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2015년
목차
1 본선
작년과 동일하게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자는 굵은 글씨로 표시한다. 대진표는 1-32위, 2-31위, 3-30위, 4-29위, 5-28위... 식으로 결정된다.
1.1 본선 진출 캐릭터 목록
(가나다 순)
- Charlotte(1): 토모리 나오
- Fate/stay night(3): 세이버, 아처, 토오사카 린
- SHIROBAKO(3): 미야모리 아오이, 사카키 시즈카, 야스하라 에마
- WORKING!!(1): 이나미 마히루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2): 도마 우마루, 에비나 나나
- 노라가미(1): 야토
- 논논비요리 리피트(2): 미야우치 렌게, 코시가야 코마리
- 니세코이(3): 오노데라 코사키, 키리사키 치토게, 타치바나 마리카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2): 아이즈 발렌슈타인, 헤스티아
- 러브라이브!(3): 니시키노 마키, 미나미 코토리, 코사카 호노카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3): 시마무라 우즈키, 시부야 린, 프로듀서
-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1): 안나 니시키노미야
- 오와리모노가타리(2): 아라라기 코요미, 오시노 시노부
- 트러블 다크니스(3): 금빛 어둠, 모모 베리아 데빌루크, 유우키 미캉
- 학교생활!(1): 에비스자와 쿠루미
- 4월은 너의 거짓말(1): 미야조노 카오리
(3차 예선 최다 득표 순위)
- 1위 : 토오사카 린(936표)
- 2위 : 타치바나 마리카(918표)
- 3위 : 세이버(897표)
- 4위 : 미야우치 렌게(879표)
- 5위 : 헤스티아(868표)
- 6위 : 니시키노 마키(841표)
- 7위 : 프로듀서(832표)
- 8위 : 코사카 호노카(828표)
- 9위 : 오시노 시노부(825표)
- 10위 : 오노데라 코사키(819표)
- 11위 : 시부야 린(807표)
- 12위 : 시마무라 우즈키(788표)
- 13위 :에비나 나나, 미나미 코토리(758표)
- 15위 : 키리사키 치토게(748표)
- 16위 : 토모리 나오(727표)
- 17위 : 코시가야 코마리(700표)
- 18위 : 미야모리 아오이(672표)
- 19위 : 미야조노 카오리(670표)
- 20위 : 야스하라 에마(644표)
- 21위 : 에비스자와 쿠루미(639표)
- 22위 : 금빛어둠(635표)
- 23위 : 사카키 시즈카(623표)
- 24위 : 아처(601표)
- 25위 : 도마 우마루(598표)
- 26위 : 아이즈 발렌슈타인(559표)
- 27위 : 안나 니시키노미야(555표), 유우키 미캉(555표)
- 29위 : 아라라기 코요미(554표)
- 30위 : 모모 베리아 데빌루크(501표)
- 31위 : 이나미 마히루(457표)
- 32위 : 야토(364표)
1.2 3회 연속 본선진출 캐릭터
세이버와 오시노 시노부만 3회 연속 본선진출을 하였으며 지난 2회 애캐토 TOP 10 캐릭터로는 세이버가 유일하다.[1]
1.3 2회 연속 본선진출 캐릭터
유일하게 2회 애캐토에서 예선탈락하였던 코우사카 호노카만 1회와 3회 애캐토에 본선진출하였으며 나머지는 2회와 3회 애캐토에 본선진출하였다. ( )는 역대 애캐토 본선진출 전적.
- 니시키노 마키 (2회, 3회)
- 미나미 코토리 (2회, 3회)
- 아처 (2회, 3회)
- 오노데라 코사키 (2회, 3회)
- 코우사카 호노카 (1회, 3회)
- 키리사키 치토게 (2회, 3회)
- 토오사카 린 (2회, 3회)
1.4 2회 애캐토 본선진출 캐릭터(TOP 10)
1.5 2회 애캐토 본선진출 캐릭터(TOP 10 이외 순위권)
1.6 2회 애캐토 예선 탈락자 중 첫 본선진출 캐릭터
지난 2회 애캐토 예선에서 탈락하였다가 이번 3회 애캐토부터 첫 본선진출을 하였던 캐릭터들이다. ( )는 2회 애캐토 당시 전적.
- 미야모리 아오이(2회 애캐토 예선탈락)
- 미야조노 카오리(2회 애캐토 예선탈락)
- 사카키 시즈카(2회 애캐토 예선탈락)
- 야스하라 에마(2회 애캐토 예선탈락)
- 코우사카 호노카(1,2회 애캐토 예선탈락)
- 타치바나 마리카(2회 애캐토 예선탈락)
프로듀서의 경우 2회 때는 마지마P가 출전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신데마스의 타케우치P는 3회부터 첫 출전이므로 포함되지 않는다.
