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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의 등장 문명 | |||||||||
오리지널 | 그리스 | 독일 | 러시아 | 로마 | 미국 | 송가이 | 시암 | 아라비아 | 아즈텍 |
영국 | 오스만 | 이로쿼이 | 이집트 | 인도 | 일본 | 중국 | 페르시아 | 프랑스 | |
DLC 추가 | 바빌론 | 몽골 | 스페인 | 잉카 | 폴리네시아 | 덴마크 | 한국 | ||
신과 왕 | 네덜란드 | 마야 | 비잔틴 | 스웨덴 | 에티오피아 | 오스트리아 | 카르타고 | 켈트 | 훈족 |
멋진 신세계 | 모로코 | 베네치아 | 브라질 | 쇼숀 | 아시리아 | 인도네시아 | 줄루족 | 포르투갈 | 폴란드 |
일본 / 오다 노부나가 | ||
태양이 떠오르는 나라를 다스리는 고귀한 오다 노부나가여, 그대가 축복 속에서 피어나는 꽃잎 사이를 오래오래 걷기를 기원합니다. 일본인은 풍부한 예술과 학문, 문화를 자랑하는 섬 국민입니다. 일본 문명의 역사는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피 튀기는 전쟁의 역사, 확장과 고립의 역사, 엄청난 부와 엄청난 빈곤의 역사입니다. 일본인은 전투에 두각을 드러내는 한편으로 매우 성실하기도 하며, 그 기술 혁명과 엄청난 공장은 전 세계 약소국의 부러움을 삽니다. 전설적인 다이묘여, 운명의 고삐를 쥐고 그대의 가문과 국민에게 영광을 안겨주시지 않겠습니까? 다시 한번 검과 방패를 들고 승리를 향해 진군하여, 세월의 시련을 이겨낼 문명을 건설해 주시겠습니까? | ||
고유 속성 | ||
특성 | 무사도 (Bushido) 유닛이 피해를 받아도 항상 최대 전투력을 유지합니다.[1] 어선에서 생산하는 문화가 1, 산호섬이 생산하는 문화가 2 증가합니다. | |
고유 유닛1 | 사무라이 (Samurai) 장검병을 대체하는 고유 유닛입니다. 충격 1의 승급[2]과 전투 시 위대한 장군의 등장을 가속하는 승급을 가집니다. 승선 시 어선 건설 가능합니다.[3] | |
고유 유닛 2 | 제로센 (Zero) 전투기를 대체하는 고유 유닛입니다. 전투기와 달리 폭격기 및 헬리콥터를 상대할 때 전투력 보너스 33%를 받는 승급 뿐만 아니라 전투기를 상대할 때 전투력 보너스 33%를 받는 승급을 받습니다. 석유 자원이 없어도 생산이 가능합니다. | |
시작 지점 | 해안 |
목차
1 개요
전국시대와 일본 제국(...)[4]의 모습을 반영하여 전쟁에 특화된 특성과, 그에 걸맞는 유닛들을 가지고 등장했다. 지도자는 문명 시리즈 전통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대신 오다 노부나가가 선정되었다.
평화 시 BGM | 전쟁 시 BGM |
BGM의 제목이자 모티브가 된 곡은 六段の調べ. 대충 직역하자면 여섯 단의 가락. |
파일:Attachment/문명 5/등장 문명/일본/일본조우.jpg
조우 시
파일:Attachment/문명 5/등장 문명/일본/일본멸망.jpg
멸망 시
2 성능
2.1 특성
문명 4때의 공격적 + 방어적 특성을 보는 것 같다
무사도는 More than meets the eye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특수능력. 전투와 관련해서는 상급 특성 중 하나로, 곧 호흡기 떼야 할 것만 같은 패잔병들이 멀쩡한 놈들을 썰고 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매우 강력한 특성으로 체력이 깎여도, 심지어 빨피 상태여도 전투력이 안 떨어져서 여러 유닛으로 때려도 잘 안 죽으며 살아남은 유닛은 다음 턴에 최소한 상대 유닛 하나를 병신 만들고 죽는다. 물론 방어하며 얻은 경험치로 레벨업까지 하면 바로 즉시 치료 승급을 찍고 반피를 회복한 뒤 다음 턴에 상대 유닛을 끔살시킬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최대 33%의 전투력 보너스를 주는 특성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 한 세대 빠른 유닛으로 소수정예부대를 굴리는데 일본보다 좋은 문명은 없다. 하지만 현실이 그랬듯 자살적인 공격 자체가 지양되는 특성상 공격적인 효과를 누리기 어려워졌다.[5]
실제로 운용해보면 꽤나 애매하다. 전투력에 보너스를 주는 게 아니라 페널티를 면제해주는 방식이라[6] 물량이 좀 쌓이기 전까지 체감할 수 있는 이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더군다나 다른 전투적인 문명들은 대부분 전투에 확연한 승기를 가져다주는 특성[7]을 지닌데 비해 일본은 특성이 제 힘을 내기 전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
어쨌든 플레이어가 다루기에는 편한 특성이다. 다른 문명의 유닛들은 피해를 입고나면 다음 턴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을지 계산하기가 녹록하지 않은데, 일본은 전황이 바뀌지 않았다면 다음 턴에도 똑같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계산을 세울 수 있어서 유닛을 좀 더 전략적으로 운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 번 더 공격할 수 있을지 판단을 빨리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시간제한이 있는 멀티 플레이에 꽤 큰 도움이 된다.
