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1960년 3월 16일 ~ )

1 개요

대한민국개그맨배우. 종교불교다. 신문기자를 거쳐 정치계로까지 진출하였다. 넓은 의미에서는 탤개맨[1]원조라고 할 수 있다.


2 상세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으로(정확히는 진해구)[2]으로 원래는 용인대에서 유도를 배웠다고 한다. 하지만 나름대로 끼가 있었던지, 1983년에 MBC 개그콘테스트에 입선하여 개그맨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동기들로는 배영만, 박세민, 정재환 등이 있다.

하지만 동기들에 비해 출연 빈도가 저조하여 개그맨으로서는 성공적이지 못했다.[3] 후에 SBS의 개국으로 잘 나가는 개그맨들이 대거 그리로 감에 따라 기회가 다시 주어졌지만, 이번엔 또 후배 개그맨들이 치고 올라오는 통에 중간에 끼어서 이 시절에도 활약이 저조했다. 결국 1995년, 전 드라마 제4공화국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탤런트로 전향하였다.

2002년 야인시대왕발 역을 통해 탤런트로서의 인지도는 비교적 큰 편이며, 비열한 악역이나 충직한 역에서 모두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TV쇼 진품명품[4]예능에도 간간이 출연 중이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김종국이 있다.

소문으론 상당히 싸움을 잘 한다고 한다. 용인대에서 유도를 했을 정도니 상당한 운동 신경의 소유자인 건 확실하다.

언론에서는 개탤맨(개그맨+탤런트)의 원조로 소개되고 있다. [참조].

이후 기자로 변신하여 신아일보라는 신문사의 정치부 국회출입기자를 하다가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김포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

"에이 까먹었다"라는 나름 한 시대를 풍미한 유행어도 있다.

잘 알려지지는 않은 사실인데 성악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유도를 배운 뒤에 목이 많이 상했고 연예계에 뜻을 둔 뒤엔 아예 접은 듯.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서 노래를 짐깐이나마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 당시 MC를 맡고 있던 아나운서 이금희가 그 의외의 실력에 우리가 테너 이재포씨를 볼 수도 있었다며 놀라워 했을 정도다.

최민수에게 뒷통수를 얻어맞는 컨셉의 CF를 찍었었는데 자신의 뒷통수가 납작해서 데미지가 직격으로 들어와 매우 곤욕스러웠다고 한다... 이 일화를 제보해서 한 예능에서 꽁트로 만들어냈 적이 있었는데 이 일화를 소개하는 이재포의 표정이 상당히 어두웠었던 걸 보면 정말 고통스러운 기억이었는 듯. 사족으로, 최민수도 무술 유단자 중의 한 명이다.

3 주요 작품

제4공화국(드라마) - 각종 단역
복수혈전(드라마) - 뭉치
내가 사는 이유
별은 내가슴에
허준(드라마) - 돌팔이 의원
야인시대 - 왕발
두 남자 이야기 - 이재포
불멸의 이순신 - 우치적
별순검 1기 - 홍법률
박치기 왕 - 호미
요정 컴미 - 대장 버그
산너머 남촌에는 2 - 양계장

  1. 최초로 탤개맨을 자칭한 사람은 탤런트 조형기.
  2. 야인시대에서의 경상도 사투리 연기가 빛을 발한 비결이었다.
  3. 직접 웃기는 역할보다는 옆에서 받혀주는 역할을 더 많이 했다. 예로 들자면 유머 일번지 동작그만에서 선임하사 역을 맡은 KBS 개그맨 김진호 씨 정도.
  4. 해당 프로그램에서 약간 보수적 사고를 보여주는 듯한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