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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아이들(나이순) | ||||||||
| Kevin | 황광희 | 임시완 | 문준영 | 김태헌 | 정희철 | 하민우 | 박형식 | 김동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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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임시완(任時完)[1] |
| 출생 | 1988년 12월 1일, 부산광역시 |
| 신체 | 173cm, 58kg, B형 |
| 학력 | 학진초등학교 엄궁중학교 구덕고등학교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 동아방송예술대학 공연예술계열 연극전공 →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
| 데뷔 | 2010년 1월 15일 제국의 아이들 싱글 Nativity |
| 배우 데뷔 | 2012년 1월 4일 해를 품은 달 |
| 소속사 | 스타제국 |
| 소속 | 제국의 아이들, 제아파이브 |
| 포지션 | 서브보컬 |
| 관련사이트 | 트위터, 웨이보 |
1 소개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제아의 연기돌
대한민국의 가수 9인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이자 배우이다.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 그 후 2012년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로 배우 데뷔와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현재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친친가요제 부산 예선에 참가하였다가 예선 탈락했으나 스타제국 캐스팅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며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2 데뷔 전
2009년에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제국의아이들에 제국의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였다.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주인공인 소주(처음처럼) 광고에 아주 짧게 나온다.
KTF 통신사 광고도 찍었는데 그로 인해 비슷한 시기에 제국의아이들이 단체로 촬영한 SK텔레콤 광고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처음처럼 광고는 유명해서 찾기가 쉬운데 임시완이 출연한 KTF 광고는 찾기가 어려워 전설의 광고가 되었다.
3 음악 활동
제국의아이들에서의 포지션은 서브보컬과 비주얼. 메인보컬급 실력은 아니나 담당파트는 무리없이 소화한다.
음색은 의외로 조금 허스키한 저음이라 아이돌 음악보다는 발라드 계통의 음악들이 더 잘 맞는다. 실제로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왁스의 <황혼의 문턱> 등 조용한 음악을 좋아하고 자주 부른다.
아이돌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무대에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팀내 비주얼인만큼 눈에 띄게 잘생겨서 데뷔 때 무대에서는 센터가 아니었지만 자켓 사진은 센터로 촬영했다.
미생 ost이자 첫 솔로곡인 <그래도..그래서..>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4 연기 활동
임시완은 제국의아이들 안에서 연기활동이 고려되던 멤버가 전혀 아니었다. 연기수업을 받은 적도 없을 정도로 연기활동과는 거리가 먼 멤버였으나, 2012년 《해를 품은 달》에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해품달 제작진은 허염 역할에 맞는 인물을 배우풀에서 찾기가 어려워 아이돌멤버들까지 수소문해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그 때 같은 그룹의 케빈, 정희철, 박형식과 함께 오디션을 봤고 임시완이 최종 캐스팅되었다.
2012년 1월 4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 임시완의 첫 연기데뷔였다.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첫 방송부터 허염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드라마로는 KBS 《적도의 남자》, MBC 《스탠바이》, KBS 《연애를 기대해》, MBC 《트라이앵글》, tvN 《미생》으로 필모를 쌓아왔다.
영화로는 2013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공개한 모바일영화 《미생프리퀄》에서 주인공 장그래역을 연기했다. 2013년 12월 18일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는 용공조작사건으로 억울하게 고문받는 대학생 진우 역할을 연기했고, 임시완을 잘생긴 연기돌에서 배우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tvN에서 방송된 금토 드라마 《미생》이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많은 지지를 받으며 대히트하였고 장그래를 연기한 임시완은 연기돌에서 배우로 수식어를 달리하게 됐다.
