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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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좌석버스
60-5103103-1111117223A302
303303-1304306307308320
780780-1780-2790800
■시내좌석 ■공항좌석 ■시외좌석
† 개별요금제 사용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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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준공영제 미참여 버스
66533534721754760760-1770-1
780780-1780-2790903904904-1905
90790890910001100110112001300
13011302140015001601250091009200
920193009301950095019802
한정면허 버스는 음영 처리


7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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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ng

1 노선 정보

인천광역시 시외좌석버스 790번
기점인천광역시 남구 용현5동(옹진군청)종점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영흥터미널)
종점행첫차05:00기점행첫차06:10
막차21:10막차22:20
평일배차50~60분주말배차50~60분
운수사명신강교통인가대수6대
노선옹진군청 - 제물포남부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인천시청역 - 구월동 힐스테이트 - 만수역 - 하이웨이주유소 - 남동구청 - 소래포구 - 월곶신도시 - 오이도역 - 시화신도시 모아.영남.동보A - 시화방조제 - 대부도역 - 방아머리선착장 - 대부고등학교 - 대부동주민센터 - 선재대교입구 - 영흥터미널

2 개요

신강교통에서 운행하는 시외좌석버스 노선. 옹진군에 속한 지역 중 유일하게 연륙교로 육지와 연결된 영흥도와 선재도 주민들의 인천 진입을 위하여 신설되었다.[1]

3 역사

  • 790번이 개통되기 전에는 태화상운에서 운행하던 영흥도 행 시외버스에 의지해야 했으나, 당시 비싼 구간요금으로 인해 불편이 컸다. 이에 인천시에서 이 노선을 입찰했으나 많은 회사들이 적자를 우려로 면허를 반납하고, 이후 한정면허로 재입찰하여 신백승여행사에서 이 노선을 입찰받아 2005년 9월 2일에 개통되었다. 물론 한정면허 버스이므로 인천에 사무소가 있는 회사 아무나 입찰이 가능하긴 하지만 전세버스 회사에서 시내버스 노선을 입찰받은 첫 사례라 당시 버스 동호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 최초 운행개시 당시 시내버스 모델로는 나오지 않았던 그랜버드 그린필드 차량이 투입되어서 버스 동호인들에게 당시엔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에어로 스페이스 CNG로 바뀌었고 그 때 당시 투입된 그랜버드는 전세 사업부로 보내졌으며 당시 입찰을 따냈던 인천시티투어에 투입되었다. 그래도 투입된 에어로 차량은 고속버스를 연상시키는 승차감을 자랑하며, 짐을 싣을 일이 많아서 선반이 설치되었다.[2]
  • 790번이 운행을 시작하자 태화상운은 처음에는 산하 영업소마다 직원들을 배치해 견제했지만, 버틸 수 없었는지 영흥행 시외버스를 790번과 동일한 요금으로 인하하였다.
  • 이후 시흥시 민원을 통해 월곶단지와 시화 아파트단지(오이도역)를 경유하게 되면서 수요가 급증하였고, 수도권 통합 요금제 적용 노선이 되면서 수요가 급증하였다.
  • 태화상운의 영흥도 행 노선이 2011년 4월 18일에 폐선되면서, 기존에 지나지 않던 대부동주민센터를 2011년 9월 1일부터 경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hwp 파일)
  • 2015년 6월 27일 요금변경에 따라 요금이 1300원+10km 이후 거리비례 요금으로(카드 기준) 내려갔는데, 이 때문에 적자를 호소하면서 요금 조정을 요구했다. 인천광역시 공지사항(hwp 파일) 결국 2015년 9월 2일부터는 광역버스 요금을 징수한다.
  • 2016년 7월 30일 버스 노선 대개편에서 아무런 대책 없는 상태로 현상유지되었다.

