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구의 법정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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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남동 | 선감동 | 풍도동 |
목차
1 개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섬.
안산의 하와이
소무의도에서 조망을 안내해 주는 사진에 정말로 저렇게 써 있다!
본격 하와이 능욕
2 상세
시화호 간척사업을 위해 지은 두 곳의 방조제로 본토(북방조제는 시흥시의 오이도와, 남방조제는 화성시의 전곡항과 연결됨)와 연결되어 교통은 편리하다. 안산역, 옹진군청 등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수도권 통합 요금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두 방조제중 큰 북쪽 방조제는 199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왕복1차선 도로였고 속도제한도 많이 된 상태였기에 지금에 비해 불편한 면이 있었다. 2002년에 확장공사가 이루어져 지금은 도로가 대폭 확장되었고 속도제한도 상당히 완화된 상태다. 단, 남방조제 쪽으로의 대중교통 이용은 매우 불편하다. 버스가 1일 6회 운행중. 선재대교를 통해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으로도 이동 가능. 섬 북단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는 옹진군 산하의 여러 섬으로 가는 여객선편도 운항하고 있어 사실상 연안부두의 대리도 맡고 있다. 면적은 40.34 km², 인구는 2015년 1월 31일 기준 7,692명이다.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수단은 안산시 일대에서 태화상운 123번과 오이도역,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신강교통 790번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123번은 대부도에서 안산 영어마을과 탄도를 잇고, 790번은 대부도와 선재도-영흥도 라인을 잇는다. 그 외에도 제부여객이 운행중인 화성 버스 1004-1이 대부도에서 유일하게 남방조제를 거쳐 화성시 송산면, 마도, 남양을 거쳐 수원역으로 가는 버스. 그러나 이 노선은 단 1대로 운행중이다...만 화성 버스 1002번이 전곡항으로 연장되어서 대부도 동쪽 끝 탄도에서 조금 걸어서 전곡항에서 제부도, 서신, 사강, 마도, 남양, 군포, 의왕, 사당역으로 갈 수 있다. 배차간격은 60~70분. 아니면 5-1, 5-2번 마을버스가 전곡항, 탄도로 들어온다.
과거에는 남양군(구한말까지) → 부천군 → 옹진군 대부면에 속하였으나, 시화호 간척사업 직후 경기도 본토와 이어지면서 옹진군 대신 시흥시, 안산시, 화성군 중 새로운 소속 기초자치단체를 뽑는 주민투표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 안산시가 가장 많은 득표수(50.4%)를 차지하여(다만 시흥시를 선택한 득표수(48.8%)와는 격차가 크지 않았다. 출처: 내무부 문서) 대부면은 행정동 대부동으로 개편되었고, 대부동 관할 법정동으로 대부도 본도의 대부북동(구 북리), 대부남동(구 남리), 대부동동(구 동리), 선감도와 탄도 일대에 해당되는 선감동(구 선감리), 풍도 일대에 해당되는 풍도동(구 풍도리)의 5개 동으로 개편하여 현재에 이른다.
하지만 지역번호로 여전히 032(인천광역시 국번)를 사용하기에 옹진군 대부면 시절의 잔재가 남아 있고, 안산시 본토지역에 비해 낙후되었으며, 본소속인 안산보다 인천 생활권에 가까운 등의 문제로 인해 주민들 가운데에는 인천 옹진군 소속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이로 인해 인천광역시 환원 민원도 있었으며 검토 중이라고는 하나 별다른 진전은 없는 실정이다. 또한 천주교 교구 역시 안산시 본토가 수원교구인데 반해, 대부도는 여전히 인천교구 관할로 남아 있다.
도내 파출소로 안산단원경찰서 대부파출소,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안산파출소가 있다. 육경의 대부파출소는 풍도에 풍도분소를 두며 24시간 상주 경찰관을 배치한다. 해경의 대부파출소와 안산파출소도 출장소를 두지만, 모두 본토인 시흥시와 화성시에만 있으므로 논외.
주 산업은 농어업으로 포도, 찐빵과 바지락(또는 바지락 칼국수[1] 입구부터 엄청난 바지락 칼국수 업소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으로 유명하다. 그 외 관광업으로는 북단의 방아머리 선착장을 통한 도서 관광(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등), 남단의 탄도항을 통한 수상 레저(요트 등)가 핵심.
초등학교가 3개소(대부, 대동, 대남[2]) 있고, 중고등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부중 졸업생은 안산시 평준화 고등학교에 지원 가능하지만, 대부고는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어 비평준화 학교로 유지중이다.
2011년 6월 4일부터 2011년 11월 30일 까지 동춘서커스의 상설공연이 결정되었다.[3] 그리고 2011년 청춘불패/시즌 2 장소로 결정되어 막방까지 촬영하였었다.
2013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지산리조트와의 계약이 끝나 안산 대부도에서 열리기로 결정되었다. 록음악 팬들은 안 그래도 체력 소모가 심한 락 페스티벌인데 그늘 하나 없는 바닷가 땡볕에서 어떻게 버틸지 걱정하고 있는 중이다. 괜찮아 머드 축제야 2014년에도 이곳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인해 취소되었다.[4]
2016년 5월 1일 대부도 방조제의 배수로에서 남성의 하반신 시신이 발견됐다.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참고.
추후 대부도는 인천광역시에 편입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보인다. 유사 사례로는 김포섬에 둔 인천 땅인 인천 서구 검단동 일대와 계양구의 계양1동 일원, 계양3동 일부, 강화군 등이 있지만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