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아트 미정 | ||
발매 | 2017년 3월 | 파일:Attachment/Japan.png |
2017년 3월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2017년 3월 | 22px | |
2017년 3월 | 22px | |
미확정 | 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 |
제작 | 닌텐도 | |
유통 | 닌텐도 | |
플랫폼 | Wii U, 닌텐도 스위치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
홈페이지(일본) 홈페이지(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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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ルダの伝説 ブレス オブ ザ ワイル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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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 |
목차
1 개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Wii U와 닌텐도 스위치로 나오는 신작. 2015년 예정이었으나 밥상 뒤집기를 2번이나 당해서 발매일이 미뤄졌다. 아마존 예약판에 따르면 Wii U로 2016년 발매 예정이지만[1] 실제로는 2017년 3월 13일발매 예정인 스위치의 런칭 타이틀이 될 것이며 Wii U판 역시 동시 발매할 확률이 높다.
스카이워드 소드, 이상한 모자의 디렉터였던 후지바야시 히데마로가 디렉터를 맡고 아오누마 에이지는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한다고 한다.
또 오른손잡이 링크다.[2] 아오누마 에이지는 이번 링크가 오른손잡이인 이유는 Wii U의 공격버튼이 오른쪽에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라서 국내에선 야숨으로 많이 불린다.
닌텐도 스위치의 최초 공개 영상에 나온 장면을 E3 버전과 비교하면 그래픽이 상당히 개선되었고, 특히 그림자 효과가 훨씬 깔끔해졌다. 그러나 스위치 영상이 실기영상인지 확인할 수 없으므로 아직 두 기종 간 차이점을 비교하긴 이르다.
2 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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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4 | E3 2016 |
'젤다의 전설 최신작'이라는 가칭으로 2014년 E3에서 처음 공개하였다. [3] E3 2015에서 닌텐도의 평판이 바닥을 친 당시 상황상 떨어진 닌텐도의 평판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기에 제작, 홍보등 다양한 면에서 닌텐도가 투자할것으로 추정되었다.[4]
E3 2016에서 영상 공개와 더불어 정식 명칭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Breath of the Wild) 라고 발표했다. 이전까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부제는 그 작품에 등장하는 키 아이템이나 중요인물을 암시하는 제목을 선정했는데, 본작은 그것과는 궤를 달리하여 세계 그 자체를 보여준다는 컨셉에 맞춰 부제를 선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특유의 젤다의 전설 폰트가 아닌 일본어로 써진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는데 공식사이트의 BGM과 함께 지브리 느낌이 난다는 평이 많다. 잘 보면 시리즈 첫 작품 '젤다의 전설' 일본 폰트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5] 물론 북미판에선 기존에 보던 ZELDA 로고가 표시된다. 이 젤다 로고도 기존의 것과는 달리 베이지색의 단색으로 되어있고 잔기스가 나 있다.
2016년 E3 닌텐도 컨퍼런스에서 트레일러 공개후 프로듀서인 아오누마 에이지가 인사 메세지를 올렸다. 해당 링크
일본의 젤다 팬 여러분.
젤다의 Wii U 최신작『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E3에서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젤다의 기본을 되돌아본다"라는 주제로 만든 이 작품은 광대한 세계를 무대로, 어디를 가서 뭘 해도 플레이어의 자유라는 지금까지 젤다의「형태」를 뛰어넘은, 젤다 사상 유례가 없는 새로운 게임입니다.
E3 닌텐도의 부스에서는 게임의 세계관을보다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조형물 등, 디오라마 장식으로 배치하여 그 세계에 온 것처럼 방문객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사진은 게임 속에 등장하는 '보코블린'이라는 몬스터에게 미야모토와 제가 과감하게 싸움을 걸고 있는 모습니다.
그럴 나이가 아니신데.,,라고 생각하시면서 웃어주세요 (웃음).
드디어 E3 개막입니다.
많은 방문자분들이 차분히 느껴보고, 다시 태어난 젤다의 세계를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저도 쇼를 즐겨보겠습니다!
