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잖아요, 아자젤 씨/등장인물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항목.

1 인간

코타로가 두번째로 전학간 학교에서 만난 동급생이자 악마술사. 모방의 악마 오세를 다룬다. 작 중에서 대화를 보았을 때 솔로몬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 등을 보아 글리모어나 악마에 대한 지식은 오히려 진짜 악마인 아자젤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
겉모습은 꽤나 멀쩡하지만 이 만화의 특성상 검열삭제에 집착하는 변태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아자젤과 코타로에게 말미잘의 추억을 심어주기도. 나중에 코타로 역시 오사무에게 말미잘의 추억을 선물하고 이를 계기로 친한 사이가 된다. 공인천재로 심심해서 만들어본 만화가 판매 100만 부를 돌파했다.
결과적으로 도친과 악마 계약자라는 접점을 확보, 친구가 된다. 물론 서로의 흑심을 철저하게 숨긴채 언젠가 서로를 꺾으려는 애증의 관계가 되겠지만.
코타로가 다니는 학교 교장. 외모는 윗동네 모 장군님을 닮았지만 여자다.
코타로가 전학간 학교에서 담임을 맡은 교사. 항상 실실 웃는 표정과 태도로 귀찮은 일들을 대충 넘기려 한다. 운디네가 이 선생에게 한 눈에 반하여 야바위짓을 해서 좋아한다는 말을 하도록 해서 계약을 맺어버리지만, 코타로가 구시온을 사용하여 기억을 먹어버린 터라 그 발언을 까먹었고, 분노한 운디네의 저주에 의해 물고기로 변한다. 그리고 그걸 구시온이 주워먹어버린다. 기억만 먹힌게 아니다! 코타로가 학교에 걸린 운디네의 저주를 풀어버리지만 이 선생은 안 돌아온다. 안습.
아쿠타베 탐정 사무소가 있는 건물의 주인 할머니. 구두쇠. 이상하게 움직임이 빨라서 사쿠마가 가로막는 것도 무시한 채 사무소에 들어와 차와 과자를 강탈하고 사쿠마의 돈 3천엔까지 빼앗아 간다. ㅡ그후 셀러맨더의 능력으로 좋은 집주인이 되었다
아이돌 헤비 하라다의 스토커이자 니트. 샐러맨더에게 홀린 상태로 사쿠마에게 의뢰를 건네지만 글리모어의 규칙을 어기는 바람에 도마뱀으로 변해 버린다. 현재 이 도마뱀은 아쿠타베 탐정 사무소에서 보관하는 중.
통칭 헤비쨩. 패션잡지 모델이자 아이돌. 오카다 노리오의 스토킹에 시달린 끝에 아쿠타베에게 스토커 퇴치 의뢰를 건넨다.
그후 운디네의 능력으로 못생겨졌지만 스토커 퇴치 후에 아쿠타베가 운디네를 적절하게 구슬려서 외모를 원래대로 돌아오자 차를 타고 떠난다.
원작/OVA에 등장하는 호스트. 그와 헤어지려는 애인 사오리의 의뢰를 받고 사쿠마와 아자젤이 호스트바에 갔는데... 세이야의 눈에 아자젤이 보였고 이를 이용해 아자젤은 사쿠마를 배신하고 세이야와 계약을 맺는다. 글리모어를 찾기 위해 사쿠마와 벨제부브는 고생하지만 결국 패배, 이와중에 벨제부브 역시 배신 때린다. 하지만 세이야가 아자젤의 글리모어로 똥을 닦는 바람에 계약이 파기되고 세이야는 사마귀가 돼버린다. 더불어 아자젤은 분노한 사쿠마에 의해 끔살... 그래도 악마라서 부활은 하지만. 그 이후 사쿠마에게 주워져서 사무실에게 사마귀로 살고 있다. 덤으로 그 호스트바의 예명은 죄다 세인트 세이야의 성투사. 사실 이노우에 노리요시의 괴작 호스트바만화 야왕의 주인공 라이벌 세이야에서 따온 것.
2012년 5월에 발매될 OAD 루시퍼 편에 등장하는 인물로 루시퍼의 계약자.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루시퍼와 계약한 높은 신분에 있는 여성으로 이 계약으로 인해 그녀는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었다.
Z버전 3화에서부터 등장한 대머리의 아저씨. NGO단체의 폭발물 처리반이었던 듯 하며, 코타로와 치질이라는 병을 공유한 입장으로 병원에서 조우한다. 자신의 치질로 인해 인간불신증상에 빠지게 되었다. 항상 혼자였던 지라 에우리노메의 힘을 이용해 모든 사람들을 자신과 똑같이 절망에 빠뜨리려고 했으나 사쿠마가 아자젤의 능력을 사용해 간호사 아줌마를 여친으로 만들어 주면서(..) 절망을 극복하게 되고, 이후 에우리노메의 글리모어는 사쿠마에게 넘어가 버린다. 퇴원 후 간호사 아줌마와 함께 밤거리를 거닐고 있었으나 갑자기 치질병원의 의사 레이카의 파트너였던 사람이 찾아와 절망에 빠뜨려 주겠다며 치질이 제대로 낫지도 않은 마루코메의 그곳을 따버린다(...)오프닝 중 전쟁터 같은 곳에서 전투복 차림으로 뛰다 뒤가 터지는사람이 이 아저씨인 모양.
