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카이 신디케이트

(소우카이야에서 넘어옴)

Soukai Syndicate(ソウカイ・シンジケート)

닌자슬레이어의 등장 악의 조직으로 제1부의 중심 악역이다.

1 소개

네오사이타마에 본거지를 두고 '라오모토 칸'을 수령으로 한 암흑경제조직으로 통칭 소우카이야(ソウカイ屋). 칸이 CEO를 맡고 있는 네코소기 펀드사(ネコソギ・ファンド社)[1]를 방패막이로 하여 일본 경제를 조작하고 네오 사이타마를 뒤에서 지배해왔다. 위력 부문으로서 소우카이 식스 게이츠와 다수의 닌자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요로시상 제약을 포함한 암흑 메가 코퍼레이션들과 다른 야쿠자 조직들과의 유대 관계도 두텁지만, 실질적으론 라오모토 칸의 원맨 조직이다. 후에 소우카이야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아마쿠다리의 수장들이 라오모토 칸 만큼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해 내부 파벌이 생긴 것을 보면 그만큼 라오모토 칸 한 사람의 영향력이 매우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위 닌자를 스카우터로 풀어 막 각성한 닌자들을 찾아내고 협박하는 식으로 세를 불렸으며 닌자라도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하면 가차없이 버리는 말 취급을 하며, 그 중 일부는 요쿠바리 계획(ヨクバリ計画)[2]이나 이모털 닌자 워크숍에서 실험대로 이용당하고 있다.

사실상 닌자판 야쿠자 조직이나 다를 바 없으며, 말단 닌자들은 고위 닌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에게 수령인 라오모토 칸이 죽음을 맞고 낸시 리에 의해 그의 비리가 모두 폭로되면서 공중분해된다. 이후 아가멤논에 의해 라오모토 칸의 아들 라오모토 치바를 허수아비로 내세워 아마쿠다리 섹트로 재편된다.

참고로 조직의 이름인 소우카이야는 원래 기업의 일에 간섭, 개입하며 이권을 챙기는 부류의 야쿠자를 일컫는 단어다. 조직의 엠블렘은 두 자루의 우치가타나가 교차된 일명 '크로스 카타나 엠블렘(Cross Katna Emblem)이며 여기에 키리스테(キリステ)[3]라는 글귀가 두 자루의 우치가타나 사이에 카타카나로 적혀있다.

소우카이야 소속의 인물들은 이 엠블렘이 들어간 뱃지를 옷에 차고 다닌다. 일부 닌자는 타투로 새기기도 한다.

2 구성원

2.1 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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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서적판[4]코믹스판 (요고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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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5]

아이에에에에에?! 커버즈? 커버즈 왜?!!

"뭇하하하하하!"
"네 이놈....닌자 슬레이어=상!"
  • 라오모토 칸(Laomoto Khan)
성우는 츠카야마 마사네.
소우카이야의 두목이자 1부의 최종보스. 닌자 네임은 데몰리션 닌자. 뭇하하하하하하!!하는 호탕한 웃음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약한 자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새디스트이다. 라오모토 치바라는 아들이 있다. 손가락으로 오가닉 토로 마구로 스시를 한 번에 두 개씩이나 집어먹는 남자 일인칭은 와시.
전형적인 속물적 악당이지만 강력한 카리스마와 냉철한 판단력을 갖추고 있다. 호쾌하고 과격한 제왕의 면모와 계산적인 사업가의 면모를 겸비한 폭군. 그 자신의 카라테도 매우 강력하며, 거기에 더해 아치 닌자 소울인 무사 닌자를 베이스로 총 일곱개의 닌자 소울[6]을 지니고 있어 상당히 강한 상대. 게다가 본인이 한 번 빡쳐서 뿜어내는 살기를 일반인이 보면 100% 기절은 물론이요 심장마비로 사망하기까지 한다.(…)
미야모토 마사시[7]를 존경하고 있어 그의 동상을 각지에 세우기도 하고, 또한 미야모토 마사시가 사용했다는 두 자루의 검인 '난반', '카로시'를 소유하고 있다.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최후는 빌딩에서 낙하함과 동시에 회사 아래에 있던 미야모토 마사시 동상이 하늘로 치켜들고 있던 검에 꽂혀 폭발사산!하였다는 것. 사후에 그의 난반, 카로시는 한 평탄한 닌자가 얻어 사용하게 된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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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트키퍼
"나는 확고한 신념 아래 식스 게이츠를 창설했다. 식스 게이츠는 질서이다. 닌자 소울에 빙의되어 자칫 목적없는 폭력에 사로 잡혀 버리는 자들에게 목적과 질서를 준다."
성우는 이토 히로시. 식스게이츠의 창시자이지만 그 자신은 식스게이츠의 일원이 아니라 소우카이야의 고문 격으로 있다. 라오모토 칸을 극도로 숭배하고 있다. 문무를 겸비한 닌자로, 본인은 사회의 위협 요소인 닌자를 억제력으로 바꾼다는 나름 발전적인 생각으로 식스게이츠를 창시했지만 사회의 거대한 악인 라오모토를 숭배한다는 모순점을 지닌 사나이이다.
닌자 슬레이어와 대결하여 인핸스먼트 짓수로 강화되는 톤파 카라테로 맞서지만, 패배하여 치명상을 입고 닌자 슬레이어의 카이샤쿠로 폭발사산!하며 그 목은 라오모토가 보고 있던 감시카메라에 선전포고의 의미를 담아 내던져진다. 나무아미타불! 비참한 죽음을 맞았지만 카라테 실력은 그 닌자 슬레이어조차도 경의를 표했을 정도이며, 2부에서 자이바츠의 그랜드마스터 비질런스의 언급으로 네오 사이타마에 전뇌공격을 가해 경제적으로 몰락시키려 한 시도가 그에 의해 모두 실패 했으며 그와 치열한 전자전을 벌일 정도로 뛰어난 해커이기도 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2.2 소우카이 식스게이츠(Soukai Sixgate / ソウカイ・シックスゲイツ)

소우카이야의 수장인 '라오모토 칸'과 그 심복인 '다크 닌자'만을 제외하면 소우카이야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6명의 정예 닌자로 이루어진 소수정예부대로 식스게이츠란 명칭은 딱히 개인에게 귀속되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기본적으론 사무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멤버간의 이합집산과 견제가 수시로 이루어지지만 대외적으로 사장 직속 온천여행(…)을 간다는 등 대우는 나름 좋은 듯 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력이 줄어들고 새로 들어오는 식스게이츠는 이전만한 전투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등 상태가 안습이 되는데, 이럼에도 라오모토 칸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 이에 대해 라오모토 칸이 말하길 전투력의 공백은 어차피 식스게이츠 전부가 덤벼도 자신 한 명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누가 식스게이츠로 올라가도 상관 없는것이었으며, 식스게이츠는 어디까지나 비지니스로 일이 바쁜 라오모토 칸을 대신해 더러운 뒷처리를 해 주면 충분한 역할에 불과하다고 한다. 결국 그들도 라오모토 칸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이며 다른 산시타 닌자들보다 대우가 쪼끔 나을 뿐인 장기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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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서적판(앞쪽이 휴지 슈리켄, 뒤쪽이 어스퀘이크.)애니판
  • 휴지 슈리켄
"칸바기=상 나는 세 끼 밥 보다 고문을 더 좋아하지. 네가 파는 IC칩만 봐도 그걸 이용한 고문방법이 100가지는 떠오르는걸."
성우는 요나가 츠바사. '네오 야쿠자 포 세일' 편에서 요로시상의 Y-12 클론 야쿠자들의 목을 자신의 슈리켄으로 따버리며 첫 등장. 초거대 슈리켄[8]을 휘두르는 레게머리 흑인 닌자. 대개 소우카이야의 닌자가 그렇듯이 고문을 즐기는 잔혹한 성격. 소우카이야의 명을 받아 어스퀘이크와 2인 1조로 드래곤 도죠를 방화하려 했으나, 도중 닌자 슬레이어의 습격을 받고 한 쪽 눈을 잃고 만다. 드래곤 도죠에 가면서도 한 쪽 눈을 잃어서 계속 자신이 버려질거라고 생각하며 푸념하고, 결국 어스퀘이크에게 미끼로 이용당해 유카노에게 당해서 반죽음 상태가 된다. 그리고 어스퀘이크가 죽자 본인을 미끼로 사용한 어스퀘이크를 원망하며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드래곤 겐도소에게 독침을 발사한다. 그 직후 헬카이트가 시전한 반자이 뉴크에 죽었으리라 추측. 그런데...