2 본선 결과
2.1 32강
32강전 대진 소개 영상
- 1조 : 토오사카 린(3차 1위) 1414표 vs 야토(3차 32위) 514표
- 2조 : 토모리 나오(3차 16위) 990표 vs 코시가야 코마리(3차 17위) 848표
- 3조 : 오시노 시노부(3차 9위) 1154표 vs 아처(3차 24위) 725표
- 4조 : 코사카 호노카(3차 8위) 1053표 vs 도마 우마루(3차 25위) 936표
- 5조 : 헤스티아(3차 5위) 1075표 vs 유우키 미캉(3차 공동 27위) 706표
- 6조 : 시마무라 우즈키(3차 12위) 1015표 vs 에비스자와 쿠루미(3차 21위) 795표
- 7조 : 미나미 코토리(3차 공동 13위) 1124표 vs 야스하라 에마(3차 20위) 785표
- 8조 : 아라라기 코요미(3차 29위) 707표 vs 미야우치 렌게(3차 4위) 1108표
- 9조 : 타치바나 마리카(3차 2위) 1388표 vs 이나미 마히루(3차 31위) 479표
- 10조 : 키리사키 치토게(3차 15위) 1061표 vs 미야모리 아오이(3차 18위) 804표
- 11조 : 오노데라 코사키(3차 10위) 1256표 vs 사카키 시즈카(3차 23위) 612표
- 12조 : 프로듀서(3차 7위) 1115표 vs 아이즈 발렌슈타인(3차 26위) 778표
- 13조 : 니시키노 마키(3차 6위) 1228표 vs 안나 니시키노미야(3차 공동 27위) 706표
- 14조 : 시부야 린(3차 11위) 1040표 vs 금빛 어둠(3차 22위) 730표
- 15조 : 에비나 나나(3차 공동 13위) 878표 vs 미야조노 카오리(3차 19위) 931표
- 16조 : 모모 베리아 데빌루크(3차 30위) 689표 vs 세이버(3차 3위) 1143표
2.2 16강
- 1조 : 토오사카 린 1,049표 vs 834표 토모리 나오
- 2조 : 오시노 시노부 1,007표 vs 963표 코우사카 호노카 (10위 확정)
- 3조 : 헤스티아 915표 vs 973표 시마무라 우즈키
- 4조 : 미나미 코토리 1,029표 vs 934표 미야우치 렌게
- 5조 : 타치바나 마리카 906표 vs 901표 키리사키 치토게
- 6조 : (9위 확정) 오노데라 코사키 977표 vs 1,013표 프로듀서
네? - 7조 : 니시키노 마키 1,127표 vs 846표 시부야 린
- 8조 : 미야조노 카오리 896표 vs 962표 세이버
2.3 8강
8강전 대진 소개 영상
- 1조 (7위 확정) 토오사카 린 1,166표 vs 1,252표 오시노 시노부
- 2조 (5위 확정) 시마무라 우즈키 1,207표 vs 1,312표 미나미 코토리
- 3조 (8위 확정) 타치바나 마리카 1,129표 vs 1,410표 프로듀서
- 4조 니시키노 마키 1,365표 vs 1,177표 세이버 (6위 확정)
2.4 4강
- 1조 오시노 시노부 1,666표 vs 1,816표 미나미 코토리
- 2조 프로듀서 1,842표 vs 1,745표 니시키노 마키
2.5 결승전&3,4위전
- 미나미 코토리 1,863표 vs 2,542표 프로듀서(결승전)
- 오시노 시노부 1,861표 vs 2,177표 니시키노 마키(3,4위전)
2.6 최종결과
- 우승 프로듀서
- 준우승 미나미 코토리
- 3위 니시키노 마키
- 4위 오시노 시노부
- 5위 시마무라 우즈키
- 6위 세이버
- 7위 토오사카 린
- 8위 타치바나 마리카
- 9위 오노데라 코사키
- 10위 코우사카 호노카
프로듀서의 대사가 마음에 와닿는다
3 이야깃거리
3.1 32강
- 2014년 때 데어라, 럽라 진영이 초장부터 팀킬을 벌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팀킬없이 전반적으로 작품별 캐릭터들이 여기저기 골고루 섞여 들어가있다. 다만 니세코이 진영은 3명의 히로인이 모두 준결승에 오르기 전에 서로 조우하게끔 경기가 짜여있는지라 타 진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불리한 상황. 덧붙여 하필 이쪽 라인에 들어가 있는 타케우치P 역시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니세코이 히로인들을 연달아 제쳐야하는 매우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 타케우치P 뿐만 아니라 남캐들이 전반적으로 대진운이 좋지 못하다. 야토는 예선 1위로 올라온 토오사카 린과 대결해야 되고, 아라라기는 논논비요리의 원탑 캐릭인 렌게와 대결해야 한다.
카미야 히로시 수난시대죽음의 조를 뚫고 나온 기적을 보여준 아처도 애캐토 전통 강자인 오시노 시노부를 상대해야 하기에 난처한 상황인건 마찬가지.어이, 그 앞은 탈락이다. - 단 한 명의 캐릭터만 올려보낸 Charlotte와 노라가미, WORKING!!, 4월은 너의 거짓말,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학교생활! 진영의 경우 잘 해야 16강 정도가 한계로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지 않은 편.
- 3인 전부가 올라간 진영 중에서도 투 러브 트러블 진영과 시로바코 진영은 다들 하나같이 처음부터 강한 상대를 만난 탓에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운이 나쁘면 각 진영의 3인 모두 32강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전반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진영은 유난히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니세코이, Fate, 신데마스, 러브라이브 등이다.[2] 지난 대회의 사쿠라 치요처럼 탈락한 캐릭터 팬들의 표심을 흡수할 수 있는 눈에 크게 띌 만한 다크호스가 딱히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 그나마 던만추의 헤스티아가 다크호스로 거론되고는 있으나 작년의 사쿠라 치요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고 보는 시각도 많다. 또 지난 2회 애캐토 당시 사쿠라 치요한테 밀려서 3위로 내려앉은 오노데라 코사키의 이변적 우승도 점쳐지고 있고 2위를 한 토오사카 린의 역전 우승도 주목되는 상황.
- Fate 진영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대진을 받았다. 작년 애캐토 준우승자인 토오사카 린은 본선 첫 상대가 야토로 결정되어서 사실상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고 전반적으로 앞으로 붙을 상대들이 다른 그룹에 비하면 심하게 치열한 편은 아닌지라 지난 애캐토 때 놓쳤던 우승에 도전해 볼법한 기회를 얻었다. 세이버 역시 마키나 린 등의 아이돌들만 조심하면 4강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만한 대진을 얻었다. 다만 힘겹게 본선 진출한 아처에게는 끊이지 않는 시련이 계속될 예정. 당장 1, 2회 애캐토에서 모두 높은 성적을 낸 오시노 시노부와 1차 대결을 벌여야되는 데다가, 16강에서는 우마루나 호노카 둘 중 하나와 겨뤄야 한다. 어찌어찌 올라간다해도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상대가 하필 같은 작품의 히로인 토오사카 린인지라 마스터 VS 서번트 대결이 이뤄질 확률이 높기에 사실상 4강까지 가기는 힘든 편.
