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츠나츠

Спецназ/Spetsnaz

1 러시아에서 특수부대 전반을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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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양키냄세가 나는데.
1991년에 창설되고 2008년 해체된 러시아 내무부 소속 비탸즈(Витязь)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작전준비중인 소련군 스페츠나츠 대원 (하늘색 텔냐쉬카를 입고 공수부대로 위장한 GRU 소속 스페츠나츠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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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러시아 전쟁에서 러시아 특수부대원들. 텔냐쉬카 색으로 보면 공수부대 소속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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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러시아 특수부대원들. 서방식 장비와, 독일군 플렉탄 전투복을 모방한 이즐롬 전투복으로 보아 내무군 소속으로 보인다.

1.1 개요

Войска Специального Назначения. (보이쓰까 쓰뼤쯔이알나바 나즈나쳬니야)
Спецназ.[2]

이름의 뜻은 '특수부대'(Special force). 그러나 부대 이름이 스페츠나츠라는 식으로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만 해도 육군의 특수부대 사령부 이름이 특전사(특수전사령부)고, 대부분의 다른 나라도 작명방식이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에 오인된 것으로 보인다.

소련-러시아국방부, 내무부, KGB가 각각 자신들이 지휘를 받는 부대를 거느렸고, 각각의 부서가 거느린 특수부대(스페츠나츠)도 다르다. 특히 러시아-소련의 시스템은 내무부 소속 경찰도 거의 군처럼 편성되어 있어서, 한국-미국과는 시스템이 좀 다르니 주의요망.

이들은 특별임무부대(оперативная группа специального назначения)라는 정식명칭을 가지고 있으나, 이렇게 부대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미국의 CIA 휘하의 특수 임무 부서(Special Activities Division)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러시아에서 스페츠나츠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MVD나 군 특수부대 보다는 이 KGB및 FSB계의 특수부대를 지칭한다고 한다.[4]
  • 알파(Альфа)
  • 제니트(Зенит)
  • 오메가(Омега)
  • 카스카트(Каскад)
  • 빔펠(Вымпел)
  • 자스론(Заслон) SVR 소속 부대. 300명으로 이뤄짐
  • 이밖에도 각 지역 FSB 지부마다 부대를 거느리고 있다. 가령 모스크바 FSB 지부는 타이푼(Тайфун), 상트페테르부르크 지부는 그라드(Grad / ГРАД) 등.
  • 러시아 국가근위대 (구 내무군, 경찰, 국경수비대 소속부대 포함) 소속 부대
이 소속부대들은 스페츠나츠 MVD(МВД)라고도 한다. MVD는 내무부(Министерство внутренних дел))의 약자이다. 내무부 내무군에 속해있다. 러시아의 내무군은 프랑스나 터키의 헌병처럼 민간영역도 담당한다. 이들은 대체로 대테러부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한국으로 치면 경찰특공대나 혹은 미국의 SWAT와 비슷하다. 2016년 4월 5일 내무군이 푸틴의 친위대인 러시아 국가근위대로 개편되면서 이 부대들은 국가근위대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 SOBR(키릴 문자로 СОБР, 말하자면 SWAT다.)이 있었으나 1992년 창설되고 2011년 SKR 이 새로 창설되면서 SOBR은 해체될뻔 하나 해체 되지 않음.
  • 특별임무부대 (OMSN: 키릴문자:ОМСН)
  • OMON(ОМОН)오몬. 1979년 창설되어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음.
  • 독립작전사단(ODON)
  • 러시아 국방부 소속부대
우리에게 알려진 가장 일반적인 스페츠나츠. 소속은 모두 국방부 총정보국 휘하이다.
  • 육군 소속으로는 "총정보국 독립특수여단(отдельная бригада специального назначения ГРУ)"이 있으며 뒤에 소속 부처 이름(총정보국:ГРУ, GRU)이 붙는다. 2,3,10,14,16,22,24 독립특수여단이 있다.
  • 해군 소속으로는 미 해병대의 Force Recon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42, 420, 431, 해군보병 정찰전대(морской разведывательный пункт)가 있으며, 미국의 SEAL과 같은 역할을 하는 160,269 313, 311, 473, 102 독립 대잠 전대(Отряды борьбы с подводными диверсионными силами и средствами)가 있다.
  • 공수군 소속으로는 94년도에 공수군 개편으로 창설된 제45독립특수정찰연대(45-й отдельный гвардейский полк специального назначения)가 있으며 GRU 소속과 마찬가지로 뒤에 소속부대(공수군:ВДВ)가 붙는다.

