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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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00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2012년 《윈터 솔저》 시리즈2014년 《버키 반스: 윈터 솔저》 시리즈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Captain America Comics #1 (1941년 3월, 버키)
Captain America #1 (2005년 1월, 윈터 솔저)
창조자조 사이먼, 잭 커비 (버키)
에드 브루베이커, 스티브 엡팅 (윈터 솔저)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제임스 뷰캐넌 "버키" 반스
James Buchanan "Bucky" Barnes
다른 이름윈터 솔저, 버키, 캡틴 아메리카, 벽을 지키는 사람
종족인간
국적미국
가족 관계조지 M. 반스 (아버지)
위니프레드 반스 (어머니)
리베카 P. 반스 프록터 (여동생)
직업모험가 (과거 암살자, 군인)
신장175cm
체중118kg
갈색
모발갈색
출신지인디애나 주 셸비빌
능력맨손 격투와 무술의 달인, 무기의 고수, 기계화된 의수 착용
소속팀썬더볼츠 (과거 인베이더스, 뉴 어벤저스, 캡틴 아메리카 군단, KGB)

2 개요

Winter Soldier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 죽은 것으로 여겨졌던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사이드킥 '버키'가 소련군 잠수함의 회수 후 개조되어 새롭게 탄생한 존재이다.

소련은 회수 당시 절단되어 있던 버키의 왼쪽 팔에 강철 팔을 장착하고 세뇌를 통해 버키를 윈터 솔저로 개조한 뒤, 노화 방지와 안정적인 세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임무가 없을 땐 냉동 상태로 유지하고 필요할 때는 해동해서 임무를 마친 후엔 다시 냉동시키는 일을 반복한다. 비행기에서 추락한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데다가 추가적인 세뇌를 당해 버키일 때의 기억은 없는 상태였다.

윈터 솔저란 이름은 1971년 당시 ‘전쟁 반대 베트남 참전용사’를 대표했던 존 케리의 ‘베트남전 전쟁범죄의 진상을 알리기 위한 미디어 이벤트 데이,’ 일명 "윈터 솔저 진상조사(Winter Soldier Investigation)"에서의 발언에서 의미를 가져왔다. “베트남에서 벌어졌던 미군의 전쟁범죄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 된다.” “토머스 페인이 1776년에 언급한 양지의 행복한 여름병사(Summer Soldier)[1]들이 아닌, 음지의 혹독한 환경에 처하는 겨울병사들이 그들.”[2] 이후로 윈터 솔저는 ‘혹독한 음지에서 범죄와 충돌하게 되는 험난한 군인 혹은 전쟁범죄’를 의미하게 된다.

참고: 지금까지 윈터 솔저가 등장한 타이틀 정리

3 능력

능력치
지능(Intelligence)■■■□□□□
힘(Strength)■■■■□□□□
속도(Speed)■■□□□□□
체력(Durability)■■■□□□□
에너지 투사(Energy Projection)■□□□□□□
전투 기술(Fighting Skills)■■■■■■■

마블 공홈

4 작중 행적

윈터 솔저가 되기 이전 버키의 역사는 버키 항목 참고.

4.1 윈터 솔저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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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버키?

'윈터 솔저:'버키란 놈은 또 누구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Captain America: Winter Soldier)에서 버키는 알렉산드르 루킨의 명령을 받고 레드 스컬을 살해한다. 레드 스컬 사후, 코스믹 큐브를 지키기 위해서 캡틴 아메리카와 팔콘과 교전. 이후 샤론 카터가 쉴드 부대를 이끌고 오고, 윈터 솔저는 캡틴에게 제압된다. 윈터 솔저는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려 하지만, 코스믹 큐브를 만진 캡틴의 소원이 이루어져[3] 버키의 기억이 돌아온다. 기억이 돌아온 버키는 자신이 한 짓들을 깨닫고 자신은 사라져야만 한다며 코스믹 큐브를 만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그 후 버키는 캡틴 아메리카: 적색의 공포(Captain America: Red Menace)에서 자신을 이용했던 루킨의 뒤를 쫓다가 스티브 로저스와 잠시 조우하지만 전투가 끝나자마자 자리를 피한다.

