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기타 등장인물

목차

1 개요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별도의 문서생성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간략한 캐릭터 소개는 이 문서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부가 아닌 해당 게임별로 정리하며 길드로 묶인 캐릭터는 막바지 길드명으로 우선 작성하고 나머지는 가나다 순으로 정렬, 캐릭터명은 정발본을 기준으로 하되 미정발본 캐릭터의 경우 임의로 작성하고 추후 수정합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2 키리토의 가족

2.1 키리가야 미네타카(桐ヶ谷峰嵩)

키리가야 카즈토의 양부이자 키리가야 스구하의 아버지. 카즈토와는 실제 혈연상으로는 이모부에 해당된다.

굉장한 엘리트로 일본의 유명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미국 내 대기업의 증권관련 부서에 근무하는 모양. 해외 쪽에 출장이 잦기 때문에 집에는 거의 들리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4부 전까진 등장이 없고 이름만 언급된다.

카즈토와는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친아들처럼 아끼고 있다. 근데 여름휴가 때 집에 들렸을 때(2부 사건 직후) 전과 달리 카즈토와 스구하가 너무나 친해진 것을 보고 질투했다고.(…) 10년전 키리토의 돌발성질문(내 친부모님에 대해서 알려줘!)때에도 얼결에 대답해버리고는 나중에서야 한방 먹었다고 씩씩거린것을 보면 키리토와 친부자 수준으로 사이가 좋음을 알 수 있다.

2.2 키리가야 미도리(桐ヶ谷翠)

키리가야 카즈토의 양모이자 키리가야 스구하의 어머니. 카즈토와는 실제 혈연상으로는 이모에 해당된다.

언니네 부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당시 한 살 남짓한 카즈토를 데려와 양자로 삼은 인물. 카즈토를 친아들처럼 아끼고 있다.

PC 관련 잡지사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으며 때문에 야근이 잦다. 어릴 때부터 온라인 게임을 자주 즐긴듯 하며, 그녀 취향은 카즈토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미래의 며느리인 아스나에 대해서는 '너무 좋은 아이라, 카즈토에게 정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듯. (…)

3 아스나의 가족

아스나의 친가인 유우키가(家)는 200년 전부터 환전상을 운영하고 현재는 쿄토를 비롯한 관서지방 일대에 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유복한 명문가로, 친척 중엔 사장이나 관료 등의 유력 계층의 인물들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애니에서는 일가의 싸늘한 집안 분위기를 묘사하려 한것인지 집안 풍경을 비출때, 어두컴컴하고 싸늘한 모습이 강조된다. 근데 이게 심해서 자기방 침대에서 로그아웃 하고 일어나는 아스나가 새하얀 입김을 토해낸다든가 모녀가 식사하는데 전등을 안켜고 촛불로 조명을 삼아서 무슨 루마니아 고성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러모로 '분위기는 알겠는데 오버 한 거 아냐?'라는 평(...).

3.1 유우키 쇼조(結城彰三)

유우키 아스나의 아버지. 렉토 프로그레스의 CEO이다. 설립자라는 묘사는 없지만, 렉토를 종합 전자기기 대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걸 볼때 상당히 경영 능력이 탁월한 듯. 다만 본가의 막강한 자본금 지원 덕을 많이 봤다고 한다.

스고우 노부유키와는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인 듯.[2] 그의 뛰어난 경영, 개발능력 및 향상심 등등을 매우 높게 평가해 딸인 아스나와 약혼시키고 양자로까지 받아들이려 했을 정도. 가까운 사람들을 잘 보려하지 않는 편으로, 스고우의 능력만을 본 채 비열한 인간성을 꿰뚫어 보지 못한건 자신의 책임이라고 후회한다.

스고우 노부유키가 일으킨 ALO 사건으로 렉토 프로그레스가 크게 휘청이는 일이 생기자 책임을 지고 CEO 자리에서 자진 사퇴한다. 그래도 회사 일에 손을 뗀건 아니라서 해외자본과 제휴협정을 맺느라 바쁘다는 듯.

키리가야 카즈토를 못마땅하게 보는 아내 쿄코와 달리 딸의 마음을 어느 정도 존중하는듯 하며, 카즈토와 VR 머신 관련 이야기로 이메일을 자주 주고받는다고 한다.

아스나의 결혼상대로서의 카즈토에 대해서는 딸의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 좋은 청년이라 생각하고 있다.

3.2 유우키 쿄코(結城京子)

유우키 아스나의 어머니로 경제학 대학교수이며 3~4부 사이의 시점에서의 나이는 50세. 미야기 현 출신.

여성치고 꽤 키가 큰 편으로 외모 묘사를 봤을 때 아스나의 빛나는 미모는 어머니 유전인 듯하지만 스스로 냉혹한 이미지를 가꾸고 있어 딸과 닮았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드는 편.

대학교수의 자리에 오른건 49세 때의 일로 오래되지 않았지만 여성의 몸으로 대학교수의 자리에 오른 만큼 냉혹한 정치력과 비정한 말솜씨, 칼같은 성격의 소유자. 남편인 쇼조는 아내와 대립하는걸 절대적으로 피한다고 한다.(…) 전통있는 명가 출신인 남편과 달리 평범한 농가 출신으로 출세욕이 대단하며, 이 때문에 결혼한 후에는 친정에 거의 들리지 않고 교토의 시가(媤家)에만 자주 다녔다고 한다. 가족의 식단은 영양을 고려해 직접 짜지만 요리는 가정부에게 일임하고 있다. 시간 개념이 칼 같아서 식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거나 하면 불호령이 떨어지는 듯.

스고우 노부유키가 어릴 때부터 보아온 듯 하며, 아스나는 스고우가 삐뚤어진 원인 중 하나가 쿄코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다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했을 정도. 어쨌거나 스고우는 쇼조, 쿄코 부부 앞에선 착한 내숭은 다 떨었으므로 이 사람도 스고우 노부유키의 저열한 인간성은 깨닫지 못한채 딸과의 약혼을 지지했다. 이후 ALO 사건으로 스고우가 감옥에 간 뒤에도 남편에게만 '보는 눈이 없다'라고 일갈하는 것만 봐도 자신의 실수나 오점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 성격. 참고로 이런 성격은 스고우 노부유키와 닮았다.(…)

VR머신이 보편화 된 시점에서도 가상현실이라든가 VR 머신을 쓰는걸 기피하는 편으로 딸이 SAO사건에 휘말린 이후엔 더더욱 싫어하게 된 듯 하다. 하긴 사람 죽은 게임기를 딸이 이용한다는데 더구나 자기 자식을 죽일뻔한 게임기인데, 게임의 ㄱ만 들어도 개거품을 문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되려 딸이 그걸 하는걸 알면서도 뭐라 하는 선에서 그치는게 보살 수준이다.

자녀들이 빛나는 커리어를 쌓아 인재가 되길 바라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아스나는 유치원도 시험 쳐서 들어가야 했다. 아들인 코이치로는 그런 그녀의 기대를 충족해 매우 흡족해했지만 아스나가 SAO 사건으로 남들보다 2년 뒤쳐지고 고등학교도 대안 학교에 다니게 되자 사립학교로 진학할 것을 강요한다. 특히나 딸이 키리가야 카즈토와 만나고 다니는걸 매우 불만스럽게 여겨 먼 친척과 맞선을 주선할 정도.

VR머신을 기피하는 사고방식이면 조금 비약하면 중증 겜덕후인 키리토가 맘에 안드는것도 이해는 가지만[3] 문제는 그러한것을 문제삼는 장면들마다 아스나 본인의 행복보단 딸이 그런 사건에 휘말렸다는것에 자신의 커리어에 금이 갔다고 여기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문제. 아스나에게 아가씨적 생활을 강요하는것도 자수성가한 자신에게 없는 스펙에 대한 콤플렉스를 딸에게 강요하는거에 가깝다.[4][5] 맞선 건도 사실 아스나 입장에선 스고우에게 당한 걸 생각하면(...) 어머니가 추천해주는 사람에겐 신뢰가 안가는건 당연할 것이다.[6][7]

이 때문에 아스나와 골이 깊어지는가 싶었지만 아스나가 유우키와 만난 후 '직접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 것도 있다'라는걸 깨닫고 쿄코와 VR 머신에서 만나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것으로 딸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 듯 하다. 이후엔 딸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으며, 아스나와 카즈토의 관계에 대해서는 딸의 선택을 신뢰하기로 하게 된 듯. 물론 너무 오냐오냐하는 경향이 있는 남편과는 다르게 어디까지나 본업은 학생이므로 성적이 안좋으면 짤 없이 전학시킨다는 조건을 단다.

젊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고 카드라. 맘만 먹으면 기가 슬레이브로 사윗감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카드라

3.3 유우키 코이치로(結城浩一郎)

유우키 아스나의 오빠로 유명한 대학을 졸업해 아버지가 CEO로 있는 렉토 프로그레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실적을 착실하게 쌓는 중으로 어머니를 흡족하게 하는 우등생. 묘사를 봤을 때 아스나와는 나이 차이가 제법 있는 듯.

스고우 노부유키는 부부 앞에서만 내숭떨고 아스나와 이 사람 앞에선 가식을 싹 걷어냈기 때문에 아스나와 함께 스고우라면 치를 떨며 싫어한 듯.

