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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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는자, 행복에 대한 희망을 버려라.

대연고등학교 大淵高等學校
DAEYEON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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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웅지(雄志) , 성실 (誠實)
개교 1988년 3월 5일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남자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승웅학원
재학생 수 907명 (2015년 4월 1일 기준)
교직원 수 83명 (2015년 4월 1일 기준)
교장 제 6대 이충만
소재 부산광역시 남구 조각공원로 20
교목 향나무
교화 동백
홈페이지 대연고등학교 공식 홈페이지
' 웅지, 성실 '
' 동량지재(棟梁之材)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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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고등학교(大淵高等學校)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교도소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설립자인 양용치 옹은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회사인 울산·남성여객의 설립자이다.

2 역사

1987년 12월 18일에 승웅학원 산하 대연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8년 3월 5일에 남구 대연동에서 개교하였다. 2013년 2월 7일에 제23회 졸업식을 통해 370명이 졸업하여 총 9,7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 4일에 제6대 이충만 교장이 취임하였다.

3 상징

학교측의 시대에 동떨어진 만악의 근원어도비 플래시 기반의 홈페이지 구성으로 편집이 빈약한것을 이해바람.
사실 부산에듀넷에서 부산시내 모든 학교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점으로 미뤄 보았을때 학교측의 잘못은 아닐 확률이 높다. 그런데 유독 대연고등학교 홈페이지는 플래시 사용이 빈번하다.

3.1 교표

파일:5EKvVJP.png

바닥에 안정감 있게 사각형의 책을 두고?, 그 위에 ‘대연’이라는 교명을 새겨 대연고등학교가 학문의 요람이라는 상징성을 드러나게 하였다.
여담으로 교복 단추에 저 마크가 들어가있는 교복을 입어야한다. 단추가 떨어졌다면 매점에서 사면 된다.

3.2 교훈

웅지(雄志), 성실(成實)

3.3 교가

파일:ZL0sunE.png

'높이 솟아 멀리가리'라는 말은 상경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음악선생님이 인정하셨다
입학하게 되면, 첫 몆개월간은 음악 시간에 교가와 남촌만 배운다. 교가를 암기하고, 부르고, 악보쓰기까지 시킨다. 이걸로 수행평가도 해버리니, 안 외울래야 안 외울 수가 없다! 근데 어차피 예체능 학생들이 아닌 이상 음악, 미술 과목은 대부분 포기한다 카더라

3.4 교목

향나무

3.5 교화

동백꽃

4 특징

배정 받았다면 3년간 행복하긴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하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엄청난 공부량과 엄격한 학교 분위기로 악명이 높지만, 덕분인지 진학실적은 부산시내 일반계고등학교 최고수준을 달리고 있다.## 물론 그에 비례하여 재수생들도 많다.

덕분에 주변 재개발 지역 아파트 광고에 끝없이 등장하고 있다. 광안대교 들어가는 초입에 전광판 가져다두고 분양광고하면서 대연고 인근 위치라고 사진 띄워두는 아파트도 있을 정도다. 심지어 학교 뒷편에 건축중인 GS건설 대연자이 재개발사업의 경우는 대연고 바로 앞이 광고카피다(...) 라디오, 지면광고는 물론 온라인 광고까지 대연고 바로 앞을 매우 강조한다. 실제로도 이때문에 프리미엄이 엄청 붙어서 조합원들이 가지고있다 되파는 분양권 물량이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지경.

특히 수학 과목의 시험이 매우 어렵기로 유명하다. 한 학원강사는 이 학교의 시험문제를 두고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링크 겸 전설의 중간고사 편집본 볼 수 있는곳
문제는, 고1 수학을 어렵게 낼 경우 본인의 낮은 점수에 좌절하여 이과 진학을 포기하고 아예 문과로 옮겨버리는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진도 역시 빨라서, 현 2학년 이과반의 경우 한학기에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 3과목을 수업하고 있다. 게다가 기하와 벡터과목의 경우 부교재를 블랙라벨로 사용하고 있어 학생의 입장에서는 학습량 부담이 크다. 1학년의 경우도 블랙라벨과 비슷한 난이도의 이투스북 531 프로젝트를 부교재로 채택, 인근 사교육계 종사자들의 '가르치기 너무 힘들다'는 비판 아닌 비판을 받기도 한다.
현 1학년 수학1부교재는 굿비와 개념원리 탑 클래스로, 굿비는 무난하지만 탑클래스는 만만찮다.
관련 자료와 근거자료들에 대해서 추가바람

5 학교 시설

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다보니 낙후된 면이 많다. 그나마 최신식으로 지어진 급식실이라 쓰고 사실상 교직원 주차장이다.[1]이 현대적으로 지어져있다 볼수있다.