2.1 트레일러
E3 2014년에 최초 공개된 영상. (영어자막)
아오누마 에이지가 등장해서 게임에 대해 설명해준다. 영상 중간에 레이저 빔을 쏘는 거대 몬스터 '가디안'이 시리즈 전통의 졸개인 '옥타록'이 진화한 것이라고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밝혔다.
아오누마 에이지와 미야모토 시게루가 동석했다. 대화하면서 게임플레이를 잠깐 보여준다.
2015년 11월 13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선 황혼의 공주 HD 버전 발표 후 짤막하게 10초정도만 보여줬다. 일단 밥상뒤집기를 당했어도 비주얼은 크게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 영상에선 말 안장에 매달아 두었던 방패가 전통 포지션인 링크 등 뒤로 갔다.
이 동영상에서 2016이라고 못박아두면서 팬들은 약간이나마나 희망을 가졌으나.. 결국 2017년으로 미뤄지고 말았다.
그리고 E3 2016, 닌텐도는 패기 넘치게 디지털 이벤트도 없고 차기 콘솔도 발표하지 않겠다고 발표해 불평과 얼마나 내세울게 없냐면 그러냐는 비꼼을 들었지만, 아래의 트레일러가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 영문판 - #
- 플레이 영상 - 게임 도입부, 초대 젤다와의 연관성, 탐험, 시련의 사원 #1, 시련의 사원 #2, 시련의 사원 #3, 시련의 사원 #4, 무기와 전투, 사냥과 채집, 고원 너머로
E3 2016에서 신규 영상이 공개되었다. 부제가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로 결정되었고, 영상에서 여러가지 장면이 나오는데 창, 도끼 같은 무기를 든 링크, 은신, 벽타기, 함정만들기, 요리하기 같은 부가 컨텐츠도 공개되었다. 또한 전작에서 아주 한정적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던것에 반해[6] 플레이트 아머, 천옷같은 여러가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스토리는 기존의 젤다 시리즈와 비교할 때 상당히 이질적이며 어떤 면에서는 초대 젤다의 전설을 답습하기도 한다, 링크는 별자리가 그려진 방 안의 작은 수조 안에서 일어난다. 어떤 여성의 깨어나라는 목소리를 듣고 '시카 스톤(시카 슬레이트)[7]'을 챙기는데, 이 때 링크를 지칭하는 말은 "긴 잠에서 깨어난 당신" 이며, 동굴을 나갈 때는 "당신이 우리의 유일한 빛이자 희망" 이라고 부른다. 진행하다 어떤 늙은 남성과 만날 수 있고, 그는 링크에게 그들이 있는 곳이 전설에 따르면 바로 하이랄이 세워졌던 첫 터였으나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고 낡은 채 버려진 곳이라고 설명해준다[8]. 이후의 진행에 대해서는 초대 젤다의 전설이 그랬듯 별다른 힌트가 주어지지 않으며, 플레이어 스스로 목적지를 깨우치고 모험하는 것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나머지 스토리는 스포일러 문제로 E3 당시 비공개. 이제껏 나온 정보들을 종합하면 플레이어가 했던 행동에 따라 엔딩이 변화하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으며, 원한다면 스토리를 즐기지 않고 바로 최종보스와의 전투에 돌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플레이와 전투에서는 바람의 택트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굉장히 많이 차용했는데, 쓰러뜨린 몬스터가 무기를 드랍하면 플레이어는 그 무기를 주워서 사용할 수 있다. 바람의 택트에서는 주운 몬스터의 무기를 휘두르거나 던질 수만 있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인벤토리에 수납이 가능해졌고,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상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한다'라는 본 작의 의도의 가장 핵심이 되는 시스템. 시연 영상에서 등장한 무기는 나뭇가지와 보코블린의 몽둥이, 창, 낡은 검 등인데, 내구도 시스템이 존재하여 파괴되기도 하며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또 바람의 택트의 아이템 '영웅의 부적'을 사용했을 때처럼 적을 공격하면 상시 체력바가 보인다. 몬스터들 역시 바람의 택트 때와 비슷하게 굉장히 지능적인 면모를 보이며, 동일하게 무기를 놓치면 다른 몬스터가 떨어뜨린 무기를 주워 사용하거나 맨손으로 플레이어에게 대항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적인 보코블린의 경우 바람의 택트에서 플랫폼과 잠수정에 무리 지어 생활했듯 필드 여기저기에서 무리를 찾을 수 있으며[9], 밤과 낮에 보여주는 행동이 다른 것[10]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젤다 시리즈의 시스템에 오픈 월드 게임들의 특성이 합쳐져 더 위쳐 3이나 다크 소울, 스카이림 등의 게임의 느낌이 나는 플레이에 이질감을 느꼈다는 의견도 소수 존재한다. 그러나 3D 젤다적인 요소와 새로운 시도를 시도한 독특한 플레이가 절묘하게 합쳐져 호평이 자자하다.