  • 러시아 연방 교도소(FSIN) 소속부대[5]
    • OSN 새턴

1.2 역사, 구성, 활약

소련은 독소전쟁기 부터 독일 점령지에 침투해서 파르티잔을 육성, 지도하거나 독일의 교통 및 군수를 교란하기 위한 특수부대를 운용했지만 지금 같은 의미의 스페츠나츠는 1950년대에 게오르기 주코프에 의해 처음 창설되었으며 5,520명으로 이루어졌다.

냉전시대에 소련이 나토 등 서구의 전략시설물에 대한 정보수집, 종심 깊은 정찰과 파괴, 후방 교란, 요인 납치 및 암살 등의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군사정보국(GRU)의 통제를 받아 움직였다. 이전까지 베일에 싸여 있었으나 냉전 종식후인 1990년대에 들어 서방측에 그 전모가 알려졌다.

인적 구성은 크게 특공전투 부대원, 전문 체육요원, 해외 공작원 등으로 나뉘고, 각각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스페츠나츠 훈련소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아 여단에 배속된다. 훈련은 추적, 정찰, 위장, 감시를 위한 기술과 함께 거칠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생존술, 사보타주, 공수 및 레펠, 언어 훈련과 죄수 심문 방법도 배우며, 해군 소속은 해상 작전을 위해 전투 수영, 카누, 수중 무기 사용법 등을 추가로 배운다. 여단은 자체적으로 정보 센터를 운영하여 필요한 목표물의 정보를 시시각각 수집 및 분석을 담당한다.

규모는 1990년 당시 지상군 소속 16개 후방 교란 여단, 해군 4개 여단 등 20개 여단과 독립중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병력은 2만 7천~3만 명 정도였으나, 구 소련 붕괴 후 부대 운용 및 유지에 많은 타격을 입었다. 다만 체첸전이나 우크라이나 내전 등에서의 활약을 보면 전장에서 크게 쓸모가 없는 일반 병력이 감축된 것이지, 정예병력은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1개 여단은 보통 10,000~15,000명의 대원에 지휘부, 3~4개의 공수대대, 1개의 통신중대에, 지원부대로 구성되고 1개 중대 규모는 135명 정도, 15개의 독립팀으로 작전을 수행한다. '대VIP중대'라는 것이 있는데, 70~80명의 노련한 대원들이 주축으로 주로 적의 정치적 또는 군사적 지도자들을 찾고, 확인하고, 사살하는 것이 임무다.

주요 활약상으로는 1968년 프라하의 봄 당시 8월 20일 밤에 An-2를 통해 프라하에 잠입해 밤새 공항과 방송국 등을 점령하고 프라하에서 소련에 저항할만한 인사들을 사전에 암살한 전적이 있으며[6], 1980년대 말, 러시아에 합병된 발트 연안국들의 독립 요구 당시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소련의 군부대와 경찰 사이에 충돌이 생겨 유혈사태가 일어나자 스페츠나츠가 투입되어 도로와 주요 시설물을 점령하고 총격전을 벌인 바 있다.

이외에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투입되어 하룻밤도 안돼서 수상관저를 제압하고[7], 체첸 전쟁 등에도 투입되어 성과를 거뒀다. 즉 위에 설명처럼 요인 사살, 후방 교란, 침투, 다양한 전투 경험이 있는 부대이기도 하다. 또한 모스크바 극장 테러,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과 같은 인질극에도 투입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대이기도 하다.