담벽에 화백을 불러 벽화공사를 하고 알루미늄 소재로 건물벽 마감을 다시 하는 등 외관상으로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다. 또한 정독실과 도서관은 최신식으로 되어있다. 누가 정독실이 최신식이라길래 덧붙이면 1, 2학년도 다를 것 없지만 3학년 정독실 책상은 노답이다. 네 명이 한 책상을 쓰도록 붙여진 칸막이 책상인데 한 명의 지우개질이 네 명의 고통이 된다. 실제로 최근에 한 이과생은 지우개질을 하던 옆 학우에게 "지우개 좀 빡빡 지우지 마라" 라고 자습시간에 소리를 치기도 했다. 참고로 정독실은 지하에 있어서 습기와 곰팡이와 오염된 공기로 각종 호흡기 질환의 주범이다. 2015년 10월 기준으로 최근 2학년 독서실의 상위권(이과 12등까지, 문과 4등까지)을 따로 분리하기 위해 창문이 달린 칸막이를 설치해 상위권과 하위권을 나누던 사물장성이 없어졌다사물함이 이제는 앞뒤쪽 벽에 붙었다.

3학년 교실에는 비치되어 있지 않지만 1,2학년 전학급에 삼성전자 스마트TV를 설치해두었다. 일부학급 한정으로 지상파 방송도 나온다! 그리고 거기에다 USB를 꽂아서 영화를... 보기도 하는데... 그러다 걸리면 다음날 복도를 닦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한 용감한 학급은 아가씨를 풀스크린으로 시청하다 당당히 걸렸다

학교 교내 방송 시설은 워낙에 열악해서 DVD 영상 송출과 듣기방송만이 가능했는데 심지어 아침조회도 음성으로만 진행했었다. 2016년, 방송실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아침 조회 방송을 각 학급에 TV로 영상과 함께 송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리모델링 공사 이후 아침 영어듣기 방송에서 방송기기 오작동으로 인한 방송사고가 잦아져서 방송부 노예 가 매일 아침 고생을 하고 있다. 또한 종소리와 교무실 방송 마이크의 음질이 리모델링 전보다 현저히 떨어졌다. 1학년 관리부 모 선생님이 직접 항의하셨다

또한 냉난방 장비 사용을 학생 자율에 맡기고 있다. 냉난방은 물론 제습기능까지 동작한다.

다만 강당이 없어 비만 오면 체육을 할 수 없고 1개 학년정도가 들어가면 꽉 차는 시청각실과 학교 뒷편으로 흐르는 대연천 흑룡강의 악취와 이로 인한 해충 유입 문제가 있다.[2] 그리고 브이데이가 없어진다...그럼 집 근처에 서점이 없는 사람은 보충교재 어디서 구하라고! [3]
여담으로 2015년 7월 28일 흑룡강 학교앞 부분에서 살아움직이는 거북이자라 가 목격되었다!....(...) 흑룡강의 신비로움은 세계 제에에에에일!