이상 6인은 확인 가능한 가장 처음 시간대의 식스게이츠들이며, 이후 여러 가지 사건[9]으로 인해 멤버가 뒤바뀐다. 아래는 바뀐 식스게이츠.

2.2.1 신 식스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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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요고 유키) 왼쪽은 사라리맨 모습, 오른쪽은 닌자로 본색을 드러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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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예나 지금 이나 닌자는 가라테를 마스터 한 놈이 위로 올라가는거야. 그 사실을 몸으로 가르쳐주지."
"죽는닷샤빠샤썩어죽을쉐킴마-!"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새로 각성한 닌자들을 스카우트하러 다니는 닌자로 닌자 소울의 등급은 그레이터 닌자(상급닌자). '라스트 걸 스탠딩'(코믹스 판 2권) 편에서 첫 등장. 초음속으로 주먹을 휘둘러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소닉 카라테가 특기다. 업무 중에는 보통 정장 차림에 머리를 내린 사라리맨 같은 모습을 하고 다니지만 본색을 드러내면 머리를 뒤로 빗어 넘겨 리젠트 머리로 바꾸고 양아치 같은 외견에 실제 야쿠자 슬랭을 자주 사용한다. 슬랭 중에는 흔히 쓰이는 슬랭인 "까고자빠졌넴마-!(ザッケンナコラー! )"외에도 상급들만이 사용하는 "썩어죽을쉑-!(ドグサレッガー!)"을 쓴다. 새로 각성한 닌자를 스카우트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에, 소닉붐 역시 강력한 카라테의 소유자라고 한다. 나라쿠 닌자가 알려준 약점은 바로 초근접거리에서는 자신도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함부로 충격파를 쓸 수 없다는 것. 코믹스 2권 당시 닌자에 각성한지 1주일도 되지도 않은 탓에 닌자로서의 역량이 미숙했던 야모토 코키를 죽음직전까지 몰아넣었지만 이후 엔트리한 닌자 슬레이어(후지키도 켄지)에게 저지당하였고 결국 소닉붐은 닌자 슬레이어에게 반죽음 상태가 되도록 얻어터진다, 이후 그 둘이 싸우고 있는 틈을 타서 약간이나마 회복하는데 성공한 야모토가 혼신을 다하여 날린 필살기인 피닉스 오리가미 수리켄을 맞고 폭발사산!. 활동사진판 방영 이후에는 쿠로다 타카야=상의 맛깔나는 야쿠자 슬랭 덕분에 헤즈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가 올라갔으며, 개중에는 쿠로다=상이 맡은 다른 야쿠자와의 갭차이를 느끼며 복근이 폭발사산한다고 전해진다.
"진심을 다하게 닌자 슬레이어=상, 부상은 어떤가? 그 정도 주짓수로 코카트리스=상 과 다크 닌자=상을 쓰러뜨렸을리가 없을텐데. 진심을 다하게,.나는 식스게이츠 최강의 닌자, 만만한 상대가 아닐걸세."
성우는 고토 쥰이치. '피스트 필드 위드 리그렛 앤드 오하기' 편에서 처음 등장하는 닌자. 몸을 뒤로 뒤틀었다 그 반동으로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타타미 권을 사용한다. 본래는 소우카이야 식스게이츠의 일원으로써 식스게이츠 최강이라는 별명까지 지닌 굉장한 실력의 닌자였으나, 소우카이야를 탈퇴하고 과거를 봉인한뒤, 부랑자 캠프에서 바운서 생활을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원래 네오 사이타마의 데커였으나, 오하기 의존증에 걸려 아내가 딸과 함께 자신에게서 도망쳤다고 한다. 아내는 부하 데커와 재혼했다고.
그러나 이건 전부 페이크, 사실 본인은 밤마다 자신의 가라테로 사람들을 살인하는 살인기호자였으며, 본인의 정체를 알아차린 부하 데커와 그의 가족들을 모두 살해하고 소우카이야로 들어가 오하기[11]에 의존하면서 거짓된 기억을 만들어 진실이라고 착각하며 살던 것.
본래 부랑자 캠프에서 조용히 살려 했으나, 오하기 의존증을 없애주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워록의 회유에 의해 소우카이야로 다시 들어가며 그곳에 온 닌자 슬레이어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 순간 부랑자 캠프를 습격한 횻토코 클랜을 닌자 슬레이어와 협공해서 막아낸다. 그러던 와중 워록에게 오하기를 빼앗겨버리고 사이코 살인마의 인격으로 되돌아와 닌자 슬레이어와 다시 붙지만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상반신과 하반신이 뜯겨버린다. 마지막에는 유카노의 행방을 찾아줄만한 사람을 닌자 슬레이어에게 알려주고 이마에 춉을 맞아 사망. 갈라진 이마에서 닌자소울이 떠올라 폭발사산!한다.
2부에서 자이바츠의 그랜드마스터 샐러맨더의 언급으로 수 년 전에 그와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닌자 슬레이어와의 대결 때는 공백기 때문에 실력이 녹슨 상태였다는 것과 식스게이츠 최강이라는 칭호가 과장이 아니었음이 새삼 조명되기도 했다.
"당신의 이드를 받아가겠어요! 이얍-!"
"호호호호! 참으로 어줍잡군요!"