어이 그 앞은 지옥이다 - 러브라이브 진영은 준결승 전까지 팀킬할 일이 없도록 잘 나눠진 편이며, 작년에 비해서는 비교적 나은 대진표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μ's의 고별표를 앞세우는 러브라이버들의 표가 주목되는 편. 코우사카 호노카는 도마 우마루와 한 조에 편성되어 러브라이버들과 우마루덕들간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나미 코토리는 야스하라 에마와 한 조로 편성되어 아이돌 소녀 vs 일하는 여자라는 주제로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니시키노 마키는 성우 추모표로 올라온 안나와 본선에서 대결하게 되어서 러브라이버들의 μ's 고별표와 안나의 성우 추모표가 승패를 가르게 되었다. 재밌게도 양쪽 다 성에 '니시키노'가 들어간다.
니시키노 대전하지만 16강에서 호노카는 시노부나 아처 중 승자와 대결이 불가피해졌고, 코토리는 렌게와 코요미 중 승자와 16강에서 붙어야 하며, 마키는 시부야 린과 금빛어둠 중 승자와 붙어야 하는데 시부야 린과 16강에서 만날 경우 러브라이버들과 @재들의 표 경쟁이 이뤄질 수도 있다. - 신데마스 진영도 준결승 전까지 서로 팀킬하지는 않는 대진표를 받았다.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타케우치P는 여러모로 올라가기 버거운 상황. 프로듀서는 아이즈와 한 조를 이루어 무난한 편이었으나 16강에서 지난 애캐토 3위 오노데라 코사키와 붙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되어서 16강부터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시마무라 우즈키도 본선에서는 쿠루미와 한 조를 이루었지만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헤스티아와 만날 수도 있는 상황이며 시부야 린은 금빛어둠과 한 조로 편성되어 중간적인 조 편성을 얻었지만 16강에서 니시키노 마키와 대결이 불가피하게 되어서 μ's 고별표로 벼르고있는 러브라이버들과 @재들간의 16강전 대결에서 충돌이 불가피 할 수 있다. 우즈키 역시 경우에 따라선 8강, 4강에서 코토리와 호노카를 연달아 만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야말로 럽@대전: 시빌 워가 예상되는 상황.
- 지난 애캐토 3위 오노데라 코사키는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 본선 첫 상대가 무난한 편이라 16강 진출이 밝아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16강에서 남캐 중에선 가장 우승 확률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는 타케우치P와 격돌할 확률이 높은데다가, 올라간다 해도 8강에서 키리사키 치토게와 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관계에 있던 두 여인네간의 대결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아니면 치토게 대신 마리카와 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이든 긴장감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
- 9조에서 타치바나 마리카에 이어 조 2위로 올라갔던 이나미 마히루는 곧바로 32강에서 마리카를 또 만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참고로 9조 예선 당시 둘의 표차는 거의 2배 가까운 차이... 결국 본선에서는 3배 가까운 표차로 털리고 만다.
- 많은 여캐들을 제치고 본선진출에 성공한 야토는 불행히도 본선 첫 상대가 바로 지난 애캐토 2위 토오사카 린인지라 사실상 16강 진출이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정작 애니플러스 사이트에서는 야토가 어차피 질게 뻔하니 동정표라도 주겠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는지라 일단 뚜껑은 열어봐야 알 듯.
- 아라라기 코요미는 정실 히로인 센조가하라 히타기도 떨어진 마당에 오시노 시노부와 함께 본선 진출에 성공하여 이야기 시리즈 진영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하필 첫 상대가 미야우치 렌게라 이기기는 많이 어렵고, 설령 올라간다 해도 신데마스, 러브라이브 진영과 연달아 겨뤄야 될 가능성이 높은지라 사실상 여기까지란 의견이 많다. 국사모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쾌거를 이룬 것에 비하면 조금 아쉬운 편. 여담으로 애캐토 주최측의 32강 대진 영상이 올라왔는데 렌게를 상대로 마주쳤을 때 하는 말이 상당히 깬다. 아주 음흉한 목소리로 "귀엽지 않은가..."라고 했다.
렌쫑이 위험해! - 논논비요리 진영은 첫 상대가 그럭저럭 해볼 만한 편이라 16강에 대한 전망은 밝다. 물론 이쪽도 16강 이후부터 가시밭길인건 마찬가지지만... 렌게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남캐 아라라기와 붙기에 승리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 코마리는 Charlotte 진영의 마지막 희망인 토모리와 붙게 되었기에 조금 벅차지만 애니플러스 내부 댓글들이나 루리웹 쪽에선 코마리의 승리를 점치는 의견이 약간 더 우세한 편이다. 여담으로 토모리의 성우가 사쿠라 아야네인지라 묘하게 자매싸움 같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그 둘 중 누가 우승해서 올라와도 죽음의문턱이 있는지라 이 문턱을 넘는일은 아쉽게도 0%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잠재적인 우승 후보로 꼽히기도 하였던 도마 우마루는 본선 첫 상대가 코우사카 호노카로 결정되어서 μ's의 고별무대를 벼르고 있는 러브라이버들과 우마루덕들간의 충돌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러브라이버 일부에서는 최근 물오른 우마루에 대해서 공포심을 느끼면서도 고별무대를 앞둔 μ's를 위해서라도 호노카에게 몰표를 밀어줄 가능성도 있다.
- SHIROBAKO하고 니세코이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10조하고 11조가 둘 다 SHIROBAKO 등장인물 VS 니세코이 등장인물이 되어버린 것. 만약 타치바나 마리카의 상대가 야스하라 에마였으면 대전쟁이 일어났을 뻔했다.
- 또다른 잠재적 우승 후보인 헤스티아는 유우키 미캉과 한 조에 편성되었는데 투러브 트러블을 보지 않았던 입장에서는 모를 일이지만 미캉도 사실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성우부터가 하나자와 카나라는 점과 던만추보다 몇 년 먼저 나왔던 선배격 캐릭터이기 때문에 결코 우습게 볼 상대도 아니었다.