배우로서의 임시완의 장점은 비주얼[2]과 좋은 발성이다. 첫 작품인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앓이가 시작된 근본적인 이유는 후광효과 CG까지 납득가게 만들었던 외모 덕분이라 할 수 있는데, 당시 허염배우가 누구냐며 온 인터넷 커뮤니티가 허염앓이로 들끓었었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라는게 밝혀지자 꺼진 아이돌도 다시 보자는 재미난 화젯거리를 남기기도 했다. 사극에 어울리는 차분하고 정확한 발성과 발음으로 무난하게 연기하면서 연기활동의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
키가 작아서 배역에 한계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tvN드라마 《미생》을 통해 배역에 잘 맞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연기자는 연기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4.1 드라마
| 연도 | 방송국 | 제목 | 배역 |
| 2012 | MBC | 해를 품은 달 | 허염 아역 |
| 2012 | KBS 2TV | 적도의 남자 | 이장일 아역 |
| 2012 | MBC | 스탠바이 | 임시완 역 |
| 2013 | KBS 2TV | 연애를 기대해 | 정진국 역 |
| 2014 | MBC | 트라이앵글 | 윤양하(장동우) 역 |
| 2014 | tvN | 미생 | 장그래 역 |
4.1.1 해를 품은 달
배우 데뷔작인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40%가 넘는 초대박 히트작이었다. 임시완은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에서 여주인공 연우의 오빠인 허염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첫 데뷔작을 아역으로 시작한 셈인데, 당시 임시완의 나이는 한국나이로 25살이었다. 해품달에서 허염으로 첫등장하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켜 단숨에 시청자들을 허염앓이 하게 만들었다.
1회 등장은 매우 짧았으나 임팩트가 강했으며, 2회분은 아역들이 이끌어간 1~6회 중 허염이 가장 많이 등장한 회차였다. 2회에 문제의(?) 후광 CG씬을 달고 등장하였다. 하마터면 크게 욕먹을 뻔한 등장씬이었으나 후광이 납득이 되는 외모 덕분에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다.
소속사에서 연기를 시키려던 멤버가 아니었으므로 연기수업을 받은 적이 없었으나 비교적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로 무난하게 역할을 소화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미간을 자주 찌푸리며 말하는 버릇이 있어서 미간 연기는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다.
허염에 딱 어울리는 아름다운 비주얼 덕분에 해품달이 방송되는 날은 허염, 임시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곤 했다.
당시 함께 연기한 배우들은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걸로 보여지는데, 시상식장에서 여진구, 김유정, 김수현 등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인사하는 모습들이 자주 포착되었다.
4.1.2 적도의 남자
임시완의 두 번째 연기작품. 여기서도 주연인 이장일의 아역으로 연기했다. 이장일은 출세를 위해 아버지의 죄를 숨기고, 결국은 각목으로 친구를 후려쳐 바다에 수장까지 하는 거의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인물. 살인자를 연기해야 하는 부담감에 처음에는 캐스팅을 거절하려 했으나, 감독과 소속사 사장이 자신감을 심어주며 밀어붙여 연기를 콜했다.
감독이 얼빠라는 소문이 생길 정도로 드라마에서 임시완의 클로즈업이 시도때도 없이 등장했고, 이는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좋은 건 땡겨보고 훑어보는 감독님 덕분에 예쁜 영상과 캡처를 많이 남길 수 있었다. 감독님 만세!!! 이장일이 버스를 타고 가는 씬이 압권인데, 아주 노골적으로 코와 입술을 중심으로 잡아 얼굴 옆라인을 쫙 훑어준다(....).
악역의 아역이라 촬영당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임시완은 역할에 몰입해서 연기하는 타입이라 촬영장에 가면 자신이 살인자가 된 것 같아 매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기사보기
그러나 이런 몰입 덕분에 명장면 거울씬이 탄생할 수 있었다.
4.1.3 스탠바이
적도의 남자 이후에 MBC에서 방영했던 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하게 되었다. 실제 이름과 똑같은 임시완역으로 출연했으며, 류진행 역할의 류진과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챙겨주고 사랑하는 부자관계로 출연했다.