4.2 시빌 워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에서 버키는 시빌 워 당시 잠적 상태였던 닉 퓨리를 도와 쉴드 내에 감시망을 설치하거나 케이프 킬러 아머를 구해 분석하도록 돕는 등 이런저런 일을 맡게 된다. 시빌 워 도중에 맞은 크리스마스영 어벤저스2대 호크아이비전이 모르고 히드라 기지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선다. 찬성파 기지인 줄 알았던 이들은 버키의 부탁대로 공격을 멈추지만 히드라에게 발각되어 버린다. 버키는 이들과 함께 히드라를 해치우고[4] 옛 친구인 네이머와 만나 얘기를 나눈다.

4.3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

시빌 워 이후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Captain America: The Death of Captain America)에서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가 크로스본즈샤론 카터[5]에게 저격당해 사망한다. 버키는 크로스본즈를 추격하다가 팔콘에게 저격병으로 오인받지만 곧 오해를 풀고 크로스본즈를 잡는다.

그 후 버키는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을 캡틴 아메리카를 만들지 않겠다는 아이언맨의 인터뷰를 믿지 못하고 토니 스타크가 지키고 있던 캡틴의 방패를 훔쳐낸다. 이 과정에서 방패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토니의 명령을 받은 블랙 위도우가 방패를 차에 싣고 가다가 버키와 마주친다. 버키는 나타샤를 제압하고 방패를 가져간다. 또한 버키는 스티브 로저스의 죽음이 아이언맨의 책임이라고 생각해 그를 암살하러 찾아갔다가 스티브의 유언장과 토니의 설득에 스티브의 뒤를 이어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 이 과정에서 재회한 블랙 위도우와 버키는 과거처럼 연인 관계를 이어간다.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가 되면서 1대 호크아이인 클린트 바튼을 비롯한 히어로들과 시민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고든 라이트 의원을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레드 스컬의 음모를 막고 시크릿 인베이전뉴 어벤저스에서 활약하며 점차 자격을 인정받는다.

이후 버키는 휴먼 토치의 시신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만들어 퍼트리려는 장친 교수를 저지하고, 후버 댐을 폭파하려는 가짜 캡틴 아메리카(윌리엄 번사이드)의 음모를 저지하는 등 캡틴 아메리카로서 맡은 소임을 다한다.

4.4 재판과 탈옥

Captain America: Reborn 이후 스티브 로저스가 부활한 후에도 스티브는 시즈에서 캡틴 아메리카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한 버키를 지켜보면서 버키에게 계속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헬무트 제모가 현재 캡틴 아메리카의 정체가 버키 반스라는 것을 알게 되고 씬[6]한테서 버키가 윈터 솔저였단 사실을 듣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한테 죽었다고 믿어지는 버키의 존재를 그리 쉽게 용인할 수 없었던 제모 남작의 공작으로 윈터 솔저로 활동한 과거가 세상에 알려지며 재판을 받는다. 윈터 솔져 당시 버키는 세뇌당한 상태였고, 캡틴 아메리카로서 활약한 점들이 고려되어 사실상 무죄를 선고받지만 러시아에서 몇십년 전 윈터 솔저가 명령에 없는 민간인을 죽였다는 이유로 버키를 러시아의 굴라그에 가둔다.[7]

굴라그에서 거대한 곰이나 체급 차이가 엄청난 죄수, 이마에서 불을 뿜는(...) 인간 등등 여러 적들과 결투를 하면서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다가 결국 탈옥해 미국으로 돌아간다.[8] 이 과정에서 미국 정부는 스티브 로저스의 변호를 받아들여 버키의 죄를 묻지는 않았으나 어쨌든 그 과정에서 범법을 저지른 것이 드러났기에 더이상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스티브가 다시 캡틴 아메리카가 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던 스티브는 일단 이 문제를 보류한다.

4.5 피어 잇셀프


버키는 탈옥 이후 피어 잇셀프 이벤트에서 아스가르드의 고대 신 스카디의 아바타가 된 씬에 의해 살해당해 리타이어하는 듯 싶었으나 사실은 훼이크. 씬에게 치명상을 입어 버키가 숨만 겨우 붙어있는 상태에서 닉 퓨리가 마지막으로 남은 인피니티 포뮬러[9]를 버키에게 투여해 버키는 기적적으로 소생한다. 비록 살아났지만 이전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을 덮고 새출발을 하기 위해 버키는 공식적으로 죽은 것으로 위장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결국 다시 스티브 로저스가 맡게 된다.