- 처음으로 본선진출에 힘겹게 성공한 미야조노 카오리는 본선 첫 상대가 에비나 나나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우마루짱이라는 작품이 최근 물오르고 주목을 받는 점에서 보면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카오리 역시 작품 2쿨 때 감동을 안겨주었던 주역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감동을 줄지 주목되는 편.
- 시부야 린은 본선 첫 상대가 금빛어둠이었는데 시부야 린 본인이 쿨해보이는 스타일이라면 금빛어둠은 다소 차가워 보이는 성격이 있어서 쿨 vs 콜드라는 이미지상으로 대결을 하게 되었다.
- 데빌룩 자매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모모 베리아 데빌룩은 본선 상대가 3회 연속 본선진출 및 2회 연속 4위를 기록한 세이버와 맞붙게 되어서 사실상 16강 진출이 다소 어둡게 되었다. 하지만 세이버가 질렸다는 쪽도 있어서 이변이 있을 수도 있다.
- 성우의 추모표로 예상치 못한 본선진출을 하게 된 안나 니시키노미야는 본선 첫 상대가 자신과 성이 같은 니시키노 마키와 만나게 되었는데 공교롭개도 μ's의 고별표와 성우의 추모표 그리고 러브라이버와 성우 추모를 통해서 맞붙게 되었다. 또 마키의 성우가 한국인 혼혈 출신이라는 점도 있다.
- 경기 결과 가장 큰 득표차는 9조(타치바나 마리카 vs 이나미 마히루)로 총 909표차. 가장 작은 득표차는 15조(에비나 나나 vs 미야조노 카오리)로 총 53표차이다.
3.2 16강
- 3명 모두가 본선에 오른 진영 중 투 러브 트러블 진영과 시로바코 진영은 끝내 32강에서 전원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반면 니세코이, 신데마스, 러브라이브는 3인 전원 16강에 오르는데 성공. Fate 진영은 처음부터 대진운이 좋지 못했던 아처를 제외하고 나머지 2명이 생존했다. 그러나 전망이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게 토오사카 린이 가장 높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랐고, 세이버 역시 모모를 큰 표차로 꺾어버리며 화력이 건재함을 드러냈기에 둘 다 충분히 우승권을 노려볼만 하다.
- Fate 진영을 제외하고는 2명이 16강에 진출한 진영은 없다. 그만큼 32강 경기에서 많은 작품들이 걸러진 셈. 그나마 1명이 살아남은 진영은 Charlotte, 이야기 시리즈,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논논비요리, 4월은 너의 거짓말 정도. 그러나 다들 다음 상대가 꽤 벅찬만큼 이들마저도 8강에서 전원 전멸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1조의 토오사카 린과 2조의 토모리 나오가 만나면서 간만에 타입문과 Key와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하지만 엔젤비트 이후로 Key의 화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며 전체적으로 단합이 잘 되는 타입문 측의 화력이 현재로써 매우 막강하기 때문에 이쪽은 상당히 큰 표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SHIROBAKO측이 전원 탈락해버렸는데 해당 작품의 제작사가 Charlotte와 동일한 P.A.WORKS점을 고려해서 이쪽 진영이 Key팀과 함께 합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 13, 14조에서 니시키노 마키와 시부야 린이 승리하면서 둘이 7조에서 조우, 럽@대전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시빌 워의 시작둘 다 1차 예선 때 각 진영 내에서 1위로 올라왔을 정도의 인기 캐릭터이자 쿨 속성을 대표하는 아이돌들이기도 하다. 사실상 이번 16강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경기. 만약 이 경기에서 마키가 승리한다면, 다음 상대는 세이버가 될 확률이 높기에 2회차 애캐토 16강 경기의 리벤지 매치가 벌어지게 된다.
- 또 주목할만한 경기라면 니세코이 히로인들간의 첫 격돌이다. 치토게와 마리카가 5조에서 붙게 된 것. 치토게가 메인 히로인이고 1차 예선에서도 마리카를 누르고 2위로 올라왔을 정도로 인기도도 더 높은 편이긴 하나, 최근 스토리 때문인지 마리카를 지지하는 팬들도 많이 늘었고 무엇보다 이번 애캐토에서 계속 득표수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당장 32강 득표수 1위였던 토오사카 린 바로 다음 순위로 16강에 올라온 캐릭터가 마리카다. 그렇기에 예측하기는 힘든 경기가 될 전망.
- 남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야토는 토오사카 린에게 약 3배 차이(...)로 털렸으며, 아처, 아라라기 역시 400표 정도 차이로 모두 탈락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프로듀서는 니세코이 히로인들과 싸워야 한다... 일단 다음 상대가 지난 애캐토 3위의 오노데라 코사키다.
- 의외로 이변도 일어났는데 미야조노 카오리는 에비나 나나를 제치고 16강에 진출하였다. 다른 곳에서는 모두 왼쪽 라인에서 승자가 나온 마당에 유일한 오른쪽 라인에서 나온 승자. 2회 애캐토에서 예선탈락을 하였고 16강 진출이 애매했으나 결국 16강 진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하필 16강전에서 적어도 4강 이상은 보장되어 있는 전통 강호, 세이버와 맞붙게 되어서 사실상 8강 진출이 어렵게 되었다.
- μ's의 파이널 라이브 및 고별표의 영향으로 러브라이브 진영이 셋 다 16강에 진출하였다. 2회 애캐토에서는 에리와 마키의 팀킬 때문에 마키와 코토리만이 16강에 진출했고 그나마도 오래 못가서 Fate 진영에 밀려 떨어졌지만, 그 당시에는 μ's가 고별하게 된다는 소식이 나오기 1년 전이라 러브라이버들의 표심 파워가 그렇게 세지는 않았던 편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μ's의 파이널 라이브 소식으로 고별 무대에 빡친 러브라이버들이 애캐토로 몰려가 표심에 자극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지난 2회차에 비해 러브라이브 캐릭터들의 득표수는 1000표 이상으로 올라가 있다.