스탠바이에서 특이한 점은 가수 김연우가 류진의 직장 동료로 출연했는데, 임시완이 캐스팅되었던 가요제에서 부른 노래가 바로 김연우의 노래라는 것. 가수와 배우 인연의 묘한 콜라보
스탠바이에서 임시완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류진행이 데리고 와서 류진행집에 얹혀사는(?) 고등학생 역이었다. 류진행의 아버지로 나오는 류정우역의 최정우씨가 임시완의 할아버지역할이었는데 시완이를 매우 구박하는 할아버지였다. 치사하게 먹는 걸로 구박받는 일이 일상 다반사였지만 꿋꿋하게 버티는 착한 고등학생 역. 류진행과 시완이의 절절한 부자관계와 소민누나를 향한 시완이의 짝사랑이 주된 내용이다. 소민누나와는 열린결말 쯤으로 해결되었고 류진행과는 애틋하면서도 행복하게 결말지어졌다. 시청률이 낮았던 게 아쉬운 점이나,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으므로 아직 못본 사람들에겐 추천한다.
4.1.4 연애를 기대해
한동안 TV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고 뮤지컬, 영화 에 집중하다 오랜만에 출연한 드라마가 바로 KBS의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드라마 내용 자체는 남친 여친이 있는 남녀 둘이 폰 메시지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사랑하게 되는 이상한(?) 드라마지만 임시완이 찌질남 연기를 했다는 점에서 볼 가치가 있는 드라마다. 의외로 BoA와의 연기합도 좋은 편이었고 순대국밥씬은 많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임시완이 본인의 이미지관리보다는 연기에 몰입해 이보다 찌질할 수 없다에 도전한 작품이라 배우로서 많이 발전했음을 보여준 작품이다. 그러나 찌질함도 임시완의 비주얼은 이기지 못했으니... 언제나 임시완의 비주얼이 최종승자!
팬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찌질함의 극치를 연기하는 거라 처음 티저가 공개되었을 때는 거부감을 갖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본 방송을 보니 진국이는 귀여운 찌질이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더라. 그래서 요즘도 진국이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1.5 트라이앵글
변호인 개봉 후 영화 홍보활동에 주력하다가 선택한 드라마는 바로 MBC의 트라이앵글이었다. 초반 거물급 배우들의 복귀작, 올인 팀이 다시 뭉친 기대작이라는 이유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배우들 사이와 촬영현장은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해진다. 이범수, 김재중과 함께 3형제의 막내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이장일 이후로 오랜만에 악역에 가까운 역할이었으나, 대본이 늦게 나오고 배우들은 몰입할 시간은 커녕 잠잘 시간도 없이 촬영하는 날들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눈물이 앞을 가려서 생략... 후반부에선 임시완 얼굴에 뾰루지가 나 그 피로를 짐작할 수 있다.
1회 오프닝 타이틀은 임시완의 이름이 윤시완으로 나오는 바람에 임시완 팬들은 대패닉, 대분노. 2회부터 수정되었으나 팬들 마음에 앙금이 남았다. 양하의 예쁜 비주얼을 감상해야 하는 작품. 24회로 기획되었으나 웬일인지 2회 연장되면서 26회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는 임시완의 스케줄 때문에 더이상 촬영이 불가능해져서 양하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걸로 그려졌다. 원래 결말은 둘째 형의 죽음을 그리려 했다고 하니 차라리 임시완이 스케줄이 안됐던게 다행일지도... 그러나 이 드라마를 보고 미생 감독이 임시완을 장그래로 캐스팅하려고 마음먹었다고 하니 전문가의 안목은 신기할 따름.
이 드라마로 MBC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뜬금없다는 여론이었으나, 연기가 준수했던 건 사실이다.
4.1.6 미생
트라이앵글 이후 차기작. 처음으로 타이틀롤을 맡아 연기했다.