  • 워록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다른 사람의 정신에 빙의하는 짓수를 지닌 닌자. 빙의한 몸이 아무리 죽어도 본체는 멀쩡하다. 다만 이 짓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는듯. 다이달로스가 닌자슬레이어 일행에게 패배해 폐인이 된 이후 후임자가 되었으며, 소우카이야 조직 내에 짓수의 발동조건을 만족시킨 잠재적 빙의대상을 퍼뜨리는 식으로 물밑에서 세력을 키워 나간다. 그러다 닌자슬레이어가 거짓 바이어를 미끼로 라오모토 칸을 유인하려 하자 이를 역이용해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탈주닌자인 바실리스크와 손을 잡고 반란을 일으킨다. 낸시 리의 IP를 역추적해 납치하고 패배자라 불리는 동료를 닌자 슬레이어(후지키도 켄지)와 다크 닌자에게 자객으로 보내 둘을 제거하려 하나 당연히 실패한다. 닌자 슬레이어를 저지하기 위해 보낸 바실리스크마저 패배해 폭발사산!하여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자 바로 태도를 바꿔 라오모토 칸에게 낸시 리는 닌자 슬레이어의 동료이며, 이 반란행위는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음모라는 언변으로 자신은 빠져나가려 하나 패배자들이 정보를 불어버린 탓에 이미 알고 있었던 라오모토 칸은 믿지 않았고 다크 닌자에게 위치가 탄로나 다크닌자(물리서적판에서는 다크 닌자의 부탁을 받은 게이트키퍼)에게 목이 척수째로 뽑혀서 그대로 끔살당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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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시욘 (※ 산시타가 아닙니다.)
"라오모토=상! 충의! 저의 충의를!"
  • 퀵실버
소우카이 식스게이츠 일원중 한명이며, 최상의 컨디션인 닌자슬레이어와 10트윗 이상에 걸친 치열한 이쿠사배틀을 벌인 상당한 실력의 닌자. 고문을 취미로 하고 핵 앤 슬래시의 달인이며, 앉은 상태로 전진하는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닌자. 소우카이야에 강한 충성심을 지니고 있었으나 임무의 특성 때문에 다크닌자에게 폭탄이 심어지고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 끝에 폭탄을 원격으로 기폭당해탑과 함께 폭발사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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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나? 리 센세이의 수술을 견딜 수 있는 닌자 소울의 소유자 만이 이 이무기 바이트를 얻을 수 있지. 다시 말해, 나만이."
  • 코카트리스
성우는 카네미츠 노부아키. 양 팔을 잃은 후에 리 센세이에게 이식받은 을 팔 대신 휘두르는 닌자. 입에도 독니가 있어 깨물거나 한다. 휴지 슈리켄을 보고 잡배라고 말하고 그가 죽었다고 하자 전 식스게이츠 최강이라 불리던 인터럽터가 크게 놀라는것을 보면 엄청난 강자였으리라 추측. 소우카이야의 비리를 파헤치려던 낸시 리를 찾아 습격했으나 그냥 지나가던 닌자 슬레이어와 마주친다. 양 팔 대신 달린 아나콘다코브라로 닌자 슬레이어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자신의 송곳니로 물어뜯어 죽이려 했으나, 닌자 슬레이어가 그 두 팔을 뜯어버리고 괴로워 하는 코카트리스의 머리를 스톰핑해서 끔살, 폭발사산!했다.
"오친 쁘리야뜨나 닌자 슬레이어=상 사보터 입니다."
"어째서야! 촐트! 촐트! 촐트! 촐트 바지미!"
  • 사보터
'후지 선 라이징' 편에 등장하는 메탈릭 블루 닌자 의복을 착용한 러시아인 닌자. 러시아어와 존댓말을 섞어서 사용한다. 근본적으로 일본문화를 혐오하는 성격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일본에 관련된 것을 전부 싫어한다. 심지어 아이사츠를 할 때도 전투 자세를 풀지 않고 대충 응수할 정도. 무례함! 판키도라는 카라테를 사용하며, 샤우트는 「판키-!」.
카이즈마 간장 코퍼레이션의 회장인 딘타키 카즈마를 협박해서 회사를 죄다 돈으로 바꿔 소우카이야에 바치려는 뚱뚱한 사라리맨 키로바키에게 회사를 강제로 인수인계 하려 하기 위해 항공기에 폭탄을 설치하고는 승객들을 인질삼아 낸시 리를 압박했지만 세스나기를 타고 비행기에 뛰어들어 엔트리한 닌자 슬레이어와 대치한다.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와 맞서면서 옆구리를 희생하고 폭탄 스위치를 눌러 비행기의 비즈니스 석을 폭발시키고 닌자 슬레이어를 조롱하며 다시 한번 스위치를 누르지만 낸시 리의 해킹으로 인해 폭탄 스위치가 무용지물이 되고 비행기 밖으로 나가 직접 폭탄을 터뜨리려 시도한다. 그러면서 닌자 슬레이어에게 두 손의 엄지까지 날아가고 신장까지 파열, 반죽음 상태가 되어 즈바리 아드레날린을 치사량까지 주사하며 닌자 슬레이어에 맞서 비행기를 폭파하려 하나 오타를 쳐서[12] 폭발에 실패, 폭탄이 닌자 슬레이어에게 제거당한다. 마지막 수단으로 비행기 조종석에 접근해 비행사를 죽여 비행기를 추락시키려 시도했으나, 닌자 슬레이어에게 목이 꺾이고 비행기 밖으로 낙하한다. 폭탄은 낸시가 모두 해체했다. 참고로 2권 역자후기에 의하면 판키도는 실제로 존재하는 무술이라고 한다. 다만 정말로 싸울때마다 판키-! 라고 외치지는 않는 모양. 판무룩
"잘 가라 닌자 슬레이어=상! 네놈의 사인은 백텀블링 중에 재수없게 넘어진거다!"
  • 프로스트바이트
'메리 크리스마스 네오 사이타마' 편에 등장하는 닌자. 등에 오무라 인더스트리제(製) 액체질소생성기를 매고 이를 통해 얼음으로 된 수리켄을 던지는 것이 특기인 닌자. 얼음 수리켄은 맞은 뒤에 녹아서 증거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클론 맙포 도입에 반대하던 데커 고위간부 몇몇을 암살하고, 노보세 겐손을 암살하려던 순간 닌자 슬레이어에게 뒷덜미를 잡혀 대결을 한다. 장거리전에 비교적 불리한 닌자 슬레이어의 약점을 간파한 전법으로 얼음 수리켄을 던져대면서 닌자 슬레이어가 가까이 오면 팔에 숨겨진 액화질소 분사기를 내뿜는 식으로 우세하게 싸우며 거의 닌자 슬레이어를 폭발사산시키기 직전까지 갔지만, 하필이면 결정적인 순간에 우시미츠 아워가 찾아와 몸의 통제권이 약해진 닌자 슬레이어가 나라쿠 닌자에게 몸을 맡겨버려서...
이후 그대로 페이드아웃한 뒤 노보세 경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넘어 간 뒤 배경에서 폭발사산!한다, 한 화 짜리 단역닌자이긴 하지만 죽인 시체에게 족발을 입에 물리는[13] 의식을 한다던가, "잘가라, (암살 대상)=상! 네놈의 사인은 (행위)중의 불행한 (사인, 주로 넘어진다던가 사고사)사다!" 라는 그윽하고 활용범위가 넓은 명대사를 날리는 등 묘하게 인상에 남는 단역 중 하나이다.
