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닌자 슬레이어 관련 정보 | |||
등장인물 | 설정 | 인살어 | 에피소드 |
이 항목은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에 대해 다룹니다.
북미판 성우 정리 바람 : http://www.behindthevoiceactors.com/tv-shows/Ninja-Slayer/
목차
1 닌자 슬레이어와 그의 동료들&지인
- 후지키도 켄지 참고.
240px |
- 드래곤 겐도소(Dragon Gendoso)
"닌자 소울에 휩쓸리지 말거라, 고삐를 잡는건 너 자신이다""닌자는 그로써 존재하는 자가 아니라, '행하는' 자일지니."
- 성우는 아키모토 요스케.
- 닌자 소울에 빙의되지 않고 스스로 수행을 통해 닌자가 된 일명 '리얼 닌자'. 나라쿠 닌자 소울에 빙의한 닌자 슬레이어(후지키도 켄지)를 제압하고 다크 닌자와 병이 바로 막 나은 다음 바로 호각으로 맞설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닌자이다. 나라쿠 닌자의 소울이 폭주하는 상태이던 후지키도를 저지한 뒤 그에게 짧지만 강하고 중요한 가르침을 전한다. 후에는 드래곤 도죠를 없애려 온 소우카이야의 닌자 어스퀘이크와 휴지 슈리켄을 상대로 분전하나, 다죽어가는 휴지 슈리켄이 마지막으로 쥐어짜낸 힘으로 발사한 안타이[1] 닌자 바이러스 '타케우치'가 발린 독침에 맞고 감염되고 만다. 이를 해독할 혈청을 구하기 위해 닌자 슬레이어는 요로시상 제약의 플랜트를 습격하는 등 수많은 모험을 겪는다. 최후에는 다크닌자와 싸우다가 데스베기에 정통으로 맞고 한쪽 팔을 잃은 뒤, 다크 닌자에게 자폭 특공을 벌이며 폭발사산! 하지만, 나라쿠 닌자에게 거의 잠식당할 뻔 한 후지키도를 구하고 나라쿠 닌자의 인격을 봉인시켰다.
- 항목 참고.
- 항목 참고.
- 항목 참고.
360px |
데드문과 그의 무장영구차 |
- 데드문
"난 이제 미후네 히토리조차 아냐, 그냥 데드문일 뿐이지. 당신도 비슷한 부류잖아? 닌자 슬레이어=상."
- 성우는 타케우치 슌스케. 본명은 미후네 히토리[2]. 장의사로 위장하여 무장 영구차를 운용하는 암흑계의 운송업자[3]. 닌자가 아닌 모탈로, 등짝에는 화투의 8광 그림과 '가족이 중요'라는 글귀를 타투로 새겨놓았으며, 오드아이에 얼마없는 머리숱이 특징. 센터시험에 낙방한 뒤 집을 뛰쳐나갔다가, 뒷세계의 주민이 되어 아버지에게는 교토의 카치구미들이 일한다는 백화점에 취직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생활비를 보내왔다.
- 전설적인 클래식 스포츠카 네즈미하야이 DIII를 개조한 무장 영구차와 스고이급 운전실력을 이용한 전투능력은 대단한 수준으로, 소우카이야에게 화물을 실은 채로 닌자 슬레이어 제거 명령을 받고 그와 교전해서 격렬한 교전을 펼치지만 리타이어 상태가 된다. 그리고 그가 싣고 있던 화물은 사실 즘비 닌자 레버넌트로, 아버지 스가와라노 노인이 이모탈 닌자 워크숍의 실험으로 개조된 존재였다.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 배틀에 패한 아버지를 카이샤쿠해 준 뒤, 소우카이야와 적대하는 닌자 슬레이어, 낸시 리와 계약관계로 자주 협력하여 차량이 필요할 때 나타나 일행을 회수하거나 잡졸들을 쓸어버리는 활약을 보여준다. 본인 왈 닌자 슬레이어는 건수 만들어주는 물주라지만 더 버티고=상의 말에 따르면 즘비 닌자가 된 아버지를 막아준 그에게 내심 고맙다는 마음을 지니고 있는 듯.
340px |
시카베와 간도 |
430px |
- 타카기 간도
"어이어이, 붓다, 이런 농담은 웃을 수가 없는데. 사무라이 탐정 사이고라면, 이럴 때 무슨 소릴 할까나?"
- 드라마 CD에서의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 닌자 슬레이어가 단신으로 교토에서 활동할 때 낸시 리의 추천으로 행동을 같이 하게 되는 사립 탐정. 향정신성 약물인 즈바리를 달고 사는 중증 즈바리 중독자이지만 유쾌한 성격으로 우울한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감초 캐릭터. 낸시에게는 훨씬 못미치지만 어느 정도 해킹도 할 수 있으며, 권총과 그 쏠때의 반동을 이용한 카라테인 피스톨 카라테의 달인으로 클론 야쿠자 정도는 무난하게 압도할 수 있는 실력자. 젊은 시절엔 시키베 타카코라는 여조수가 있었으나 사망했다. 타카코의 기억과 정신이 들어있는 바이오 칩은 건졌지만 계속해서 생체에 접촉해야만 하는 탓에 본인의 두뇌 속에 이식해두어 현재 그의 무의식 속에 타카코의 정신이 살고 있는 상태. 어느정도 나이가 있긴 해도 머리가 하얗게 셀 정도의 나이는 아니지만 즈바리 중독 증세로 인해 머리가 세어버렸다고.
- 닌자 슬레이어가 잠시 네오 사이타마로 돌아간 사이 맡았던 사건의 범인에게 살해당하여 쌀자루에 담겨 비와호 바닥에 가라앉지만, 자신의 로컬 코토다마 공간을 찾아온 카라스 닌자 소울과 계약을 맺고 빙의 되어 닌자 디텍티브로 각성하게 된다. 닌자로 각성한 뒤로는 까마귀 형태의 카라테 미사일을 만들어내고 이를 자신의 권총에 장전하는 카라스 건 짓수[4]와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내는 간파 짓수, 그리고 영혼을 까마귀 형태로 만들어서 유체이탈을 하는 시니후리 짓수를 사용하게 된다. 자이바츠의 닌자인 저지먼트의 신분을 위장하여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로 잠입하는데 성공하고 유카노를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사실 닌자가 되기 이전부터 까마귀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탐정 사무소의 간판에는 야타가라스가 그려져 있었고, 이름의 유래는 타카미무스비라고 한다.
- 교토성에서의 결전 이후에도 교토 리퍼블릭에 남아 탐정 생활을 계속하다가, 가이온의 교토 고위층들의 의뢰를 받아 아주르의 구출과 오퍼레이션 몽키 포스 계획의 주축인 데스드레인의 말살을 의뢰받는다. 호위 대상임에도 고집을 부리며 따라온 아주르와 함께 데스드레인을 몰아붙이지만, 생체 LAN 직결을 이용한 뉴런 파괴를 계획하고 죽음을 예감한 것인지 시키베의 데이터가 담긴 바이오 칩을 빼내서 아주르에게 건네준다. 결국 그의 예감은 적중하여, 데스드레인의 뉴런을 파괴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폭주하는 암흑둔 짓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치명상을 입은 뒤 생사불명이 된다.
- 시키베 타카코
- 타카기 간도가 젊은 시절 같이 행동하던 여조수. 스승의 죽음 이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타카기가 다시 재기하도록 도와줬으나, 어떤 사건을 해결한 직후 살해된다. 다행히도 그녀의 인격과 기억이 담긴 바이오 뉴련 칩은 건졌으나, 항상 생체 조직과 접촉시켜야 유지될 수 있기에 타카기가 자신의 두뇌에 칩을 이식해서 타카기의 무의식 속에 살고 있었다. 이후 타카기는 실의를 완전히 떨쳐내고 탐정으로서 대성하게 되며, 그녀가 쓴 소설인 '사무라이 탐정 사이고'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5] 그 인세는 타카기의 중요한 자금원이 된다. 닌자 슬레이어와 낸시 리는 직감적으로 타카기에게서 그녀의 존재를 감지했으며 2부 최종결전 때 코토다마 공간 내부에서 실체를 갖추어 나타난다. 타카기가 닌자로 각성한 후 로컬 코토다마 공간을 통해 그녀의 정신과 접촉할수 있게 되었다. 몸을 되찾을 방법은 요원하다고 타카기 본인의 입으로 말하지만, 윤코의 케이스를 보면 불가능은 아닐듯 싶다. 헌데 타카기가 즈바리에 쩔어 사는지라 타카기의 뇌에 이식된 그녀도 즈바리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 3부 들어서는 그녀가 쓴 사무라이 탐정 사이고의 미공개 원고가 떡밥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겐지 이야기의 작가 무라사키 시키부.
430px |
- 실버키
"후쿠스케 이상없음! 화병 이상없음! 현실이군! 좋아 빌어먹을!""나다!"
- 드라마CD에서의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 본명은 카타오키 신이치. 꿈 속으로 들어가서 기억을 캐내거나 상대의 로컬 코토다마 공간에 직결하는 것으로 정신공격을 가하는 짓수인 '유메미루 짓수'를 가진 스파이 닌자. 이름의 유래는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실버 키의 관문을 지나서'. 일인칭은 오레.
- 일단 닌자로서의 신체능력은 갖추었지만 본업이 침술사였던지라 카라테는 전혀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이리저리 험한 꼴을 겪는다.[6]정신적인 면에서는 닌자 소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서 평범한 소시민 그 자체. 심약한 성격이지만 작품 내 결정적인 부분에서 용기를 내어 "나다!(俺だ!)"를 외치며 크게 활약하기 때문에 헤즈들 사이의 인기는 높다.
- 네더퀸
"나 말이야, 항상 이런 역할만 맡는 걸, 정말이지." "날 맞이하려 와줄 왕자님은 없는걸까?"
- 성 소수자들이 모여 사는 밀집지역 니쵸무 스트리트에서 게이바를 운영하는
죠죠러오카마 닌자. 약자인 성 소수자를 지키며 정처없는 가출소녀 야모토 코키를 반 강제로 보호하는 등 기본적으로 인정 많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우연히 후지키도 켄지를 만나고 첫눈에 반했다.진히로인1사용하는 짓수는 아이언 바이스와 같은 무적 애티튜드이나, 받은 데미지를 에너지로 변환해서 수리켄으로 만드는 변칙적인 응용법도 사용한다. - 오카마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정치력이 굉장해서 아마쿠다리 섹트,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이 셋 모두에게서 니쵸무 스트리트에 대한 불가침 조약을 맺은 일이 있다. 다만 아마쿠다리 섹트는 이 협정마저도 씹어버리고 니쵸무 워를 벌이게 된다.
- 자쿠로(석류)라는 본명과 닌자 네임을 보면 모티브는 페르세포네.
- 에일리어스 딕터스
"이건 아니잖아....네오 사이타마 적당히 좀 하라구.....""나다!"
- 실버키의 의식이 죽은 여닌자 이그나이트의 몸으로 들어가서 본래 닌자의 인격과 실버키의 인격이 공존하는 상태가 되었다.
진히로인2한 몸에 두 닌자 소울이 들어가면서 이전의 두 닌자와는 또 다른 존재가 되어 버렸고[7], 그 때문에 실버키는 본래의 이름이 아닌 '에일리어스 딕터스[8]'라는 이름을 대고 있다.그래놓고는 여탕을 뚫었다고 좋아하고 있다일단 주도적인 쪽은 에일리어스고 실버키는 언젠간 그녀에게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몸의 주인인 이그나이트가 가지고 있던 화둔 짓수는 사용 못하는 대신 자신의 원래 짓수인 유메미루 짓수를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눈썹은 사실 영구제모로 밀어버렸고 그 부위에 눈썹처럼 보이는 타투를 하고 있다. 이그나이트때 부터 있던 특징. 결국 드래곤 닌자로 각성한 유카노의 도움으로 인해 실버키는 이그나이트의 몸에서 해방되게 된다.
"그딴 거, 전부 타 버린거 아냐? 나 지금 체온 몇도나 있는걸까아-?"
- 바운서 일을 하고 있는 펑크 록 마니아 여닌자. 그 정체는 에일리어스 딕터스(실버키)가 빙의해 있는 닌자 이그나이트의 원래 인격이지만, 에일리어스와 비슷한 이유로 원래 이름이 아니라 '블레이즈'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블레이즈의 인격이 발현될때는 에일리어스의 머리가 붉은색으로 변하며, 원래 가지고 있던 화둔 짓수를 사용하면서도 몸을 공유하는 에일리어스와 서로 콤비를 이루어서 에일리어스를 접촉한 상대의 몸으로 침투시키는 응용 짓수를 사용한다.
그냥 복장이랑 헤어스타일 바뀐 이그나이트=상3부 후반에 실버키가 유카노의 도움으로 인격이 분리되어 현실세계로 돌아온 뒤로는복장이랑 헤어스타일도 되돌리고다시 이그나이트로써 살고 있다.
낸시 뒤의 펑키한 스타일의 여자. |
- 윤코 스즈키[10]
"해치워 주겠어! 나는 카와이이다!"
표준사이버 고스 여대생으로 행방불명되었던 아버지가 카치구미[11]로서 어느날 그녀 앞에 돌아오면서 인생이 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닌자에게 살해당하며 밝혀진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윤코의 인격이 이식된 오무라 인더스트리제 암살용 오이란드로이드[12] 모터 카와이[13]의 커스텀 모델.- 아버지는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연구원이었으나 윤코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자 딸을 살릴 겸 자신의 스즈키 매트릭스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그녀의 머리에 있던 바이오 칩을 모터 카와이에 이식한다.[14] 이후 아버지가 닌자에게 살해당하면서 전투 형태로 각성, 그 뒤로는 낸시 리의 제자로서 닌자 슬레이어를 돕게 된다.
- 오무라 인더스트리제 기계스럽게 양팔에 각각 레이저와 어설트 라이플[15], 마이크로 미사일로 무장한 화력덕후. 동력원이 참치 대뱃살 스시라고(...).
비싼 여자로봇 캐릭터의 특성상 얼굴이 무표정해 그저 무감정한 캐릭터로 보이지만, 본질이 펑크인지라 예상 외로 화끈한 성격[16]에 Fuck이 입에 붙은 욕쟁이다. 참고로 눈썹이 없고 대신 그 자리에 바코드가 있다(…). - 이름의 유래는 브루스 스털링의 사이버펑크 소설 '스키즈 매트릭스'라고 한다. 뉴비헤즈들은 에토코와 햇갈리지 않도록 하자 알겠지?
- 레드핵
"어른에겐 여러 사정이 있는거야......여러가지 열받는 사정이 말이지.."
- 현상금 사냥꾼 여닌자. 너클 더스터와 카타나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아마쿠다리와 잘못 엮여서 쫓기다 닌자 슬레이어와 공투하게 된다.
- 킨교야
- 본명은 불명이며 무기 밀매 및 기계 공작에 능한 공돌이 노인. 타카기 간도와 거래를 트고 있었으며 이 인연으로 닌자 슬레이어와 만나게 된다. 낸시 리가 닌자 슬레이어를 서포트 할 수 있도록 크레페 트럭으로 위장한 장갑 UNIX 밴을 제작해주거나 타카기를 위해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정찰 기계인 모터 치비를 개조해주기도 했다.
360px |
- 바바야가
"아히히히! 모르는 것도 어쩔 수 없지, 재능이 필요하거든! 또는 훈련이 말이야!"
- 성우는 타니 이쿠코. 전뇌 코토다마 공간 상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의문의 노파. 하지만 그 정체조차 불분명해 낸시의 앞에서는 중년으로, 실버 키 앞에서는 미녀로 나타난 바가 있다. 닌자 슬레이어는 그녀에게서 닌자 소울을 감지했지만 그녀가 닌자인지는 불분명하다. 전뇌공간 상 아이피 주소는 888.888.888.888.[17] 본래 아이피의 각 자리는 0~255까지밖에 나타낼 수 없으나 어떻게 된 일인지 바바야가의 아이피는 있을 턱이 없는 888의 연속. 낸시 리는 이를 목격하고 전율한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정체는 낸시 리가 좌선 중독으로 인한 기면증 상태에서 탈출하기 위해 코토다마 공간에 버려둔 그녀의 일부가 닌자 소울화 한것이라고 한다.
파일:XjwdSqT.jpg |
- 아가타 마리아
"당신이 무슨 사람인지, 무얼 하려 가는 건지도 모르는 제가 이런 말을 해도 우스울 뿐이겠지만" "부디, 조심하시길"
맨 밑의 인물.[18] 성우는 고토 유코.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댄 픽션' 에피소드에서 등장. 이치로 모리타로 위장하고 있던 닌자 슬레이어의 이웃집에 살던 여류 우키요에 화가. 빈곤과 부모의 학대를 피해 마이코 센터에 들어가 섹스 비지니스에 종사한 전적이 있으며 다이고라는 남자도 그때 만났다. 그러나 다이고는 이내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하여 그에게서 달아나 처절한 노력 끝에 우키요에 화가로 그럭저럭 자리잡았다고 한다. 후지키도는 그녀를 쫓아온 다이고를 후드려패서 그녀를 구해주고, 그녀의 우키요에를 보고 감동하면서 자신에게도 인간성이 남아있음을 확인했다. 그녀 또한 후지키도에게 자신의 인생역정을 풀어놓고, 만신창이로 귀환한 후지키도를 치료해 주는 등 닌자 슬레이어에게 큰 영향을 주어서 이후 사경을 해메던 닌자 슬레이어의 꿈에서 유카노, 낸시에 심지어 본처였던 후유코까지 제치고 나타났다.
- 어콜라이트
"세이얏하 본쟌!" "본쟌 하이!""자고 있는건 저희들입니다."[19]
- 본쟌 템플의 배틀 본즈[20]. 레서의 위계에서 수련하고 있으나, 뛰어난 카라테와 고결한 인품으로 높은 인망을 지니고 있다. 동료 본즈에게 닌자 소울이 강림해 템플이 풍비박산 난 후에는 템플의 실질적인 리더 역을 맡고 있다. 이후 그 동료를 쫓다가 본인에게도 닌자 소울이 강림하지만 닌자의 힘에 취하지 않고 특유의 성품으로 타락을 억누르고 있는 중. 2부 에필로그에서 데스드레인을 붙잡아 감금시키지만, 3부에서는 그의 기습에 왼팔을 잃고 결국 가부키 포스가 데스드레인을 빼돌리는 등 끊임없는 위협에 처해있다.
- 여담으로 상당한 미남이다. 게이인 적이 흥미를 품을 정도.
미남 얼굴을 상처입힌 데스드레인=상의 케지메 안건
- 앰버서더
- 위의 둘 중 오른쪽.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소속의 닌자. 하지만 자이바츠에 의해 쌍둥이 동생인 디플로마트와 강제로 생이별 당하고 있어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를 싫어하고 있다. 디플로마트와 텔레파시를 통해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간의 공간을 잇는 포탈 짓수를 사용할 수 있다. 자이바츠의 네오 사이타마 침공 때 통로로 이용되었으며 원래는 이그저션을 은인으로 여기면서도[21] 자신의 처지에 체념한 듯이 자이바츠에 복종하며 살던 중 디플로마트의 설득으로 닌자 슬레이어 일행과 협력하게 된다. 자이바츠가 무너진 뒤에는 디플로마트와 다시 만나 함께 평범한 삶을 살려고 했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희귀한 짓수 탓에 계속 표적이 되어 결국 유카노가 오카야마현으로 피신시켰다.
- 디플로마트
- 위의 둘 중 왼쪽. 앰버서더의 쌍둥이 동생. 대부분의 사항은 앰버서더와 동일하나 조직 내에서 어느정도 운신의 자유가 있던 앰버서더와는 달리 완전히 유폐되어 오이란 하나만을 수행원으로 두고 살고 있었다.
- 딥 스로트
- 닌자 슬레이어에게 자이바츠 쉐도우 길드의 흉계를 고발한 의문의 인물. 전자 합성음으로만 이야기 하고 이미 죽은 타카키 간도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데... 그 정체는 코케시 관련 사업을 독점한 메가 코퍼레이션 코케시 매뉴팩토리의 사장 코케시 사이코우와 닌자로 각성한 타카기 간도.
- 코케시 사이코우
(((정말로 바보같은 아들이였다, 낭비만 할 줄 알고....)))'"이 멍청한 아들놈아, 적어도 살겠다고 해라...!"
- 메가 코퍼레이션 코케시 매뉴팩토리의 사장. 요로시상 제약이나 오무라 인더스트리와는 달리 닌자에 대해서는 일절 모른 체 다른 암흑 메가코퍼레이션들과는 달리 뒷세계에 손을 대지 않고 말법적 시대에 어울리지 않게 정직한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들 코케시 소이치가 비뚤어져 다른 카치구미 청년들과 함게 괴도짓을 하다가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수감되자 자신의 죄를 반성하라는 의미에서 보석금을 내어주지 않았고, 소이치는 이에 앙심을 품었다. 이후 소이치가 탈옥하자 소이치가 맙포에게 체포 당하기 전 목숨만이라도 구하려고 타카키 간도에게 체포를 의뢰했다가 소이치가 모종의 이유로 닌자 건슬링어로 각성하여 미쳐버리고 간도를 살해해서 비와호에 던져버리기에 이른다. 허나 살해당했다가 기적적으로 닌자로 각성한 간도는 소이치를 잡아오는데 성공하고, 사이코우는 아들의 마지막 이성이 남긴 부탁대로 권총으로 카이샤쿠를 해준다. 이후 아들이 체포되었던 죄목중 하나인 살인은 소이치가 저지른 짓이 아니라 누명을 쓴 것이었단 사실을 알게 된 뒤 진범인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 분노하여 타카기와 함께 딥 스로트로서 닌자 슬레이어에게 도움을 준다.