4.6 윈터 솔저(2012)

버키는 이후 솔로 이슈인 Winter Soldier(2012)에서 과거 윈터 솔저로서 저지른 죄를 속죄하기 위해 블랙 위도우와 함께 과거의 사건들을 추적한다. 동행한 블랙 위도우와 열심히 연애질도 하고 나름 잘 된다 싶었는데... 버키에게 원한이 있는 레드 룸의 비밀 요원 레오[10]가 블랙 위도우를 납치, 블랙 위도우의 기억 중에서 버키에 관련된 기억들만 전부 삭제해 버린다(!!) 스티브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은 마법적인 방법까지 동원해서 블랙 위도우의 기억을 찾아 주려 했지만 버키는 그녀가 그동안 자기 때문에 여러 위기를 겪었기 때문에, 또 이미 혼란스러운 기억에 더한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았기에 기억을 되찾아주는 것을 포기하고 결국 헤어진다. 이후 버키는 심한 멘붕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4.7 원죄

버키는 의문의 남자에게 지시를 받아 문나이트, 가모라와 함께 왓쳐의 죽음과 관계가 있는 듯한 행성을 조사하러 간다. 전체가 하나의 생명체였던 것 같은 행성이 감마선으로 조사(照射)된 탄환[11]에 의해 '죽은'상태가 된 것을 발견한 직후 버키는 무언가 깨달았는지 타고 온 문나이트의 우주선을 폭파시켜 문나이트와 가모라를 행성에 버려둔 채 어벤저스 타워로 혼자 텔레포트한다.[12]

어벤저스 타워로 텔레포트한 버키는 곧장 퓨리를 찾아가고 다짜고짜 '더 이상 비밀은 없다(No more secrets)'면서 퓨리의 목을 자르고, 퓨리가 오브[13]에게서 빼앗았던 왓쳐의 한쪽 눈과 퓨리의 머리를 들고 도주한다. 하지만 사실 버키가 살해한 퓨리는 LMD였다. 버키는 '진짜' 퓨리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LMD의 머리에 심어진 칩이 필요했던 것.

버키와 같이 의문에 남자에게서 지시를 받고 조사를 진행했던 퍼니셔, 닥터 스트레인지, 에마 프로스트, 앤트맨, 블랙 팬서, 문나이트, 가모라, 로켓 라쿤[14], 그리고 버키는 모두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목적지인 비밀 인공위성에 도달한다. 그곳에서 버키를 비롯한 히어로들의 앞에 나이 든 퓨리가 등장한다. 퓨리는 지금껏 자신이 지구의 안전을 위협하는 외계 생명체들이나 괴물들과 맞서 비밀스럽게 싸워왔다는 것, 또한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 자신의 일을 대신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히어로들을 불러 모았다고 설명한다.

다른 히어로들은 퓨리가 미스터 미다스[15]와 함께 자폭함으로써 사건이 종결되었다고 여겨 지구 혹은 다른 우주로 돌아간다. 또한 그들은 퓨리가 죽음을 앞두고 미쳤다고 생각하거나 비밀리에 괴물 사냥을 하지 않아도 지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에, 퓨리가 자신의 일을 대신해 달라고 부탁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버키는 퓨리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했고, 결국 그의 마지막 부탁을 받아들여서 퓨리가 비밀리에 진행하던 임무를 계승한다.

4.8 벽을 지키는 사람[16]

2014년 10월부터 윈터 솔저의 새 솔로 이슈인 Bucky Barnes: Winter Soldier가 연재되었다. 오리지널 씬 이후 퓨리의 비밀 임무를 물려받은 버키가 우주를 넘나들며 지구에 대한 위협을 누구보다 먼저, 비밀리에 파악해 제거하는 임무를 계속한다. 데이지 존슨과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숭배받는 우주 땅돼지를 주워와서 키우고 있다