직접 등장한 적은 없고 언급만 되는 인물이지만, 아스나가 SAO에 접속하게 된 계기를 제공했다. SAO 정식 초회한정 10000개 중 1개를 구입한 장본인으로 SAO에 접속하길 무척 기대하고 있었지만 마침 오픈일에 일이 생겨 플레이할 수 없게 되자 매우 아쉬워했다고 한다. 아스나는 오빠의 방에 있던 그의 너브기어를 통해 SAO에 접속했다가 사건에 휘말렸다. 이제 골프체로 처맞을일 밖에 안남았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 쿄코의 말을 거역하지 않고 기대를 다 충족시킨 효자이지만, SAO를 구입한 뒤의 발언이나 행동으로 봤을 때 그도 나름대로 어머니의 강압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현실의 기타 인물

4.1 사타 아키요

유우키 家의 가정부.

4.2 쿠라하시

콘노 유우키의 주치의. 메디큐보이드 연구자이기도 함.

5 소드 아트 온라인

5.1 로자리아

오렌지 길드이자 PK 집단인 '타이탄즈 핸드'의 리더로 7인의 부하를 대동하고 있는 여성 플레이어. 무기는 십자 창이며, 시리카가 있던 파티의 일원이었다. 등장 당시 아이템 분배 과정에서 시리카와 말싸움을 벌여 그녀를 파티에서 나가게 만들었다.

사실 강도질을 하기 위해 시리카를 노리고 접근했던 것으로, 그녀가 파티를 탈퇴한 탓에 본래의 계획은 틀어졌지만 레어 아이템인 프네우마의 꽃을 손에 넣으려는 것을 알고 다시 공격하려 들었다.

그러나 2주 전에 '실버 플래그스'라는 길드를 습격하여 리더를 제외한 멤버 4명을 살해한 일이 있었으며, 이 일로 실버 플래그스의 의뢰를 받아서 자신의 의뢰를 해결할 겸 시리카를 도와주고 있었던 키리토에게 당하고 감옥 에어리어에 갇힌다.

게임이 클리어가 된 후 어떻게 됐는지 언급은 없다. 헌데 래핑 코핀의 간부 "붉은 눈의 자자"가 별 처벌없이 멀쩡히 살았던걸 생각하면 이 여자도 중벌을 받진 않았을 것 같다.젠장

5.2 고드프리

혈맹기사단의 일원. 포워드 부대의 지휘관을 맡고 있다. 키리토크라딜을 화해시켜줄 겸 55층 미궁 돌파 훈련을 계획했다. 무기로는 배틀 액스를 사용한다.

이때 위기대처능력을 테스트한다고 파티원들의 크리스탈을 전부 수거했다가 음료에 독을 탄 크라딜에게 배신당해 살해당한다. 살해당할 때 크라딜에게 뇌가 근육이라고 까였다.

애니메이션에선 생김새와 호탕한 성격이 Fate/Zero의 정복왕 이스칸다르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여담으로 2부에서는 유진장군이 비슷한 얘기를 듣는다.

5.3 사샤

헤비의 여자친구
1층, 시작의 마을에서 적응력이 어려운 저연령 플레이어를 보호하고 있는 인물. 이로 인해 모여든 어린아이 플레이어가 20여명 정도 된다. 리얼세계에서는 교직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생. 수녀복을 입고 있는 건 코스프레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선생님처럼 보여서 아이들에게 안심감을 주려는 의도라고 한다. 작가님 근데 왜 설명 끝에 아마도가 붙나요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교회를 산 것도 아니고 단순히 숙박시설과 동일하게 돈을 내고 지내고 있다. 본인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장인 플레이어도 아니니 돈 벌기가 참 막막할듯.

소드 아트 온라인 클리어 후 대학에 복학하고 무사히 초등학교 선생님이 됐다. 키리토가 클리어 기념 파티에도 연락해서 불렀다고 한다.

여담으로 제3회 인기투표에서 공개된 쓰리사이즈는 87-65-84라고 한다.

5.4 니시다

낚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중년 플레이어. 젊은층이 많은 아인크라드 내에서 몇 없는 중년이다. 현실세계에서는 SAO의 회선 관리를 맡았던 회사인 토토고속선(東都高速線)의 중역(보안부장)이었기에 시스템 점검차 로그인 해봤다가 갇히게 되었다. 놀려고 한 것도 아니고 일하려고 들어왔다가 갇히다니

키리토와 아스나가 22층 호수 플로어에서 신혼생활을 즐길때 등장한 인물로 젊은이들처럼 칼질 쌈질하기는 피지컬 적으로도 무리인듯해 낚시를 즐기며 유유자적 생활하는 인물. 키리토를 제외하면 아스나의 간장을 처음으로 맛본 인물이며 키리토보다 낚시 고수(?). 낚시터에서 깜짝 이벤트가 있어 아스나가 오랜만에 검을 잡게 해주기도 했다.

ME에서는 클라인이나 리즈벳과도 안면을 트게되며, 리즈벳이 만든 강철 낚시대를 얻기도 한다.

이 외에는 특기할만한 사항이 없는 po평범wer한 인물이나 애니판에서는 감정표현이 그야말로 애니스럽게 바뀌어 뭔가 개그캐가 돠었다(...).물고기가 징그러

마비노기에서 이벤트 NPC로 등장하는데, 네아 호수에서 정체불명의 물고기 5마리를 잡아오란 퀘스트를 준다.[9]

5.5 아인크라드 해방군

5.5.1 키바오

키바오 참조

5.5.2 코바츠

키리토 일행이 74층에서 만난 군 관련 인물. 해방군은 한동안 전선 근처에도 가지 않은 주제에 자기들이 아인크라드 해방을 위해 싸우고 있으니 당연히 협력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보스방까지의 맵핑데이터를 무상[10]으로 요구한다. 이후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보스공략에 들어갔지만 제대로 된 공략도 없고 부하들은 고된 행군에 녹초가 되어 있는 판인데 신경조차 쓰지 않고 정신력 드립이나 치면서 그대로 끌고 가서 그냥 닥돌만 시키는 실로 일본군스러운 병크를 벌인지라 보스의 HP의 30%도 감소시키지 못한 채 파티의 대부분이 빈사상태가 되어버리고 2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자신도 글림아이즈의 따귀를 맞고 "말도 안 돼"라는 유언 비슷한 말을 남기며 게임과 현실세계에서 퇴장한다.

이들은 키바오의 부하로 군 내부에서 공략을 하지 않는 키바오의 일파가 비난을 받게 되자 키바오의 부하들 중에서 레벨 높은 이들을 선별해서 보내진 것이라고 한다.

작가님이 트위터에서 말하시길 실제 성(family name)은 코바야시라고 한다.

5.5.3 싱커

야구 잘할거 같은 이름이다12화에 등장한 해방군의 리더. 과거 MMO투데이라는 거대 공략 사이트의 운영자였다. 초반에 공동습득 공동분배 등의 모토를 걸고 군을 만들었지만 군이 점점 거대해지면서 사실상 통제권이 키바오에게 넘어갔다. 이후 궁지에 몰린 키바오에 의해 흑철궁 아래에 있는 비밀 던전에 텔레포트 당해 사망할 뻔했으나 키리토와 아스나의 도움으로 구출됐다. 이후 키바오를 실각시켜버린 듯. 이후 군 자체도 해산하고 초심으로 돌아간 길드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소드 아트 온라인이 클리어된 후 유리엘과 결혼했다. 제3회 인기투표에 따르면 예상대로 쥐여산다고 한다. 새로운 홈페이지 이름은 좋은 게 생각나지 않아서 다시 MMO투데이로 했다.

5.5.4 유리엘

12화에 등장한 해방군의 부관. 키리토와 아스나에게 싱커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싱커와는 연인사이로 소드 아트 온라인이 클리어된 후 싱커와 결혼, 제3회 인기투표에 따르면 러브러브라고 한다. 작가는 머리를 은색 포니테일로 커스터마이즈하고 주무기가 채찍인 것을 지적하면서 말을 아꼈다…….

5.6 길드 '달밤의 검은 고양이' 멤버

5.6.1 사치

사치(소드 아트 온라인) 참조.

5.6.2 더커

그림 중앙의 노란 옷을 입은 인물. 단검을 사용한다.

케이타가 집을 사러 간 틈을 타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제 27층인 미궁구역에 갔다가 미궁의 보물상자를 함부로 열어서 함정에 빠졌는데,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넘어져서 몬스터들의 다굴로 가장 먼저 사망한다.
어떻게 보면 키리토의 가치관 형성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

5.6.3 사사마루

그림 왼쪽 두번째 녹색 옷의 인물. 창을 사용한다.

케이타가 집을 사러 간 틈을 타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제 27층인 미궁구역에 갔다가 더커가 보물상자를 열어서 함정에 빠졌는데, 테츠오가 죽는 것을 보고 몬스터에게 달려들었다가 팔로 후려치는 공격을 맞아 사망한다.

5.6.4 케이타

그림 제일 오른쪽의 갈색머리 남성. 길드 마스터이며, 봉전사이다.

자신이 집을 사러 간 틈에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의 멤버들이 전멸하면서 키리토가 비터란 사실을 알게되고 키리토에게 자신들과 연관될 자격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플로어 가장자리의 공중에 뜬 성 아래로 뛰어들어 자살한다.

