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국제공항

Auckland_international_airport_from_space.jpg
오클랜드 국제공항 위성사진

공항 코드
IATAAKL
ICAONZAA

1 개요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지방의 마누카우 시 서부의 망게레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대의 공항. 시간대는 UTC+12.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 외곽에 위치하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붐비고 가장 규모가 큰 공항이다. 사진상으로는 ILS가 오른쪽밖에 없어서 활주로가 하나뿐이지만, 사실 그옆의 유도로같이 보이는거중 활주로 쪽에 있는게 임시 활주로로 사용했던 05L/23R 이다. 옆 활주로 (05R/23L)의 확장공사로 [1] 유도로A가 잠시동안 임시 활주로 05L/23R로 전환하여 사용한 적이 있었다. 모든 확장 공사가 끝나자 임시 활주로 05L/23R는 다시 유도로A로 되돌아갔다. 그렇지만 활주로 번호는 아직 L/R이 붙어있다. 일단 유도로 A라고는 되있지만 비상시에는 사용할 수있게끔 시설이 되어있는모양이다. 터미널 북쪽위에 2150m의 새 활주로 계획이 있다. 원래보다 약 10~15년정도 딜레이가 되었다고 하고 810m추가연장은 2044(...)년쯤 한다는거같다. 연간 약 1300만 명이 이용하며 이용객은 2025년에 현재의 약 2배로 오를 것으로 공항에서는 예상한다.

뉴질랜드국적기에어 뉴질랜드허브공항이다. 국내선 터미널 1개와 국제선 터미널 1개가 있으며, 국제선 터미널의 이름은 뉴질랜드 최초의 여성 파일럿이었던 Jean Batten이다. 서양인들은 유난히 뭔가에 자기이름 붙이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이름만 그렇지 그냥 국제선 터미널이라고 부른다...절대 저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부르면 이상하게 볼 수도.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인천 - 오클랜드 노선을 운항 중이다. [2] 현재 대한민국에서 운항하는 항공사중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뉴질랜드 (북섬)에 취항한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이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전세편을 운항하기 시작하면, 이 기록은 깨질 예상이다. 전에 아시아나항공오클랜드에 취항했지만, 기재 부족의 압박으로 인해 철수했다. 하지만 2016년 12월 3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크라이스트처치에 전세편을 주 1회 운항할 계획이다.[3]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자.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아주 흥미진진한 경쟁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긴장해라 대한항공.

2 역사

1960년에 오클랜드 공항을 상업적 공항으로 이용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전까지는 오클랜드 에어로 클럽의 비행 연습장용 활주로에 불과했다. 공사가 완료되고 나서 첫 비행은 시드니행 에어 뉴질랜드DC-8이었고 이듬해 공식 개항했다.

3 운항 노선

3.1 국제선

항공사취항지
에어 뉴질랜드애들레이드, 아피아, 베이징, 브리즈번, 부에노스아이레스, 휴스턴, 케언스, 골드코스트,홍콩, 런던,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멜버른, 나디, 알로피, 킹스턴, 누메아, 누쿠알로파, 파파에테, 퍼스, 아바루아, 샌프란시스코, 상하이,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나리타), 밴쿠버
계절 : 덴파사르(발리), 선샤인코스트, 오사카(간사이), 케언스, 호치민 시
대한항공서울(인천)[4]
중국국제항공베이징
중국남방항공광저우
중국동방항공상하이
톈진항공충칭, 톈진 (두 노선 2016년 12월 22일 취항)
캐세이퍼시픽 항공홍콩
홍콩항공홍콩 (2016년 11월 11일 취항)
중화항공브리즈번, 시드니, 타이페이(도원)
타이항공방콕
싱가포르 항공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항공쿠알라룸푸르
필리핀 항공마닐라, 캐언스
에미레이트 항공브리즈번, 두바이 [5], 멜버른, 시드니, 방콕
카타르 항공도하 (2017년 2월 16일 취항)
아메리칸 항공로스앤젤레스
하와이안 항공호놀룰루
유나이티드 항공샌프란시스코
라탐 항공산티아고, 시드니
콴타스 항공계절편:퍼스
콴타스 항공(제트 커넥트)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누쿠알로파, 아바루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브리즈번, 시드니, 골드코스트,멜버른, 아바루아,누쿠알로파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버진 사모아)아피아
제트스타 항공멜버른, 시드니, 골드코스트, 케언스, 아바루아
피지 항공나디,수바
에어 타히티 누이파파에테, 로스앤젤레스
에어 바누아투포트 빌라
에어 칼린누메아

변동사항이 있을시 수정바람.

3.2 국내선

항공사취항지
에어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웰링턴,더니든,퀸스타운
에어 뉴질랜드 링크(에어 넬슨, 마운트쿡 항공)블렌하임,기즈본,케리케리,넬슨,뉴 플리머스,파머스턴 노스,타우랑가,왕가레이,로토루아,타우포
에어 채텀스채텀아일랜드,와카타네,왕가누이
제트스타 뉴질랜드웰링턴,더니든,크라이스트처치,퀸스타운

4 주의사항

한국인이 이 공항을 이용하는 주된이유중 하나가 위에 있는 대한항공 KE129/130편을 이용할때인데 130편으로 출국할때 조금 골때린다. 이유는 하나밖에 없는 출국 게이트에서 사람들 짐을 하나하나 다 저울에 잰다! 그래서 대한항공 기내수하물 반입량을 초과할시 밑의 수하물 부치는곳까지 내려가서 다시 붙이고 오라고 한다....그렇게 뉴질랜드 달러 130불을 내고 오는 참사가 발생하지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5 여담

국제선 수하물 부치는곳이 여타 다른공항들과는 달리 일렬로 쭉 늘어서있다.
에어뉴질랜드 항공편에 한해서 샐프 백드롭 시스템이 가동중인데 만약 대한항공-에어뉴질랜드 국내선으로 환승한다면 국제선 터미널에서도 샐프백드롭 시스템을 이용해서 편하게 짐을 먼저 부칠수 있다. 괜히 낑낑대며 국내선으로 짐을 들고 환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변동사항이 있을시 수정바람.

  1. 2007년쯤
  2. 성수기에는 B747-8, 비수기에는 B777-200ER 또는 B777-300ER을 사용한다.
  3. 항공기는 B777-200ER을 사용할 예정이다.
  4. 오클랜드에서 한국을 오가는 유일한 직항편. (인천발 오클랜드행: KE129/오클랜드발 인천행: KE130)
  5. 직항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