5 관련 인물

  • 스티브 로저스: 윈터 솔저 이후 버키는 더이상 캡틴 아메리카의 사이드킥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가장 가까운 동료. 스티브가 Captain America: Reborn으로 부활한 이후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는 걸 돕기도 하고, Invaders Now!에서 재결합한 인베이더즈로 함께 싸우기도 하고, 시즈 이후 어벤저스에서 짧게 같이 활동했으나 곧 버키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고, 피어 잇셀프로 버키가 죽음을 위장하게 되자 한동안 떨어져 있었다. Winter Soldier(2012)에서 퓨리가 총격받았을 때 호크아이, 울버린과 함께 버키를 도우러 왔었다. 그 후 버키는 공식적으로 죽은 상태였기에 최대한 스티브와 접촉하지 않고 숨어 지내다가 All-New Invaders에서 다시 결합한다. All-New Invader는 2014년 10월 현재 연재중이다.
  •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는 버키가 소련의 스파이로 활동할 때 훈련시켰던 요원 중 하나였다. 훈련 과정에서 사랑에 빠진 둘은 몰래 만남을 계속하다가 들통나는 바람에 억지로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둘은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에서 재회하여 연인 관계를 이어갔다. 나타샤는 시빌 워 당시 찬성파에 속했지만 "난 블랙 위도우잖아. 회색 영역에 서식하고 있지."라고 대답하며 실질적으로 반대파에 속한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는 것을 도왔다. 피어 잇셀프에서 인피니티 포뮬러로 버키의 생명을 구하고, 공식적으로 버키의 죽음을 위장해서 잠적하게 한 것도 나타샤의 아이디어였다. 이후 과거의 기억에 의존해 숨겨진 무기를 쫓는 버키를 도왔으나 결국 위에 적은대로 버키에 대한 기억을 잃고 헤어졌다.
  • 닉 퓨리: 코믹스의 퓨리는 2차 세계대전 때 함께 싸우면서 버키와 만났다. 그래서 80살이 넘은 지금까지도 퓨리에겐 KID라고 불린다(...) 윈터 솔저로 돌아온 이후 버키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했다. 오리지널 씬의 스크립트에서 퓨리는 자기의 역할을 대신해 줄 최선의 희망이 버키라고 기대하기도 했다. (그리고 적중했다.)
  • 네이머: 전쟁 당시 버키와 인베이더스에서 함께 활동했었다. 인베이더스 결성 초반에는 멤버 중 유일하게 초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인 버키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대놓고 불만을 표했으나 나중에 버키가 다른 팀원들 전부의 목숨을 구해주자 그제서야 버키를 인정했다.많이 다친 건 아니길 바란다. 따, 딱히 걱정해서 그런 건 아니고 날셔틀 해주기 싫어서 그래 버키는 네이머의 호칭인 서브머리너(Sub-mariner)를 줄여서 서비(Subby)라고 부른다거나(...) 네이머가 자주 외치는 주문인 임페리우스 렉스(Imperius Rex)를 가지고 Imperius Sex로 말장난을 한다던가(.....) 네이머의 성질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편하게 장난을 거는 편이다.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던 네이머가 당시 한 차례 도움을 줬고, 이후 Invaders Now!, All-new Invaders에서 인베이더스로, Bucky Barnes: Winter Soldier(2014) #1에서 버키와 함께 싸웠다.
  • 팔콘: 버키가 윈터 솔저로 재등장한 후 스티브와 함께 버키를 찾아다녔고,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면서 함께 싸웠다. 버키가 여러가지 사건으로 흔들릴 때 걱정해 주기도 했고, 위험에 처했을 때 여러 번 구해 주기도 했다.
  • 호크아이: 시크릿 인베이전 이후 뉴 어벤저스에 합류한 버키와 같이 뉴 어벤저스로 활동했다. 그 후 서로의 이슈에 출연해서 함께 싸우기도 하고 훈련을 같이 하기도 했다. 버키의 생일파티도 열어줬다
  • 토로: Avengers/Invaders에서 버키가 코스믹 큐브로 토로를 되살린 후 Invaders Now!에서 재회했다. 버키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토로를 도와주면서 재결합한 인베이더스와 함께 싸웠다. 2014년 10월 현재 연재 중인 All-New Invaders에서 납치된 토로를 구하기 위해 버키가 인베이더스 팀원들과 토로를 찾아간다.
  • 그레트헨 첼러: 버키의 첫사랑으로 캡틴 아메리카 65주년 기념 이슈에 등장한다. 독일인 레지스탕스. 전쟁 중 연합군에 도움을 요청해 캡틴 아메리카와 버키, 닉 퓨리와 하울링 코만도스 요원들과 접선했다. 빨간 머리에 초록색 눈, 싸움도 잘 하는 호전적인 아가씨.취향 참 일관적이다 안타깝게 보안 문제로 저 이후엔 만나거나 교신하지 못했다고 한다. 윈터 솔저 이후 기억을 되찾은 후 퓨리가 그녀의 행적을 알려줘서 무덤에 찾아갔었다.
  • 리베카 반스: 버키의 여동생으로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 기숙 학교에 보내졌다. 버키를 제임스 혹은 지미라고 부르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버키가 군부대에서 지내게 된 이후에도 꾸준히 편지를 주고받았다. 나중에 치매에 걸린 노인이 되어 버키와 재회한다.