6 학교 생활

버클리를 조심해
결국 그 분의 귀에 들어갔다 뭐 나무위킨가 뭔가? 하는데서 뭐라 적혀있던데?
학교 체류 시간이 인근 학교 대비 매우 길고, 규정 역시 매우 엄격한 편이다.
학교에서 조퇴나 야간자율학습 참여를 하지 않는다면 7시 50분에 등교해 최소 오후 9시는 되어야 학교를 나설 수 있다. 게다가 3학년은 등교시간을 무려 7시 20분[4]으로 잡아두어서 인근지역이 아닌 봉고 통학 학생들은 무려 5시경에 기상해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하지만 이마저도 제한되어 1,2학년은 1주일에 2번, 3학년은 1주일에 3번 9시 조퇴[5]가 가능하며, 최소 2일은 1학년과 2학년 교실 자습자의 경우 10시, 2학년 정독실과 3학년의 경우 11시까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해야 한다. 다만 1학년의 경우 정독실도 10시까지만 한다. 주말엔 3학년 한정으로 9시부터 6시까지 자습을 한다. 이게 무슨 소리야! 교사의 성향에 따라 이거 무시하고 신나게 내보내주는 교사도 있지만, 대부분 강하게 제한을 건다. 애살이 많은나쁘게 말해 엄격한교사는 일주일 3번 조퇴규정보다 더 엄격하게 일주일 2번 조퇴로 제한하는 교사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3학년 한정. 2016년기준 2학년부터는 애초에 일주일 2회 조퇴로 규정을 걸어버렸다. 이런 엄청난 시간상의 물량공세를 기반으로 이 학교의 성과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가정사실이기 때문에, 이는 당분간은 더 엄격해지면 엄격해지지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렁 자연재해나 천재지변이 있더라도 학교 뒤편 대연천이 범람하지 않는 이상[6] 은 정상일과를 진행한다. 교사들의 말에 따르면 학교 내부에 비상 발전기까지 갖추고 있어서 설렁 정전이 일어나더라도 하루정도 수업은 내부 전력으로 진행할수 있다고 한다. 가장 최근의 예로, 2014 동남권 폭우 사태를 들 수 있다. 당시 대부분의 학교가 교육청 공문을 받고 휴교를 결정했지만, 대연고등학교는 교육청 공문을 받고 회의를 거쳐 정상수업을 결정했다! 당시 한 교사의 발언에 따르면 밥 문제도 있었고, 학교는 전쟁시에도 대피소로 사용되는 안전한 곳이므로, 학생들은 학교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고.

2016년 초 2016년 폭설 및 한파로 인한 극한의 겨울추위에도 수업과 자습을 정상 일정대로 실시했다. 영하 10도라는 부산에서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한파 상황이었지만, 수업은 물론 주말자습까지 정상 실시. 물론 난방이 되긴 하지만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듯이 외풍이 완벽 차단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추위에 떨며 자습해야 했다. 이 때도 외투 입고 있으면 체벌한건 흠좀무다.

방학 보충수업의 경우도 자율적이라고는 하나, 보충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정독실 학생의 경우 정독실에서 제외시키기도 하는 등 불이익이 있다. 또한 방학 보충수업을 시험범위에 넣기 때문에 반 강제로 하게 된다.

두발규정도 엄격한 편이라 스포츠형 머리스님를 규정하고 있고 검사 빈도 역시 잦은 편이다.
선생님의 찾아가는 삭발 서비스도 존재하니 급할때는 받아보길 권한다. 내 머리카락은 죽었어! 이젠 없어!! 아예 옆머리만 미는 놈도 있다 카더라 하지만 이 덕분에 면학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학생들간의 강한 유대감 형성은 덤으로 이뤄진다!

위와 같은 강한 면학 분위기와 빡빡이 머리 를 버티지 못한 입학생은 3~4월에 전학을 가기도 한다. 보통 한 반에 두세명 씩은 있는 편. 뒤로 갈수록 자퇴생도 늘어난다 카더라

여느 학교처럼 아침마다 영어듣기 방송을 실시한다. 1, 2학년의 경우 영어듣기 송출 전 교사들이 선정한 클래식 비디오를 틀어준다. 요일마다 다르며 보통 1~2달 단위로 변경된다. 단 1,2학년 한정으로 월요일에는 EBS의 '배움너머'라는 DVD로 인성교육이라 쓰고 상식교육이라 읽는다을 해 영어듣기가 없다. 참고로 영어듣기시간에 졸다 걸리면 가차없이 끌려간다.[7] 영어듣기시간에 절대 졸지 않도록 갖은 방법을 동원할 것. 3학년은 애초에 TV도, 프로젝터도 없다. 그냥 듣기와 교감선생님/학주선생님의 방송지도만이 존재할 뿐. 자. 오늘부터 똑바로 해봅시다.