이러한 호평속에서 수많은 게임들이 발표된 E3 2016에서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게임 1위에 등극했다.# 또한 게임스팟, IGN 등 웹진에서 당당하게 2016 E3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었으며, 가장 검색률이 높은 E3 게임에서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또, 작중 한 여성의 목소리가 링크를 인도하는 데 제대로 된 대사를 한다. [11]다만 전작에 비해 음성이 많이 사용되긴 하지만 전부 풀보이스 녹음은 아니라고 한다. 링크는 여전히 대사를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2.2 반응
E3 2016의 주인공
데모때의 리얼한 그래픽을 버리고 카툰렌더링 비슷한 형식의 그래픽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실망하는 팬들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씩 지나자 지금은 아예 이 게임을 목마르게 기다리는 닌텐도 팬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바람의 택트 HD보다는 그래픽의 밀도가 꽤 높은 편이다.
오픈월드로 광고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편.
공개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링크가 머리까지 묶고 나와 상당히 여성스러운 모습을 했기 때문에 여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서양 팬덤에서는 여자 링크가 나오는거냐며 기대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심지어 링크가 아니라 젤다로 착각하기까지. 결국 이들은 여자 링크 만들기 이벤트까지 벌였다. 그리고 링클이생겼다
게다가 실제로 닌텐도에선 링크의 성별 선택을 고려했었다고 한다. 다만 무산되었다고.
동양에서는 별로 그런 반응은 없고 링크의 미모치가 상승했다며 좋아하는 중. 그리고 그래픽 변화에도 좀 더 호의적인 편이다. E3에서 닌텐도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신작은 코빼기도 안비추었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다. 조금 더 기다리더라도 좋은 신작이 나오길 기대하는거 같다.
녹색옷을 입은 모습이 안나와서 이번에 팬들은 "파란옷 입은게 젤다죠?"라는 농담으로 대체하고 있다. 근데 갈아엎으면서 마야혼이 캐릭터성으로 다시 입힐꺼 같다. 아니면 바람의 택트나 스카이워드 소드에서처럼 초반에 얻게 되든가 일단 다양한 의상이 있긴 하나 공개된 아트웍을 보면 파란 옷이 이번 링크의 표준 옷이 될 듯 하다.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에 대해, 황혼의 공주처럼 리얼한 그래픽을 선호하는 팬들은 좀 실망하겠지만, 많은 팬들이 전반적인 그래픽의 퀄리티는 좋다며 호평하고 있다. Wii U 자체의 스펙은 낮지만 사실 베요네타 2(?)나 마리오 카트 8, 스플래툰 등 사실적이지 않아도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준 사례가 있고 역대 젤다 게임들도 대부분 상당히 좋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대다 앞으로 발매될 위유의 유일한 대작 게임으로 추정되어 상당히 투자할 것으로 추정되니 이 면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번 링크는 우리가 생각하는 링크와 달리 특유의 초록색 옷이 아닌 파란색 평상복을 입고 다닌다. 바람의 택트, 황혼의 공주, 대지의 기적, 스카이워드 소드에서도 이런적이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고유복장으로 갈아입을거라는 추측이 많다. 에포나를 탈때는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데, 이 망토의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망토에는 익숙한 문양이 보인다. 또한 팔토시를 두루고 등장 했는데 팔토시에 그려진 무늬가 시리즈에 여러차례 등장 했던 겔드족들의 그것과 같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시도 및 전통 파괴가 굉장히 많아 시간의 오카리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매너리즘에 빠져 가는 시리즈를 다시 한번 크게 뒤엎을 거라는 기대가 높다.