6 기타 설정

  • 윈터 솔저로 활동하던 시절 암살 임무뿐만 아니라 건물 폭파, 테러, 정보 수집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었다. 레드 룸에서 블랙 위도우를 포함해 많은 요원들을 훈련시키기도 했다. 특히 소련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스파이들을 다수 훈련시킨 것으로 나오는데 이는 버키가 미국인이었기 때문에 미국의 말과 문화에 익숙했기 때문.
  • 포커를 매우 잘 친다는 설정이 있다. 치팅을 한 게 아닌가 의심받을 만큼 존잘인듯.[17]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하던 당시 자기를 버키캡(Bucky-Cap)이라고 부르는 걸 싫어했다. 참고로 처음 버키를 버키캡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건 스파이더맨인데 스파이더맨은 Avengers/Invaders에선 18살의 버키를 Buckaroo라고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나중엔 모두들 다 자기를 버키캡이라고 부르자 포기한 듯 별 말을 안 한다(...)
  • 초능력이 있거나 지능이 천재 수준으로 뛰어난 것이 아니라 마블 세계관치곤 능력이 딸리는 편인데, 오히려 이런 점을 역이용한 경우도 많다. 즉, 버키에게는 적들이 신경을 별로 쓰지 않기 때문에 버키는 덜 감시받는 상태에서 적진에 효과적으로 잠입해 정보를 빼내거나 포로를 구조하는 일을 종종 맡았다. 은신캐
  • 전쟁이 끝나면 그랜드 캐니언에 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여기저기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데 군부대에서 자라다 보니 활동 반경이 고정되어 있어서 아쉬웠다고.
  • 왼팔에 장착된 강철 팔은 초인적인 힘을 낼 수 있게 하는 기능과 함께 EMP를 방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평범한 보통 팔처럼 보일 수 있게 위장하는 기능도 있다. 추가로 X-RAY를 교란시켜 진짜 팔로 바꾸는 기능도 있었다.[18]

7 평행세계

하우스 오브 엠의 세계에서는 비행기 추락에서 살아남아 아돌프 히틀러를 체포하는 데 성공해 쉴드 요원으로 활동했다. 매그니토가 권력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버키는 부통령의 명령을 받고 제노샤에 잠입해 매그니토를 암살하려 했다. 찰스 제이비어를 이용해 매그니토를 유인하려 했으나 제이비어 교수가 이를 거부, 결국 버키는 제이비어를 칼로 찌른다. 죽기 직전 유언을 전하기 위해 매그니토를 부른 제이비어에 의해 매그니토를 유인하는 데엔 성공하지만 매그니토는 버키가 들고 온 유일한 금속 물질,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조종해서 버키의 목을 가격해서 죽인다.

언뜻 버키가 뮤턴트를 혐오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 그렇지만은 않았다. 교수와의 짧은 대화에서 버키는 1. 전쟁에서 같이 싸웠던 네이머토로 같은 뮤턴트는 당신들 같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나라에 충성한 사람들이었으니 비교하지 말라. 2. 미국 본토를 먼저 공격한 것은 매그니토다. 3. 뮤턴트가 사피엔보다 우월하다는 매그니토의 사상이 히틀러를 연상케 한다. 는 이유로 자기 행동을 설명했다.