아침마다 1일 3제(3 문제), 1일 1지문(1 문제)이란 이름의 수학, 영어문제가 배부된다. 새학기 첫주에는 잡무가 많아 보통 안 주고, 둘째주부터 시작하여 기말고사까지 배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안 풀고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나중에 뒤통수 맞을 수도 있다. 무조건 시험범위에 들어간다. 근데 어차피 내신따기 엄청나게 힘들어서 걍 논술, 수능에 올인한다 카더라 기출문제가 많아 난이도가 약간 있는 편. 이 때문에 그날 문제를 두고 고민하거나 질문하고 있는 학생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 7교시에는 영어(1일 1지문), 목요일 9교시에는 수학(1일 3제)을 담당 학생이 직접 풀이를 한다. 답지는 시험 직전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일부 선생님들은 문제와 답을 한 페이지에 올리기도 하신다. 관심있는 사람은 수학교과 자료실, 영어교과 자료실에 들어가서 다운받아 볼 것.

많은 학교들에 존재하는 음악방송이 존재한다. 워낙에 경직된 분위기탓에 학교 스피커에서 클래식을 제외한 음악이 나오는것은 꿈도 꿀 수 없었지만, 클덕 한정 최고의 환경이다 쇼팽이 없잖아!!! 2014년 말부터 학기중 청소시간 한정으로 음악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근데 음악방송을 하는 이유가 결코 학생들 즐거우라는 이유만은 아니라고. 노동요의 목적이라고 한다. 카더라가 아니라 진짜다! 학교 교사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한겨울에도,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아침 등교 시에는 무조건 외투를 벗긴다(...). 교복을 입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 명목이라는데, 사실 단추 내지는 자크만 내려서 확인해도 될 것을 굳이 다 벗게 한다. 비가 오는 날이나 아주 추운 날에는 고충이 매우 큰 편. 옷이 젖기도 하고 추운날에는 몸이 그대로 식어버려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입구에서부터 벗기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학교내에서 외투는 금지다. 엄한 타이밍에 외투를 입고 있다. 교장/교감/학주 선생님과 눈이라도 마주칠 경우 그 분의 기분이 영 좋지 않을 경우 교무실 앞 복도에 끌려가 친히 체벌을 시전하실 수 있으므로 주의 또 주의할 것. 따라서 내복이나 발열속옷을 활용하도록 하자. 물론 혹한기의 야자 때나 주말에 자습이나 특강 들으러 올 때는 봐주긴 한다.

주말에도 교복 혹은 체육복을 입고 등교해야 하는 인근학교들과 달리, 주말에는 사복이 허용된다. 그렇지만 워낙 휴일이 없다보니 간혹 착각해서 귀찮아서평일과 동일한 규정이 적용되는줄 알고 교복 입는 학생이 한두명쯤 꼭 보인다.

나무위키의 존재는 교무실에서 나름 유명해진 것으로 보인다. 선생님들 중에서 수업 중에 '여러분 나무위키라는 사이트 아세요?'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나무위키의 빠른 정보력에 감탄을 표하시는 분들도 있다. (...)

2016년 9월 12일 20시 30분 경 지진으로 인해 학생 전원이 야간자율학습 중 단체 조퇴를 했다. 19시 40분 경 1차 지진 시에는 운동장으로 대피만 했다가 앞으로 여진이 없을 거라는 119의 소식을 듣고 자율학습을 계속 진행했다. 그리고 방송으로 현황을 알려준 뒤, 대피 요령을 알려주었다. 지진이 발생하면 먼저 책상 밑으로 대피하라는 말에 정독실 학생 전원이 열폭했다 모 학생 曰 : "터널 찍을 생각 있냐?" 2차 지진 시에는 모두 운동장에 집합을 한 뒤 조기조퇴를 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웃으면서 짐을 챙겼다 야자감독 하시던 선생님들도 싱글벙글하시며 귀가하셨다 카더라 추석선물

2016년 9월 19일 20시 33분 경에 일어난 지진에는 1차 지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전원이 조기조퇴를 하였다. 대부분 학생들이 늘 그렇듯이 당황하긴 커녕 신나게 조기조퇴의 희망에 불타 대피했다. 모 학생 曰 : "집에 가자!!" 그리고 9월 23일에는 만일을 대비하여 5~6교시 스케줄을 변경하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방송하시는 체육선생님 曰 : "아니 왜 괴성을 지르며 대피를 합니까?"