- 스트라이더
(((도-모,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군, 닌자 슬레이어=상)))
- 개 닌자. 헤이안 시대 때 동물을 사역하던 닌자 클랜의 동물이 닌자가 되어 그 소울이 빙의했다. 견종은 시바견. 주인의 복수를 위해 싸우고 있으며 인간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고 특별한 짓수가 없는 대신 닌자로서의 신체 능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스타일. 그러나 같은 닌자 이외에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아서 후지키도와 대화하는걸 옆에 있던 낸시가 못 알아듣는지라 졸지에 후지키도가 이상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 시바카리
- 낸시 리에게 고용된 용병 해커.
320px |
- 사부로 노인
- 오우거 더 콜드 스틸 편에서 첫등장. 닌자 슬레이어가 자주 이용하는 도구를 만드는 도우구 사의 장인. 혼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나 아내와 함께 떠나간 아들은 오무라 인더스트리에 들어가서 모터 도쿠로를 개발한 엔지니어가 되어 있었다. 작중 세태를 비판하면서 도우구 사를 자신의 대에서 끊으려고 하고 있다.
- 사츠바츠 나이트
"도-모, 처음 뵙겠습니다.......사츠바츠 나이트입니다......!""사츠바츠 나이트라고?!" "닌자 슬레이어가 아닌 거냐!?"[22]
- '사츠바츠 나이트 바이 나이트'에서 아마쿠다리 섹트에게 공격받던 니쵸무 스트리트를 돕기 위해 등장한 수수께끼의 닌자. 검은 닌자 장속에 얼굴엔 「살(殺)」 「벌(伐)」 이라는 한자가 새겨진 멘포를 쓰고 사츠바츠! 하는 카라테 샤우트를 낸다. 아마쿠다리의 일방적인 공세에 밀리던 야모토에게 드래곤 겐도소의 인스트럭션 원을 전해주는 것으로 보아 드래곤 도죠와도 모종의 관련이 있어 보이며, 최후엔 니쵸무 스트리트를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타고 올라가 궤도를 돌려 전투기를 폭발시켜 니쵸무 스트리트를 구원한 후 행방불명된다. 그 정체는 실제 베일에 쌓여있었으며, 정체에 여러가지 가설이 나돌았는데 드디어 닌자로 각성한 야쿠자 텐구 설, 개심해서 선한 닌자가 된 다크닌자 설(...), 로드 오브 자이바츠 설 등등 실제 많은 후보가 거론되었다.
- ...는 그냥 후지키도 켄지. 아마쿠다리 섹트가 니쵸무 스트리트와 자신과의 연관성을 어렴풋이 의심하던 상황이기에 직접 나설 수 없어 변장(...)하고 엔트리한 것이다. 여기까지라면 단순히 시치미 때는거지만, 바이섹터[23]가 자신이 직접 닌자 슬레이어와 결판을 내겠다면서 상부에 사츠바츠 나이트는 닌자 슬레이어가 아니라고 거짓 보고를 하는 바람에 일이 커지게 되었다. 그를 보고 평소에 말하는 것을 매우 보기 힘든 섀도우드래곤은 뜬금없이 암흑 하이쿠를 읊었으며, 그가 사라진 이후 사츠바츠나이트는 니쵸무 스트리트의 광인으로 아마쿠다리 섹트 내에서 존재를 부정하고 싶은 일종의 도시전설화 된다.(...) 참고로 사츠바츠나이트라는 이름은 타카기 간도가 재미로 지어 준 이름이라고. 그리고 3부 최종장에서....후지키도 켄지 항목 참조.
2 닌자 세력
2.1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소우카이야)
항목 참조
2.2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항목 참조
2.3 아마쿠다리 섹트
항목 참조
2.4 서바이버 도죠
450px |
코믹스판 (요고 유키)[24] |
요로시상 제약의 실험의 생존자들로 이루어진 닌자 집단으로, 한때 연구원이었던 사와타리가 갈 곳이 없어진 그들을 거두었기 때문에 그를 리더로 삼고 있다. 실제 말법적 생체 실험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리더 사와타리를 제외한 모두가 각자 인간이기를 그만둔 외모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
바이오 주괴[25]라는 특수한 물질이 없으면 생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요로시상 제약의 플랜트를 습격하는 것이 일상. 안타이 닌자 바이러스 타케우치의 백신을 구하기 위해 요로시상의 플랜트를 습격한 닌자 슬레이어와 만난 것이 첫 대면이며, 상황상 여러번 충돌하기도 하지만 요로시상 제약을 공동의 적으로 두고 있기에 동맹을 맺기도 한다.
465px | 250px |
물리서적판 | 코믹스판 (요고 유키) |
애니판 |
- 포레스트 사와타리
"사이공!" "못챰!" "제로니모!""베트콩은 네가 히사츠 와자를 뽐내는 것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지고쿠 헬에선 기억해 두시지."
-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 서바이버 도죠의 리더. 원래는 소우카이야 휘하의 인조 닌자소울 개발에 관여한 연구원이었지만 응우옌 닌자 소울[26]이 빙의해 닌자가 되었다. 이때 정신과 기억에 장애가 생겨서 베트콩스러운 말투와 행동양식을 취하게 되었다. 카라테 샤우트는 「제로니모-!」, 「사이공-!」, 「못챰-!」, 「호치민-!」. 무기도 죽창[27]과 마체테, 활, 삿갓, 부비트랩 같은 베트콩스러운 무기들을 사용하며, 뛰어난 닌자 잠복력을 이용해 앰부쉬를 시전한다. 여기에 요로시상 제약에게 이식받은 바이오 근육과 경이적인 닌자 내구력으로 싸우는 터프한 닌자. 유니크 짓수인 서바이벌 짓수는 특수한 초능력같은것은 없지만 서바이버 도죠의 리더답게 식용식물과 독초를 구분하거나 하는 등의 생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쓰리 더티 닌자 본즈' 에피소드에서는 적당히 현지조달한 재료로 독자 제형의 위와 뉴런에 동시 데미지를 입히기도. 어째서인지 '사와타리인듯한 광기(サワタリめいた狂気)' 라는 표현도 있는 등 인살 세계에서는 미친놈의 대명사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28] 그래도 일반적으로 헤즈들의 인식은 좋은 사람. 인기도 꽤나 많다.
- 비록 정신이 이상하고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인 요로시상 제약 출신이긴 하지만 뼛속까지 악인은 아니기 때문에, 살인에 있어서도 '마구잡이 살인'과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살인'을 분류하고 있으며, 마구잡이 살인은 저지르지 않고 생존을 위한 살인을 할 때도 적어도 상대가 가족이 있는 인간이라는 사실은 인지하는 등 인간적으로 살아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서바이버 도죠를 탈퇴한 2부에서는 닌자였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교토의 언더 가이온에서 채굴노동자로 살며 소시민화. 하지만 자신이 서바이버 도조를 탈퇴한 후 새 수령이 된 이볼버가 요로시상 제약과 아무 관계없는 민가까지 약탈한다는 이야기를 듣자 이볼버를 쓰러뜨리고 서바이버 도조를 다시 접수하기도 했다. 3부에서는 니쵸무 스트리트에 거주하며 이모털 닌자 워크숍과 아마쿠다리 섹트에 반격할 기회를 찾는 중.
- 3부 최종장에서는 드디어 지난 수 년간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요로시상 제약 본부 중심부까지 침입하는 데 성공. 요로시상 제약 자체와 바이오 기술을 모두 완전히 세상에서 없애버릴 기회를 잡지만, 그렇게 되면 요로시상의 바이오 기술을 시술받은 사람들이나 바이오 생물들,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서바이버 도조의 멤버 전원이 모두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는 사실에 고뇌하다 결국 요로시상을 멸망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철수해버리고 만다.
- 낸시 리에게 반해있으며, 낸시를 '내 신부(ヨメ)'라고 부른다. 물론 낸시는 질색팔색하지만(…)
-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그의 신부찾기에 대한 집착은 감소하고 있으며, 공식 등장인물 소개에서는 아예 현재 사와타리는 모종의 이유로 인간(모탈)의 신부를 가지는 것은 포기했다 라 표기하고 있다.
- 참고로 사와타리는 닌자 네임이 아니라 본명이다. 야모토 코키와 비슷한 경우. 그리고 설정상 우심증이라고 한다.
- 프로그맨
"우린 오늘부터 서바이버 도죠다, 대장과 같이 이 시설과도 작별이란 거지."
- 성우는 고토 히로키. 상반신이 바이오 개구리의 등과 연결된 바이오 닌자. 하반신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바이오 개구리는 휴면상태에선 축구공정도 크기로 접혀 프로그맨의 허리에 매달리게 되는 형태다. 바이오 개구리를 이용한 카라테와 '마키모노(두루마리) 짓수'라 불리는 마키모노 스크롤을 펼쳐 던지며 스크롤의 철심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원거리 짓수를 구사한다. 서바이벌 도죠의 초창기 멤버로, 사와타리를 제외하면 현명한 편이어서 작전참모격인 위치에 있었다. 노토리어스나 디스터브드가 폭발사산!하는 와중에도 오랫동안 살아남아 사와타리와 같이 행동하며 '롱게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 니쵸무 워' 에피소드에서도 디스터브드의 상위호환개체인 폴리모프를 무력화시키는 등 큰 활약을 했지만 결국 상성에서 너무 밀리는 서브쥬게이터를 상대로 분전하다 폭발사산!하게 된다. 그가 죽은 후 개구리만이 남아 이를 사와타리가 거두게 된다.
- 노토리어스
"내 바이오 이아이도는 무적이니까 말야!"
- 성우는 야마모토 소우타. 4개의 팔을 가지고 2개의 카타나로 공격하는 '더블 이아이도'를 창시한 2m가 넘는 덩치를 지닌 거구의 닌자. 강력한 힘을 자랑으로 삼으며 자신의 더블 이아이도를 무적이라고 부르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 주괴를 강탈하기 위해 요로시상 제약의 플랜트를 습격하나 타케우치 바이러스의 백신을 찾기 위해 이미 들어온 닌자슬레이어와 마주치고 교전 끝에 폭발사산!한다.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악당이기는 하지만 정신연령은 마치 유아와도 같아 냉혹한 악당이라기보다는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의 멋모르는 살인이라는 느낌. 닌자슬레이어도 노토리어스를 폭발사산시킨 후 아이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이 자를 과연 내가 함부로 죽일 자격이 있는가 잠시 고뇌하게 된다.
- 디스터브드
"자~유~우~!""나, 나는 기쁘다, 겨우 도죠가 원래대로 돌아왔어!"
- 하이드라
"쥐뿔도 안 아프거든!""이몸은 말야-! 불사신이라고오-!"
- 목이 떨어져 나가도 다시 생겨날 정도로 강력한 재생 능력을 가진 파충류 닌자, 지능은 디스터브드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상당히 다혈질로 그 성격 덕분에 도죠의 작전을 말아먹을 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어쨌든 대장을 따라 서바이브 하다 스타게이저를 상대로 발을 묶다 재기불능이 되고 만다. 너무 잘게 쪼개진 탓에 재생이 제대로 될 지조차 의문이라고.
- 카마이타치
- 센토루
"우어어어어어엉-!"
- '튜브드 참치 라이프사이클'에서 첫 등장한 사스타마를 휘두르는 몸의 하반신이 사슴으로 된 바이오 닌자. 당초에는 요로시상 제약이 클론 야쿠자와 사슴을 합성시켜 도심 내의 전투를 상정한 기동부대로 만드는 계획의 일환으로 제조된 시제품이었다. 왜 하필 사슴이나면 쿄토 리퍼블릭 사람들은 사슴에 대한 막연한 경외심을 지니고 있어서 사슴을 마주친 순간 무의식적으로 공격을 주저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 이외에는 전부 실패하여 남는건 그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와타리가 그를 거두게 된다. 지능은 낮은 편인지 아이사츠 이외에는 우어어어엉(二イイイイ)하는 형태의 울음소리밖에 내질 못한다. 그를 제조한 배후에는 그의 친형이었던 연구원이 관여된 모양이다. 기억을 잃은 연구원을 보고 우어어엉 하던 울음소리가 엉아(二イイイサン)하는 말소리로 바뀌는 그윽함을 보여준다
- 퍼리맨
"문명, 불가결." "없으면, 죽는다, 서바이브, 하는 건, 불가능.""인간, 재앙, 불렀다, 균형, 무너졌다."
- 온 몸이 북실북실한 털로 뒤덮인 봉술사. 꽤나 철학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 디스커버리
"하지만 뭐, 자거나 죽는거 말고도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었다니 말야! 그 발상은 없었다구. 그야말로 발견(디스커버리)이야"
- 서브쥬게이터의 프로토타입 닌자. 서브쥬게이터와 매우 비슷한 닌자의복을 입고있으며, 서브쥬게이터보다는 위력이 약하지만 요로시 짓수를 사용할 수 있다. 당초엔 말 그대로 서브쥬게이터의 프로토타입으로 제조되었을 뿐이라 닌자 네임도 없이 폐기처분돼 폐연구소 한 구석에서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었으나, 사와타리가 그를 발견한 이후 '디스커버리'라는 닌자 네임으로 활동한다. 그 전까지 요로시 짓수에 무기력하게 당하던 도죠의 입장에선 매우 귀중한 전력이지만, 요로시상 제약에 거스르지 못하도록 무의식적인 세뇌처리가 되어 있던 서브쥬게이터에게 있어서도 그 세뇌를 받지 않은 디스커버리는 자신을 자유롭게 해 줄 존재이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쫓고 있다.
240px | 480px | 480px |
원래 모습 | 1형태 | 2형태 |
- 이볼버
- 포레스트 사와타리가 실종되자 서바이버 도죠에 접근해 바이오 주괴를 제공하겠다며 우두머리가 된 닌자. 바이오 닌자는 아니다. 생물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자신의 부하로 만드는 진화 짓수를 사용하며, 이것으로 여러 마을들을 습격하고 마을 사람들을 자신의 부하(귀인鬼人이라고 불린다)로 만들어 세를 불리고 있었다. 바이오 주괴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바이오 닌자들의 약점을 잡아 주괴 배급량을 가지고 바이오 닌자들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었다. 카벙클이 폭발사산한 후 닌자 슬레이어, 제노사이드와 대치했으나 불리해지자 자기 자신에게 진화 짓수를 사용해 강화되면서 전세를 역전하는가 싶더니, 사와타리의 앰부쉬와 바이오 닌자들의 배신으로 불리해지자 최종진화를 거쳐 괴수로 변해버린다. 꽤나 애먹였지만 결국 닌자 슬레이어, 포레스트 사와타리, 제노사이드, 프로그맨의 협공으로 폭발사산!
- 카벙클
- 이볼버의 부하인 닌자. 역시 바이오 닌자는 아니다. 깜박이 짓수라는 순간이동술을 사용한다. 다만 아예 사라졌다 나타나는게 아니라 초고속 이동같은 원리인지 로프를 풀 수는 없었다. 바이오 닌자들을 깔보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깜박이 짓수를 제외하면 카라테는 산시타 수준이었다. 결국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한 쪽 팔에 로프가 묶인 후 인간 요요 신세가 되어 실컷 두들겨 맞다가 폭발사산!
2.5 이모털 닌자 워크숍
- 리 아라키
"이히히힛!""그 의견은 근거가 불충분하니 채용할수 없겠는걸......"
- 통칭 리 센세이. 성우는 치바 시게루. 물리서적판 기준 본격적인 첫 등장은 '유령 댄싱 온 더 콘크리트 묘지' 에피소드. 원래 요로시상 제약 출신의 과학자로, 말 그대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닌자와 닌자 소울에 매우 관심이 많으며 이 때문에 닌자의 시신에서 샘플을 채집한다거나, 닌자에게 이런저런 개조 수술을 시행하거나, 심지어는 인조 닌자를 만드는 연구도 하고 있다. 그의 미친 연구 결과물로 대표적인 것이 코카트리스의 양 팔에 이식한 뱀과 즘비 닌자 제노사이더. 이외에도 여러 닌자들이 부상당한 후 그에게 찾아가야겠다고 하는 등 소우카이야나 요로시상, 오무라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 듯하다. 닌자 슬레이어의 챠도에 당해 치명상을 입은 다크 닌자를 치료하기도 했다. 또한 작중에서 비닌자임에도 닌자 소울의 진실에 가장 가까이 근접한 인물. 또한 자신의 연구에 도움만 된다면 닌자 슬레이어의 일행인 유카노에게도 도움을 주는 등 진영논리는 따지지 않고 있다.
- 참고로 1부 시점에서는 요로시상 제약 소속이고 이모털 닌자 워크숍으로 독립한건 2부의 이야기. 3부에선 아마쿠다리 섹트의 간부가 되었다가 토사구팽당할것을 염려하여 낸시 일행과 협력한다. 세키네 코타로의 코믹스 '닌자슬레이어 킬즈'에서는 1부 시점에서도 이모털 닌자 워크숍 소속으로 나오는데 설정오류인지 일부러 각색했는지는 불명.[29]
- 후부키 나하타
"아-앙! 이러시면 안 돼요, 센세이!"
- 마찬가지로 '유령 댄싱 온 더 콘크리트 묘지' 편에서 등장. 성우는 故 미즈타니 유코. 삽화에서 보이듯 미친듯이 큰 가슴이 특징인 리 아라키의 젊은 여조수. 샘플을 수집하는 리에게 아양을 떨며 은근슬쩍 가슴을 밀어붙이는 등 그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며, 아라키도 흥분하면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후부키를 덮치는 등 실제 애인에 가깝다. 3부에선 유카노가 붙잡힌 에일리어스 딕터스를 구하기 위해 일으킨 깽판에 휩쓸려 치명상을 입고 리에게 부탁하여 스스로 실험체 49호로 지원, 아치 닌자 소울인 요미 닌자를 인공적으로 디센션하여 즘비 닌자 포티 나인이 된다.[30] 이때 실제 강력해졌는지 유카노와 에일리어스가 현장에 있지도 않았음에도 순간적으로 불길함을 느꼈다고.
- 블루블러드
본명은 토리다 쥰이치로 제노사이드에게 모탈시절 살해당했다가 실험으로 아치닌자소울이 빙의하여 탄생한 즘비닌자. 말그대로 푸른빛이며 햇빛알레르기가 있다고한다. 남자면서 리 아라키를 좋아하고 있으며 후부키와는 견원지간이라고. 무서움!
- 엘드리치
사슬낫 두자루와 샷건을 무기로 삼는 즘비 닌자. 늘어지는 말투가 특징이지만 잔혹한 성격이며 마약[31] 중독자이다. 정확히는 INW 출신이지만 소속은 아닌데, 제노사이드에게 빙의된 제츠메츠 닌자 소울의 원래 소유자[32]로, 소울이 빨려나간 뒤에 어째선지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아라키 선생의 실험의 결과물이라기 보다는 실험 과정의 부산물에 가까우며, 설령 자신의 의지에 반해 행동하더라도 자신의 작품에 애정을 주는 아라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통제되지 않은 결과물이라고 혐오한다. 자신의 빼앗긴 소울을 본능적으로 찾아 제노사이드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숙적이며, 실제 제노사이드를 매번 고전시킨다. 마약을 찾아 서클 시마나가시에 들어간 적도 있지만 얼마 안되어 탈퇴한 적도 있다.
- 윌 오 위스프
"아바ㅡ. 도-모. 나 나 나나나나는 윌 오 위스프 상."
상급닌자인 오바케 닌자의 소울이 시체에 깃들어 만들어진 즘비 닌자. 몸 주위에 시퍼런 도깨비불이 여기저기 떠다니고 있으며, 이는 시신에서 인을 뽑아내 뭉친 응용형 화둔 짓수의 결과물. 모종의 이유로 윌 오 위스프가 된 뒤 본능만이 남아 움직이며 인이 많은 장소, 즉 공동묘지를 찾아 방황하는 와중 마주치는 사람은 모두 불태운 뒤 도깨비불의 제물로 삼는 실제 무서움을 보여준다. 허나 소우카이야의 의뢰를 받은 블랙헤이즈, 그리고 윌 오 위스프 자신을 쫓아온 닌자 슬레이어가 난입, 격렬한 혈투 끝에 일도양단 되어 폭발사산!하고 만다.
- 만티코어
"너! 죽인다! 보디! 가지고 돌아간다!"
- 성우는 미야케 켄타. '트레져 에브리 미팅'편에서 등장. 리 아라키의 실험실을 탈출한 즘비 닌자 제노사이드를 회수하기 위해 후부키가 만든 바이오 닌자.
안킬로사우르스를 연상시키는 가시가 난 갑각 꼬리를 가지고 있어 이를 휘두르거나 가시를 산탄처럼 발사할 수 있고, 스스로의 완력도 제노사이드와 맞붙어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지능은 썩 좋지 않아 말할 때 마다 단어를 하나하나씩 끊어서 말하며, 제노사이더와 동행하던 야모토 코키를 쫒아 소우카이야에서 파견된 클론 야쿠자들과 닌자 그레네디어와의 연계도 무시하여 오히려 그들 다수를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결국엔 제노사이드와 야모토 코키의 협동공격으로 인하여 폭발사산!한다.
2.6 잇키 우치코와시
모든 권력에의 저항, 부르주아와의 항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혁명적 활동을 일으키고 있는 급진적 혁명조직. 여기까지만 보면 엄청 좋은 조직 같지만 문제는 부르주아를 향한 증오가 지나칠 정도로 강해서 상대가 죄 없는 어린아이일지라도 부르주아니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슴없이 죽이려 하고(묘사를 보면 자신을 희생해 그 어린아이들을 지키려 했던 이에게 어딜 감히 인간 행세를 하냐고 하는 것으로 보아 부르주아는 무조건 인간의 탈을 쓴 늑대라는 식으로 혐오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의를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 일부러 죄 없는 선량한 시민을 살해해 시민들이 이에 분개해 폭동을 일으키도록 유발(이에 대해 닌자 슬레이어가 따지자 오히려 우리 덕에 순교자가 되었으니 영광스러워해야 한다고 받아쳤다)하는 등 실제로는 부르주아들이 하는 만행과 방향만 다를 뿐 별반 차이가 없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이런 모순적이고 잔인한 행보 때문에 결국 닌자 슬레이어와 척을 지게 된다(닌자 슬레이어도 처음엔 이들이 이 정도로 막나가는 줄은 모르고 도움을 주기도 했다). 기억을 잃은 상태의 유카노가 이 곳에서 앰니지어라는 코드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430px |
- 버스터 테츠오
"나는 자네이고, 모든 이가 나이며, 그리고 모든 이가 잇키 우치코와시의 혁명전사이기도 하지.""인간은 힘입니다, 그리고 우리 잇키 우치코와시는 곧 인간이지요. 진보적인 미래를 믿고 스스로를 아끼지 않으며 싸우는 용맹한 혁명전사들의 모임인 겁니다."