도쿄에서 유일한 치질 전문 의사로 일명 치질의 카리스마. 현 시점에서는 숫자가 귀하다. 일단 자신을 여자라고 소개하고 있지만...그럴리가.. 마루코메의 치질 수술에 들어가자 마자 에우리노메의 능력탓에 절망에 빠지게 되고 이후 의사와 여장 플레이를 그만둔 후 고향으로 돌아가 버린다.
6권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OL.
6권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파워블로거. 아이폰 유저. 두번째 희생자.
마유의 선배. 6권 에피소드에서 최초의 희생자. 코바야시의 핸드폰을 무참히 파괴했다. 애초에 살인사건으로 생각되었지만 자신의 신체적특징에 의한 기절이었으므로 딱히 문제될 것은 없었고 그 진상이 밝혀진후 하나사키와 관계가 진전된다.
경시청의 형사. 늑대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어째서인지 마이쮸를 좋아한다.
마유의 회사 과장. 호칭 관계에서 꽤나 함부로 부하를 다룬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자젤의 능력에 의해 하나사키와 밀월 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졌으나 진상이 밝혀진 후 관계는 파탄.
흉악지명수배자.
투숙객 부부. 실은 잠복형사.
개그맨 신인 콤비.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모습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탐정의 그것이다.
용신호 여관의 주인. 아자젤의 능력으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꽤나 테크닉이 뛰어난 신망있는 여장부의 모습. 이름은 에도가와 란포의 패러디인 듯.
  • 이노우에 요시로
투숙객.
은닉의 사르가타나스와 계약한 뚱뚱한 몸매의 변태. 48은 그가 취할 수 있는 검열삭제의 개수라고..[4] 얼굴엔 스타킹+가면으로 이루어진 복면을 쓰고, 상체엔 브라 하나만 걸치고, 하체는 안 입었지만 원작에서든 애니에서든 영 좋지 않은 곳에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 로고가 모자이크 대신 붙어있어서 이를 늘였다 줄였다 하는 것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충격을 가져다준다(...) 과거엔 신부의 길을 걸으며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던 이케맨 이였지만 짝사랑했던 여자 마리아의 실체를 아쿠타베에게 듣고선 변태로 타락해 버리고 이후 자신을 이런 꼴로만든 아쿠타베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게된다. 여담이지만 다른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성우 보정을 엄청나게 받은 캐릭터중 하나(...)
참고로 원작에서 부른 노래는 인간이란 좋겠네를 개사한 노래지만 애니메이션 에서는 저작권 때문인지 오리지널 곡으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태 스러움은 원작 이상
변태 48면상이 짝사랑했던 여자로, 실은 아자젤 아츠시의 前 계약자였던 인물. 매우 가난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아자젤의 힘을 빌려 창녀(ヤリマン)로서 살아가게 된다. 처음엔 아쿠타베의 증언으로 아자젤 때문에 순진한 처자의 순결(...)이 더럽혀 진듯 이야기가 전개 됐지만 아자젤 본인의 말로는 자기가 손대기 전부터 이미 창녀였다 카더라..