- 시부야 린과 대결하게 된 마키를 제외하고 러브라이브 진영은 로리 속성 캐릭터들과 붙게 되었다. 로리 속성의 캐릭터가 시노부와 렌게 딱 두 명만 살아남은지라 로리콘(?) 팬들의 표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러브라이버들을 상대로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이다.
- 16강 2경기는 오시노 시노부와 코우사카 호노카의 2013년에 열린 1회 대회 32강에 이은 리턴매치로, 당시에는 시노부가 호노카를 꺾었던 바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μ's의 고별 무대에 영향을 받은 러브라이버들의 표심 자극으로 사정이 달라지게 된 편이지만 두고봐야 알게 된다.
- 2015년도에 주목받은 캐릭터인 헤스티아는 신데마스의 시마무라 우즈키와 맞대결을 하게 되었는데 파란 끈에 왕가슴 여신과 346프로의 아이돌 소녀로 불리우는 두 여인네의 맞대결에서 누가 이길지 주목된다. 우즈키를 밀으려는 @재들의 표심도 주목되는 편이나 헤스티아빠들의 표심도 주목되는 편이다. 특히 던만추 작가가 2015년도에 방한한 적도 있고 코믹월드에서도 헤스티아 코스프레나 동인지 등도 나온 편이라 만만한 편은 아니다. 만약 여기서 우즈키가 이길 경우 코토리와 2차 럽@대전을 벌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신데마스의 프로듀서는 불행히도 2회 애캐토 3위의 오노데라 코사키와 한 조에 편성되어서 반드시 오노데라를 꺾어야만 8강 진출을 이룬다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허나 상대가 지난 2회 애캐토 3위라는 점과 프로듀서를 밀으려는 @재의 표심이 여기에도 영향이 미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과연 프로듀서가 제2의 오레키 호타로가 될지는 프로듀서가 오노데라를 꺾고 8강 진출을 하느냐는 것. 만약 프로듀서가 오노데라를 꺾으면 애캐토 최대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그 이변은 현실이 되었다.
- 이번까지 3회 연속 16강 진출을 이룬 세이버는 이번에도 가벼운 상대를 만나게 되면서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져 있는 상황이다. 8강으로 갈 경우 니시키노 마키와 시부야 린 승자 중 하나와 만나게 되는데 특히 니시키노 마키와 만날 경우 지난 2회 애캐토 16강전에 이어서 또 한 번 만나게 되는 셈이다. 10년이 넘은 퇴짜감에 호구왕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는 하지만 전통적인 애캐토 강호라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편. 참고로 지난 2회 애캐토에서 마키와의 대결에서는 세이버가 압승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러브라이버들의 표심이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μ's의 파이널 라이브를 벼르고 있는 러브라이버들이 지난번에 비해 적극적인 표심을 날리고 있어서 달빠 vs 러브라이버들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다만 달빠가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세이버를 3년 연속 4위로 밀어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꽤 있는지라 적어도 4강까지는 열렬한 지지를 받을 확률이 높기에, 오히려 8강에서 만나게 될 마키나 시부야 린의 입장에선 생각보다 힘겨운 상대가 될 가능성도 있다.
- 이번 애캐토에서 처음으로 본선진출에 16강 진출까지 하게 된 타치바나 마리카는 16강에서 키리사키 치토게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원작설정상 경시총감의 딸과 마피아의 딸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라쿠를 좋아하는 여자와 라쿠를 미워하는 여자의 대결이라 치열한 경기가 되고있다.
- 강성 팬덤이 자리하는 페이트, 신데마스, 러브라이브, 니세코이, 1회 대회부터 호성적을 이어온 시노부를 제외한 캐릭터인 나오, 헤스티아, 렌게, 카오리의 경우 16강에서 강한 상대를 너무 일찍 만나는 통에 작년의 치요와는 달리 탈락한 캐릭터 팬들의 표심을 흡수하기가 여의치 않은 편이다.
- 경기 결과 가장 큰 득표차는 7조(니시키노 마키 vs 시부야 린)로 총 281표차. 가장 작은 득표차는 5조(타치바나 마리카 vs 키리사키 치토게)로 총 5표차이다. 굉장히 뜨거운 경기가 될 거라고 예상되었던 7조의 럽@대전이 생각보다 큰 표차로 승부가 갈렸고, 니세코이 집안 싸움은 그야말로 간발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게 된 셈. 여담으로 1조와 7조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100표차 이상으로 벌어진 조가 없었을 정도로 16강 경기들이 전반적으로 치열했던 편이다.
3.3 8강
- 애니플러스 사이트에서 8강 투표를 독려하는 문구를 배너에 걸었는데, 그 문구가 "이제 투표할 수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이다(...).
- 나오와 헤스티아, 렌게와 카오리가 모두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이번 애캐토에서는 거대 팬덤을 보유한 작품에서 우승 캐릭터가 나오게 되었다. 그 대신 4대 강성 팬덤 진영도 적어도 1명씩은 떨어지면서 3인 모두가 8강에서 살아남은 진영은 없게 되었다.
- 이번 애캐토에서 처음으로 이변이 나오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모두 니세코이 진영이 관련된 경기에서 나왔다. 신데마스의 프로듀서가 2회 애캐토 3위였던 오노데라 코사키를 떨어뜨리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이 일어난 것. 또한 타치바나 마리카도 2회 애캐토 10위인 키리사키 치토게를 제치고 8강에 진출하면서 이변을 연출하였다. 득표수만 놓고 보면 오노데라가 니세코이의 히로인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마성의 남자인 프로듀서를 만나게 된 대진운의 희생자가 된 샘. 이리하여 지난 2회 애캐토 때 사쿠라 치요에 밀려서 우승이 좌절되어 3위에 내려앉은 오노데라는 16강 탈락이라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어 애캐토에서 일찍 사라지게 되었고 치토게도 마리카의 이변을 견디지 못하고 애캐토에서 일찍 탈락하였다. 그래서 니세코이 진영은 유일하게 마리카만 남게 되었다.