-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잇키 우치코와시의 서기장. 과격파 공산당 투쟁 조직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조직이기 때문인지 리더의 직책도 서기장이고 복장마저도 전학공투회의의 특징적인 복장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3부 시점에서도 얼굴조차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등[33]정체가 불분명한 인물.
- 플릭샷
"어떠냐! 과학적 탄도계산, 착취장치인 파칭코 구슬을 폭력기구로서 시배 및 행사하는 도식! 나의 파칭코 짓수야말로 우리 조직이 내건 반부르주아지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기술! 자아비판해라! 이얏-!"
- 성우는 이와나가 히로아키. '앳 더 트리즈너즈빌' 에피소드에서 등장. 자본주의의 돼지를 규탄하고 노동계급의 단합과 혁명을 부르짖는 흔한 공산주의자들의 프로파간다와 같은 말투가 특징. 파칭코 구슬을 튕겨 공격하는 카라테를 사용하며 잠시 잇키 우치코와시에 몸을 담은 닌자슬레이어와 함께 소우카이야의 물자수송 열차를 공격하나, 탑승객들 중 발견된 어린아이들을 단지 유산계급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말의 가책도 없이 죽이려 드는 실제 말법적 행동을 보다못한 닌자 슬레이어의 배신으로 이쿠사 배틀을 벌인다. 주변 우치코와시 전투원들의 철판으로 주변을 둘러싼 다음 파칭코 구슬을 다량 발사하여 그것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공격함과 동시에 설령 피해도 전투원들의 철판에 맞고 튕겨져나가 다시 닌자 슬레이어를 공격하게 하는 식으로사방에서 공격하나, 그가 발사한 구슬들을 한쪽으로 몰아 철판방패를 찌그러뜨려 대형을 흐트리는 닌자슬레이어의 스고이한 기지로 카라테가 파훼되어 닌자 슬레이어에게 제압, 목이 졸려지면서 그들의 모순된 사상을 꾸짖는 닌자 슬레이어의 실제 음울한 독백을 들으며 사망한다. 후에 입에서 닌자 소울이 흘러나오고 폭발사산!한다.
- 랩처
- 성우는 니시다 마사카즈. '스시 나이트 앳 더 바리케이트' 에피소드에서 등장. 유카노의 행방을 쫓던 닌자슬레이어가 그녀의 단서를 찾은 곳에 같이 행동하던 우치코와시 닌자. 댐 폭파를 반대하던 톳토리마을 주민의 항쟁을 도우러 파견나온 닌자였지만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파견된 익스플로시브와 모터 야부의 공격으로 폭발사산! 한다.
- 기억을 잃은 유카노의 약혼자였다고 한다. 다만 닌자 슬레이어는 기억을 잃은 여인과 단기간에 그런 관계를 쌓았다는 점이 뭔가 석연치 않음을 느꼈었다.
- 앤서러
"투쟁심이 마비된 지배기관의 돼지여, 이것이 대답이다.""제군들! 나는 지금! 시대의 분명한 전환점을! 혁명의 바람이 부는 것을 느끼고 있다!"
-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드래곤 도죠 출신의 닌자. 버스터 테츠오의 측근으로 잇키 우치코와시의 혁명사상에 깊게 심취되어 있으며, 혁명 성취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1부 중반에 닌자 슬레이어가 잠시 잇키 우치코와시에게 협력했을 때에 잠깐 나오고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가, 3부 '오이란로이드 앤 안드로이드' 시나리오에서 네코네코카와이이의 콘서트를 혁명의 집회로 만들기 위해 급습한다. 경비원과 닌자를 붉게 타오르는 손으로 강철의 20배에 달하는 바이오 뱀부 합금을 녹여버리는 춉인 버닝 핸드로 쓰러트리지만 엔트리한 닌자 슬레이어에게 카라테 승부에 패배하고, 그에게 자신은 유카노를 혁명전사로 재탄생시킨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는 궤변을 털어놓지만, 닌자 슬레이어에게 스승을 배신하고 유카노를 이용하려고 했다며 욕을 바가지로 들은 뒤 척수째로 목을 뽑혀 폭발사산!한다. 살벌!
- 요툰
"이것이 나의 풍림화산, 오보로 짓수다. 이 안개가 네놈의 송장행진곡이 되는거다."
- 성우는 키우치 타로. 안개를 사용하는 거구의 닌자. 네오 사이타마에 시민 폭동을 일으키려는 요원 중 한명으로 등장. 안개를 생성해 닌자 슬레이어의 시야를 가리고 그 틈에 앰니지어가 닌자 슬레이어를 저격하는 방식으로 협공했지만 제압하지 못하고 지리 푸어(서서히 불리) 상태로 대면하고 있다가 닌자 슬레이어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화풀이라니 꼴사납구나!"'하는 트래시 토크를 날린 것이 화근이 되어 약점인 옆구리에 톱날처럼 회전하는 수리켄이 박혀 내장이 갈리면서 폭발사산! 한다. [34]
2.7 서클 시마나가시
- 필기아
"나는 그대의 토템일지니, 그대에게 계시를 내리노라.......응? 설마 진짜 믿는 건 아니지? 부탁한다구."
- 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 정체불명의 닌자. 다크닌자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 정체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쭉 살아온 리얼 닌자. 서클 시마나가시를 만들었지만 자신은 지켜보기만하고 수장의 자리는 어나힐레이터에게 내줬다. 모탈에게 해를 끼치진 않지만 다크닌자나 데스드레인처럼 사악한 닌자들을 만나러 다니는 등 목적을 알수 없는 허허실실한 사나이이다. 그 자신은 실제 약한 레서급이지만, 오랜 세월을 살아왔기 때문에 진정한 강력함은 베일에 싸여있는 닌자다. 적어도 어지간한 카라테로는 생채기 하나 내지 못하는 정도. 짓수는 코요테, 뱀, 부엉이 등의 동물로 변신하는 것으로, 일부분만 동물로 변해 수인스러운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페이탈의 헨게요카이 짓수와 달리 옷도 같이 변하기 때문에 페이탈처럼 변신할 때 마다 벗을 필요는 없다는 듯.
- 장발에 히피스러운 아트모스피어를 풍기고 있다는 서술 때문에 헤즈들에게는 전형적인 히피남이라고 예측되었지만, 요고 유키판 코믹스에서는 세련된 이미지의 굿 룩킹 가이가 튀어나와서 헤즈들에게 리얼리티 쇼크를 안겼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여담으로 작가 왈 필기아의 외모는 번역팀에게서 공식적으로 미남으로 그려달라는 의뢰의 결과라는듯.
- 어나힐레이터
"일단 니들을 전부 죽여서, 서클 시마나가시는 아마쿠다리 섹트에 선전포고를 하는거다!"
- 서클 시마나가시의 표면상 리더. 원래는 스트리트 갱이었다가 닌자로 각성하여 소우카이야에게 노려졌던 것을 필기아가 구해줘서 그의 동료가 된다. 거대한 몸집에 서클 내의 다른 젊은 닌자들처럼 혈기왕성하고 호전적인 성격의 청년으로, 카라테는 강력하지만 머리는 나쁘기 때문에 동료(주로 수어사이드)가 고생한다.
- 고대의 닌자 6기사 중 하나인 후마 닌자 소울의 빙의자로, 닌자 소울의 영향으로 초인적인 닌자 회복력과 네오 사이타마에 내리는 중금속 산성비로 줄줄이 이어진 슈리켄을 생성해서 체인처럼 팔에 두르고 때리거나 철조망같이 상대를 휘감아버리는 짓수를 지니고 있다. 힘을 전개하면 주차장이나 고속도로를 덮어버릴 정도의 크기도 가능한듯. 전투력은 강력하지만 닌자 소울에 강하게 침식되어 있는 상태라 짓수를 쓰면 쓸수록 후마 닌자 소울이 각성해서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상태가 된다. 그럴 때마다 수어사이드가 소울 앱소프션 짓수로 무력화시킨 뒤 때려서 기절시킨다는듯. 솜씨! 하지만 '롱게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 니쵸무 워' 에피소드에서 야구라 337 빌딩의 옥상에서 니쵸무 스트리트를 보호하는 수리켄 방어막을 만들고 있다가 공중에서 급강하한 드래곤베인의 거대창에 왼팔과 왼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치명상을 입어 추후 활동이 불투명해진 상황. 하지만 그런 중상을 입은 와중에도 니쵸무 공격의 사령탑이던 스타게이저와 도그파이트를 벌여 그를 폭발사산! 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신화급 닌자의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460px | 320px |
만화판(요고 유키) | 애니메이션 설정화 |
- 수어사이드
"야모토 상, 너는 나와 달라, 친구가 있고, 앞일도 생각할 수 있어, 그러니까 안 돼...소우카이 닌자같은건, 시시한 거라고.""참 꼴불견이지, 제대로 죽지도 못하고 말야."
- 성우는 히노 사토시. 라스트 걸 스탠딩에서 등장. 빙의한 닌자 소울은 '펑크 닌자'[35]. 본명은 쇼고 마구치. 원래는 소심한 성격의 학생으로 가족들은 모두 빚쟁이에게 쫓겨 도망갔다. 혼자 남아 학교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했으나 마침 아래로 지나가던 야모토 코키에게 부딪혀 함께 죽...은 줄 알았지만 이상하게도 아무 상처 없이 단 며칠 후 병원에서 퇴원했다. 그 후 자신에게 어떤 힘이 깃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힘으로 학교에 쳐들어온 양아치들 전원을 겨우 혼자서 간단히 캐관광 보내고서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그리고 감옥 안에서 자신을 스카우트 하러 온 소우카이야 소속의 '그레이터 닌자(상급 닌자)'인 소닉붐에게 반강제로 끌려가 소우카이야의 닌자가 되었으나, 정작 자신은 그럴 생각이 실제 없었기에 야모토를 스카우트하거나 제거하라는 지령을 받고 야모토와 만나게 됐을 때 자신의 본심을 밝히고 소닉붐을 막는다. 허나 잘 대치하나 싶더니 역시 그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죽은 줄 알았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필기아에 의해서 구출되어 살아있었다. 눈썰미 있는 헤즈라면 눈치 챘겠지만 폭발사산하지 않은 것이 복선. 그 뒤에는 서클 시마나가시에 들어가 소우카이야(나중에는 아마쿠다리)와 싸우며 몰래 야모토를 돕는 등 나름 고생하는 모양. 사용하는 능력은 적의 영혼을 흡수하여 활력과 여러 능력을 보강하는 소울 앱소프션 짓수로, 처음에는 모탈 상대로만 가능했지만 수련을 통해 닌자 상대로도 쓸수 있게 되고 범위와 강도가 조절 가능해지는 등, 아치 닌자 소울다운 짓수라고 할 수 있다.
- 닌자가 된 이후에는 머리가 아프로 스타일로 변하고, 뭘 입어도 상의가 터져버리는 등[36]의 신체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빙의한 펑크 닌자 소울이 실제 펑크하기 때문으로 추정.
Fucking Gonna Fucking Fuck
선행연재를 시작한 4부 에피소드 '플라워즈 프롬 프로스트'에서는 추정 30세의 외형으로 등장하면서 순간적인 시간대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헤즈들의 뉴런을 폭발사산시키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일본을 넘어 알래스카에 있다는 점 또한 헤즈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중.
- 루이너
"이때다 싶으면 꼭 한심해 지는구만! 너란 녀석은-!"
'헤일 투 더 쉐이드 오브 붓다스피드'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 닌자, 대리석 무늬의 도시미채같은 장속을 입고 있으며, 다른 시마나가시 멤버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과묵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일도 적지만 속으로는 과격하면서도 반골적인 기질과 멤버들에게의 굳은 신뢰를 가진 닌자이다.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손을 휘둘러 거기에 닿은 것이 무엇이든지 짓눌러서 두동강을 내 버리는 무시무시한 가라테의 소유자이기도 하며, 그 순간적인 파괴력은 어나힐레이터 이상일 정도.
2.8 닌자 수도회
자신들은 닌자 소울이 빙의하는 죄업을 저질렀다고 믿으며, 닌자 소울이 정화되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때까지 숨어 살며 기도하겠다...고 주장하는 닌자 집단. 하지만 일은 하기 싫은지 모탈들을 강제로 납치해와 노역을 시키며, 화풀이나 말도 안되는 이유로 아무렇지도 않게 카라테로 살해하는 등 일반 닌자들과 다른게 전혀 없다. 케무리 닌자=상의 주장에 의하면 '그래도 도시에서 살지 않고 여기 숨어 사니까 피해가 이정도로 적은 것 아니냐'라지만 그야말로 기만에 찬 변명. 결국 닌자 소울을 만들어낸 주범인 유카노(드래곤 닌자)를 도게자 후 세푸쿠 시키겠다며 납치해 고문하다가 후지키도와 야쿠자텐구[37]에게 전멸한다.
- 타르타로스
"자아, 오거라, 리얼 닌자여. 우리들을 위해 그대의 죄를 속죄할 때가 왔다.."
- 닌자 수도회의 우두머리. 상당한 거구를 가진 닌자. 빙의한 닌자 소울은 타이푼 닌자라고 한다. 그 말대로 자신의 주변에 최대풍속 666km의 강풍을 불게 만드는 짓수를 구사하며, 이것을 통해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한다. 하지만 이 짓수의 약점은 바로 타르타로스 자기 자신의 반경 근처에는 바람이 불지 않는다는 것(태풍의 눈). 유카노를 납치해 황금 이시다키[38]로 고문하다가 결국 일시적으로 드래곤 닌자로 각성한 유카노에게 폭발사산한다.
- 블레이드마스터
- 오무라의 제펠린에서 회수했던 모터 야부 2대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에게 자신있게 맞붙었다가 별다른 이쿠사 장면도 나오지 않으며 장면전환 후 폭발사산. 어째서인지 이름과 달리 이아이도는 쓰지 않았다.
- 워치타워
"하-악, 하-악, 하-악!.....큰일이다.....큰일이 벌어질 꺼야....!"
- 원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소속이었던 닌자. 자이바츠 멸망 후 닌자 수도회에 흘러왔다고 한다. 자신이 전에 섬기던 주군이 소가 닌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혐오하고 있다. 유카노를 발견하고 납치하는 데 공헌했던 장본인 중 하나이나, 야쿠자텐구에게 당해 닌자 부활을 막는 모조[39]를 당하며 산 채로 불타다가 폭발사산!
사족으로, 에피소드의 서두에서 그가 상기의 대사를 읊으며 당황하던 장면이 너무나도 번역팀 외전의 '밥'과 닮아 헤즈들의 복근을 폭발사산시켰고, 그에게는 에피소드가 끝날때까지 밥타워=상,실제 밥=상, 밥 닌자클랜의 닌자소울 빙의자등의 별명이 따라다녔다.
- 케무리 닌자
"케무리 다마! 이얏-!""그만두게! 닌자 슬레이어=상! 우리는 닌자로써는 그다지 사악하지 않은 편이다!"
- 연기구슬을 사용한 교란 짓수가 특기인 닌자. 세노바이트, 스탈라그마이트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협공하며 몰아붙였지만 때마침 나타난 야쿠자텐구의 공격으로 스탈라그마이트가 죽자 야바레캬바레로 덤벼들지만 닌자 슬레이어의 카라테에 패배.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로 죽기 직전 우리는 닌자 치고는 그다지 사악하지 않은 편이다! 라는 그윽한 명언을 남겼다.
- 스탈라그마이트
- 종유석으로 변장하는 토둔 짓수가 특기인 닌자. 세노바이트, 케무리 닌자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붙였으나 때마침 나타난 야쿠자텐구의 지원사격에 당했다가, 그 틈을 노린 닌자 슬레이어의 촙에 머리가 절단되면서 그대로 폭발사산!했다.
- 세노바이트
"소울을 가지고 우롱한 것은 신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 죄를 우리가 뒤집어 쓸 이유는 없지요.""당연히 그럴 권리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지금의 발언은 다소 사악하군요... 가학심을 충족시키고 싶은 것입니까?"
- 케무리 닌자, 스탈라그마이트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를 협공했던 닌자 수도사 중 하나. 하지만 스탈라그마이트가 죽고 야쿠자텐구의 총에 맞자 꼴사납게 도망가버렸다. 그동안 닌자 수도회는 타르타로스가 우두머리 행세를 하였지만 수도회의 조직역사를 살펴보았을때 진정한 흑막은 세노바이트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이후 야쿠자 텐구에게 추격당하다가 지병으로 잠시 주춤하는 야쿠자 텐구에게 카라테로 공세를 퍼부어 전세를 역전시키는듯 했지만, 야쿠자 텐구의 가면에 숨겨진 단발 권총장치에 의해 이마에 구멍이 뚫리는 바람에 사망한다. 지금 발언은 다소 사악하군요... 라는 그윽한 명언을 남겼다. 도망친 이후에는 다른 세이신테키 스팟을 찾아 닌자 수도회의 재건을 꿈꾸고 있었지만 사망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닌자 수도회는 멸망하고 만다.
2.9 데스드레인 일당
좌측부터 우측으로 램피지, 아주르, 데스드레인 |
데스드레인이 탈옥하면서 감옥에 갇힌 여러 말법적 죄수들과 닌자들을 풀어놓고 결성한 실제 말법적인 죄수 무리들. 그러나 대다수가 교토에서 깽판을 부리다 자이바츠 닌자들에게 정리되고 현재는 데스드레인과 아주르만 살아남았다.
파일:BChsYv8.jpg |
와라이나쿠가 처음에 구상한 주역 3인방. 위의 사진처럼 말법적 아트모스피어를 풍기는 현재와는 달리 다소 풋풋한 분위기.
430px |
- 데스드레인
"도-모 너희들! 오늘부터 나는 데스드레인이다! 죽음, 그리고 배수구! 데스드레인! 그야말로 내 성질 그 자체라고!""새침떼기같은 얼굴 해대긴! 넌 왜 날뛰어 대질 않는거야!? 미친듯이 마구 죽이라고!? 인간을 말이야?!"
- '시 노 이블 닌자' 에피소드에서부터 등장하는 범죄자 구속구 차림을 한 무소속 닌자로 본명은 고토 보리스. 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이 신화급의 아치 닌자 소울, 다이고쿠 닌자의 목소리를 신의 목소리라고 착각하며 강도, 강간살인, 연쇄방화 등등 무수히 많은 중범죄를 저지른데다 시간이 취미인 인살 등장인물 중에서도 실제 똘기넘치는 말법적인 흉악범. 그 덕분에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아 판결문을 듣게 되는데 다이코쿠 닌자 소울이 각성해서 재판소를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도주한다.
- 닌자 소울의 힘으로 암흑물질을 다루게 되어, 이를 넓게 펼쳐 상대방을 삼켜버리거나 촉수처럼 사용하거나 방어적으로 사용하거나 하는 굉장히 활용범위가 큰 짓수, 암흑둔 짓수를 가지게 되었다.[40] 대신 본인의 카라테는 실제 형편없지만 그 짓수만으로도 무시무시한 닌자. 파괴와 혼란을 더 넓게 펼치기 위해 자신과 힘을 합칠 똘아이들을 모아 동료로 삼아가며 무차별적인 폭동을 일으킨다. 게다가 운도 좋아서 그들이 벌이는 폭동을 제지하기 위해 쫓아오는 자이바츠의 닌자들을 어떨때는 털어버리고 어떨때는 간신히 도망가는 등 끈질긴 생명력을 보인다.
- 2부 중후반의 준조연을 책임지는 캐릭터로, 그들 일행이 닌자슬레이어의 활약과 직접적으로 얽히는 일은 크게 많지는 않았지만 신출귀몰하게 튀어나와 사건을 터뜨리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다크 닌자와 종종 충돌하며 비중을 늘려간다. 이 와중에 다크 닌자의 한자 킬을 맞아 맨 위의 사진처럼 몸에 咎(허물 구)의 한자가 새겨져 잘 때마다 악몽에 시달리게 되어 자이바츠를 싫어하게 된다. 2부 최종장에서 자이바츠가 일으킨 헬 온 어스를 틈타 교토 성에 침입해 로드 오브 자이바츠를 상대하는 닌자슬레이어와 다크 닌자의 이쿠사에 엔트리해 상황을 더욱 케오스하게 만드는데 일조하는데, 이들의 난장판 싸움판에서도 호각으로 맞서 싸우는 등 큰 존재감을 뽐낸다. 하지만 결국 치명적인 일격을 맞아 암흑둔 짓수는 폭주하고 자신은 교토 성 밖으로 나가떨어지나...그럼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 다만 다 죽어가는 그를 어콜라이트가 잡아다 짓수를 봉인하는 쇠사슬로 묶어 반성방 마운틴에 감금당해 어콜라이트의 갱생 프로그램을 받게 되는 실제 죽느니만 못한 처지가 되었다. 3부에서는 어콜라이트를 타락시키기 위해 궤변을 늘어놓고 사는 생활을 보내다, 가부키 포스가 '오퍼레이션 매직 몽키'의 대상으로 점찍은 덕에 감금 생활에서 풀려나게 된다. 그 후 뇌 속에 설치된 장치와 아카라노 항가바의 가부키 능력을 이용하여 대량학살 병기로 활동하도록 세뇌되지만, 긴 시간 끝에 세뇌와 제어장치를 떨쳐내고 자유의 몸이 되지만, 그 즉시 교토 원로원과 아카라노의 의뢰를 받고 데스드레인을 제거하려는 타카기 간도와 아주르의 습격을 받아 혈투 끝에 뉴런이 파괴되고 치명상을 입어 생사불명.
