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2017년

도널드 트럼프 관련 문서
본인 관련 문서
도널드 트럼프 · 생애 · 논란 · 트리비아
정책 및 행적등
역대 선거 ·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 2015년 · 2016년 · 2017년 · 대 특정 계층 행보 · 외교 · 행정명령

1 2017년 1월

1일. 신년사로 "나의 많은 적, 또 나와 맞서 싸워 무참하게 깨져 무엇을 어찌해야 할 줄 모르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 사랑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2일. "북한이 미국 일부 지역에 닿을 수 있는 핵무기 개발의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는 주장을 했는데,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보기관에 처음으로 요청한 기밀 브리핑은 북한 핵과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것이 나오면서 트럼프에게도 해명이 요구가 있었는데, 6일. 외국 사이버 공격이 미 대선에 영향 못 미쳤다면서 러시아, 중국 등 사이버 인프라를 뚫으려고 했다는 말을 하여 러시아의 대선 개입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불리한' 자료를 갖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 정보당국이 이를 트럼프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8일. CNN·CBS 방송 등에 따르면 1957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11명에 이르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 퍼레이드의 아나운서였던 찰리 브로트먼은 오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서 사회를 보지 않는다. 이유는 트럼프가 직접 해고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트럼프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이해하지만 미국과의 협의도 안된 정책에 미국이 동의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 원칙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그 와중에 1월 7일 해외 순방중 휴스턴 방문, 테드 크루즈와의 만남, 등등 미국에 차이잉원이 들어오고 정치인사를 만난 사실 자체에 대해 관영언론 환구시보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면 미국과 단교할 수도 있다(!)"고 강경하게 나왔다. 그래서 미중관계가 급격하게 냉각되는 동시에 대만 역시 중국에 대항하는 하나의 카드로 만들어가는 전망이다.

11일에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선 경선 과정부터 주류 언론과의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분위기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국내언론에서는 전투와 같았다고 평가하였다. # 특히 주류 언론 중에서 관계가 제일 좋지 않은 CNN 기자의 질문을 아예 거부하였다. 주제는 러시아의 대선개입에 관한 내용이었다고..# CNN 기자를 향해 당신네 기업은 최악이야, 당신은 가짜 뉴스야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이렇게 격양된 반응을 보인 것은 버즈피드라는 마이너 언론사가 터뜨린 폭로 기사들을 CNN이 크게 인용한 반작용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대표적으로 트럼프가 러시아 호텔에서 창녀들과 섹스파티를 벌였고 러시아 정부가 그것을 도촬했다는 것,[1] 또 하나는 2016년 여름 트럼프의 측근 마이클 코언이 프라하에서 러시아 정부 관계자와 만났다는 것 등이었다. 트럼프는 코언의 여권을 보니 그는 체코에 간 적도 없다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고 그것이 CNN에 대한 거부로 이어진 것이다.

하지만 사실여부야 어쨌든 트럼프가 CNN을 향해 가짜 뉴스라고 말할 때 그를 지지하는 청중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또한 유튜브업로드된 트럼프의 기자회견중 해당 장면의 동영상은 추천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댓글 반응도 CNN은 가짜다, 당해도 싸다, 트럼프가 옳다고 말하고 있으며, CNN이 업로드한 트럼프는 틀렸다고 말하는 기사 동영상은 추천:비추천이 1:10 이다. 그만큼 미국인들이 기성언론이 트럼프에 공격적이고 비판적인 것에 대해 매우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선거 당시부터 언론이 트럼프에 대해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왜곡된 보도를 내보낸 것에 대해선 트럼프의 반대자들 조차도 병크라고 욕하기는 한다.[2]

취임 1주일운 앞두고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러제재를 해체 가능하며 하나의 중국에 대해서는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취임 하루 전 링컨 기념관에서 축하행사를 열었다. 취임 선서 때는 어린시절 어머니에게 받은 본인의 성경,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의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가 선서했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성경 2권을 사용하겠다고 한다. 이로써 링컨의 성경을 사용해 선서한 두 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부통령 마이크 펜스로널드 레이건의 성경을 이용할 예정.여러모로 링컨, 레이건과 자신을 연결지으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3] 둘 다 미국 공화당 출신 대통령인데다 링컨이야 말할 것도 없고 레이건 역시도 대중적으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기 대통령이기 때문이다.개인적인 가치관과 흑인 대통령이라는 점 때문에 스스로를 링컨과 연결짓는 모습을 많이 보이던 전임자 오바마와 비슷하면서도 대조되는 부분.

한편 취임식날 반대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정되어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

현지시각 1월 20일 오전 12시 부터 공식 취임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에 강조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을 주제로 한 취임연설을 하였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당인 공화당 등 기성정치세력을 말만 요란하지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신랄하게 깠으며 이 나라의 주인은 바로 시민이라고 강조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조. 영상# 참고로 공식 취임행사때 참가자 수가 전임 오마마 대통령 때보다 훨씬 적어보이자 이에 대한 조롱이 이어졌는데 백악관 대변인이 "그건 선동과 날조다!"라며 데이터를 제시했다. 문제는 그게 다 거짓말이었다는 것. 이것에 대해 언론사들이 물어 뜯기 시작하자 백악관 측에서 대안적 사실을 제안했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 우스꽝스러운 말이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 되어 버렸다.