4 특징

  • 영흥도·선재도 주민들이 인천이나 시화로 나가거나 역으로 수도권에서 대부/선재/영흥도 펜션으로 놀러가는 수요가 대단히 많다. 또한 인천에서 시화단지와 오이도역을 가는 유일한 버스이다. 이제는 수인선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다
  • 영흥도 초입에 있는 영흥터미널이 종점이다. 영흥도 이후에 십리포 해수욕장이나 장경리 해수욕장, 혹은 화력발전소 방면으로 가려면 터미널에서 공영버스로 환승해야 한다.[3]기사님이 식사시간대 운행 종료 후 식사 해결을 위해 화력발전소 방향으로 가시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지금은 영흥터미널 근방 지정식당에서 식사하신다. 790번이 영흥도에 입성한 이후 공영버스가 790번의 도착시간에 맞춰서 운행한다.
  • 무려 바다를 네 번 건너는 노선(소래대교, 시화방조제, 선재대교, 영흥대교)에다가 인천 - 시흥 - 안산 - 인천이라 단순히 이 노선만 타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여행의 가치가 있다. 특히 연계가 쉬운 제물포역에서 출발할 경우 전형적인 도시의 풍경을 보여주다가, 시화단지의 아파트 단지를 볼 수 있고, 그 후 시화방조제를 건널때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망망대해와 멀리 보이는 송도국제도시의 모습이 일품. 다만 길이 막혀서 사람들과 차들 부대끼며 지겹도록 오래 볼 수 있다 영흥도에서 연계되는 공영버스를 이용하여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에 가는 것도 괜찮은 여행코스.
  • 이 노선은 한정면허이므로 LED 전광판과 통합행선판을 부착하지 않고 자사 행선판을 부착한다. 그래서 내부에 별다른 노선도가 부착되어 있지 않으니 주의 바란다.
  • 2016년 3월에 적색 도색의 4509호 차량이 투입되었다. 이 노선의 1922호에 쓰이던 기존 차량을 2010년식 중고 유니버스로 대차시켜서 1100번에 투입하고, 1100번에서 운행하던 4509호를 790번에 투입한 것이다. 참고로 인천 시외좌석버스의 도색은 광역버스와 동일한 적색이나 이 노선의 차량 대부분은 면허와 맞지 않는 도색이 적용되어있다.
  • 신강교통 노선 중에서도 구형 차량들만 다니는 노선으로, 광역 노선 차량들을 대차할 때 차돌리기로 이 노선에 구형 차량이 들어온다.

4.1 시간표

  • 중간 경유지 통과 시각은 교통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날 수 있다.
인천 버스 790번 운행시각표
2015년 11월 기준
출처
순번옹진군청
출발
인천시청
후문
만수동오이도역영흥도
출발
오이도역옹진군청
도착
영흥06:1006:5507:55
105:0005:1005:1505:4507:1008:0009:00
205:5006:1006:1506:3508:1009:0010:00
306:5007:1007:1507:3509:1009:5510:55
407:4008:0008:0508:2510:1010:5511:55
508:3008:5008:5509:2511:1011:5512:55
영흥09:2009:4009:4510:1512:1012:5513:55
110:2010:4010:4511:1513:1013:5514:55
211:2011:4011:4512:1514:1014:5515:55
312:2012:4012:4513:1515:1015:5516:55
413:2013:4013:4514:1516:1016:5517:55
514:2014:4014:4515:1517:1017:5518:55
영흥15:2015:4015:4516:1518:1018:5519:55
116:2016:4016:4517:1519:0019:4520:45
217:2017:4017:4518:1519:5020:3521:35
318:2018:4018:4519:1520:4021:2522:25
419:2019:4019:4520:1521:3022:1523:15
520:2020:4020:4521:1522:2023:0500:05
영흥21:1021:3521:4022:10영흥도 운행 종료

배차가 50~60분 간격이라 이용하기 불편한 게 단점. 그래도 노선 신설 당시에는 3대로 운행하다 현재는 6대로 운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많이 성장한 노선. 다만 피서 성수기나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화 방조제 인근 도로가 불법주차된 차들로 인해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을 때도 있어서 시간표대로 잘 안 지켜질 가능성도 있다. 시화방조제는 피서철이면 막힌다. 반면 대부도의 또다른 진입로인 전곡항-탄도 쪽은 한산하다. 버스 시간표가 영흥먄 공영버스 시간표와 연계되기 때문에 늦어지면 공영버스와 연계가 안된다. 그렇게 시간에 맞추어야 하는 기사님들의 불친절은 심해진다.좀만 더 힘내요 기사님!