5.6.5 테츠오

그림 가장 왼쪽의 보라색 의상의 남성. 전위가 가능한 메이스 사용자로 길드에서 유일하게 탱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지의 숲에서 사냥했을 때 레벨이 23으로 올랐다.

케이타가 집을 사러 간 틈을 타서 조금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제 27층인 미궁구역에 갔다가 더커가 보물상자를 열어서 함정에 빠졌는데, 몬스터들과 싸우다가 사망한다.

5.7 길드 '황금사과' 멤버

5.7.1 그리셀다

  • CV : ?

길드 황금사과의 리더. 한손검과 방패를 사용하던 미모의 여성. 중간계층 유저 사이에선 상당히 강한 축에 들었다고 하며 사려깊고 머리도 좋고 하여튼 단점은 없어보이는 처자. 덕분에 길드원들에게도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우연히 얻은 레어반지를 매각하러 갔다가 PK당한다. 일명 '수면 PK'.[11] 이 사건으로 황금사과 길드는 해체된다. 후에 밝혀지는 진실을 읽으면 굉장히 씁쓸해지는 인물. 제대로 성장했다면 공략파의 일원의 되었을 정도라고 한다. 현실에서의 이름은 유우코.

5.7.2 그림록

길드 황금사과의 서브리더. 대장장이였다고 하며 그리셀다와는 결혼한 사이였다. 다정한 사람이었지만 그리셀다가 사망한 후 삐뚤어졌다고 한다. 이후 권내사건에서의 중요 키워드인 관통 DOT데미지를 가진 세 무기의 제작자가 그림록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진실은....

사실 권내사건의 흑막이자 그리셀다 살인사건의 흑막. 슈미트에게 코리더 크리스탈로 그리셀다의 방을 저장하라는 지시가 쓰인 메모를 준 것도 이 사람. 이후 레드 플레이어에게 그 코리더 크리스탈을 이용한 그리셀다의 살해를 의뢰한 것이다. 카인즈와 요루코의 권내사건 연출을 위한 무기를 만들어준 이유는 이렇게 계속 예전 사건을 들추다간 자신의 범행사실이 탄로날 것을 두려워해서 권내사건의 마지막에 카인즈/요루코/슈미트가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전부 죽여버리려고 한 것.
살해 동기가 가장 가관인데, 현실에서 남편에게 순종적었던 그리셀다가 SAO에서 점차 활발해지고 주도적이 되어가는 걸 보고 현실에 돌아가서도 자신을 따르는 순종적인 아내가 아니게 되고 심지어 이혼을 요구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열폭하며 차라리 SAO에서 묻어버리려고 한 것. 반지 강탈은 이걸 실현하기 위한 부수적 수단이었다. 그야말로 훌륭한 인간쓰레기.
참고로 원작에선 끝까지 사실을 부인하면서 결정적 증거가 나올 때까지 거짓말을 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그냥 몇 번 추궁하니까 진실을 술술 시인하는데다 아스나가 한 마디 하자 멘탈붕괴에 빠진다. 이런 유리멘탈로 어떻게 아내살해를 계획했나 싶을 정도. 애니메이션에서의 과도한 생략 탓에 나타난 폐해다.

애니메이션 15화에서 카야바 아키히코가 열람한 생존자 목록에서 이름이 보여 생존 확인.

SAO 생환자 중에서 살해경력이 있는 레드 플레이어라도 그 증거는 남지 않기 때문에 체포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물론 정황을 파악하고 있는 당시 멤버들이 경찰에 증언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이런놈은 지옥 보내야 되는데

5.7.3 슈미트

황금사과 길드원이었으며 현재는 성룡연합의 탱커부대 리더를 맡고있다. 카인즈가 권내에서 살해당했다는 소식에 거의 패닉상태에 빠졌으며 요루코까지 살해당하자 19층 그리셀다의 무덤 앞에서 자신이 받은 정체불명의 메모와 그 메모에는 그리셀다의 방에 숨어들어가 코리더 크리스탈로 위치를 저장하라는 지령이 있었고 그걸 실행한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걸 자백한다. 슈미트도 반지강탈 정도로 끝날 줄 알았지 설마 죽여버릴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이후 출현한 래핑코핀 간부 3인방에게 살해당할 뻔 하지만 키리토에 의해 무사히 구출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후 75층 보스전에서 얼굴을 비치며, 마지막까지 생존하였다.

여담으로 탱커로서 방어력은 SAO에서 순위권에 드는 듯 하며. 현실에서는 인터넷 게이머이며 스포츠맨인 모양. 자신이 살아남는건 우선으로생각하며 전선에 나선 이유도 안티크리미널 코드 유효가 해제될경우를 대비해서였고 탱커를 택한이유는 일종의 생존을 위해서라는 지론때문이였다.[12]

5.7.4 요루코

황금사과 길드원. 카인즈가 살해당할 당시 연관자로서 예전 사건들을 이야기 해주는 역할이다. 하지만 결국 단검에 찔려 그녀 역시 사망. 하지만 여기엔 비밀이 있는데... 카인즈 항목을 참고하자.

이후 그림록의 사실부인[13]을 영구보존키트에 보존된 반지로 그리셀다는 사망당시 길드반지와 결혼반지를 끼고 있었으며 레어반지는 끼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서 마침내 그림록의 자백을 받아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애니에선 이장면이 삭제되어버렸다. 망했어요

5.7.5 카인즈

황금사과 길드원. 권내사건은 그가 갑자기 권내에서 살해되는 걸로 시작된다. 하지만 진실은...

요루코와 같이 권내사건의 실행범. 이들은 도트데미지를 주는 무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비의 내구도를 감소시키고 장비가 깨짐과 동시에 텔레포트 크리스탈로 자취를 감추므로서 마치 사망한것과 같은 연출을 한 것이다. 목적은 슈미트로, 황금사과 해체후 급성장한 슈미트에게 의심을 품고 그를 추궁하기 위해 벌인 것이 바로 이 권내사건이다.

5.8 코펠

외전의 등장인물. 1층의 키리토의 아닐 블레이드 입수를 위한 「숲의 비약」퀘스트를 진행 하는 와중에[14] 같은 목적으로 사냥하던 코펠을 만났다. 그리고 동시에 그 또한 베타 테스터 출신인걸 확인.

이 퀘스트는 1인용 퀘스트지만 사람이 많아지면 키 아이템을 드랍하는 몹의 출현률도 오르기에 둘은 같이 사냥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펠은 미리 익혀놓은 은신 스킬을 이용하여 미리 퀘템을 손에 넣은 키리토를 몹PK하려고 하는데... 퀘스트 몬스터는 시각을 이용하지 않는 식물형 몬스터였기에 은신의 효과는 옅어졌고 결국 십여마리의 몬스터에게 둘러싸여 사망한다. 사망 직전까지 다섯마리 정도는 처리 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중과 부적이었던듯. 최후의 순간에도 비명을 지르지 않은건 베타 출신의 긍지가 아니었을까 하고 키리토는 생각한다.

이때의 키리토와 코펠은 아직 아인크라드의 세계에 적응하지 못한 현실도피적인 성격이 강한 인물들로 묘사되어있다. 그리고 키리토는 이때 몹피케이를 시도하는 코펠을 보며 사람을 죽일 각오까지 마치고 적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찌보면 베타 출신 레드 플레이어가 사라진 좋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15] 에피소드 전체에 감도는 쓸쓸하고도 가라앉은 분위기와 해당 퀘스트의 객체인 병약한 딸 npc와 스구를 겹쳐 보아 키리토가 눈물짓는등 각종 우울한 요소가 합쳐져 씁쓸한 뒷맛만 남는 이야기.

5.9

프로그레시브 등장인물. 대거 전사로, 이름은 풀네임이 아닌 약칭인듯 하다. '내가 알아!' 라는 말을 시작으로 허위 정보로 다른 유저들이 PK를 하게끔 선동하는데, 1권에서는 1층 보스 공략전 당시엔 베타테스터들을 악의 축으로 몰아서 다른 유저들에게 린치 당하는 상황을 유도하려 했지만 키리토의 말빨에 발려서 실패한다. 2층 보스 공략전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강화사기에 연루된 네즈하를 피해자들에게 보복PK를 당하게 하려 했으나 네즈하의 동료 길드원들이 나서서 사죄하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2권에서는 키바오 길드 소속으로 등장. 엘프들의 분쟁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충돌 직전인 키바오와 린드의 길드를 중재하려는 키리토를 방해하려 했으나 키즈멜이 등장한데다 두 길드장이 퀘스트 수행을 키리토에게 일임하면서 실패한다. 계속해서 살인이 벌어지게끔 유도하는 것으로 보아 차기 레핑 코핀 멤버로 추정된다. 이름이 조이고 단검을 쓰는 것으로 보아, 조니 블랙일 가능성도 있다.