이는 다른 국가의 대테러부대나 특수부대를 따로 편제하는 것과 달리 여러 작전을 동시에 투입한다는 점에서 전문성이 결여되는 몇가지 사례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모스크바 극장 테러에서는 테러리스트를 저항 없이 제압하고 만약 총격전이 발생해서 인질들이 놀라 총알이 지나가는 곳에 갑자기 뛰어드는 행동을 막기 위해 수면가스를 살포하였다. 문제는 확실한 효과를 얻는답시고 너무 많은 양의 가스를 살포하여 테러리스트가 죽인 인질보다 스페츠나츠가 투입한 가스에 더 많은 인질들이 죽었다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인질극에서 전문적인 협상, 상황 분석이 결여된 활동을 보이기도 한다.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에서 "우리는 테러리스트와 협상은 없다"라고 선언하여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아 테러리스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만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테러리스트에게 "더 이상 테러로 얻을 것이 없다"라고 각인시켜 줄 수 있어 올바른 선택이다. 그러면 당장 인질이 된 사람은??? 마더 로씨아를 위해 죽어다오... 그렇지만 인질들을 최대한 풀어주도록 유도한 뒤, 테러리스트가 예상하기 힘든 시간, 장소를 골라 기습하는 다른 대테러부대와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더 이상 러시아에서 이루어지는 테러 중 최근 추세는 폭탄 테러와 같이 단시간에 최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활동이 많다.

즉, 이 부대의 창설 이유는 군사적 활동이지 대테러 활동이 아니다!!!. 즉 적군을 쓸어버리는 데는 특화되어 있지만, 선별적인 사살 및 상황 분석을 요구하는 인질극과 같은 테러에는 맞지 않는 부대이다. 그래서 인질도 쓸려가는 건가?

훈련을 나갈 때 스웨덴으로 침투해 스웨덴판 1.21사태가 난 적도 있다. 왕궁 앞에서 총격전 벌이다가 퇴각...[8]

덤으로, 구 소련 시절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운동선수들 중 상당수가 스페츠나츠였다고 한다. 신분 위장 겸 훈련으로 쌓은 체력과 기술을 이용한 부업인 셈이다. 소련이 해체된 후에는 엘리트 체육인들과 함께 미국, 일본종합격투기 무대에 진출하기도 했다. 세르게이 하리토노프가 스페츠나츠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러시아 공수군(VDV) 106 공정사단 출신이다. 상기했듯 공수군 스페츠나츠는 제45 독립정찰연대 소속이다. 한국에서는 특전사공수부대라고 불러서 공수부대는 곧 특수부대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엄밀히 말해서 공수부대와 특수부대는 다른 개념이다.[9] 스페츠나츠는 적색 베레모를 착용한다는 것은 국내에 잘못 알려진 상식 중에 하나인데 스페츠나츠라고 다 빨간색 베레모를 쓰는 게 아니고 소속 군별로 색이 다르다. 우리가 기억하는 빨간색 베레모의 스페츠나츠는 주로 MVD 소속 특수작전그룹 소속이다. 해군 보병 소속의 경우 검은색 베레모를 쓰고 공수부대 소속은 하늘색 베레모를 쓴다. 그래서 VDV는 하리토노프 같은 일반 공수부대원과 스페츠나츠의 복장 차이가 별로 없어서 구별하기 힘들다. 그런데 효도르는 소방관 출신[10]

참고로 사용하는 무기 중 신기한 것으로는 근접무기로써 날 선 야전삽을 사용하기도 하며, 스페츠나츠 나이프[11]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1.3 실제