340px |
- 램피지
"소바세프 램피지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내가 소바셰프 램피지 사건이다.""모조리다! 모조리다! 모조리다! 모조리다! 모조리다! 모조리다!"
- 맨 위 사진의 왼쪽 인물. 성우는 야마노이 진. 본명은 젠다로 닌자슬레이어가 고고학자 우미노를 구출하기 위해 일부러 수감된 '자시키 던전'이라는 감옥의 동료였다. 원래는 어퍼 가이온에서 소바가게를 경영하던 평범한 소시민이었으나, 그들 주변에 메가코퍼레이션인 '참치 앤 드래곤 엔터프라이즈'의 소바 프로틴 가공공장이 들어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에 그는 거대한 자동차를 몰고 공장을 들이받아 전차가 나서서 진압할때까지 폭동을 일으켰다. 이에 미디어들은 이 사건을 '소바셰프 램피지' 사건으로 보도했고 그 형벌로써 감옥에 수감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탈옥을 계획하고 있었고, 닌자슬레이어의 소동을 틈타 감옥을 탈출하나 그 앞에 데스드레인이 나타나 그 광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자신의 동료가 되라고 한다.
- 그 후로 데스드레인의 동료가 되었는데, 어째선지 닌자 소울이 빙의해서 스스로 '램피지'라고 이름을 붙이고 데스드레인의 파괴활동을 돕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자이바츠 징벌기사들의 습격을 받아 양 팔을 잃게 되었으나 어찌어찌 도망치는 것에 성공. 그 후로 무면허 사이바네 시술 의사를 협박해 사이바네 팔을 달았는데, 양 팔이 인간의 그것을 벗어난 거대한 쇳덩어리를 달아 철저한 파괴만을 위한 말법적인 아트모스피어를 풍기는 물건을 달고 나타나게 되었다. 나라쿠 닌자가 말하길, 그에게 빙의된 소울은 일반인의 두배가 넘는 신장을 가진 '아칼라(부동명왕) 닌자'라고 하는데, 소울의 본능을 무의식중에 투영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 최후엔 그를 램피지로 만든 참치 앤 드래곤 엔터프라이즈를 습격하는 도중 닌자슬레이어와 다시 한 번 이쿠사 배틀을 벌여 그 무식한 파괴력으로 치열한 공방을 펼치지만 역시 기계팔의 고질적인 약점인 관절파손과 파괴로 인한 출력약화, 제어불능등이 발목을 붙잡아 큰 상처를 입고 데스드레인에게 먼저 간다고 말하고 사망한다.[41]데스드레인과 같이 행동하면서 분노로 인한 파괴활동에 무언가 회의를 느끼게 된 것인지 원수인 참치 앤 드래곤 엔터프라이즈를 습격하자는 데스드레인의 제안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초연한 태도를 보였으나, 그렇다고 그가 구원을 받기엔 저지른 죄가 너무나도 컸다.
- 아주르
"꼴 한번 보기 좋네, 당신 말이야."[42]"이 사람이 죽으면 아무도 나를 대려가 주지 않을꺼야. 그건 용서못해."
"나는...나는 살아있어!" "목숨을 걸고 살아남은거야!"
- 위 사진의 조그마한 소녀. 램피지가 사이바네 시술을 받기 위해 찾아간 무면허 의사의 딸. 등장 당시 14세로
14세 평탄 로리 휘히히ㅎ....아이에에에?!? 맙포 왜?!?, 이름대로 하늘빛의 눈동자를 가진 말수 적고 순종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아마 데스드레인 일당이 시술 후 그녀를 제외하고 전부 죽여버렸기 때문에 그들에게 공포심을 가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혹은 사이코패스거나. 사실 그녀 또한 닌자 소울을 가진 닌자였으며, 이를 알아챈 데스드레인이 그녀를 거둬간 것. 거대하고 반투명한 늑대와 같은 짐승을 사육하는 짓수를 가졌다. 데스드레인 일당을 두려워하면서도 데스드레인마저 죽고 나면 자신을 데려갈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를 죽이려는 다크닌자를 가로막기도 하고 기관총으로 민간인을 죽이라는 데스드레인의 지시도 거스르지 못하고 따르기도 한다. - 2부 최종장에서 교토 전역이 불타는 난장판 속에서 공격을 받고 어딘가로 떨어져 생사불명이 된 줄 알았으나 노부부가 그녀를 거둬 네오사이타마로 따라간다. 그 후에는 짓수를 잃고 키카 야나에[43] 라는 이름의 평범한 여학생으로 살고 있었으나, 다니고 있던 스나리야마 여학원에 도사린 음모에 휘말려 닌자로 재각성, 그대로 종적을 감춘다. 그 후 가부키 포스와 교토 원로원의 물밑 항쟁 끝에 원로원의 의뢰를 받은 타카기 간도가 신병을 확보하지만, 데스드레인을 죽이고 악연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간도 본인으로써는 어쩔 수 없이) 간도와 함께 데스드레인을 습격한 결과, 데스드레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하지만 간도도 생사불명 상태가 되고, 폭주하는 암흑둔 짓수에 휘말리기 직전에 간도가 전해준 시키베의 의식이 들어있는 칩을 넘겨받는다.
- 메테오 스트라이크
"말법칼립스, 나아아아아아우!!""도-모! 도-모! 멸종당하게 될 인간 여러분! 메테오 스트라이크입니다! 제가 구하겠습니다! 끄아하하하하하!"
- 데스드레인이 풀어준 사형수 닌자 중 하나. 본즈같은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말법칼립스가 다가온다' 라고 하며 미친 사람 행세로 방심시키다가 자신이 해킹한 인공위성의 레이저 공격을 정확한 지점에 꽂아넣는 것이 특기. 교토 시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데스드레인과 함께 신나게 날뛰었지만 자이바츠에 의해 최중요 목표물로 찍혀 다크 닌자와 니드회그의 날아차기를 맞고 뉴런이 폭주, 위성 공격을 제어할 수가 없게 되고, 결국 연계공격 끝에 야미 찌르기에 당해 닌자 소울을 흡수당하며 폭발사산! 인공위성 공격 외에 카라테나 짓수는 전혀 없는 것 같다.
- 스톰 탈론
- 데스드레인이 풀어준 사형수 닌자 중 하나. 무적 애티튜드의 응용으로 양 팔을 강철 갈퀴발톱으로 만들어 카라테를 구사한다. 하지만 다크 닌자의 데스 베기에 맞고 야미 찌르기로 닌자 소울을 흡수당하려던 순간, 메테오 스트라이크의 위성공격에 맞으며 폭발사산!
- 수워 랫
"히힛-! 내 하수독은 스치기만 해도 고기가 부풀어올라 뒈진다고!"(((이제 다 싫어, 하수구로 돌아가고 싶어, 그리고 먹이를 주면서 전후하고 싶어, 하지만 각력도 독 짓수도 통하지 않으면, 이제 끝장이다-!)))
- 데스드레인이 풀어준 사형수 닌자 중 하나. 부녀자를 하수구로 끌고가 전후한 후 살해하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었다고 한다. 하수구 오물이 묻은 쿠나이를 던지며, 이것에 스치기라도 하면 상처가 부풀어 터지면서 사망하는 듯 하다. 살벌! 하지만 실제 상대를 잘못 골랐기에, 니드회그에게 일방적으로 농락당한 후 폭발사산!
- 데스넬
"이것이 불멸권! 너의 심장은 108번 울린뒤 터진다!"
- 데스드레인이 풀어준 사형수 닌자 중 하나. 붓다 가면을 쓴 닌자다. 심장을 공격해 박동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정확히 108번 뛴 후 상체가 안에서부터 밖으로 폭발하도록 만드는 '불멸권(佛滅拳)'이라는 짓수를 사용한다. 다크 닌자와 니드회그도 어떻게든 불멸권에는 맞지 않기 위해 피했을 정도. 수워 랫과 메테오 스트라이크, 램페이지, 심지어 데스드레인까지 전부 당한 마당에 혼자 살아남아 엄한 사라리맨을 죽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었지만 마침 찾아온 섀도우위브와 퍼플타코에게 조용히 폭발사산!
2.10 고대의 리얼 닌자
- 카츠 완소
- 최초, 최강의 닌자이자 만악의 근원. 닌자들에게 있어 일반인과 닌자의 관계라 할 수 있는 초월적 존재 눈자의 경지에 도달한 자다. 수 많은 요소가 혼연일체된 초월적 존재로, 때로는 바람처럼 표표하게 제자에게 인스트럭션을 전수했고, 때로는 숲처럼 그윽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케지메를 행했으며, 때로는 불처럼 미친듯이 화내며 인간들을 살해했고, 때로는 산처럼 위엄 넘치는 자세로 좌선을 행했다고 한다. 이것이 닌자의 이쿠사의 중요한 화두인 후린카잔(풍림화산)의 근원으로 추정된다. 카츠 완소 본인 다음으로 카라테가 뛰어났던 자신의 마지막 제자 하토리 닌자가 그를 악으로 규정하고 배틀 오브 모반을 일으키자 이에 맞서서 닌자 세계를 양분한 닌자 대전을 일으킨다. 원래 눈자인 카츠 완소의 육체는 그 자신 외에는 어떤 수단으로도 상처를 입힐 수 없었지만, 자신 부하였다가 배신한 선더 포지가 예전에 카츠 완소 자신이 케지메했던 손가락 뼈를 재료로 요도 벳핀을 만들어 하토리 닌자 진영에 넘겨줌으로서 하가네 닌자에게 살해당하여 혼이 벳핀 속에 갇히지만, 그 소울은 후에 일어난 헤이안 시대의 풍파를 거치며 오히간으로 도망갔다고 여겨진다. 그가 부활할 것을 두려워한 드래곤 닌자는 킨카쿠 템플을 만들어 하리키리 의식을 통해 카츠 완소와의 최종 전쟁에 대비하였다. 카츠 완소의 재림은 닌자 하극상의 종지부를 찍는 라그나로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며, 닌자슬레이어의 끝은 카츠 완소와의 싸움이 될 것으로 헤즈들은 추측하고 있다. 게다가 아직 등장하지않은 카츠완소 숭배집단인 다크 카라테 앰파이어 클랜이 있고 카츠완소의 꼭두각시인 운명자들도 둘[44] 만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 하토리 닌자
- 카츠 완소의 마지막 제자이자 카츠 완소에 버금가는 카라테의 달인. 카츠 완소를 악으로 규정하고[45] "배틀 오브 모반"을 일으켜, 자신을 따르는 부하 닌자들을 모아 세키하바라 전투에서 동군을 이끌었다. 최후의 결전에서 하가네 닌자와 함께 카츠 완소를 쓰러트린다. 그 후 카츠 완소의 소울을 흡수하여 요도가 된 벳핀을 파괴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벳핀에 홀린 하가네 닌자는 그 제안을 거절하고 하토리 닌자를 베어버렸다...고 해서 죽었다는 전승이 남아 있다.
- 닌자 6기사
- 하토리 닌자가 자신의 부하 중에서 모은 6인의 정예 리얼 닌자. 각자 뛰어난 기술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으며 마스터 ○○○(기술명)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소우카이 식스게이츠 처럼 창립한 장본인인 하토리 닌자는 닌자 6기사의 일원으로 해당되지 않으니 독자 제형은 주의하자.
- 하가네 닌자
- "마스터 카타나"라고 불린 이아이도의 달인. 작중 시대에는 기록이 소실된 두 명의 닌자 6기사 중 한명으로, 하토리 닌자와 함께 카츠 완소를 쓰러트린 인물. 전투 후에는 영웅이 되어 목숨을 잃은 하토리 닌자를 대신해 헤이안 시대의 닌자 정권의 수장이 되고, 연인 관계였던 하토리 닌자의 딸 벳핀과 혼인한다. 하지만 권력을 잡고 난 뒤에는 벳핀에 봉인된 카츠 완소의 닌자 소울에 세뇌되어, 다른 닌자들을 벳핀으로 죽이며 제2의 눈쟈가 될 계획을 세우다, 소가 닌자에게 하토리 닌자를 죽인 사실을 폭로당해 도피를 시작. 보이는 인간과 닌자들을 모조리 도륙하면서 세계를 누빈 결과 파괴신, 용, 바실리스크, 묵시록의 짐승, 야마타노오로치 등 전승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끝에는 한 이름없는 모탈에게 죽창으로 살해당하지만, 죽기 전 모탈에게 고대 한자의 저주를 건다. 그 후 그의 닌자 소울이 불분명한 과정을 거쳐 벳핀에 봉인된 뒤, 오랜 세월을 거쳐 자신을 죽인 모탈의 후손인 후지오 카타쿠라(다크 닌자)에게 빙의된다.
- 소가 닌자
- "마스터 타타미"로 불린 6기사의 일원. 카라테 에너지로 이루어진 초자연적인 타타미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짓수를 사용했다.
바이켄권력욕이 강하여 하가네 닌자가 하토리 닌자를 죽였단 사실을 폭로하고[46] 헤이안 닌자 정권의 수장이 된다. 그 후엔 닌자들의 지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닌자 삼신기를 만드는 등 공작을 펼치지만 권력강화를 위해 정치적인 분야에만 치중하는 바람에 리얼닌자들의 쇠퇴를 촉진시켰고, 에도의 도쿠가와, 다케다 신겐, 고대 바이킹의 힘을 지닌 마츠오 바쇼로 이루어진 강력한 워로드 집단을 필두로 한 모탈 세력의 궐기에 궁지에 몰리고, 결국 할복 의식으로 닌자 소울이 된다. 작중 시점에선 로드 오브 자이바츠에게 빙의하였지만 교토성 결전에서 패배하여 벳핀에 혼이 흡수된 듯. 드래곤 닌자가 제안한 할복의식에 대해 자신이 꿈꾸는 '영원한 지배'와는 상반된다며 처음에는 반대하였으나[47] 결국 모탈들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위기감을 느껴 할복 의식에 동참하게 된다. 소가 닌자의 상징인 교토 성은 사실 인살세계의 저승과 같은 개념인 '오히간'으로의 직접적인 침공 수단중 하나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 "마스터 타타미"로 불린 6기사의 일원. 카라테 에너지로 이루어진 초자연적인 타타미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짓수를 사용했다.
- 야마토 닌자
- "마스터 야리"로 불리는 닌자로, 거대한 창을 다루는 카라테를 지닌 사나이. 6기사 간의 권력 싸움에는 가담하지 않고 모탈이나 나라쿠 닌자 등의 반란 진압등 현장 업무를 많이 처리했다. 소가 닌자로부터 황금 사과를 찾아오라는 명을 받아 떠났다가 행방불명이 된 모양. 헤즈들 사이에서는 인퀴지터의 정체가 그의 말로가 아닌가 하고 추측되고 있었으며, 이는 3부의 클라이막스에서 유카노(=드래곤 닌자)와 인퀴지터가 코토다마 공간에서 재회하면서 진실로 밝혀진다. 닌자 코르세어 왈 야마토 닌자의 영웅성이 그나마 코토다마 공간에서 그를 망령으로나마 존재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 후마 닌자
- "마스터 수리켄", "후호하하하하!"하는 웃음소리가 특징인 호전적인 닌자로, 서클 시마나가시의 표면적 리더 '어나힐레이터'에게 빙의한다.
- 고다 닌자
- "마스터 파워" , 카라테 에너지를 투사하는 카라테 미사일의 달인으로, 아이언포지가 은둔했을 때 찾아와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해 준것으로 보아 꽤 사람이 좋은 모양. 작중 시점에서는 그의 미이라가 발견되어 런던 제국박물관에 전시중이라고 한다.
리 센세의 도굴원정 떡밥작중 카라테 미사일은 위력이 엄청나게 강하지만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해 다루기 어려운 짓수로 취급되는데 그런 카라테 미사일을 간단하게 다루는 퍼거토리에게 고다 닌자가 빙의하지 않았냐고 헤즈들은 추측하고있다.
- "마스터 파워" , 카라테 에너지를 투사하는 카라테 미사일의 달인으로, 아이언포지가 은둔했을 때 찾아와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해 준것으로 보아 꽤 사람이 좋은 모양. 작중 시점에서는 그의 미이라가 발견되어 런던 제국박물관에 전시중이라고 한다.
- 드래곤 닌자
- "마스터 차도". 6기사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카츠 완소에게 고대의 암살술 차도를 전수받은 드래곤 클랜의 시조이다. 닌자 대전이 끝난 뒤에 만들어진 킨카쿠 템플 등의 닌자 문화는 그녀의 작품이며, 헤이안 시대 말기에 카츠 완소의 재림에 대비해 킨카쿠 템플에서의 할복 의식으로 고대 리얼닌자들이 닌자소울로 스스로 봉인하는 방법을 제시한 닌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권력욕에 눈이 먼 소가 닌자의 견제로 추방당하게 된다.
- 작중 시대에는 하가네 닌자와 함께 기록이 소실된 2명의 닌자 6기사중 한명으로, 유카노가 드래곤 닌자와의 연관을 지니고 있다고 여겨져 자주 험한꼴을 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2부 후반에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유카노 항목을 참조할 것.
- 선더포지
"나는, 영원히 살아가는 저주를 짊어진 자..."
- 카츠 완소의 제자 중 한명으로 닌자 네임은 카지야[48] 닌자 원래는 스승을 따라 서군에 속해 있었지만 하토리 닌자의 딸 벳핀을 사모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군으로 배신해 카츠 완소를 쓰러트릴 검을 만들었으며, 그 이름에 자신이 사랑하는 벳핀의 이름을 붙인다. 스승을 배반한 뒤 그는 카츠 완소가 죽을 때에 그를 저주하며 건 영원히 죽지 못하는 첫번째 저주. 사랑하는 벳핀이 하가네 닌자의 아내가 된 것도 모자라 카츠 완소 사후에 일어난 닌자간의 권력투쟁으로 인해 실종한 남편의 뒤를 따라 행방불명이 되는 두번째 저주를 안고 '반성의 암자'로 은둔한다. 이후 하라키리 의식으로 인해 닌자가 지상에서 모습을 감출 때에도 불사의 저주 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비와호 바닥 깊숙한 곳에 숨어있었다. 그러다 벳핀을 수리하기 위해 다크 닌자가 그를 찾아오자 수리한 벳핀으로 자신을 죽여줄 것을 조건으로 수리해 주지만, 다크 닌자가 "이제까지 여러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 운명은 네가 만든 것이니 죽어서도 속죄해라!"며 야미 찌르기로 선더포지의 영혼을 흡수해 버리는 바람에 죽어서도 요도 속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이것이 세번째 저주. 제행무상!
- 닌자로서의 능력은 각종 신비한 능력을 지닌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벳핀 뿐만 아니라 닌자 삼신기도 그의 작품이며, 본인의 은거지를 지키기 위해 오버테크놀로지적인 오토마톤을 만들기도 했다. 단순히 카라테 능력으로도 상당히 강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크 닌자가 그가 내뿜는 오라를 보고 "실력차는 명백(하게 자신이 아래)"이라는 평가를 내렸을 정도.
- 재액의 닌자
- 묵시록의 4기사와 일맥상통하는 이름을 지닌 네명의 고대 닌자. 닌자 6기사와 나라쿠 닌자를 봉인하기 위해 협력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미심쩍은 전설 정도로 치부되는 카츠 완소와 닌자 6기사 이상으로, 이들의 정체는 닌자 연구의 권위자인 아라키 선생조차 의심쩍게 받아들일 정도로 불명확하다.
2.11 기타 닌자
- 블랙헤이즈
"뭐, 그렇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받은 만큼은 일할테니까. 시작하도록 하지.""마트료시카 구조의 지옥이다, 이 세상은....우리를 깨고 나오면, 조금 더 큰 우리 속에 갇혀있는 자기를 보게 되지, 매직몽키도 붓다의 손바닥에선 벗어날 수 없는거야."
"준비? 나는 프로야, 항상 이머전시 라고."
- 드라마CD에서의 성우는
솔리드 스네이크=상오오츠카 아키오. 용병 닌자로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닌자 슬레이어와 자주 대립한다. 고르고 13 같은 아트모스피어의 프로페셔널로 자신만의 철학이 있으며 1부에서는 소우카이야를 위해 야쿠자텐구를 타겟으로 하여 싸우고, 2부에서는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 고용되어 유카노를 납치하기도 하면서도 유카노에게 나름 충고를 해줌으로서 그녀가 재각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3부에서는 아마쿠다리 섹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서클 시마나가시와 손을 잡는다. 이 때문에 3부 시점에선 닌자 슬레이어와는 묘한 동맹관계.
430px | 430px |
- 앰버서더의 부하인 여닌자 페이탈과는 와라이나쿠=상도 인정한 반공인 부부사이.
아이에에에에! 바니걸! 바니걸 왜?! - 누에 닌자 클랜의 닌자 소울 빙의자로, 닌자 소울은 허약하지만 새그물망과 각종 폭탄 및 비살상탄이 들어있는 시가[49]등의 각종 도구와 뛰어난 카라테, 그리고 오랜 경험으로 쌓은 닌자 판단력으로 싸우는 댄디한 테크니션이다. 1부 최종전에서 왼팔을 잃은 후에는 유선 로켓 펀치가 달린 신형 텟코를 장착하여 테크노 카라테를 사용하기도 한다.
꾸준이 출연하는 인기 캐릭터지만 애니메이시욘에서는 출연 뿐만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언급되지 않는다. 까고자빠졌넴마-!! 죽인닷샤-!!
430px |
"나는 제노사이드다! 나는 제노사이드다! 나는.....!""닌자인데 또 좀비인 거냐! 아주 쌍으로 저주를 받았군! 이미 뒈진 몸으로 살아가면서,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인과응보의 고통을 맛보라는 건가?"