입에 족발을 물리는 행위가 인상적으로 남았는지, 우키요에 코믹판 '킬 존 스모토리'에서는 원작에서 '비밀을 파헤치려던 저널리스트들은 모두 죽었다' 정도로 표현되던 걸 '비밀을 파헤치려던 저널리스트들은 모두 입에 족발을 물고 죽었다' 라고 변경되기도 했다. 때문에 우키요에 코믹으로 인살을 처음 접한 뉴비 헤즈들은 족발 리얼리티 쇼크를 일으켰다고.
"크하하하! 나의 특수 화둔 짓수와 그대의 구슬 치기, 어느 쪽이 닌자의 무기인지 결정할 이쿠사배틀이로군!"
  • 프로미넌스
성우는 후쿠시마 준. 때린 상대에게 열을 주입해 안에서 부터 불태워버리는 화둔 짓수를 사용하는 닌자. 유치원 소풍으로 위장한 불법 물자 조달 작전의 지휘를 맡으나, 잇치 우치코와시에게 걸려서 플릭샷과 대치한다. 그리고 나타난 닌자 슬레이어와 격돌, 카라테 결투에서 개발리고 머리를 스톰핑당해 죽을 뻔 했으나, 플릭샷의 만행을 보다못한 닌자 슬레이어가 플릭샷을 저지하고 플릭샷과 대결하자 겨우 일어서 닌자 슬레이어에게 앰부쉬를 가한다. 그러나 닌자 슬레이어의 뒤돌려차기에 의해 목이 200도 꺾어져 사망, 폭발사산!한다. 으아아아앙! 사요나라~♬ 프롬 애니메이숀의 16화에서 등장한 이후로는 성우 특유의 활기넘치는 목소리의 연기와 특촬 히어로같은 등장 포즈 등으로 '사실은 소우카이 닌자 중에서도 아이들을 돌보는 걸 좋아하는 비교적 사악하지 않은 닌자가 아니였을까'라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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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임무는 이 플로어를 지켜 내고 닌자 슬레이어를 처치한다. EXACTLY ! 헬카이트여, 진정한 식스 게이츠의 긍지를 놈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라오모토=상 만세!"
  • 헬카이트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레이지 어게인스트 두부'편에서 첫 등장한 닌자. 상공에서 '키리스테', '하라키리', '포위해 경봉으로 때린다' 라는 위압적인 문구가 적힌 거대한 연을 타고 적을 감시하거나, 공중에서 기습하거나 각종 무기로 공격하는 기술을 지니고있다. 상당히 빠르게 식스게이츠가 되어 몇몇 닌자들은 그에게 질투와 의심을 하고있다. 그리고 이러한 의심은 실제 맞는 것이어서, 소우카이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빠르게 올리기 위해 전임 식스게이츠인 가고일을 기습해 폭발사산!시키고, 반자이 뉴크를 맞고 생사가 묘연한 휴지 슈리켄을 일부러 버리고 왔다고 한다. 그렇게 염원하던 식스게이츠가 되었으나 닌자슬레이어가 라오모토 칸을 치기 위해 쳐들어왔을 때 그와 맞서서 싸우다 패배하고 간신히 도망쳐 라오모토 칸에게 보고하러 간다. 뒤에 닌자슬레이어과 라오모토 칸의 대결에서 닌자가 맞아도 충분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는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레이저총을 가지고 공중에서 지원하다가 그를 먼저 처리하기 위해 덤벼드는 닌자슬레이어를 붙잡아 라오모토 칸의 히사츠 와자인 카라테 미사일을 사용할 시간을 벌어준다. 그러나 라오모토 칸은 무자비하게도 헬카이트째로 카라테 미사일을 시전, 몸이 뚫리며 결국 폭발사산!한다.
  • 데빌피쉬
토코라자와 필러를 오르는 닌자 슬레이어에 맞서는 말기 식스게이츠의 첫 타자로 등장한 닌자이며 등 뒤에 10개의 사이버네틱 촉수가 달려있다., 처음에는 현란하게 촉수를 다루며 닌자 슬레이어와 분투하였지만, 곧바로 장면이 전환되어 네오사이타마 지사 선거에 출마한 라오모토 칸 쪽에 스포트라이트가 맞춰져 있는 동안 전투묘사가 생략된 채 모든 사이버네틱 촉수와 두 팔을 뽑히고 다시 장면이 전환되자마자 닌자 슬레이어의 카이샤쿠를 받고 목이 잘려 폭발사산!한다. 나레이션=상의 증언에 따르면 분명 식스게이츠의 이름에 걸맞는 무시무시한 닌자였던 모양이긴 하지만...
  • 레이저엣지
소우카이야 말기의 식스게이츠 맴버중 한명. 전신에 숨겨진 세라믹 카타나를 기습적으로 전개하여 적을 공격하는 짓수를 보유. 토코로자와 필라의 최종결전에서 두번째로 닌자슬레이어와 싸웠지만 전반적으로 산시타로 묘사되는 닌자.
  • 워터보드
1부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에서 등장한 닌자. 라오모토 칸을 쫒아 앞을 가로막는 말기 식스게이츠들을 차례차례 참살해가던 닌자 슬레이어의 앞에 나타난 네번째 말기 식스게이츠, 등 쪽을 방어 중점의 사이버네틱 장갑으로 개조한 닌자로 이름처럼 둥글게 몸을 말은 뒤 고속으로 데굴데굴 굴러 상대를 압살하는 전법을 사용한다.
특유의 구르기 공격을 시전하며 닌자 슬레이어가 던지는 수리켄을 모두 막아 내지만, 낸시 리에 대해 도발한 뒤 닌자 슬레이어를 압살시키려 하다 그가 내지른 춉에 꿰뜷려 둥글게 만 몸을 풀어버리고, 그대로 방금 전에 도발에 분노한 닌자 슬레이어에게 붙잡혀 "거꾸로 몸을 마는 짓수도 배워보는게 좋겠지."라는 소리를 들은 뒤 천천히 허리를 꺾여가다 폭발사산!한다.
  • 모비드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에서 등장한 닌자. 즘비 닌자로, 언데드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고가 불가능하고, 생전의 어렴풋한 기억만을 가지고 닌자 슬레이어에 대한 강렬한 증오를 뿜고 있다. 천장에서 쇠사슬에 묶인 채 엔트리하여, 라오모토 칸이 기다리는 토코로자와 필러의 천수각으로 진격하는 닌자 슬레이어를 막을 최후의 식스게이츠로써 대적한다. 짓수로 닌자 슬레이어의 뉴런에 정신공격을 가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드래곤 겐도소에게 받은 인스트럭션을 떠올리며 모비드의 짓수를 격파한다. 사실 그 정체는 반역죄로 처형당한 전 식스게이츠 워록으로, 다른 시체와 조합되어 즘비 닌자가 되었다. 짓수를 격파당한 모비드는 그대로 방치되어 사망하는 묘사가 없이 닌자 슬레이어가 천수각에 도달할 때 즈음에 제풀에 죽었다고 나레이션=상에게 언급만 된다. 그대로 리타이어했다고 헤즈 모두가 생각했지만....