2 마계

원래 마계에서는 인간형이거나 거대한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등장하는 악마들은 모두 아쿠타베의 사무소에 걸쳐진 결계에 의해 SD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한번 결계 솔로몬 링에 걸리게 되면 그후로 인간계에선 쭉 SD의 모습으로 활동할 수 밖에 없다. 결계는 모습이 변하는 것 외에도 능력, 지능을 하향시켜 악마들을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 놓는다. 아쿠타베의 재량으로 일시적으로 원래 모습으로 만들 수 있다.

동물은 돼지. 리젠트 머리에 특공복을 입고 있다. 6권부터 등장.
죽음의 왕이라 불리는 상급 악마. 인간을 절망의 늪으로 빠뜨려 영혼을 빼앗는다. 까불대는 아자젤에게 인맥의 힘으로 낯뜨거운 중학교 졸업 작문을 찾아내 낭독하겠다고 협박했다(...)
코타로가 치질로 입원한 병실에 있던 남자와 계약중이었다. 사쿠마가 아자젤 아츠시의 능력으로 남자에게 애인을 만들어주면서 글리모어를 건네받았다. 이후 사무소에서 간간히 보인다.
10권을 보면 아쿠타베를 굉장히 무서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쿠타베가 구두를 던져 아자젤을 관통시켰을 때 다른 악마들과 다르게 부들부들 떨고 있었고, 아쿠타베가 던진 구두를 아쿠타베에게 가져가면서 제대로 말도 못한다. 그동안 아쿠타베에게 험한 꼴을 당하거나 눈으로 목격한 듯.
동물은 토끼. 거북이 등딱지를 쓰고 있고 말 끝에 ~뿅을 붙인다. 7권에 등장.
변태 48면상과 계약한 악마. 힘을 가한 사람은 존재감이 완전히 사라져 사람들 눈에 절대로 비치지 않는다.[5] 그 외에도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이차원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아쿠타베는 이 경계를 펀치로 박살내고 침입했다.(...) 참고로 이 악마가 물고 있는 구속구는 일본의 깊숙한 문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것으로, 해당 성우는 실제로 해당 도구를 입에 물고 연기했다고 한다.맙소사
동물은 양의 탈을 쓴 까만 고양이. 8권에 등장.
7권에서 아쿠타베가 훔친 글리모어의 악마. 유능한데다가 싹싹한 성격. 거기에 성희롱을 안한다는 점까지 붙여 사쿠마와 사이가 좋다.
아자젤 아츠시를 허무에 빠트려 각성시켜 마왕으로 만들려는 키요코의 협박으로 강간마라는 누명을 쓰고 인큐버스랑 싸우려다 도망간 아자젤 아츠시 대신 키요코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 여러모로 불쌍.
아츠시와 같은 종족인 여자 악마. 아자젤 아츠시에 의하면 섹스 파트너인데 키요코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 원래는 딱 여기까지의 1회용 캐릭터였으나 작가가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후 키요코를 재활용시키기로 결심, 아자젤 아츠시는 그녀의 폭력 때문에 헤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이어졌다. 평소에는 표준어로 말하지만, 감정이 격화되면 칸사이벤으로 말한다. 아자젤의 어머니와 사이가 좋다. 아쿠타베와 계약한 아자젤 아츠시의 처지를 걱정하고 있으며 의욕 없는 아자젤 아츠시를 마왕으로 만들기 위해서 악마처럼 살인이나 도시의 파괴 등을 폭력적인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인간계에 나타났을 때는 아자젤 아츠시와 거의 같은 디자인이지만, 마계에서의 모습은 스타일도 좋고, 본 작품 중 1,2위를 다투는 귀여운 미녀의 모습. 전투 능력은 솔로몬링의 영향 하에 있어도 샐러맨더 정도면 맨손으로 쓰러뜨릴 정도. 여담으로 마계 모습은 쿠기밍이 맡은 캐릭터 슴가둘래 랭킹 2위1위는 이분
아츠시의 엄마에 해당하며 물론 아츠시와 같은 아자젤 族. 보통의 전업주부지만 역할에 충실하다. 결계로 인해 인간계로 소환되었을 때에는 물론 아들과 똑같은 형태로 소환된다. 평상시에는 빨간 에이프런을 착용하고 있는 파마머리의 아줌마. 칸사이벤 사용자.

