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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ルトラマン80
1980년 4월 2일 ~ 1981년 3월 25일/ 총50화
3기 울트라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쇼와 울트라형제 연대기의 마지막 작품
괴로운 싸움과 인간들과의 만남을 거치고 울트라 형제의 동참을 완수한다[1]
울트라맨80의 이야기는 지금 막을 내린다. 그러나 또 다른 울트라맨이 우리를 위해 틀림없이 찾아올 것이다. 울트라의 별이 언제까지나 빛날 때까지.[2]
1 작품 소개
울트라 형제 중 최고, 최강의 연계기술을 보유한 울트라맨
초대 울트라맨의 제자
초기 기획 의도는 다정한 선생님을 그 기본 컨셉으로 하고 있었다.'M-78 성운에서 온 외계인을 신원확인이나 검증도 안하고 교사로 채용하다니...'또한 울트라 형제 시리즈의 완결편이란 컨셉을 가지고 방영 초기 포스터에도 울트라 형제들이 있었고 캐치 프라이즈는 괴로운 싸움과 인간들과의 만남을 거치고, 울트라 형제의 동참을 완수한다였지만 게스트 출연한 울트라맨은 울트라의 아버지 뿐이었다.[3] 이 설정은 26년 후 울트라맨 뫼비우스로 계승된다.
당시에는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이나 '열중시대' 등의 학원 드라마가 한창 유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츠부라야 측도 그러한 분위기에 편승할 생각도 있었던거 같지만, 당시 왜 지금 울트라맨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느냐라는 질문에 만능의 울트라맨에 선생님이라고 하는 요소를 합쳐 수업 중에 괴수가 등장하면 어찌 할 것이냐는 갈등에 주 목적을 둔 것이었다고 한다.
아침에는 선생님 저녁에는 UGM의 대원으로서 활약하는 이 울트라맨의 설정은 초대 울트라맨의 제자로, 특이한 점이라면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진골 귀족인 M-78출신의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선배들에게 일절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4] 또한 괴수들도 고모라나 레드킹, 발탄 성인같은 이미 예전에 나왔던 괴수들이 출연하는데 이것은 초대 울트라맨을 리메이크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있었다고 전해진다.하지만 발탄성인은 사실 안 나온 시리즈가 없을 정도로 자주 나온다. 애니메이션에까지 나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시도는 집딴 따돌림, 이성 문제, 교육 문제를 괴수와 동시에 다루는 데 있어 한계에 직면하게 되어[5] 야마토 타케시의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등장시키지 않고 UGM에서만 활동하게 만들어, 이 때문에 설정구멍이 생겨버렸다.[6] 그나마 후반부 쯤 청소년과 엮이는 에피소드도 나오기는 하지만.
극 후반부터 반전을 노리기 위해 최초의 여성 울트라맨인 왕녀 유리안이 등장하여 나름 신선한 전개를 보여 줬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7] 생김새부터가 석가모니를 닮아 석가 유리안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의 괴랄한 디자인인데다가[8] 여성이 울트라맨이 된다는 설정은 이미 울트라맨 에이스에서 써 먹었다가 실패한 분야이고 본편 종영되기 7화전이라는 너무 늦은 시기에 등장하고 울트라맨으로 변신도 사실상 한번 뿐이라 당시 인기가 없었던 80이 반전시키기에는 어려웠던 걸로 보인다. 츠부라야는 흑역사까지는 아니라도 이 유리안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하는 걸로 보인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일단 역할을 맡은 하기와라 사요코씨가 뫼비우스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츠부라야는 그것을 완벽히 묵살했다. 게다가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4월 1일에 벌어진 트위터 이벤트에서도 폐녀자 기믹으로 등장한다. 이쯤되면 츠부라야 딴에는 거의 흑역사로 인정해도 될 듯...[9]
80의 디자인 또한 여러가지로 질타를 받았는데, 이렇게 된 데에는 당시의 일본의 기술로 본래의 디자인을 살려 울트라맨의 '눈동자'를 없애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0] 이후에는 CG로 지울 수 있게 되어 80같은 시행착오가 등장할 일은 없게 되었다.