2.3 그외의 소우카이야 소속의 닌자들

"어서 그 놈이 끔찍한 몰골이 되는걸 보고싶단 말야! 얼른 가죽을 벗겨!"
"이럴수가...나는 닌자인데!"
  • 스캐터
성우는 미즈시마 타카히로
오펜더와 한 조로 행동하는 소우카이야의 청소부. 머리에 UNIX[14]가 세팅된 닌자 헬름을 쓰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해 생체반응을 탐지할 수 있다. 스캐터가 탐지하고 오펜더가 죽이는 구조. 하지만 색적에만 특화된 닌자이기 때문에 카라테는 형편없으며, 닌자 슬레이어로써 완전히 각성하지도 않은 후지키도 켄지에게 빠르게 폭발사산!당했다. 기념해야할 희생양 1호.
"지고쿠 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지금 부터 네 머릿가죽을 벗길 거다~!"
"그만둬! 이얍-! 끄악-!"
  • 오펜더
성우는 에가와 다이스케.
소우카이야의 청소부. 원숭이같은 멘포를 쓰고 있다. 싸움이 끝난 후 증거인멸을 위해 민간인들을 모두 살해하는 것이 주요 임무이며 보통은 얼굴가죽을 벗겨 죽인다. 후지키도 켄지 역시 이렇게 죽을뻔했으나 갑작스럽게 닌자 슬레이어로 각성해 오펜더와 첫 싸움을 벌인다. 그런고로 희생양 2호. 민간인만 죽이기 때문인지 카라테는 형편없어서 막 각성한 닌자 슬레이어에게 꼴사납게 밀리다 폭발사산!한, 실제 산시타급 닌자.
참고로 활동사진판 1화에서 오프닝이 끝나자마자 "찾았다~!"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 활동사진판의 충격적인 퀄리티와 함께 시청자 제형들에게 각인되어 니코동 방영판에서는 매 화 오프닝이 끝나자마자 "찾았다~!" 하는 오펜더=상의 닌자소울의 울림 코멘트들이 도배되는 한정적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고우랑가!
"겁쟁이가 몇 마리 죽어 나자빠진다 한들 무슨 상관인가! 허나 네놈은 놓칠 수 없다. 소우카이야에 대적한 행위가 어떤 벌을 초래하는지 이제 부터 네놈은 똑똑히 깨닫게 될것이다."
"닌자를 죽여? 그것이 목적이라고? 이 무슨 광인의 헛소리..."
  • 뮈르미돈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
오토바이를 이용한 공격과 뛰어난 카라테를 자랑하는 소우카이야의 강습닌자이다. 산시타인 오펜더와 스캐터와 다르게 전투력이 높은 닌자로, 오펜더와 스캐터의 생체반응이 사라진것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느껴 현장으로 찾아가나, 이들을 죽이고 '닌자 슬레이어'로 거듭난 후지키도 켄지와 마주치고 만다. 후지키도가 살기 위해 불완전한 각성을 이루고 죽인 두 산시타 닌자와 다르게, 닌자 슬레이어가 스시를 먹고 완전히 회복하여 처음으로 제대로 된 상대로써 아이사츠를 나눈 닌자이다.
아이사츠 후 처절한 이쿠사 배틀 중 그가 장착하고 있던 '크로스카타나 엠블렘의 정체'를 직접적으로 떠벌리는 바람에, 닌자 슬레이어는 후지키도 일가의 원수가 소우카이야였음을 처음으로 알게 된다. 그로 인해 닌자 슬레이어의 복수극인 1부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의 시작과 소우카이야를 향한 데스 노보리인 "닌자를 죽이겠다! 당연히 그대도 죽인다, 소우카이야의 닌자 전부를 죽이겠다! 이 세상의 모든 닌자를 죽일 것이다!"를 세운 그야말로 실제 모뉴먼트스러운 닌자이다. 당연하게도 닌자 슬레이어와의 카라테 대결에서 패배해 폭발사산!했다. 여담으로 이 닌자도 바이크를 타고다닌다는 묘사말고는 각 인살 메체에서 외모의 공통점이 거의 없는 케오스를 보여주고있다. 실제 혼란. 그와중에 미칠듯한 존재감의 글래머러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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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컬라이즈 판
"추하기 짝이 없군, 하이쿠를 읊어라!"
"어째서지?! 나의 카라테는 완벽했을터인데!"
  • 도미넌트

화살을 연상시키는 투척무기 "에메이시"를 사용하는 소우카이 닌자. 게이트키퍼에게 인스트럭션을 받았으며 소우카이야에서 높은 지위에 올라가기 위해 다크닌자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 중 등장 에피는 "백 인 블랙"으로 라오모토에게 인정받기 위해 소우카이 닌자들을 도륙하던 닌자 슬레이어를 테우치하러 파견된다. 그 때의후지키도는 겐도소에게 "내면의 닌자소울을 제어해야 하느니라."라는 인스트럭션을 받고 나라쿠의 힘을 제어하려 시도하던 중이었다. 압도적 와자마에로 후지키도를 폭발사산!직전 까지 밀어넣었으나, 후지키도는 겐도소의 인스트럭션을 떠올리며 처음으로 나라쿠의 힘을 제어하며 자신의 의지로 싸우게 된다. 나라쿠의 힘을 올바르게 제어하는 후지키도에게 점차 밀리다가 결국 암흑 카라테 오의 "서머솔드 킥"을 쳐맞고 공중으로 수직상승, 수리켄에 심장이 꿰뚫리며 폭발사산!한다. 그의 사후 게이트키퍼는 "결국 다크닌자에게는 미치지 못했다."라는 비정한 평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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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요고 유키)애니메이션 설정화
"네놈도 이제 끝이다...지원이 이곳으로 오고 있다...지원을 쓰려뜨려도 더 강한 닌자가...끝내는...끝내는...! 다크 닌자=상이 네놈의 존재를 용서치 않을것이다!"
  • 아슨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
'머신 오브 벤전스' 에피소드(코믹스판 1권)에서 등장. 멘타이[15] 가격 협상을 위해 찾아온 흑인 야쿠자 클랜이 부하들에게 위협적으로 나오자, 직접 나서서 적당히 손봐주어 닌자 리얼리티 쇼크를 유발, 단숨에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후 운전수로 위장하고 숨어있던 닌자 슬레이어의 앰부쉬에 걸려들고, 불꽃을 점화하는 히사츠 와자인 '화둔 짓수'로 닌자 슬레이어와 맞선다. 그러나 '맞추지 못하면 점화할 수 없다'는 약점을 간파당하여 패배해 폭발사산!. 하지만 아슨의 죽음을 알아챈 오무라가 참치 체펠린을 발진시켜 닌자 슬레이어를 추적하게 된다.
"하이는 개뿔! 그 산송장 센세이 영감과 함께 네기토로로 만들어주마!"
  • 센티피드
반자이 뉴크에서 무사히 살아나 드래곤 겐도소를 업고 피난 중이던 닌자 슬레이어를 건틀릿과 함께 습격한 닌자. 본래 아무 상관없는 정찰임무 중이었으나 헬카이트에 대한 불신과 질투심으로 인해 둘이서 앰부쉬를 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건틀릿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몰아붙였지만 드래곤 겐도소의 인스트럭션으로 풍림화산의 극의를 깨달은 닌자 슬레이어에게 패배. 죽은 줄 알았으나 하반신이 뜯겨지고 지네 형태로 변형해서 닌자 슬레이어와 함께 자폭하려 했다. 그렇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피하는 바람에 건틀릿에게 달라붙고 폭발사산!
"그럼.어디.실력한번.볼까."
  • 건틀릿
반자이 뉴크에서 무사히 살아나 드래곤 겐도소를 업고 피난 중이던 닌자 슬레이어를 센티피드와 함께 습격한 닌자. 길리슈트와 색적용의 고글, 그리고 한 팔에 장착한 저격 수리켄 투척기(건틀릿)가 특징. 센티피드가 근접전을 맡고 건틀릿은 저격용 수리켄 발사기를 이용해 닌자 슬레이어를 노렸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흙먼지를 일으켜 시야를 차단해 잠시 무력화 당했고, 그 짧은 순간 센티피드가 패배하고 건틀릿 역시 제압당한다. 그렇지만 덜 죽은 센티피드가 갑툭튀해 닌자 슬레이어와 자폭하려 한 순간 재빨리 피해서 건틀릿에게 달라붙어버리고, 센티피드와 함께 폭발사산!
말을 띄엄띄엄 하는 말버릇이 있다. 후에 실버 카라스가 의뢰받아 테스트한 무기 중 저격 수리켄 투척기가 있는데, 저격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던 한 닌자가 개발한 물건을 개량한 것이라는 설명이 있다. 유품인 듯. 또한 그가 세운 저격 닌자들의 용병 클랜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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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규칙위반을 저질렀지. 죽음으로 책임을 져 줘야겠어. 웃토코 건설그룹 따위 우리의 배후에 있는 재력에 비하면 벼룩, 진드기나 마찬가지야."
  • 아이언 바이스
'킬 존 스모토리'(코믹스판 2권)에서 등장. 요로시상 제약과 오무라 인더스트리가 만든 유희시설 킬 존 스모토리를 지키는 닌자로, 킬 존 스모토리의 심층부까지 들어와 봐서는 안될 것을 본 침입자들을 처단하는 역할이다. 이름처럼 악력이 엄청나게 강력하며, 사용하는 짓수는 전신을 경화시켜 적의 공격을 막는 '무적 애티튜드'.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 배틀에서도 엄청난 방어력을 과시했으나, 몸을 경화시킬 때 약간의 빈틈이 있는 것을 발견한 닌자 슬레이어는 '100개의 수리켄이 모자라다면 1개의 수리켄으로 힘싸움을 하지 말고 1000개의 수리켄을 던져 속도로 승부를 보라!' 라는 드래곤 겐도소의 인스트럭션을 떠올리고 투척속도를 올려 아이언 바이스의 발을 묶고, 근접해서 목에 수십 번의 춉을 박아넣어 목이 뜯겨지며 폭발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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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세키네 코타로) 아이에에?! 혐짤?! 혐짤 왜?!!
"아아…좋아…"