1학년 음악 수업 감상시간에 모리스 라벨볼레로를 들어서 학생들이 세뇌됐다.

2016년 10월 21일 1학년들이 제 54회 부산예술제 개막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관람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처음 라이브로 듣는 성악을 집중해 들었지만 그래도 몇몇 자는 학생들이 보였다, 시장님도 졸으시던데...

6.1 학생회

대의원회가 매달 열리고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이 이를 통해 조금씩이나마 반영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돈 문제로 의견이 묻힌다.

2015년에 학교 외벽에 대형 시계를 설치했는데, 200만원 학생대의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의한 내용이다.
하지만 학업에 치중한 학교 분위기로 인해 큰 역할을 하고 있지는 않다.

6.2 주요 행사

  • 일반적으로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행사들이 모두 개최되고 있으나, 수학여행[8]이 없다. 대신 매학기마다 1박2일씩 지역탐방 형식의 현장학습으로 대체되었다. 학교측 해명에 따르면, 수학여행으로 가면 생기부에 특별하게 기록될 수 있는것이 없지만 체험학습으로 가게될 경우 기록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입시에서 유리하므로 이렇게 바꾸었다고 한다. 고로 대학입시 뿐만이 아닌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아예 고등학교 원서 쓸 때 대연고를 포함시키지 마라.

사실 대학입시, 그것도 수시에서 생기부에 체험학습이 적힌다 해서 그것이 입시 결과에 끼치는 영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연 고등학교가 수학여행을 취소하게 된 것은 그 당시 있었던 세월호 사태와, 그로 인해 정부가 내건 규정의 빡빡함(안전요원 배치) 때문에 가깝다. 물론 학교측 공식 입장은 저러하겠지만.

  • 체육대회를 길게 진행한다. 예선을 미리 하지 않고 하루에 몰아서 하기 때문에 체육대회날도 오후 5시 내지 6시는 되어야 마친다. 그덕에 일찍 탈락한 팀은..
  • 학예제 또한 밤중에 진행한다. 학업에 치중한 학교 분위기와 비좁은 강당, DVD 이외 영상방송이 불가능한 구내방송시스템등 다양한 요인에서 기인한 시간대이다.
  • 한학기에 한번씩 잔반 줄이기 반별 대항전을 실시한다. 그날 점심에 받은 반찬은 밥/국을 포함해서 남김 없이 먹어야 하며 이렇게 먹었을 경우 스티커를 준다. 스티커를 반 별로 붙여서 학년별로 가장 많이 붙인 반에게는 상으로 반 전체에 간식을 쏜다.[9]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항상 이날의 급식은 맛이 그렇게 좋지 않은 메뉴가 나오고, 학생들간의 서로에 대한 압박이 상당해 이날 급식은 정말 푸드파이터처럼 먹어야한다. 그렇다고 급식을 원하는 만큼 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부 학급의 경우는 교사가 직접 나서서 음식을 다 먹을 것을 독려하기도 하니, 이날 급식을 먹으러가는 학생들의 입에서는 충공깽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리고 2015년 2학기, 이 푸드파이터 대회의 결과판이 주작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반인원은 35명인데 왜 37명이 밥을 먹은거냐 투 탁탁 투투탁 이 사건의 여파로 2016년부터는 이 대회에 전반적 변화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독서경시대회 이외의 학업 관련 대회를 열지 않았으나, 2015학년도에 과제발표대회가 신설되었다. 수시 강화 움직임에 따라 교과와 연관된 대회가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6.3 부활동

