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아이러브파스타
1 단골손님 길거리영업 공략
1.1 답정너
- 그럼 어떤 날씨를 좋아하세요?
- 셀카 잘 찍는 비법이라도...?
- 더위를 많이 타시나봐요?
- 어머 화장하신 거에요?
- 듣고보니 좀 덥기도 한 것 같네요~
- 이런 날씨엔 어떤 파스타가 어울리나요?
- 어?! 어디서 뵌 것 같기도 하고~
- 아... 뭐 연예인 조금?
- 여자들은 비가 오면 그런 단점이 있죠.
- 여자들은 비가 오면 머리가 부스스하거든요~
- 첫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 첫인상이 좋다는 건 복이죠~
1.2 까칠리오
-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한 남자?
- 차도남은 그런거 아닌가요?
- 부러워서 그렇죠~
- 까칠함?
- 부러워서 그렇죠~
- 남자에게 매력 포인트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 성격도 까칠해 보여요!
- 그래도 까칠한게 매력이 될 수 있죠~
- 성격은 아직 잘..
- 제 매력은 뭘 거 같아요?
- 요~앞에 오토바이~ or 왜 절 관찰해요?
- 아니..그..그런게 아니라.. 스피드를 즐기시나봐요.
- 잘하는 스포츠 하나정도는 있어야 될거 같아요.
- 전 몸치에요.
- 제가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아서..
- 포켓 바이크...?
- 한창 연애할 나이잖아요~
- 관심이 없으시구나.
- 훤칠해 보여서
- 인기 많으실거 같아요.
1.3 문학소녀
- 구름이 참 예쁘네요.
- 그렇게 믿는다면 있는 거죠~
- 그러게요~ 오늘은 더 아름답네요.
-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 바람이.. 뭐라고 하나요?
- 아직 바람의 이야기까진 못 들어 봤어요.
- 바람이 차요?
- 그 말을 들으니 제 마음도 아프네요.
- 사람 많은 것도 싫어하겠네요.
- 저희가게엔 조용한 구석자리도 있어요.
- 어떤 글을 좋아하세요?
- 시를 쓰려면 얼른 커서 실연을 많이 겪어봐야죠~?
1.4 제이
- 그 잠은 언제쯤 줄어들까요?
- 아주 잘 알죠~ 요즘도 책 쓰시나요?
-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 오~~ 어떻게 알았죠?
- 여긴 어쩐 일로 오셨어요?
- 저한테 또 뭐 시키려고 그러죠?
- 저 모르세요?? 저?
- 닮은 사람인가..
- 커피요? 저희 가게 오세요^^ 제가 한잔 드릴게요.
- 저도 한 커피하면 일가견이 있죠.
- 혹시....
- 커피 좋아하세요?
1.5 피노키오
- 근데 왜 이렇게 슬퍼 보여요?
- 네? 아 ^^;; 그건 제가 잘....
- 길을 잃었어요?
- 돈이 부족해요...?
- 눈이 예쁘네요.
- 거짓말도 못해요.
- 눈이 착해 보여서 거짓말도 못 할것 같아요~
- 거짓말은 하면 안 돼요~
- 부끄러워요?
- 다른 아이들처럼 말썽쟁이 같은데요?
- 왜요? 매력이 넘치는데~
- 요즘은 개성이 곧 매력 아니겠어요?
- 저한테 뭐든 물어보세요~
- 저 착한 사람이에요~
1.6 케이트
- 듣던 대로 커리어우먼…
- 저희 가게 오시면 알려드릴게요.
- 또 퀘스트 주시려고 오셨어요?
- 우리 레스토랑도 비서가 필요해요.
- 잠 많고, 글 쓰는 친구?
- 커피 향이 나는 거 같아서요.
- 제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닮아서요.
- 혹시 친구랑 여기서 만나기로 하셨나요?
- 친구? 친구 이름이 뭔데요?
- 혹시 알아요? 제가 아는 사람일지...
- ㅎㅎ 저희 레스토랑 오시면 좋은 와인 추천해 드릴게요.
-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
1.7 찰스
- 너무 잘 어울리세요~
- 저도 마스터 셰프가 되고 싶어요.
- 소문으로만 듣던...?
- 파스타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어요!
- 얘기 많이 들었어요.
- 그렇지만 자신있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 저도 레스토랑에서 일하거든요~
- 조언을 좀 구할 수 있을까요?
- 저희 레스토랑에 꼭 한번 초대하고 싶어요!
- 제가 만든 파스타를 대접하고 싶어요.
- 휴... 한참 찾아 헤맸어요!
- 꼭 한번 만나고 싶었어요!
1.8 파워블로거
- 검색 하다가 본 것 같아요!
- 블로그요..?
-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 눈 앞에 두고..!
- 바로 그 가게입니다~ 완전 강추 맛집이에요 ㅋ
- 엄청 어려보이시는데.. 고등학생이신가요?
- 저 완전 진심인데요.
- 저희 가게에 오시면 되겠네요!
- 넵 ㅎㅎ 요 옆에 있는 가게가 제 가게입니다~
- 그런 얘기 자주 듣지 않나요?
- 훗..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에요~??
- 흐음, 기분탓인가?
- 그..그런건가...
1.9 고전여배우
- 그러지 마시고.. 한 번만 부탁드려요~
- 없긴 왜 없어요. 가족들에게 자랑해야죠!
- 목소리도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라니..
- 오, 어떤 노래가 가장 자신있으시죠?
- 어디 가시는데요?
- 아뇨, 그냥 얘기하고 싶어서.. 붙잡아봤어요 ㅎ
- 유명 여배우 아니세요?
- 예쁜 얼굴을 왜 가리고 다니세요~
- 무슨 소릴 하시는 거에요. 세기의 미녀라 해도 믿겠는걸요.
- 진심이에요! 오늘 일기 써야 겠당 ㅋ
1.10 왜그래
- 유독 싱글벙글 하셔서요!
- 설마 휴가 쓰신 건 아니죠? ㅋㅋ
- 그럼 땡땡이..?
- 퇴근하신 듯 퇴근아닌 루팡같은 손님
- 일 하실때는 좀 다르신가봐요!
- 동료분들이 좋아하시겠어요. ㅎㅎ
- 어디서 보고 오셨나요. 손님~?
- 신문에 광고 낸 적 없는데요..
- 제대로 찾아오셨네요!
- 다, 당연하죠! 어떻게 아셨어요?
- 제가 눈치가 빨라서
- 전설의 눈치마스터가 앞에?
1.11 최현석셰프
- 대세셰프!
- 허세를 즐기시는 듯 한데...
- 소금 뿌려 주세요.
- 그럼 앞치마라도...
- 저희 가게 냉장고도 부탁드려요!
- 네! 파스타집을 운영하고 있어요!
- 최현석 셰프님 맞으시죠!
- 요리 개발의 천재!
- 키가 정말 크시네요
- 노래도 잘하시지 않아요?
- 혹시.. 엘본 더 테이블의...?
- 소개 한번 해주시죠.
1.12 가브리엘
- 금발 미남이시군요!
- 무슨 일 하시나요? 모델?
- 제 프랑스어 실력 어떤가요?
- 제이에게 들었어요
- 찾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에요?
- 혹시 할아버지 회장님의 비서?
- 케이트 만나러 오신거 아닌가요?
- 오늘 날씨 참 덥죠?
- 파스타 드시러 오신거 아닌가요?
- 이탈리아에서 오셨으면 드셔봐야죠~
- 혹시 금발에 미녀 찾으시나요?
- 케이트한테 세뇌당하신거져?
1.13 영국신사
- 공산품이 아니라 주문제작인가요?
- 그래요? 맞춤식옷은 입어본적이 없어서...
- 네! 무려 오백원짜리 동전...!
- 오잉..? 제가 분명히 봤는데..
- 못보던 얼굴인것 같아서요~
- 들켰군요... 정보부 소속, 코드네임 사장입니다..
- 범상치 않은 외국인의 포스가 느껴져서요.
- 그래서 어느 나라에서 오셨나요!?
-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네요!
- 예절은...
- 여기요~이동전이에요~
- 아니면 아닌거지 그렇게 질색을 하시다니..
1.14 신인투수
- 괜찮아요! 유니폼이 멋진걸요?
- 혹시 등번호에 의미가 있나요?
- 앗 그럼 파스타 드시러 오신 건가요?
- 제가 바로 그 가게 사장입니다. 손님!
- 와! 야구선수를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에요!
- 아무래도 진짜 선수들은 보기 힘들죠!
- 이 근처에서 유니폼을 입은 사람을 본 게 처음이라...
- 손님이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 헉 프로야구선수세요?
- 포지션은 어떻게...?
- 혹시 저희 가게를...?!
- 맞습니다~! 바로 여기에요!
2 단골손님 특별대화
레벨 5는 이때까지 했던 질문들 중에 랜덤으로 나온다. 그래서 제이의 경우는 존댓말과 반말이 오락가락한다(...).
중간중간에 빈 대화내용 추가바람.
2.1 답정너
레벨 1 ~ 2
- 거울도 참 예쁘네요
- 대답: 이 정도는 애교죠~ 집에는 더 예쁜 공주 거울도 있어요~호호호
- 갑자기 절 왜 그렇게 쳐다보세요?
- 대답: 아뇨, 사장님도 제가 송해교 닮은 것 같으세요?
- 그런데 거울이 참 작네요.
- 대답: 어? 그러고 보니 이 작은 거울 안에 제 얼굴이 다 보이네요?
- 쿨럭 쿨럭 어흠...
- 대답: 사장님, 감기 걸리셨어요?
- 그렇군요. 특별히 드시고 싶은거라도 있나요?
- 대답: 어머~ 저만을 위한 특별 메뉴 이런 거 말씀이신가요?
- 그럼요~ 있으시다면 만들어 드려야죠~
- 전 어딜 가든 항상 특별대우를 받는 것 같아요. 호호호~
- 맛은 있는데? 왜 자꾸 두리번거리세요?
- 대답: 저기 저 남자가 자꾸 절 쳐다보는 것 같아서요...
- 혹시 저 창가 테이블이요?
- 대답: 사장님도 보셨죠? 아, 정말 신경 쓰이게 왜 저런대.
- 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 대답: 음, 여기 조명이 어두워서 셀카가 잘 안 나오는데 다른 자리 없나요?
- 역시 셀카 전문가시구나~
- 대답: 이거 보실래요? 친구들이 송해교 닮았다고 한 사진이에요.
- 흠...무슨 고민이시라도?
- 대답: 어떤 남자가 제게 연예인 닮았다고 했는데...
- 아....하...연예인이요^^?
- 대답: 근데 친구가 보낸 문자가 렉이 걸렸나 봐요. 자꾸 같은 말만 해요.
레벨 3
- 그땐 학교 다니는게 재밌을 때 아닌가요?
- 대답: 재미야 있지만 조별과제가 많네요~
- 조별과제하면 이런저런 해프닝이 많죠?
- 대답: 안 그래도 저희 조 남자애가 저한테 관심 있는 것 같아요!
- 그런데 왜 우울해보이죠...?
- 대답: 친구한테 실망했어요. 그 남자가 내게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나...
- 소개팅남이 별로 마음에 안들었어요?
- 대답: 역시... 사진은 믿을 게 못 돼요.
- 성격이 좋아서!!!???
- 대답: 성!격!도! 좋은 거죠.
- 성!격!은! 좋은게 아니구요? ㅋㅋ 농담이에요~~
- 대답: (빠직)성격 좋은 제가 참을게요.
- 오늘 수업은 힘들었나봐요.
- 대답: 왜 남자애들은 저만 보면 얼굴을 못 들까요?
- 그래요? 전 잘 모르겠던데~
- 대답: 제 얼굴을 잘 못 쳐다보더라고요... 뭐... 이해는 하지만요.
- 오 상대방은 마음에 들었어요?
- 대답: 왜 여자친구가 없는지 알겠더라고요.
- (한숨쉬며)왜 남자친구가 없는지 알겠네요.
- 대답: 하긴...제가 좀 눈이 높아서 아직 남자친구가 없긴 해요.
- 요즘은 친구들끼리 그룹채팅 많이 하지 않나요?
- 대답: 안 그래도 어제 그룹채팅방에서 실수로 나왔는데 왜 다시 초대를 안 할까요?
- 다들 깜빡했겠죠~
- 대답: 제가 초대하면 되는 거죠~ 신경 안 써요~
레벨 4
- 그래요? 그럼 어떤거에 관심이 많아요?
- 대답: 전 주로 피부나 미용, 머리에 관한 거?
- 어떻게 하면 피부가 좋아져요?
- 대답: 거울을 보며 꼼꼼히 체크하는 거죠~ 특별한 건 없어요~
- 다이어트~ 그럼 저염식이 효과가 좋다던데요?
- 대답: 사장님도 제 다이어트 결심에 동의하시는 건가요?
- 아..아뇨~ 그게 아니라 그렇다고 하길래~
- 대답: 그럼 앞으로 제 파스타는 싱겁게 만들어 주세요~
- 다이어트요? 날씬하신데요?
- 대답: 헐~ 제가 날씬하다고요?
- 제가 보기엔 날씬해 보이는데^^;
- 대답: 휴, 글쎄 아니라니까요.
- 마르신거 같은데..
- 제가 보기엔 그런거 같아요.
- 예쁜 연예인 닮았다고 하면 좋은거 아니에요?
- 대답: 헐~ 대박. 전 저라고요, 저!
