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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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30-200

B767-300

B717-200

하와이안 항공 (Hawaiian Airlines)
홈페이지
IATA
HA
ICAO
HAL
항공사 Callsign
HAWAIIAN
항공권식별번호173
설립년1929년
허브공항호놀룰루 국제공항
카훌루이 공항
보유항공기수51
취항지수40
항공동맹미가입
슬로건Hawaii flies with us

1 개요

미국에서 11번째로 큰 항공사이다. 1929년 "Inter-Island Airways"로 시작하였고 1941년에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으로 바꿨다.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제1 허브공항이며, 마우이 섬(Maui)에 있는 카훌루이 공항이 제2 허브공항이다. 2003년에 파산 신청을 했으나, 2005년에 모기업인 Hawaiian Holdings Inc에 RC Aviation이란 투자그룹을 새로운 최대 주주로 맞이하며 파산보호를 벗어났다.

유명 여행 잡지인 "Travel + Leisure", "Zagat", "Condé Nast Traveler"에서 하와이를 취항하고있는 최고의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아직까지 항공동맹에 가입하지 않았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는 파트너쉽 마일리지 협정을 맺고 있다. 그 외에도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 중화항공, 전일본공수, 제트블루, 버진 아메리카항공, 버진 애틀랜틱항공,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협정을 맺었다. 하지만 델타 항공의 탑승분은 하와이안마일스에 2013년 9월 15일 이후의 탑승 내역부터 적립이 안 되며, 중화항공의 탑승분은 2013년 12월 15일까지의 탑승 내역만 하와이안마일스에 적립할 수 있다. 델타의 계정으로는 하와이안의 도서간 항공편에만 스카이마일스를 적립할 수 있다. 아메리칸 항공의 경우 하와이에서 미국 본토 간 노선에는 하와이안마일스를 적립할 수 없다. 따라서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에는 제약이 좀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하와이안마일스 적립에 별다른 제한은 없으나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를 적립하는 경우에는 탑승 구간에 따라 적립 클래스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대한민국 - 하와이, 하와이 - 미국 본토, 하와이 내 도서 구간, 하와이발 국제선/남태평양 노선으로 스카이패스 적립표가 구분되어 있다. 예매시 하와이안마일스 번호 외에 다른 제휴 항공사의 FFP를 선택하는 칸은 없다. 따라서 100% 사후적립 확정.

예전에는 상당한 맥도넬 더글라스 빠였고, 보잉과 합병된 이후에는 보잉의 기종을 많이 뽑아댔지만, 지금은 에어버스 기종으로 도배하는 중이다. 하와이안 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B767 기종 중 몇 대는 퇴역할 예정이지만, 에어버스 기종은 열심히 도입하고 있는 중. 2015년 현재 A330을 21대 보유하고 있고 추가로 A350 6대를 주문할 예정이었으나 그 물량을 A330-800neo으로 대체하기로 했다.[2] 한편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주내선을 담당하던 노후된 B717은 2020년 까지 A321neo로 대체될 예정이다.[3]

참고로 이 항공사의 A330-200의 이코노미석은 31인치로 꽤 좁다.

2 국내선 서비스

미국의 항공사답지 않게 여전히 국내선에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하와이가 워낙 본토랑 멀기 때문. 본토 최서단의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까지도 5~6시간은 기본이며,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호놀룰루 국제공항까지는 11시간 15분이나 걸린다. 반대 방향으로는 9시간 45분. 이 정도면 웬만한 태평양 횡단 국제 노선의 소요시간과 맞먹기 때문에 하와이안 항공만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기내식에는 방부제를 쓰지 않으며, 천연 재료로 만들며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로 포장되었다.

아무리 단거리라도 탑승하면 기내 서비스로 복숭아와 각종 과일로 만든 간단한 주스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데, 하와이안 항공 노선 중 가장 단거리인 호놀룰루-카훌루이 편의 경우는 비행시간이 겨우 20여 분에 불과해서 제일 앞줄에도 불구하고 주스를 받고있으면 어느새 하강을 시작하는 오묘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마 이 구간이 제트기가 운항하는 가장 짧은 여객구간이 아닐까...

2.1 미국 국내선 이용시 주의 사항

만약 미국내에서 호놀룰루 공항으로 올 경우 짐을 찾는데 주의하기를 바란다.
대형 공항답게 몇 개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사람과 수하물을 각각 다른 공항에 던져 놓을 수 있다.참고로 수하물 B,C 벨트는 하와이안 항공 건물에 있는데,다른 벨트 라인들이 있는 건물에서 걸어 나와서 밖을 걸어 가야 한다.

3 취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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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소스:Hawaian Holdings

국제선은 도쿄 하네다, 삿포로 치토세, 센다이[4] 오사카 간사이, (이상 일본), 밴쿠버(캐나다),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중국), 시드니 킹스포드, 브리즈번 (오스트레일리아), 오클랜드 (뉴질랜드), 아메리칸사모아, 쿡 제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그리고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호놀룰루행이 취항 중이다. 2014년 4월 24일부터 A330-200이 투입된다.

인천국제공항은 하와이안 항공의 6번째 국제선 취항지로, 2011년 1월 12일에 처음으로 취항하였다. 프로모션으로 OK캐쉬백 적립 이벤트가 있다. 2014년 10월에 열리는 이벤트의 경우 편도 기준으로 최소 1만 점부터 4만 점까지 적립해 준다. 왕복은 그 2배로 적립 가능하다. 이벤트는 지속 연장 방식으로 2016년 12월 현재까지 지속중. 별 일 없으면 계속 연장할 듯 싶다. FFP와 OK캐쉬백 중 택일이기 때문에 스카이패스 등의 FFP와 OK캐쉬백을 동시에 적립할 수 없다. 호놀룰루 환승으로 LA뉴욕(JFK),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시애틀, 피닉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새크라멘토 행도 조회할 수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서 폴리네시아 주요지점으로 가는 데 이 항공사말고는 다른 선택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아메리칸 사모아라던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라던지. 단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경우 에어 타히티 누이로 가는 방법이 있으며, 키리바시국제날짜변경선 서측 지점으로 가는 경우 호주나 뉴질랜드를 거쳐서 가는 경우가 많다.
  1. A Hawaiian Native woman, also known as "Pualani" (Hawaiian for Flower in the Sky).하와이 원주민 여자가 심벌이며, 하와이 원주민어로 "하늘의 꽃"이라는 "Pualani"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2. A330-200과 A330-800neo 이외의 다른 기종에 얼씬도 안하는 이유는 B777로 노선을 편성할 경우 좌석을 모두 채우기는 어렵지만 멀리 날아가는 기종은 필요했기 때문이다. A330-800neo의 경우 트랜스아시아 항공과 함께 유이하다.
  3.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마우이, 빅아일랜드 등의 주변 섬을 셔틀버스처럼 운행하는데, 워낙 짧은 거리에다가 그렇게 많은 승객이 탑승하는 것도 아니기에 현명한 기종선택이라 볼 수 있다.엥?A321도 승객을 적게 수송하는 기종은 아닌데?아주 현명한 것은 아닌데 B717의 동급 체급은 A318이라 A318이 적당한 대체기종이라고 볼 수 있다.
  4. 호놀룰루-센다이-치토세-호놀룰루 편으로 운행중이다. 센다이-치토세 구간 부분발권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