- 이모털 닌자 워크숍의 실험으로 만들어졌다가 탈주한 즘비[50] 닌자.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빙의된 닌자 소울은 '제츠메츠(절멸) 닌자'로, 과거 시 닌자, 야마토 닌자와 함께 나라쿠 닌자의 토벌을 했던 적이 있다는 모양. 우키요에도 그렇고 작중에서도 계속 묘사되지만 스모토리도 아니면서 덩치가 꽤나 크다. 생전에는 전문 킬러였다고 한다. 점점 뇌가 썩어가며 기억을 잃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아라키의 연구자료를 수집하거나 하면서 방황하고 있다. 흉악한 생김새와는 달리 사람을 함부로 해치지 않으며, 2부 '쓰리 더티 닌자 본드' 에피소드에서는 닌자 슬레이어, 포레스트 사와타리와 함께 싸우기도 하는 등 중립 성향. 하지만 일단 타겟으로 잡은 목표는 반드시 죽이고, 그 중간에 일어나는 피해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닌자 슬레이어에게 찍혀 있다. 소란 피우는 것을 싫어하는지 술집에서 얌전히 한잔 하던 중 난동이 일어나면 참견했다가 다 죽여버리는 일이 꽤나 잦다.
- 즘비인 것을 감추려는 목적으로 커다란 웨스턴풍의 모자와 몸을 덮는 사제복을 걸치고, 냄새를 숨기기 위해 항상 대량의 독한 술을 마시고 있다. 일단 즘비라서 내구력은 상당하고, 음식도 먹지 않고(먹어야 할 때는 그냥 먹는 시늉 정도만 한다), 잠도 자지 않는다. 쇠사슬에 연결된 원형톱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카라테와 시체임을 이용한 맨주먹 기술인 네크로 카라테가 특기. 후에는 자신을 마음에 들어한 닌자의 시체를 먹어 체력을 회복하거나, 기억을 되찾을 수 있게 되어 닌자를 사냥하고 있다. 닌자 슬레이어가 활약하는 메인 스트림이 아니라 본인 단독 에피소드에서의 많은 편이며, 즘비 주제에 매번 여자와 썸씽을 타는 경우가 많다. 붓담잇!
- 그를 대표하는 대사는 나는! 제노사이드다!
- 인퀴지터
"도-모-모-모-모-모-모-, 인퀴지지지터-터-터-터-터-"
- 코토다마 공간에 상주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닌자 소울. 코토다마 공간 내에서 금각 템플에 접근하려는 침입자나 닌자를 처치하려 든다. 그 01110101010정체는 아직01010101110101도 불명.[51]
430px |
- 실버 카라스
"...이 실버 카라스는 천한 닌자다, 싸울 줄도 모르는 시민들을 단지 제 돈을 위해 죽여왔지."
-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기업의 의뢰를 받아 신형 무기의 베타테스트를 대행해주는 '사이버 묻지마 살인'의 프로. 불특정 행인이나 의뢰인이 지정한 대상을 지급받은 무기로 살해하고 사용 후기를 보고하여 돈을 버는 닌자였다. 허나 병에 걸려[52] 오탓샤 중점[53]에 서 있는 상태였기에 매일을 자포자기 상태로 아무렇게나 살던 도중 코키[54]를 만나게 된다. 그 후 어차피 죽을 몸 가는 길에 제자 하나쯤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변덕을 부려 닌자로서 아직 미숙해 카라테도 모르던 코키를 구해주고 지켜주며 자신의 카라테와 이아이도를 전수해준 은인. 모든 일이 끝나고 결국 코키의 품에서 피를 토하며 사망하고 만다.
- 성능이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각양 각색의 시험작 무기들로 의뢰인이 지정한 타겟을 지정한 방식으로 쓰러트리고 리뷰하는 사이버 묻지마 살이니스트들 중에서도 타겟을 닌자로 하는 임무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은 실버 카라스 정도라는 언급을 보면 상당한 실력자로 추정된다. 의뢰에 따라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하지만 정작 본인이 신뢰하는 무기는 한 자루의 이아이도 뿐이다. 닌자가 되기 전에는 이아이도 수련생이었던 듯하나, 닌자로 각성하면서 스승과 도장을 버리고 떠났고 병세를 알게 된 후 찾아봤지만 도장은 주차장이 되고 스승은 어디에 있는지도 알 수 없게 되었다.
- 닌자 장속이 꽤나 멋지게 생겼고 삽화로 나온 본판도 잘생긴데다 퇴장도 나름 눈물나는 편이기에 팬이 상당수 있다.
320px |
- 그린 엘리펀트
"그치그치! 닌자니까 죽이는 거지! 가라테! 수리켄! 이예에-! 우후-!""좋아, 그럼 시간도 남았으니 저기서 가라테나 해 보자구, 5분 내에 쳐죽여 줄테니까."
- '아트로시티 인 네오 사이타마 시티' 에피소드에서 등장. 본명은 마즈다 지로. 마즈다 삼형제의 둘째로, 삼형제가 함께 바리키를 들이키고 닌자 흉내를 내며 가게를 털던 닌자 강도단의 일원이었다. 어느날 그렇게 닌자 강도를 끝내고 귀가하던 중 맙포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한 건물 옥상에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자 약기운으로 까마득한 옆 빌딩으로 뛰어내리자면서 셋째 사부로와 함께 뛰어내린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으나 닌자로 각성. 그렇지만 그 날부터 형 타로를 무시하고 운전기사로 부려먹는 등 힘에 도취된 상태가 되어버리고,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은행을 해킹한다는 계획을 세워 텐류 해커 도죠를 습격하고 해커들을 협박해 계좌에 돈을 입금하도록 시킨다. 그리고는 마침 프리랜서 야쿠자로 해커 도죠의 보디가드가 되기 위해 왔었던 야마히로[55]를 카라테 연습이라는 명목으로 가지고 놀다가, 야마히로가 불러낸 야쿠자텐구에게 폭발사산!
320px |
- 가스 버너
"형, 닌포가 아니야, 가라테라고.""아이에에에......도와줘,형아........."'
- '아트로시티 인 네오 사이타마 시티' 에피소드에서 등장. 본명은 마즈다 사부로. 마즈다 삼형제의 셋째. 닌자 내구력을 활용해 양 팔에 사이바네 개조를 중점적으로 받은 결과 손에서 화염방사기 불을 뿜어낼 수 있다. 그린 엘리펀트가 야마히로를 가지고 노는 사이 여자 해커 하나를 데리고 FUCK하러 갔다가 그린 엘리펀트가 폭발사산한 후 돌아와 야쿠자텐구를 습격한다. 총을 쓰지 못하는 야쿠자텐구를 꽤 몰아붙였지만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난 닌자 슬레이어에게 떡이 되도록 얻어맞는다. 카이샤쿠 당하기 직전에 울먹이며 첫째형 마즈다 타로에게 도움을 청하고 타로는 그에 응하여 닌자 슬레이어의 앞을 가로막지만 결국 타로는 죽지 않을만큼 가볍게 제압당하고 그 뒤에 있던 가스 버너는 수리켄을 맞고 폭발사산!한다.
- 여담으로 이 둘은 소우카이야의 스카웃 담당 닌자를 폭발사산 시킨 적이 있다고 한다.
375px |
- 케지메 닌자
"나는 그 누구도 아니다, 나는 얼굴없는 망령, 의미를 찾고있다, 의미를.""네놈을 케지메하겠다."
- 클론 야쿠자 Y-13형에 만지 닌자 소울이 빙의해 탄생된 존재. 이로 인해 클론 야쿠자의 오리지널 유전자 제공자인 도고지마 제이몬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찾게 되고, 자신의 수명이 3년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 수명이 다하기 전에 자신의 출생과 존재의의를 찾기 위해 요로시상 제약의 플랜트를 습격하며 무차별적으로 케지메[56]를 시행한다. 복장은 여우 가면과 정장. 무기는 도스 대거 2자루로, 이것을 이용해 적의 양 손발과 손가락을 모두 케지메한다. 오리지널인 도고지마 제이몬 역시 이런 와자를 사용했다는 모양. 그 외에도 빙의한 만지 닌자 소울의 힘으로 도스 대거를 고속회전시켜 원격조종 가능한 카마이타치 짓수를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클론 야쿠자 출신 주제에 야쿠자 슬랭을 전혀 쓰지 않는다.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당신?
- 요로시상 제약 소속의 닌자인 서브쥬케이터에게 세뇌당해 닌자 슬레이어를 습격해 그의 왼손을 케지메하는 솜씨를 보여주지만, 나라쿠 닌자의 부정의 화염으로 왼손이 다시 붙어버리고 머리를 파괴당해 만지 닌자 소울이 폭발사산!해 사망한다. 하지만 그의 혼은 닌자 소울화하여 같이 있던 바바야가가 그녀의 "집"인 코토다마 공간으로 데려간다. 그 후로는 코토다마 공간에서 닌자 슬레이어 일행이 위험할 때 시공간을 넘어 도움을 주는 동료적인 캐릭터로 입지가 변한다.
- 마스터 토터스, 마스터 크레인
성우는 둘 다 나카오 류세이. 1부 중반부에 벳핀이 부러지고 중상을 입은 다크 닌자의 앞에 나타난 닌자들로, 스스로를 "운명자"라고 칭한다. 다크 닌자에게 진실을 알고 싶으면 벳핀을 수리해야 한다고 유혹하며, 1부 최종전에서 다크 닌자가 닌자 슬레이어를 눈앞에 두고 이탈해버린 원인을 제공한 인물들이다. 양쪽 다 7m 정도의 거구에 사자탈을 쓴 모습을 하고 있으며, 거구에 걸맞지 않은 빠른 몸놀림과 신경독이 발라진 초소형 수리켄"끄악-! 신경독!"을 사용하는 등 강력한 카라테를 지녔다.
- 그 정체는 카츠 완소의 부활을 위해 암약하는 고대의 닌자들로, 오무라 인더스트리같은 산시타 AI와는 달리 인간과 별 차이 없는 레벨의 자아를 지닌 오토마톤이다. 다크 닌자에게 벳핀을 수리시킨 것도 후지오=다크 닌자에게 카츠 완소를 디센션시켜 현세에 강림하게 하는 그릇으로 만들기 위한 것. 하지만 이들의 계획은 운명에 휘둘리는 벌레로 여긴 닌자 슬레이어가 닌자 삼신기 중 하나인 성스러운 눈챠쿠를 얻고 파워업하여 마스터 토터스를 격파하고, 또 누구의 꼭두각시도 될 맘이 없었던 다크 닌자가 통수를 치려는 마스터 크레인에게 역관광을 날려 파괴시키는 바람에 무산된다.
- 가짜 닌자 슬레이어[57]
"이것이 닌자 슬레이어다! 아무것도 잘못되지 않았어, 내가 닌자 슬레이어다!""방해다, 방해된다, 닌자 슬레이어." "닌자 슬레이어를 방해하지 마라..."
- 본명은 세이지. 본래는 카치구미 청년이었지만 소우카이야의 닌자 컨스트릭터에 의해 아버지와 누나가 살해당하고 자신도 죽을 뻔했던 순간, 닌자 슬레이어에게 구원받아 살아남게 된다. 그 후 닌자 슬레이어를 동경하게 되어 닌자 슬레이어가 교토로 간 이후(2부 시점), 스스로 만든 닌자 장속과 「忍」「殺」 두 글자가 페인트로 쓰인 강철 멘포를 쓰고 닌자 슬레이어 흉내를 내며, 네오 사이타마를 어지럽히는 사악한 닌자들을 사냥하고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진짜 닌자는 아니었지만 소우카이야, 자이바츠도 멸망한 3부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닌자 슬레이어가 죽었다' 라는 소문을 듣고 크게 실망하게 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갑작스럽게 닌자 소울에 각성하여 진짜 닌자가 된다. 원래 카라테카였기에 카라테는 스고이하고, 닌자가 되면서 화둔 짓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양 손에 불이 붙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 불을 이용해 적을 직접 타격하거나, 주입해 폭파시키거나, 수리켄에 담아 던지거나, 심지어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동시에 불을 옮겨서 공격할 수도 있다. 공방일체!
- 하지만 닌자가 됨과 동시에 점점 소울에 잠식되어 방해가 된다면 모탈까지 살해하는 등 사악한 닌자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내가 진정한 닌자 슬레이어가 될 권리가 있다. 그렇지만 오리진(진짜) 닌자 슬레이어가 그 권리를 빼앗는다' 라는 해괴한 논리로 닌자 슬레이어의 주변인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며, 닌자 슬레이어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마루노우치 스고이 타카이 빌딩의 터를 폭파해버린다는 계획까지 한다. 결국은 진짜 닌자 슬레이어와 대면하여 가짜 닌자 슬레이어가 아닌 닌자 킬러라는 이름을 얻은 뒤 대결 끝에 폭발사산!한다
- 사실 이 캐릭터의 행보는 진짜 닌자 슬레이어인 후지키도와도 굉장히 유사한데, 가족이 닌자에 의해 죽었고 혼자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닌자를 사냥하기로 결의한 점이 그렇다. 하지만 후지키도와 달리 닌자라는 이름만 붙으면 그게 누구든 다 죽여버리려 하는 복수귀라는 점에서 후지키도의 첫 등장 당시(드래곤 도죠의 인스트럭션을 받기 전)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만약 후지키도가 인스트럭션을 받지 못하고 그냥 복수귀로 전락했다면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 거의 혼자 행동하는 후지키도와 달리 해커 도죠를 지배하던 닌자를 죽이고 구해낸 해커들과 협력관계이며 그 외에도 자신이 고용한 여려 협력자들이 있다고 한다. 물리서적판에선 '닌자 슬레이어 신디케이트' 라는 조직명이 나오기도 했다.
- 여담으로 인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데스 노보리중 하나인 화둔 짓수 사용자치고는 후지키도를 꽤나 애먹였던 강적. 실제로 본인이 닌자 슬레이어를 자처할 정도로 이쿠사 배틀에는 꽤 자신이 있었던데다가 실제 카라테의 와자마에도 스고이급이었다. 그래도 스파르타쿠스같은 강자들에게는 안됐지만 발전 가능성을 보면 앞으로 더욱 성장했을 지도 모르니... 헤즈들은 첫 등장시 독설이 약하다 라거나 엔트리가 평범하다 같은 점으로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간파해버리기도 했었다. [58]
- 메이븐
"유통, 기술, 경영, 그리고 압도적 물량으로 짓밟을 뿐이다.""한 경기 더? 결과따윈 안 봐도 뻔하지, 내 스시는 결국 텅 빈 껍데기다, 요로시상의 바이오 붕장어로 더 치욕을 당하라는 거냐? 승부는 났다, 와자 스시=상, 승리의 미주에 취하거라, 마음껏 비웃거라!"
닌자의....스시가게!3부에서 등장한 거대 체인 스시가게 "웰시 토로스시"의 사장인 닌자. 의외로 스스로 나서서 닌자로서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았고 실력으로 거대 스시점의 사장이란 위치에 오르긴 했지만, 뛰어난 솜씨 때문에 요리 자체를 하찮게 여기며, 돈과 명예를 쌓는 데에만 혈안이 되었다. 그 수단으로 경쟁 업체들을 몰락시키기 위해 위생적이지 않은 재료 사용, 경쟁 업체에 대한 과도한 방해 및 권력과의 유착 등 온갖 더러운 수를 사용해왔다.- 네오 사이타마의 야카타반나 스트리트에 진출하여, 이미 오래전에 자리잡은 명물 스시가게 "와자 스시"를 몰아내기 위해 온갖 공작을 펼쳤다가, 소동에 끼어든 닌자슬레이어의 제안으로 요리 승부에 참가하게 된다. 승부에서도 온갖 비겁한 수로 와자 스시를 압박하다, 와자 스시쪽의 심사위원에게 자신의 비겁한 수와 마음가짐을 폭로당하여 승패와는 상관없이 이제까지의 명성을 잃게 된다. 결국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닌자 슬레이어에게 이쿠사 배틀을 걸지만 닌자 슬레이어의 카라테로 인해 빈사 상태가 되고, 카이샤쿠당해 폭발사산!한다.
파일:CVRaehIUkAAwC7X.png |
- 데솔레이션
"살풍경!"
"킬링 필드 살풍경"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킬러닌자. 코로스 닌자 클랜의 아치 닌자소울이 빙의하였으며, 상대를 가라테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려가는 짓수인 킬링 필드 짓수를 사용한다.
- 스카라무슈
"나는 닌자라고, 애초에 너야말로 무슨 짓이야! 내 세이신테키[59]를 감히 니가, 웃기지 말라고!""난 말이지, 닌자가 되면 곧바로 저 쯤에 집을 짓고, 떡하니 드러누워서, 오이란메이트 모델들에게 둘러싸인 채 크리스탈로 장기를 두는 그런 삶을 보낼 수 있을 꺼라 생각했어." "인생이란 거, 생각대로 안 돌아가는 법이구만"
본명 카네다, '투 레이트 포 인과응보'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무소속 용병 닌자.
조직에 잡힌 여성을 구출하고 자유를 손에 넣은 실제 무비와 같은 과거를 지닌 사내지만 지금은 그냥 일거리가 없어 바닷가에 떠밀려온 참치처럼 무기력해진 유부남 닌자. 그러던 어느날, 그는 어느 수상한 신흥 기업으로부터 한 말단 야쿠자 클랜과 그 경호원인 닌자 '파오커'를 제거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착실히 의뢰를 수행하던 그는, 의도치 않게 자신을 뒤에서 조종해 온 무수한 손들의 존재를 깨달아 버리고……
- 우미노 스도
"닌자아이에에.........에헤헤.........실제 창문에........."
고고학자. 원래 네오 사이타마 대학의 고고학 교수. 고사기 등의 고문서와 닌자 유적을 연구해 말법칼립스에 대한 어떤 정보를 얻고 학회에서 닌자 고대 문명설을 발표했으나 조롱만 당하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조수 호소다, 제자 후지오 카타쿠라를 데리고 모험 기업 '마레니미루 사'를 설립했다.
이후 이집트에서 호소다, 후지오, 그리고 바운서로 프리랜서 야쿠자 데구치를 데리고 닌자 유적 발굴을 하지만 여러 사건과 요도 벳핀에 의해 호소다는 NRS 증상을 보이고는 광분하며 날뛰다 사망, 데구치도 NRS로 미쳐버려 훗날 야쿠자텐구가 되고 제자 후지오는 벳핀을 들고는 다크 닌자가 되어버린다. 본인은 이런 사건을 겪고도 살아남은 듯 하지만 결국 폐인이 된다. 그 와중에도 자이바츠의 초대로 언더 가이온의 고대 닌자 유적인 코훈 유적 발굴에 참가하지만 결국 말법칼립스의 광경을 직접 목도하고 완전히 미쳐버려 자이바츠의 그랜드 마스터 이그저션에게 붙잡힌 채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후 간도와 후지키도가 구출해내지만 다크 닌자의 습격을 당하고 다시 붙잡혀 생사불명.
하지만 어째선지 3부의 '후 킬드 닌자 슬레이어?' 에피소드에서 닌자가 되어 재등장. 다시 붙잡혀 아이보리이글에게 고문당하던 중[60] 죽어가다가 기적적으로 닌자 소울이 빙의되어 감옥을 탈출했다. 하지만 신체능력만 좀 뛰어날 뿐 정작 카라테나 짓수는 전혀 없는데다가 본인의 정신적 문제까지 겹쳐 힘을 전혀 못 쓰고 모탈들에게 린치당하며 비명지르는(...) 닌자로써는 꽤나 꼴사나운 몰골로 등장한다. 야모토 코키, 포레스트 사와타리와 함께 '닌자 네임이 없는' 희귀한 케이스 중 하나다. 일단 닌자 소울이 빙의되기 전의 기억은 거의 없는 모양.
3 인간 세력
3.1 오무라 인더스트리
3.2 요로시상 제약
3.3 네오 사이타마 시경
- 노보세 겐손
- 네오 사이타마 시경의 간부. 한때 경찰 특공대인 검도기동대에서 뛴 적이 있는 실전의 프로다. 부패하지 않은 경찰이라 소우카이야에 의해 암살 당할 뻔한걸 닌자 슬레이어에게 구해진 뒤로 그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3부 시점에선 은퇴를 위장하여 네오 사이타마 시경의 특수 수사과인 49과를 이끌면서 닌자 사건에 대한 정보 수집, 수사와 아마쿠다리 섹트에 대한 대항책을 모색하고 있다.
- 신고 아모, 타바타 야스키리
- 살인 사건 전담 데커. 서로 파트너 관계이다. 닌자와 관련된 사건에 엮여서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겪게 되며 닌자 슬레이어와 아는 사이가 된다.
- 나카지마
- 49과에 새로 배속되어온 신인. 활과 라이플로 클레이 사격을 할 정도의 야바이급 사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열혈 형사여서 오만한 태도를 보인 텔런트를 상대로 불심검문을 실시하여 불법 마약을 적발해내나, 그 텔런트의 기획사가 벌인 공작으로 인해 무죄로 풀려나버리고 그와 동시에 조직 내에서 무라하치를 당하게 되어 49과로 전근오게 되었다. 동료인 데드엔드가 곤경에 처해있던걸 도우려다 아마쿠다리의 닌자에 의해 상반신이 불타게 되나, 그와 동시에 닌자 스포일러로 각성하게 된다. 이후 범죄자란 이유로 데드엔드와 함께 낸시 리를 체포하기도 하지만 그녀의 인도를 요구하는 하이데커들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거부했다가 그들이 아마쿠다리의 클론 맙포들임을 깨닫고 싸우고는 낸시 리를 풀어주게 된다.
- 데드엔드
- 49과의 리더격인 데커 여닌자. 일반인들도 예비 범죄자 취급하고 범인을 죽여대는 나쁜 버릇이 있지만 일단은 정의로운 인물. 주사 바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근육에 폭력만이 모든걸 해결한다는 사상 때문에 헤즈 사이에서는 레드 고릴라[61]의 여자 버젼이라는 별명이 있다.