스토리 성이 망작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이것은 좀 억울한 평가다. 다만 노선 변경이 잦아서 스토리의 일관성이 없었던 것은 사실. 그러나 고전 특촬이 매화 옴니버스식이었던 것을 생각해보자. 덧붙여서 노선변경이 잦았던건 그 시절 특촬에는 흔한 일이었다. 반대로 초반의 컨셉을 희생하여[11] 뛰어난 개별 에피소드들을 얻어냈다는 평가도 있다. 본작의 개별 에피소드에는 평범한 괴수퇴치는 물론 시간이동, 개그성 에피소드가 모두 존재한다. 최종화는 이례적으로 울트라맨이 전혀 등장하지 않고 괴수를 방위대의 힘만으로 해치우는데 이것은 초대 울트라맨 최종화의 "지구는 지구인의 손으로 지켜야 된다."의 존중이라 볼 수 있다.[12]
비록 노선 변경이 이루어진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학원물이란 요소를 도입한 것은 신선한 시도였고 학원편 이후에도 보여주는 이후의 SF편은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들중에는 간단하게나마 스페이스 호러에 가까운 느낌을 내는 것도 있으며[13] 울트라 세븐처럼 첩보전이나 인간불신을 이용해 인간사회에 사악한 외계인들이 암약한다는 에피소드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초대, 세븐 시절의 느낌이 웅장한 음악과 동시대 특촬 가운대서도 최고 수준이었던 특수효과와 더불어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33화부터는 울트라맨 타로처럼 어린이, 청소년 게스트가 등장하는 식의 드라마로 전환된다. 그러나 일부 이야기를 빼면 주제면에서는[14] 학원편의 연장선상이라 볼 수 도 있지만 일부 시청자들에게 덮어놓고 저평가 받기도 했다...[15]
또한 인간의 마음 속의 악이 마이너스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그 현상으로 나타난 괴수가 재앙을 불러 일으킨다 라는 테마는 이후 울트라맨 티가에서 빛이 세상을 구원한다로 계승되고 전사인 동시에 치유자로서의 모습이 울트라맨 코스모스로 이어지기도 하는 등, 이 작품의 주제는 이 후의 울트라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나레이션이 역대급 설명충울트라웨건으로 유명하다(....) 물론 매화 그런건 아니었지만. 나레이션이 안 들어가도 될 부분에도 상시 들어가서 80의 심경이라던가 딱 봐도 아는 상황을 일일이 다 설명해주기 때문에 때문에 특촬 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네타다.
또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괴수가 등장한 것에 비해 우주인의 등장이 정말 저조했다.[16]
2 특수효과, 음악
특촬 기술적인 면에서는 1980년대의 일본 특촬이란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를 보여줬으며[17], 울트라 시리즈의 볼거리인 괴수의 도시 파괴 장면도 압도적인 영상으로 촬영되었고 특히 야간 씬에선 뛰어난 조명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앞서 말한 웅장한 음악과 적절한 시너지를 맞물려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도 하였고 괴수 등장 씬은 압도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었다.[18] 타로부터 시작된 스피디한 액션 씬 또한 애크로배틱한 동작으로 진화 발전해서 찬사를 받았다.
만약 80이 성공해서 80년 중후반대에 이 앞서간 특촬 기술을 사용한 속편 시리즈가 나왔으면 엄청난 물건이 나왔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19]
배경 음악은 당시 특촬물과 비교해 봐도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며[20] 전작의 더 울트라맨도 담당했던지라 오리지날 음악을 제외하고 더 울트라맨의 음악 대부분이 그대로 흡수되었다.
전통의 방위대 테마인 완다바가 울트라맨 에이스 이후 8년 만에 부활했다는 점과 오케스트라 풍의 사운드도 들어간 음악 자체의 퀄리티가 좋고 전투씬, 괴수 등장 부분의 BGM 선정이 좋았던 점에는 이의가 없다.[21] 문제는 굳이 안 들어가도 될 부분에 들어간 BGM들도[22] 많다는 평이 있고 특히 더 울트라맨이 시리즈 역대급 음악적인 면에서 좋았던 것도 있지만 이중에서 명곡으로 꼽히는 괴수 레퀴엠이 너무 남발되어 음악 자체의 색이 바랬다는 점은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다. 사실 이점에 대해선 80이 한동안 울트라 시리즈를 동결시킨 주범으로 매도당했던 것도 영향이 없다곤 할순 없다.
