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워

초강대국의 의미에 대해서는 국력 문서를, 2002년에 발매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해서는 슈퍼파워2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각종 이능력들을 의미하며, 마블 이외에도 미국 만화에 등장하는 초능력들은 보통 이렇게 부른다. 세계관이 커다란 만큼 온갖 능력들이 등장하는데, 어지간한 초능력은 다 있다고 보면 된다.

슈퍼파워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슈퍼파워를 통해 그 캐릭터의 테마와 성격, 주요 악당 등 많은 것에 영향을 끼친다.[1] 예를 들어 헐크는 빌런 중에서 괴력 캐릭터가 많다던가.[2]

특히 뮤턴트들에게 있어서 슈퍼파워는 하나의 개성이나 다름없으며, 인간의 오감이나 손발처럼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이자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3] 현주엽슈퍼파워를 사용할 수 있다 카더라.

2 슈퍼파워의 종류

건드리면 죽는 능력.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 원래부터 동물인 경우도 포함(!).
영혼이나 정신을 흡수하는 계통의 능력.
유체 이탈 능력.
사이킥 무기.
시간을 정체시키는 능력.
몸이 젤라틴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젤을 형성하는 능력.
그 외 여러가지 능력이 있다.
  1. 물론 호크아이퍼니셔 등 초능력 없는 히어로들도 있지만, 아이스맨과 같이 코드네임부터가 슈퍼파워와 관련된 경우도 있다.
  2. 아이언맨은 초능력은 없으나 천재적인 두뇌로 아이언맨 슈트를 만드는데 관련 빌런 중에서도 파워드 슈트와 같은 뛰어난 기술로 무장한 경우가 있다.
  3. 이 때문에 슈퍼파워를 잃은 뮤턴트들은 손이나 발을 잃은 정도의 상실감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능력 자체가 신체를 유지하는 경우는 슈퍼파워가 생명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리전의 경우 리전의 정신세계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슈퍼파워가 인생을 망친 케이스라서 슈퍼파워를 좋아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