치토게 VS 오노데라의 진히로인 논란 진검 승부를 바랐던 팬들은 좌절했다
- 오시노 시노부는 μ's의 고별표를 벼르고 있는 러브라이버들의 지원사격을 등에 업은 코우사카 호노카를 제치고 8강에 진출하면서 지난번 2회 애캐토 때 16강 탈락의 고배를 딛고 부활하였다. 다음 상대는 토오사카 린. 참고로 시노부는 앞서 타입문 캐릭터들과 몇번 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작년 경기 때는 이리야에게 깨졌지만 올해 경기에서는 아처를 이기고 올라왔다. 즉, 현재 전적은 1승 1패. 그리고 이번에 린과 붙으면서 달 팬덤과는 3번째로 대결하게 되었다. 린은 이리야, 아처보다도 평균 득표수가 높은 강캐인지라 이번엔 승부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어려운 편이다. 한편, 린의 입장에선 시노부에게 밀려서 일찍 탈락하고 만 자기 서번트의 복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셈.
- 7조에서 니시키노 마키가 시부야 린을 앞섰다! 그것도 16강 경기 중에서는 가장 높은 표차(281표차)로 이겼다. 러브라이버 VS @재라는 희대의 빅매치였기에 치열한 접전을 기대했던 팬들이 많았으나 예상외의 결과에 허탈해하는 사람이 많았을 정도다. 아무래도 애니화의 수혜에 힘입어 인기가 급상승한 마키와는 달리, 시부린은 오히려 애니로 인해 이미지가 다소 하락했던 것도 하나의 원인일 듯. 마침 세이버가 미야조노 카오리를 이기고 올라오면서 작년 16강 경기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 헤스티아는 시마무라 우즈키에 밀려서 16강 탈락을 기록하였다. 던만추에 비해 신데마스 쪽이 팬덤의 규모가 큰 탓에 @재들의 지원사격을 등에 업은 데다, 루리웹의 모 유저가 헤스티아가 우승할 거라고 하도 어그로를 끌어대서(#1, #2, #3, #4, #5, #6) 루리웹에서의 헤스티아의 표가 전멸한 것이 요인으로 보인다. 그 탓에 딴 마음없이 진지하게 헤스티아를 응원하던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 말았다. 실제로 둘의 표차는 58표차 밖에 안되기에 만약 어그로로 인해 애캐토 한정 헤스티아 안티가 생기지만 않았었다면 헤스티아가 진출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분
- 그리고 여기서 코토리가 8강에 진출하면서, 제 2차 럽@대전이 성사되었다.
- 치토게, 카오리, 렌게는 꽤나 아쉽게 떨어졌다. 렌게는 러브라이버들의 지원사격에 밀렸고, 미야조노 카오리는 세이버를 이기는 이변을 만들수 있었으나 66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다. 치토게는 마리카와의 접전끝에 단 5표차이로 패배하고 말았다.
- 지난 2회 애캐토에서 토오사카 린을 만나 16강 탈락을 한 미나미 코토리는 이번에는 러브라이버들의 표심사격에 등을 업고 8강 진출을 이뤄내었다. 상대가 렌게라는 점에서 볼 때 그나마 상대가 좀 나아보였던 장점도 더했던 편. 그러나 8강 상대가 시마무라 우즈키라 마키 vs 시부린에 이은 럽@ 대전 2차전이 이뤄졌다. 만약 여기서 코토리가 승리하고 1조에서 토오사카 린이 이겨서 올라오게 될 경우, 마키 vs 세이버에 이은 2차 애캐토 16강의 럽vs달 리벤지 매치가 또 하나 벌어지게 된다.
- 이번 결과로 타케우치P의 우승 가능성이 점쳐졌다. 8강 상대인 타치바나 마리카는 오노데라 코사키보다 전력이 뒤떨어지는 편이고 4강에서 만날 가능성 있는 세이버도 고의 4위 밀어주기로 무난히 이길 가능성이 크다. 결승까지 올라간다면 십중팔구 결승 상대가 토오사카 린이 된다해도 오레키 호타로와 사쿠라 치요처럼 남덕, 여덕의 지지를 받고 우승할 가능성도 적지않다.
잘하면 락라인 가입한 세이버처럼, 린도 콩라인 가입하게 될지도 모른다
- 전통적인 애캐토 강호인 세이버는 상대를 쉽게 만난 덕분에 3회 연속 8강 진출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니시키노 마키와 8강에서 만나면서 러브라이버와 달빠들의 대결이 이뤄졌다. 또한, 지난 애캐토 16강의 리벤지 매치이기도 하다. 그 때는 세이버가 무난히 이겼지만, 이번 대결은 μ's의 고별표 영향으로 러브라이브 캐릭터들의 화력이 꽤나 올라간터라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들다. 게다가 2회 애캐토 3위 오노데라가 @재들의 지원사격을 받은 프로듀서에게 패하였던 점을 볼 때 이에 필을 받은 러브라이버들이 @재처럼 2회 연속 애캐토 4위 세이버도 꺾자는 마음으로 마키 몰표가 예상되고 있으며 μ's 고별표 또한 한몫하고 있다. 한편, 세이버는 팬이 아닌 사람들도 연속 4위 밀어주기를 하는 탓에 사실상 4강까지는 어느 정도 약속된 승리가 보장되어 있는 만큼 결과는 더욱 알 수 없다.