5.10 모르테

프로그레시브 등장인물. 코이프[16]를 뒤집어써서 생김새는 불명. 키바오와 린드의 길드 양쪽을 오가면서 두 길드가 엘프들의 분쟁 퀘스트를 수행하도록 정보를 풀었다. 이 와중에 한발 먼저 잠입 퀘스트를 완수하려는 키리토를 찾아와서 퀘스트를 하루 미루지 않으면 깽판을 쳐서 훼방을 놓겠다는 협박을 하고는 자기가 지면 조용히 물러나겠다는 제안과 함께 HP 반감 종료로 듀얼을 신청한다. 키리토는 별 의심 없이 수락했는데 평소에는 검을 들고있는데 정작 듀얼 시는 손도끼로 바꾸는등 트릭키랑 PVP에 특화된 캐릭터 육성 테크를 탄 모르테에게 크게 당한다. 심지어 키리토는 모르테가 의도적으로 오버데미지로 자신을 죽이려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17] 어찌어찌 체술스킬을 조합해서 HP를 얼추 비슷하게 맞추고 마지막으로 공격을 주고받으려 할때 갑자기 흥이 깨졌다면서 그만두고 사라진다. 이후 키바오와 린드의 길드가 퀘스트 수행 지역에 나타난 걸 보면 시간끌기가 목적이었던 모양.

PVP에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여줘서 키리토는 그와 훈련을 한 다른 누군가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쪽도 조와 마찬가지로 차기 레핑 코핀 멤버로 추정된다.

6 알브헤임 온라인

6.1 알리샤 루

캐트시 종족의 영주. 페어리 댄스에서 유진을 때려잡은 키리토를 맘에 들어하여 그에게 캐트시 영지에 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자유분방하고 느긋한 성격인 듯. 캐트시령에서는 전 영민에게 3끼의 식사와 간식, 그리고 낮잠까지 약속한다고 한다. 느긋한 사람들은 필히 가야할 곳인 것 같다

6.2 사쿠야

5397-1537388103.jpg

실프 종족의 여성 영주로 무기는 태도이며 알리샤 루와 친하다. 살라만더와 내통한 시구르드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팔려버렸으나 키리토유진을 때려잡으면서 위기를 면했다. 그 직후 영주실과 연결해서 자기 책상에 거만하게 앉아 있는 시구르드를 매우 쿨하게 추방해버렸다. 온건파라고 주장하지만 실은 꽤나 과격하다. 과격함을 드러내주는 예로, 혼자 말 타고 살라만더령 수도에 잠입해 살라만더 영주의 목을 따려고 했던 전적이 있다. 물론 실패했다.

현실 세계에서는 여대생. 키리가야 남매와 가끔 어울려 논다고 한다. 취미는 드라이브이며 알리샤 루와 자주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듯. 알리샤 루와 현실에서 알고 지내는 모양이다. 쓰리 사이즈는 88-62-85로 수치상으로도 작화상으로 리파를 상회하는 거유 미녀이다. 키리토가 유진을 쓰러뜨린 이후로 알리샤 루와 마찬가지로 그가 마음에 들었는지 개인적으로 키리토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를 가슴으로 유혹하는 것과 동시에 감사도 겸해서 수일벤에서 술이라도 한잔 하자고 권하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던전앤파이터와의 콜라보에서는 여거너용 히든아바타(피부)로 나온적이 있다.

6.3 카게무네

키리토와 초반에 대결한 적이 있는 샐러맨더 족의 인물. 파티가 키리토의 활약으로 인해 전멸당했다. 자신을 죽일 수도 있었던 키리토와 리파가 자신을 살려준 대가로 운디네 스프리건 동맹의 대사라고 주장하는 키리토를 자신이 키리토 파티에 운디네가 있던 것을 봤다며 도와준다.[19]

6.4 시구르드

실프족의 집정관이었으나 살라만다와 내통하여 사쿠야를 몰아내려했고 여기에는 전생 시스템이 관여되어있다. 리파가 아무 때나 로그인을 해도 항상 있다고 한다.

6.5 지톡스

살라만다 족의 리더.

6.6 통키

알브하임 온라인 편에서 등장한 사신몬스터. 7인승. 3~4권에서 요룬헤임에서 인간형 사신(거인)에게 공격당하던 중에 키리토와 리파의 방해로 구출되고, 운디네 파티들에게 공격당하다 키리토와 리파가 그들을 학살PK하는 도중 레벨업하면서 날개가 생긴다. 그 후 캘리버편에서 여러가지로 도움을 준다.

다만 어째 제대로 전신샷이 나온 역사가 없다(...). 그나마 캘리버편을 직접적으로 다룬 코믹스 편에서 전신샷이 나오고, 이후 애니 2기가 15화에 들어서서야 제대로 영상화.하지만 이때도 그냥 회상으로 때웠지

파일:Attachment/소드 아트 온라인/기타 등장인물/통키.png

파일:Attachment/소드 아트 온라인/기타 등장인물/moo5-2-1.jpg

6.7 네락

스패셜 에디션에서 등장한 NPC. 수중도시 퀘스트를 하러 바닷속을 돌아다니곤 있던 키리토 일행에게 발견된다. 약탈자에게 거대한 진주를 뺐겼다면서 수중도시에서 그걸 되찾아로라는 퀘스트를 키리토 일행들에게 준다. 리파는 그 이름을 어딘가 미심쩍게 보고 있다. 이후 수중도시에서 진주를 찾아서 키리토가 건네주는 순간 아스나가 저지. 진주인줄 알았지만 사실 무녀의 알이었던 것이며, 네락의 진짜 정체는 크라켄으로 심연의 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필드 레이드 보스. 크라켄은 알을 흡수 힘을 증대시키려는 속셈이었지만 결계로 들어갈 수 없어서 키리토 일행을 이용한 것이다.[20] 리파가 그 이름을 수상쩍게 보고 있었던 건 네락(Nerakk)이라는 이름 자체가 진짜 이름인 크라켄(Kraken)의 아나그램이었기 때문.

곧바로 키리토 일행 들과 전투에 들어가지만 그야말로 탈탈 털어준다. 유이 말로는 아인크라드의 플로어 보스보다도 스테이터스가 훨씩 높다고.[21] 하지만 직후 나타난 바다의 왕, 레비아탄의 방해로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라면서 본거지인 심해로 돌아간다.[22]

6.8 레비아탄

거대한 체구의 노인. 바다의 왕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엑스캘리버 퀘스트에서 등장한 토르나 요툰헤임을 관리하던 세자매와 비슷한 존재로 보이며 크라켄과도 아는 사이. 크라켄이 아스 신족의 지배를 용납하는것이냐며 바다의 왕이란 이름이 울겠다며 조롱하지만 자신의 왕의 자리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며 여긴 내 구역이니 빨리 꺼지라면서 돌려보낸다. 이후 키리토 일행을 고래로 지상으로 돌려보내면서 퇴장.

6.9 쿠로 → 룩스

걸즈오프스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SAO생환자이며, 랜덤으로 키리토와 상당히 유사한 외모를 얻게되면서 "기왕 이렇게된거"라며 흑백의 이도류를 사용하고, 검은 복장을 착용하며 검은검사의 외형을 흉내낸다. "쿠로(黑)"이라는 이름역시, 여기서 모티브를 얻은 것. 검은 검사의 외형을 흉내만 낸 것이 아니라, 재빠른 자가비행능력과 중간보스를 솔로 플레이로 격파하는 실력도 갖고있기에 멀리서 이를 지켜본 리파, 시리카, 리즈벳이 키리토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SAO시절 친구였던 "롯사"가 공략중에 실수한 자신을 감싸고 사망한 사실때문에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을 두려워하며, ALO에서도 솔로 플레이를 지향한다. 기본적으로 SAO생환자중에 ALO에 다시 들어오는것은 SAO에서 맺은 인연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는데, 상처를 입은 그녀가 ALO로 들어온 것은 아인크라드가 부활하면서, 롯사와 인연을 상징하는 아이템 "천사의 반지"를 입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시리카와의 인연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다른사람들과 "게임을 즐기는" 마음을 배우게 되면서 리파, 리즈벳, 시리카와 통신기능이 있는 천사의 반지를 교환한다.
리얼에서의 본명은 '카시와자카 히요리'. 퀘스트가 끝난 후 SAO피해자들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온다. SAO귀환 이후로는 학교도 다니지 않고 있었다고.

이후 SAO캐릭터를 컨버트시켜서 룩스라는 이름으로 새로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아바타 허벅지에 래핑 코핀의 문장으로 의심되는 것이 발견됐다.딱 봐도 래핑 코핀의 문장
일단 문장은 사라지긴했지만 수영복을 입을때도 다리를 가리는 것을 보면 뭔가 어두운(나쁜 짓을 한) 과거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 된다. 선택을 잘못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면서 (본의는 아닌 것 같지만)문장을 새기던 장면을 회상하는 걸 보면 일단 그 당시 일을 후회하고 있는 건 확실해 보인다.

6.10 우르드

NPC. 샘의 여신이다. 키리토 일행에게 요튠헤임의 상황과 거인의 왕 트륌의 음모와 목적을 설명해준다. 유이의 설명에 의하면 언어엔진이 코어 프로그램에 접속되어 있는 고등 AI. 모든 퀘스트가 완료되자 키리토의 엑스캘리버 소유권을 인정해주면서 퀘스트가 최종 종료.

6.11 베르단디

NPC. 우르드의 동생. 퀘스트 완료보상으로 상당한 양의 골드와 아이템을 지급했다.

