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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
파일:부티 9 텍스쳐.png |
카트바디 설명 |
파일:부티 9 트랜스폼.gif |
트랜스폼 |
어때, 이 정도면 부티 좀 나나?
1 개요
2016년 7월 7일에 등장한 새로운 최상위 카트바디이다. 외관은 짐작했다 시피 부가티 시론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설정상 알타이르가 주문제작한 슈퍼카 라고 한다. 이제껏 설정상으로 슈퍼카이던 다른 테마 카트바디와는 다르게 진짜 슈퍼카다.
대만 서버에 제일 먼저 나왔고, 1주일 뒤 한국/중국 서버에 동시에 출시되었다. [1]
컬러링을 보면 굉장히 노린 듯하다. 캐시를 사용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카트바디란 점에서 VS 9과 비슷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어두운 고동색과 프리미엄 골드 페인트로 고정도색이 되어 있다. 초코파이 바나나 맛이 아니다
2 입수 방법
획득난이도 | 획득불가 |
입수 루트 | 럭셔리 스피드 기어. |
2016년 7월 7일부터 2주간 판매하는 럭셔리 패키지의 럭셔리 스피드 기어에서 40%의 매우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혹은 패키지 안에 동봉 된 부티나 카드를 4장 조합 시에 획득 가능하다.
카트바디 이름에 걸맞게 무조건 현금을 최소 5만원 이상 사용해야 획득할 수 있는 카트바디로, 운이 나쁘면 20만원을 들여 부티나 카드 4장을 조합해야만 하기에 유저의 재력에 따라서 획득난이도가 천차만별이며 무과금 유저들에겐 그저 그림의 떡이다.
현재는 입수 경로가 없어서 획득이 불가능하며, 아마 다른 대장급 카트바디들처럼 후에 다른 방식으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성능
컨트롤 난이도 | ●●●○○ |
한줄 정리 | 한 마리의 토끼와 한 마리의 새를 잡은 다른방향의 올라운더 |
모티브가 부가티인 만큼, 굉장히 빠르다. 변신 부스터 가속력이 흑기사 9만큼은 아니지만 무려 1.851로, 현재 카트라이더 내에서 2번째로 변신 부스터 가속력이 높은 카트바디이다. 전진 가속력 또한 151로 흑기사 다음가는 수치이다.
감속 또한 파라곤 9, 제니스 9과 동등한 130km/h 중반대의 높은 속도를 내며, 게이지 충전량이 기존 최상위 카트바디 중 제일 좋았던 흑기사 9의 550보다도 좋은 560이다. 이는 최상위 카트바디 중 게이지 충전이 하위권인 제니스 9, 볼트 9와 비교 탑승해 보면 확실히 체감이 나는 수준. 이게 끝이 아니다. 충돌방어력이 0.89로 JIU 엔진 최상위 카트바디들 중에서 가장 높아 몸싸움에 매우 유리한 스펙을 보여주나, 감속이 파라곤 9과 동등해도 안정성마저 동등하진 못하다보니 몸싸움에 유리한 스펙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다소 흔들리는 경향이 크다.[2]
더군다나 큰 단점도 존재하는데. 차체가 엄청 크다!
실제 부가티의 산만한 덩치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뒷태가 인더스트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커서 흑기사같은 카트바디를 타던 유저들은 적응이 힘들 것이다. 드리프트 탈출력이 86.25라서 흑기사와 동급인데다, 무거운 코너링은 덤.[3] 그래도 앞쪽은 길진 않으니 코너를 돌다가 들이받는 걱정은 안해도 된다. 다만, 좁은 직선구간의 경우, 자체 게이지 충전량이 좋다고 해도, 비틀기를 자주하는 직선구간이다보니 부스터게이지가 모자라서 숏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부티로 그걸 하다가는 뒤쪽이 정말로 큰탓에 게이지는 게이지대로 잃고, 감속은 감속대로 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주의하자.
또한 최상위 카트바디들 중 게이지 충전량이 가장 좋은 것을 대가로 부스터 지속시간이 2.91초로, 코튼 9이나 타다오 택시 9과 동급 수준인 약간 짧은 편이어서 순간 부스터를 적절히 섞어주지 않는다면 개인전에선 아슬아슬하게 부스터가 부족할 때가 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파라곤 9와는 다른 방향(멀티플레이)에서 올라운더이다.