- 친구는 뭐라고 대답할지 궁금하네요.
- 대답: 이거 왜 이러지? 요새도 이렇게 문자 렉이 자주 있어요?
- 이성에게 관심이 없으세요?
- 대답: 왜 남자들은 조금만 관심 가져주면 좋아하는 줄 알죠?
- 네? 하하하.. 글쎄요. 왜 그럴까요?
- 대답: 꼭 그런다~ 그래서 무슨 말을 못해요.
- 제가 보기엔 안 닮았는데요?
- 대답: 그렇죠? 휴, 뭐야. 걘 정말 생각 없이 말한다니까.
- 그러게요~ 솔직히 그건 아니죠~
- 대답: 그럼 저 누구 닮았어요~?
2.1.1 청담동 답정너
레벨 1 ~ 2
- 그렇죠~? 그러니까 크림스파게티를 매번 그렇게 많이 드시지..
- 대답 : 저한테만 주시는 '특별한' 메뉴니까 자주 시키는 거죠~
- 트..특별하긴 하죠.. 제 마음을 더 담았습니다..
- 대답 : 재료도 정성도 남다른 거, 다 알고 있어요~ 호호
- 눈에 핑크색 펄은 뭔가요..
- 대답 : 아 이... 이정도는 예의인 거죠~~
- 그럼 맨 얼굴이 아닌 거 잖아요~?!
- 대답 : 사장님... 숙녀에 대한 예의가 없으시네요...(빠직!)
- 아.. 맨 얼굴인데도 화사하시네요..
- 대답 : 그런 얘기 자주 들어요~ 제가 얼굴이 좀 하얀 편이라~
- 피부가 희어서 좋으시겠어요~
- 대답 : 뭐~ 막 좋지는 않은데~ 사진 보정 안 해도 되니 그건 좀 편한...?
- 에.. 에취!! 크흐흥...(딴청)
- 대답 : 어머.. 그 감기, 아직도 안 나으신 거예요?
- 감기는 아닌데 이상하게 기침이 자꾸 나네요..
- 대답 : 아하~ 어서 약 드시고.. 그래서 제 옷이 어떻다구요?
- 음..? 그런 것 같다뇨..?
- 대답 : 제 옷 말이에요~ 고급스러워 보이나요?
- 조금 귀티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 대답 : 아 역시 그런가요? 아~ 정말~ 티 내기 싫은데~
- 헉.. 음식에 돈을 아끼지 않으시는구나..
- 대답 : 어디까지나 투자인거죠~ 뭐, 제가 좀 섬세한 입맛의 소유자라...
- 크림 스파게티 말고 다른 것도 드셔 보세요~
- 대답 : 눈같이 하얀 크림 스파게티가 좋아요.. 저랑 닮은 것 같지 않나요?
레벨 3
- 농담이에요~ 당연히 알고 있었죠 ㅋ
- 대답 : 후.. 제가 요즘엔 스터디를 다니는데~ 휴…
- 왜 한숨이세요?
- 대답 : 남학생들이 계속 쳐다봐서... 아주! 부담스러워 죽겠어요~
- 누가 보내는데요?
- 대답 : 지하철에서요 글쎄, 제 번호를 따간 사람이 자꾸 보내네요? 귀찮게~
- 그래도 기분 좋지 않아요?
- 대답 : 그 사람, 중학생이었어요. 참나.. 내가 그렇게 어려 보이나?!
- 또 마음에 안 들어요?
- 대답 : 대박.. 마음에 들 리가.. 액지사지 모르세요 액지사지?
- 아,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 대답 : 어휴.. 송해교도 기분 별로였는데 슈지라니~ 진짜!
- 슈지 예쁘지 않아요? 전 괜찮던데~?
- 대답: 사장님도 제가 슈지 닮은 것 같아요?
- 머리 긴 게 닮으시긴 했네요..
- 대답: 헐 사장님도~? 슈지 별로인데 정말~ 내가 그렇게 닮았나~?
- 앗 맞다. 그렇다고 하셨지.. 제가 깜빡했네요!
- 대답 : 뭐~ 한 번은 봐 드릴게요~
- 아.. 황송하네요..[1]
- 대답 : 음~ 이쯤이야~ 저는 교양 있는 여자니까요~
- 여전히 인기가 많으신 듯..?!
- 대답 : 당연하죠. 단톡방에 들어가면 다들 제 얘기 듣느라 정신없어요~
- 그걸 어떻게 알죠?
- 대답 : 완전 조용해지거든요~ 다들 집중한 게 느껴진다니깐요?
레벨 4
- 그...그런데요?
- 대답 : 다른 사람한테는 안 그러는데 ~~저한테만 잘 해주는 거 있죠?
- 싫으면 싫다고 확실히 말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대답 : 그냥 이상한거죠~ 왜 잘해주지? 제가 그렇게 예쁜 것도 아닌데~~
- 대박, 대박, 대박 사건~~?
- 대답 : ㅎㅎ.. 저니까 웃어주는 줄 아세요.
- 오... 특별대우 해 주시는 거에요?
- 대답 : 뭐~ 그간 제가 대우받은게 있으니까? 착각은 금물이에요~
- 대체 어떤 사건이길래...
- 대답 : 옷을 사러 갔는데 직원이 저한테 S를 권하지 뭐예요?
- 날씬하시니까.. 뭐.. 그 정돈 입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 대답 : 제가 뚱뚱한 건 아닌데~ 글쎄 그 정돈 또 아니라니까요~
- 본인이 모르겠으면 역시 안 예쁜거겠죠 ㅠ 저도 그래요.. ㅠ
- 대답 : 아니~ 제가 못생긴 건 아닌데.. 남들이 말하는 만큼 예쁜가 해서요~
- 다들 뭐라는데요?
- 대답 : 인형 같다? 여신 같다? 뭐 이 정도?
- 솔직히 예쁘장하시긴 하죠
- 대답 : 헐~ 예쁘장하다는 얘기는 또 처음 듣는데요?
- 방금 자주 들으신다면서요...?
- 대답 : 예쁘장이 아니고 예쁘다는 얘길 자주 듣는다니깐요. 어휴~
- 잘생긴 오빠..? 그렇게 잘생겼어요?
- 대답 : 다들 엄청 잘생겼다고 하긴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적당히 원빈 급?
- 워..원빈 급? 장난 아닌가 봐요
- 대답 : 요즘 원빈 같은 사람 한 명쯤은 주변에 다 있지 않나요?
2.2 까칠리오
레벨 1 ~ 2
-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한 남자?
- 대답: 내가 왜 그래야 하죠?
- 차도남은 그런거 아닌가요?
- 대답: 사장님, 뭘 잘 모르시네.
- 무슨 게임 좋아하세요?
- 대답: 게임이라면 장르를 안 가립니다.
- 전 게임 잘 못하는데 언제 한번 가르쳐 주세요.
- 대답: 가르쳐 준다고 다 잘하나...
- 여자 친구 있는 거 아니었어요?
- 대답: 자유로운 도시의 영혼으로 살고 싶습니다.
- 자유로운 영혼은 어떤 영혼인가요?
- 대답: 깊이 알려고 하는 순간 다쳐요.
- 잘하는 스포츠 하나 정돈 있어야 좋을 것 같아요~
- 대답: 사장님은 운동 잘 하세요?
- 전 몸치에요..
- 대답: 역시...
- 카리스마 있는 눈빛?
- 대답: 제 눈 그만 보시죠?
- 여자친구도 그런 매력을 아나요?
- 대답: 여자친구 있다곤 안 했는데?
- 한창 연애할 나이잖아요~
- 대답: 제 연애 제가 알아서 합니다.
- 관심이 없으시구나...
- 대답: 관심 갖지 않아도 인연이면 만나지는 겁니다.
레벨 3
- 사람들은 파티를 참 좋아하죠~
- 대답: 왜 그렇게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
- 파티는 원래 좀 시끄러워야 파티죠~
- 대답: 알고 싶지 않은 세계군.
- 새로 만든 메뉴인데 맛 좀 봐주세요~
- 대답: 음...제 점수는 7점.
- 에게~ 7점 너무 짜다..
- 대답: 저에게 7점이란 큰 맘 먹고 드리는 점수.
- 서비스로 드리는 거에요~
- 대답: 이렇게 서비스 주면 남아요?
- 매번 드리는 것도 아닌데요~
- 대답: 오늘은 왜 주시는 거죠?
- 아무 뜻 없어요.
- 대답: 흠, 싱거우시네요.
- 그렇게 까칠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무서워요..
- 대답: 음, 그랬다면 미안해요.
- 전 그냥.. 물어본 건데..
- 대답: 저도 그냥 물어본 건데?
- 휴.. 난 또 ….
- 대답: 사장님은 마음이 약하시군요.
- 한번 와 보시겠어요?
- 대답: 노노! 그런 귀찮은 건 사양.
- 유유.. 어쩔 수 없죠..
- 대답: 흠, 정 그렇다면 뭐~ 까짓거~
레벨 4
- 거울 말고 저 여자분요!!
- 대답: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 아~~?!! 혹시??
- 대답: 척하면 척할 사이 아닌가요?
- 궁금하지 않으세요??
- 대답: 안 궁금합니다.
- 역시~ 까칠리오 답네요~
- 대답: 묘한 칭찬이네요?
- 그럼 저도 언제 태워주세요~
- 대답: 아무나 안 태워 주는데.
- 저도 아무나 안 친해지는데~
- 대답: 난 손님, 넌 사장!
- 빨리 달리면 무서울 것 같아요...
- 대답: 제가 아끼는 바이크 한 대 드릴까요?
- 우아~ 정말요?? 멋있다~
- 대답: 훗, 그깟 바이크 쯤이야.
- 저 대단하지 않나요~?
- 대답: 이름은 이름일 뿐입니다.
- 그래도 마음은 따뜻한거 알아요.
- 대답: ....(어색어색)
- 하하하^^ 그게 아니라 마음에 드시냐구요~
- 대답: 그건 왜요?
- 우리 레스토랑 단골이신데~ 남자 친구 없어요!
- 대답: ??????그래서요?
2.2.1 치명적인 까칠리오
레벨 1 ~ 2
- 눈싸움하면 무조건 이기시겠네요.
- 대답: 꼭 이겨야 좋은 건가...
- 지는 것보단 낫죠~
- 대답: 안 그래 보이는데... 은근 승부욕 갑?
- …네?
- 대답: 농담을 이해 못 하시네.
- 진담 같았는데요..
- 대답: 앗, 들킴.
- 머리도 세우셨잖아요~
- 대답: 들켰네요
- 심경에 변화라도 있으셨나요?
- 대답: 그런 건 아닌데..
- 설마 드디어 여자 친구가?!
- 대답 : 여자 친구?
- 여전히 없으신 건가..
- 대답 : 그런 건 알면 다쳐요.
- 이마가 넓으면 복이 많다던데요!
- 대답: 음... 별걸 다 아시네요.
- 제가 원래 좀 얕고 넓게 많이 알아요~ ㅎㅎ
- 대답: 자랑은 아닌듯...
- 한결 시원해 보이네요.
- 대답: 그럼 예전엔 답답해 보였어요?
- 조..조금?
- 대답: 굳. 머리 올리길 잘했네 ㅋ
레벨 3
- 아쉽네요.. 함께 즐기면 좋을텐데..
- 대답: 취향 존중 요망.
- 딱 한 번만 참여해보세요~ 네?
- 대답: 역시 끈질기심.
- 왜 그렇게 싫어하는 거에요?
- 대답: 왜 그렇게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
- 오오.. 데자뷰..!
- 대답: 이런 짜고 치는 고스톱따위...
- 아.. 몰랐어요..
- 대답: 뭐, 그럴 수도 있죠. 이해해드림.
- 갑자기 이렇게 다정하게 나오시면..
- 대답: 이게 다정해요? 이런 쉬운 사람...
- 위험한 걸 좋아하시네요.
- 대답: 스릴을 위해 사는 남자니까.
- 몸조심 하셔야죠.. ㅠㅠ
- 대답: 걱정 받으니 좋군요.
-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 대답: 저에게 관심이 너무 없으시네요.
- 어떻게 아셨지...
- 대답: ..솔직하시네. 마음에 듦.
레벨 4
- 헉.. 복권이라도 당첨되셨나요?
- 대답 : 저 그렇게 없는 사람 아닙니다.
- 그럼 돈은 대체 어디서?
- 대답 : ….(씨익)
- 누가 그래요?
- 대답 : 제가..?
- 그럼.. 까칠리오씨도 마음을 여는 사람이 있나요?
- 대답 : 사장님이라든가..?
- 누군지 알아요?
- 대답 : 매일 거울 보는 분?
- 혹시 관심 있으시면..
- 대답 : 여자 친구 있으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 오~ 알아채신 거에요?
- 대답 : 그 정도야 뭐.
- 두 분, 잘 어울리세요.. ㅎㅎ
- 대답 : 왜 멋대로 엮어요?
- 바이크는 이제 안 타시나요?
- 대답 : 매일 밤 저는 바람이 되죠.
- 탄다는 건지 안 탄다는 건지..
- 대답 : 그게 그렇게 중요해요?
- 아니 뭐.. 까칠리오씨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 대답 : 아니고..?
- 아, 아니고요.
- 대답 : 편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2.3 문학소녀
레벨 1 ~ 2
- 네? 시에도 맛이 있어요?
- 대답: 그럼요~ 쓴맛이 느껴지는 시, 단맛이 느껴지는 시.