3 천계

검은 실루엣만 등장해서 자세한 사항은 불명. 다만 삼지안 운가라 눈이 셋 달렸다. 이런 디자인이니 매번 등장할 때마다 진정한 흑막 포스를 풍긴다. 하지만 실상은 만사를 재미를 기준으로 삼는, 화장실 유머를 좋아하는 절대자. 그런만큼 휘하 최고위 4대천사도 살짝 제정신이 아니다. 자신의 뜻을 거역하는 자는 천계에서 추방하거나 제거해버린다. 추방당한 천사가 인간으로 아둥바둥 사는 꼴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고, 악마가 되어서 자신에게 반기를 들어도 재미있고... 흠좀무. 그런데 아쿠타베는 신이 전혀 두렵지 않은지 제르엘을 발로찰때 신을 모독하면 천벌이라도 내리냐는 천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듯한 뉘양스로 말한다.

3.1 천사

작중의 천사들은 결코 인류를 구원하지 않는다. 인류는 자유의지에 의한 스스로의 보상을 받게된다. 하지만 이계의 악마들이 인류에 개입하는 순간, 신력을 얻어 악마를 처단하고 악마술사들을 심판한다. 천사들은 전 세계를 방랑하며 마도서 글리모어와 악마들을 추격한다. 그들은 악마의 힘이 발동되는 순간,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다.
......라고 쓰면 멋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노숙자나 거지 방콕폐인 찌질이 등 전혀 호감이 안가는 모습을 하고서 악마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바로 앞에서 성폭행이 벌어지려해도 절대 구해주지 않으며 모른척하고 간다 차라리 악마가 더 천사 같을 정도. 정작 자신들이 더 악마보다 못하면서 악마술사들을 욕망에 눈이 멀어 악마와 계약한 약자를 멸시하고 악덕을 퍼트리는 타락한 불쌍한 존재라 깐다. 글리모어는 천사에게 있어 일종의 승진 티켓이라, 부모님 천사들이 아들 천사들을 갈구는데도 쓰이곤 한다.(ex:옆집의 아들내미는 글리모어도 가져왔다는데...)
그나마 천사들의 직위가 올라가면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는데 최하급 천사인 순천사는 성교는 물론 키스마저 금지되어있다.