여담으로 대만에선 조금 더 좋게 나왔는데, 드리프트 탈출력은 87.5에 변신 부스터 가속력은 1.855로 흑기사 9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며 파라곤 9과 비교했을 때 꿇리지 않는다는 고평가를 받고 있다.
4 추천 파츠
추천 파츠가 아닌 다른 파츠가 자기 손에 맞다면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
- 엔진 - 태고의 빛 or 블랙 큐브 or 블랙 베어링
- 핸들 - 엑스 스트림 or 바이킹 배틀
- 바퀴 - 와일드 서클
- 킷 - 골든 로제타 킷 or 레이지 펌프
5 탑승 선수
- 디팩토리 모터스포츠의 조다훈 (ITEM ACE)
- 쏠라이트-인디고의 강석인 (ITEM ACE)
- BEOM'S 레이싱의 김대진 (ITEM ACE)
- 유베이스-알스타즈의 박지호(SPEED ACE)[4] → 정승민 (ITEM ACE)[5]
- Griffin의 임재원 (SWEEPER)
- ONE Racing의 이은택 (ITEM ACE)
- 스토머 레이싱의 박천원 (ITEM ACE)
- TEAM DRM의 김선일 (ITEM ACE)[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에서는 대체로 아이템 에이스 선수들이 사용한다. 예외적으로 유베이스 알스타즈는 스피드 에이스인 박지호 선수가 부티 9을 탔으나 최종전에서 정승민 선수로 교체되었다.
리그를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한줄기의 빛이 되어준 카트바디이다. 한 팀에서 파라곤 9, 흑기사 9, 백기사 9은 고정적으로 선택되었고, 남은 한 자리는 몸싸움이 상당히 부족한 제니스 9, 감속이 심한 스펙터 9이 차지하기 마련이었는데, 이는 보통 아이템 에이스 선수들이 차지하기 마련이었다. 솔라 9 : 시무룩하지만 부티가 출시됨으로써 아이템 에이스도 부티의 변부와 전진가속으로 중위권으로 치고 들어가 충분히 미들라인을 흔들어 놓을 수 있게 되었다.
6 여담
- 전체적인 모양새가 블루 범퍼카 HT를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 부티라는 이름이 굉장히 촌스럽다는 평이 많다(...)
역시 네이밍 센스가 꽝이야 - 카트라이더 최초의 테마기념 스피드 카트바디가 초고성능을 내는 케이스이다.[7] 이전의 테마 스피드 카트바디들을 보면 저스티스(문힐시티)[8], 로디 알베르(1920), 블랙마크 Z7(WKC), 다크윙 Z7(판타리니), 250 GT 시리즈(골든 비치), 원티드 9(월드) 등 평균치이거나 그 이하인 성능을 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부티 9은 파라곤 9이나 백기사 9같은 최고성능 카트바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기에 테마 카트바디로선 최초인 케이스이다.
- ↑ 단, 고성능 카트가 아닌 그저그런 카트들은 3개국 전부 스펙이 똑같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 ↑ 안정성이 차체 크기에 비해서 떨어질경우 몸싸움에 휘말리면 회복도 어려워지는 경향이 크므로(대표적인 예가 플라즈마 시리즈), 부티 9이 몸싸움을 적당히 거는 것은 유리하나, 상대방이 부티 9에게 몸싸움을 걸경우, 스펙터 9, 볼트 9처럼 덩치처럼 안정성이 최강급으로 좋지 않고 무난하다는 파라곤(RED-C포함)보다도 좋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적절한때에는 몸을 사려야하는 카트바디중 하나.
- ↑ 다행히도 백기사 9처럼 각도가 좁지는 않다.
- ↑ 1경기, 승자전에서 탑승
- ↑ 최종전에서 탑승
- ↑ 패자전 1세트 3, 5경기에서만 탑승
- ↑ 아이템전에서의 테마 관련 고성능 카트바디는 SR엔진 시절 황금문명 테마 카트였던 가디언이 시초로 상당히 유서깊은 쪽에 속한다.
- ↑ 근데 얘는 스피드 아이템 하이브리드 카트다. 스피드에선 쓰레기여도 아이템전에서는 대장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상급은 된다.
문제는 이 차 보다 성능이 훨씬 좋은 세티 9보다도 뽑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