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별

여성 문서 참조.

2 한국의 성씨

여(성씨) 참조.

3 여당의 약칭 與

항목 참조.

4 인칭대명사

전근대 한자문화권에서 두루 쓰인 인칭대명사. ''를 뜻하는 1인칭이다. 오늘날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아 사어화되다시피 한 인칭대명사.

한국중국에서도 사용된 인칭대명사다. 조선왕조실록 원문만 봐도 왕이 내리는 명령서인 교지에서 '과인'처럼 여(余)라는 단어를 인칭대명사로 숱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1980년대 방영한 사극 풍운에서는 흥선 대원군(이순재 분)이 이 1인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김동인이 쓴 붉은 산이란 소설에서 주인공이 여라고 쓰고 있다. 딱히 왕실이나 고위층에서만 쓰인 게 아니라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도 사용되었는데 개화기 문헌들만 봐도 '나'를 '여'라고 표현한 건 찾아보기 쉽다.

일본어로는 '요(よ)'라고 발음하는데, 일본 서브컬처물에서는 주로 이나 황제 캐릭터, 혹은 고위층에 있는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인칭대명사. 한국에서는 이 인칭대명사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캐릭터들인만큼 주로 이라고 번역되는 경향이 있지만 여를 무조건 '짐'으로 번역하는 데에는 주의해야 한다. 문서 참조.

4.1 이 일인칭을 사용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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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농담이 아니고 조조가 스스로를 호칭할 때는 물론 공격할 때 외치는 대사(...) 등등 조조 자신과 연관된 대사에는 끝도 없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