덤으로 해상유닛들에게도 특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해양문명과 어느정도 비빌만하다. 특히나 지상전과 달리 회복이 제한되기 때문에 더욱 힘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일본은 다른 전투적 문명과 달리 전투의 승기를 잡게 해주는 특성이 아니라 이미 승기를 잡은 전투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에 더욱 효과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자신보다 약한 적을 최소한의 피해로 점령해 일본의 연약한 내정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이용해야 한다[8].
여담이지만 재규어나 예니체리 같은, 적을 죽이면 HP가 회복되는 유닛들과 시너지가 굉장한 특성이다. 이런 유닛을 주는 도시국가를 만난다면 포섭해두자. 특히 재규어는 업그레이드하면 사무라이가 되기 때문에 더욱 굉장해지지만 얻을 확률은 지극히 희박하다.
참고로 전제정치 이념의 정예 부대[9]의 효과(피해를 입은 유닛은 전투력 +25%)와 종특은 중첩되지 않는다. 자세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투력 계산식에서 특정 유닛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입은 만큼 전투력을 깎는 다른 문명과 달리 일본은 애초에 유닛이 피해를 입어도 전투력 계산식에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10] 그런 듯하다.
2013년 가을 패치로 어선에서 문화 +1, 산호섬에서 문화 +2 기능이 추가되었다.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고 해양 자원이 충분하다면 문화 수급이 꽤 쏠쏠한 편. 후반에 이것이 관광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11] 물론 문화시설을 마구 깔 수 있는 문명들에 비하면 영 시원찮지만 굳이 문화승리를 안 노려도 약간의 관광은 정복전에 도움 되고 문화가 이념불행을 막아주기 때문에 때문에 나름 유용하다. 하지만 어선에 투자할 망치도 아까운 것이 현실.
2.2 사무라이
일본의 사무라이는 로마 군단병 이후 총기가 발명되기 전까지 최강 전사라고 할 수 있다. 12세기에 등장한 사무라이는 무사도를 따르기로 맹세한 전사 계급으로 목숨보다 용기와 명예 그리고 충성심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사무라이는 일반적으로 외날 카타나와 이보다 좀 더 짧은 와키자시를 들고 다녔는데, 와키자시는 할복 의식에 쓰였다. 일본 무기 장인들은 고탄소강과 저탄소강을 조합하는 기술을 일찍이 터득했으므로 일본도는 동시대 서양 장검보다 월등히 우수한 무기였다 일부 사무라이는 활이나 창을 들고다니기도 했으며 나중에는 총도 들고 다녔다. 이들은 시대, 개인의 부와 지위에 따라 누빈 갑옷, 옻칠한 갑옷이나 금속 갑옷을 입었다.
기본적으로 충격 1[12] 승급을 제공하기 때문에 행군이나 전격전같은 고급 승급을 빨리 찍을 수 있다. 단, 전사나 검사에서 충격1 승급을 가진 상태에서 사무라이로 업그레이드 하면 아무런 보너스도 없으니 주의하자. 이래서 일본 검사들은 보통 훈련을 찍게 되어 초반에는 언덕에서 더욱 강한 현상이 나타난다. 에미시 정벌을 고증한 거라 카더라
또 위대한 장군 가속 승급 2레벨도 가지고 있어 싸우다 보면 장군이 미친 듯이 튀어나온다. 오리지널에서는 이걸로 황금기를 마구 열어서 적자였던 재정을 어거지로 흑자로 돌리곤 했는데, 신과 왕에서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성채로 영토를 뜯어낼 수 있게 됨에 따라 더욱 더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실상 일본이 전쟁문명으로서 가지는 유일한 전투적 이득이므로 이 타이밍을 잘 이용해야 한다.
