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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대 허남식 | ← | 24대 서병수 | → | (현직) |
徐秉洙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2016년 현재 부산광역시 시장이다. 부산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호는 우진(宇津). 종교는 불교이며, 법명은 대명이다.
2 상세
신의진 의원과 쌍두마차인, 게이머들에게 있어 불구대천의 원수. 우디르급 태세변환[1]
그리고 이제는 부산국제영화제 탄압으로 영화도시의 이미지도 망치고 있는, 문화 산업계의 원쑤... 한마디로, 여름행사의 보증수표였던 부산시의 이미지를 말아먹고 계신다. 이런 분이 만든 슬로건이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이라는게 놀랍다.
금융 관련 교수 일을 하면서 우진서비스의 대표이사를 지내다가 2000년 1월 25일 재보궐선거에서 해운대구 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생을 시작하였다. 2002년 8월 8일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선거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내리 4선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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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고창권 후보와 맞붙었을 때. 새누리당빨로 모든 동에서 1위를 달렸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친박 인사로 분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오거돈[2] 무소속 후보한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면서 아주 간신히 박근혜 눈물 '구걸 마케팅'으로당선됐다.(...)[3]
국회의원으로 재직 당시에는 게임 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여러가지 게임규제책을 발의한 전적이 있는데, 서병수가 부산시장으로 당선되고 나서 G-STAR 행사를 게임 기업들이 보이콧하고 G-STAR를 부산에서 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게임규제를 하자고 했던 것에 대해 뒷수습(...)을 시도하고 있다.[4] 하지만 게임 유저들과 기업들은 좋게 보지는 않는 듯.[5] 그래서 관련 기사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댓글은 열에 아홉은 '우디르급 태세전환'이다.관련링크 링크2
한 가지 실례로 HOT6 Champions Summer 2014 결승전 인터뷰에서 2세트에서 서병수 시장이 나오고 3세트에서 전병헌 당시 KeSPA 협회장이 나왔었는데 반응의 차이가 확연히 난다. 권이슬 아나운서도 전 회장 인터뷰 때 "환호성이 남다르시네요."로 확인 사살. 공허의 유산 런칭이벤트 때도 마찬가지로 전병헌 KeSPA 명예회장이 나왔을 때와 반응을 비교하면 도서관 수준. 어떠한 의미로는 진짜 입으로 먹고 사는 정치인다운 행적이다. 본인도 잘 알고 있는지 공허의 유산 런칭 이벤트 때 "제가 전 의원보다 인기가 없죠?" 드립을 쳤다. 그걸 아신다면 제발 앞으로 이런 짓 좀 하지 마십쇼, 시장님.
그런데 이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햇수로 6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끈 이용관 집행관을 사실상 해촉시켰고, 다이빙벨 상영에서 적극적인 거부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 외에도 부산불꽃축제 유료화[6]나 자신이 이사로 있던 부일여객의 특혜설 등 논란이 꽤 많다. 옆 동네 누구 못지 않은 수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광역시에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5명 배출됨으로써 불통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부산시의 보수정치인들이 경쟁의 필요성을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야당과의 경쟁? 그게 뭐지? 먹는 건가? 우리는 더 그러는데 세습직에 가깝다보니 불통분야에서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게임 분야 쪽으로 많이 까이는 사람이지만, 태세전환 이후 2년 가까이 자기비판이나 게임투자를 지속했다는 것 자체가 십수년째 경직 상태인 부산시의 보수정치권에서는 꽤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준 사람이다(...). 부산의 보수정치권이 그만큼 굳어있다는 뜻.
어쨌거나 영남권 신공항 문제나 20대 총선 야권의 선전 등으로 인해 재선을 위해서는 처신을 잘 해야할 듯 하다.
신공항 가덕도 유치 실패하면 시장직을 사퇴한다고 했는데 가덕도 유치에 실패하고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났다. 과연 사퇴할지는... 캐머런도 사퇴하는데 시장님 신공항 유치 안되면 정치생명 걸고 사퇴하신다고 한 기사 본거 같은데...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추진하며 실패 시 시장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해온 서병수 부산시장은 김해공항 확장안 추진으로 가덕 신공항 유치에 실패했다고 할 수 없다고 자평하며 사퇴를 거부했다.' - 2016년 6월 27일자 오마이뉴스 기사 중 발췌
게임계에서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우디르급 태세전환 시전 중.
3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2000 | 1.25 재보궐선거 (해운대구청장) | 한나라당 | 15,793 (55.7%) | 당선 (1위) | |
2002 | 8.8 재보궐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갑) | 한나라당 | 27,961 (69.6%) | 당선 (1위)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갑) | 한나라당 | 71,913 (55.55%) | 당선 (1위) |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갑) | 한나라당 | 57,968 (64.97%) | 당선 (1위)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해운대-기장 갑) | 새누리당 | 68,136 (55.52%) | 당선 (1위) | 2014.5.15 사퇴 (부산광역시장 출마) |
2014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 | 새누리당 | 797,926 (50.65%) | 당선 (1위) |
4 저서
- ↑ 시장 당선 이후에는 게임에 대해 잘 알아보겠다고 선언한 이후 180도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노력 자체는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진지하게 믿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사실상 젊은 세대에게 행사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원흉.
- ↑ 행정고시 출신의 행정가로서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경력이 있었다. 이전에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부산시장에 도전했던 적이 2번 있었지만, 야당 타이틀 때문인지 2~30%의 득표율로 맥없이 낙선했다.
안습탈당하여 6회 지방선거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 게임산업 육성 등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1%의 득표차로 아쉽게 석패. 이후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을 제의했으나 본인은 거절했다. 총선에 접어들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의 러브콜을 받으며 입당설이 돌았지만, 본인은 모두 고사하고 동명대학교 총장으로 가기로 했다.여로모로 만년 조커 - ↑ 여기에는 개표 초반에 노년층 개표가 되고 나중에 청년층 개표가 된다는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이 적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 대한민국 선거는 개표가 투표함 단위로 진행되는데, 투표함은 한번 설치되면 투표 시작부터 끝까지 꽉 차더라도(꽉 차지도 않는다)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 즉, 노년층이든 젊은층이든 한 투표함에 들어가 있으면 다 똑같은 시점에 개표되는 것. 시간대별 투표양상과 개표양상은 상관이 없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정했다.
- ↑ 지스타에서 직접 축하 연설을 하거나 부산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크게 준비하는 등 태도를 180° 바꿔서 발의했던 게임규제책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 이렇게
- ↑ 어디까지나 관광 유발과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지스타를 성남이나 일산에 뺏기면 지역 여론이 나빠져서 그런거지 아무도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 보나마나 게임 산업 말고 다른 활로가 생기면 바로 다시 태세를 바꿀거라 예상 중이다.
- ↑ 가격도 완전히 바가지 수준이다.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 하나 가져다놓고 무려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