  • 1학년과 2학년은 부활동을 한다. 밴드부가 그럭저럭 유명하며, 여타 고등학교들이 그렇듯 학예제 때 사람을 많이 불러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로는 애니메이션 감상부가 있으며 이쪽도 사람이 꽤 몰리는 편.
  • 3학년도 참여할 수 있는 부활동 비슷한 것이 있는데, 자주학 동아리[10]라고 한다. 주로 면학을 위해서 신청되는 일이 많지만 간혹 예체능 계열 동아리도 생기기도 한다. 2013년과 2014년에는 라이트노벨[11]을 제작하는 동아리도 있었다. 졸업한 선배 중에는 라이트노벨, 로맨스 소설을 출판한 현직 작가도 존재한다.
  • 자주학 동아리 이름은 개인적으로 정할 수있는데, 여기서 온갖 개성 을 볼 수있다. 대표적인 예로 뮤즈나 젠카이노 같은 덕후스러운 이름이 있고, ME나 MCMH같은 이름들도있다.
  • 라이트노벨부의 긍지를 이은 자주학 동아리가 있는데 집필동아리와 문예창작부를 명분으로 하는 게임부가 있다. 그게 그거잖아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유호진 -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98학번, KBS 1박 2일 PD
안재홍 -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전공 응팔의 정봉이형