또한 멋진 신세계에서는 플레이어가 정복전을 벌인다 싶으면 자기들끼리 하던 싸움도 그만두고 대동단결하여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행동양상이 늘어난 덕분에 사무라이로 몰아치는 정복전을 벌이다 보면 머지않아 다굴을 맞게 되는데, 이를 대비해서 사무라이의 가속으로 쌓여있는 장군들을 즉각 최전방 도시들로 보내 성채를 만들어서 곧 다가올 연합군(...)과의 전쟁에 대비하는 게 좋다.
2013년 가을 패치로 승선했을 때 어선을 건설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평시에 활용하라는 식으로 주어진 듯. 사무라이의 어선건설은 작업선처럼 클릭 즉시 완료된다. 작업선과는 달리 유닛이 소모되지 않으나 어선 외 다른 해양시설은 건설할 수 없다. 도시국가가 사무라이를 주었다면 어선건설용으로 보존하는 것도 괜찮다. 줄루의 임피와 더불어 소총병으로 바로 업그레이드 되는 변경점도 추가되어서 강선을 연구해야 퇴보가 되기 때문에 좀 더 긴 기간 동안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의 민병대마냥 사관학교+전제의 총력전으로 4레벨 진급을 생산 즉시 찍을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되니 활용해보자. 전제 찍으라는 패치다
2.3 제로센
미쓰비시 A6M 제로센은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이 사용한 전투기다. 항공모함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차 세계대전 초기의 제로센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항공모함 탑재 전투기였다. 기동성과 넓은 작전반경을 갖춘 제로센은 공중전에 뛰어났으며 미국과 영국의 전투기보다 속도도 빨랐다.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연합군의 전투기는 극적으로 향상되었지만 일본 공군은 증가하는 원료와 인력난에 발목이 잡혀 전쟁이 끝나갈 무렵 제로센은 연합군 전투기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전성기의 제로센은 광활한 태평양 무대를 장악했던 대단한 전투기였다.
상당히 쓸만한 유닛. 기존 전투기와 달리 같은 전투기를 상대로도 전투력 보너스가 있어서 요격 임무에 효율적이며 석유도 먹지 않기 때문에 물량으로 밀어붙이기도 쉬운 편. 다만 기존 전투력은 그대로이므로 대공포나 구축함 등의 대공 유닛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전투기의 임무는 대공무력화와 요격임을 잊지 말자. 가미카제 같은 소리 하지 말고[13]
전투기 대항 전투력이 강해 나름 제트기를 상대할 수는 있다. 게임 끝날때까지 생산이 가능하고 필요자원이 없는 점을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요소. 알루미늄은 스텔스나 로켓포, 현대 전차 등에 돌릴 수 있어서 극후반의 일본에 큰 힘이 되어준다.
3 운영
일본은 전형적인 전투 문명인 주제에 극초반에 유의미한 전투력 우위를 가져가기 힘들다. 고유 건물이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별다른 내정 보너스도 없는 이상 확장에는 어려움이 따르므로 전통을 찍어 내실을 다지는 방식으로 문명을 키워야 한다. 진출타이밍은 석궁병을 통한 전통적인 타이밍도 있지만 사무라이에 맞춰 진출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임진왜란
언제를 진출 타이밍으로 잡는지에 상관 없이 대부분 중반 이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내정을 보조 해주기 위해 전통을 찍는 것이 좋다. 덴노
하지만 일본은 내정적인 이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다만 사무라이가 강선을 찍어야 도태가 되고 충격 1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전제를 찍는다면 행군까지 찍고 나올 수 있고 이 사무라이를 소총병이나 보병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타이밍에 정복에 나설 수도 있다. 메이지 유신
뭘 택하든 정복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명예에서 최소한 규율과 군사계급을 챙겨 두는 것이 좋다. 막부 사무라이의 수명이 길어서 규율의 유통기한이 길고 군사계급의 행복과 문화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복전이 거의 필수적이기 때문에 전제가 상성이 좋다. 일본 제국..... 하지만 위에 언급된대로 정예병 정책은 찍으면 안된다. 일본의 종특과 중첩되지 않기 때문. bnw들어와서 대부분 문명의 운영방식이 닥치고 전통 4직할에 최강유닛투표에서 어지간한 유닛을 뛰어넘는다고 평가받는 야포가 나오는 타이밍에 밀어버리거나 그냥 내정과학승리로 획일화 되어서 명예를 찍는 것은 거의 사장되었다.