- 이번 애캐토 9위와 10위가 공개되었는데 코우사카 호노카(963표)가 10위, 오노데라 코사키(977표)가 9위를 기록하면서 TOP 10 진입을 하게 되었다. 오노데라는 우승권에서는 멀어졌지만 2회 연속 TOP 10 진입은 이뤄냈다. 2회 애캐토 10위였던 키리사키 치토게는 TOP 10 밖으로 밀려났다. 러브라이브 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그리고 애캐토 사상 최초로 대표 3명을 모두 TOP 10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 1차 럽@대전에서 시부야 린이 니시키노 마키에게 16강전에서 가장 커다란 표 차이를 보이며 처참하게 패배한 터라, 2차 럽@대전에서는 @재들이 린의 복수를 해주겠다면서(...) 우즈키에게 표를 몰아줄 가능성이 높다. 러브라이버들도 뮤즈 고별 버프를 그대로 몰아갈 것이기 때문에 결과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번 승부가 8강 최강의 화력전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 경기 결과 가장 큰 득표차는 3조(타치바나 마리카 vs 프로듀서)로 총 281표차. 가장 작은 득표차는 1조(토오사카 린 vs 오시노 시노부)로 총 86표차이다.
3.4 4강
- 우승의 가능성을 노리던 토오사카 린과 3연속 4위로 밀어주는 팬들의 지지를 통해 어느 정도 승리가 보장되었던 세이버가 8강에서 떨어졌다!
기대주였던 콩라인과 락라인이...이렇게 페이트는 8강에서 전멸하고 만다. 반대로 마키는 세이버를 꺾고 4강에 진출하면서 작년 16강에서의 패배를 완벽하게 되갚았다. - 1회 대회에서 8강에 머물렀던 오시노 시노부[3]는 개인 애캐토 최고 성적을 4강으로 경신했다.
새롭게 떠오른 타입문 킬러.탈락한 캐릭터 팬들의 표심을 흡수할 수 있을지가 변수로 보인다. 사실 4강에 올라온 캐릭터 중 유일하게 아이돌물이 아닌지라 의외로 표심 흡수가 쉬울 가능성도 있다. 시노부의 팬이 아니라도 VOD 개방을 노린다면 아이돌물을 싫어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투표할 가치가 있기 때문. - 코토리 입장에선 린과의 리벤지 매치는 물건너갔으나, 대신 2013년에 이어 2015년에도 호노카를 꺾고 올라온 시노부랑 만나게 된지라 다른 의미로 리벤지 매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허넠카의 원수는 내가 갚는다!반대로 시노부도 타입문 킬러에 이어 럽라 킬러로 등극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타입문 캐릭터 상대로는 3전 2승이지만 럽라 캐릭터 상대로는 호노카 상대로 2전 2승. 여기서 코토리까지 이기면 럽라와의 3전 모두 승리한 셈이 되기 때문이다. - 4강에서 프로듀서와 마키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3차 럽@대전이 벌어지게 되었다. 참고로 1, 2차 모두 러브라이브 쪽이 이긴 상황. 따라서 프로듀서가 린과 우즈키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왠지 얘라면 가능할것 같다.아예 내친 김에 살아남은 러브라이브 아이돌들을 차례대로 만나 프로듀스 해버리는 결말도 나쁘지 않겠다며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스쿨 아이돌 출신이시라고요? 명함이라도... - 러브라이브 진영은 4강에 2명의 캐릭터가 진출하면서 최소 2주간의 VOD 개방을 확정짓게 되었다. 다만 사정상 극장판은 불가능하며, 1~2기 TVA VOD로 대체된다고 한다. #
- 프로듀서가 마리카와의 승부에서 승리하면서, 정말로 우승설이 현실화 되고있다. 오레키 호타로에 이어 제 2대 남자 우승자가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 사실 4강 대진 안에서 득표차도 가장 컸을 뿐 아니라 혼자 1400표 넘게 받았기 때문에 현실성이 있긴 하다.
프로듀서는 가장 강력하다.신데마스 나머지가 전원 탈락해 @재들의 표의 집중이 가능한데다가, 투표의 재미를 위해 이변을 바라는 사람들, 그리고 여성들의 표가 몰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8강에서 탈락한 니세코이와 페이트 팬들의 표가 어디로 갈 지도 변수. - 4강 중 러브라이브 캐릭터 둘에 데레마스 캐릭터 하나로 올해 애캐토는 아이돌물이 석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뮤즈의 고별 선언 때문인지 러브라이버의 화력이 돋보이는 중. 여기서 코토리, 마키가 결승에 올라가면 애캐토 최초로 집안 싸움 결승전이 벌어지게 되며,[4] 코토리, 마키 둘 중 하나가 떨어지고 한 명이 올라가게 되면 결과에 상관없이 4차 럽@대전이 성사된다. 프로듀서가 올라가냐 떨어지냐에 따라 그게 결승전이 될 수도 있고 3,4위전이 될 수도 있다는 차이만 있을 뿐.
- 시마무라 우즈키가 세이버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하였고 애캐토 전통강호였던 세이버는 이번에는 4위가 아닌 6위로 내려앉았고 토오사카 린도 7위로 내려앉았다. 그리고 타치바나 마리카는 8위를 차지하였다. 2회 연속 애캐토 4위인 세이버가 사라짐에 따라 이번 애캐토부터 4위 자리가 누가 될 지 주목이 되는 중이다.
- 경기 결과 1조 경기(오시노 시노부 vs 미나미 코토리)는 총 150표차. 2조 경기(프로듀서 vs 니시키노 마키)는 총 97표차를 기록했다. 패배한 캐릭터들도 1600표 이상은 받았을 정도로 매우 치열했던 편.
3.5 3, 4위전과 결승전
- 결국 프로듀서가 마키에게 승리했다. 그리고 1조에서 코토리가 시노부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오면서, 결승전은 최후의 럽@대전이 되었다.
- 프로듀서가 이기면 1회의 오레키 호타로 이후 다시 남성이 우승하게 된다. 16강에서 남성이 모두 탈락하고 니세코이 히로인과 2번 맞붙는 그런 악조건을 살아남기까지 했기에 마지막은 어떨지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는 중.
니세코이 2번 러브라이브 2번이라니.. 괴물들을 이긴건데그 와중에 애니플러스는 센스있게도 프로듀서의 결승전 사진을 프로듀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명함 건네는 모습으로 올렸다. - 코토리가 시노부에게 승리하면서 결승으로 진출했다. 호노카가 토너먼트에 올라왔을 때마다 번번히 탈락시켰던 시노부인지라 다른 의미로의 리벤지 성공.