- 그럼 이 파스타는 어떤 맛의 시가 떠올라요?
- 대답: 근데, 시도 좀 먹고 쓰면 안될까요?
- 어디서 처음 만났어요?
- 대답: 학교요. 목련 나무 아래서...
- 목련 나무.. 첫 만남부터 시의 한 소절 같네요..
- 대답: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고 있었어요.
- 어떤 사람이에요?
- 대답: 그 친구도 글 쓰는 걸 좋아해요.
-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이라... 부럽네요~
- 대답: 그렇죠? 그 친구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 역시 작가는 남다르네요~
- 대답: 작가...헤헤 듣기 좋은 말이지만 아직 멀었죠.
- 벌써 느끼는 것부터 남들과 다른데요?
- 대답: 어릴 때부터 그런 말을 많이 들었어요.
- 하늘을 닮은? 그러고 보니 하늘을 참 좋아했죠?
- 대답: 네...하늘을 보면 엄마 생각이 나요.
- 엄마가 하늘처럼 해맑은 분이신가 봐요~
- 대답: 네?...네^^;;
- 하늘을 닮은 사람? 그런 뜻일까요?
- 대답: 하늘을 닮은 사람이 있을까요?
- 닮은 건 몰라도 하늘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은 있겠죠?
- 대답: 사장님도 그리운 사람이 있으신가요...
레벨 3
- 그럼 이 페이지는 이제 못 보잖아요..
- 대답: 내용을 다 마음 속에 담아 두는 거죠~
- 어릴 때 부모님이 속 좀 상하셨겠어요~
- 대답: ㅎㅎ...엄마 말 안 듣는 말괄량이였어요.
- 꽃 싫어..해요?
- 대답: 꽃 좋아하죠~ 꽃에 대한 시도 많이 썼는데요.
- 오~ 언제 저도 보여 주세요~[3]
- 대답: 음... 벌써 그러기엔....
- 네~ 막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 힘이 생겨요~
- 대답: 사장님은 어떤 꽃을 좋아하세요?
- 전 하늘하늘 코스모스가 좋아요~
- 대답: 엥...코스모스는 늦여름에 피는데...
- 아~ 테라스 자리 좋아하시죠?
- 대답: 네~ 강가에 비치는 빛이 예뻐서요..
- 참 운치 있는 곳이죠?
- 대답: 맞아요~ 테라스에선 글도 잘 써져요~
- 여긴 야경이 참 멋진 곳이에요.
- 대답: 수많은 별이 쏟아지는 것 같아요.
- 매일 하늘을 보며 저 별을 다 헤일 수 있을까요?
- 대답: 멋진 말이네요.
- 휴... 전 또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 줄...
- 대답: 사장님, 제가 아무리 배가 고파도...책을...
- 그럼 왜 드시는 거예요? 외우려고??
- 대답: 그냥 마음에 드는 페이지라서...
레벨 4
- 그..그건.. 음 지구의 온난화 때문에..
- 대답: 어떻게 해야 가을이 길어지죠?
- 가을이 그렇게 좋아요?
- 대답: 가을엔 모든 풍경이 한 편의 시 같아요.
- 부모님께서 책 사주시려고 열심히 일하셨겠어요~
- 대답: 아... 부모님께서 서점을 하셨어요.
- 아~ 읽고 싶은 책은 다 읽었겠네요~?
- 대답: 네, 그랬죠. 갑자기 부모님이 무척 보고 싶네요.
- 요즘 학생들은 책을 잘 안 읽던데~
- 대답: 책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모르죠.
- 좋은 작가가 될 것 같네요^^
- 대답: 좋은 작가보다 특별한 작가가 되고 싶어요.
- 좋아하는 예술가죠~
- 대답: 사장님도 그런 면이 있으시군요.
- 나중에 훌륭한 작가가 되어도 여긴 잊지 마세요~
- 대답: 이렇게 멋진 곳을 어떻게 잊겠어요~
- 짧아지니까 더 값진 계절 같지 않아요?
- 대답: 이러다 없어지는 건 아니겠죠?
- 가을에는 글이 잘 써지나 봐요.
- 대답: 글도 잘 써지지만 낙엽 지는 가을이 좋아요.
- 하하~ 네. 아주 특별? 특이? 한 화가잖아요.
- 대답: 근데 왜 저를 보고 그 화가가 생각나세요?
-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게 닮았다고 해야 하나?
- 대답: 저도 그런 점이 닮고 싶어요.
2.3.1 감성소녀
레벨 1 ~ 2
- 대학교 생활은 좀 어때요?
- 대답: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찾고 있어요.
- 그런 친구 찾기가 쉽지는 않죠..
- 대답: 제가 좀 유별난 걸까요?
- 남자친구가 여럿 있으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 대답: '종이' 남자친구라니까요 사장님^^
- 사람이 아닌 남자친구도 있겠군요..
- 대답: 요정왕 그이..
- 내면을 가꾸는 비결이 있다면..?!
- 대답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 좋은 마음가짐이네요![4]
- 대답 :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글래머..
- 요즘 시대엔 외면도 중요한데..
- 대답 : 사장님은 외모지상주의신지?
- 예쁘면..좋잖아요..아무래도...
- 대답 : 그냥 물어본 거에요. 기죽지 마세요.ㅎㅎ
- 옷이 바뀌니 확 아가씨 태가 나네요.
- 대답: 전에는 마냥 어려 보였었나 보네요. ㅎㅎ
- 지금도 앳되어 보이셔요~
- 대답: 전 줄곧...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 종이..남자친구요?
- 대답: 수많은 이야기마다 한 명씩 있는 저의 왕자님들...
- 종이남친들 관리하느라 힘드시겠어요.
- 대답: 매일매일 다른 남자친구를 만날 수 있죠..
레벨 3
- 그 때가 언제인데요?
- 대답 : 저만의 뮤즈를 찾은 뒤가 되겠죠?
- 역시 연애를 해야 할텐데..
- 대답 : 사장님은 연애 중이신가요?
- 목련나무 밑에서 만난 첫사랑!
- 대답 :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겠죠..? 함께했던 추억과 함께..
- 전 남자친구 이야기는 세상에서 제일 흥미진진하죠.
- 대답 : 남자친구는 아니었지만..^^;
- 벌써 잊으신건가요..
- 대답 : 아뇨.. 그냥.. 모른척 해봤어요.
- 다시 연락해보시는건 어때요?
- 대답 : 추억은.. 추억 속에 있을 때 가장 빛나는 걸요.
- 얼마나 많이 드셔본거예요..
- 대답: 대충 세서.. 50권 정도?
- 돈 어마어마하게 깨졌겠네요~
- 대답: 전.. 상상력이 풍부한 사장님이 좋아요..
- 저희 파스타가 영감을 드릴 수 있다면 좋으련만!
- 대답 : 조금 더 분발하셔야겠네요...
- 그렇게 맛이 없었나요..?(시무룩)
- 대답 : 영감이 떠오를 겨를조차 없는 엄청난 맛...?
- 하.. 하긴 사전이 제일 먹기 편하긴 하죠..
- 대답: 짜잔~ 농담이었습니다~ ^^
- 이젠 농담도 다 하시고.. 왠지 뿌듯하네요!
- 대답: 농담 반, 진담 반..
레벨 4
- 그거 말고! 금주의 베스트셀러!
- 대답 : 그건 검색해 보는 편이 빠르지 않을까요?
- 책 마니아라면 바로바로 나와야 하는거 아녜요~?
- 대답 : 금주의 베스트셀러는 미움받을 용기..(싱긋)
- 무슨 일 있으세요?
- 대답 : 이러다 어느 날 제 앞에서 사라지기라도 하면..
- 사랑은.. 신기루..
- 대답 : 그 아이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 뭔가 애틋하네요.. 짝사랑 중이신가요..?
- 대답 :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서 있었는데..
- 이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봐요ㅠㅠ
- 대답 : 아뇨.. 얼마 안 남 았어요.. 이제 조금만 더..
- 열역… 그게 뭔가요..??
- 대답 : 첫 사랑에 관련된 영화같은 이야기가 담긴 뜨거운 소설이에요..
- 그럼 핫 한 책 말고.. 쿨한 책을 추천한다면?!
- 대답 : 겨울왕국? ㅎㅎ
2.4 제이
레벨 1 ~ 2
- 다른 건 별로 인가요?
- 대답: 별로라는 것은 아니죠.
- 저희 알리오올리오는 맛있는 편인가요?
- 대답: 딱 알리오올리오 그 맛?
- 의외네요?
- 대답: 왜 의외죠?
- 생각보다 간단한 파스타여서?
- 대답: 커피는 아메리카노. 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 기본에 충실한 맛.
- 자주 연락하고 지내요?
- 대답: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
- 언제 한번 모시고 오세요~ 파스타 대접이라도~
- 대답: 곧 놀러 온다고 하긴 했는데...
- 제 취미는 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대답: 딱히 다른 사람의 취미까지 궁금해할 필요까진...
- 서운하네요.
- 대답: 사.장.님.취.미.는.뭔.데.요?
- 친구들 소식이 궁금하지 않아요?
- 대답: 잘 지내겠죠. 친구들도 나름 바빠요ㅎ
- 친구들 이름이 뭐예요?
- 대답: 케이트랑 가브리엘인데 갑자기 그건 왜...?
- 커피를 참 좋아하시네요~
- 대답: 이쯤 되면 친구인 셈이죠.
- 제 친구는 요리예요~
- 대답: ㅎㅎ 친구를 직업으로 삼아?
레벨 3
- 꽤 많이 도와주셨나 봐요~?
- 대답: 거의 살다시피 했어요.
- 막 이런저런 퀘스트도 주고??
- 대답: 레전드는 유.온.바였.엥?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지?
- 더 친해지자는 말이지~요
- 대답: 난 친해지면 미션을 준다구.
- 가끔 우리 신 메뉴도 평가해주고 말야~
- 대답: 내 입맛 엄청 까다로운데.
- 아직 부담스러우신가요?
- 대답: 많이 부담스럽죠.
- 아.... 제가 너무 오버 했나요...?
- 대답: 흠...생각해 볼게요.
- 은근히 제이 책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 대답: 은근히?
- 헛.. 아. 그게 그러니까 음...
- 대답: ㅎㅎ 당황하시긴...
- 좋은 친구네요~ 친구를 위해 이렇게 공부까지~
- 대답: 워낙에 커피에 관심이 많았어요.
- 제 2의 직업이 혹시 바리스타??
- 대답: ㅎㅎ 그 정도까진 아니에요.
- 친구 할까요?
- 대답: 뭐, 나쁘진 않지.
- 친구가 생겼다니. 기분 좋은데?
- 대답: 친구가 별로 없어?
레벨 4
- 그 잠 나도 좀 나눠줘.
- 대답: 나눠줘도 끝이 없어.
- 신기하네. 자도 자도 끝이 없다는 게.
- 대답: 너도 잠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텐데.
- 난 케이트가 어떤 사람인지 궁굼해~
- 대답: 케이트? 차도녀지 ㅎㅎ 나도 보고 싶네.
- 혹시 케이트 좋아해? ㅋㅋ
- 대답: 무...무슨 소리야? 그냥 친구지.
- 냉정하게 말해 줘~
- 대답: 윽, 너무 짜. 좀 더 식으면 더 짜겠어.
- 짜다구? 난 괜찮은데?;;
- 대답: 내 입맛도 나름 알아주는 편이라구.
- 보고 싶으니까~
- 대답: 왜 보고 싶지?
- 너와 친구들이 궁금한것 뿐이야~
- 대답: 흠...그래? 뭐 곧 올 거야.
- 야심 차게 개발한 메뉴야~
- 대답: 이 소스엔 다른 면이 어울리겠다.
- 그래…? 역시.. 제이의 미각은 까다롭군..
- 대답: 타고난 미식가 체질이지.
- 좋겠다. 늘어지게 잠도 자고~
- 대답: 넌 늦잠 못 자?
- 난 아침부터 준비할게 많아.
- 대답: 명색이 사장인데 엄살이 심하군.
2.4.1 명탐정제이
레벨 1 ~ 2
-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 대답 :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 덕분에..
- 새로운 재능? 눈 뜨고 자기 챔피언?
- 대답 : 아니.. 그건 원래 가지고 있던 타이틀이고.
- 니가 영업사원도 아니고.. 그게 무슨 뜻이야? ㅋㅋ
- 대답 : 요즘.. 사립 탐정 일을 조금 하고 있지..
- 진심이야, 농담이야?
- 대답 : 정 뭐하면 의뢰라도 맡겨 보든가요.
- 새로운 취미라도 생긴 거야? ㅋ
- 대답 :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 ㅎ
- 코스프레 취미가 있을 줄이야..
- 대답 : .... 틀렸어. 넌.. 탐정 감은 아니네. ㅎㅎ
- 왠지 슬슬 걱정할 것 같은데..
- 대답 : 내가 뭐가 어때서?
- 자꾸 우리 가게에 와 있으니까..?
- 대답 : 그건 케이트도 마찬가지인데 뭐 ㅎ
- 접어두고..? 뭘 쓰던 중이었는데?
- 대답 : 밀실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한 탐정의 이야기?
- 좀 흔한 소재 아냐?
- 대답 : 그 소재를 어떻게 살려나가는가가 명작과 졸작을 가르는 거야.
- 탐정놀이 때문에 커피숍에 소홀해 진거 아냐?
- 대답 : 다 커버 가능해. ㅎ
- 오~ 역시 능력자?