일본은 선제공격을 한 이후로 공세 한계가 늦게 찾아온다는 점을 이용해 최대한 밀어붙이는 운영이 강하다. 진주만 공세라고 무조건 전진하지 말고 최대한 공성전은 뒤로 미루고 야전으로 적의 병력을 소진시킨 후에나 내 병력을 도시에 던지자. 어선과 산호섬에 대한 보너스와 군사계급을 통한 문화 수급이 가능하므로 전제의 주요 정책들을 빨리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3.1 잘 어울리는 불가사의
- 알함브라 궁전 : 사무라이는 기본적으로 충격 1을 찍고 나오기 때문에 알함브라의 파괴력은 한 단계 낮지만, 모든 지형에서 기본적으로 15%의 전투력 보너스를 받게 해줘서 전쟁 문명의 색채를 강하게 해준다.
- 브란덴부르크 문 : 강선 연구 전에 세워준 후 사무라이에게 행군을 달아주기 위해 필요하다. 물론 전제 찍으면 되기 때문에 확장팩 전보다 파괴력이 약간 떨어지기는 했다.
전부 국력을 기울여가면서까지 먹을 필요는 없는 불가사의들이다. 잘 어울릴 뿐, 송가이처럼 이게 없으면 아예 운영이 안 된다는 수준은 아니므로 적당히 기술자가 남으면 먹는 식으로 대응하면 된다.
3.2 유리한 세팅
- 시작 시대 : 산업시대
- 다소 의외일지 모르지만 사무라이로 직접 싸우는 것보다는 진급을 덕지덕지 발라준 다음 업그레이드시켜서 싸우는 게 좋은 일본 특성상 산업시대가 낫다. 어차피 내정이 파멸적인 수준으로 안 좋기 때문에 시작시대가 이를 수록 테크가 뒤쳐질 뿐이다. 현대시대까지 가버리면 사무라이 생산이 불가능해지므로 산업시대가 베스트.
- 맵 : 대초원
- 바다 시작이긴 하지만 지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개지가 많은 대초원이 낫다. 바다문명이 적으면 일본 문명만 바다에 위치해서 해양자원을 싹쓸이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다른 해양 문명이 있으면 그 해양 문명을 사무라이로 습격하면 된다.
- 자원설정 : 전략적 균형
- 사무라이에 모든 잠재력이 투자당한 일본 입장에서 철이 없으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죽는다. 철광을 한 덩이라도 확보하기 위한 선택. 고전시대 이후로 시작할 거라면 풍부함으로 설정하고 맵상에 미리 보이는 철광을 찾아서 도시를 펴면 된다.
- 강수량 : 적음
- 개지전투 전문인 일본에게 강이나 습지, 정글이 많아서 좋을 게 없으므로 적게 둔다. 인구가 많아지면 과학문명의 발전이 빨라지므로 일본 입장에서는 맵 전체에 식량이 적을 수록 좋다.
- 기후 : 냉대
- 일본보다 다른 문명의 식량을 말려버리기 위한 선택. 정글도 적어져서 과학 보너스가 적어지는 것도 일본에게는 큰 메리트다.
- 지구 나이 : 50억년
- 언덕 따위 전부 사라져버리면 좋을 텐데...
~그럼 생산력이...~
- 해수면 : 낮음
- 일본은 해양문명이지만 해전에 취약하다. 고로 바다영역은 적을 수록 좋다.
~태평양 전쟁의 고증.~
- 게임속도 : 느림.
- 게임 속도가 느릴 수록 공격 측에 유리하고, 빠를 수록 방어 측에 유리하다. 그리고 일본은 공격 측이다.
- 야만인 : 없음
- 일본의 카운터인 명예 문명에 대한 강력한 견제구가 되어준다. 뭔 개소린가 하겠지만 처음부터 명예 찍고 달려드는 아즈텍 같은 친구들을 상대로 일본이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어차피 소총병 상태로 싸울 건데 규율 따위 무슨 상관인가. 다만 명예 찍고 사무라이를 최대한 활용해보겠다고 한다면 켜서 문화를 쓸어담자.
- 정책저장 : 가능
- 보통 중세 초반에 정책 하나를 완성시킨 후 2~3 정책은 더 찍은 후에 르네상스를 열게 되는데, 이 정책을 찍지 않고 저장해뒀다가 합리를 찍을 수 있게 된다. 이거라도 빨리 찍어야 소총병이 늦지 않게 나온다. 모자란 행복은 전제로 보충하면 된다.