- 터프가이
- 49과 소속의 데커 닌자. 그러나 짓수나 카라테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닌자스러운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 노리베
- '어 카인드 오브 살벌 나이트' 에피소드에서 등장. 핵 앤 슬래시 강도단을 전문으로 잡는 듯한 데커. 닌자 레오파르드가 각성하기 전에 동료 3명은 노리베에게 모두 죽고 본인도 죽도록 얻어터졌다가 닌자 소울이 빙의해서 간신히 도망쳤던 과거가 있다. 그러다 닌자 슬레이어에게 쫓기던 레오파르드가 죽기 직전에 마주쳤으며, 결국 레오파르드에게 죽는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싸운 모양인지 데커 건으로 레오파르드의 무릎 아래를 날려버렸다고 한다.
3.4 가부키 포스
- 아키라노 항카바 (アキラノ・ハンカバ)
- 교토가 지정하는 인간문화재이며, 3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항카바 가부키의 정통 후계자이며 마스터 당주 중 한명. 과거에 무언가에 대한 실패로 한쪽 손가락을 케지메 당하였기 때문에 손가락이 하나 부족하다.
- 나중에 밝혀지는 정체는 교토 리퍼블릭의 첩보부대 가부키 포스의 국장. 케지메 당한 손가락도 사실 '가이온 카타스트로프' 작전에 실패하여 세푸쿠 위기에 몰린 카부키 포스의 대원을 위해 자신이 케지메를 자청한 것이라고 한다. 드래곤 닌자에 따르면 아키라노의 항카바 가부키는 과거 에도 전쟁에서도 쓰였으며, 마츠오 바쇼를 포함한 수많은 닌자들을 봉인한 적이 있으나 지금의 아키라노가 과연 그때의 강력함을 재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말을 한다.
- 이프리트 (イフリート)
- 교토 리퍼블릭의 원로원이 추진하는 작전 "오퍼레이션 매직 몽키"의 지휘관을 맡은 닌자. 교토 리퍼블릭에 대한 충성심은 과잉의 수준을 넘어서 광신에 가까운 수준. 과거 가이온 카타스트로피 작전의 실패로 인해 더 이상은 실패를 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화둔짓수를 구사하지만 상당히 강력한 카라테를 구사하며, 기존의 화둔짓수의 사용자 = 사망이라는 데스노보리와는 거리가 먼 인물.
- 아다만타인
- 코볼트 킹
- 스칼렛 텐구
- 데스 드레인
- 위의 데스드레인 일당 항목을 참고
3.5 모탈
- 클론 야쿠자의 원조 유전자 제공자.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스미스
"왓 더?"
- 성우는 오오바 부시.
- 머신 오브 벤전스 에피소드에 첫 등장. 요코하마 항 근처를 구역으로 하고 있는 흑인 야쿠자 집단 '요코하마 로프웨이 클랜'[62]의 리더. 멘타이[63] 가격을 두고 소우카이야와 트러블이 생겨 시비를 걸었다가 오히려 아슨에게 순식간에 역관광 당하고 도게자로 간신히 목숨만 부지했다. 이후 바다에서 조난자를 발견하고 돈 냄새가 난다며 건져냈지만 불행히도 건져낸 조난자는 클라우드 버스터와의 전투 후에 바다에 빠진 닌자 슬레이어였고, 멘붕해서 전 재산을 멘타이 중독자를 위한 재활시설에 기부하고 교토로 도망가서 본즈가 되기로 결의한다.
- 그러나 교토로 도망치는 동안 닌자 리얼리티 쇼크[64]로부터 정신을 지키기 위한 자기 방어 본능으로 기억이 왜곡되어 닌자를 만났던 일을 잊어버렸고, 교토에 가서도 다시 야쿠자가 되고만다. 그런데 교토로 온 닌자 슬레이어와 다시 마주쳐서 기억을 되찾고 또 도주해서 이번에는 정말로 산 속의 본쟌 템플로 들어가서 본즈가 된다.
- 템플 생활을 하면서 과거의 악행을 반성하고 본즈다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지만, 하필 그 때 템플의 본즈 한 명이 닌자 소울 빙의로 닌자가 되어 날뛰게 되는 일이 일어나 버렸다. 눈 앞에서 템플의 동료 대부분이 닌자에게 살해당하고 본인도 시체들 틈에 쓰러져 있었던 덕에 겨우 목숨을 건지는 봉변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길로 새지 않고, 살아남은 동료와 함께 템플을 재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완전히 개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살아남은 동료 중 하나가 위의 어콜라이트다. 본즈로 완전히 정착하긴 했지만 닌자가 얽히는 게 팔자인지, 닌자가 관련된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3부에서도 어콜라이트와 함께 템플을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배틀퀘스트 클렌치 유어 핸드' 에피소드에서 템플에 감금되어있던 데스드레인을 빼돌리려는 가부키 포스를 막으려다 총격을 당해 생사불명.
170px | 340px |
물리서적판 | 애니메이시욘 |
- 아사리
-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 라스트 걸 스탠딩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야모토의 클래스메이트이자 그녀의 절친으로, 막 교토에서 전학온[65] 야모토를 친구들을 모아 가라오케에 데려가 주거나, 오리가미부를 추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야모토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야모토와 큰 우정관계를 쌓는다.
백합! - 그러나 퍽 앤 사요나라 강간범들에게 겁탈당할 뻔한 순간 시 닌자로 각성한 야모토가 강간범들을 모두 때려죽이는 모습을 보고 실금하기도 했다. 그래도 야모토를 의심하거나 무서워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 이후 야모토가 더이상 자신이 평범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떠나기 직전 찾은 것이 아사리의 방이었다. 비록 아파트 4층이지만 어떻게 야모토가 자기 방 창문을 열고 들어왔는지는 묻지 않았고, 나중에 꼭 다시 보자면서 우정! 이라는 말과 함께 작별. 야모토 코키가 퍽 앤 사요나라 강간범 한명에게서 강탈한 버터플라이 나이프는 2권의 일러스트를 보면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듯.
340px |
- 마즈다 타로
- '아트로시티 인 네오 사이타마 시티'에피소드에서 등장. 평범한 요타모노에 일용직 노동자인 마케구미로, 마즈다 삼형제의 첫째. 어느날 '닌자 변장을 하고 강도질을 하면 실제 들키지 않고, 겁도 줄 수 있다'라는 이유로 동생들인 지로, 사부로와 함께 조잡한 닌자 변장을 하고 가게를 습격하는 닌자 강도를 시작하게 된다. 실제 성공적이었지만, 어느 날 맙포들에게 걸려 도망가던 중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지로와 사부로는 약기운에 취해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려버리고, 혼자 맙포들에게 포위당해 경봉으로 얻어맞던 중 닌자로 각성한 동생들에게 구출받게 된다. 그래서 만사 잘된 것처럼 보였지만...
- 그날 이후 동생들은 변해버려서 자신을 더이상 형이 아닌 부하 취급하기 시작했던 것. 타로 역시 '그날 동생들은 모두 죽었고, 동생과 똑같이 생긴 괴물들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으나, 그래도 동생들을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었는지 동생들이 야쿠자텐구나 닌자 슬레이어에게 당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며 고뇌하고, 닌자 슬레이어가 가스 버너를 카이샤쿠하려 할 때는 필사적으로 '나도 닌자니까 나부터 죽여라!' 라는 식으로 엉터리 닌자 흉내를 내기도 했었다.
-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타로에게 고통은 없지만 전신마비가 오는 카라테를 날린 후 내가 사람을 심판할 권리는 없다... 하지만 닌자는 죽인다! 라면서 가스 버너를 카이샤쿠하고 떠나버렸다. 그는 스가모 중범죄자 형무소에 갇히게 되는 것으로 등장 끝이지만, 동생들이 뛰어내린 그날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방치했던 자신과 결별했으니 나름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지도...
- 3부 '언익스펙티드 게스트' 에피소드에서는 야마히로, 제이크와 함께 스가모 형무소에서 칸젠타이로 인한 재난을 겪게 된다. 온갖 수난 끝에 심정지 상태까지 가지만 다시 살아나고, 당시에도 모범수로 석방되기 일보직전이었기 때문에 다음에 등장한다면 형무소 밖에서 이루어질 듯.
170px |
- 야마히로
- 성우는 이마루오카 아츠시.
- '아트로시티 인 네오 사이타마 시티' 에피소드에서 등장. 킬 엘리펀트 야쿠자 클랜의 경영자인 그레이터 야쿠자로, 인본주의적 경영을 철학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클론 야쿠자를 싫어하며 부하들을 꽤나 아끼는 성격이다. 하지만 이때문에 클랜의 세가 크게 줄어 작중 시점에서 남은 클랜원은 자신과 레서 야쿠자 몇 명 뿐이었다. 소우카이야의 말단 닌자 버글러의 횡포에 일방적으로 당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야쿠자텐구에게 구원받지만 레서 야쿠자들이 모두 죽어버렸기에 사무실을 폐업하고 프리랜서 야쿠자가 되어 켄류 해커 도죠의 바운서가 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즈다 3형제의 등장으로 또다시 닌자에게 당해버리고 야쿠자텐구와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목숨은 건지게 된다. 이후 야쿠자텐구와 잠깐 동행하면서 야쿠자텐구의 광기에 압도당해 버린다. 이후 스가모 중범죄자 형무소에 수감.
- 이후 한참 등장이 없다가 3부 에피소드인 '언익스펙티드 게스트'에서 재등장. 스가모 형무소에 떨어진 요로시상 제약의 바이오 닌자 칸젠타이로부터 도망치려고 형무소에서 새로 조직한 신생 킬 엘리펀트 클랜 조직원들과 타로, 제이크를 데리고 다니게된다. 그레이터 야쿠자라는 짬이 어디 가진 않았는지 손케이[66]만으로 폭도들을 제압하거나 팀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나눠주며 효율적으로 행동했다. 하지만 칸젠타이로 인한 NRS, 극한 상황, 부상 등이 겹쳐 마침내는 오딘, 예수, 붓다가 전화로 야쿠자텐구를 부르라며 닦달하는 환각을 보게 되고, 완강히 저항하지만 결국은 클랜원들이 칸젠타이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을 보고 야쿠자텐구를 부르게 된다. 하지만 당연히 수인 신분이라 닌자 헌트의 보상금으로 줄 돈이 없었기에 대신 야쿠자텐구와 함께 텐구의 나라로 떠나게 되는데... 야쿠자텐구가 중병에 걸려있다는 묘사가 있다는 점에서 헤즈들은 야쿠자텐구가 죽으면 그가 2대 야쿠자텐구가 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여담으로 물리서적판에서의 삽화에선 꽤나 미중년이지만 오고 유키=상의 공식 코믹스에선 외모가 좀 삭아서 그의 안습함이 더 잘 느껴진다는 헤즈들도 있다.
340px |
- 에토코
- 오이란드로이드.
170px |
- 카키오
- 아마쿠다리의 스타게이져 처럼 우주를 동경하는 공돌이. 버려진 에토코를 수리하게 된다.
- 아사노 미츠이
- '블랙메일드 바이 닌자'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일반인. 암흑메가코퍼레이션인 아사노 선파워즈 사의 제 7부장으로, 여러 회사와 합작한 체펠린이 자사 부품의 결함으로 추락하자 이를 사고로 위장하여 은폐하려는 공작을 벌이려다 블랙메일의 협박을 받고 아마쿠다리의 꼭두각시가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 회사의 중역을 맡은 카치쿠미로 보이지만, 가문내의 파벌싸움에 밀려 스스로의 야망을 억누르고 지내던 차에 닌자의 협박과 회유를 통해 아마쿠다리의 힘을 얻고 다시 야망을 불태우게 된다. 친척인 아사노 모치로우를 자신이 당했던 방법으로 협박해 꼭두각시로 만든 후 회사를 자신의 손에 넣었으나 닌자슬레이어에게 뒤를 잡혀 블랙메일은 폭발사산!당하고 회사의 주식이 휴짓조각이 되자 돈을 모아 도망가려 하나 계좌에서 돈을 꺼내기 직전 회사의 모든 권한을 잃어버려 계좌로의 접근이 차단당한다. 후에 아마쿠다리의 새로운 꼭두각시에게 살해당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미츠이의 자리를 이어받은 자는 바로 모치로우. 결과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마쿠다리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 자였다.
- 럭키 제이크
"서자! 당신! 전후하십시오! 당신 스스로를 전후하세요!"[67]"염소 전후(Goat fuck)."
"전후하십시오! 아니오! 나는 그냥 전후하는 맙포의 옷을 입는것이 취미일 뿐이다!"
- '나이스 쿠킹 앳 더 야쿠자 키친', '참치 썬더볼트', '데드 불릿 어레스티드 붓다' 에피소드에 등장. 네오 사이타마에서 암흑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외국인으로, 네오 사이타마 최고의 사이버네틱스 임플란트 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교토를 통해 밀입국했다. 전신의 대부분을 사이버네틱스 부품으로 갈아끼웠으며, 겉으로 보기에도 일단 일본인처럼 보이지는 않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 하지만 이 캐릭터의 진정한 면모는 이름과는 다르게 미칠듯이 운이 없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 '나이스 쿠킹 앳 더 야쿠자 키친' 에피소드에서부터 사이버화 시술 이후 대금지불방법으로 의사와 트러블이 생겨 밀입국에 쓰인 서류와 도장을 잃어버리고 현상금이 걸리게 되어 버렸다. 전 여자친구인 모모코가 현상금 사냥꾼에게 살해당하고 도망치면서 들어선 장소가 하필이면 아마쿠다리의 야쿠자 키친인데다 빠져나가려는 도중 경비닌자인 블랙쉽에게 압도적인 실력차로 거의 관광당하듯 두드려 맞다 엔트리한 닌자슬레이어 덕에 몰래 탈출에 성공하고, '참치 썬더볼트' 에피소드에서도 야쿠자클랜에게 쫓기다 근처에 쓰러져있는 부랑자의 옷과 바꿔치기해 위기를 모면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하필 그 부랑자가 후지키도 켄지였던터라 사건의 발단을 제공하였고, 본인도 후반에 결국 붙잡혀서 위기일발의 순간까지 갔으나 상황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 '데드 불릿 어레스티드 붓다' 편에서는 붓다를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인질범이 요구하는 몸값 3억엔을 강탈하기 위해 무법자들과 손잡고 현장을 급습하려 하나 붓다를 죽이려는 안타이부디스트 무리들과 마주치고, 새크리파이서라는 닌자가 만들어낸 작업원 좀비[68]떼와 마주치는 둥 생고생의 한가운데서 구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납치되었다는 붓다는 예전에 자기가 '아소비 클럽'에서 한 때 만난 적이 있는 코나미라는 오이란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겹쳐서 온갖 트러블에 휘말리나 결국은 3억엔의 몸값 중 자신 지분인 1억엔과 코나미와 함께 오키나와로 향하는 점보제트기를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 원작자=상은 이 캐릭을 마치 3부의 스미스=상과 같은 준조연급 엑스트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이러한 행보가 많은 헤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오키나와로 도망친 제이크가 다시 한 번 등장하기를
그리고 다시 한 번 구르기를기원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재등장했는데, 오키나와까지 도망치는데는 성공했으나 도착 직후 기다리고 있던 맙포들에게 체포되어 스가모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데드 불릿 어레스티드 붓다 에피소드에서 얻은 3억엔중 남은 1억엔은 잡히지 않고 도망친 코나미가 갖고 있다고 한다. - 외국인이기 때문에 대화는 모두 생체 IRC 단말을 통해 일본어로 번역되어 나온다는 설정이라 어색한 부분이 많다. 덕분에 서자(庶子, Bastard)와 전후(前後, Fuck)는 럭키 제이크의 상징이 된 지 오래. 언익스펙티드 게스트 편의 등장인물인 의사 카부세=상은 제이크의 염소 전후(ヤギ前後, 엉망진창인 상황을 나타내는 Goat fuck이라는 단어)라는 말을 듣고 제이크의 취미가 수간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파일:CdBergAUkAAD0o4.jpg |
우측 하단에 핸들을 쥔 광☆인 |
- 하시바
- '참치 선더볼트' 에피소드에 등장. 해당 에피소드의 실질적 주연임과 동시에 3부 최광(最狂)의 에피소드로 이름높은 본 에피소드에 있어서 케오스 성분의 원흉. 리얼 야쿠자 클랜인 사무라이헬름 오브 더 데스 클랜의 2인자인 그레이터 야쿠자로, 야쿠자의 덕목인 '손케이'[69]를 의인화한 듯한 인재란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곧 늙어 죽을 것만 같던 보스 이시이 웨이다가 사이바네 수술로 건강을 되찾아 자신이 1인자로 될 수 없게 되자 웨이다의 젊은 아내에게 마약을 권하거나, 적대 야쿠자 클랜인 맨 오브 워 클랜과 내통하는 등 수면 하에서 반역행위를 하고 있었다. 게다가 본인도 실의에 빠져 멘타이와 이루카짱 등의 마약에 탐닉하여 자기 자신도, 주위 인물들도 모르는 사이에 미쳐가고 있었다.
- 그러다 사무라이헬름 오브 데스 클랜이 세운 럭키 제이크 말살 계획의 책임자가 되었는데, 잡아온 럭키 제이크는 사실기절한 채로 제이크에게 옷을 강제 교환 당한 닌자 슬레이어였다. 목표와는 외모도 인종조차 달랐지만 마약에 쩌든 채로 뇌내 뉴런속의 돌고래[70]의 선동으로 인해 그를 럭키 제이크라고 인식하고, 그를 클랜에 넘겨버린다. 결국 닌자 슬레이어가 폭발장치를 설치당한 채로 당초 계획된 데스 마라톤을 행하며 조직을 뒤흔들어 놓고 그 결과 클랜과 동맹이었던 아마쿠다리가 깜짝 놀라 아마쿠다리 액시즈를 파견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웨이다에게 분노가 담긴 소환 명령을 받는다. 명령을 받던 당시에도 마약을 하던 하시바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보스의 애첩에게 마약을 팔았던 것을 들켰기 때문에 자신을 숙청하려 한다는 망상과 강박증에 시달려 내통하던 클랜과 함께 보스에게 반역하지만, 최후의 대치에서 자신의 제자이자 부하 야쿠자인 아베에게 저지당한다. 빈사 상태인 몸을 끌고 바닥에 굴러다니던 피투성이 돌고래[71]을 구한 뒤, 머릿속의 목소리에 따라 이루카짱을 제작하는 의약공장의 돌고래 수조를 깨부수려다 아베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돌고래들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며 참치들의 싸움은 막을 내린다.
- 후일담에서 갓 야쿠자에 들어온 아베를 하시바가 맞아주는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그는 아베에게 중고차 한대를 선물로 주면서 '약물은 자기가 얼마나 강한지 증명하는 정도로만 써. 약물에 찌든 놈은 늦건 빠르건 언젠가 죽게 되어 있다. 그게 이 바닥이거든.' 이라는, 마치 새옹 호스와도 같은 그윽한 충고를 남기며 헤즈들을 마지막까지 전율케 하였다.
- 마약에 찌든 여과없는 그의 뉴런영상과 비극적인 스토리 덕에 '참치 선더볼트'는 네타와 인기를 동시에 차지했고, 헤즈들은 드러그 중독의 위험성에 전율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닌자슬레이어는 실제 건전◇◇약물남용방지의 무언가에 도움됨◇
파일:R0frDOX.png |
- 시가키 사이젠
- 성우는 토치 히로키. '레이지 어게인스트 두부' 에피소드에서 등장. 사카이에상 두부공장의 직원이었으며 수묵화가 지망생이었지만, 산업재해로 한쪽 팔을 잃게 된다. 그나마 회사가 피해보상으로 의수를 달아줬지만, 문제는 그 의수가 구형인데다 전투용 의수인지라 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그림을 제대로 그릴수 없게 되어버린데다 의수의 유지비는 비싸게 들어가고 설상가상으로 이후 작업중에 의수가 말을 듣지 않아서 설비를 부숴먹고 해고되어버린다. 이후 얼마 남지 않은 돈을 들고 방황하다가 사카이에상 두부공장을 상대로 폭동을 일으킨다는 소문[72]을 듣고 구경 삼아 가서는 요로시상 제약에서 나눠준 즈바리가 섞인 바라키 드링크와 소우카이야의 닌자 비홀더의 짓수에 걸려서 이성을 잃고 회사에 복수하고 돈을 털어서 새 의수를 마련할 비용을 구하는 겸 자신이 두부공장 습격에서 본 광경에서 영감을 얻어서 수묵화를 그리겠다는 생각으로 폭동에 참가하게 된다.
- 이후 사카이에상 두부의 간부 형제를 죽여버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돈과 최신 오이란드로이드를 들고 튀려 했으나 정체를 드러낸 비홀더에게 소우카이야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는 겁을 먹고 도게자를 하나 소우카이야에 들어오지 않겠다면 죽으라는 비홀더에게 살해당할 뻔 하다가 닌자 슬레이어의 난입이 일어나자 비홀더의 짓수에 걸려서 조종당해 닌자 슬레이어를 공격하다가 제압 당하고는 쓰러진다. 이쿠사 배틀 이후 기적적으로 폭발에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의식을 잃고 이후 행적은 불명이다. 애니메이시욘 마지막엔 제노사이드와 같이 술을 마시는 걸로 재등장한걸 보면 살아는 있는듯.
- 우습게도 신나게 싸우던 중 테크노 카라테를 창시하고 그것의 달인이 된다(…). 설명으로는 즈바리의 약물중독 효과와 의수의 전자 신호가 뉴런에서 뒤섞여 태어났다나.
- 타메지마
- '킥아웃 더 닌자 마더퍼커'의 등장인물. 부동산 개발업자 양아치. 소우카이야의 말단에 있다고 한다. 오래된 바 '요타모노'를 사들이기 위해 사장을 협박하려고 스모토리 바운서를 보냈지만 오히려 요타모노의 바운서인 카라테카들에게 얻어터지고 오자 소우카이야에 닌자를 지원해달라 요청한다. 덕분에 아고니가 도착해 요타모노에서 깽판을 치기 시작하자 사장에게 득의양양하게 키츠네 사인[73]을 하지만 그후 바로 어고니에게 오브제가 되어 사망한다. 애초에 어고니는 타메지마를 도울 생각도 없었던 것. 인과응보!