- 대답 : 그걸 이제서야 깨달은 건 아니지?
레벨 3
- 기억이 안 나..
- 대답 : 마지막으로 양파를 목격한 시점은?
- 그것도 잘.. 기억이…
- 대답 : 범인의 이름은... 꿈. 내 잠이 네게 옮았나보군. ㅎ
- 매일 입버릇처럼 말하잖아~ 기본이 중요하다고ㅋ
- 대답 : 그게 끝은 아닌거, 알지?
- 그럼~ 물론이지!
- 대답 : 구체적으로 말해 봐.
- 뱀이야∼∼∼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야∼∼∼∼∼∼∼∼!
- 대답: 헉.. (깜짝)
- 잘 잤어? 무슨 꿈 꿨어?
- 대답: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사람들을 잡아먹는 꿈...
- 부엌 재료선반 아래에 꺼내뒀었는데.. 왜?
- 대답 : 양파망이 열려 있었어?
- 왠지 그랬던 것 같은 기분이..
- 대답 : 범인은 이 안에 있어.
- 아무튼 너도 참 한결같다니까~
- 대답 : 그런 부분... 별로인가?
- 무슨 소리야~ 당연히 좋아하지!
- 대답 : 훗….
- 제이! 밤에 안 자고 대체 뭘 한거야?
- 대답 : …..…우응?
- 내 말 전혀 못 들었지?
- 대답 : 간파당했나..
레벨 4
-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 대답 :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추리소설을 써볼까 싶어서 ㅎㅎ
- 오~ 그럼 주인공 탐정역은 나로 해줘!
- 대답 : 넌 희생자 역이 딱인듯? ㅎ
- 별점으로 매긴다면 몇 점?
- 대답 : ...3개 반 정도?
- 에이 짜다.. 인심 좀 써 줘~
- 대답 :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괜찮다면야.
- 엥~ 모를리는 없고.. 모른척 하는거야 뭐야~
- 대답 : 모르는데? 그런 사람.
- 하긴~ 제이에게는 케이트가 있는데!
- 대답 : 케이트는 그냥 친구라니까...
- 왜 그렇게 쳐다봐?
- 대답 : 하품을 하는 걸 보니 과로가 아니라 잠 부족인가?
- 엥, 어떻게 알았어?
- 대답 : 네가 잠을 못잔 이유는.....비밀로 할 테니 걱정하지 말고 ㅎ
- 제이니까 특별히 신선한 재료로 준비했어!
- 대답 : 과연... 양파를 아주 정갈하게 잘랐구나.
- 좀 그렇지? 칭찬해 줘도 돼~
- 대답 : 약간의 결벽증과 완벽주의가 느껴지는데? ㅎㅎ
- 항상 같이 다니는 조수... 설마, 없는거야?
- 대답 : 나 혼자서도 충분한데?
- 그러지 말고~ 케이트? 가브리엘? 누가 조수야?
- 대답 : 걔.. 걔들은 커피 볶아야지.
2.5 피노키오
레벨 1 ~ 2
- 거짓말? 눈 하나 꿈쩍않고 하죠~
- 대답: 근데 코는 왜 그렇게 멀쩡해요?
- 코요? 제 코가 좀 오뚝하죠.
- 대답: 그 뜻이 아닌데...
- 아빤 피노키오만 있어도 행복해하실걸요?
- 대답: 사장님 아빠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 아...마...도...? ㅡ,.ㅡ
- 대답: ㅋㅋㅋㅋ 재밌으시네요~
- 왠지 동화 속 이야기 같네요~
- 대답: 동화가 아니라 정말 있어요! 제가 봤는걸요?
- 어? 잠깐! 코가 왜 이렇게 길어졌죠?
- 대답: 뭐…뭐라구요???? 그…그럴리가!!
- 요정이요?? 하하하하하
- 대답: 사장님도 제 이야기를 못 믿으시는 건가요?
- 아니요 그래서 요정이 뭐래요?
- 대답: 저한테 마법을 걸어주셨어요~
- 딱 이 노래가 어울리겠다! 너는 어째서 놀기만 하니~
- 대답: 전 말썽쟁이 피노키오가 아니에요!
- 이건 그냥 노래예요.
- 대답: 어른들은 다 똑같아요.
- 정말 착한 아들이네요~
- 대답: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지 아빠는 모르실걸요?
- 아빠는 무슨 일을 하세요?
- 대답: 나무로 이것저것 만드는 일을 해요.
레벨 3
- 뭐 재밌는 일 없을까요?
- 대답: 사장님도 그럴 때가 있으시군요. 그럼 저랑 놀러 가실래요?
- 지..지금요?
- 대답: 네~ 전 당장이라도 갈 수 있어요!
- 바다가 왜 무서워요? 전 산이 더 무서운데!
- 대답: 바다엔 상어가 살잖아요!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 상어 뱃속이라도 갔다 오셨나~
- 대답: 어떻게 알았어요?
- 바다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 대답: 다...제가 아빠 말을 안 들어서 그런 거예요.
- 앞으로 아빠 말씀 잘 들으면 되죠~
- 대답: 전 아빠를 기쁘게 해드리려고 그런 거라고요.
- 왜 그렇게 생각을 해요?
- 대답: 제 코가 길어지는 건 분명 요정 때문이겠죠?
- 와! 내 코도 높게 해줬으면~
- 대답: 사장님 코 높고 예쁜데요?(헉!! 내 코!!)
- 왜요? 피노키오가 만난 요정은 무서워요?
- 대답: 사장님도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져요?
- 아뇨. 귀가 빨개져요~ㅋㅋ
- 대답: 귀가 빨개지는 것도 요정의 마법이에요?
- 저도 피노키오 처럼 놀고~ 자고~
- 대답: 놀다니요? 저도 일이라는 걸 해 봤어요!
- 에이~ 거짓말!
- 대답:진짜예요! 나쁜 사람을 만나서...
레벨 4
- 아는 귀뚜라미예요?
- 대답: 네! 지미니! 저의 친구예요.
- 아니! 귀뚜라미 친구까지?
- 대답: 제 소중한 친구예요. 꼭 제가 여기 있다고 전해 주세요.
- 어른은 해야 할 일이 많아요.
- 대답: 하지만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 막상 어른이 되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돼요.
- 대답: 그건 아이들도 마찬가지예요!
- 어린데도 고민이 있구나..
- 대답: 친구들과 밤새도록 오랫동안 놀고 싶어요.
- 그렇게 놀다간 당나귀로 변해요!
- 대답: 트...트라우마!
- 어릴 땐 꿈이 많았거든요~
- 대답: 꿈이 뭐였는데요?
- 의사, 판사, 박사, 변호사!
- 대답: 와.대.다.나.다.(코야, 가만히 있어주렴.)
- 우리 레스토랑 근처에서!! 밤에!!
- 대답: 오늘요? 그럼 내일 밤에 와도 볼 수 있어요?
- 귀뚜라미 마음까지 알 수가...
- 대답: 지미니가 날 찾아온 거예요, 분명히~
- 저한테 말해 보세요~~
- 대답: 집에 돌아가고 싶어요...
- 가출했어요?!!
- 대답: 사실은... 인형극단에 들어갔다가...
2.5.1 소년 피노키오
레벨 1 ~ 2
- 급 코가 낮아져서 슬프겠네요...
- 대답 : 왜요? 지금은 이상해요?
- 높아졌다 낮아진 거잖아요~
- 대답 : 길어졌다 짧아진 게 아니고요?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
- 대답 : 상상도 못하실걸요? 정말이지 엄청났다구요!
- 그러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 대답 : 완전 일생일대의 모험이었다니깐요~
- 아빠가 걱정 안해요?
- 대답 : 모르겠어요.. 하지만 괜찮을 거에요!
- 설마 아직 말 안한 거...?
- 대답 : 오늘 저녁에 말 하려고 했어요..
- 이젠 거짓말해도 괜찮아요?
- 대답 : 거짓말한 적 없는데요?
- 어? 또 길어진다!
- 대답 : 헉.. 그럴 리가!
- 할아버지가 솜씨 발휘 좀 하셨네요.
- 대답 : 요정님의 솜씨에요!
- 사이 안 좋을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 대답 : 제가 착해서 소원을 들어주셨어요.
- 1등 대원중에 누가 제일 용감해요?
- 대답 : 제가 제일 용감하죠!
- 에이~ 거짓말!
- 대답 : 진짜에요! 배지도 이렇게 많이 모았어요!
레벨 3
- 갑자기 웬 속담을..
- 대답 : 자꾸 그러면 당나귀로 변할지도 몰라요!
- 제가 지금 잠만 잔다는 게 아니라..
- 대답 : 뿌린 대로 거두어 가는 거랬어요~
- 어떤 모험인데요?
- 대답 : 상어가 안 나오는 모험..?
- 돌고래가 나오는 모험은?
- 대답 : 전 아직 바다가 무서워요..
- 좋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대답 : 코가 안 길어지는 건 좋지만...
- 공짜로 코가 높아지는게 싫다니..
- 대답 : 그건 길어도 너~~무 길어요!
- 주로 어떤 점이 불편해요?
- 대답 : 숨을 코로 쉬어야 하잖아요~ 아이참..
- 귀찮으면 가끔은 안 쉬어도 돼요.
- 대답 : 진짜요?... ... 아닌데?!
- 캠핑? 좀 귀찮지 않아요?
- 대답 : 하지만 직접 텐트도 칠 수 있잖아요?
- 그냥 집에서 편하게 누워있고 싶어요..
- 대답 : 어른들은 다 똑같아요.
- 피노키오도 노는 거 좋아하잖아요?
- 대답 : 매일 공부만 하는데요?(코 힐끔)
- 그럼... 구구단을 외자! 3×8?
- 대답 : 어... 어... 2... 23...?!
레벨 4
- 그럼 저 같은 어른?
- 대답 : 음...
- 왜 망설여요?
- 대답 : 아.. 갑자기 숙제가 생각나서..
- 그럼 착한 어른이 되고 싶은 건가?
- 대답 : 어떤 어른이 좋은 어른이에요?
- 갑자기 질문 난이도가 하드코어!
- 대답 : 사장님도 잘 모르시는 거에요?
- 바다에 가도 무조건 바비큐?
- 대답 : 제가 생선을 싫어해서요~
- 막상 먹으면 맛있어요~ 고등어 파스타 한 접시 콜?
- 대답 : 트...트라우마!!
- 반가워서 그런 게 아닐까요?
- 대답 : 네? 겨우 며칠 동안 못 본 건데?
- 좋은 친구네요~
- 대답 : 머리맡에서 노래하는 친구가요?
- 오? 결국 만났나 보네요?
- 대답 : 네! 돌아가는 길에 만났어요!
- 역시 우리 가게 근처에 있었구나~
- 대답 : 아니요.. 상어 뱃속에서 돌아오는 길에요...
2.6 신성록
레벨 1 ~ 2
- 무슨 생각 하세요?
- 대답:
- 어떤 사람인지 잘 읽을 수가 없어요.
- 대답: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 어?! 그러고 보니 캐릭터 닮으신거 같아요~
- 대답: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 특히 눈이 닮은 거 같아요.
- 대답: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전에 와본적 있으세요?
- 대답: 파티가 인상적인 레스토랑이었어요.
- 다음에도 꼭 저희 레스토랑 오실거죠?
- 대답: 애원하기보다 감사하길 바래요.
- 특별히 서비스 많이 드릴게요~
- 대답: 아, 감사합니다.
- 굉장히 예의가 바르시네요~
- 대답: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가장 싫어요.
레벨 3
- 그럼 로맨틱하게 와인과 함께~
- 대답: 사장님이 직접 추천해주세요.
- 그럼 스파클링 와인은 어떤가요?
- 대답: 무알콜인가요?
- 연인과 함께 오셨나요?
- 혼자있는 걸 좋아하시나봐요.
- 혹시 찾고 계신 게 반지?
- 중요한 반지인가 봐요.
레벨 4
- 기분전환으로 빙고 게임 어때요?
- 대답: 좋아. 난 게임을 좋아하지.
- 어떤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 누가 거슬리게 하는건지?
- 대답: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 뭔가 억울한 일을 당하신거에요?
- 대답: 난 내 힘으로 돌아갈 거야.
- 손발에 힘이 없고.... 서빙을 많이했나?
- 지금 저 걱정해주시는건가요?ㅋㅋ
- 대답: 난 사장님 오래 보고 싶어서...
- 졸린게 아니라....?
- 대답: 마비가 오는 거야...[9]
- 네? 지금 뭐라고?
2.7 케이트
레벨 1 ~ 2
- 음식 취향이 어때요?
- 대답 : 전 달콤한 음식을 좋아해요.
- 우와.. 자기관리를 엄철 잘하나 봐요. 그런데도 날씬하다니.
- 대답 : 규칙적인 생활은 저에게 필수예요.
- 제 피로회복제는 달콤한 와인이에요!
- 대답 : 달콤..한가요?
- 달콤한 와인도 있어요~
- 대답 : 나중에 저도 좀...
- 그럼 지금 혼자사는 거예요?
- 대답 : 지금은 혼자 출장 중이죠.
- 외롭겠네요.
- 대답 : 전 혼자인 게 편해요.
- 처음 봤을 때 멜리사인 줄 알았어요.
- 대답 : 그렇게나 닮았나요?
- 카리스마있는 분위기가 닮았어요.