4 확장팩 & 패치에서의 변동 사항
4.1 신과 왕
최대 체력이 10에서 100으로 바뀌면서 전투가 전체적으로 진행이 느려졌는데, 이 때문에 일본의 종특이 버프를 받아 길게 이어지는 전투에서 상대와 전력이 비슷할 경우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제로센도 활동기간이 늘어나 버프를 받았다. 다만 장검사가 상황을 정리해버리던 오리지널 시절과 달리, 파이크병이 훨씬 효율적인 환경이 되어버린지라 사무라이의 체감 너프는 상당히 큰 편이었다.
4.2 멋진 신세계
강 인접 타일이나 해안 타일에서 제공하는 골드가 삭제되면서 골드 수급이 힘들어져 군사력은 높은데 찢어지게 가난한 모습을 더욱 더 여실하게 보여주게 되었다. 그런데다 전쟁광 페널티의 극대화로 초반 명예는 죽여달라고 발악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내정에는 보너스라고는 쥐뿔만큼도 없는 일본은 최약체 문명으로 굴러떨어지게 되었다. 그나마 제로센으로 산업시대 이후 전쟁이 되므로 켈트보단 나았지만, AI들이 굴러가는 걸 보면 일본이 켈트에 썰려나가는 광경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었다.
다만 전투 메타가 보병 방어 궁병 공격으로 메타가 고정된 시점인데, 이러한 전투에서 특성으로 보병이 원거리 공격을 잘버티고[14], 기스나도 전투력이 유지되는 궁병을 가진 일본이 강하다. 보병싸움, 기병싸움이 주로 일어나 서로 한 방씩때리고 방어하던 과거에 비해서 많이 개선된 점이다. 다만 현실은 내정 문제로 동등하게 싸우는 경우가 없다는 점이다.
4.3 2013년 가을 패치
특성에 어선에서 문화 +1, 산호섬에서 문화 +2가 추가되었고, 시작 지점 또한 바다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사무라이에게 승선시 어선 건설 기능도 제공되었고, 제로센은 석유를 먹지 않게(!) 되었다. 버프를 많이 받기는 했는데, 기존의 특성과도 괴리감이 있을 뿐더러 고증과도 잘 들어맞지 않는 내용들이라 논란이 있었다.가마쿠라 막부 말기의 몰락양반
그러나 전쟁 특화 문명의 입지가 약해진 멋진 신세계에서 독일과 더불어 나름대로 내정적인 특성을 얻은거라 생각할 수 있다. 아무튼 초반에는 1~2의 문화도 아쉬운게 사실. 또한 사무라이의 어선 건설 또한 전투 유닛 뽑기 바쁜 일본으로서는 편하다. 중세시대 사무라이 몰아치기로 정복한 해안 괴뢰 도시나 새로 건설한 도시에서 굳이 작업선을 만들거나 살 필요 없이 바로 바로 어선 건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대가 바뀌어서 화약 유닛이 주력이 되어도 사무라이 한기 정도는 어선 건설용으로 그냥 놔두면 시간과 돈을 많이 아낄 수 있다. 어선이 없어서 눈앞의 고래나 진주를 그냥 놔둘 수 밖에 없는 괴뢰 도시나 방금 만들어진 신도시는 작업선 하나 뽑는데 10턴 넘게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은 사무라이로 바로바로 어선 건설이 가능해 꽤나 도움이 된다.
또한 사무라이는 강선을 찍기 전까지 퇴보되지 않는다. 충격 1과 규율 보너스를 받으면 개지 한정이긴 하지만 사무라이가 머스킷병보다 강하다. 또한 강선테크를 타지 않고도 사관학교와 이념을 찍을수 있기 때문에 총력전까지 이념을 찍었다면 행군이나 전격전을 찍은 사무라이들을 뽑아 승급시킬 수도 있다. 덤으로 명예에서 직업군인을 찍었다면 생산비용도 업그레이드 비용도 싸진다.
또한 제로센의 경우 언듯 보기에는 달랑 석유가 필요 없어진 것뿐인듯 하지만 이는 다시 말해 고고학과 생물학 연구를 까먹었어도 생산이 가능함을 뜻한다. 판게아 맵 같은 경우 아예 항해와 광학[15] 제외한 나머지 바다와 관련된 연구는 죄다 무시해도 된다. 덕분에 턴을 아낄 수 있는건 물론이고 전쟁 특화 연구로 달리는 경우에도 그냥 레이더 연구로 쭈욱 달려 제로센으로 사방을 도배한 뒤 지상 유닛을 향해 날아오는 적의 전투기나 폭격기를 요격하고, 적의 지상병력은 사무라이 시절부터 쭈욱 싸워온 진급빨에 종특이 합쳐진 베테랑 육군으로 밀어 붙이는 플레이는 꽤나 강력하다. 전투기 유닛 대항 보너스 33% 승급이 붙어 있는 제로센을 마구 생산하여 현실의 역사와는 다르게 제공권을 제압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이다.