그러나 캐스팅이 순조롭게 된 것만은 아니었으니... 미생이 방송되기 전에 열린 미생의 밤 행사에서 감독이 임시완 캐스팅하기 힘들었다고 투정하듯 이야기했다. 이에 임시완이 소속사의 밀당이었을거라고 재치있게 답했는데, 실제로는 소속사에서 임시완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다는 걸 알리지도 않고 미리 거절했다는 것. 그 후 임시완이 캐스팅제의를 알았고, 본인이 강하게 출연하겠다고 어필해서 캐스팅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스타제국에 할 말은 많다만... 후... 기사보기
미생 1회가 방송되고 대박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고, 시청률 3% 달성시 공약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3회만에 3%를 가볍게 넘겨버렸다. 케이블 방송으로는 드물게 10% 가까이 시청률이 치솟았고 시청률보다 더 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이 있었다. 장그래라는 이름은 아픈 청춘의 대명사로 떠올랐으며, 임시완은 한 해 사이에 변호인으로 80년대의 청춘을, 미생으로 2014년의 청춘을 연기하는 배우가 되었다. 기사보기
4.1.7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은 극중 백작약 같은 매혹의 미소년, 아름다움과 선량함 이면에 뒤틀린 정복욕을 감춘 고려의 왕 왕원을 연기한다. 뱀 같은 지혜, 파격적인 기질과 종잡을 수 없는 언변으로 많은 이들을 자신의 사람으로 끌어들이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그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이 꿈틀거리는 야뉴스적인 매력을 지닌 세자 원과 고아한 기품·강직한 품성,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품은 왕족 린. 꽃처럼 아름다운 두 남자의 견고한 브로맨스 결계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
어딘가 결핍돼 있고 고뇌하는 한 인간이자 섬세하고 유능하면서도 잔인하고 탐욕스러웠던 안티히어로 충선왕의 시각으로 그의 지독했던 방황과 갈등과 분노가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가상의 인물 린·산과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사랑으로부터 출발한다는 흥미로운 상상으로 펼쳐낸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오는 11월~12월 첫 촬영을 시작하며 방송은 내년 상반기. MBC에 편성될 예정이다.
4.2 영화
| 개봉일 | 제목 | 배역 |
| 2013년 12월 18일 | 변호인 | 박진우 역 |
| 2016년 1월 21일 | 오빠생각 | 한상렬 소위 역 |
4.2.1 미생 프리퀄
모바일영화 미생 프리퀄에서 주인공 장그래역을 연기했다. 모바일무비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공개되었다.
처음에 임시완이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다음 미생프리퀄 페이지는 어리디어린 아이돌이 뭘 알고 연기하겠냐며 비난한 리뷰가 추천많은 리뷰로 선정되는 등 비난부터 가해졌다. 그러나 10분 내외의 영화가 공개되자 호평이 줄을 이으며 평점도 계속 높아졌다. 이후 드라마 미생에도 캐스팅되며 뒤늦게 비난 리뷰가 화제가 되었고 네티즌들이 다른 의미로 성지순례(?)를 하기도 했다.
4.2.2 변호인
변호인은 2013년 12월 18일에 전야개봉하여 1천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임시완은 이 영화에서 용공조작사건으로 억울하게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는 대학생역으로 열연했다. 초반 통통한 고등학생, 후반 고문으로 피폐해진 대학생 연기를 위해 5kg을 찌우고 다시 10kg을 빼는 등 연기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영화라는 것의 특성상 대본 순서대로 촬영되는 게 아니라서 체중 조절이 쉽지 않았다고. 변호인 촬영 중 일본 공연이 있어 일본에 갔는데, 멤버들이 도시락을 먹을 때 체중조절을 위해 혼자 바나나만 먹어야 했다. [3]
물고문, 통닭구이 고문 등을 대역이나 CG등의 도움 없이 직접 연기했다. 물고문 장면에는 힘들어지면 곽도원씨의 다리를 잡기로 말을 맞췄으나, 정작 촬영이 시작되면서 포즈가 바뀌어 진짜로 물고문을 당해야 했다(...). 라면 국물을 얼굴에 붓는 고문씬에서는 관객들이 모두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정작 연기한 본인은 다이어트 때문에 라면을 입에도 못 대고 있었는데, 라면 국물이 입으로 들어와 다른 의미로 고문을 받았다고.... 결국 그날 밤 먹었다고 한다. 임시완 본인은 고문씬 촬영이 그닥 힘들지 않았으며, 고문관을 맡은 곽도원씨가 더 힘들어했다고 여러 차례 인터뷰하였다.
변호인 제작발표회에서 임시완이 송강호선배님에게 많이 혼났다는 이야기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기사보기
원래 시나리오에는 체포당한 직후 패닉에 질린 씬과 각목 등으로 구타당하는 씬이 있었고, 촬영했으나 영화에서는 삭제되고 말았다. 변호인 DVD에 메이킹씬으로 들어가 있다.