"앗! 앗! 죽을거 같아! 참을 수 없어!"

  • 아고니
성우는 후쿠야마 쥰. 등장 에피소드는 1부 극초기의 에피소드인 '킥 아웃 더 닌자 마더퍼커'. 머리에서 발 끝까지 무수한 바늘이 꽂혀 있는 전신 레저 슈트를 입고 있고 말버릇은 '아아…좋아…'. 외견에서 보이듯이 피학적 성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 바늘을 꽂아가며 자칭 '오브제'라는 물체로 만들며 그 과정 동안 상대가 느끼는 고통을 즐기는 엽기적 취미까지 가지고 있는 이도류 온갖 기괴한 닌자들이 무수히 등장하는 이 작품에서도 손꼽히는 변태이다. 양아치 타메지마에게 본인을 방해하는 '요타모노'의 사장을 협박하기 위해 고용되나, 고용인 타메지마를 끔살시키고 타메지마가 사들인 땅을 소우카이야의 소유로 가로채려 한다. 요타모노 바에서 사람들을 죽이면서 깽판을 치나, 겨우 도망친 긴이치라는 고딩에게 도움을 요청받은 닌자 슬레이어와 마주친다. 쾌락을 즐기기 위해 닌자 슬레이어의 공격을 피하지도 않고 맞으나, 손발에 수리검을 맞고 곤충 표본같은 꼬락서니가 된 채로 나라쿠 닌자에 지배당한 닌자 슬레이어를 보고선 일이 뭔가 잘못되었다는것을 느끼고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른다. 나라쿠 닌자에게 고통을 느끼게 해주는 기관을 뽑혀버리고 본인이 만든 오브제(…) 시체를 땔감삼아 화형을 당하고, 겨우 정신을 차린 닌자 슬레이어에게 정수리가 부서지며 끔살, 폭발사산!한다.
세키네 코타로가 연재 중인 닌자 슬레이어 킬즈에서는 음부에 커다란 가죽 보자기를 두르고 있는 더욱 정신나간 디자인으로 등장하여, 아고니가 흥분할 때마다 이 가죽 보자기가 부풀어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가라테쟁이, 난 누가 내 무용담 말허리 끊는 걸 제일 싫어해."
"난 말야 간수를 서른 명 때려죽이고 맥시코 중범죄자 형무소를 탈출한 몸이야. 그리고 살인 참치가 넘치는 바다를 헤엄쳐 밀입국해 슬럼에서 라오모토=상 덕에 목숨을 건지고 여기까지 올라왔어. 라오모토=상을 위해서 라도 너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않을거야. 게다가 넌 여기서 죽는거다....아디오스-!"
  • 스콜피온
멕시코인 닌자(…). 본디 멕시코의 갱이었으나, 조직원들과 함께 체포당해 흉악범들이 갇혀 서로를 죽고 죽이며 살아남는 형무소에서 복역 중 탈옥하고 살인참치가 넘치는 바다를 건너 일본에 상륙해 슬럼가에서 방황하다가 라오모토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다는 듯. 이 과거 이야기를 할때 누가 방해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양 손에 짧은 칼을 쥐고 팔을 벌린 채 허리를 낮게 낮추어 전갈 같은 자세를 취하는 묘한 카라테를 쓴다. 또한 양팔만 쓰는 것이 아니라 전갈 꼬리를 흉내내듯 한쪽 다리를 등 뒤로 들어올려 타격하기도 한다. 샤우트는 「아미고ㅡ!!」[16]
고스족들이 모이는 클럽에서 트러블이 일어나자 그것을 해결하려 밖으로 나왔지만, 하필 그 자리에서 낸시 리가 정보 수집을 하고 있었기에 낸시의 SOS 신호를 받고 달려온 닌자 슬레이어와 대치하나 얼마 못 가고 폭발사산!.
"DO-MO 닌자 슬레이어=상 미니트맨입니다."
  • 미니트맨
성우는 에바라 마사시. 첫 에피소드 '제로 톨러렌트 산수화'에서 등장. 예전부터 함께하던 파트너 닌자, 이퀘이션과 함께 행동하던 중이었으나 그는 닌자 슬레이어에게 하이쿠를 읊을 시간도 없이 SAYONARA! 한마디만 남기고 죽어버렸고, 자신은 숨겨두었던 비밀의 짓수인 '시니후리 짓수'[17]로 살아났다고 한다. 팔다리에 캐터필러를 단 닌자 장속을 입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치타와 같은 속도로 포복전진 하는 것이 특기. 이퀘이션의 복수를 위해 닌자 슬레이어를 미행했으나 정작 닌자 슬레이어는 진작에 미행을 알아채고 미니트맨을 유인하고 있었으며, 철도 위에서 그와 대치한다. 닌자 슬레이어가 수리켄을 던지고 날아차기로 공격해올거라 예상하고 수리켄을 던질 준비를 했으나 닌자 슬레이어는 미니트맨에게 순식간에 앞으로 접근해서 공격을 해왔으며 결국 한 방에 심장이 뽑히고 철도 밑으로 낙하하며 폭발사산!했다. 하지만 죽기 직전 닌자 슬레이어에게 초소형 발신기를 부착해 다크 닌자에게 위치를 알린다.
"SAYONARA!"
  • 이퀘이션
첫 에피소드 '제로 톨러렌트 산수화'의 프롤로그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로 등장. 닌자 슬레이어의 카라테로 반쪽이 나며 폭발사산!했다고 한다.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는 짓수가 있었다고 하며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워 닌자 슬레이어에게 엠부쉬를 가했으나 타파되었다고 한다. 미니트맨과는 소우카이야가 세워지기도 전,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 시작 전인 전자전쟁 시절부터 함께한 친구라는 모양. 이 때문인지 서로 견제하고 이용하는 관계인 다른 소우카이 닌자들과 달리 동료라는 유대감도 깊었던 듯 하다.
"그걸로 뭐 어쩔건데? 난 닌자거든?"