몰렉의 글리모어를 가져간 천사. 껍질이 까진 존슨이 연상되는 헤어스타일-작중에서는 Penis Head라고 불렸다.-을 하고 있으며, 호객꾼에 의해 우연찮게 사쿠마가 있던 술집에 끌려들어갔다가 글리모어를 득템하고 승천한다. 사실 천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진짜 이름은 사리엘일듯. 글리모어 획득 후 계급이 한단계 올라서 동천사가 되었다. 슴가 애무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등급이라 동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9권에선 고자되기를 실천하고 대천사가 되었다.비범하다
벨제부브의 글리모어를 가져갈 뻔 했던 천사. 지구의 수많은 산들을 등반하는 것을 즐기는 등산인.... 아니 천사이며, 글리모어는 안 찾아오고 산이나 돌아다닌다며 어머니한테 갈굼당한다. 이후 아쿠타베 탐정 사무소에서 흘러나오는 악마의 기운을 느끼고 글리모어를 탈취하기 위해 건물 주인 할머니[6]를 꼬여 글리모어를 훔쳐내는데 성공…한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양심의 가책을 느낀 집주인 할머니가 글리모어를 가져오는 대신 따로 책을 사라고 돈을 넣어준 것이 밝혀지면서 신의 분노를 사 천사의 날개와 머리의 링을 잃고 추방당한다.
4대 천사 중 한 명. 뚱뚱한 얼굴의 추녀으로, 4대 천사 중에서는 가장 외모가 달린다. 항상 껄껄껄 웃고만 있으며 신의 저질 개그에도 마찬가지로 반응. 천사의 링은 코뚜레 형태로 달려 있다. 제르엘의 형을 집행할 때는 양 날개를 붙잡고 있었다.
4대 천사 중 한 명. 꽈배기 형태로 머리를 틀어 올린 소녀 모습의 천사.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언동을 하지만, 역시 신의 저질 개그를 재밌다고 여기는 모양. 천사의 링을 머리 주변에 모자의 챙처럼 두르고 있다. 제르엘의 형을 집행할 때는 천사의 링을 파기하는 역할이었다.
4대 천사 중 한 명. 짧은 머리카락의 미남자같은 여자. 비교적 전투적인 복장을 하고 있다. 항상 무표정에 딱딱한 언행을 하지만, 그 와중에 신의 저질 개그를 인간계에 유행하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을 보면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 천사의 링은 왼쪽 얼굴에 파고들어 있다. 제르엘의 형을 집행할 때는 검으로 오른쪽 날개를 잘라내었다.
4대 천사 중 한 명. 풍만한 체형의 누님으로, 가터벨트까지 착용. 항상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눈물의 이유는 매번 다르다. 천사의 링은 오른쪽 귀에 귀걸이처럼 달고 있다. 제르엘의 형을 집행할 때는 검으로 왼쪽 날개를 잘라내었다.
순천사. 인간 대학생의 모습으로 위장해 있다. 하급 천사라 외모도 그저그런데다가 찌질하고 멍청하기까지해서 인기가 없다. 인간명은 "아마노". 미팅에 끌려갔다가 운디네를 만나 그녀가 악마라는 것을 알고 운디네와 데이트를 하면서[8] 그녀의 계약자인 사쿠마를 노려 글리모어를 회수하려했다.[9] 그러나 당연하게도 실패. 오히려 가기엘에게 반해버린 운디네에게 딥(..)키스를 당한다. 이로 인해 천사의 금기를 어겨버리게 되어 빡친 신에 의해 존재가 소멸.
  1. 공교롭게도 해당 성우는 다른 작품에서 모방능력자로 출연하고 있다.
  2. 이 쪽도 한 섹드립하는 여자 성우이기도 하며, 오노사카의 맞먹는 섹드립 최강 남자 성우 이와타 미츠오의 아내다!
  3. 왠지 누군가의 별명을 떠올리게 한다(…), 놀랍게도 해당 성우는 2기에서 실제로 캐스팅되었다.
  4. 이는 도로타 형사의 설명에서 나온 말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생략됐다. 원래는 괴인 이십면상의 패러디.
  5. 유이치의 말에 의하면 이 능력은 도둑질에 최적화된 능력이고 변태 48면상이 처음부터 진지하게 임했다면 보물을 몽땅 훔쳐갈수 있었을 것이고 자신들은 손쓸 도리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6. 평소에는 대단히 악질인데, 이때는 샐러맨더의 능력으로 인해 천사같이 친절한 집주인으로 변해 있었다.
  7. 애니메이션에서는 유키지로 나오지만 해당 성우의 예명이므로 동일인물.
  8. 솔직히 말만 데이트지 운디네가 참은거나 다름없다 약속시간에 늦고 전화받고 10분안에 오라하는데 준비는 커녕 10분안에 어떻게 가냐고 핑계거리 생각하면서 더 잤고 콧털이 삐져나와서 운디네가 잡아뜯었고 운디네의 배에서 소리가 나자 좋은곳 가자며 라면집을 갔는데 1시간 동안 기다렷고 예의도 없이 그냥 후루루룩 엄청 시끄럽게 먹으면서 국물도 튀기고 다먹고 트림하면서 계획도 없고 배탈이 나서 또(...) 1시간동안 방치해놓고 미안해하지도 않으며 바지의 남대문 완전개방에 제 발에 걸려넘어지고 어제 잠못잤다고 피곤 호소하고 엄마 얘기 꺼내고 최악의 결집체인 행동들을 해놓고 상대의 반응을 아주 즐거워 미치겠나보다라며 사쿠마 얘기를 꺼낸다.
  9. 이때 4대 천사가 가기엘에게는 벅찬 일이라면서 하지 말라고 했지만 신이 재미있겠다며 해보라고 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