변호인 촬영 후에도 종종 송강호 씨, 곽도원 씨 등 출연 동료들과는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고 한다. 송강호씨, 김영애씨, 곽도원씨 등은 드라마 미생이 잘되자 본인 일처럼 기뻐하고 연기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4]
4.2.3 오빠생각
2015년 3월, 출연을 확정했고 5월에 촬영 시작, 9월 26일 촬영 완료. (한상렬 소위 역) 2016년 1월 21일 개봉하였다. 고아성, 이희준 등 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군인 한상렬 소위 역을 연기했다.
전쟁으로 가족과 동료를 모두 잃은 한상렬 소위가 아이들을 만나고 빈민촌에 방치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합창단을 만드는 내용이다.
영화를 위해 피아노 연주와 격투기 연습을 4~5개월 동안 했다고 한다.
처음 배운 피아노로 쇼팽의 '녹턴 4번(Nocturne No.4 in F-major, Op.15 No.1)'을 완주했다.
영화에서 갈고리 역의 이희준에게 목을 졸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촬영하다가 실제로 기절했다고 한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영화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 <오빠생각>을 공개했다.
4.2.4 원라인
영화 원라인 촬영 완료. 2016년 5월 30일 크랭크업.
2017년 2월 개봉 예정
4.2.5 불한당
영화 불한당 촬영 중.
4.3 더빙
4.3.1 리오2
생애 첫 더빙연기에 도전하였다. 더빙성우가 임시완인 줄 모르고 관람했던 한 관객이, 원성우인 제시 아이젠버그와 맞게 잘했다며 폭풍칭찬을 해 임시완이 더빙연기도 훌륭히 해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이돌 더빙 싫어하는 사람들은 비난했지만, 임시완이 더빙한 줄 모르고 봤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현직 성우로 느꼈다고 한다. 이만하면 성공적인 더빙 데뷔였다고 할 수 있을 듯.
4.4 뮤지컬
4.5 뮤직비디오
5 기타활동
5.1 예능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예능감이 뛰어나지 않아서 데뷔 초기에는 예쁜 꽃병풍에 가까웠다. 2012년 허염으로 인지도 급상승 이후로는 MC들이 말을 더 걸어주고 이야기할 기회도 만들어주고 있으나, 진지한 성격이라 예능감이 좋은 편은 아니다. 순발력이 필요한 예능은 잘 못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성격이 도움이 된 방송들이 종종 있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이다. 이 방송에서 비유적 표현으로 사연신청자에게 공감해가며 스토리텔링을 잘해서 MC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임시완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인 예능은 의외로 SBS 《정글의 법칙》. 출연소식이 알려졌을 때는 안전상의 이유로 팬들이 많이 걱정했으나, 방송되고 난 후 오히려 팬들 사이에 가장 인기 높은 예능 중 하나가 되었다. 연상의 누나인 예지원에게 상냥하면서도 은근히 설레는 제스처를 취해줘 여성 시청자들을 예지원에 빙의하게 만들었고, 임시완의 실제 성격이 많이 비춰진 방송이었다.
5.2 라디오
라디오 프로그램에 혼자 나온 경우가 종종 있는데 라디오에서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디제이가 잘 이끌어줘서 분위기를 타면 술술 잘하기 때문에 디제이의 진행에 많이 좌우되는 편이다.
5.3 광고
- 처음처럼(2009) - 데뷔 전 찍은 광고. 딱 1컷 나온다.
- KTF(2009) - 존재하는지 의문인 전설의 광고. 절대 찾을 수는 없지만, 이거 찍느라 제국의아이들 단체광고에는 못 나왔다.
- 맘스터치(2010)[5] - 2010년 월드컵 기간에 방송되었다.
- 스킨푸드(2012) - 임시완의 첫 화장품 광고. 이민정과 함께 촬영. 연상연하 커플 컨셉이었다.
- KGC라이프앤진(2012) - 지면광고촬영위주. 허염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한 수험생 건강보조식품.