6.12 스쿨드

NPC. 샘의 여신 중 막내. 퀘스트 완료보상으로 상당한 양의 골드와 아이템을 지급했다. 클라인은 스쿨드가 NPC임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녀에게 연락처를 달라는 기행을 벌였고 스쿨드는 사라지던 도중 웃으면서 클라인에게 무언가를 넘겨주었다고 한다(...).나의 그녀는 AI

6.13 프레이야

엑스캘리버 습득 외전에 등장하는 인물. 긴 연두색 머리에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npc. 요툰헤임의 엑스칼리버 퀘스트 공략 당시 보스방 바로 앞에 얼음감옥에 갇혀있었다. 미인인지라 클라인이 혹해서 풀어주려 하지만 hp가 존재한다는 유이의 말[23]과 워낙 고전적인 함정인 연출인 탓에 클라인을 제외한 파티원 모두가 무시하자고 결정했지만 결국 클라인이 무사도 핑계를 대면서 자기 취향이라고 왜 말을 못해! 독단으로 얼음감옥을 부수고 구출. 하지만 의외로 예상과는 다르게 함정이 아니었고 오히려 일족의 보물을 되찾아야 한다면서 파티에 참여했다. 트륌 말로는 자신의 신부가 되겠다며 찾아와서는 보물창고를 뒤지다가 걸려서 얼음감옥에 가둬 놓았다고 한다.

이때 그녀를 구출해주느냐 두고 가느냐로 엑스칼리버 습득의 분기가 나뉘며, 키리토 일행은 클라인의 독단으로 거의 반 강제적으로 구출해주는 루트로 간다.

트륌 공략 시에 대활약. 트륌은 물리내성이 상당히 높은 덕분에 마법을 쓰는 딜러가 없는 키리토 파티로서는 꽤 힘겨웠는데 프레이야가 바로 마법사 타입으로 각종 버프와 뇌속성 마법으로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보스방 진압 전에도 아스나와 함께 버프를 거는데 최대 체력이 50%가까이 늘어나는 버프를 건다. 게임에 전재하지 않는 버프라 파티원들이 모두 놀라기도 한다. 하이퍼바디 본적 없냐 하지만 트륌이 2페이즈가 되면서 파티가 박살날 위기였는데 일족의 보물로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우는 수밖에 없다며 보스룸에서 보물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보물은 다름아닌 황금 망치. 키리토는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망치를 찾아내서 프레이야에게 전달하는데...

이 에피소드를 볼때 안구테러를 주의하길 바란다

사실 진짜 정체는 뇌신 토르 프레이야의 모습은 위장으로 진짜 모습은 트륌보다도 크고 수염이 주렁주렁 달린 30대의 미중년 거인의 남성. 토르로 돌아온 뒤에는 성우도 겐다 텟쇼로 바뀐다. 힘을 되찾은 토르는 무지막지한 힘으로 키리토들과 같이 트륌을 투쾅투쾅 때려잡아버린다. 트륌 공략 이후 보상으로 클라인에게 뇌추 묠니르라는 레전더리 등급 해머를 주고 사라진다.[24]

트륌은 죽기 직전 토르와 같은 "아스 신족은 절대 너희들의 편이 아니다."라는 떡밥성 대사를 남겼다. 트륌이 말을 끝내기 전에 토르가 입막음을 위해 빨리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코믹스 엑스캘리버 완결편에서 우르드 조차도 "아스 신족들은 서리 거인의 적이지만, 그대들의 편이 아닙니다."라고 분명히 말한다.

참고로 북유렵 신화에선 정말로 트륌이 토르에게서 묠니르를 훔치고 교환조건으로 프레이야와의 결혼을 말하자 토르가 프레이야로 여장해서 트륌의 성에 잠입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리파는 이 신화를 읽어서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고, 해당 퀘스트는 그 신화를 이름까지 포함해 거의 그대로 옮겨놓은 스토리였다 보니 중간부터 어느 정도 전개에 대한 감을 잡는다.

6.14 트림

서리 거인족의 왕. 성검 엑스캘리버 퀘스트의 최종보스. 사신형 거인들이 요정족들에게 협력. 동물형 사신 학살퀘스트로 엑스캘리버를 준다는 것은 거짓말이며, 위검 캘리번을 줄생각이라고 한다. 그의 최종목적은 자신의 성을 요툰헤임에서 지상인 알브헤임까지 올려, 이그드라실의 열리는 황금열매를 손에 넣는 것.

강력한 물리내성과 여러가지 패턴을 사용했기에 키리토 파티가 고생했으나 결국 토르의 도움으로 레이드에 성공한다. 죽기 직전 토르와 같은 아스 신족은 절대 너희들의 편이 아니라는 떡밥성 대사를 남겼다.

참고로 가짜 획득 퀘스트를 주는 NPC는 대공 티아지로 북유럽 신화에서 트륌의 성 트륌헤임의 진짜 주인인 티아지에서 따왔다. 즉 아무래도 트륌은 페이크 최종보스이고 진짜 보스 혹은 히든 네임드로 티아지가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6.15 길드 '슬리핑 나이츠' 멤버

파일:Attachment/소드 아트 온라인/기타 등장인물/sleepingknight.jpg

마더즈 로자리오 편에 등장하는 ALO내 소규모 길드. 멤버들 모두가 오프라인에서도 가깝게 지내는 사이며, 여러 게임에 컨버트하면서 추억을 쌓아온 모양. 작중 초중반만해도 이름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길드였지만, 멤버들의 실력은 탑클래스 수준으로, 각자 분야에서는 게임 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유우키가 말도 안되게 강했기 때문에 묻혀있었을 뿐.) 아스나와 만나기 전까지 SAO 시절에 비해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가버린 각 플로어 보스를 6인으로 거의 클리어 직전까지 만든게 2번 있을정도.[25]

이들의 목적은 아인클라드 1층에 배치된 흑철궁의 비석에 자신들의 이름을 남겨서 동료들간의 마지막 추억을 간직하는 것. 플로어 보스 클리어시 최대 7인의 플레이어 이름이 흑철궁 비석에 남는데, 이점을 노린거라고 한다. ALO 시스템상 보스 공략에 최대 참가제한은 49명 / 파티 1팀당 최대 참가인원은 7명인데, 다수 파티로 공략시엔 파티의 리더 7인의 이름이 남게된다. 슬리핑 나이츠는 멤버 6명의 이름을 온전히 비석에 남기고 싶어서 이런 고난이도의 공략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공략실패 + 대규모 길드에서 이들의 싸움상황을 보고[26] 파악한 약점+패턴덕에 보스 첫킬을 뺏기자 리더인 유유키가 11연격 오리지널 소드스킬(OSS)의 비전서를 걸고 마지막 1명의 파티원 자리에 상당한 실력자를 넣고자 했고, 마침 아스나가 선택된 것이다.

여하튼 슬리핑 나이츠는 경험이 많은 아스나의 조언 + 키리토 일행의 도움을 받아 7인 보스공략을 성공시키고 ALO내에 전설을 남기게 된다. 참고로 이들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고 유진 장군등이 최고대우를 약속하며 스카웃을 제안했지만,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사실 이 길드 멤버들의 엄청난 실력에는 비밀이 있는데...

6.15.1

항목 참조

6.15.2 노리

키리토와 동일한 스프리건 족 멤버. 위 이미지의 세번째. 마더즈 로자리오 편 오프닝의 컷씬이다. 유우키의 아바타가 노리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제작진... 왜... 우리 노리의 얼굴을 가려야만 했나요...

6.15.3 탈켄

레프러콘 족 멤버. 위 이미지의 네 번째 인물. 아스나와의 첫만남때 눈을 제대로 못마주치고 쑥쓰러워 하는데 낯을 많이 가리는것 같다. 멤버들이 평소에 이런 성격좀 고치라고 자주 충고를 하는듯.

6.15.4 시우네

운디네 족 여성 멤버. 위 이미지의 다섯 번째 인물로, 아스나와 아바타 외견이 비슷하며, 파티내에서 힐러를 맡고 있다는 부분도 동일.[27]

나중에 유우키의 장례식때 아스나를 한눈에 알아보곤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드러난 본명은 안시은으로, 역자가 원작자에게 직접 들은 바에 의하면 재일교포 3세라고 한다.[28] 캐릭터명은 이름의 로마자 표기가 Si-Eun일 테니 적당히 아나그램으로 만든 듯. 현실에선 안경을 끼고 어깨까지 오는 소박한 머리를 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유우키가 죽고 난 이후 갑작스럽게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마치 "유우키가 아직 너희는 여기 올 때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4기 앨리시제이션에서는 최후반부에 리즈벳의 설득으로 키리토와 아스나의 ALO 지인들과 함께 언더월드로 컨버트해 참전한다. PoH의 선동에 낚여 언더월드에 쳐들어온 한국인 게이머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국어로 말을 걸어 거의 설득에 성공하지만 PoH가 한국어로 다시 선동을 하자 수포로 돌아가고 공격받아 큰 부상을 입는 험한 꼴을 당한다.

6.15.5 텟치

노움 족 멤버. 위 이미지의 여섯 번째 인물로, 레몬색 머리카락과 실눈 속성이 특징. 파티의 탱커를 맡고 있으며, 여기에 걸맞게 큰 직사각형 방패를 착용하고 있다.

6.15.6 클로비스

슬리핑 나이츠의 멤버. 아스나가 오기전에 사망.

6.15.7 메리다

슬리핑 나이츠의 멤버. 아스나가 오기전에 사망.