8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8.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부제의 주인공답게 윈터 솔저가 등장. 배우는 전작에서 버키 반스 역을 맡았던 세바스찬 스탠. 스포일러 아님

자세한 것은 윈터 솔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참조.

9 기타

  • "Bucky Clause"라는 용어와 관련되어 있다. 미국 만화에서 버키, 제이슨 토드, 벤 삼촌 세 명을 제외하곤 영원히 죽어 있는 캐릭터는 없다는 의미로 사용된 용어. 하지만 결국 버키와 제이슨은 다시 부활했다 (...) 영고 벤 삼촌[19]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를 집필했던 작가 에드 브루베이커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가 버키라고 한다.
  1. 토머스 페인이 '미국의 위기'라는 글에서 군인들을 독려할 때 쓴 표현. "'여름의 병사들과 양지의 애국자들은 위기가 닥쳤을 때 국가에 대한 봉사를 피하려 하지만...(The summer soldier and the sunshine patriot will, in this crisis, shrink from the service of his country...)"
  2. We call this investigation the "Winter Soldier Investigation." The term "Winter Soldier" is a play on words of Thomas Paine in 1776 when he spoke of the Sunshine Patriot and summertime soldiers who deserted at Valley Forge because the going was rough. (Apr. 21, 1972, John Kerry's Testimony, CSPAN)
  3. 코스믹 큐브는 손만 대는 것으로도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4. 전투 이후 나누는 대화를 보면 버키와 영 어벤저스 멤버들의 세대차이가 느껴진다. 모르고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표현인 pansies를 쓰거나(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정발판에서는 '호모'라고 번역.) 미즈 마블을 Ms Marvel이 아닌 Miss Marvel으로 부르기도 한다.
  5. 당시엔 레드 스컬과 협력중이던 파우스터스 박사에게 세뇌된 상태였다.
  6. 레드 스컬의 딸 신시아 슈미트
  7. 사실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었을 뿐더러 버키도 명령을 받고 죽인 것이었다. 러시아에서는 버키를 반역자로 보고 있었기에 보복을 위해 누명을 씌워 데려온 것.
  8. 이 시점에선 교도소장이 죄수들과 싸움에 휘말려 죽은 것처럼 위장해 버키를 죽이려고 했기에 별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9. 노화를 늦춰 주는 약물로 그전까지 퓨리가 정기적으로 이 약물을 이용해 왔다.
  10. 버키와 마찬가지로 소련의 비밀 병기로 이용되었으며 레드 룸에서 버키가 훈련시킨 적 있었다. 냉동되어 있던 도중 지진으로 캡슐이 파괴되며 탈출에 성공한다. 이후 12년간 잠적했다가 버키의 과거가 언론에 까발려지면서 "왜 저놈은 캡틴 아메리카로 활동까지 했으면서 날 구하러 오지 않았는가, 왜 나만 버려진 채 지내야 했는가" 하고 원한을 갖게 된다.
  11. 왓쳐는 이 탄환에 의해 살해당했다.
  12. 덕분에 문나이트와 가모라가 엄청나게 화났다. 얼마 후 버키를 다시 만나게 된 가모라는 버키를 보자마자 선빵을 날렸다. 그것도 칼을 들고(...)
  13. The Orb, 왓쳐 살인 건의 용의선상에 올라 있던 빌런.
  14. 조사에 참여하진 않았으나 졸지에 우주 미아가 된 가모라와 문나이트에게 비행선을 빌려주는 바람에 동행했다.
  15. 오브와 한편이었던 빌런으로 왓쳐의 힘을 노리고 있었다.
  16. The Man on The Wall. 위에서 퓨리가 맡았던 것과 같은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여기서 Wall은 방어선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
  17. 2차 세계대전때는 퓨리가, 현대에 와선 팔콘이 치팅한 게 아니냐고 의심쩍은 눈길을 보냈다. 치팅을 의심한 건 아니지만 호크아이도 버키에게 포커에 져서 빚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버키가 죽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자마자 내뱉은 말이 이제 포커 빚진 거 갚아야겠네.(...)
  18. 근데 피어잇셀프에서 씬한테 박살났다.
  19. 그런데 벤 삼촌도 부활한 적 있다. 다만 평행세계의 벤 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