- 삼성 웨이브 Ⅲ(2012) - 아이유, 황광희와 함께 촬영. 뮤직드라마 형식의 온라인 광고.
- 그녀를 3번 생각한 저지방 요구르트(2014) - 서울우유의 신제품 요구르트 광고.
- 헤이네이처(2014) - 두번째 화장품 광고. 윤승아와 촬영.
- 엠리밋(2014) - 에이핑크의 정은지, 손나은과 함께 촬영.
- 홀하우스(2014) - 캐주얼 브랜드. 온라인과 지면 광고위주.
- 스쿨룩스(2014) - 교복광고. 에이핑크와 함께 촬영.
- 100년의 편지(2014) -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앱 서비스의 일종. 드라마 미생 화면을 차용한 푸티지 광고형식.
- 컨디션 헛개수(2014) - CJ헬스케어의 헛개수 광고. 푸티지 광고.
- 한국무역보험공사(2014) - 미생 장그래의 이미지를 이용한 옥외 광고.
- The New Jetta(2014) - 폭스바겐 자동차 광고. 푸티지 광고.
- 더블에이(2014) - 제지업체 광고. 푸티지 광고.
- CJ몰(2014) - CJ몰 홍보 광고. 푸티지 광고.
- 노사정대타협 광고(2014) -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손맞잡고 정부의 일방상정을 막기 위한 노사정대타협에 관한 광고였으며, 노사정대타협 이행을 거부한것은 정부였다. 정작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총측은 대타협테이블을 붙잡고 정부가 일방상정하는걸 막으려고 노력하고 고군분투하였고, 정부는 노사정타협은 무시하고 건성으로 임하였음.
- 노동개악이라고 하는데 노사정타협안에 대해 노측이 원하는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세무조사 면제특권, 공공조달시 가점 부여 등과같은 안을 제시했다. 노측이 원하는것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무조건 노동개악이라고 외면하니 지금 나라꼬라지가 이꼬라지인것이다. 임시완이 광고 출연할 당시 지금껏 노총이 버텨온 노사정대타협을 홍보하기 위함이었으며, 모든 합의한 자체가 논의되기 전인데 말도안되는 기사하나로 온국민이 휩쓸려 정작 노사정대타협은 장그래법이라고 법안 하나가지고만 싸우는 걸로 몰아서 결국 노사정타협안은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연예인한명만 욕하고 끝나게 되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됨. 그당시 임시완팬들이 누구보다 노사정타협에대해 매일같이 기사읽고 공부한사람들이다. 그러나 당신은 임시완이 출연한것 외에 뭘 더 알고있는가? 제대로 팩트를 알고 어그로끄는것에 휩쓸리지않고 연예인하나 욕하던 그 열정으로 노사정대타협에대해 쏟아부었으면 적어도 대통령이 시간만 질질끌다 직권상정하겠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는 안했을것이다.
-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2015) - 강소라, 김대명, 변요한, 손종학 등과 함께 촬영.
- 설빙(2015)
- 롯데 크런키(2015)[6]
- 헤지스 액세서리(2015) - 헤지스 액세서리의 첫 남자모델.
- 엠리밋(2015) - 엠리밋 재계약.
- 홀하우스(2015) - 홀하우스 재계약.
- 컨디션 헛개수(2015) - 2015년 2차 미생 푸티지 광고 & 온라인 광고
- 칠성사이다(2015)
- 이누스(2016)
5.4 홍보대사
- 2012년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
- 2012년 TISSOT 공식 홍보대사
- 2012년 프레타포르테 부산 홍보대사
- 2012년 우송정보대학 학생 홍보대사
- 2013년 경기도 청소년 홍보대사
- 2014년 한국무역협회 무역홍보대사
- 2015년 핀테크 홍보대사
5.5 팬미팅
2015년 임시완 2015 ASIA TOUR FANMEETING ‘HELLO’ 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 2015년 3월 7일 도쿄 팬미팅 - 일본 아이아 씨어터
- 2015년 3월 21일, 22일 서울 팬미팅 -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2015년 3월 28일 홍콩 팬미팅 - 홍콩 국제 무역 전시 센터 무역전시관
- 2015년 4월 18일 광저우 팬미팅 - 중국 광저우 중산기념당
- 2015년 5월 2일 대만 팬미팅 - 대만 타이베이 기술대학 중정기념관 메인홀
- 2015년 5월 23일 상하이 팬미팅 - 중국 상하이 리펄스베이 문화예술회관
6 여담
- 연습생 때 이름을 임웅재에서 임시완으로 개명하였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문준영이 임시완이 좋아하는 백조에 맞춰서 스완(Swan)을 추천했고, 임시완의 어머니가 작명소에 들고가 '임시완'이라는 이름을 받아오면서 임시완으로 개명하게 되었다. 한글 임시완, 한자 任時完, 영문명 Yim Si-wan, 중문명 任时完.