전쟁에 몰두하며 모자란 문화는 어선과 산호초로 보조하고, 어선 같은 거도 만들지 말고 사무라이나 뽑아서 전쟁하다 사무라이 남으면 어선 만들고, 석유 찾는다고 고고학이니 생물학이니 연구하지 말고 제로센으로 달려서 제공권 제압해서 육군으로 밀어붙이고, 전제를 이념으로 찍어 프로라 만들기 쉬우라고 시작 지점이 바다로 설정되는등... 따져보면 여러모로 전쟁하라고 부추기는 패치가 단행되었다.
타일 문화(어선, 산호섬)=관광이라 뜬금 없이 문화승리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자원보단 지형에 따라 문화 시설물을 만들 수 있는 프랑스나 브라질, 폴리네시아 정도는 아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냥 종특인지라 영토를 빼앗겨도 상대에게 관광 산출을 넘겨주지 않는다는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 해상자원이 많은 타 문명 해안도시를 빼앗아도 문화와 관광 산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폴리네시아라면 모아이까지 깔려 있을테니 금상첨화다. 다른 특성들과 종합하면 그야말로 전제 루트 문화승리에 특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기본적으로 전제 찍고 걸작 약탈로 달리는 문화승리전략으로 가되 문화 제공 시설이 있는 프랑스와 브라질, 폴리네시아를 우선해서 공격해서 시설물이 설치된 도시를 점령하자. 다름 아닌 2차 대전때 연합군 편에 선 국가들로 일제의 적국들이다. 펄 하버를 기억하라!
4.4 2014 가을패치
2014년 가을패치로 초반에 전쟁광 페널티가 줄어들면서 초반에 공격적인 문명들이 날뛸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일본의 전성기는 어느정도 국력이 확립된 이후라 이득이 적은 편이다. 그래도 종특이 체감이 잘 안 될지언정 장식인 건 아니라 명예 찍고 바로 달리는 경우 어느 정도 이득을 볼수 있다.
5 AI
승리 경쟁 | 7 | 전쟁 선포 | 7 | 공격 유닛 | 8 | 해상 인구 성장 | 6 | 불가사의 | 5 |
불가사의 경쟁 | 5 | 적대적 | 5 | 방어 유닛 | 5 | 해상 타일 개발 | 6 | 외교승리 | 7 |
도시국가 경쟁 | 6 | 속임수 | 6 | 방어 건물 | 5 | 바다를 통한 수도 연결 | 6 | 과학 승리 | 7 |
대담함 | 8 | 방어적 | 7 | 군사훈련 건물 | 8 | 확장 | 8 | 첩보 | 5 |
외교 균형 | 7 | 두려워함 | 2 | 정찰 유닛 | 5 | 성장 | 5 | 대상 연결 | 5 |
전쟁광 혐오 | 6 | 우호적 | 4 | 원거리 유닛 | 5 | 타일 개발 | 5 | 화물선 연결 | 5 |
비난 의지 | 7 | 중립적 | 5 | 기동 유닛 | 4 | 도로 | 5 | 고고학 유적 | 5 |
우호선언 의지 | 6 | 도시국가 무시 | 5 | 해상 유닛 | 7 | 생산력 | 5 | 교역로 출발지 | 5 |
충성심 | 3 | 도시국가 우호적 | 4 | 해상 정찰 유닛 | 5 | 과학 | 4 | 교역로 목적지 | 5 |
요구 | 6 | 도시국가 보호 | 7 | 공중 유닛 | 6 | 금 | 6 | 공항 | 5 |
용서 | 5 | 도시국가 정복 | 7 | 대공 유닛 | 6 | 문화 | 6 | ||
대화 | 3 | 도시국가 협박 | 4 | 항공모함 | 8 | 행복 | 5 | ||
악의 | 4 | 핵무기 | 6 | 위인 | 6 | ||||
핵무기 사용 | 5 | 종교 | 5 |
선호도 변수 ±2
가까이 있으면 상당히 성가신 문명. 게임 초반에는 일단 호의적으로 접근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인다면 주저하지 않고 쳐들어오고, 라이트 유저들은 이 시점에서 게임을 리셋해버린다. 멀리 떨어져있으면 그래도 좀 낫지만, 역시 인접한 다른 문명과 투닥댈 때가 많다. 보통 사무라이가 나오기 시작하는 중세 시점에서 남의 도시를 꿀꺽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도 아즈텍마냥 무턱대고 싸움거는 스타일은 아니고, 외교를 할 때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따져가면서 움직이고 전쟁광에 대해서도 호의적이지는 않은 편이다.자기는 전쟁 좋아하면서 남이 전쟁하는건 매우 싫어하는 뭐 같은 문명