- 대답 : 한번 만나보고 싶은 분이네요.ㅎㅎ
- 케이트는 친구 많아요?
- 대답 : 양보단 질이죠. 친구라고 해도.
- 어떤 친구가 가장 많이 생각나요?
- 대답 : 아무래도 생각이 비슷한 친구..?
- 피로를 푸는 노하우라~
- 대답 : 비서일 하다보면 자주 피곤한 일이 생겨요.
- 어떤 일인가요?
- 대답 : 많은 직원을 관리하는 일?
레벨 3
- 아… 그럼 사내.. ㅋㅍ…
- 대답 : 네. 사내 동료에요.
- 의지할만한 친구가 있어서 좋겠어요.
- 대답 : 첨엔 서로 말도 안 했어요.
- 역시 경험을 많이 해봐야 되는군요.
- 대답 : 근데 갑자기 직원 관리는 왜?
- 이래 봬도 저도 레스토랑 사장이라구요.
- 대답 : 아... 그랬지..
- 옛날 추억이 그리우신가 봐요.
- 대답 : 네, 회장님은 제 은인이셨죠.
- 그분도 케이트를 많이 믿으시나 봐요.
- 대답 : 네, 그래서 커피숍 매니저도 맡기셨죠.
- 저희 가게에서도 매니저를 뽑을까해요.
- 대답 : 그럼 가게 운영이 한결 쉬워지겠죠..
- 파트타임 뛸 생각 없으신가요?!+_+ㅎㅎ
- 대답 : 휴... 커피숍 운영만으로도 힘들어요.
- 좋은 친구들이 많은 카페군요~
- 대답 : 오래 같이 일해서 정이 많이 들었죠.
- 정이 들다보면 또…
- 대답 : 미운 정 고운 정 든거죠 뭐.
- 지금도 젊으신 거 아닌가요?
- 대답 : 제가 좀 동안미녀라는 소리 많이 들어요.
- 누가 그런 얘길...?
- 대답 : 커피숍 손님들께서요.
레벨 4
- 그게 뭘까요? 연~~애?
- 대답 : 사장님, 농담이 지나치시군요!
- 미...미안해요...
- 대답 : ...사장님은 왜 애.인.이 없으시죠?... 아! ㅎㅎ
- 대체 뭘까요? 없을 거 같은데...
- 대답 : 아직 저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군요.
- 그런가요? ㅎㅎ 더 친해지면 되죠!
- 대답 : 참고로, 전 달콤한 음식을 좋아해요.
- 웃고 있어도 피곤해 보이네요.ㅠ.ㅠ
- 대답 : 아, 숨길 수 없는 닼섴...
- 달콤한 와인으로 피로 회복하세요!
- 대답 : 티라미스도 같이 주신다면...ㅎㅎ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케익?!
- 대답 : 전 달콤 쌉싸름한 티라미스를 좋아해요.
- 단거 많이 먹으면 안좋지 않아요?
- 대답 : 제 힘의 원동력이에요.
- 제가 만든 커피도 괜찮을까요?
- 대답 : 괜찮으시겠어요?
- 갑자기 엄청 긴장되는데요...
- 대답 :음.. 큰 기대는 하지 않을게요.
- 참, 제이가 기다리던데?
- 대답 : 제이가요? 무슨 일이지?
- 급한 일일지도 모르니 연락해봐요!
- 대답 : 급한 일이면 연락 오겠죠... 뭐... 굳이...
2.7.1 CEO 케이트
레벨 1 ~ 2
- 그럼 회장님은 지금 어디에?
- 대답 : 지금 세계여행을 다니신다고 하던데요.
- 왠지 동병상련이 느껴지네요 케이트...
- 대답 : 아 사장님도 아버지께서 레스토랑을 맡기셨다고 했죠...ㅋ
- 머리를 푸시니 멜리사랑 확실히 다르네요!
- 대답 : 멜리사 씨와 그렇게 닮았었나요?
- 둘 다 자기 일에 엄청나게 열심히죠!
- 대답 : 그럼 오늘도 멜리사 씨에게 와인 추천 부탁드려요~ ㅎㅎ
- 보라색 정장을 잘 바꾸신 듯! ㅎㅎ
- 대답 : 헤어스타일도 좀 분위기를 바꿔봤죠~ㅎ
- 역시 헤어스타일이 패션의 완성!!
- 대답 : 얼굴이 패션의 완성이 아니구요?! ㅎㅎ
- 아, 케이트로군요. 왜 못 알아봤지...
- 대답 : 사장님. 저 뭐가 달라진 거 같아요?
- 이... 이건 함정 질문인가...?;;(대혼란)
- 대답 : 사장님. 얼른 대답해 보세요~!
- 케이트의 비서라니?! 비서의 비서인가요?
- 대답 : 회장님께서 제게 CEO 자리를 맡기셨거든요.
- 새로운 비서에게 무슨 업무를 시키셨나요?
- 대답 : 아, 후식으로 달콤한 푸딩을..
- 훨씬 예뻐지신 거 같아요!
- 대답 : 그런 과찬을 하셔도 팁은 없어요.
- 에잉~ 들켰네요. ㅋㅋ
- 대답 : 저도 사장님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구요~
레벨 3
- 그럼 또 뭐가 있나요?
- 대답 : 음... 당연히 미모?
- ㅋㅋ 케이트도 참 조크가 늘었군요!
- 대답 : 농담 아닌데요??^^
- 그렇게 바쁠 땐 돌아다니기 힘들지 않나요?
- 대답 : 괜찮아요. 전용 헬기를 타고 가면 되니까요.
- 전용 헬기라니.. 저도 태워 주세요!!
- 대답 : 제가 직접 운전해도 괜찮으시겠어요? ㅎㅎ
- 역시 저희 레스토랑 파스타가 최고죠?
- 대답 : 최고라는 말은 안 했는데...ㅋㅋ
- 그럼 달콤한 후식은 없던 걸로..
- 대답 : 농담이에요.
- 케이트를 위해 특제 건강식을 준비했어요!
- 대답 : 감사해요 ㅎㅎ 일하면서 먹기 딱 좋네요!
- 일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 대답 : ? 당연히 일이죠.
- 혹시 신문에 난 미모의 CEO가 케이트?!
- 대답 : 아, 사진은 쓰지 말라고 했는데...
- 왜 사진을 쓰면 안 되나요?
- 대답 : 이상하게 팬레터가 오더라구요.
- 회장님은 그렇게 안 바빠 보이시던데..
- 대답 : 회장님 찾아다니느라 제가 바빴죠.
- 그래도 시원섭섭하지 않나요?
- 대답 : 아뇨. 숨바꼭질은 이제 그만...
레벨 4
- CEO라니 뭔가 있어 보이는 데요?
- 대답 : 그러는 사장님도 CEO 아닌가요?
- 아...저도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됐지만요.
- 대답 : 사장님의 마음에 공감이 가네요.
- 단골의 취향에 대해서 빠삭하니까요~
- 대답 : 그걸 다 기억하시다니 놀랍군요!
- 이래봬도 베테랑 사장님이라구요!ㅎㅎ
- 대답 : ㅎㅎ 어이가 없네.(농담)
- 설마 파스타 레스토랑도!?!
- 대답 : 같이 동업하시는 건 어때요 사장님? ㅎㅎ
- 케이트가 절 가만 놔두지 않을 거 같아서...;;
- 대답 : 어머~ 이럴 땐 또 눈치가 빠르시네요.
- 와~ 지금보다 더 바쁘시겠어요.
- 대답 : 뭐,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니까요.
- 저도 멀티플레이로 요리해 볼까요?
- 대답 : 이미 수다 떨면서 서빙도 하고 계시고...
- 젊을 때 연애도 해야죠!
- 대답 : 사장님이 소개해 주시나요?
- 가브리엘이에요? 제이예요?
- 대답 : 선택지가 두 개밖에 없나요? ㅋㅋ
- 제가 탐정을 고용해서 조사했죠!
- 대답 : .... 제이가 말했나요?
- 제이는 어쩜 그렇게 케이트의 취향을 잘 알아요?
- 대답 : 뭐 오랜 친구니까요~~
2.8 찰스
레벨 1 ~ 3
- 굉장히 소중한 유니폼인가 봐요.
- 대답 : 어딜 가든 본분을 잊지 않는 법이지.
- 하긴… 제일 잘 어울리는 옷이네요.
- 대답 : 지금 비꼬는 건가?
- 어떤 훈련인가요?
- 대답 : 아무나 못 받는 훈련이지.
-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나요?
- 대답 : 내 마음에 들면.
- 요리 좀 가르쳐주세요.
-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나요?
- 저도 언젠가 입을 수 있을까요?
- 대답 : 입고 싶나?
- 네! 저도 꼭 마스터쉐프가 되고 싶어요.
- 대답 : 쿠킹스쿨에서 요리연습을 많이 하도록.
- 저를 제자로 받아주세요.
- 대답 : 난 그런 거 안 키워.
- 그럼 이제 제가 첫 제자가 되는건가요?
- 대답 : 김칫국 마시는 건가?
- 제일 많이 만들어본 알리오올리오?
- 대답 : 오호.. 그만큼 실수 따윈 용납하지 않아.
- 실수하면.. 어떻게 되나요..?
- 대답 : 한 번 해봐. 그럼 알게 돼.
- ㅎㄷㄷ 요리평론가가 온 것 같은 기분이…
- 대답 : 내 미각이 훨씬 정확해.
- 혹시 카를로 씨를 아세요?
- 대답 : 까다로운 사람이지만, 입맛은 나보단 후한 편이지.
레벨 4 ~ 6
- 그럼 지금 당장 저만의 요리를...
- 대답 : 아직은 때가 아닌듯.
- 마스터셰프의 길은 멀고도 멀군요.
- 대답 : 시작이 반이다.
- 나의 이름을 건 요리라…
- 대답 : 너, 이름이 뭐지?
- 아니, 아직 제이름도 모르시는 건가요?
- 대답 : 흠... 요리로 자신을 알려야지!
- 만들면 맛 평가해주시는 건가요?
- 대답 : 먹을 수 있으면?
- 잉? 요리인데 당연히 먹을 수 있죠!
- 대답 : 그건 두고 봐야지.
- 맛있는 음식의 조건은?!
- 대답 : 조화로움. 재료들끼리 잘 어우러져야지.
- 조화로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 대답 : 각 재료의 맛을 살린 알맞은 조리법을 익혀야겠지?
- 어떤 음식이 맛있어요?
- 대답 : 모든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
- 그런게 있을까요...?
- 대답 : 내가 만드는 음식?
- 음... 색다른 맛의 재료를 사용하는 거에요!
- 대답 : 예를 들면?
- 파스타와 고등어의 콜라보레이션...?
- 대답 : 이미 있는 요린데?
레벨 7 ~ 9
- 그 표정으론 생길 여친도 안 생기겠어요!
- 대답 : 어차피 혼자 가는 인생...
- 헉, 진짜 솔로였다.
- 대답 : 시끄러워.
- 부모님께서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시겠어요.[11]
- 대답 : 특히 어머니께서 기뻐하셨지.
- 어머니께서 파스타를 좋아하시나 봐요.
- 대답 :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지.
- 역시…자신감이 넘치시네요.
- 대답 : 자신 없는 음식을 내놓는 건 프로가 아니지.
- 저도 자신 없는 요리가 없게 열심히…
- 대답 : 끊임없이 요리연습을 하도록.
- 완전 무표정이시잖아요~스마일 스마일
- 대답 : 지금 웃고 있는 건데.
- 헉.. 말도 안돼.
- 대답 : 너무 자기 기준으로만 세상을 보는군.
- 전 아빠의 여행으로 레스트랑을 맡게 되었어요.
- 대답 : 나도 어머니를 위해 요리를 시작했지.
- 휴.. 저희 아빠는 언제쯤 돌아오실까요?
- 대답 : 네가 마스터셰프가 될 때쯤?
- 자신 없는 요리도 있으세요?
- 대답 : 음.. 없는 것 같군..
- 우와.. 멋있어요.. 프로의 냄새!
- 대답 : 프로 그 이상이지.
2.9 파워블로거
레벨 1 ~ 2
- 무슨 사진을 주로 찍으시는데요?
- 대답 : 처음엔 거의 풍경 사진이었어용~
- 그럼 지금은요?
- 대답 : 다양하게 찍는데.. 어짜피 아마추어라서용~ ㅋㅋ
- 오오 저희 가게 리뷰도 써주세요~!
- 대답 : 그럴까용? 근데 좋게 써준다는 보장은~ ㅎ
- 에이~ 그러지 마세요~ 서비스 드릴테니까요~
- 대답 : 호홍 그럼 재고 좀 해볼까요~~?
- 오호라~ 그렇다면 잘 찍으시는 편이신가요?!
- 대답 : 그런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에헴.
- 저희 가게 사진도 믿고 맡길 수 있겠네요~ 안심이다!
- 대답 : 가게 사진은 찍어드린다고 한 적 없는뎅....
- 음식 사진이요? ㅋㅋ
- 대답 : 호호호 한 번 보실래용?
- 파스타 사진도 있나요?
- 대답 : 그건 이제 찍을려고요. 아직 한 입도 안 먹었어용! ㅎㅎ
- 음식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으시구나~
- 대답 : 음악도 좋아해용!
- 주로 어떤 음악요..? 클래식?
- 대답 : 클래식보다는 듣기만 해도 신나는 팝송이 좋죠!
- 포스팅..이요?