- 성격이 차분하고 인터뷰 등을 할 때는 말을 하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고 말을 하는 편이다. 그러나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편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거의 비글모드일 정도로 웃긴 행동도 많이 한다.
- 주변인들이 말하는 임시완은 주로 예의바르고 겸손하다는 평이 많다.
- 임시완과 친한 사이인지 아닌지는 사진으로 감식할 수 있다. 사진에 찍힌 표정이 멀쩡하면 같이 찍은 사람과 아직 어색한 사이, 표정이 웃기거나 이상하면 같이 찍은 사람과 친한 사이가 됐다는 의미이다.
왜 친해지면 제대로 사진을 안 찍고 웃긴표정 이상한 표정만 짓는지는 미스테리...친한 사람이니까 더 편해서 그런거 아닐까
-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광희가 들이 댈때마다 철벽이지만, 블라인드테스트쇼 180도 방송에서 대기실 등에서 둘이 같이 노래하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코드가 잘 맞는 친구인 듯.
- 엔지니어링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계공학부에 진학하였다. 공대오빠
공돌이답게 기계의 원리를 파악하려고 10분 이상 혼자서 탐구하기도 하고[7], 프라모델 조립을 밤새 하기도 한다. [8]
- 큐브 맞추는 게 취미이자 특기이다. 항상 갖고 다니며 기록을 세우려고 한 적도 있다. 방송에서는 36초가 최단 기록이다. [9]
-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의 권유로 잠깐 바둑과 바이올린을 배웠고, 이 덕분에 제국의아이들 공연이나 드라마, 예능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적이 있다.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전문연주자 수준은 아니고 음악 문외한들에겐 괜찮아 보이는 정도의 실력.
외모가 실력을 커버한다
- 고등학교 시절에는 리더쉽 캠프에도 다녀오고 리더쉽 캠프 동호회 카페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며 대학진학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모범생이었다.
-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간 계속 학급 반장이었고, 중학교 때는 전교 회장,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역임했다. 전형적인 모범생 루트.
- 자신이 직접 말한 적은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 장학금을 받고 갔다는 얘기가 있다. 거기다가 내신이 좋아서 고려대학교 수시 1차를 합격하고 아깝게도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2차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부산대 기계공학과로 진학했다고 한다.
- 학창시절은 어른 말씀을 잘 듣고 시키면 그게 룰이구나 생각하고 따랐기 때문에 일탈은 거의 하지 않았다. 가장 큰 일탈이 수학여행 때 친구들과 술을 마시려고 치킨과 맥주를 주문했으나 배달오던 분이 선생님께 딱 걸리는 바람에 기합받았던 게 가장 큰 일탈일 정도.[10]
- 좋아하는 해외 가수는 마이클 부블레.