허넠카짱 보고 있지? 츙츙! - 마키는 마성의 우승후보 프로듀서를 만나는 바람에 아깝게 4강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제 남은 것은 3, 4위전에서 시노부를 이기는 것. 여기서 이기면 VOD 개방기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러브라이버들에게 있어선 충분히 의미 깊은 경기가 될 것이다. 반대로 시노부는 기존의 러브라이브 안티들이나 VOD 개방 기회를 가급적 다른 작품들에도 골고루 주고 싶어하는 팬들의 표를 얼마나 끌어모으냐가 관건이 되었다. 코토리가 시노부를 이겼기에 코토리 이상의 인기를 지닌 마키는 더 쉽게 이기지 않을까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긴하나, 이는 4차 럽@대전을 보고 싶어서 프로듀서에게 표를 준 사람들이 동시에 코토리에게도 표를 준 케이스도 많았기 때문에 3, 4위전에서는 어떤 변수가 작용하게 될지 알 수 없다.
- 프로듀서가 결승 올라온 이상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여기저기서 축제 분위기이긴 하나 아직 단정짓긴 이르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러브라이버들이 마키가 떨어진 이상 코토리라도 우승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총력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뮤즈는 사실상 이번이 애캐토 마지막 참가가 될 예정이라 가능하면 여기서라도 우승을 안겨주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어하는 팬들이 꽤 있기도 하다. 물론 반대로 될 수도 있다. 러브라이브가 모두 떨어졌듯이 신데마스 쪽도 러브라이브 때문에 린과 우즈키 등 쟁쟁했던 우승후보들이 모두 떨어졌기에 그 쪽도 프로듀서를 우승시키기 위해 총력전을 할 가능성이 높다.신데마스 없었으면 재미없었겠다.한편, 신데마스와 러브라이브 어느 쪽 팬도 아닌 사람들의 표가 어디로 흘러갈지가 경기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럽폭도의 이미지 탓인지 러브라이브가 우승하는건 못 봐주겠다는 팬들이 있는 반면, 지나친 프로듀서 밀어주기에 질린 팬들이나 남캐 자체가 우승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팬들도 있는 등 다양하게들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 - 프로듀서의 행적 요약본 원P맨
그런데 정말 우승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다! - 애니플러스 운영진의 착오가 생겼는데 프로듀서 작품 제목이 신데렐라 아이돌마스터로 오기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3.5.1 결과
- 경기 결과 결승전(미나미 코토리 vs 프로듀서)은 총 679표차. 3, 4위전(오시노 시노부 vs 니시키노 마키)은 총 316표차를 기록했다. 승리한 캐릭터들은 2000표 넘게 받았고 패배한 캐릭터들도 1800표 이상 받았다. 그야말로 애캐토 사상 최고로 흥행했던 경기. 참고로 이 경기에서 역대 애캐토 최다 득표 순위 1,2,3,4위가 모두 나왔다. 물론 1, 2회를 거치면서 애캐토의 인지도가 올라간 것도 있고, 3회차에서는 특히 거대 팬덤끼리 남아서 대결하게 되었기에 유독 여기저기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점도 한 몫 했다.
- 결국 프로듀서가 코토리 상대로 679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를 내며 승리, 우승을 거머쥐었다.
진심 프로듀스한편, 결승전에서의 프로듀서의 득표수는 2542표로 역대 애캐토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 3, 4위전은 마키가 약 300표차이로 시노부에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와리모노가타리 VOD 무료개방 여부가 투표 결과에 그리 큰 영향력을 주지 못한 듯. 한편으론 마키도 2000표 넘게 받으면서 역대 애캐토 2위의 득표수를 기록했다. 오히려 이번 대회 2위인 코토리보다도 더 많은 표를 받았다.
- 비록 우승에는 실패하였지만 러브라이브 측에서도 꽤나 얻은 점이 많았던 대회라고 할 수 있겠다. 우선 애캐토 사상 최초로 출전 캐릭터 3명이 모두 TOP 10에 들어갔고, 2013년 대회의 빙과 이후로 두번째로 VOD 4주 무료개방의 대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 이번 대회는 결승전 포함하여 유난히 럽@대전이 많았는데, 4번에 걸친 대결 결과 서로 사이좋게 2:2로 동점을 기록하며 럽@대전은 막을 내렸다. 게다가 이 대전은 결과에 상관없이 VOD 개방을 러브라이브와 신데마스 진영이 모두 갖고 갔으므로 결국엔 양쪽 모두 승리자가 된 셈이다. 놀랍게도 저 중에 신데마스 2승은 모두 프로듀서가 따냈다. 그것도 앞서 럽@대전에서 패배를 안겨준 마키와 코토리 상대로 얻어낸 승리인지라, 신데마스 팬들은 프로듀서가 뉴 제네레이션의 복수를 대신 해줬다면서 프로듀서를 찬양하였다.
누군가 한 사람이 빠진 것 같은데... - 이번 대회 결과를 나타낸 요약짤. #
맞아! 이제 우리들에게 아이돌 같은 건 필요 없어!
- ↑ Fate/Zero 애니와 UBW TVA 모두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했기 때문에 대회마다 연속으로 참가가 가능했던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그리고 연속으로 4위(...)물론 대회 연속으로 참가하고서도 꾸준히 높은 성과를 낸 캐릭터는 사실상 드문 만큼 뛰어난 화력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신데마스를 제외하면 모두 작년 대회 때도 참가하여 16강에 적어도 2명 이상은 올려놓았을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 진영들이기도 하다.
- ↑ 여담이지만 시노부 성우 경력은 이번 4강에 진출한 캐릭터 성우들보다 월등히 앞서있다. 4명 캐릭터 성우 중 단연 막내는...타케우치P.
- ↑ 둘 다 떨어져서 3,4위전을 하게 되어도 집안 싸움이 되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