취임식 시청률은 오바마 1기 취임식보다는 적고 2기 취임식보다는 많았다. 물론 2기라서 또 하는 취임식이라 기대감이 떨어지는 걸 감안해야 된다. #

20일 취임 직후 첫 행보로 오바마케어의 주요 내용 폐지를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러나 오바마케어 폐지안이 아직 의회를 통과하지 않았고 대안조차 없는 상황이어서 완벽한 폐지와는 거리가 멀다. 어쨌든 오바마케어 폐지가 이민정책 개혁과 함께 트럼프 정부의 최우선과제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관련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TPP 철회에 대한 행정명령을 했다. 버니 샌더스도 찬성했다고한다 #

다우지수처음으로 2만을 넘어섰다. 트럼프 효과라는 분석들도 꽤 있다. (물론 트럼프는 취임한 지 이제 일주일 지났고 오바마 정부 퇴임 전부터 미국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분석들이 많기는 했다) #

현지시각 1월 25일에 ABC와 처음으로 인터뷰 했다. 초점은 멕시코장벽 건설과 불법 이민자 차단에 맞추어졌다. 영상 그리고 장벽을 놓고 한 때 심각한 대립이 있었으나,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경장벽 공개발언 중단 합의를 가졌다.#

난민들의 입국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도널드 트럼프 반 이민 행정명령 서명 사건 문서를 볼 것.

취임 1주일 기념 연설을 발표하였다.영상 30일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문제와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해 외국인 비자발급 심사를 강화하는 행정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49) 콜로라도 주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미국 연방대법관에 후보로 낙점됐다.#

현지시간 31일에 미국 약값이 너무 비싸다면서 제약회사들을 당근과 채찍 전략으로 압박했다 #

2 2017년 2월

2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종교 및 개인의 자유라는 우리의 가치들을 완전히 받아들인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만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CIA 비밀감옥 계획은 철회되는 걸로 예측되고있다고 한다 SBS

그 후, 3주간의 일을 마치고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플라자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주변에는 반(反) 트럼프 시위대 3,000여 명이 모여 시위를 벌었다.#

8일에는 자신의 딸 이방카 트럼프의 의류 브랜드를 자사 매장에서 퇴출시킨 노드스트롬 백화점을 트위터로 비난했으며, 내각 관료들이 원래 개인 계정에 작성된 이 트윗을 미국 대통령 공식 계정으로 실어날랐다.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백화점이 트럼프의 최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반대파의 압력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대통령을 옹호했으나, 전직 두 대통령의 백악관 윤리 고문들은 대통령 일가의 사적 이득을 위해 공적 영향력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며 비판하였다. #

13일,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클 플린 예비역 육군중장이 러시아와의 비밀접촉 혐의로 전격 사임하였다. # 플린은 대통령 선거 기간 중 주미 러시아 대사와 비밀리에 접촉하여 러시아가 트럼프의 선거운동을 지지하는 대신 트럼프가 집권하면 2014년 크림 위기로 인해 러시아에 내려진 경제제제 조치를 해제해 주겠다는 비밀 회담을 갖고, 이 내용을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는 허위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16일 갤럽에 의하면 지지율이 38프로까지 떨어젔다.# 선거 과정의 러시아 개입 의혹 문제와 더불어 현재까지 발언과 행동들로 인해 이러한 지지율이 나온듯 하다. 취임한지 2달도 안되서 이 정도 지지율 수준은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취임 2달도 안되서 이 정도 지지율을 받은적이 없다.

17일 언론에 대고 인민의 적(enemy of the american people)이라고 트윗했다. 이에 대한 언론과 학계의 반응은 "스탈린, 모택동 납셨네"

20일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으로 H.R. 맥마스터 육군중장을 임명했다.# 맥마스터는 걸프 전쟁 당시 '73 이스팅 전투'의 전쟁영웅이자 이라크 전쟁 당시 이라크 현지 민심을 잘 다독거린 명지휘관이고, 역사학 박사로 베트남 전쟁 참전 등 냉전시기 미국의 국방정책에 대해 비판하는 저서를 출간하는 등 합리적이고 온건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22일 미국 불법체류자들에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할것이라고한다. 연합뉴스

24일 숀 스프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CNN, 더 힐, 폴리티코 등 평소 트럼프에 비판적인 언론사들의 비공식 브리핑 취재를 불허한다고 밝혀 언론인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8일 첫 의회 합동연설을 가졌다. 연설에는 이민정책, 오바마케어, 세제개혁, 테터리즘 대응 등의 내용이 있었다. 생각보다 안정적이고 차분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연설이 끝난 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CNN/ORC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8%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긍정적이었다고 대답했으며 10분의 7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국가의 미래가 낙관적으로 느껴지게 했다고 대답했다, 경제정책(72%), 대테러정책(70%), 세제개혁(64%), 이민정책(62%), 건강보험정책(61%)으로 각각 올바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응답했다.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예멘 대테러 작전에서 순직한 네이비실 소속 라이언 오웰의 아내를 합동연설에 초청해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