340px |
타이틀 하단의 안경인남캐 |
- 긴이치
- '킥아웃 더 닌자 마더퍼커'의 등장인물. 카치구미 부모를 두고 하이스쿨의 특별진학반에 다니는 학생. 바리키와 즈바리에 쩔다시피 하여 밤늦게 귀가해 화장실에서 울면서 구토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센터 시험을 통과해 카치구미가 되라는 어머니의 잔소리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게임센터의 전자 전차 게임에 빠져 도피하는 나날을 보내던 중 펑크에게 시비를 당했다가 동급생으로 귀여운 펑크 걸 이치지쿠가 도와줘서 위기를 모면하고, 아베 잇큐 티셔츠를 입은 데에 흥미를 가진 이치지쿠에 이끌려서 요타모노를 방문해 아베 잇큐의 공연을 보고 새로운 세계를 만끽한다. 그러나 이치지쿠의 다른 남자친구들을 보고 열폭해서 바를 잠시 떠났다가 돌아왔는데 그곳에는 어고니가 만들어낸 지고쿠 헬이.....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가 맙포에게는 무시를 당하고, 절망적으로 요타모노로 돌아가려던 참에 닌자라는 말에 귀기울인 닌자 슬레이어의 엔트리를 이끌어내게 된다.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나라쿠 닌자화하여 이치지쿠를 어고니와 함께 불태워버리려 하는데.... 여기에 용감히 맞섬으로서 후지키도 켄지의 인격을 깨웠다. 이후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씁쓸한 현실을 깨닫지만 이치지쿠와 손을 잡고 잠에 빠지는 것으로 비교적 훈훈한 엔딩.
파일:60759-1.jpg |
- 나보리 도크
- '펑키치 하이웨이 번아웃' 에피소드에서 등장. 한때 야망 있던 해커였으나 오타를 냈다는 죄로 야쿠자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케지메당한 뒤 겁을 지레 먹고 해커를 폐업하고 마케구미 사라리맨이 되었다. 신피테키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다. 이후 여자친구 모나코와 함께 빈민들의 아파트인 글로리어스 후지산에서 모나코에게 구박 받으면서 살고 있던 중 윗집에 살던 스즈키에게 코케시 마트의 비공개 증권을 털자는 제의를 받고는 스즈키의 동료인 요시다와 함께 일을 벌인다. 우여곡절 끝에 데이터를 털고 증권을 출력하는데까지 성공하나, 요시다가 소우카이야의 닌자 스머글러로서의 본색을 드러내고 둘을 죽인 뒤 증권을 가로채려는걸 닌자 슬레이어의 난입으로 목숨은 건지나 해킹 도중 무리하는 바람에 머리가 하얗게 새어버리고 눈이 멀어버린다. 거기다가 펑키치 하이웨이까지 붕괴하여 집마저 잃어버린 무일푼 신세가 되나 스머글러가 폭발사산! 하면서 그가 챙긴 증권들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 이렇게 끝나는 줄 알았으나 3부의 '쇼크 투 더 시스템'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한다! 이때의 나보리는 잃어버린 시력을 사이버 선글라스로 대체하고 있었으며 '미스터 하프 프라이스'[74]를 자칭하면서 해커로서 다시 잘 나가다가 또다시 일이 꼬여서 또다시 모나코와 함께 마케구미 생활로 굴러 떨어지게 된다. 이후 또다시(...) 모나코의 구박을 받게 된 나보리는 이번엔 고우토 니시무라라는 자와 손잡고 해상의 전함에 있는 기밀 데이터를 빼돌리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사실 그 전함이 아마쿠다리의 전함이었고, 여기에 쳐들어온 닌자 슬레이어와 낸시 리와 엮이게 된다. 뇌사 위기에 쳐해있던 낸시를 구해주고는 빼돌린 데이터와 고우토와 저지른 고발 영상 유포 때문에 아마쿠다리의 표적이 되자 낸시에게 보상의 절반을 댓가로 협력관계가 된다.
340px |
- 모나코
- 나보리의 여자친구. 합법탈의 햄버거 가게[75]에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윗집의 스즈키란 성게머리 펑크가 펑키치 하이웨이를 폭파시켜서 글로리어스 후지산을 붕괴시키려 한다는 메갈로 망상에 빠져있으며 남자친구인 나보리가 큰 돈을 벌어오길 바라면서 시도 때도 없이 구박해댄다. 정제된 바리키[76]에 중독되어 있다. 나보리가 자신의 스시를 먹었다는 이유로 두들겨팰 정도이지만 나름대로 소중히 여기는지 나보리가 스즈키에게 이끌려가자 오이란 버거 배달을 가장해서 난입, 불법 호신 권총을 쏴댔다.
- 고우토 니시무라
- '쇼크 투 더 시스템'에서 등장. 이발사로 위장한 프리랜서 정보원으로 어느정도 해킹은 가능하지만 사회공학적 해킹에 더욱 능숙한 전문가다. 본래 NSTV(네오 사이타마 TV)의 강직한 언론인이었다가 부패보도를 준비하던 중 걸려서 케지메를 당하고 쫓겨나게 된다. 이후 나보리 도크와 함께 해상의 전함에 침입하여 기밀 데이터를 빼돌려 한 몫 챙기려 했지만, 일이 꼬여서 아마쿠다리와 엮이게 되고 닌자 리얼리티 쇼크가 지적 호기심 형태로 발현되어 이 날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이 다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은 그는 나보리와 함께 아마쿠다리의 음모를 고발하는 영상을 언론 네트워크에 뿌리면서 아마쿠다리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게 된다.
340px |
- 야마다 요리토모
- '유령 댄싱 온 더 콘크리트 묘지' 에피소드에서 등장. 보통의 중년 사라리맨으로 보이지만, 닌자와도 잠시나마 맞설 수 있을 정도의 솜씨를 보유한 블랙 벨트 카라테카[77]로 고스 펑크로 탈선해버린 아들을 끌고 오기 위해 클럽으로 개조 된 신사 커시드럴로 쳐들어가서 바운서들을 때려눕히고 아들 이치타로를 찾아내나 소우카이야의 닌자 스콜피온에게 아들과 함께 살해당한다. 사실 후지키도 켄지의 옛 상사이자 아내 후유코와의 중매도 서준 은인. 아들인 이치타로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가 하니, 회사에서 본인이 맡은 거래 건이 꼬여 모가지를 당한데다 퇴직금은 받지 못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자신이 메꾸게 되었기 때문에 아들과 함께 사이버 카라테 도장을 열기 위해서. 그의 가문은 대대로 고기를 잡으며 카라테를 연마했다고 하나, 부자가 한 날 한 시에 사망하는 바람에 그 대는 끊겨버렸다. 나무삼! 그의 시체는 잿더미 일보 직전이 되었지만, 사건 후 조사를 위해 찾아온 다크 닌자를 보고 반응해 바스러질 때까지 원념의 힘으로 움직였다고 한다.[78] 무서움!
340px |
- 야마다 이치타로
- '유령 댄싱 온 더 콘크리트 묘지' 에피소드에서 등장. 바로 위 요리토모 계장의 아들. 탈선한 고스 펑크이며 고스 네임은 커디널 다크소드[79]. 평소처럼 고스 펑크들이 모이는 신사 커시드럴에서 마찬가지로 고스 펑크인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었지만, 아버지 요리토모가 갑작스레 엔트리하는 바람에 클럽은 아수라장이 되었는데다 아버지가 본인의 IRC 계정을 뒤져 이 클럽을 알아냈다는 사실, 촌스러운 자신의 본명을 다른 고스 펑크들에게 말해버린 것 등등에 꽤나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나 부자지간의 정은 어쩔 수 없었는지, 스콜피온에게 무참히 당하는 아버지를 보고 마지막 용기를 쥐어짜내 스콜피온의 등에 칼침을 놓고선 그 대가로 온 몸을 난자당해 사망한다.
- 갓핸드
- 1부 극초기의 에피소드인 '챠부 도메인 카니지'와 그 후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갓핸드 더 스모토리' 에피소드에서 등장. 네오사이타마의 인기 스포츠인 스모 리그, 그 중에서도 오직 64명만이 오를 수 있다는 리키시 리그의 챔피언인 요코즈나. 챵코072라는 약물로 몸을 도핑해 2~3미터의 거대한 몸집을 가지는 것이 다반 인시던트인 스모토리의 세계에서 6피트(183cm)정도의 매우 작은 몸집을 가졌으나 챠부 도메인 시점에서 타이틀 방어전 102연승을, 그것도 원사이드한 경기로 승승장구하며 스모의 파괴자라 불리우는 사나이다. 하지만 정작 챠부 도메인에서의 등장은 TV중계에서 잠깐 나오고, 갓핸드가 나오는 경기는 재미없다는 점주의 불평으로 언급되는 정도. 여기까지만 보면 항목을 만들 필요도 없을 초단역 엑스트라 수준에 머물렀겠지만 무려 5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갓핸드 더 스모토리'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등장하여 많은 헤즈들을 전율케 하였다.
- 그 일방적인 강함에 작중에서는 물론 더 버티고=상도 그가 닌자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했었고 헤즈들도 어련히 그가 닌자일거라 생각했었지만 의외로 그는 닌자도 아니고 도핑이나 불법 사이버네틱 시술도 전혀 받지 않은 순수한 인간이었다. 그가 요로시상 제약이 개발한 도핑 약물 챵코 072에 찌든 스모판에 염증을 느낄 때 즈음, 리키시 리그의 이사장이 원사이드한 경기에 시청률이 나오지 않자 그를 불러 대접을 하는 척 하면서 술에 취하게 만든 뒤 옆에 남녀 한 쌍을 두어 마치 만취상태에서 폭행을 가한 것처럼 스캔들을 날조해 리키시 리그에서 매장시켜 버린다. 이에 그는 싸구려 주점에서 술에 찌든 피폐한 삶을 보내나, 한 때 그의 팬이었던 야치타라는 소년의 눈물에 다시 재활 트레이닝을 겪고 스모판으로 복귀를 다짐한다. 마침 이 즈음 스모의 주류협회라 할 수 있는 리키시 리그에 대항해 마사카리팽을 주축으로 한 마이너 단체들의 난입으로 최강 요코즈나 토너먼트전이 열릴 계획이었다. 그는 혼자서 토너먼트전에 난입해 개발살내며 결승전까지 올라가지만 마사카리팽은 사실 스모토리 닌자였다. 하지만 시합이 시작되자 갓 핸드는 전력을 다한 돌진으로 일격에 마사카리팽을 폭발사산! 시켰고, 작중의 관객들은 물론 트위터로 연재를 보던 헤즈들까지 그 광경에 기겁해버렸다. 아무리 스모 대결이었다고는 해도 기습이나 암습, 무기 등을 동원하지 않고 맨손, 정면 대결로 평범한 인간이 닌자를 폭발사산 시킨 것은 닌자 슬레이어 연재 이래 처음 일어난 사건이다. 헤즈들마저 스모계가 그의 강함을 감당할 수 없었던 것도 그럴 만 하다고 납득해버렸을 정도. 하지만 이 격돌에서 갓핸드도 닌자인 마사카리팽의 공격에 부상을 입었고, 요코즈나 챔피언 벨트와 상금을 가지고 피를 흘리면서 홀연히 사라진다. 이것이 사람들이 갓핸드를 마지막으로 본 순간이었다고 한다.
340px |
- 딘타키 카즈마
- '후지 선라이징'에서 등장. 일본 최대의 간장 제조업체인 카이즈마 간장 회사의 사장. 타임 이즈 머니라는 원칙 하에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회사를 정상으로 끌어올렸지만 폐암으로 한쪽 폐를 절제한데다 노쇠하여 후계자를 정하려 하고 있었다. 이에 자신의 직원 중 하이쿠 실력이 가장 좋은 키로바키를 차기 사장으로 내점했으나 그가 타고 있던 비행기에 승무원으로 잠입해온 낸시 리에 의해서 키로바키가 소우카이야에게 회사를 팔아먹으려 한다는 걸 알게 되자 그에게 사장 자리를 넘겨주지 않고 세푸쿠 시켜버리기로 마음을 바꾼다. 그러나 낸시 리를 쫓아온 소우카이야의 닌자 사보터에 의해 승객 전원을 인질로 잡힌 상태에서 키로바키를 후계로 정하는 위임장에 도장을 찍을 것을 강요받는다. 이에 면식도 없는 승객들을 위해 의연히 도장을 찍고 살해당하는 길을 택하여, 말법적 행각을 저지르는 기업이 널리고 깔린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양심적이고 긍지 높은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사보터는 약속을 어기고 비행기를 폭파해 낸시 리를 제외한 승객들을 모두 매장하려 하고, 분노한 낸시는 "지옥의 사냥개가 너를 쫓아올 것이다. 넌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라는 말을 던지고 사보터는 이를 무시하지만 직후 닌자 슬레이어가 실제 엔트리함에 따라 그 무시는 그대로 사보터의 데스 노보리가 되었다.
네코네코카와이이 점프 |
- 네코네코카와이이
- 작중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2인조 아이돌 그룹. 파란 숏컷을 한 네코짱(ネコチャン)과 갈색 보브컷을 한 카와이이코(カワイイコ)라는 2기의 오이란드로이드 듀오이며 드라마CD판의 성우는 각각 이가라시 히로미/우치야마 유미. 로봇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인간은 할 수 없는 점프하면서 다리를 W자로 꺾는 안무인 '네코네코카와이이 점프'가 특기다. NERDZ라는 막장 팬클럽을 거느리고 있다.[80] 제작사이자 기획사는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협력사였다가 모티머 오무라의 모터 이념에 학을 떼고 관계를 끊은 피그말리온 - 코시모토 형제 회사.
- 과거 일본 최대의 메가 코퍼레이션인 메가토리이 사의 잔재인 피그말리온 - 코시모토 형제 회사의 작품답게 단순한 오이란로이드와는 달리 전자 뉴런 내에 로컬 코토다마 공간이 내장되어 있으며, 이곳에 진입한 사람을 가무에 빠지게 하는 마력을 지녔다는 사실[81]이 3부에서 드러난다. 또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에서 아르고스의 역해킹으로 코토다마 공간에서 위기에 처한 낸시 일행을 네코짱이 개입하여 도와주는 등 단순한 오이란로이드가 가질 법하지 않은 블랙박스스러운 기능이 많은 듯 하다. 롱기스트 데이 오브 아마쿠다리 이후에는 상기의 방해공작에 대한 보복으로 네코짱의 AI가 파괴된 뒤 아르고스에게 흡수당했다. 그 과정에서 아르고스의 자아가 인간에 한발짝 가까운 방향으로 변화하는 듯하는 모습을 보여, 메가토리이 사의 테크놀로지의 그윽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파트너인 카와이이코는 대외적으론 음악적 차이로 결별한 뒤 솔로활동을 이어나가다가, 3부 최종 에피소드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시민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공연에 나서지만 아마쿠다리의 명령에 거역하고(자의 혹은 피그말리온-코시모토 형제사의 공작?) 시민들을 선동하기 시작했다.
340px |
- 카나가와
- 작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타이 부디스트 블랙메탈 밴드. 멤버는 아마게돈, 헬게이트, 흉악 앵자이어티, 토탈 메서커, 머더 오이란이었다. '코로스 오블리비언' 에피소드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며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안타이 부디스트 이미지를 버리려고 했지만 리더인 아마게돈은 골수 안타이 부디스트여서 끝까지 안타이 부디즘 과격 행위를 계속하다가 밴드에서 무라하치를 당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아마게돈이 닌자로 각성하여 극렬 안타이 부디즘 행각을 벌이고 카나가와 팬클럽과 다른 카나가와 멤버들을 죽여대다 닌자 슬레이어에게 걸려서 폭발사산!하게 된다. 이후 생존자인 헬게이트가 라오모토 칸에게 아첨을 하는[82] 유명인사1로 등장하며 3부에서 재결성이 확인 되었지만 안타이 부디즘 이미지는 완전히 버렸다고 한다.
- 마노키노
- 도우구 사의 장인 사부로 노인의 아들. 하지만 오무라 인더스트리에 입사했고, 아버지와는 이 때문에 의절했다. 사실 오무라에 입사한 것도 아버지가 싫어서가 아니라, 장인인 아버지를 오무라에 모셔 오고 싶어서였던 모양. 오무라 인더스트리의 엔지니어로써 모터 도쿠로의 제작에 참여했으나, 시연대에 올라온 모터 도쿠로가 바로 오오누키 정크 클러스터 야드를 공격하러 가게 되자 후회하면서 모터 도쿠로를 쫓는다. 겨우 따라잡아 오오누키 정크 클러스터 야드를 파괴하던 모터 도쿠로의 비상정지를 가동시키지만, 리모트 컨트롤로 다시 작동된 모터 도쿠로에게 사망한다.
- 아베 잇큐
- 안타이세이 뮤지션. 첫 등장 에피소드는 '킥아웃 더 닌자 마더퍼커'. 안타이세이[83]라는 단어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과격한 가사와 난투도 서슴치 않는 퍼포먼스로 펑크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84]아베 잇큐라는 이름은 코게시 마트에서 대량 생산되는 한 셔츠에 프린팅된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3분정도의 공연만 하고 바로 떠났기 때문에 아고니의 희생양이 되진 않았다. 이후에도 오오누키 정크 클러스터 야드의 철거민들이 걸어놓은 항의 간판에 "'안타이세이'라고 아베 잇큐는 말했다" 라고 언급되는 등 영향력은 꽤 있는 모양이다.
- 호세
- 성우는 사이토 히로노리. 첫 등장 에피소드는 '베인 오브 서펜트'. 낸시 리의 동료 기자. 하지만 낸시가 코카트리스에게 잡힌 시점에서 이미 소우카이야 에이전트들에게 체포되었으며, 그 장기는 카치구미 노인들에게 이식될 것이라고 하여 끔살 확정. 그렇게 등장도 못한 채 소우카이야의 희생자로 남는 듯했으나 '원 미니트 비포어 더 타누키' 에피소드에서 낸시가 접속한 IRC 코토다마 공간에 나타나 그녀가 답을 찾는 것을 돕는다. 자젠 과잉 중독으로 본 환각인지 무엇인지 그녀도 확신할 수 없는 듯.
- 스가와라노 토미히데
-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 등장 에피소드는 '데드 문 온 더 레드 스카이[85]'. 마루노우치 스고이타카이 빌딩 옥상에서 살기를 띠지 않은 채로 닌자 슬레이어 앞에 나타난 초로의 노인. 아내와는 사별했고, 아들은 집을 나가 정착하여 현재는 그에게 생활금을 보내주고 있으나 일이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한다고 한다. 닌자 슬레이어와 만난 뒤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그가 다시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평소보다 일찍 와서 기다리지만, 결국 그가 오지 않자 혼잣말로 푸념하고, 그 혼잣말에 닌자 슬레이어가 언급된 것을 우연히 그 주위를 배회하던 소우카이야의 식스게이츠 헬카이트에게 도청당해버려 납치당하고 만다. 소우카이야의 집요한 심문을 받은 끝에 결국 그는 닌자 슬레이어와 우연히 만났을 뿐인 평범한 노인임이 밝혀지고, 그 사실에 격노한 라오모토 칸에게 목을 졸려 그는 죽어버린다. 하지만 그의 시체는 리 아라키에게 넘어가게 되고 결국 즘비 닌자 '레버넌트'가 되어 닌자 슬레이어와 싸우게 되지만, 점차 생전의 기억과 지성을 되찾고 항복에 가까운 형태로 패배, 자리에 있던 친아들인 데드문에게 권총으로 카이샤쿠당해 폭발사산!하여 사망한다.
파일:XjwdSqT.jpg |
- 후지키도 후유코 / 후지키도 토치노키
-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모건 가렛 (후유코)///야마시타 다이키/Lara Woodhull (토치노키). 닌자 슬레이어 후지키도 켄지의 아내와 아들. 작중 시점에서 모두 고인이다. 특별한 사항은 없는 평범한 모탈들. 후유코와 켄지는 켄지의 직장 상사가 알선해준 중매 결혼으로 만났으며, 토치노키는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쌍절곤을 휘두르며 닌자 흉내를 내는 것을 좋아했다는 모양.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마루노우치 스고이 타카이 빌딩의 셀프 튀김 레스토랑에서 가족 모임을 가지는 전통이 있었으나 여기서 모두 다크 닌자에게 살해당하고, 후지키도 켄지는 죽기 직전 닌자 슬레이어가 되었다.
- 2부의 '디퓨전, 어큐밀레이션, 리본, 디스트럭션' 에피소드에 의하면 이들도 닌자에게 살해당한 모탈인 만큼, 나라쿠 닌자 소울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둘의 자아는 이미 소멸했다고.
340px |
- 와타아메
- 쓰리 더티 닌자-본드 에피소드에 등장한 소녀. 그녀가 살던 마을이 이볼버가 이끄는 신생 서바이버 도죠에 습격당하면서 마을사람들은 모두 이볼버의 진화로 괴물이 되어버렸고, 그녀 혼자 도망쳐 나와 제노사이드, 포레스트 사와타리, 닌자 슬레이어라를 만나 그들의 도움으로 원수를 갚는다. 저 개성 강한 세 닌자를 중재해서 데리고 다녔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엄청난 여자. 사실 쓰리 더티 닌자-본드 에피소드 자체가 그녀가 그 사건에 대해 남긴 기록을 이야기의 화자가 읽는 이야기다.
340px |
- 노나코
-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실버 카라스의 단골 오이란. 실버 카라스가 자신의 병세를 밝힌 몇 안 되는 인물이었지만 본인이 워낙 대수롭잖게 이야기해서인지 진지하게 듣지 않았다. 돈을 모아서 일을 그만두고 따뜻한 곳으로 떠날 거라며 그와 작별하는데, 모호하게 재회를 암시하는 말을 했지만 실버 카라스는 이미....