5 대체 경로

  • 이걸 굳이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6대 인가로 인한 긴 배차간격 준공영제도 아니고 한정면허니까 증차는 쉬울 텐데[4]
  • 시외좌석버스임에도 광역버스 요금을 징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가격 부담 응? 환승할인도 되는데 좋은 거 아닌가? 60분 기다리면 환승 안돼요
  • 시화방조제의 극심한 정체[5]
  • 심한 가축수송으로 승차조차 할 수 없는 승객이 속출
  • 이토록 헬게이트가 열리는데 2016년 7월 30일 버스 노선 대개편에서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상유지

5.1 대부도

  • 인천 시내는 별 문제 없이 99.9% 앉아 갈 수 있다. 만수동까지는 8848번, 8850번, 8851번과 겹치고, 인천시청까지는 33번과 겹친다.[6]인천시청에서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타는 정도? 그러니 서울 쪽에서 이걸 탄다면 인천 시내에서 타자. 제물포역이 최적의 탑승지.
  • 하지만 오이도역부터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오이도역 정류장에는 이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대부도·선재도·영흥도 주민, 여행객, 술+과자 1박스 들고 MT 가는 대학생)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인천 시내에서 남아있던 자리는 여기에서 다 차게 되며 입석 승객도 장난 아니게 많다. 차는 입석에 불리한 좌석버스라 사람들을 죄다 태울 수 없고, 버스에 타지 못한 사람들은 오이도역 버스 정류장에 남겨지게 되고, 못 탄 사람들은 1시간을 또 기다려야 한다. 오이도역이 이 정도이므로 시화 쪽 상황은 더 말 할 것도 없다. 오이도역에서 계속 사람들이 타므로 계속 못 탈 가능성이 높다.
  • 오이도역은 답이 없으니까 월곶 쪽으로 역주행을 해보자. 최소한 앉을 수는 있기 때문이다.[7]
  • 아니면 배차 간격이 좀 괜찮은 123번을 타고 가자. 구간요금이 좀 세지만 790번보다는 싸고, 빠르게 앉아 갈 확률이 높다!

5.2 탄도 방면 경로

하지만 왕복 4~6차선인 시화방조제 9㎞ 구간의 정체는 버티기가 매우 힘들다. 이 정체는 대부도 내 북동3거리까지 이어진다. 앉아서 못 가면 놀러 왔다가 스트레스만 실컷 받기 십상이다. 이를 피하려면 남양·서신에서 탄도항으로 진입한 뒤 길을 거꾸로 짚어야 한다. 전곡항에서 탄도항까지 10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이쪽으로 오는 사람이 많지 않을 뿐더러 길도 안 막히니 고민할 가치가 있다.
  • 서울에서 온다면 사당역·군포·대야미에서 1002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자. 하차하고 탄도항까지 방조제를 따라 10분 정도 걸어간 뒤 탄도에서 아까 얘기했던 123번을 타면 헬게이트? 그거 먹는 건가요?
  • 남양·마도·송산·서신·제부도에서 5-1번, 5-2번을 타고 전곡항·탄도로 갈 수도 있다. 이쪽은 사전 확인을 하고 가는 게 여러 모로 이롭다.[8]
  • 전곡항에서 축제가 열리면 이동하기 편해진다. 탄도항에서 차를 돌리는 123번과, 제부도까지만 가던 버스들 전부가 전곡항까지 가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훨씬 짧아진다!
  • 수원역에서 1004-1번을 타면 탄도(어촌민속박물관)에서 내릴 수 있다.[9]이 경우에는 1002번처럼 방조제를 걸을 필요 없이 하차한 뒤 길만 건너면 바로 123번을 탈 수 있고…이하 생략.