6.15.8

유우키의 언니. 본명은 콘노 아이코. 슬리핑 나이츠의 전 리더이며, 2년 전 정도에 사망했다. 유우키와는 달리 차분한 성격으로, 어쩐지 아스나와 닮았다는 듯. 게다가 11연격 OSS를 쓰는 엄청난 실력가인 유우키보다 더 강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7 건 게일 온라인

7.1 베히모스

GGO편 초반(5권)에 등장하는 인물. 시논 일행이 노렸던 필드 사냥 스쿼드론에게 고용된 보디가드로 2m의 거구를 자랑하는 근육질의 남성 캐릭터이다. GGO내에서 희귀한 무기인 미니건을 사용하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특기. 단, 미니건은 강한 화력의 댓가로 높은 스트랭스(힘) 스텟을 요구하기에 당연히 스트랭스 몰빵의 캐릭터 육성을 하였고, 전투중 움직임이 극히 제한되는 약점이 존재한다.

이 때문인지 GGO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그를 아는 유저가 극히 적다. BoB 같은 PvP 대회선 기민한 움직임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압도적인 화력만 내세우는 베히모스가 재미 볼만한 조건이 아니기 때문. 사실상 음지에서 유명한 실력자.

작중에선 시논에 스쿼드톤 팀원 3인방을 순식간에 사망판정 띄우는 저력을 보여주며, 또한 시논이 자신을 노리고 있단 걸 알고 그녀가 위치한 방향을 향해 썩소당당하게 웃어주는 대단한 자신감과 패기를 발산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시논의 근중거리 저격에 몸을 정확히 명중하고 리타이어했다.

반동도 심하고 무게도 상당한 데다가 이동속도 패널티를 가지고 있는 미니건으로 명중률 높은 사격 솜씨와 운용법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실력자임은 확실하지만, 미니건을 들고 있는 자세 특성상 고각으로 사격을 할 수 없었기에 수직강하하는 시논을 격추하지 못하고 당한 것이 많이 아쉬운 플레이어.

참고로 애니판 2기 2화에 등장하는데, 시논과 대결대 미니건을 공중으로 난사하며 보여준 표정과 구도가 왠지 빌리 헤링턴을 연상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7.2 젝시드

  • CV : 카미야 히로시이런 단역에 카미야라는 비싼 성우를 넣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진의란(...). 그러나 더 비싼 성우분이 아스나의 어머니다.[29]

5권 초반에 등장하는 GGO 플레이어로, 사총의 첫번째 희생자.

제2회 BoB에서 우승을 기록한 플레이어로, GGo내에선 아주 유명한 인물. 상위권 랭킹에 이름을 올릴적부터 어질리티(민첩) 만능론을 주장했는데, 상위권 플레이어인 그의 캐릭터 육성법은 일반 유저들에게 교과서처럼 통할 수 밖에 없었기에 어질리티 스텟 특화 캐릭터가 점점 늘어간다.

그러나 제2회 BoB 우승후, 온라인 방송국 MMO 스트림의 인기 코너 '이번 주의 승리자'에서 인터뷰를 하던중 스트렝스(힘)+바이탈(체력) 타입이 최고다! 라는 폭탄성 발언을 한다.[30] 즉, GGO내 업데이트 흐름등을 미리 예상한 잭시드는 일부러 다른 플레이어들을 낚아 엉터리 스텟으로 육성하게 만들곤, 자신의 캐릭터는 훗날 대세가 될 스텟으로 육성하여 사전에 이득을 취한 것이다.

잭시드의 이 페이크성 발언은 많은 플레이어에게 손해를 입혔고, 결과적으론 사총사건이 일어나게된 원인을 제공 - '이번 주의 승리자'에서 신나게 자뻑 발언을 하던중 회선단절이 걸리며 게임상에서 영원히 모습을 감춘다.

훗날 드러난 사실에 따르며, 잭시드의 본명은 시게무라 타모츠. 나이는 26세로 지업은 무직. 도쿄도 나카노 구의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2025년 11월 14일에 선술집에서 중계화면에 총을 쏜 사총의 퍼포먼스에 당해 사망했으며, 죽은 지 5일하고도 반나절이 지나 지독한 냄새나 난걸 수상하게 여긴 이웃집 거주자를 통해 사체가 발견된다. 죽기 전에 이틀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로그인하고 있었다고.

7.3 페일 라이더

Pale Rider.

사총 사건의 세 번째 희생자. 스타워즈의 클론 트루퍼와 비슷한 마스크가 특징이며, 주무장은 아말라이트 AR-17이란 산탄총. 제3회 BoB 본선에서 '다인'과 대결하여 가볍게 승리를 거두는데, 입체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아크로바틱' 스킬을 마스터한터라 스파이더맨이 빙의된듯한 모습으로 모든 공격을 회피했다.

그러나 다인을 이기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던 중 사총의 전자 스턴 탄환을 맞고 마비 - 이후 사총에 의해 살해 당한다. 참고로 키리토는 이 녀석을 유력한 사총후보로 생각하곤 본선이 시작된 후부터 미행했다.

7.4 야미카제

제2회 BoB에서 잭시드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한 네임드급 플레이어. GGO내에선 보기드믄 극 어질리티 스텟으로 캐릭터를 육성했다. 주무장은 캘리코 기관단총이며, 특기는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총을 쏘는 무빙샷인 Run&Gun. 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런건 귀신'이란 별칭으로 부른다.

작중에선 젝시드와 함께 토크쇼인 MMO 스트림의 게스트로 첫등장. 젝시드가 제3회 BOB에 나가서 우승할 것이라 하자, BOB는 솔로 조우전이라는 것을 지적하면서 스텟 타입이 이긴다는 것은 성급하다고 말했지만 젝시드가 어질리티 타입이니까 부정하고 싶은 기분도 이해한다는 말을 듣고 표정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당연히 제3회 BOB 본선에 진출하여 중반부까진 잘버텼는데, 후반부에 시논의 저격을 맞고 소리없이 리타이어 당했다. 시논의 언급으론 잭시드에게 패배한건 레어 장비빨에 밀린것이며, 실제 실력은 잭시드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사실상 GGO 일본 서버내 최강자.

7.5 시논의 스쿼드론 동료들

제3회 GGO 개최 3개월전, 시논이 속해있던 스쿼드론(GGO에서 길드를 일컫는 명칭)의 구성원들. 주로 몬스터 사냥을 다녀오는 팀들을 기습하여 털어먹고 다닌다.

시논이 속해 있던 스쿼드론(길드)의 대장. 카우보이 스타일의 모자와 옷, 약간의 콧수염이 특징으로 주무장은 스위스산 SIG SG550 돌격소총. 제1~2회 BOB 본선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GGO내에선 유명한 네임드급 플레이어지만, 제3회 GGO에선 페일 라이더의 아크로바틱 스킬에 변변한 대응도 못하고 리타이어 당했다.
- 모히칸 속성의 멤버.
- 아라시라는 이름의 멤버가 있다.

7.6 아사다 시노의 관계인물

아사다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양아치로 3인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사다 시노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며 금품갈취를 하는 천하의 개쌍년이다. 아사다상! 아사다상!

그녀가 어렸을 때 우체국을 털러 난입한 인물. 이때의 사고로 인해 어머니와도 사이가 멀어져버리게 되었고 학교 내에서도 안 좋은 소문이 나게 된다.
우체국에서 일했던 인물로 4년전 시노의 사건에 관련되어 있었다. 미즈에는 임신중이었던 그녀의 딸.

8 언더 월드

8.1 가리타

루리드 마을 6대 초군으로 유지오의 전임자였다. 보통 가리타 노인으로 통한다. 센트리아로 떠나는 키리토와 유지오에게 사드레라는 세공사를 소개해주며 기가스 시더의 가지를 가져가도록 했다. 시간이 흘러서 앨리스가 마을에 찾아왔을 때 마을 주민 전체가 앨리스를 배척하는 와중에 세르카와 함께 앨리스를 도와 앨리스가 살 집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8.2 라이오스 안티노스

10권 부터 등장하는 삼등작가 귀족으로, 특유의 재수없는 언행으로 키리토의 머리에서 언더월드의 인간들이 AI라는 인식을 날려버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같은 부류인 운벨하고 늘 붙어 다닌다. 입학 당시 등수는 키리토나 유지오 보다 낮았지만 키리토는 이를 보좌연사로 뽑히지 않기 위해 고의로 시험을 건성으로 치룬게 아닌가 의심했다. 교칙이나 금기목록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키리토와 유지오를 끊임 없이 도발하는데, 마지 못해 규칙을 지킨다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결국 10권 후반에 키리토가 평소에 기르고 있던 화단의 헛점을 발견하고 이를 훼손했으나 키리토는 심의기로 꽃을 살려내고 다음날 키리토가 솔티리나에게 자신이 훼손했던 꽃을 졸업 선물로 건네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11권에서는 입학 시험을 건성으로 치룬 것이 사실이었는지 12명의 상급 수검사 중에서 수석 자리를 꿰차고 등장했다. 같이 다니는 운벨도 차석을 차지했는데, 10권에서의 일로 키리토 한테 시비를 걸지는 않지만 대신에 키리토가 부재시에 유지오에게만 간간히 시비를 건다. 대련을 빙자해서 유지오에게 상해를 입히려다 실패하자 키리토와 유지오의 보좌연사인 로니에와 티제와 친구 사이인 운벨의 보좌연사 프레니카에게 수치스러운 일을 시켜서 로니에와 티제가 항의하러 방문하게 만든 다음 둘이 교칙을 어기게끔 유도했다. 결국 로니에와 티제가 교칙을 위반하게 되면서 징벌권이 발생하고 상위법이 우선시 된다는 것을 이용해 둘에게 재결권을 행사하여 유지오의 눈 앞에서 둘을 강간하려다 유지오가 금기를 어기고 운벨의 팔을 베어버리자 기뻐하면서 유지오를 죽이려 하였다. 하지만 키리토에게 저지 당하고 키리토와 대결하다 양 팔이 잘린다. 이후 운벨이 상처를 지혈하는 것을 거부하자 [32]금기와 본인의 천명 중 어떤 걸 우선시 할지 갈등하다가 무한 루프에 빠지면서 플럭트라이트가 붕괴되서 죽는다.