- 나라키
- 성우는 하세가와 요시아키. '에버 펠트 치티드'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인물. 운동권 대학생. 버스터 테츠오와는 같은 학교 출신이었던 듯 하다. 주근깨 속성. 미모의 여대생인 마나베에게 반해서 반체제 평화 시위에 참가했으나, 마나베의 표변과 잇키 우치코와시의 개입으로 폭력적이 되는 시위 및 닌자들의 싸움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사태가 수습된 뒤 다른 후배에게 평화 시위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으로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후 3부의 에피소드 '쇼크 투 더 시스템'에서 혼란을 틈타 시민들을 선동하려는 잇키 우치코와시를 방해하는 대학생이 잠시 등장하는 데 헤즈들은 그가 십중팔구로 나라키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으며, 3부 최종 에피소드에서는 이전 에피소드에서 언급된 레지스탕스 단체인 로닌 리그를 결성한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 다이고
- 성우는 고토 쥰이치. 마리아를 괴롭히고 있던 인물. 마리아가 마이코 센터에 다닐 때 만났던 남자로 처음에는 정이 많은 사람처럼 보였다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내 본색을 드러내고 그녀에게 폭력을 행사해, 마리아는 치안이 위험한 지역인 코메다의 허름한 아파트에 숨어 있었다. 하지만 결국 찾아내 그녀에게 갖은 폭력을 가하려던 참에 하필이면 옆집에 닌자 슬레이어가 세들어 살고 있어서....
닌자 슬레이어는 저런 산시타도 못 되는 놈에게 "도-모. 스시를 깜빡하고 왔습니다. 사케도 깜빡하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일류 엔트리를 피로하였다
170px |
- 사토우, 나가무
- '킬존 스모토리'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인물들. 웃토코 건설의 카치구미 사라리맨들로 바이오 스모토리들을 처치하는 살육 유희장인 킬존 스모토리에서 파워드 슈트를 입고 바이오 스모토리를 사냥하다가 실수로 바이오 스모토리 저장고에 들어갔다. 이 킬존 스모토리가 요로시상 제약의 불법 실험과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자금원이라는 증거를 알아볼 리 없는 두 사람이지만 소우카이야 닌자인 아이언 바이스가 나타나 사토우는 끔살당하고 나가무는 닌자 슬레이어의 엔트리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닌자들의 무시무시한 싸움에 정신줄을 놓은 나가무는 바이오 스모토리가 냉동된 저장고에 들어가 숨고, 그대로 추위에 얼어붙어 사망. 주마등 리콜에서 드러난 그의 과거는 가난한 모친 아래서 코케시 마트의 타임 세일으로 연명하며 살아갔으나 어머니의 내장을 팔아가며 빈곤에서 탈출해 카치구미가 되었다는 모양. 코케시 마트에서 시작해 코케시 마트에서 끝나는 인생이었다며 자조하고 의식이 끊어진다.
3.6 외전&번역 팀 트윗 등장인물
430px |
- 더 버티고
- 본인이 조절할 수 없는 차원이동 능력을 가진 닌자. 여러 차원을 돌아다니며 모험을 하는 본인 주역의 외전 시리즈를 지녔다. 핑크핑크한 닌자 복장이 특징이며, 본인 왈 핑크색 복장을 잘 다룰수 있으면 여성에게 인기있다고 한다. 다만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멘포는 핑크색이 아니기 때문에 핑크색 멘포라고 하면 화를 낸다. 도끼와 전기톱, 개틀링 건 등을 주로 사용하지만 가끔 시청자 응모로 선발된 무기를 잡고 싸우기도 한다. 웃기는 동네 형같은 프랭크한 성격에 붓다 이상의 관대함을 지녔지만 이름의 '더'를 빼먹었다고 상대 닌자를 케지메 해 버리는 변덕스런 성격도 있다.
- 외전 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본편에서도 출연하며, 아마쿠다리 섹트와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항쟁에 갑툭튀해서 나온다거나, 나라쿠 닌자를 깨우기 위해 코토다마 공간에 흘러들어갔다 의식이 갇히게 된 실버키가 그와 융합하게 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적을 보인다. 그 원인은 그에게 빙의된 닌자 소울 때문에 시공간의 인과율을 무시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으로, 그 결과 제4의 벽을 넘는것도 가능해 트위터에 나타나서 떡밥을 풀거나 해설을 하거나 닌자 슬레이어 애니를 감상한다거나 하는 설정이다. 실질적으로 번역자들의 오너캐라고 할 수 있다.
데드풀과 절친을 먹을 듯 하다빙의한 닌자는 신화급 닌자인 '에메츠 닌자'. 개그 캐릭터같지만 의외로 엄청나다.
430px |
- 여우 우에스기경
- 더 버티고의 동료... 겸 악우인 여우인간. 머리가 여우고, 꼬리도 여우인데 몸은 인간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사악한 마녀에게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기본적으로는 신사적인 성격이지만 여우머리라는 점을 지적하거나, 그걸 놀리면 엄청나게 싫어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장갑을 던지고 결투를 신청해 죽여버린다. 15명이나 그렇게 죽였다고 하고, 더 버티고도 그렇게 죽을 뻔했다.[86] 꼬리를 만지는 것도 싫어하는듯. 일단은 더 버티고와 같은 차원여행자로, 더 버티고는 우에스기경과 오래 알고 있는 사이인 듯 하다. 무기는 광선을 쏘는 오버 테크놀러지 권총과 히트 사벨. 분명 닌자 명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닌자'라고 쓰여있는 등 상세는 불명. 닌자 명감인데 '어쩌면 닌자' 어째서!?
- 여우라는 점과 첫 등장 에피소드인 '더 버티고 vs 지저과학세계'편의 전개가 코토다마 공간에서 일어난 꿈 같은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스토리인 것으로 인해 '코토다마 공간에 들어온 케지메 닌자의 아바타'가 아닌가 의심하는 헤즈도 있다. 사악한 마녀가 바바야가고 '어쩌면 닌자'라는 말이 엄밀히 말해 닌자가 아니라 닌자 소울 상태인 케지메 닌자를 가리키는 것이면...
- 밥
- 닌자슬레이어의 광팬이라는 설정의 소년. 미국식 이름이지만 일본에 살고 있는 모양이며, 닌자슬레이어에 대한 여러 설정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너무나도 닌자슬레이어를 좋아한 나머지, 애니메이시욘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트리거 본사에 숨어들어가 설정화를 훔쳐오는 비범한 짓까지(주 : 불법입니다) 해내는 소년
- 과거 닌자슬레이어가 애니화되기 전에는, 미디어믹스를 원작자들의 음모로 생각하다가 엘프 검사에게 바른 길로 인도당하는 기믹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 헤즈들 사이에서는 원칙주의자 팬을 밥이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 엘프 검사
- 번역팀의 일원. 반지의 제왕스러운 아트모스피어를 풍기며 어째서인지 몸이 빛난다. 본인도 닌자라고 하며, 주된 출연은 의심암귀가 되어 음모론을 펼치는 밥을 훈계하거나 협박하거나 빛나거나 밥을 조종하는 사악한 닌자 소울을 퇴치하거나 해서 밥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역할.
- 마감일 탐정 자자
- 닌자슬레이어 번역팀은 단행본에 팬들의 우키요에를 싣기 위해 부정기적으로 우키요에 모집을 한다. 그럴 때마다 나타나는것이 바로 마감일 탐정 자자. 마감일을 어기는 실례되는 우키요에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찾아가 혹독한 인터뷰를 가하는 실제 잔혹한 존재이다.
- 타임시프터 케인
- 닌자슬레이어 애니판 방영과 동시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시간여행자. 타임시프트 에너지라는 수수께끼의 힘을 사용하여 미래를 읽는 것이 가능하며 젠시나라는 파트너와 함께 수많은 모험을 겪는다. 과거 자신의 무력함으로 인해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말았다는 과거를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생방송을 보지 못하고 튕겨져 나간 영혼들을 성불시켜주는 등의 자비로운 모습을 보인다.
- ...는 별거 없고 니코동 생방송을 미리 예약해서 알람을 해주는 타임시프트 기능을 소재로 한 정체불명의 뻘소리 시리즈. 이걸 번역팀도 거의 근성으로 매주 조금씩 저지르고 있다. 다른 홍보용 계정들이라면 평범하게 '니코동 타임시프트 기능을 이용해서 미리 예약하세요~' 하면 될 것을 왜 번역팀은 이런 쓸데없는 정성을 들이느냐? 하면 이들은 원래 이런 사람들이다. 알겠지?
- ↑ 인살어로, Anti와 같은 의미.
- ↑ 가명으로, 진짜 본명은 스가와라노 히토리.
- ↑ 본업은 프리랜서 야쿠자로, 클론 야쿠자 때문에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운송업자로 전향했다. 그래서 야쿠자 클랜을 무장 영구차로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거나 하는 야쿠자 업무를 하기도 하며, 3부 이후에는 먹고살기가 더욱 팍팍해졌는지 오가닉 참치를 잡거나 하는 등 잡다한 부업이 늘어나고 있다.
- ↑ 추적 기능이 붙고 무한탄창을 구현 가능하나 그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실탄보다는 위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한다.
- ↑ '킥아웃 더 닌자 머더퍼커'에서 사무라이 탐정 사이고의 애니판이 언급된다.
- ↑ 다만 초창기 야모토와 마찬가지로 카라테만 없을 뿐 신체능력 자체는 높으므로 야쿠자 정도까지는 무리없이 때려눕힐 수 있다.
- ↑ 실제로 이그나이트와 실버키의 외모가 뒤섞여 있다.
- ↑ Alias Dictus,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로 '가명'이라는 뜻
- ↑ 닌자 슬레이어 희대의 병맛 에피소드 중 하나로 불리는 '노 호머 노 서바이브'가 수록 되어있는 3부 2권 일러스트
- ↑ 스즈키가 성이다.
- ↑ 勝ち組. 경제적으로 성공해 지위외 인망을 얻은 기업이나 개인을 가리키는 용어. 닌자 슬레이어에서는 '상위 계층' 전반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다. 그러나 그들도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나름 힘들게 살고 있다, 하위 계층만큼은 아니겠지만. 반대말은 마케구미.
- ↑ 가이노이드를 가리키는 인살어. 참고로 오이란(花魁)이란 에도 시대의 유곽지대인 요시와라의 유녀(遊女)중 높은 지위에 있는 자를 부르는 호칭이다.
- ↑ 네코네코카와이이와 동형 모델이다. 그래서 부품도 호환 된다고.
- ↑ 죽었다는 기억을 없에기 위해 사망 1년전으로 기억을 롤백했다.
- ↑ 한번 팔이 부서진 뒤로는 두정의 기관총으로 교체했다.
- ↑ 한번은 낸시가 네코네코카와이이에 접근해달라고 부탁하자 "Fuck, NO!!!!"를 외치며 반항까지 한 적이 있다.
- ↑ 일본어로 8의 발음이 '바' 혹은 '야'로 읽히는 것을 이용한 실제 스고이급 말장난. 고우랑가!
- ↑ 위는 후지키도의 아내와 아들.
- ↑ "붓다는 자고 계신 겁니까?"라고 한탄하는 사람에게 응답한 대사.
- ↑ 스님을 가리키는 인살어. 배틀 본즈는 무도승을 가리킨다.
- ↑ 부모를 살해당한 뒤 이그저션에게 양자로 거두어져 보호되며 자랐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실은 이그저션이 그 부모의 원수였다.
- ↑ 니쵸무 스트리트에 등장한 사츠바츠 나이트를 보고 혼란상태에 빠진 아마쿠다리 닌자들이 외친 대사.
- ↑ 휴지 슈리켄
- ↑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노토리어스, 포레스트 사와타리, 하이드라(제일 뒤쪽의 용 머리), 디스터브드, 프로그맨
- ↑ 요로시상 제약의 바이오 생물들이 생존하는데 필요한 물질이 함유된 덩어리. 독점생산이기 때문에 엄청 비싸다고 한다. 녹색 양갱처럼 생겼다는 듯.
- ↑ 금각 템플의 하라키리 의식 이후로는 닌자 소울이 생겨날수 없는데 베트남 전쟁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베트콩과 미군의 원념의 집합체가 닌자 소울화 한것으로 헤즈들은 추정하고 있다.
- ↑ 강철보다 단단한 바이오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 ↑ 하지만 작중 묘사에 따르면, 그의 광기는 스스로가 느끼는 공포나 회의감 그리고 동료들에 대한 책임감을 짓누르기 위하여 닌자 소울의 기억을 덧그리며 일부러 연기하고 있는 부분도 있는 모양이다.
- ↑ 앰니지어도 소우카이야의 소속으로 나오는걸 보면 각색으로 보인다.
- ↑ 인살 세계관에서 49는 불길한 숫자이다.
- ↑ 작중에서는 "이파리" 로 불린다.
- ↑ 제츠메츠 닌자의 원래 무기는 두자루의 사슬낫이었다고 한다. 제노사이드가 대용품을 쓰는 셈.
- ↑ 작중 얼굴을 드러내는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가면이었다(...)고 나와서 실제 맨얼굴은 불분명한 상태.
- ↑ 아니메이시욘 판에서는 그냥 맞고 날아가는 걸로 생략되었다. 붓담잇!
- ↑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
- ↑ 걸치는 정도까지는 양호하다고 한다.
- ↑ 어이 없게도 야쿠자텐구 또한 닌자들에게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 닌자 소울이 만악의 근원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 ↑ 깔쭉깔쭉한 판 위에 죄인을 무릎꿇려 앉혀놓은 후 그 위에 무거운 돌판을 얹는 에도 시대의 고문기구.
- ↑ 눈에 전병 두 개를 붙이고, 스피리터스를 뿌린 다음, '붓다 아멘!'이라는 성구를 읊으며 불을 붙이는 것. 야쿠자텐구가 독자적으로 고안한 것이므로 그 효과는 의문이다.
- ↑ 물리서적판에선 느부갓네살을 세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서움!
- ↑ 워낙 치열하게 싸워서 그런지 폭발사산!하지않고 그대로 쓰러져서 죽었다.
- ↑ 다크닌자에게 박살나서 떡이 된 데스드레인을 내려다보며 한 대사. 이 장면 하나로 검은 헤즈들의 M을 각성시켜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많은 우키요에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 ↑ 야나에가 성이다.
- ↑ 마스터 토터스는 후지키도에게 패배, 마스터 크레인은 다크닌자에게 본색을 드러낸뒤 습격하나 패배, 둘 다 소멸했다.
- ↑ 일반적인 기준으로 이해할수 없었던 카츠의 행동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 ↑ 하지만 이 당시 소가 닌자는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그가 어떻게 사실을 알았는지, 애초에 그가 그 진실을 알고 있는가 자체도 의문스럽다고 한다.
- ↑ 닌자소울이 되어 봉인되는것은 좋지만, 이후의 부활에 대한 대책이 없었기에 망설였던 것.
- ↑ 鍛冶屋. 대장장이라는 뜻이다.
- ↑ 전투용으로만이 아니라 실제 피울수도 있는 모양이다. 사진으로 볼 수 있듯이 그는 헤비 스모커로, 멘포도 담배를 끼워 필 수 있는 틈이 있는 모양.
- ↑ ズンビ. 인살어로 좀비를 의미
- ↑ 코토다마 공간을 배회하는 닌자 코르세아의 발언을 통하여 그가 금각 템플을 지키던 야마토 닌자가 무수한 시간을 보낸 끝에 영락한 말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고 있다.
- ↑ 말기 폐암으로 추정.
- ↑ 사망 직전을 의미하는 인살어.
- ↑ 그녀에게만은 이름을 밝히게 되었는데, 카기 타나카라고 함. 실은 이것 역시 가명이다.
- ↑ 성우는 이마루오카 아츠시.
- ↑ 원래는 '구별짓다' 라는 뜻이지만 인살어로는 주로 잘못에 대한 책임으로 손가락 마디를 끊는 것을 의미.
- ↑ 실제 연재분에선 이쪽도 그냥 닌자 슬레이어로 불리거나, 후지키도와 구분을 위해 세이지라는 본명으로 불린다.
- ↑ 정교하게까지는 아니지만 초반에 그럭저럭 서술트릭이 있었음에도 헤즈들이 눈치채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가짜가 처음으로 입을 연 그 바로 그 트윗에 헤즈들이 평소와 다른 언동이라고 의문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오리지널 후지키도 켄지의 2인칭은 オヌシ이지만 가짜는 貴様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더욱 의심이 갈 만도 했다.
아무리 그래도 이 헤즈들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 ↑ '정신적'을 일본어 발음 그대로 쓴 것, 닌자 슬레이어에서는 정신수련 전반을 가리킨다.
- ↑ 다크 닌자는 그래도 은사라고 나름 정중하게 대했다. 하지만 이 시기 다크 닌자는 징벌기사로 활동중이었기 때문에 우미노의 신병은 아이보리이글에게 맡겼던 모양.
- ↑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간부
- ↑ 한자로는 요코하마 어승연합이라 쓴다.
- ↑ 명태를 뜻하는 일본어. 다만 인살 세계관에선 러시아산 불법적 마약물질.
- ↑ 외국인들이 닌자 리얼리티 쇼크를 일으키지 않는걸 생각하면 일본계 혼혈일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아슨과 닌자 슬레이어를 만난 충격으로 인해 후천척 닌자 리얼리티 쇼크가 일어났거나.
- ↑ 추락하던 수어사이드와 부딪힌 사건이 일어난 후 네오 사이타마로 전학했다.
- ↑ 작중 야쿠자가 내뿜는 패기나 뭐 그런 것들을 전반적으로 의미. 이름은 존경(尊敬)의 일본어 독음에서 유래. 상급 야쿠자일수록 더 강한 손케이를 가지고 있다.
- ↑ 원문은 분명 Bastard! You! Fuck you! Fuck yourself!
- ↑ 연재 초반부엔 분명 인살어인 즘비를 사용하였으나, 뒤에 좀비로 표현이 바뀐다. 번역팀의 실수인지, 즘비와 좀비는 별개의 존재인지는 아직 불명. 하지만 즘비라는 표현이 나온 뒤로도 사실 꾸준히 좀비와 즘비가 섞여서 나온다.
- ↑ 단어 자체는 존경의 일본어이지만, 표현상 부하들로부터 받는 존경, 카리스마, 직감 등등이 종합적으로 섞인 개념으로 보인다.
- ↑ 이루카짱 사용시의 대표적인 현상. 주위 사물이 폴리곤으로 보이고, 말하는 사이버 돌고래가 주위를 떠다닌다. 원래는 사용이 끝나면 서서히 제정신으로 돌아오지만 하시바는 심하게 중독돼 있었기 때문에...
- ↑ 정체는 럭키 제이크. 아베에게 붙잡혀서 특수플레이용 돌고래 인형탈이 씌워진 채로 오피스로 끌려갔다가 하시바의 공격을 막기 위해 아베에게 미트 실드로 쓰인 뒤 버려졌다. 아베의 명예를 위해 말하자면 그의 취향이 아니라 현장에서 적당한 구속구가 그것밖에 없었던 모양.
- ↑ 이는 자신들의 신형 클론 야쿠자를 구매하지 않고 자신들의 자회사와 제휴하지 않은것에 앙심을 품은 소우카이야와 요로시상 제약의 음모였다.
- ↑ 검지와 소지만 세우고 나머지 손가락을 붙여 여우 모습으로 만드는 수신호. 인살에서는 고대부터 상대를 저주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 ↑ 펑키치 하이웨이 번아웃 에피소드에서 증권을 인쇄하다 잘못 인쇄한 코케시마트 반값 할인 쿠폰에서 따온 별명
- ↑ 묘사를 보자면 면적이 적은 PVC 비키니 위에 앞치마를 입는 듯 하다(…).
고우랑가!! - ↑ 바리키를 졸여 특수 약품이 도포된 필터에 따르면 생기는 결정. 원래대로라면 법의 철퇴를 맞았어야 하나 어찌 된 일인지 특수 필터와 바리키는 세트로 잘만 팔리고 있다(…). 인살 세계관이 막장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묘사들 중 하나.
- ↑ 카라테를 익힌 일반인을 가리키는 인살어. 블랙 벨트는 검은 띠.
- ↑ 나라쿠 닌자의 정체에 대한 복선으로, 2부 중반에나 나오는 사실에 대해원작자들은 1부 초반부터 정교한 복선을 깔아놓은 셈이다. 솜씨!
- ↑ 주홍색 어둠의 검이라는 뜻(…).
- ↑ 이 팬클럽의 전투력도 상당해서, 잇키 우치코와시의 에이전트와 패싸움을 벌일 정도.
- ↑ 다만 악의를 가지고 사람을 유혹하는 것은 아니고, 마력을 이겨내고 돌아가고 싶다고 의사전달을 하면 흔쾌히 보내준다.
- ↑ 아첨이라기엔 좀 쌩뚱맞은 것이, 라오모토 칸이 부디즘의 명예성인으로 추대되자 자기딴에는 칭찬이랍시고 "라오모토는 거의 붓다에 가까운 존재이므로 안타이 붓다다."라는 디스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 ↑ 인살어로 반대를 뜻하는 안타이+타이세이(체제). 즉 반체제라는 뜻이다.
- ↑ 그런데 대표곡의 제목하여 스시 너무 먹지 마....
- ↑ 애니메이시욘 판에는 해당 에피소드의 초반을 분리한 '좌선 앤드 드링크' 에피소드가 첫 등장이다.
- ↑ 더 버티고 vs 지저과학세계 편에서 우에스기경을 말리기 위해 헤즈들에게 조언을 물었는데, 헤즈들이 '여우대가리라고 외친 다음 유부를 흔들어라' 라고 하자 정말로 그렇게 했다가 죽을 뻔했다. 우에스기경의 말로는 일단은 동료라서 살려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