보컬곡 또한 쇼와 시리즈중 명곡으로 불리는 노래가 많다.
오프닝은 당시 신인 밴드로 데뷔한 TAILZMAN이 불렀다. 1기 오프닝은 쇼와 시리즈 중 울트라맨 레오 오프닝과 더불어 명곡이라 불린다. 반면에 2기 오프닝은 1기에 비해서 너무 직설적인 가사에 도중의 어린이들의 때창(....)덕분에 현재 관점에선 별로라는 평가가 있지만 멜로디 만큼은 좋은 평을 받았기 때문에 가사와 때창이 멜로디를 못살렸다는 아쉬움을 받기도 한다.
엔딩곡은 실사 울트라맨에선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1기 엔딩 겸 UGM의 테마곡 Let's go UGM, 2기 엔딩 지구인이야 는 둘다 명곡으로 불린다. 엔딩 영상은 출격장면만 재탕한 것을 제외하면 울트라 시리즈에서 몇 안되는 오리지널 영상이다.[23]
3 현재의 평가
명작의 조건을 가졌지만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서 한동안 저평가당했었던 비운의 작품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재조명 받기 전까지 유일하게 구 울트라 시리즈 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것,국내에선 모 블로거의 리뷰를 그대로 가져온 수정 전 문서는 안 좋은 점만 부각 시켰었는데 나름대로 좋은 점도 많은 작품이였고 현재에 와서(2006년 이후로) 조금씩 재평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후반부에 갈탄 대왕을 최종보스로 둬서 스케일을 키웠으면 했던 점과 초대-80간의 사제관계는 설정뿐이였던 점은 아직도 팬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다.[24]
하지만 '흥행에 참패하여 16년간 울트라 시리즈를 동결시켰다.'는 꼬리표 만큼은 물건너 일본에서도 두고 두고 까일 소지를 제공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실제로 재평가가 이뤄지는 부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갑론을박이 일어날 정도로 울트라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유독 논란이 거센 작품이다.
다만 16년간 신작이 나오지 못한 것은 당시 울트라 시리즈는 많은 제작비에 비해 수익이 안나왔기 때문에 방영권을 따내기 힘들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80 기획 당시 방송국 측에서 왜 지금 시기에 울트라맨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냐라는 질문이 있었단 것도 그 사례라고 볼 수 있었다. 더군다나 이후에 나온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초기 컨셉이 신작 울트라맨이었던 것을 감안해보자. 성사되었으면 단기간에 울트라맨 신작이 나올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 밝혀진 사실인데 이 당시에 TBS와 츠부라야 프로 간의 알력 다툼도 무시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80이 당시 흥행에 실패했던것은 사실이지만 꼭 이것만이 원인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잘 알려지지 않은 것과 결과적으론 울트라맨 티가가 방영할때까지 16년간 멈춰져버린것 덕에 80이 독박쓴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90년대 이후로 유입된 젊은 팬층은 비록 도중에 흐지부지됐지만 학원물이란것과 인간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괴수가 탄생한다는 설정은 나름대로 시대를 앞서간 설정이였고 학원물이란 설정 자체도 신선해서 언젠가 나올 신작 울트라맨에서 80의 소재를 21세기의 느낌으로 그려낸 학원물 울트라맨을 기대하는 팬층이 많다. 최신작 긴가에서 그래도 어느정도 살려내긴 했지만 완벽한 학원물이라 보기엔 방학도중이란 설정에 분량이 짧은 편이었고 엄밀히는 고교생들이 주인공일 뿐이지 학원물의 면모는 없었다. 더구나 2기에서 기존처럼 방위대 노선으로 돌아가버렸고(....)
과거엔 울트라맨 타로에서 등장하는 마피아 6인조 울트라 6형제만 정식 형제로 취급했기 때문에 울트라맨 스토리에서는 울트라맨 레오와 아스트라와 함께 울트라 형제 이외의 울트라맨'으로 취급되기도 했다(...). 울트라 시리즈의 간손미 과거작의 에피소드를 재방송하는 울트라맨 열전에선 이상하게도 여태껏 방영되지 않았는데 6쿨째로 들어가면서 메인 비주얼에 나왔고 73화에서 드디어 본편 5화를 방영했다! 그리고 이후 13화 50화도 방영되었고 37화의 발탄성인 등장 장면도 등장했다.