정복승리에 대한 욕심도 높아서 플레이어든 다른 AI든 누군가가 다른 문명의 수도를 점령하면 즉시 어그로가 쌓인다. 군사력이 낮으면 먹어치우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군사력 1위를 찍으면 겉으로는 실실 기면서 뒤로는 견제하기 위해 다른 문명들과 작당을 한다. 물론 전쟁광 짓을 하면 대놓고 비난을 때리며 이 때문에 문명 5에서 노부나가의 이미지는 통수이다. 모 해외 유저에 의하면 칼을 세 자루 차고 있는 것은 세 번 연속으로 치기 위해서라고...[16]
특히 땅에 비해 문명수를 늘려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꽤나 치명적인데 스타팅 지역 바로 옆에 있을때 노른자땅을 일본이 선점한경우 진출이 막막해지고 유저가 선점하면 툭하면 영토문제로 시비를 걸어온다. 반대쪽으로 진출하려고 해도 호전적인 성향에 뒤통수가 싸늘해지고 전쟁을 걸자니 원거리 공격 유닛이 적은 초기 특성상 각종 방어용 버프와 종특을 등에 업고 일당백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일본이 보유한 병력의 2배,고난이도에선 3배이상 끌고가지 않는 이상 거의 승리가 불가능한 수준.
문명 5 AI의 특성상 도시 국가 보호 모드로 들어가면 도시 국가가 명백히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데도 보호 선언을 한 후에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따지는데, 일본의 경우 이것도 다른 요소가 충분히 받치면 비난거리가 된다.[17] 플레이어의 행동 자체에 민감하나 보다...
종특이 종특인지라 항상 대량의 전투 유닛을 불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보유하는 등 전쟁 준비에 바쁘기 때문에, 다른 AI 문명에 골드가 쌓일 때도 난이도에 따른 보정이 있음에도 혼자 턴당 골드가 -인 모습이 자주 보인다. 덧붙여서 세계 대회에서 전투 유닛 유지비를 올리는 상비군 세금 인상안을 거론하면 망하기 일보 직전이라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거의 십중팔구 싫어한다.
난이도를 불문하고 초반 수도에 집중 투자 → 침공당하면 성벽에 부딪혀 피가 까이는 유닛들을 공격함으로써 퇴치하는 전법은 유명하지만, 유독 일본 상대로는 잘 통하지 않는다. 도시 공격으로 피가 까이거나 말거나 늘 최고 공격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아차 하는 사이에 도시가 박살날 수 있다. 좀 더 신경써서 견제를 해 주자.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든 전쟁을 하고 다니는지라, 세계의 적으로 돌리기 쉬운 편이다. 실제로 일본이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면 플레이가 매우 수월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외교창의 태도는 일본인의 스탠다드형 어법종특을 반영해서 예의바르고 차분한 편이다. 거만한 태도의 아즈텍, 훈족같은 문명과는 달리 플레이어를 추켜세워주는 대사도 많다. 거절할 때도 일본의 혼네/다테마에 문화를 반영해서 "다음 기회에"라고 말하며 직접 no라고 하지 않는다. 적대관계일때도 마찬가지. 하지만 예수회 선교사 프로이스의 증언에 따르면 오다 노부나가는 대화를 나눌 때 질질 늘어지는 화법이나 귀찮은 미사여구를 몹시 싫어하였다고 하며, 다른 영주들을 자신의 부하를 대하는 것처럼 이야기할 정도로 오만한 태도를 보였다고 하니 일본인의 국민성을 반영하느라 정작 오다 노부나가의 인간성을 반영하지 못한것은 아쉬운 부분. 몬테수마나 아틸라처럼 오만한 태도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연출했다면 적절했을 것이다. 물론 노부나가가 직접 보낸 서신이나 타국에 보낸 외교 문서를 보면 공손한 어조로 적고 있는 것들도 보이기 때문에 딱히 틀린 묘사라고 보기는 어렵다. 적대관계일땐 얄짤없지만 패배시켰을 때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1인칭은 '요(余)'.
의외일지 모르지만 카운터는 영국같은 해양 문명이다. 미국이 아니라? 해양문명인 척 하지만 바다에서 얻는 보너스라고는 어선에서 얻는 문화 보너스가 전부라 해양 고유유닛을 가진 문명들에게 해군과 도시가 녹아나간다. 특히 전열함은 답이 안 나온다...