3 2017년 3월

4일, 트럼프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을 도청했다 주장해서 큰 논란이 일으켰다.#

6일, 트럼프는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도청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이에 대한 의회 조사까지 요구했다.# 백악관 측은 '판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오바마 도청'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5일, 하지만 트럼프 측은, 도청에 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연장을 요구에 나섰다.#

16일에는 '오바마 도청'에 관한 흥미로운 아이템이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하지만 21일, FBI 국장이 직접 '도청'에 관한 증거가 없다며 트럼프 측 도청 주장을 정면으로 일축했다. 연합뉴스, KBS 기사, 게다가 미국 국가안보국도 트럼프의 도청 주장은 근거가 없다며 부인했다. 러시아의 선거개입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는 CNN 기자에게 "가짜뉴스"라고 고성지르거나 본인에 대해 부정적인 언론들을 "당신들은 가짜뉴스", "인민의 적"이라며 발언했으면서 정작 본인은 증거가 없는 '도청 의혹'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마디로 내로남불 짓을 저질렸다.

한편 24일 미국 공화당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를 폐지·대체하는 건강보험법안(트럼프케어)을 전격 철회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흔적지우기' 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첫 입법승부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하면서 향후 국정운영과 정책추진에 있어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다. 중요한 건 트럼프가 여당 장악을 전혀 못하고 조율에도 실패했다는 점이다. 사실 미 대통령 취임 이후 국정 첫 입법안은 대체적으로 통과되는 경우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고 공화당이 현재 의회 다수당인 점을 고려하면 트럼프가 리더쉽에 타격을 받았다는 시각이 상당하다.[4]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매체에 따르면 공화당 지도부는 이날도 트럼프케어의 하원 본회의 통과에 필요한 표 확보에 나섰지만, 결국 당내 반발을 극복하지 못하고 법안을 철회했다.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우리는 한동안 오바마케어와 함게 살게 될 것"이라며 트럼프케어의 실패를 인정했다. 공화당은 현재로선 법안을 다시 추진할 계획은 없는 상태다.관련기사

공화당은 오바마케어를 없에버리고 트럼프케어라 불리는 축소된 건강보험법을 도입하려고 했는데, 고작 축소가 무슨 소용이냐 오바마케어 완전 폐지법이 아닌 미적지근한 법에 동의 못해준다, 건강보험법 전체를 싸그리 날려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공화당 보수파 자유코커스 소속 15명, 오바마케어를 기존대로 유지하지 않으면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다고 경고한 공화당 중도파 10명에 기타 이유로 각자 반대한 8명까지 총 33명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해서 하원 통과가 어려워져 법안 자체가 무산되었다. 사실 중도파 화요일모임은 대체로 힐러리 클린턴 득표가 높았던 지역구 출신이라 지지기반을 생각한다는 말이 있다.

이런 식으로 공화당 내부에서의 입지까지 약해져서 기반이 형편없이 불안해지자 이번엔 민주당과의 연대를 생각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물론 트럼프 본인이 직접 이런 의사를 밝힌 적은 없으며 숀 스파이서를 비롯한 백악관 쪽에서 나오고 있는 이야기다. 그러나 트럼프가 상기된 오바마에 대한 모욕이나 의료보험 막 밀어붙이기, 반이민정책, 친 월가정책에 앞으로 세수를 개혁한다며 도입한다는 국경세 등, 트럼프가 추진중인 정책 중 민주당이 반대 안 하는 정책이란 게 없다시피하다는 걸 생각해보면 트럼프 본인이든 백악관이든 민주당이 트럼프에게 협력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도둑놈 심보임은 마찬가지.

4 2017년 4월

2일, 제임스 코미와 로저스는 오바마가 트럼프 타워를 도청한 증거가 전무함을 밝혔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 러시아의 개입 증거를 찾는 것은 계속 할 것이라고 했다.
  1. 다만 4chan에서는 이 사건이 자신들이 벌인 조작사건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4chan에서 낚시 목적으로 만든 가짜 자료를 에반 맥멀린 쪽에 흘렸고, 그것이 인맥을 타고 흘러흘러 정보기관까지 넘어가 결국 언론까지 퍼졌다는 것. 아직 주장의 진위는 불명이다.
  2. 가장 대표적인 예로, 거의 모든 언론에서 트럼프가 망언으로 인해 여성층의 표심을 잃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나 실제 득표율을 보면 역대 공화당 대통령들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이고 상대가 여성 후보였음을 고려하면 오히려 기대 이상이었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지지율과 민심을 왜곡 및 과장하는 보도를 내보내다보니 오히려 혼란만 빚어냈다는 평가가 많다. 오히려 이런 반트럼프 언론의 불공정한 보도가 트럼프 지지층의 결집을 모았다고 하는 안티마저 있을 정도.
  3. 애초에 캠페인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도 레이건의 표어였다.
  4. 사실 공화당 문서에도 나오지만 트럼프와 여당간의 불편한 관계는 취임 초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불안요소로 지적되어 왔는데 실제적인 사례가 하나 추가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