- 해외 축구팀 아스날 FC의 팬이다. 트위터에 아스날 경기에서 본인이 찍힌 방송 영상 캡처를 올렸다. 이 후 아스날 코리아 트위터에서 리트윗하며 구너(아스날팬)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해당 트위터
7 주변인들의 인터뷰
나이도 어리고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넓은 마음으로 제 말의 진의를 받아들여줘서 대견스러웠다. 기본적으로 좋은 배우의 자질과 함께 앞으로 기대되는 후배다. 기사보기- 배우 송강호
노래뿐만 아니라 심성이나 예의도 정말 바르다. 개념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평소에도 제국의 아이들 노래를 듣고 응원한다. 기사보기- 뮤지컬 배우 최정원
시완이가 내 또래 중에 가장 의젓하고 속이 깊은 친구다. 기사보기- 배우 이준
임시완은 MBC 해품달의 허염 캐릭터 그대로였어요. 예의가 참 바른 친구였어요. 기사보기- 배우 박세영
임시완 오빠가 촬영할 때 정말 잘 챙겨줬다. 같이 연기하면서 내기도 했다. 누가 더 NG를 많이 냈는지 내기하며 오빠가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고 많이 챙겨줬다. 기사보기- 배우 김유정
감독 미팅 때 (장그래 배역이)캐스팅 안됐다고 해서 저는 착한 배우가 했으면 좋겠다. 그런 배우가 장그래랑 맞지 않겠나. 그랬어요. 티비만 착한게 아니라 착한 게 타고난 사람. (임시완은)심하게 착하죠..너무 심하게 착해요! [11]- 배우 이성민
임시완은 굉장히 밝고 성실하다. 소년 같은 매력이 있다. 임시완의 처연함은 그렇기 때문에(밝은 성격의 반대급부가 연기로 표출되며)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자면 임시완은 굉장히 심각해지려고 하지 않는다. 항상 객관적으로 주변을 바라볼 줄 아는 장점이 있다. 기사보기- 배우 김희원
임시완에 가졌던 편견, 부끄러웠다. 기사보기- 미생 최훈민 자문
내가 아는 임시완이란 사람은 영화 변호인의 모습밖에 없었다. 그러다 현실 임시완을 만나며 이 사람이 굉장히 진중하고 진지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그러면 재미가 없을 법도 한데 재미도 있더라. 이래서 임시완 임시완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함께 드라마를 찍으며 많이 배웠다. 기사보기- 배우 강하늘
임시완은 본성이 너무 착한 정말 좋은 친구다. 장그래란 캐릭터가 임시완과 딱 맞아떨어진 옷 같았다. 장그래가 곧 임시완이었다. 함께 연기해보니 임시완은 순수한 면도 있고 겸손한 부분도 있더라. 요즘 애들 같지 않은 친구란 생각도 들었다. 기사보기- 배우 박해준
임시완, 직접 만나보니.. 화려함보다 단정+차분함 인상적. 기사보기- 김사라 인턴기자
그를 만나기 전 흥행의 기쁨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임시완을 생각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사뭇 놀라고 사뭇 감탄했다. 기사보기- 김경주 기자
그는 겸손하다. 시종일관 성실하고 예의 바른 태도에는 기품마저 서려 있는 임시완(24)이다. 기사보기- 김진경 기자
8 음반 목록
제국의아이들 음반목록은 제국의아이들/음반 목록을 참고.
8.1 참여 음반
8.1.1 미생 OST
2014.12.24 발매
| 미생 OST | |||
| 트랙 | 곡명 | 작곡/편곡 | 작사 |
| 05 | 그래도..그래서.. | 임시완, 청담슈퍼, 박성일/박성일 | 임시완, 청담슈퍼 |
첫 솔로곡이자 주연을 맡은 드라마의 OST라서 여러모로 의미가 많은 곡이다. 장그래의 감정을 유지하고 불러서 담담한 음색이 특징.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9 수상내역
- 2012년 MBC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 (스탠바이)
- 2014년 제 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남자 신인배우상 (변호인)
- 2014년 제 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신인상 (변호인)
- 2014년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LF일꼬르소 패셔니스타상
- 2014년 제 51회 대종상영화제 하나금융스타상 (변호인)
- 2014년 제 35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변호인)
- 2014년 한국영화배우협회 2014 스타의 밤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 2014년 2014 MBC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트라이앵글)
- 2015년 2015 케이블TV 방송대상 스타상/우수연기상
- 2015년 2015 아시아모델어워즈 아시아특별상 배우부문
- 2015년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신인상 (미생)
- 2015년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심사위원상 (미생)
- 2015년 APAN STAR AWARDS 중편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 (미생)
- 2016년 InStyle 스타 아이콘 아이돌 남자 배우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