만약 일본이 게임 후반까지 살아남아 패왕문명이 된다면, 전략자원인 석유를 필요로 하지 않는 제로센 때문에 돈이 쌓인 일본은 제로센을 도시마다 무지막지할 정도로 쌓아놓으므로, 이 후 정복전으로 일본과 겨룰 때 상당한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가급적이면 미리 견제해 주도록 하자.
6 도시 이름
교토(Kyoto)
오사카(Osaka)
도쿄(Tokyo)
사쓰마(Satsuma)
가고시마(Kagoshima)
나라(Nara)
나고야(Nagoya)
이즈모(Izumo)
나가사키(Nagasaki)
요코하마(Yokohama)
시모노세키(Shimonoseki)
마츠야마(Matsuyama)
삿포로(Sapporo)
하코다테(Hakodate)
이세(Ise)
토야마(Toyama)
후쿠시마(Fukushima)
수오(Suo)
비젠(Bizen)
에치젠(Echizen)
이즈미(Izumi)
오미(Omi)
에치고(Echigo)
코주케(Kozuke)
사도(Sado)
고베(Kobe)
나가노(Nagano)
히로시마(Hiroshima)
타카야마(Takayama)
아키타(Akita)
후쿠오카(Fukuoka)
아오모리(Aomori)
가마쿠라(Kamakuro)
고치(Kochi)
나하(Naha)
7 기타
임진왜란 시나리오에서 일본을 선택시 제로센 대신 고유 시설물인 와조(왜성)을 얻는다. 요새를 대체하는 건물로 해안가에 건설 할 수 있으며 성채와 같이 적 유닛의 체력을 자동으로 저하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거북선의 해안 공격에 대한 밸런스로 만든 건물인 듯 하다.
외교화면이 꼭 윈도우 Xp 바탕화면 닮았다
- ↑ 일본이 아닌 타 문명의 경우, 체력이 10 감소할 때마다 전투력이 3.3%씩 감소한다.
- ↑ 평지에서 싸울 때, 전투력 보너스 15%
- ↑ 노동자가 시설물을 건설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즉 유닛을 소모하지 않는다.
- ↑ 제로센이 등장하는 걸 보면 아주 농담은 아니다.
- ↑ 그래도 확장팩을 통해 체력이 10에서 100으로 올라 유닛 생존률이 오른 것은 종특의 상향.
- ↑ 단일 유닛 기준으로는 1대1에 승패를 가르지 못하고 동시 사망이거나 수비자가 지형보너스로 이기는 경향이 크다.
- ↑ 아즈텍은 재규어에서 내려오는 적 전멸시 회복이 있고 전투 승리가 곧 내정 이득이 되어 더 강한 물량 확보 가능. 송가이와 독일도 비슷하게 전투=내정. 그리스와 로마, 오스만은 사무라이와는 격이 다른 강력한 고유 유닛들 보유. 중국과 페르시아, 몽골은 보너스 전투력으로 남을 압도한다.
그리고 한국은 과학력으로 압도한다. - ↑ 자신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전혀 의미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본의 유닛을 단번에 격멸할 수 있는 적 상대로는 거의 의미가 없다.
- ↑ 신과 왕까지는 독재 정책의 포퓰리즘이였다.
- ↑ 즉 일본의 모든 유닛은 체력이 얼마가 남았건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는 셈.
- ↑ 산호섬의 문화 +2는 시설 문화가 아니므로 관광으로 전환이 불가능하다.
- ↑ 평지에서 전투력 증가.
- ↑ 첨언하자면, 후속작인 비욘드 어스에서는 유닛이 사망시 주변에 자폭으로 고정 데미지를 입히는 특성이 구현화되어 있다.
물론 쓸데없이 죽이는건 아니라는 점에서 카미카제와 비교하는것이 모욕이다.해당 엔진을 이용하면 '해상 유닛에게 격추당할 시 해당 유닛에게 고정 데미지' 같은 것을 넣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 ↑ 동테크 궁병이 보병보다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 많이 때려야 하는데, 여러방 맞는 경우가 일본이 유리한 상황이다.
- ↑ 이걸 연구 안하면 사무라이가 해안 타일로 진입할 수 없어 어선 건설을 못한다.
- ↑ 영어로는 Backstabbing, 즉 등짝을 칼로 찌른다는 의미이다.
- ↑ 오다의 AI 자체가 비난을 잘하는 축에 속한다. 비난 지수가 1-10에서 7(±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