"정보는 줬으니 살려줘...."

  • 스머글러
'펑키치 하이웨이 번아웃' 에피소드에서 등장. 원래 요시다라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닌자 옷을 입고 나타나더니 동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때 닌자가 된 모양. 닌자가 된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있다. 코게시 마트의 미공개 채권을 해킹 후 인쇄해서 부자가 될 계획을 세우고 나보리를 끌어들였다. 하지만 아지트에서 내분 중 갑자기 엔트리한 닌자 슬레이어에게 한 눈을 잃고, 얻어맞다가 바이크를 타고 도망갔으나 붙잡혀 양 팔이 잘리고 후지키도에게 고문당한 끝에 결국 실제 인섹트처럼 폭발사산!했다. 폭발사산하면서 공중에서 뿌려진 미공개 채권들은 과연 어떻게 됐을지 불명. 닌자답게 총기로 무장한 모탈 둘은 손쉽게 살해했으나 후지키도에게는 반격다운 반격도 못 해보고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기만 한 산시타.
"애송이인 너는 영문도 모르고 무모한 이쿠사 배틀을 계속하고 있겠지만, 사회는 용서하지 않아. 소우카이야에 대드는 불순분자는 애송이라 해도 몰아넣고 가라테다."
  • 너트크래커
성우는 오가미 신노스케. '스완 송 성 바이 어 페이디드 크로우' 에피소드에서 등장. 야모토 코키를 죽이기 위해 찾아온 소우카이야 닌자. 멘포가 번형해서 물어뜯거나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 카라테가 없어 싸우지도 못하고 좁은 공간에서 오리가미 수리켄을 사용할 수 없는 야모토를 밀어붙였으나 등 뒤에서 앰부쉬한 실버 카라스에게 당해 폭발사산!했다. 후에 실버 카라스는 야모토를 집에 데려와서 '카라테가 없으니까 너트크래커같은 놈한테도 우습게 보이는거다'라고 하며 이아이도를 가르쳤다. 공인 산시타.
"빌어먹을…빌어먹을…닌자가 되면 모든것이 해결 될 줄 알았는데…이 세계의 왕이 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레오파르드
'어 카인드 오브 살벌 나이트' 에피소드에서 등장. 소우카이야의 산시타급 닌자로 에피소드 시작부터 닌자 슬레이어에게 쫓기고 있었다. 무기인 다이아몬드 티탄 발톱이 파괴된 후 당황하다 얻어맞거나,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패닉에 빠지자 아이에에에에에! 하면서 울부짖는 등 꼴사나운 모습만 보여줬다. 보통 사람의 3배 가까운 각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높이 점프하는 것이 특기. 본명은 요모다. 원래 핵 앤 슬래시 강도단[18]의 일원으로, 팀에서 슬래셔 역할이었다. 하지만 네오 사이타마 시경 49과가 만든 트랩 룸에 걸려 동료들은 모두 맙포들과 데커 노리베에게 살해당하고 자신도 죽기 직전 닌자가 되어 도망쳤다는 회상을 죽기 직전 떠올리고, 또 다른 핵 앤 슬래시 강도단을 잡으러 온 데커 노리베를 죽인 후 닌자 슬레이어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이후 자신이 소우카이야에서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하이쿠를 읊으며 닌자 슬레이어의 카이샤쿠를 받아 폭발사산!한다. 그가 죽기 전에 읊은 하이쿠는 "'고즈넉한 가을인, 실제 저렴함, 인과응보라는 단지 도망치면서 슬쩍 본 간판들에 적혀있던 코토다마들을 나열했을 뿐인 실제 저렴하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내용이 싸구려같은 삶을 필사적으로 연명하다 조직에게 버림받고 쓸쓸하고 죽은 그의 생애와 일치하였기에 지금도 헤즈들에겐 가장 인상깊은 작중 하이쿠로써 주로 언급된다. 여담이지만 레오파르드=상과 닌자 슬레이어=상의 추격전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도 실제 존재한다. 뒤쫓아오는 닌자 슬레이어=상의 압도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다. 무서움!
"그..그 텐구 오멘 설마 네놈은?!?"
  • 버글러
'아트로시티 인 네오 사이타마 시티'에 등장한 산시타 닌자. 라오모토 칸과 식스게이츠가 온천여행을 간 사이 킬 엘리펀트 클랜을 협박해 돈을 더 뜯어내려 횡포를 부리고 있었으나, 갑자기 엔트리한 야쿠자텐구에게 아이사츠를 하다가 아이사츠를 하는 순간을 노린 야쿠자텐구의 총에 직격. 3배 각력을 살려 걸레짝이 된 와중에도 피하려 애썼으나 결국 벌집이 되어 꼴사납게 폭발사산!했다.
  • 브리건드
소우카이야의 척후 닌자. 교토에 파견되어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본거지를 찾으라는 임무를 수행중이었다. 본거지가 교토 성이라는 사실까지는 알아냈지만 그 직후 엔트리한 자이바츠 사천왕 블랙드래곤에게 고요히 폭발사산!. 어째 도적 계열 이름(밴디트, 스머글러, 버글러, 브리건드) 붙은 닌자들은 모두 취급이 안 좋다.
"아밧…이도류…이아이도에 이기지 못했다…다음 생엔 이길 테다…"
  • 소드댄서
성우는 타카구치 코스케. 정확히는 소우카이야 소속이 아니고 고용된 용병닌자지만, 대부분의 무소속 용병닌자들이 소우카이야와 모종의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남아메리카 부두교같은 실제 기괴한 멘포 마스크가 특징이며, 얼굴엔 오렌지색의 배틀 페인트를 칠했다. 이도류를 이용한 싸움방법이 특징. 서드아이의 계략으로 야모토가 아닌 야모토의 조력자 닌자 쪽으로 가고 있었으나, 실버카라스가 설치해둔 체프 부비트랩에 IRC가 무력화당하고 당황하지만, 곧바로 내면의 자아를 진정시키고 실버 카라스와 대결하지만 패배, 폭발사산!한다.
  • 서드아이
성우는 후루카와 마코토. 세 개의 눈 속성을 가진 닌자. 닌자소울을 감지하는 짓수로 닌자를 탐색하는 역할에 특화된 소우카이 닌자. 기계와 짓수를 이용해 사이킥 계통 능력을 무효화하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소드댄서를 야모토의 조력자[19] 쪽으로 보내며 카라테가 약한 야모토를 깔보며 공격하지만 야모토의 단련된 압도적 와자마에를 맛보고 개털린뒤 폭발사산!한다. 덤으로 인살 세계관에서 드문 쿠나이 다트 사용자.
  • 트뤼플 호그
성우는 사쿠라이 토시하루. 스카우트 역할의 산시타 닌자. '스트레인지 스트레인저 댄 픽션'에서 등장했을 시점에선 워록에게 육체를 강탈당하여 쿠데타의 사령탑 역할을 맡는다. 그 뒤 쿠데타가 보기좋게 실패한 뒤, 빙의된 상태로 라오모토 칸에게 변명하러 갔다가 워록의 변명용 제물로 낙점되 클론 야쿠자에 빙의한 워록이 쏜 총에 벌집이 되어 애꿏게 폭발사산!한다. 여담으로 원래는 IRC연재판의 '어 카인드 오브 살벌 나이트' 에피소드에서 레오파르드를 스카웃한 닌자로 처음 등장했었으나, 물리서적판에서는 이 장면이 짤렸다.