8.3 사드레

센트리아에 거주하는 세공사로 일급 장인 중에서도 명인으로 손꼽히는 인물. 젊은 시절 최고의 재료를 찾기 위해 1년 정도 이곳 저곳 여행하던 도중 루리드 마을에 들렀다가 기가스시더를 보게 되고, 당시 초군이었던 가리타 노인과 함께 가지를 하나 자르려 했으나 실패하고 나중에 기가스시더가 쓰러지는 날이 오면 그 가지를 자신에게 보내달라는 부탁을 하고 헤어졌다. 훗날 키리토가 가지를 가져오자, 이를 1년에 걸쳐 연마하여 검으로 만들어줬다. 3년은 쓸 수 있다는 연마석을 6개나 날려먹고, 시험삼아 검을 휘두른 키리토가 의도치 않게 가게 기물을 파손했음에도 약속이라면서 돈 한푼 안 받고 그냥 넘어가주는 대인배로, 덕분에 키리토는 고의로 가게 기물을 파손하면 금기목록 위반, 고의가 아니더라도 배상하지 않으면 위반, 고의가 아닐 경우 가게 주인이 용서해주면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규칙을 배우게 되었다.(...)

8.4 운벨 지젝

10권 부터 등장하는 사등작가 귀족으로 늘 라이오스랑 세트로 붙어 다닌다. 라이오스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썩어빠진 귀족. 11권에서 자기 보좌연사인 프레니카에게 수치스러운 일을 시켜서 로니에와 티제가 항의하러 오게 만들었고, 재결권 행사 대상이 된 둘을 강간하려다가 금기를 어긴 유지오에 의해 팔 하나를 베였다. 이후 라이오스의 상처를 지혈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본의 아니게 라이오스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일조하게 된다. 죽지는 않았으나 라이오스가 죽은 걸 보고 기겁을 하며 방을 뛰쳐나간 이후의 행적은 불명.
웹 연재본에서는 살아서 도망치는 역할은 라디노라는 녀석이 담당하고 운벨은 팔이 잘린 라이오스의 강압에 기가 죽어서 천명 셔틀을 하다가 유지오가 라이오스를 한 번 더 썰어버리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어 죽어버리지만 문고본으로 오면서 라디노가 삭제되고 전개가 바뀌면서 살게 되었다.

8.5 이곰 자칼라이트

10권 자칼리아 위병대 선발 대회에서 키리토의 상대로 등장했다.귀족 출신으로 언더월드 쪽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법의 헛점을 이용하여 남에게 상해를 입히려 함으로써 언더월드의 인간들 중엔 절대법인 금기목록을 마지 못해 따르는 자도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말을 쏘는 벌레를 풀어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인 키리토를 다치게 하여 출전하지 못하게 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출전자들에게 검을 나눠주는 담당자를 포섭해서 조금 더 좋은 검[33]을 들고 키리토와 대결한다. 그럼에도 질 것 같자 기어이 비오의(소드 스킬) 창풍참(슬랜트)까지 사용했지만 키리토의 2연격 소드 스킬 스네이크 바이트에 검이 두 동강 나면서 탈락했다.

8.6 프레니카 셰스키

11권에서 등장. 보좌연사가 될 정도로 성적이 좋았으나 모셔야 할 상급 수검사가 하필이면 운벨이었다. 로니에와 티제랑은 같은 방을 쓰는 친구 사이로, 유지오에게 한방 먹이려다 도리어 한방 먹은 운벨에 의해 화풀이 대상, 계략의 미끼가 되어 온갖 험한 꼴을 당하고 만다. 결국 프레니카의 눈물어린 하소연을 보다못한 로니에와 티제가 운벨에게 항의 하러 갔다가 함정에 빠지게 되고, 이로인해 유지오와 키리토가 금기를 어기고 라이오스를 살해하게 된다.

11권 이후로는 좀처럼 나오지 않다가 17권에서 아스나가 있는 인계군을 지원하기 위해 ALO(알브헤임 온라인)에서 컨버트한 일본인 VRMMO 플레이어 히로노 타카시가 전투 도중에 입은 상처를 치유해주는 사제로 잠깐 등장한다.

8.7 튜델킨

13권에서 첫 등장. 공리교회의 원로장으로, 욕망의 덩어리라고 표현해도 좋을만큼 뒤틀린 성격의 소유자다. 원로장이라는 직위에 있는 만큼 신성술 행사 권한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 다음으로 높다. 삐에로를 연상케 하는 의상의 뚱뚱한 외형이지만 사실 몸에서 얼굴만 통통하고 몸과 사지는 전혀 안 어울리게 가늘다고 한다. 유지오와 베르쿨리가 싸우던 대욕탕에 난입해서 베르쿨리를 딥 프리즈로 석화시키고 유지오를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끌고 갔다. 이후엔 자기 방에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유지오를 신서사이즈 하는 광경을 화상으로 훔쳐보면서 하악대다가 키리토와 앨리스에게 잡히지만 반응장갑 비슷한 방어수단을 사용해 도망쳤다.

14권에서는 유지오의 연기에 속아서 키리토와 앨리스를 끝장내기 위해 내려갔다가 탈탈 털려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있는 최상층까지 도망쳐왔다. 머리를 지지대로 해서 사지를 전부 사용해 신성술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원소 생성을 보통 사람의 최대치의 2배인 20개를 펼쳐서 공격했으나 앨리스의 검의 특성을 잊고 있었기에 상성에 밀려서 깨지고 만다. 하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조언과 요구[34]를 들어주겠다는 맹세에 분기탱천해서 자기 눈까지 매개로 사용해서 22개의 원소 생성을 밑바탕으로 자신을 닮은 화염 거인을 생성해서 덤벼든다. 만만치 않은 상대였지만 앨리스가 공격을 받아내는 사이에 유지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공격한 것에 주의가 쏠린 틈에 키리토의 보팔 스트라이크에 직격당하면서 패배한다.
패배한 이후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의해 방 구석으로 던져지는데, 다들 이때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실은 살아있었다. 결전이 끝난 후에 갑자기 등장해서 플럭트라이트를 보존하는 식으로 현실세계로 탈출하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달라붙었다. 이때 뭔가 심의가 작용했는지 자기가 생성했던 화염 거인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결국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나란히 폭사했다.튜델킨 만세

8.8 셰이타 신서시스 투웰브

15권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 인물. 인계 방어 회의 도중 파나티오에 의해 언급되며, 이후 16권에 등장한다. 그런데 16권을 보면 여성이다. 외모 나이는 앨리스와 비슷한 20세 전후라고 하며 이마를 시원하게 까고 포니테일이며 중간 길이의 머리가 옆으로 한 줄기씩 길러져 있는 청순한 외모의 누님. 굉장히 과묵한 성격이라 커시드랄 승강판 관리자 소녀 외엔 정합기사 중에서도 목소리를 들어 본 사람조차 거의 없다고 하지만, 실은 상당한 전투광. 뭐든지 베는 걸 몹시 즐기며 오른눈의 봉안에 대해 알게 된 계기도 파괴불능인 센트럴 커시드랄 벽을 베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였다.(…) 굉장히 마른 몸매에 그만큼 가느다란 검을 사용하는데, 이 검은 모든 게 쑥대밭이 된 처참한 전쟁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신성력을 흡수하고 있는 꽃을 검으로 만든 것이라 보기에는 종잇장처럼 가녀리지만 절삭력이 어마어마하다. 정합기사의 검조차 튕겨낼 수 있는 단단한 피부를 가진 다크 테리토리의 권투사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베어버리는 극딜형 장비.

이스칸이 이끄는 권투사들과 싸움을 하고 권투사 길드 단장 이스칸과 한창 싸움을 하면서도 똑같이 전투광이라 그런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서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다가 때마침 부른 비룡을 타고 돌아간다. 이스칸이 이름을 모르니 계속 "여자"라고 부르자 신경이 쓰인 듯 여자라고 부르지 말라며 이름을 가르쳐주고 떠난다. 이후 아스나가 이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알려주는 장면에도 다시 등장해 '왜 침략군이 앨리스만을 노리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오른쪽 눈의 봉인을 풀었기 때문이다'라고 답해주며 나중에 이야기가 아스나가 창세신의 힘으로 전투를 도와주겠다는 쪽으로 가자 자신도 다시한번 더 그 권투사들이랑 싸우고 싶다고 한다. 마지막엔 가브리엘이 불러온 게이머들이 다크 테리토리의 주민들까지 학살하기 시작하자 스스로의 의지로 다크 테리토리의 수장 벡터에게 반기를 들고 부하들을 보호하고자 인계 주민들과 손을 잡은 이스칸과 함께 게이머들에게 맞서 싸운다. 칼이 천명이 다해 소멸할 정도로 싸운 끝에 자신은 베는 게 즐거운 게 아니라 베고 싶지 않을 만큼 소중한 것을 찾아왔다는 걸 깨닫고 이스칸과 함께 주저앉아 입을 맞춘다. 이 때 죽음을 예감했지만 리파가 이끄는 오우거 군대의 난입으로 목숨을 건진다.