- 대답 : 포스팅을 모르시다니... 허거덩 사장님 설마... 컴맹~?!?!
- 컴...맹...????
- 대답 : ...... 지금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레벨 3
- 막 좋아하시는건 아니신가 보네요 ㅋ
- 대답 : 진짜 전부 좋아해용 ㅋㅋ 편식을 안 하는 편이라서~
- 신기하네요.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ㅎㅎ
- 대답 : 너무 안 가려서 탈이죠.. 힝
- 사람은 원래 자기랑 닮은 걸 좋아하게 되어있다잖아요~
- 대답 : 은근슬쩍 또 칭찬인가용?! 사장님도 차암~
- 맞아요~ 칭찬이에요~ 토끼 닮으셨어요~ ㅋ
- 대답 : 네?! 제 이가 토끼 같다구요?!
- 저도 진지하게 듣겠습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 대답 : 사장님, 지금 이대로 괜찮으신건가용.
- 네..? 무슨 문제라도...?
- 대답 : 서비스, 음식, 인테리어 이대로 만족하시는건가용.
- 정말 가리는 게 없어요?
- 대답 : 으음...... 굳이 따지자면 해산물은 조금…...
- 잉? 그럼 가리는게 있는거잖아요~
- 대답 : 새우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건 봐주세용~ㅎ
- 핸드폰 케이스가 귀여워서요 ㅎㅎ
- 대답 : 앗! 이거 협찬받은 거에요~ 필요하시면 주소 알려 드릴게용~
- 주소요???[12]
- 대답 : 넹~! 쇼핑몰 사이트 주소요~~~ 저렴해용!ㅋ
- 헉! 표정이...
- 대답 : 지금 표정이 문제가 아니에용.
- 그럼 뭐가 문제인가요...
- 대답 : 파스타가 식었어용.
레벨 4
- 기쁜 소식이요?? 뭔데요?
- 대답 : 내년에도 파워블로거로 선정될 수 있을거 같아요!
- 우와 축하드려요!! 한 턱 쏘시지요~~~
- 대답 : 기분이당! 혼자서 세 그릇을 먹는 마법을 보여 드릴게용 ㅋ
- 복권이라도 당첨됐어요~?
- 대답 : 허걱… 그랬으면 좋겠어용…
- 그래서 기쁜 일은 뭐였어요. 결국..?
- 대답 : 앗 뭐였지…? 까먹었당..!
- 블로그 만드신지 오래되셨나보다.
- 대답 : 5년 쯤 됐어용 ㅎㅎ
- 진짜 오래되셨네요~!
- 대답 : 파워블로거 1세대까지는 아니라도 2세대 쯤은 된달까용.
- 아니.. 이것은... 요즘 인기라는 에너지 풀맥쓰2000?!
- 대답 : 오옷~? 알아보시네요~~!한 번 드셔 보세용~~
- 지금은 일하는 중이라 힘들고.. 조금 있다 마실게요~
- 대답 : 드시고 포스팅 부탁드려용~ㅎㅎ
- 음료수도 가지고 다니시나요?
- 대답 : 집에 한 박스 넘게 있어서 얼른 처리해야해용 ㅠ
- 한박스...? 원래 그렇게 사다두고 드시나요?
- 대답 : 당근 아니죠~ 리뷰해달라고 부탁들어온거에용~
- 정말 그 두가지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 대답 : 그런 셈이죵~
- 진...짜...로?
- 대답 : 사실... 운도 조금...?
2.9.1 파워유튜버
레벨 1 ~ 2
- 멋있어요! 저도 보여주세요!
- 대답 : 절 구독하시면 제 영상을 다 볼 수 있어요!
- 영상 종류가 정말 많네요!
- 대답 : 하나하나 중요한 영상이니 천천히 보세용~
- 스타일이 달라진 걸요~
- 대답 : ㅎㅎ오늘은 좀 더 꾸며봤어요!
- 뭔가 특별한 일이 있나봐요?
- 대답 : 네~오늘은 야외 촬영하기로 했거든요!
- 어떤 영상이었는데요?
- 대답 : 얼마 전에 와서 찍은 사장님 가게 메뉴 리뷰요~
- 와 어쩐지! 요즘 손님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 대답 : 사장님 요리가 좋아서 그런 거죠 뭐~ ^^
- 전보다 쉽게 볼 수 있겠네요!
- 대답 : 훨씬 쉽죠! 사장님도 보실래용?
- 네! 보게 해주세요~
- 대답 : 핸드폰으로도 쉽게 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
- 축하해요! 그런 의미로 신메뉴가 서비스~
- 대답 : 와! 사장님! 오늘도 영상으로 찍어놔야겠어용~
- 찍는 걸 직접 본다니 두근거리네요~
- 대답 : 제가 예쁘게 찍어 드리겠습니당~ ㅎㅎ
- 너무 자연스러워서 눈치 못 챌 뻔했어요~
- 대답 : 변신의 기본은 자연스러움이죠~
- 바꾼 스타일도 잘 어울리는데요?
- 대답 : 이게 바로 제 능력이죠!! ^^
레벨 3
- 리뷰는 어떤 게 인기가 많아요?
- 대답 : 맛집이나 새로 나온 화장품이 반응이 좋아용~ ㅎㅎ
- 지금 리뷰 이벤트 중인데 참여해보시는 건 어때요?
- 대답 : 제가 1등 할 걸요~ ㅎㅎ
- 말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돼요~
- 대답 : 사실... 오늘은 어떤 영상을 올릴지 고민하고 있었어요.
- 에이드라도 한 잔 마시고 생각하세요~
- 대답 : 앗...! 오늘은 음료 얘기를 해야겠어요!
- 알아보는 사람이라니 신기해요..!
- 대답 : 전 신경쓰여서 힘들었어요...
- 그럼 자리라도 옮겨드릴까요?
- 대답 : 헉 그렇게 해주세요! 감사해요 사장님!!
- 알아보면 좋은 거 아닌가요...?
- 대답 : 음... 그래도 좀 불편한 걸요...
- 그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거 겠죠?
- 대답 : 역시 그런가요...?
- 음식 리뷰 영상이요?
- 대답 : 보통 음식이랑 화장품 위주로 찍어요!
- 다른 음식점도 많이 가보셨겠네요! 어때요?
- 대답 : 쉿! 그건 제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용~
- 편하게 말해보세요~
- 대답 : 오늘 화장이 마음에 안 들어서 속상해용...
- 맛.. 맛있는 거 먹으면서 기분 푸세요!
- 대답 : 흑.. 역시 사장님 밖에 없어용!!
레벨 4
- 리뷰는 까다로워야죠!
- 대답 : 그럼 어디 한번~
- 괜히 긴장되네요...
- 대답 : 음.. 맛은 괜찮은데 플레이팅을 바꿔야 겠어용!
- 뭔가 계속 확인하고 계신것 같은데..
- 대답 : 요즘 구독자 수가 줄은 것 같아서 고민이에용..
- 이벤트를 열어보는건 어때요?
- 대답 : 이벤트! 좋은 생각이에요.
- 오늘은 제가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
- 대답 : 앗! 그럼 오늘은 사장님을 믿어 볼까용~?
- 저만 믿으세요! 제가 맛있는 것으로 준비해 드릴게요~
- 대답 : 평소보다 특별한 맛으로 부탁합니당~
- 요즘 잘 나가는 메뉴는 어때요?
- 대답 : 그거 좋네용! 그럼 제일 잘 나가는 메뉴로 부탁드려요~
- 이 메뉴가 가게에서 가장 잘 나가는데요~
- 대답 : 오! 인기있는 메뉴답네요!!
- 이번에 새로 바꾼 메뉴라..
- 대답 : 일단 제가 먹어보고 말씀드릴게요~
-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
- 대답 : 진짜 맛있어용~!! 소스가 조금 부족한 게 아쉽지만!
- 지금 뭐 보고 있어요?
- 대답 : 영상 올리는 곳을 확인하고 있었어요!
- 영상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가 봐요?
- 대답 :어떻게 하면 구독자가 더 늘어날까요...?
2.10 고전여배우
레벨 1 ~ 2
- 역시 타고 나야 하는 건가..! 모태미녀..!!
- 대답 : 사실.. 전 제가 이 얼굴로 영화배우를 할 수 있을지 몰랐어요.
- 맙소사.. 그게 무슨 소리세요. 말도 안 돼요!
- 대답 : 진심이에요. 전 콧등도 고르지 않고, 화장도 없으면 안 되고..
- 오옷 뭔가 수수께끼 같네요.
- 대답 : 수수께끼 좋아하세요?
- 네! 재미있잖아요~ ㅋ
- 대답 : 전 함축적이어서 좋아요. 수수께끼도, 시도.
- 으음~~ 좋아한다는 건지 싫어한다는 건지~~~
- 대답 : 좋아해요 ^^
- 전 그냥 그래요~ 가게에서 뛰어다니고 그래서..[13]
- 대답 : 아프리카에 가 보셨나요? 건강하게 뛰어다닐 수 있다는 건, 축복이에요.
- 저도 그런 체질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 대답 : 후후.. 마른 몸이 언제나 베스트인 건 아니죠.
- 왜요~? 마른 사람이 더 예뻐 보이지 않나요?
- 대답 : 한창 작품활동을 하던 시절엔, 볼륨감 있는 몸매가 베스트였어요 ㅎㅎ
- 저 지금.. 눈물이 날 것 같아요...
- 대답 : 이런.. 세상에는 외모보다 더 중요한 가치들이 얼마든지 더 있답니다.
- 그 말이 절 더 슬프게 하고 있어요..
- 대답 : 후후.. 미안해요. ^^;
- 체질? 그럼 쭈욱 날씬하셨던 거예요?
- 대답 : 그렇죠? 제 꿈은 45kg를 넘는 것이랍니다…
- 보통 그런 얘길 하면 주변에서 뭐라고 안 하시는지…
- 대답 : 이 얘기, 누군가에게 들려준 건 사장님이 처음인걸요?
레벨 3
- 그럼 대사가 틀릴 수도 있잖아요~
- 대답: 정확히 읊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 그럼 대체 무엇이 중요한 건지..
- 대답: 맡은 캐릭터에 공감하고 재해석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연기랍니다.
-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 아니시고요?
- 대답 : 사실은
- 사실은…?!?!
- 대답 : 아아... 그것은 비밀.. 말할 수 없는 터부의 향연이니..
- 선물이라도 받으셨나? 아니면 기념일?
- 대답 : 아뇨,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멋진 시구를 찾았거든요 ^^
- 오~ 저도 듣고 싶네요. 길게는 말고 한구절만?!
- 대답 : 아이야,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려무나...
- 에이~~~ 너무 평범한 거 아니에요?
- 대답 : 그런가요..? 아. 가끔은 자선 행사도 다녀요.
- 남을 돕는 걸 좋아하시나 봐요?
- 대답 : 제 본성이, 제 영혼이 저에게 말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라'고...
- 요가도 하세요?
- 대답 : 네... 비둘기 자세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 생각보다 화려한 삶을 살고 계신건 아니어서 놀랍네요..
- 대답 : 사람마다 취향은 전부 다른 법이니까요.
- 이해..요?
- 대답 : 외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거든요!
- 그렇긴 해요~ㅋ 어릴 적 단어 외우기가 그렇게 어렵더라고요~
- 대답 : 호호호, 화제가 좀 바뀐 것 같지만,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레벨 4
- 듣자하니 연극도 좀 하셨다고 하던데.. 진짜에요?
- 대답 : 네.. 전 노래하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ㅎㅎ
- 우와~ 노래까지 잘 하세요?
- 대답 : 잘 하는건 아니고 그냥 보통이에요.. ^^
- 매일 오시는데 이 정돈 해드려야죠~
- 대답 : 음... 그렇군요. 저희, 좀 오래되긴 했죠?
- 응? 뭐가 오래돼요?
- 대답 : 시간이요. 우리가 만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
- 무슨 소리세요~ 이젠 저희 가게의 마스코트시라고요~
- 대답 : 저도 제가 단골이 될 줄은 몰랐어요 ^^
- 그래서 처음 만난 날엔 어딜 그렇게 급히 가시던거였어요?
- 대답 : 사랑하는 저의 집, 한없이 익숙한 그 풍경을 향하고 있었어요.
- 뭔가 조금 우울한 이야기네요..
- 대답 : ㅎㅎ.. 그런가요?
- 그래도 그게 현실인거겠죠~?
- 대답 : 이건.. 그런 거예요. 삶이란 물결을 타고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항해..
- 탑 스타시면서 그게 무슨 소리세요..
- 대답 : 알고 계셨나요? 사실... 제 꿈은 발레리나였다는 것을…
-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14]
- 대답 : 여러 가지 공연을 했었죠.. 키가 너무 커지는 바람에 그만뒀지만요 ㅎ
- 하긴 저라도 기분 좋은 것 같아요! 명사가 될 수 있다면ㅋ
- 대답 : 한없이 감사하면서도 동시에..조금 힘이 들 때도 있지만요.
- 힘이 들다뇨?
- 대답 : 사생활이 사라지거든요. 어딜 가나 주목받는 삶이 되어버린 달지.
2.11 왜그래
레벨 1 ~ 2
- 멜리사랑 잘 맞으시겠네요~
- 대답 : 아! 그 소믈리에 분 말씀하시는 거죠?!
- 알고 계시네요?
- 대답 : 마당발 하면 또 저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 생긴 것과 달리 많이 드시나 봐요?