  • 비하이브
이, 이 무슨 비열무도함!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의 스고이 실례!
성우는 하마조에 신야. 아이사츠 중 기습공격이라는 비열하고 무례한 전법으로 적을 잡는 방법을 선호하는 소우카이야의 닌자. 등에 짊어진 게틀링건을 이용하여 상대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리는 짓수를 구사한다. 이 비겁한 카라테 때문에 산시타 취급당하여 출세길이 막힌걸 불만삼아 워록의 쿠데타 계획에 참여한다. 닌자슬레이어와의 일전에서 아이사츠 중 기습공격으로 닌자슬레이어에게 타격을 주지만 이 공격으로만 적을 물리쳐왔기에 가라테는 실제 뉴비 산시타에 불과했고 골목길에 몰린채로 공격당하다 최후에는 엎어진 채 갈기갈기 찢기며 사망하는 바람에 '사요나라!'도 외치지 못하고 죽게 된다. 인과응보!
  • 와이어드
성우는 쿠시다 야스미치. 워록의 쿠데타에 참가하여 닌자 슬레이어를 습격한 닌자 중 한명. 사이바네 개조된 신체에서 강력한 자기장을 조종하는 마그네 짓수를 사용하는 거구의 닌자로, 짓수나 카라테를 시전할 때마다 요란스레 기술명을 외치는 버릇이 있다. 닌자 슬레이어가 쿠데타 팀을 각개격파할 때 텐카운트와 협공을 펼치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사용하는 도우구제 로프에 포박당해 꼼짝달싹 못한채 컨베이어 벨트에 끌려간 뒤 프레스기에 말려들어가 폭발사산!
  • 텐카운트
성우는 사이토 히로노리. 워록의 쿠데타에 참가하여 닌자 슬레이어를 습격한 닌자 중 한명. 인살 세계관의 복싱이라 할 수 있는 복스 카라테의 사용자로, 말할때마다 쉬쉭거리는 버릇이 있다. 와이어드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붙이며 와이어드가 폭발사산한 후에도 즈바리를 치사량까지 투여하며 닌자 슬레이어와 접전을 펼치지만, 닌자 슬레이어가 복스 카라테의 맹점을 찌른 로킥 공세에 축적된 다리의 데미지의 영향으로 닌자 슬레이어에게 패배해 미간에 손가락이 박힌후 그대로 폭발사산!
  • 알바트로스
성우는 마츠모토 타쿠야. 워록의 쿠데타에 참가하여 닌자 슬레이어를 습격한 닌자 중 한명. 스프링 달린 게다를 이용하여 도약한 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용기사처럼 창으로 강습하는 전술을 특기로 하는 모즈 닌자 클랜의 닌자소울 빙의자. 닌자 슬레이어가 뒷골목으로 전장을 옮기자 지형의 제약 때문에 참전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나 있다가 닌자 슬레이어에게 발각. 도망치다 제압된 뒤 혹독한 심문을 당하고 카이샤쿠당한다. 후에 닌자 슬레이어가 바질리스크에게 그의 머리를 보여주는데 양 안구가 뽑혀서 시신경이 튀어나온 잔혹한 모습이었다는 듯. 살벌!
  • 그레네이더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 '유령 댄싱 온 더 콘크리트 묘지' 편에서 등장. 야모토 코키와 대결하였으나 제노사이더의 난입에 당한다.
  • 블랙버드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댄 픽션' 에피소드에서 이름만 언급되는 닌자. 후지키도에게 앰부쉬를 가해 갈비뼈를 손상시켰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후 15초밖에 살아있지 못했다고 언급된다.
  1. '네코소기'는 일본어로, '몽땅, 송두리째'라는 뜻이다.
  2. 닌자의 몸에서 닌자 소울을 강제적으로 추출해 다른 사람에게 이식시키거나 시체에 이식해 부활을 실험하는 계획. 이를 통해 라오모토 칸의 불로불사를 이루려고 했다. 참고로 요쿠바리는 욕심꾸러기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
  3. 키리스테고멘(切り捨て御免 / きりすてごめん)이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 현실에선 옛날 사무라이에게 주어졌던 참살면책권이나 인살 세계관에선 고대부터 내려오는 저주의 문구라는 설정이다. 다크 닌자의 끝내기 문구이기도 하다. 무서움!
  4. 완전 무장 상태
  5. 번역과 물리서적판에서는 건장한 체격을 한 평범한 중년 남성의 체형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나, 활동사진판에서는 덩치가 매우 커져 보통 사람의 몇 배나 되는 거인이 되었다.
  6. 원래부터 큰 권력을 가진 상태에서 리 아라키 박사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억지로 닌자 소울을 빙의시켰다.
  7. 코토와자(인살어로 속담, 격언)의 아버지로 불리는 헤이안 시대의 철학 검사. 미야모토 무사시가 아니다. 둘은 별개의 인물.
  8. 본래 인살어로 수리검은 수리켄(スリケン)이라고 쓰지만 어째서인지 휴지 슈리켄만은 슈리켄(シュリケン)으로 표기한다. 이유는 불명.
  9. 대부분 닌자 슬레이어에 의한 폭발사산!
  10. 원래 식스게이츠였으나 자의로 소우카이야를 빠져나가면서 탈퇴.
  11. 원래는 일본의 전통 간식인 팥고물떡이지만 인살에서는 단맛이 나는 중독성 물질이라고 한다.
  12. '지금 당장 폭발'이란 뜻의 일본어 '이마스구바쿠하츠'가 암호였는데, 하필 마지막 글자인 츠(ツ)가 다른 글자인 시(シ)와 비슷하게 생긴 바람에 헷갈려서(…). 결국 폭탄은 불발.
  13. 후에 사인을 질식사로 위장함과 동시에 살인 사건에 대해 관여하지 말것을 암시하는 고대의 의식이라는 사실이 2년 반만에 드러난다. 실제 프로스트바이트 사후에 이 의식을 제대로 하지 않는 닌자에게 다크 닌자가 짜증을 내기도.
  14. 우리가 알고있는 UNIX와 달리, 인살어로는 컴퓨터 하드웨어 전반을 의미한다.
  15. 원래 명태라는 뜻이지만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에서는 러시아에서 수입해오는 중독성 마약의 이름. 참고로 현실의 명태도 대부분 러시아에서 잡힌다.
  16.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 물론 이 세계 말이 다 그렇듯 별 의미는 없다. 아미고ㅡ!!
  17. 시니후리는 죽은 척이라는 뜻의 일본어.
  18. 해커와 슬래셔(살인자)로 구성된 강도단.
  19. 그 조력자가 닌자 슬레이어라고 추측하고 소드댄서를 그 쪽으로 보냈다. "열심히 수고해라 들개자식."이라고 하며 야모토 쪽으로 가는건 덤. 비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