5.3 시화호 조력발전소, 대부도에서

  • 시화호 조력발전소로 가려면 별 수 없이 시화방조제를 거쳐야 하는데, 길이 워낙에 막혀서 거기까지 가려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므로 기사님이 시화호조력발전소 정류장은 휴게소 위로 안 올라가며 길 입구에서 내려주고 휴게소 아래 길로 빠진다. 그러니 휴게소 쪽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한다면 123번을 이용하자.
  • 대부도 밖으로 나갈 게 아니라면 요금도 비싸고 사람들도 부대끼는 이걸 타려 하지 말고 123번, 727번, 727-1번을 이용하자. 그러나 790번이 안 서는 정류장도 있으므로 급행의 효과를 누릴 수는 있다.
  • 790번이 서지 않는 안산자동차학원, 종현동 정보화마을, 와곡, 북동낚시터 입구에서는 마찬가지로 123번, 727번, 727-1번을 이용하자.
  • 흥성리, 육골에서는 790번 밖에 없어서 짤 없이 타야 한다. 택시를 타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데, 모든 차량이 모범택시이고 요금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이다.

5.4 선재도·영흥도

  • 선재도·영흥도와 육지를 잇는 노선은 이 노선밖에 없지만 밖으로 나가려는 게 아니라면 공영버스를 이용해라. 공영버스가 영흥도 안 동네도 가고, 선재도 마을도 깊숙히 훑고 간다.

5.5 월곶·시화로

  • 인천에서 월곶·시화는 KD운송그룹8855번을 탈 수 있었으나, 2016년 7월 16일에 폐선되었다. 배차간격이 매우 좋지 않지만 앉아갈 수 있고, 타는 사람이 없고, 정류장 수가 적어서 빨리 갈 수도 있고, 환승은 안 되지만 790번 요금보다 저렴했다.
  • 790번도 수도권 통합 요금에 들어와 있기는 하다. 이 노선에서 123번으로의 환승은 가능성이 높지만 그 반대는 운이 엄청 좋아야 한다.
  • 그러니까 웬만하면 월곶이나 시화 간다고 790번 타지 말고 수인선을 타는 게 속 시원하다. 수인선이 없던 시절엔 이 노선이 유용했겠지만 지금은 아니니.

6 사건, 사고

  • 2014년 5월 3일 밤 만수동에서 왼쪽 뒷타이어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승객들이 모두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7 연계 철도역

  1. IMF 사태 종료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연안부두에서 선재도와 영흥도를 오가는 여객선 노선이 존재하였으나, 발전소 준공과 함께 섬이 본토와 연결되면서 수익성의 급락으로 폐지되었다. 따라서 790번은 인천 연계 뿐만 아니라 영흥도와 선재도에서 육지로 나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2. 790번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여행객들이거나 시내로 장보러 가는 주민들이라서 그렇다.
  3.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한데다가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으므로 별로 불편하지 않다.
  4. 790번은 한정면허 노선이라 적자는 회사가 뒤집어써야 한다. 이 노선은 평일 수요가 많지 않아 적자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준공영제로 전환해야지 아니면 제부여객이 대부도·선재도·영흥도에 진출하던가 아니면 오이도역 ↔ 영흥도 버스라도 놓아야 한다
  5. 길이 이것뿐이라면 모르겠지만, 우회로가 있다!
  6. 실제로 790번 기사님과 33번 기사님이 서로 친하신 경우도 있다.
  7. 재수없으면 월곶에서부터 만석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복불복이다만 오이도에 비하면 가능성이 매우 높다.
  8. 자세한 정보가 너무 없기 때문. 제부마을버스의 연락처는 031-225-1745.
  9. 탄도 가는 승객이 있는 경우에만 경유하니 주의. 대신 수원역으로 갈 때는 빠짐없이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