8 트리비아

  • 이사장이 상당한 재력가인데[12], 매년 벤츠 S클래스신모델을 뽑는다고 한다. 10년 이상 장기 근속 교사의 경우 해외 탐방을 자비로 보내준다.
  • 여담으로 지금은 위의 글과 같이 여러 기업을 가지고 있는 재력가였지만 초창기에 재력가가 될 수 있었던 사업은 (주)부산위생으로 예전에 재래식 화장실의 똥 퍼는 회사로서 부산 경남지방의 똥은 다 펐다고 하는 똥퍼계의 전설이다. 현재 회사의 이름은 대양디앤씨로 변경되어 있다.(대양디앤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연혁에 보면 부산위생으로 나와 있으며 부산에서 40대 이상이신 분들은 아주 친숙한 똥차의 이름으로 지금도 가끔씩 보인다) 속된 말로 똥퍼~~ 사업으로 성공하고 나서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니 "느그 아버지 머하시노?"란 질문에 "똥퍼시는데예?"라고 하기도 뭐하고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려는데 "춘부장은 머하시나요?"할 때 "똥퍼회사 사장인데요"하기도 부끄럽고 해서 학교를 만들고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한다.
  • 이 학교가 위치한 자리는 원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연못이 있었다고 한다. 학교에 배정 받아 예비소집일에 오게되면 방송을 통해 이 연못과 연관시켜 입시명문으로서의 풍수지리학적 근거를 꼭 설명한다. 여러분, 우리 모두 자랑스로운 미르인이 됩시다!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탐구과목 선택차이로 인한 사실상 전국수석# [13]을 배출하였으며, 매년 꾸준히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명문학교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그리고 2016년도는 시원하게 망했다.
  • 여름 교복은 핑크색이라 핑크게이 교복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겨울교복은 차이나칼라라 중국집 배달부 교복 소리를 듣는다. 민망해서 못 돌아다니게 하기 위한 학교의 계략인 것인가.. 잘도 이런 미치광이 짓을! 더 놀라운 것은 핑크색 여름교복이 학교가 생길 당시 학생들이 선정한 것이라는 사실!!! 하지만 겨울교복은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목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 학교의 덕력이 은근 강한 편이다! 학교 방송에 덕들만 아는 노래가 몆 곡 방송된적도 있고 [14], 이 문서도 부산 시내 학교들에 비해 생성일이 제법 빠른 편이다. 문서 약간 위에 언급된 라노벨 동아리도 그렇고... 실제로 정독실 사물함에서 라노벨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카더라. 상받아서 그 부상으로 준 문화상품권이나 포상금을 모조리 피규어 사는데 사용하는 이들도 있다.
  • 상기 항목에 언급한 점 때문인지 도서관에서는 나무위키를 편집하고 있는 이들을 심심치않게 볼수있다. 이 문서도 편집하는거 봤다.
  • 방송실에 위에서 언급한 서브컬처 덕후도 있지만, 아이유덕후도 꽤 많다. 그래서 청소시간 음악방송에 아이유 노래의 선곡률이 높은 편. 정식 발매된 노래에다가 커버곡들도 튼다. 그래서 한편에서는 곡 선정이 편향적이고 일방적이라는 반발도 있다. 대연고에 재학중인 일코중인 아이유 팬들이 이 사실을 좋아합니다.
  • 학교의 정책이 외부 학원 수강을 영 좋지않게 바라보고 학원 이용에 심각한 제약이 있도록 시간을 운영하다 보니 인강을 통해 학습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인강 강의용 책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원래 전자사전 이외의 어떠한 전자기기 사용도 금지되며 인강 수강도 제약이 있었으나 2016년 3학년 기준 1학년 2학기 여름방학부터 학원 수강을 줄여보기 위한 당근의 목적으로 교내 인강수강이 구두로 허용되었으며 태블릿PC와 PMP 사용이 암묵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공부 안 하는 학생들을 그것들로 게임하고 소일하며 보낸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이 때문에 자습시간에 와이파이를 잡아보면 인터넷에 연결해 바로 수강하려는 학생들로 인해 T 포켓파이, 에그가 유난히 많이 뜬다. 암호를 여는 순간 다른 인강러들과 휴대폰충들의 자유의 통로가 되기 쉽상이라 대부분 암호를 걸어두며, 드물게 SSID Broadcast를 해제하여 숨겨두는 경우도 있다.
  • 인강으로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신승범한석원의 선호도가 타 학교 대비 크게 높다. 특히 한석원에 대한 선호는 인강 강사들의 대강 순위를 따져볼때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데, 수학 과목이 타학교 대비 심히 어렵다보니 그렇게 된것으로 보인다.
  • 다만 교사들은 인강수강을 좋게 보지않는다. 학원가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지만 이또한 사교육이다보니 그런듯. 수업에 들어와서 '니들은 신승범한테 돈내놓고 나보고 질문하냐'며 섭섭함(...)을 표하기도 한다.
  • 도서관에 비치된 컴퓨터는 무려 2015년 6월 즈음까지 윈도우 XP로 동작되고 있었으며, i시리즈로도 20만원대 컴퓨터가 가능한 이 시대에 코어2 듀오펜티엄4사양이 혼재되어 있다. 현재는 학교측이 단체 라이션스를 구매한 윈도우7엔터프라이즈 에디션 SP1 32비트로 설치되어있다. 다만 창가쪽 한 대는 파워서플라이쪽 결함으로 방치중이고 뒤편 넓은 공간에 AV시스템용으로 설치한 컴퓨터는 메인보드 CMOS 베터리가 나간 것으로 보이는 고장이 있어 부팅이 되지 않는다. 그걸 켤 일이 없으니까 그렇다.
  • 2016년들어 학교주변에 각종 재개발과 정비사업이 진행되며 학교 인근에서 다양한 공사가 진행되어 학생들이 여러모로 피해를 보고있다. 소음과 먼지문제는 기본, 학교와 가장가까운 상점겸 서점이 몆블록 떨어진곳으로 옮겨져 대체로 차량등교를해 학교앞에서 교재나 문구류를 구매할수밖에없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있고, 주말자습의 경우 근로기준법관련하여 교직원의 주말근무가 불가능해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데다 그나마 저렴한 밥집이 있던 학교앞 낡은 주택가가 재개발 구역이었는데 2016년부터 재개발 공사가 추진되어 해당 주택가에 대연자이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며 모조리 철거되버리면서 부경대 앞에 위치한 한솥까지 가서 도시락을 사먹거나 가져와 먹어야 한다. 하지만 학교측에서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않고 도시락등 음식물을 가져오면 각종 처벌을 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고, 교재나 문구구매를 위해 외출을 신청하면 상당히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9 비판

정시에 있어서는 상당히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수시에 대해서는 선생님 대부분이 맥을 못 짚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애초에 교장, 교감 선생님 부터가 정시를 더 중요시 여기고 있다. 선생님들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최근 입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수시, 그것도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대놓고 찬밥취급하며 예체능 쪽도 마찬가지이다. 당해보면 정말 서럽다. 예체능도 야간자율학습을 강제하려 드는 편이며, 예체능에게 필요한 사교육 시간을 줄이라는 소리도 종종한다. 아니, 대놓고 예체능으로 쉽게 대학가려 하지 마라는 말까지 할 정도다.