- 대답 : 생긴 것과 달리~? 제가 날렵하게 잘 빠지긴 했죠~?
- 바로 자화자찬으로 빠지시다니!
- 대답 : 적절한 자기애는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라 뭐라나~
- 실력이 대단하신가 봐요.
- 대답 : 운이 좋은거죠~ 도토리 키재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ㅎ
- 에이 뭔가 차별화된 것이 있었겠죠~
- 대답 : 우연히 와인이 될 수 있었던 포도알 중 하나일 뿐입죠.
- 와인 공부? 소믈리에 지망생?
- 대답 : 다 옛날 일이죠~ 허허허~
- 표정이 어쩐지 씁쓸하신데요?
- 대답 : 결과가 좋지 못했거든요~ 하.. 이젠 다 지난 일이죠!
- 요즘 거의 취업고시 수준이라던데..
- 대답 : 말도 마세요. 요구하는 스펙이 어찌나 많은지~ 휴~
- 그래도 이젠 스펙 고민은 끝이시겠네요?
- 대답 : 아니죠~ 산 넘어 산이 뭔지 몸소 체험중입니다 하하!
- 회식도 많으실 텐데 몸무게 걱정도 하셔야죠.
- 대답 : 이거이거~ 사장님, 지금 제 걱정해주시는 건가요? ^^
- 어느 정도는.. 그렇죠?
- 대답 : 이 왜그래,사장님의 성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크~
레벨 3
- 그렇다면 출근이 즐거우시겠어요!
- 대답 : 오오잉? 반어법 아니겠습니가? 반어법, 사장니이임~
- 반어법? 실제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죠..
- 대답 : 너무 심각하시네~ 전표에 0을 하나 덜 쓰는 정도죠 뭐~ ^^
- 내가.. 내가 야근이라니~! [15]
- 대답 : 사장님.. 이런 농담도 받아치실 줄 아시고.. 감동입니다?
- 이 정도야 기본이죠
- 대답 : 저희 부장님이 사장님과 같으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 오붓한 대화였군요 이게, 허허허~
- 대답 : 어? 방금 저 흉내내신거 맞죠? 그렇죠?
- 아~닌데요~?
- 대답 : 지금 부끄러워하시는 거죠~? 하하하! 이런 양파 같은 쏴람!
- 에피소드 내용 들려주세요 ㅋㅋ
- 대답 : 프린터 토너를 갈다 온 사방에 먹칠을 해둔다든가~?
- 그건.. 그건 대형 사고네요..
- 대답 : 제가 제삼자였다면 더 재밌었을 텐데 말입니다~ㅎㅎ
- 이게 유일한 해소법인가요. 그런가요~?
- 대답 : 너무하시네~ 왜 절 쫓아내려 하시나요 어흑흑
- 쫓아내려는 게 아니고 그냥 취미가 궁금해서;
- 대답 : 수다죠, 수다! 이렇게 떠드는 게 제 취미입니다~ ^^
- 컨펌이 나질 않나요?
- 대답 : 바로 그거에요! 하~ 제가 보이엔 이대로 딱 좋은데~
- 가만보면 참 긍정적이신 것 같아요.
- 대답 : 이름부터 그렇잖아요? 예스맨이 제 별명이고 이름이고~
레벨 4
- 그러게요.. 에이드라도 드실래요?
- 대답 : 에이드라면... 설마 설마 설마~ 서. 비. 스..?(방긋)
- 맞아요^^ 매일 오시는데 이 정도야 챙겨 드려야죠 ㅎㅎ
- 대답 : 오오잉? 정말요~? 저 지금 완전 감동입니다?
- 무슨 충고였는데요?
- 대답 : 하하하~ 생존 비법 같은 소소한 팁이랄지?
- 저한테도 팁 좀 공유해주세요~ ㅋㅋ
- 대답 : 버티는 게 이기는 것이다! 크~ 이거죠 이거~
- 설마.. 솔로?!
- 대답 : 오잉~? 이것도 티가 났나요~?
- 무심코 눈치채버렸네요.. 크~
- 대답 : 다 때가 되면 만나는 것이 인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 야근보단 회식이 좋았어요~ 인가요?
- 대답 : 둘다 쏘쏘하지만~ 회식이 나은 편이죠. 핫핫
- 어어? 회식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 대답 : 마냥 좋을 리가 있겠습니까 싸장님~
- 여자사람 친구라면.. 잠재적 여자친구들이잖아요?
- 대답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하하하~
- 관심은 많아보이시는데 말이죠..
- 대답 : 오오 그린라이트를 켜주오 그대~
- 아앗~ 또 혼나신 거에요?
- 대답 : 그냥 일상이죠~ ^^
- 매일 혼나서 어떡해요~?
- 대답 : 그렇다고 아주 매일 혼나는 건 아닙니다~?
2.12 최현석셰프
레벨 1 ~ 3
- 그럼 원래는 어떤 사람이신데요?
- 자극적인 수식어네요.
- 셰프의 트레이드 마크~
- 괜찮아요, 전 좋아해요.
-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 와~ 자신 만만!
- 예능에 재능이 있으신 것 같던데...
- 취미가 생각보다 본격적이신데요.
- 즐기시는 게 아니고요?
- 봉사정신이 투철하시네요.
- 키가 정말 크시네요.
- 노래도 잘 하시지 않아요?
- 특별한 비결이 있다면?
- 승부욕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지 않아요?
레벨 4 ~ 6
- 그리고..?
- 확실히 눈이 즐겁죠~
- 맛만 있으면 될까요?
- 음~ 어렵네요~
- 박수! (짝짝짝)
- 실제로 눈 앞에서 보니 더... 허세롭네요 ㅋ
- 셰프의 가게로 찾아가면 될까요?
- 아뇨... 제자로 가는건데...
-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죠?
- 뭘요...?![16]
- 으악, 진짜 뿌리신다!
- 그, 그만! 그만~!
레벨 7
- 굉장히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시네요...
- 제게도 그런 날이 올까요?
- 그렇다면 요리사의 행복은 무엇일까요?
- 대답 : 고객이 내 요리를 이해해주고 내 요리를 찾아줄 때 보람있죠.
- 맞아요! 단골손님이 늘어날 때의 기쁨이란..
- 대답 : 손님의 밝아진 표정. 전 그게 좋더라구요.
- 사회인 야구단에서도 오래 활동해셨다면서요~
- 방송도 취미, 야구도 취미. 취미가 많으시네요 ㅋ
- 정말 의외인데요?
- 키도 크시고.. 노래도 잘하시잖아요~
- 주로 어떤 운동을 하시나요?
- 대답 : 예전엔 우슈를 좀 했습니다.
- 요리 천재에 무술 천재라니..[17]
- 대답 : 천재였으면 그 쪽으로 나갔죠.
- 허술? 현장에선 엄한 편이라고 들었는데요?
-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고요?
2.13 가브리엘
레벨 1 ~ 2
- 그럼 성격도 천사같이 착하신가요?
- 대답 : 제이에 비하면 전 완전 천사표죠!!
- 그죠? 제이가 좀 까탈스럽긴 해요 ㅋㅋ
- 대답 : 그렇지만 여자들은 제이같이 시크한 남자들을 좋아하는가 봐요.
- 다행이다~ 맛뿐만이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신경써야 하네요.
- 대답 : 네! 가게의 첫인상은 중요하니까요!
- 제 첫인상은 어땠어요?
- 대답 : 음...도를 아십니까?
- 뻔하긴 하지만 역시 뭘 좀 아시네요!
- 대답 : 물론이죠! 맛있는 파스타를 먹은 뒤엔 커피로 입가심을~
- 어떤 커피를 제일 즐겨 마시나요?
- 대답 : 씁쓸한 에스프레소? 분위기 있잖아요~
- 외모는 천사 같은데 옷입는 스타일은..
- 대답 : 천사 같은 외모에 비해 확실히 좀 남성적인 스타일이죠?
- 옷가게를 하는 안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 대답 : 아, 전 괜찮아요. 저만의 스타일 철학이 있어서요~
- 잡화점 주인인 데이비드 씨가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 대답 : 저도 카페 인테리어 조언을 많이 했었죠 ㅎㅎ
- 카페에서 일하는 건가요?
- 대답 : 일하는 건 아니고... 전 건물주에요.
- 파스타 만드는법도 배워보시면 어때요?
- 대답 : 좋죠! 제가 커피 만드는 법도 금방 배워서~
- 어떤 커피 만드는게 제일 자신있나요?
- 대답 : 요샌 라떼아트를 공부 중이에요 ㅎㅎ
레벨 3
- 그럼 이 와인이 어떤 와인인지 맞춰봐요.
- 대답 : 제가 맞춰드리죠! 제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 어디서 많이 듣던 대사인 거 같은데요...?
- 대답 : 기분 탓일 거에요 ^^
- 제이랑은 카페에서 처음 만난 거에요?
- 대답 : 제이랑 대학교 카페에서 처음 만났어요.
- 대학교 때라... 엄청나게 어렸을 때네요.
- 대답 : 제이는 그때도 엄청나게 까다로운 주문을 했었죠!
- 제이한테 얘기 들었어요.
- 대답 : 제이가 뭐라고 하던가요?
- 새로운 소설의 주인공으로 쓴다던데...
- 대답 : ... 제가 피해자인가요? 아님 범인?
- 프랑스에는 무엇이 유명한가요?
- 대답 : 빵이 유명하죠! 고급스러운 디저트가 많죠~
- 저희 가게에 들여놓고 싶은데요ㅎㅎ
- 대답 : 저와 사장님의 콜라보레이션인가요?
- 동료들끼리 참 사이가 좋은가 봐요!
- 대답 : 가게에서 동고동락을 같이 했죠~
- 티격태격 싸운 적은 없어요?
- 대답 : 저희 카페 사장님과 많이 티격태격했죠.
- 그런데 왜 카페 일을 돕는 거예요?
- 대답 : 카페 사장님이 저희 할아버지 친구분의 손자라서요.
- 가브리엘의 할아버지도 카페를 하시나요?
- 대답 : 저희 할아버지는 파티시에로 레스토랑의 오너에요!
레벨 4
- 기분 좋으니 많이 드세요~
- 대답 : 단골에게 주는 서비스인가요?
- 아무에게나 주는 거 아닌걸요~
- 대답 : 앗.. 사장님 죄송하지만 저는 이미..
- 웃음을 감추지 못하시네요 ㅎㅎ
- 대답 : 제가 원래 잘 웃어요~ ^^
- 잘 웃어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겠네요?
- 대답 : 그렇지만 왜.. 여자 친구는 없을까요?
- 제이를 찾고 있나요?
- 대답 : 제이 이 녀석 또 잔다고 늦나 봐요!
- 단서를 남기고 간다고 하던데…
- 대답 : 또 탐정 놀이하자는 건가?
- 이벤트 많이 해 보셨나봐요? 혹시... 바람둥이?
- 대답 : 그럴 리가요!! 제가 얼마나 일편단심인데!!
- 일편단심요?!! 누굴 향한 일편단심?
- 대답 : 아... 커피를 향한 마음이 일편단심...
- 예를 들면 어떤 이벤트?
- 대답 : 로맨틱한 깜짝 선물을 몰래 준비한다던가~
- 저희 레스토랑에서 이벤트 하는 건 어떨까요? ㅎㅎ
- 대답 : 파스타를 같이 먹다가 같은 면을 먹게 되고...(두근)
- 케이트를 찾는거죠?! 다 알아요!!
- 대답 : 혹시 만나셨나요?
- 아까 제이랑 어디 가던데...?
- 대답 : 어?! 나만 빼고 어딜 간거야 ㅠ.ㅠ
2.14 영국신사
레벨 1 ~ 2
- 가져다드릴까요?
- 대답 : 아뇨, 됐습니다. 버려주세요.
- 엥? 하지만 아직 멀쩡한 우산인데요!
- 대답 : 한 번이라도 남의 손을 탄 물건은... 좀....
- 반응이 영~ 감자,싫어하시나 봐요~ㅋ
- 대답 : 근래엔 자주 먹고 있습니다만...
- 그럼 좋아하시는 거네요!
- 대답 : 감자가 고급스러운 음식은 아니라...
- 벌써 3개째 라구요.
- 대답 : 그렇게나 많이.. 이거, 민폐를 끼쳤군요.
- 신기한 건 전부 같은 디자인이라는 것이..
- 대답 : 취향을 잘 바꾸지 않는 스타일이라서요.
- 전 감자튀김이 제일 좋아요~
- 대답 : 전 감자칩 쪽이...
- 감자칩? 요리라기엔 조금 부족하지 않나요?
- 대답 : 감자칩은 감자가 주는 최고의 선물인데,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군요.
- 준비? 무슨 준비인데요?
- 대답 : 세균으로부터 절 지킬 준비.
- 세균? 그럼 손수건보단 물티슈 쪽이...
- 대답 : 그것도 당연히 가지고 다닙니다. 항균 티슈로...
- 학창시절에 부모님이 좋아하셨겠어요..
- 대답 : 음...? 어째서죠?
- 준비물 안 까먹고 잘 챙겨가서..
- 대답 : 준비물은 당연히 집사가 챙겨주는 것이 아닌지?
레벨 3
- 기분이 얼굴에 드러나는 타입이셨네요.
- 대답 : 사장님 눈썰미가 좋았던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 그렇다면 평소엔 포커페이스?
- 대답 : 그런 당연한 소릴.
- 무슨 일인가요..?
- 대답 : 별건 아닙니다. 신경 써주셔서 고마워요.