위에서 언급되었다시피 스페츠나츠라는 단어는 특수부대를 가리키는 러시아어 단어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뭉실하게 쓰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소방당국에서도 스페츠나츠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러시아 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라는 것이다. 한국군으로 치면 특공여단이나 수색대에 속하는 병력들도 스페츠나츠로 퉁쳐서 부르기 때문에 서구나 미국의 특수부대 = 스페츠나츠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사실 냉전 당시의 스페츠나츠에 대한 정보는 서방 정보기관에서 얻어낸 인텔이나 스페츠나츠 전역자들의 진술로 이뤄진 것이 대다수로 그 실체는 아직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소련군 당시 스페츠나츠는 그 대다수가 징집병이었던 것은 사실이고 때문에 인적 자원의 질은 떨어졌으나, 여단급으로 움직이며 각 통신 정찰 수색 등등의 임무에 특성화된 예하 부대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각 기관에 따라 그 성격과 훈련 정도, 가용 장비의 수준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에서 애초에 통칭 스페츠나츠와 서방의 특수부대는 그 성격과 체계가 근본적으로 달랐음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그 중에선 스페츠나츠에 복무기간이 끝났음에도 스페츠나츠에 잔류했던 사람들이 있었고, 그 대다수의 스페츠나츠 중에서도 말그대로 특수임무에 특화된 정예 팀, 즉 우리가 흔하게 생각하는 스페츠나츠가 따로 존재했다는 것이다. 만일 정말로 모든 스페츠나츠가 미국의 레인저 수준이고 그냥 조금 뛰어난 수준의 공수부대로 굴려졌다면 1968년 프라하의 봄 당시 쥐도 새도 모르게 침투해 저항할 주요 인사들을 암살하고 도시를 마비 및 장악해 소련군의 무혈입성을 달성시키는 식의 특수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을 것이라 보는가? 당시 그곳의 사람들은 여느 때처럼 푹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 위엔 붉은 깃발이 휘날리고 소련 전차들이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요는 실질적으로 특수임무에 특화된 스페츠나츠 정예 팀과 우리로 치자면 수색대나 특공여단과 같은 역할을 하는 스페츠나츠의 대다수를 이루었던 징집병은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냉전 당시 스페츠나츠의 대다수가 그저 레인저 수준에 불과했다고 예하 특수부대까지 질적으로 떨어진다고 평가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왜냐면 이 스페츠나츠와 저 스페츠나츠는 같은 스페츠나츠로 불리지만 본질적으로 다르니까. 사실 스페츠나츠 소속의 '징집병'들은 말 그대로 잘 쳐주어야 미군의 레인저 수준으로 굴려졌으며 그런 병력과 달리 델타포스나 네이비씰, SAS와 같은 역할을 하는 병력까지 존재하였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국군에 비유하자면 특전사 뿐만 아니라 특공여단들도 특수전 사령부 예하에 편제되어 있는 것이다.

1.4 온라인에서

다른 유튜브나 SNS에서는 스페츠나츠는 인질도 같이 쓸어버리거나 인질따위는 신경쓰지않는 대테러부대로 알려져있다. 우리는 대테러부대지, 인질구출하는 부대가 아니다!!! 이사람들 작전 1~2번했나?

허나 실상은 그렇지만도 않다. 베슬란 학교 인질사건 항목 참조

1.5 가상 매체에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 등장하는 진영으로도 나온다. 진영 시작대사는 전통의 "Take no prisoners, Comrades!(포로는 필요없다, 동무들!)"[12] 보이스는 양덕들에게는 간지폭풍이면서 함께 AC-130이 떴을 때의 절규가 인상적이다. 핵을 날렸을 때는 역으로 다른 진영들이 누가 날렸든 절규하는 모습과는 대비되게 아군이 날린 경우 아주 무덤덤하다. 적이 핵을 날렸을 때는 목숨보단 진게 아쉬운지 흐느끼고.(...) 전반적인 보이스는 폼나는 악역이다. 웃긴건 모던 워페어 2 때에는 싱글플레이 때나 멀티플레이 때나 돌격소총을 유일하게 AK-47레일 달아놓은 것 빼고는 Groza, AS VAL, AK-9같은 러시아제 무기를 전혀 안쓰고 NATO계열 무기를 쓴다. 러시아 윗대가리가 국수주의라매.. 그리고 AK-74는 모던 워페어 1때부터 안나온다… 모던 워페어 3 싱글 플레이에서는 그래도 NATO 계열 무기가 꽤 사라지고 PKP나 PP90M1 등을 자주 드는 모습을 보이지만.

1980년대에 만든 미국 반공 영화 레드 던(Red Dawn)은 알래스카 시골마을로 쳐들어온 소련군에 미국 고등학생과 민간인이 맞서 이긴다는 줄거리인데 스페츠나츠를 평범한 고등학생이 이겨버린다. 이를 두고 월간 플래툰도 터무니없으니 사실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며 깠다. 여기 글에 의하면 실제 스페츠나츠들이 이 영화를 보고 엄청 웃었다고...앜ㅋㅋ 쟤네들은 훈련을 하다 말았낰ㅋㅋ

1988년작 영화 레드 스콜피온의 주인공 니콜라이 라첸코 중위(돌프 룬드그렌)가 스페츠나츠 소속으로 나온다. 니콜라이는 아프리카 반군 지도자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일부러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수감된뒤 반군 지도자와 친분이 있는 미국인 기자와 탈출하여 반군 지도자에게 접근한다.