4 국내에서의 울트라맨 80
90년대 울트라맨 타로를 수입한 비드콤에서 울트라 90이라는 이름으로 수입되었고 한국에선 초신성 플래시맨의 폭발적인 히트와 더불어 한창 특촬붐이 조성된 끝물이었기 때문에, 울트라맨 타로와 더불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80~90년대 생들에게 추억의 울트라맨이라고 물어본다면 넘사벽급의 울트라맨 타로와 함께 아하! 하고 무릎을 치는 위치에 있다. 90년대 중반에 울트라맨 96이란 알수 없는 명칭으로도 재판된 적 있다.
울트라맨 타로와 더불어 비드콤 작품이라 고증이 꽤 상세하고 정확한 편이다. 80이 아니라 90이란 명칭이 쓰인 것 외에는 시작전의 울트라 시리즈에 대해 짚고 넘어가는 부분에서의 고증이 꽤 자세하고 정확한 편인데, M78성운에 대해서도 정확한 표기를 하고 있거나, 울트라 형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다거나 몇몇 달라진 부분을 제외하면 확실하고 뛰어난 고증을 보여주고 있다.서기 2200년은 좀 오버지만
다만 성우의 돌려쓰기가 실로 환장할 수준으로 타로 당시에 더빙을 맡았던 김수중을 대신해서 김창주를 영입했다는 것만 빼고 오히려 돌려쓰기가 더 심해졌다. 그래도 더빙 자체는 주역 성우인 유제상과 타로 때 주역이었던 이호인의 열연으로 퀄리티 하나만큼은 준수한 편에 속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제상이 주역, 악역, 단역까지 모두 커버하는 원톱 성우인 점은 변함 없지만 더욱이 전작에서 중복 캐스팅이 드물었던 이호인은 UGM의 대장과 부대장, 대원까지 1인 3역을 맡았다. 여성 등장인물들은 여전히 강미형과 한인숙이 전담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작과 동일하다. 방위대 대원의 네이밍 센스도 타로 때보다 한층 막 나가는 센스를 보여줘서 전작에선 중국, 영어권 이름이 많이 쓰였으나 여기서는 동구권, 남미 이름까지 쓰이는 등, 어떻게 보면 범세계적인 조직이라는 인상은 잘 살려냈다.
다만 표지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건 울트라맨 잭과 울트라 6형제이고 에이티는 그야말로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구석에, 그것도 뒷쪽에 쩌리로 쳐박혀있는 안습함을 보여주고 있다.[25] 역시 울트라 시리즈의 간손미 그리고 옆에 SD캐릭터는 초대맨이다(.....)[26]
여담으로 오프닝의 멜로디가 중독성이 상당하다. 한번만 들어도 귓가에 오랫동안 맴돌 정도.
멜로디는 원곡을 번안한건지 창작인지 불명이다.
5 본편의 등장 울트라맨
6 기타 등장 인물
7 방위대
UGM(Utility Goverment Members)
8 등장 괴수 & 우주인
울트라맨 80/괴수 & 우주인 일람- ↑ 80년 방영 당시 캐치 프라이즈
- ↑ 최종화의 나레이션. 그리고 현실 시간대에서 16년 뒤, 본편의 세계관에서 26년 뒤 정말로 찾아오게 되었다.
- ↑ 다만 이 포스터는 현재 찾아보기 힘들다. 찾으신 분은 추가 바람.
- ↑ 심지어는 세븐과 싸우기도 한다. 어린아이의 증오가 담긴 인형이 변한거긴 했지만 굳이 따지자면 38화에서 울트라의 아버지에게 격려의 말을 들은게 전부다.