-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일인가요?
- 대답 : 그 정돈 아닙니다. 새로 바꾼 향수가 맘에 들지 않아서요.
- 예를 들면...?
- 대답 : 잡다하게 이것저것 넣지않은 깔끔한 요리 말입니다.
- 이런 부분에서도 성격이 드러나네요~
- 대답 : 지저분한 건 질색입니다.
- 전문가의 느낌이 물씬..
- 대답 : 거의 매일 마시고 있으니까요.
- 전 뜨거운 걸 잘 못 마셔서..
- 대답 : 그럴 땐 미지근한 우유와 섞어 밀크티로 마시면 좋아요,
- 클래식이라면.. 알리오 올리오?
- 대답 : 알리오 올리오도 나쁘지 않죠..
- 왠지...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 대답 : 그 사람도 저처럼 깔끔한 사람인가 봅니다?
레벨 4
- 그럼 체스는요?
- 대답 : 아, 체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죠.
- 오~ 그렇다면 실력은..?!
- 대답 : 저희 가문 내에선 제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죠.
- 누가 가르쳐 준 거예요?
- 대답 : 당연히.. 가정교사로부터 배웠습니다만...
- 선생님 두고 배워야 할 정도라니!
- 대답 : 예절이야말로 사람의 품격을 보여주는 부분이죠.
- 대회 나가셔도 되겠어요~
- 대답 : 칭찬이지요? 감사합니다.
- 저도 좀 가르쳐 주세요~
- 대답 : 호오.. 만만치 않으실 텐데요.
- 캐주얼한 옷은 싫어하세요?
- 대답 : 어딘가 허술해 보이지 않습니까.
- 스타일리쉬한 매력이 있잖아요~
- 대답 : 아무튼, 제 취향은 아니라 이겁니다.
- 왜 한 종류만...? 지겹지 않으세요?
- 대답 : 이 정장이 저의 트레이드 마크인 셈이죠.
- 왠지 잠옷까지 정장일 듯한...[18]
- 대답 : 하하하!... 재밌는 농담로이군요.
- 호불호가 강하시네요~
- 대답 : 그런 소리는 처음 듣는군요.
- 싫은 걸 싫다고 칼같이 단언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구요?
- 대답 : 솔직히, 그렇게 하는 편이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2.15 신입투수
레벨 1 ~ 2
- 30분 동안 그냥 앉아만 있으셔서..
- 대답 : 제가 결정할 때 시간이 오래 걸려서요...
- 고민을 많이 하는 스타일인가 봐요.
- 대답 : 네. 이번엔 특별히 더 결정하기 어렵네요.
- 무슨 일인데 그러세요?
- 대답 : 사실 이번에 제 기록을 경신해서 기분이 좋네요.
- 와! 대단해요! 자기 자신을 이기다니~
- 대답 : 앞으로도 노력해서 더 발전해야죠,
- 사과하실 필요는 없지만... 고민이라도 있으신가요?
- 대답 : 잠시 딴생각을 하는 바람에..
- 혹시 경기 생각...?!
- 대답 : 어떻게 아셨죠? 갑자기 첫 경기가 생각나는 바람에...
- 아까부터 계속 웃고 계셨는걸요!!
- 대답 : 아... 저도 모르는 사이에.
- 그래서 웃은 이유가 뭐였나요?
- 대답 : 이번에 처음으로 인터뷰했거든요.
- 천천히 말씀해보세요~
- 대답 : 팀에 친하게 지내는 포수가 있는데 어떻게 화해해야 할지...
- 음... 왜 싸우게 된거죠?
- 대답 : 제가 여기 같이 가달라고 자꾸 조르는 바람에...
- 혹시 무슨 큰일이라도?!?!
- 대답 : 제가 얼마 전에 고양이를 주웠는데...
- 헉! 여기 주변에서 돌아다니던 고양이요?
- 대답 : 네... 키우고 싶은데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레벨 3
- 감독님께 혼이라도 난 건가요?!
- 대답 : 경기 중에... 홈런을 맞아서 그렇습니다.
- 다... 다음엔 막을 수 있을...거에요..
- 대답 : 네. 다음엔...꼭!
- 같이 오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나요?ㅠ
- 대답 : 다들 파스타를 별로 안 좋아해서... 어쩔 수 없죠.
- 다른 메뉴들도 있는 걸요?!
- 대답 : ...!!!
- 그럼 오늘은 자유의 몸?
- 대답 : 네. 훈련은 마치고 왔지만요.
- 쉬는 와중에도 훈련하시다니 멋져요!
- 대답 : 그냥 이 정도는 일상이죠.
- 신경 쓰이는 게 있으신가 봐요..
- 대답 : 감독님께 조언을 받았는데 잘 안 고쳐지네요.
- 어떤 조언이었길래...!
- 대답 : 여기 오는 횟수를 줄이는 거요...
- 앗 오늘 경기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 대답 : 경기하긴 했는데 제가 나가지 않았어요.
- 아. 아쉽네요...
- 대답 : 다음 번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 혼자 다니는 게 더 편할 때가 있죠!
- 대답 : 그래도 다음번엔 혼자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 오오...! 그럼 누구랑 같이 오시는 거죠?
- 대답 : 전에 말했던 친한 포수요. 얼마 전 화해했어요.
레벨 4
- 갑자기 식단 조절을 시작하시는 이유가...?
- 대답 : 곧 중요한 경기가 있어서요,
- 중요한 경기!! 그럼 힘내시라고 스페셜 메뉴를!!
- 대답 : 하아.. 그래서 제가 식단 조절을 못 하나 봅니다.
- 궁금한 게 있으시면 뭐든지 물어보세요!
- 대답 : 이 접시는 어디서 사셨어요...?
- 신경을 쓴 보람이 있네요! 이번에 새로 장만했어요!
- 대답 : 사장님 감각이 좋으시네요. 그래섯 어디서 사셨는지 좀...
- 그래서 그 좋아하시던 디저트를...!
- 대답 : 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 평소에 디저트를 좋아하시나 봐요?
- 대답 : 좋아합니다. 조금 안 어울리긴 하지만.
- 네, 너무 유심히 보시길래...
- 대답 : 앞에 꽃이 예뻐서 그만...
- 앗 화단을 보고 계셨군요?
- 대답 : 혹시 사장님이 심으셨나요?
- 뭐라도 잃어버리셨나요?
- 대답 : 음... 팬이 준 편지를 놓쳐버리는 바람에.
- ?! 편지는 찾으신 건가요?
- 대답 : 다행히 멀리 날아가지는 않았어요.
- 오오! 뭐가 궁금하셨나요?
- 대답 : 이거 어떤 향신료 쓰신 거예요?
- 평소와 다르게 사프란을 조금 써봤는데...
- 대답 : 어쩐지 전보다 더 깊은 맛이...
2.16 한글도령
정답과 오답이 비슷하므로 키워드를 강조표시함.
모든 단골손님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1번째 대답 성공시
정답입니다 얼쑤~ 이어서 다음 문제~
2번째 대답 성공시
100점! 훌륭합니다!
레벨 1~
- 내 꿈은 연예인이야
- 서슴지 않고 달려들었다
- 설거지는 식기 세척기에 맡기는 것이 좋다.
- 그래도 되나요?
- 같잖은 소리 하지 말거라
- 그 양복장이, 양복 만드는 솜씨가 예사롭지,않아!
-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 이게 웬 떡이야~
- 그것이 배신의 대가였다.
- 그러면 못써! 안돼!
- 그대를 향한 설렘이 가득해~
- 저기는 미끄러워서 넘어지기에 십상이야.
- 그렇게 뒤통수를 치다니 완전 어이없네~
- 일일이 고쳐줄 생각은 없어.
- 나무꾼은 선녀의 옷을 꼭꼭 숨겨두었답니다.
- 요즘 꽃샘추위가 기승이다.
- 내 팔을 덥석 잡아채지 뭐야
-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맞아 죽었대
- 너보다 내가 더 낫지.
- 그렇게 됐어요.
- 너무 미끄러워서 엉덩이를 찧고말았다.
- 가을이 되면 산에 도토리를 주우러 가야지
-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
- 짜장면은 항상 곱빼기로 시킨다.
- 달짝지근한 꿀물을 홀짝였다.
- 웬만하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 뒤풀이 내가 빠지면 섭섭하지.
-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 말이 발길질 하자 땅이 움푹 패었다.
- 주문하신 커피 1잔 나왔습니다
- 며칠 밤낮을 달려 도착했다.
- 나이가 지긋이 든 노인이었다.
- 백설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를 알고 있나요?
- 영수는 며칠째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 아버지는 배추를 경운기에 싣고 읍내에 나가셨다.
- 천천히 먹으렴, 사레들릴라.
- 얻다 대고 삿대질이야~
- 그렇다고 하던데?
- 얼마 전에 김장 김치를 담갔다.
- 이 벽지가 무난한 것 같아.
- 올바른 정신이 바른 행동을 만든다.
- 암탉이 알을 품고 있네요.
- 왠지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 -
-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감행했다.
- 나에게는 작은 바람이 있어요.
- 인건비가 너무 많이 든다.
- 그러든 말든 상관없어
- 재떨이에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였다.
- 낮 내내 동생 치다꺼리를 하느라 숙제를 하나도 못 했어.
- 큰일 났네~ 어떡해!
- 금세 다 먹어 버렸어!
- 표적을 맞혔다.
- 점수가 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 네 역할이다.
- 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다.
- 오랜만에 본 친구의 얼굴이 반가웠다.
- 희한하네? 네가 그런 얘길 다 하고.
- 일일이 고쳐줄 생각은 없어
- -
- 메밀 베개로 준비해 뒀단다.
2.17 타로술사 루나
레벨 1 ~ 2
- 신선한 야채를 좋아하실 거 같아요!
- 대답 : 후훗, 정답이랍니다.
- 늘 야채 메뉴를 주문하시더라구요.
- 대답 : 후훗, 오늘 메뉴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 정말요? 기뻐요!
- 대답 : 여기에 오면 차분해지는 기분이 된답니다.
- 고마워요! 오늘은 특별히 메뉴 서비스 드릴게요!
- 대답 : 후훗, 그러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전 조금 이상한 꿈을 꿨거든요.
- 대답 : 그런가요…? 무슨 꿈이었나요?
- 여기가 마치 게임 속 세계인 것 같은… 그런 꿈이었어요.
- 대답 : 후훗, 사장님도 이 세계의 비밀을 살짝 엿보셨군요.
- 무슨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 대답 : 후훗, 여기는 무언가 특별한게 있어요.
- 특별한 점이요? 흐음… 뭘까?
- 대답 : 사장님 자신이 바로 특별한 분이시랍니다.
- 전 오늘 꿈을 꾸긴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요.
- 대답 : 후훗, 현실에 충실하라는 의미 아닐까요?
- 어떻게 하면 꿈을 잘 기억할 수 있을까요?
- 대답 : 후훗, 그래서 저는 자기 전에 메모장을 준비한답니다.
- 음… 달콤한거 좋아하시지 않아요?
- 대답 : 어머, 어떻게 아셨죠?
- 단골 손님들의 취향을 파악하는건 기본이죠!
- 대답 : 후훗, 제법이시군요.
- ↑ 틀린 선택지로 이젠 너도 갑질이냐는 식의 말이 있다(...)
- ↑ 참고로 이 때 다른 선택지로 나오는 대답이 고객님 축지법 쓰신다~ㅋㅋ이다(...).
- ↑ 다른 선택지에서는 진달래꽃의 일부분을 읊는다.
- ↑ 감성소녀의 대답과 관련해서 옛날에 들어본거 같다는 말을 한다.
- ↑ 틀린 선택지로 댓어노트를 언급한다.
- ↑ 별그대 9회에서 나온 대사.
- ↑ 별그대 13회에서 나온 대사.
- ↑ 별그대 6회에서 나온 대사. 이 이전인 황이사와 한유라를 죽이기 전에도 건강관리를 잘 하라는 뜻의 말을 했었다.
- ↑ 별그대 12회에서 나온 대사.
- ↑ 별그대 6회에서 나온 대사.
- ↑ 틀린 대답인 '그렇게 시작한 대 셰프시대인가...'는 만화 원피스의 대 해적 시대 패러디다.
- ↑ 틀린 대답인 '안 사요.'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등장인물인 도민준의 명대사(?)다.
- ↑ 틀린 선택지로 '집에 아이들이 많으셔서 그런가..?'라는 말이 있는데, 오드리 햅번 항목을 보면 주인공 캐릭터가 아픈 곳을 찔렀다는 걸 알 수 있다.
- ↑ 파일:Screenshot 2015-12-14-07-19-37.png
답은 첫 번째였다
수정 전까지는 위와 같이 호두까끼 인형이었는데, 소년피노키오 4레벨의 틀린 선택지에 나오는 세수코처럼 해당 명칭을 그대로 쓸 수 없어서 바꾼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2015년 12월 23일 패치가 된 것을 보면 단순한 오타였던 듯하다. - ↑ 선택지 바로 전 왜그래 대사가'기획이... 좋지 않은 곳을 스쳐서...'이다.
- ↑ 틀린 대답인 '소금을 소금소금!'은 웹툰 역전! 야매요리에 자주 나오는 대사다.
- ↑ 틀린 선택지가 옥수수가 우슈슈슈슛(...)
- ↑ 이 대사는 길거리 영업 실패 대사였다. ; 설마 잠옷도 정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