선생님들은 수시 준비는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부터 했다가 늦을 수도 있다. 이 글을 보는 미르인이라면 소신껏 결정하자. 하라는 말도 종종 하며, 정시 준비를 하면서 수시 준비도 하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정말 많다. 이런 실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선생님들이 하위권 학생도 끌어가 준다는 평가를 하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상위권들의 내신 콘크리트가 형성된 상태에서 하위권이 수시를 준비하려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간과하고 무조건 하위권도 정시쪽으로 몰고간다. 하지만 내신 4점에서 5점대를 웃도는 학생이 정시에서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어째서 졸업생의 재수 비율이 50%에 육박한다는 농담아닌 농담이 널리 퍼져 있는지 되새겨야 할 필요가 있다.
  1. 급식실 위에 옥상에 주차공간이 있다.
  2. 다행히 최근 정비사업에 들어가 2017년내 생태하천으로 개선될것이라고 한다. 근데 그동안 소음은..
  3. 다행히 길 건너 골목 안으로 브이데이가 이전하여 등,하교시 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더 멀어졌다고 하며, 등교길에 교재사러가면 십중팔구 늦는다.
  4. 2016년 들어서 수업시간에 너무 잔다고 7시 45분까지로 변경되었다.
  5. 끝난게 아니라 조퇴임을 주목하자.
  6. 학교 뒤편의 강이 범람하면 지하에 있는 정독실이 잠기기 때문이다.
  7. 물론 이것도 선생님에 따라 다르다.
  8. 2012년 기준 입학생이 마지막 일본 히로시마행 수학여행을 체험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히로시마의 자매교인 소토쿠 고등학교에 대대적으로 방문하여 교류하는 등 활발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9. 물론 반마다 인원수가 다르기 때문에 다 먹지 않은 사람 수를 비교해서 계산한다.
  10. 신청하는 시기가 있어, 목적과 부원을 기입하는 서류를 적어 신청하면 생각보다 꽤 엄밀한 심사를 거쳐 동아리를 설립할 수 있다. 신청이 많기때문에 제법 경쟁률이 있다. 하지만 끝까지 지속되는 동아리는 적은편. 워낙 평일일정이 빡빡하기때문에 뒤로갈수록 늦잠과 학원등의 이유로 주말에 못나오는 학생이 많다.
  11. 현재 해당 동아리는 부원들이 모두 졸업을 하며 소멸하였지만, 부장은 모 출판사의 공모전에 입상하여 출간을 준비중이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1학년 신입생들 중 일부가 이를 다시 부흥(...)시키려 하고 있다.
  12. 울산·남성여객말고도 같은 계열 업체로 , ㈜신대양(토양정화, 해양정화, 폐기물처리업), ㈜대양디앤씨(건설폐기물처리업), ㈜대양그린텍(현대특장차제조), ㈜대연홀딩스(각종 작동유 판매)를 가지고 있다. 대양디앤씨 홈페이지에는 대놓고 대연고등학교 링크가 있다. 이 정도면 학교 재단이 상당히 건실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이며,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립학교인 동래여자고등학교 보다도 재정 능력이 훨씬 좋다.그런데 책걸상 바꿀돈은 없다고 한다. 뭔가 좀. .. 2015년 7월달에 어떤 책상으로 바꿀 건지 투표했다 ㄱㅇㄷ 8월7일에 바꿨다
  13. 이 학생은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능 만점에 대한 소회와 함께 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적 논조의 글을 올렸다. SNS 스타로 등극하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대연고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이분이 뜬다. 이 분의 공부법이 궁금하다면 2015년 10월에 JTBC에서 수능 시즌을 맞아 방송한 유자식 상팔자수능특집을 찾아볼것.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그런데 이분도 현실은 롤충이라 카더라 이후 EBS 다큐프라임 교육대기획-"시험"(6부작) 중 5부에 "최강인"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14. unravel, 사무라이 하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