8.9 렌리 신서시스 투웬티세븐

정합기사 중 27번째인 소년기사. 웹연재분에서는 42번 이었으나 정발판으로 오면서 27번으로 변경되었다.첫 등장은 16권이다. 상당히 곱상한 외모를 가졌는데, 옆머리가 길어서 땋아 놨을 정도이다. 언뜻보면 여자처럼 보일정도.
4제국 통일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해 정합기사가 되는 영광을 얻고 신기까지 받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신기의 무장완전지배술을 발동할 수 없어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실패작'이라는 소리를 듣고 튜델킨의 딥 프리즈에 의해 석화 감금된다. 이후 키리토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결전에서 튜델킨이 사망해 자동으로 석화가 풀렸으나 자신이 석화되어있을 때 정합기사가 된 앨리스를 보고 더욱더 좌절한다.
이후 언더월드 전쟁에 참여하나, 전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겁을 먹고 도망쳐나와 뒤쪽의 키리토와 로니에, 티제가 있는 천막까지 가게 된다. 거기서 로니에의 말소리를 듣고 세 명과 만나 대화를 하게 된다. 거기서 키리토를 보고 렌리는 충격을 먹고 이후 티제에게 위로의 말을 듣고 자신은 기사로써 다시 전장에 나가기로 결정한다. 그런 와중에 산고블린 부대를 이끄는 콘기가 쳐들어오자 그와 싸움을 하는데, 렌리는 드디어 그 싸움에서 자신 신기의 무장완전지배술을 발동시키고, 기억해방술까지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후에 아스나가 언더월드의 진실에 대해서 설명할 때도 재 등장해 대화에 간간이 참여하다가 '아스나도 우리들이랑 별반 다를 것 없는 사람이니까 우리가 못할 게 뭐냐'라고 말하며 정합기사단의 사기를 북돋어준다.

외전 '달의 요람'에서는 전쟁 때 티제와 만난 것을 인연으로 티제와 연인이 된다.
  1. 액셀월드스카이 레이커를 담당했다.
  2. 중학교 시절부터 유우키 부부가 보아왔다는 묘사가 있다.
  3. 물론 키리토는 단순히 겜덕후가 아니라 전자기기 관련으로 상당히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쿄코 입장에선 알고 있지도 알고 싶지도 않을 것이고, 애초에 그 성격으로 보아 공학기술을 천시할 가능성도 높다. SAO에서의 연애 자체가 랜선 연애의 성격을 가지는데, 이를 좋아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쿄코는 키리토를 겜덕 수준을 넘어서 게임 폐인이라 인식할 가능성도 높다.
  4. 아스나가 이 사실을 외가를 언급하며 말하자 격하게 반응했다
  5. 암살교실에서 시오타 나기사어머니가 나기사를 자신 인생의 2회차로 생각하는것과 유사하다.
  6. 거기다 위에 언급했듯이 분명 남편과 함께 자신의 실책임에도 자신의 잘못이란것을 제대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7. 애니에서 유우키가의 다른 또래 남자들이 잠깐 비춰진 적이 있는데 부잣집 양아치처럼 묘사된다.
  8. 이 셋은 마을 주변에서 멧돼지를 안전하게 쓰러뜨릴 수 있는 정도로 강해서 아이들의 방세와 식비를 벌고 있다. 군의 악질 플레이어들에게 노려진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9. 그것도 95cm이상은 되는 놈으로 다섯마리 잡아오라 한다. 마지막은 200cm 이상 되는 월척 한마리…
  10. 키리토가 맵핑데이터로 장사할 생각이 없어서 그냥 준 거지, 원래 최상위 플로어의 맵핑데이터는 매우 소중한 정보라서 고가에 거래된다.
  11. 자고 있는 상대에게 결투를 신청한 뒤 상대방의 손을 움직여서 결투를 승낙하게 하는 수법.
  12. 아인크라드 설정 상 95층에 도달한 순간 아인크라드전 층의 권내 안전지역 설정이 해제될 예정 이였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한 선견지명.
  13. 그리셀다가 사망당시 반지를 끼고 있었을 거라는 반박으로 키리토의 추리를 반박했다.
  14. 오픈 첫날이라고 한다.
  15. 적어도 코펠은 악독한 악당형 캐릭터로서의 면면은 보여주지 않았다.
  16. 사슬로 된 두건
  17. HP가 절반이 되는 조건으로 듀얼을 했지만 만약 최대 HP가 1000일 때 HP가 510 정도 남은 상태에서 600짜리 공격이 들어오면 알짤없이 죽는다. 듀얼 종료는 엄밀히 따지만 그 조건이 만족되는 공격 판정 이후이기 때문.
  18. 이 둘은 아케미 호무라의 성우이기도 하다.
  19. 물론 나중에 운디네 하나가 키리토 파티에 들어온 걸 봤을 때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20. 이 퀘스트 이름이 심해의 약탈자인데 약탈자란 바로 이 플레이어를 일컫는 말이었다.
  21. 비록 업데이트된 아인크라드가 저층뿐이긴 하지만 ALO에서 아인크라드 업뎃시 플로어 보스들이 대폭적으로 강화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SAO 시절 고위 플로어 보스와 동등이거나 그 이상으로 보인다.
  22. 웃기게도 이런 전개가 되었는데도 크라켄이 준 퀘스트는 클리어되었다.
  23. hp가 존재한다는건 피격이 가능하단 말이고 그건 곧 호위대상이거나 아님 반대로 적이다.
  24. 참고로 이 해머는 아무래도 클라인이 해머 계열 숙련도가 없고 다른 파티원들 역시 해머 전공인 캐릭이 없기 때문에 리즈벳에 의해 녹아 오르하르콘 주괴가 될 운명... 이었으나 아무리 그래도 레전더리 등급이라 클라인이 거절한다.
  25. SAO땐 작전만 잘짜면 저층급 보스는 1명의 사망자도 없이 소수로도 공략이 가능했지만(물론 고층급은 사상자가 나왔다), ALO로 넘어오면서 각종 패턴과 공격력이 흉악하게 올라가 저층급 보스라도 공략이 상딩히 힘들다고 한다. 최대 참가인원인 49명중 힐러진을 다수 배치해도 전멸하는 사태가 흔할정도.
  26. 보스방 입구에서 하이드로 숨어있던 정찰대가 미행용 사역마를 몰래 붙혀서 전투장면을 모두 보고 있었다.
  27. 참고로 힐능력이 매우 뛰어난것 같다. 7인 보스공략시 유우키에게 보스의 약점을 설명하러 잠시 빠져야되는 아스나가 1분만 단독힐링을 부탁했는데 무리없이 해냈다. 특히 이들이 공략한 보스와의 총 전투시간이 1시간에 육박 + 두둑히 챙겨간 수십개의 마나포션이 모두 소모될만큼 대혈전이였던걸 감안하면 시우네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
  28. 작가의 한국 이름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웹연재본에선 시엔, 본명이 안시엔이었다가 출판 과정에서 검토를 받아 수정되었다.
  29. 비싼 성우를 단역에 넣는게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다(...) 비싼 성우를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레귤러 캐릭터에 배속할 경우 개런티의 압박이 커지기 때문.
  30. 어질리티 스텟을 높히면 캐릭터의 움직임이 빨라지는건 물론이고, 명중률이 올라가는 이득이 있었는데, 기본 능력치가 구린 무기의 사용이 많았던 GGO 론칭 초기엔 당연히 어질리티 스텟이 분명 중요했다. 그러나 몬스터 드랍이나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무기들은 기본 명중률 보정이 좋아 어질리티 스텟 보정이 필요없게 되었으며, 오히려 일정량의 스트랭스 스텟을 요구하였다.
  31. 雅를 남자 이름으로 쓰면 마사시가 되나, 여자 이름으로 사용하면 미야비로 읽음.
  32. 운벨은 잘려나간 팔을 로니에와 티제를 묶었던 천을 풀어서 지혈했는데 라이오스의 상처를 지혈하려면 아직 지혈이 끝나지 않은 자신의 팔에서 이걸 풀어야 해서 본인이 죽을 수도 있는지라 거부했다. 그대로 있으면 출혈로 사망. 지혈을 강제하면 타인의 천명을 손상시키는 금기목록 위반이었다.
  33. 대회용 검은 프라이어리티가 10이었는데 혼자서 15짜리를 받았다. 언더월드 특성상 두 물체가 서로 부딪치면 프라이어리티가 낮은 쪽이 부서지므로 유리하다.
  34. 튜델킨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욕정을 품고 있었는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자기가 이기면 하룻밤 동안 그 몸을 마음대로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스테이시아 신에게 맹세하고 들어주겠다고 답했는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겐 신앙심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 맹세는 의미가 없었다. 애초에 들어줄 생각이 없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