Spike TV의 역덕 및 밀덕용 VS 놀이 방송인 Deadliest Warrior에선 그린 베레를 상대하여 이겼고 1시즌 우승자 결정전에선 IRA를 요리했다.[13]
https://www.youtube.com/watch?v=jEylMoL8oV4

철권에 등장하는 삼보캐릭터 세르게이 드라그노프가 스페츠나츠라고. 엔딩에서 아자젤(철권)을 실으라는 듯한 손짓을 하는 걸로 봐서 현장 지휘관 수준은 되는 듯.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서는 카자크계 개척민의 후예들이 창설한 카자크 스페츠나츠가 등장한다. 작중 취급은 걸어다니는 죽음(...).

소설 배틀필드: 더 러시안에서도 등장하며 스페츠나츠 관련해서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오지만 이것이 작가 창작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또다른 주인공인 디미트리 디마 마야코브스키가 바로 스페츠나츠의 엘리트 출신이라는것..

파라노이아에 나오는 주인공과 동료들이 스페츠나츠 요원이다.

스토커 시리즈에서 우크라이나 스페츠나츠가 등장한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스페츠나츠 소속 부대원들이 등장한다.

2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등장인물

"쥴라이"의 멤버. 이름의 모티브는 1번 항목.

포기 탈퇴 후 들어온 파블로프의 방약무인함에 그만 인내라는 이름의 보석 주머니가 분노의 Jewel로 터져 버려서 파블로프에게 항의하지만 오히려 파블로프의 역공을 맞고 스스로 자신을 파블로프의 개라고 통칭해버린다. 결국 파블로프가 솔로로 나선 이후에는 포기와 다시 뭉쳐서 이자카야를 오픈했다.

어떤 의미에선 포기보다 훨씬 글러먹었다. 본명은 사이토.

  1. 이 사진에 나와있는 공수부대원들이 GRU소속 스페츠나츠인지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대부분에 사이트에서 스페츠나츠라고 나와있다.
  2. 러시아어 발음은 스삐쯔나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스페츠나스이지만 러시아어 발음규칙을 잘 모르는 한국에서는 스페츠나츠로 알려졌다. 러시아어의 з는 영어의 z와 비슷한 음가이지만, 끝에 올땐 무성음(키릴 문자 에스 발음)이 된다.
  3. 러시아 해외정보국
  4. 『칼라시니코프 소총과 러시아 군용총기·특수부대』, Hobby Japan, 2007
  5. 악질적인 레드 마피아체첸소수민족 분리독립 운동 연루자들 등 교도소 수감자 폭동 가능성이 높아, 교도소에서도 스페츠나츠를 둘 정도다.
  6. 당시 표현을 빌자면,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보니 거리에 붉은 깃발이 휘날리고 소련 전차가 지나갔다고 한다.
  7. 다만 이전에 계획한 독살은 미리 먹어보는 사람이 있어서 실패했고 저격 또한 오발로 실패하여서 소련군의 침공과 동시에 기갑부대와 함께 정면침공을 하고 수비대 200명과 아민 일가를 사살했다.
  8. 단, 이 경우에는 1.21사태와는 달리 직접 국가원수를 노린 게 아니라 '좀 과도한 담력훈련'에 해당되는 사례였지만...부칸이 대단한 거네?
  9. 그런데 스페츠나츠라는 자체가 애당초 우리나라의 '특공대'같은 개념에 가까운 존재들이라서 러시아 공수부대 소속 스페츠나츠 그룹이 별도로 있다.
  10.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소방관은 피지컬은 왠만한 특수부대 못지않다. 맨손격투는 안하지만 대신 사격할 시간에 좀더 완력이 필요한 일을 한다.
  11. 겉보기에는 그냥 나이프처럼 생겼지만, 손잡이 내부에 스프링이 있어 칼날을 총알처럼 쏠 수 있다. 단 저런 장치가 있는 나이프도 사용했었다 이지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12. 블랙 옵스에서의 스페츠나츠는 다른거같은데..("Defeat all that stands before us!", "Do what is necessary, Comrades.", "Do not hesitate." 라고 한다.) 잘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13. 가장 확실한 승리를 한 에피소드라고 한다. 사실 특수부대와 일개 테러집단과의 대결인데 못이기는게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