- ↑ 지금에야 가면라이더의 스토리 전개 방식처럼 악의 조직을 등장시켜서 해결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방영 당시엔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 듯 하다. 에이스에서 야플이라는 메인 빌런을 두고 더 울트라맨도 헤라 군단이란 악당 조직이 등장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 ↑ 그 때문에 오랫동안 80가 중반 이후에도 교사 일을 하였는가에 대해 팬덤간에서는 토론이 오갔는데 그 정답은 훗날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25년만에 풀린다. 때문에 울트라맨 80의 진정한 최종화는 울트라맨 뫼비우스 41화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 ↑ 사실 여기에는 뒷 이야기가 있다. 호시 료코 항목 참고
- ↑ 아예 디자인 컨셉이 대불 혹은 보살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 다행히 2010년 개봉한 극장판 울트라맨 제로 THE MOVIE - 초결전! 베리알 은하제국에서 간만에 유리안 역으로 목소리 출연을 하였다.
- ↑ 오래된 울트라 시리즈를 보면 눈곱처럼 울트라맨의 눈의 안쪽에 까만 점이 보인다. 슈트액터 분의 눈동자인데 원래 디자인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 ↑ 학원물 드라마, 마이너스 에너지가 괴수를 만들어낸다는 설정은 후반에도 간간히 등장했다. 다만 마이너스 에너지라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을 뿐.
- ↑ 그전에는 울트라맨 타로에서 히가시 고타로가 먼저 하긴 했다.
- ↑ 16화, 20화, 23화가 대표적이다
- ↑ 마이너스 에너지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만 안될 뿐이지 인간의 분노, 슬픔 등의 감정이 괴수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마이너스 에너지로 인해 괴수를 등장시킨다고 볼 수 있다.
- ↑ 특히 2기 울트라 시리즈가 아동용으로 변질되었다고 덮어놓고 깠던 1기 원리주의자들이 이때만 해도 한참 현역이였던지라...
- ↑ 사차원우주인 밤 성인, 해골괴인 고르곤 성인은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놈들인데다 거대화도 없고 오히려 괴수 등장 때 곁다리로 등장하는 정도였다. 발탄 성인은 초대부터 등장한 빌런이니 제외. 거대화해서 싸운 우주인은 침략성인 갈탄대왕, 거품우주인 아르고 성인 뿐이다.
- ↑ 동시대의 특촬물들이랑 비교해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 ↑ 이는 스타워즈를 필두로 한 미국 SF 영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괴수들의 좀 더 크리쳐틱해진 디자인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 한창 특촬의 전성기이기도 하고 토에이가 초전자 바이오맨 이후로 브금이나 특수효과등에서 80년대 초반보다 급 성장한걸 보면 더더욱 그렇다
- ↑ 작곡가는 울트라 세븐-에이스, 레오, 더 울트라맨을 작곡한 후유키 토오루다. 이후 20년뒤 코스모스, 네오스의 음악담당이 되지만 쇼와시절보다 포스가 떨어지는 밋밋한 음악 덕분에 더 울트라맨, 80의 웅장한 음악을 기대했던 팬들이 실망했다.
- ↑ 완다바는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다가 울트라맨 X에서 34년 만에 다시 나왔다.
- ↑ 더 울트라맨의 음악 한정
- ↑ 이후 울트라 시리즈의 엔딩곡은 본편 영상을 그대로 우려먹는것을 생각하면 쇼와의 최종화 엔딩이자 극중에도 논보컬로 삽입된 마음이 뜨거운 그 사람은 야마토 타케시 역의 하세가와 하츠노리가 직접 불렀다.
- ↑ 특히 초대는 단독OVA까지 나온 세븐에 비해 초대 히어로란 거 외엔 캐릭터성이 많이 약했던지라 80에서 비중이 있었다면 캐릭터성을 어필할수 있었을 것이란 평도 있다.
- ↑ 그나마 타이틀 로고 위에 있긴 하지만 뭔가 안습해보이는건 똑같다(...)
- ↑ 여담으로 울트라맨 파워드의 국내판 비디오인 영웅 울트라맨 역시도 엉뚱하게 울트라맨 그레이트나 울트라 형제가 장식하고 있거나 대영팬더에서 출시한 전격전대 체인지맨 비디오에 뜬끔없는 핑크 마스크가 떡하니 있거나 초전자 바이오맨에는 전격전대 체인지맨이 형제권 바이크로서에는 정말 뜬금없이 공룡전대 쥬레인저가 표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