E3의 닌텐도 트리하우스에서 선보인 트레일러 영상과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후에는 다이나믹한 세계와의 상호작용, 아름답고 조용한 느낌의 세계관 등이 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발표 후 시연 플레이를 한 사람들이 별의 별 움짤을 생산하였다.
특히 샌드박스 게임이라고도 불릴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며, 아주 소소한 것에도 신경써서 이런저런 기믹을 넣어두었기 때문에 필드에서 가지고 놀 게 아주 많다. 이는 필드 탐색이 게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데다 필드 크기도 어마무시한 만큼 이동 중에도 지루해 지지 않고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든 것이라 볼 수 있다.[12]
게임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6족보행 병기 '가디안'에 대해서도 이런 저런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가디안은 맵 곳곳에 기능이 정지되어 방치되어 있으나, 일부는 포탑 부분만 기능이 살아있어 비모스 마냥 링크가 접근하면 레이저를 발사하고, 일부는 아예 전신 기능이 살아있어 링크를 추격하며 기마전을 벌인다.
- 가논의 병기 설
- 가논이 과거 하이랄을 멸망시킬 때 사용한 기계병기라는 설이다. 링크를 공격하는 것과, 캘러미티 가논 고유 색인 자주색을 공유한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 시카족이 만든 대 가논 병기 설
- 이름이 '가디안'이란 점과, 몸체에 그려진 시카족 특유의 꼬부랑 패턴때문에 과거 시카의 오버 테크놀로지로 제작된, 가논으로부터 하이랄을 지키기 위한 병기라는 설이다. 시카족이 만든 시련의 사원에도 미니 가디안(?)이 있다는 점이 이 설을 더욱 뒷받침한다. 그럼에도 링크를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건 가논에게 해킹 당했다거나 피아식별 인공지능이 오류가 났거나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혹 이 설이 맞다면 후반에 아군으로 다시 돌아서게 만들어 파란[13] 가디안 대군을 이끄는 링크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시간의 신전 주변에는 엄청난 수의 가디안 잔해가 널부러져 있는데, 이게 전자 설을 따르면 시간의 신전을 침공하다가 박살난 것일 것이고, 후자 설을 따르면 시간의 신전을 지키다가 최후를 맞이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게임스컴 2016에서 게임스컴 최고의 게임, 최고의 닌텐도 Wii U 게임 를 수상했다.
2.3 시열대에 대한 추측
E3 2016에서 시놉시스가 공개되었다. 배경은 하이랄 멸망 후 100년 후로, 여러모로 살펴보면 노후되어 보이는 건물에 살아있는 사람이라곤 할아버지 한 명 외엔 하나도 안나오며[14] 링크도 정체불명의 유적 속에서 깨어나고, 녹슨듯한 마스터 소드가 떡하니 타이틀 로고에 나타나 본작품이 시열대 최후반의 작품이 될 가능성도 생겼다[15]. 또한 링크가 처음 눈을 뜬 장소, 시련의 사원, 시카 슬레이트가 '마법'이 아닌, 굉장히 진보된 '기술'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시카족의 로스트 테크놀로지라고 한다.
어느 타임라인에 속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있다. 다만 10월 26일 일본 닌텐도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토픽 기사에서 확정된 모양. 글 첫부분에 젤다의 전설 1편과 서로 같은 하이랄이 무대라는 언급이 있다. 이로써 BOTW는 젤다 1편과 같은 "용사의 패배" 타임라인에 속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시대 관계는 아직 알 수 없다.[16] 시열대 안에서 BOTW의 100년 전후와 젤다 1편이 어떻게 엮여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정보가 더 필요하다.
이전에도 가논의 생김새[17]나 초대 젤다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 구성을 미루어볼 때 "용사의 패배" 타임라인일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했다.
첫 작품과 신들의 트라이포스 이후 오랜만에 타이틀의 젤다의 전설 문자가 일본어로 표현되었다는 점과 '젤다의 기본을 되돌아본다'라는 주제 및 1편처럼 상당한 자유도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점, 링크의 옷 색이 변했다는 점 등 때문에 아예 세계관 리부트 작품이 아닌가? 하는 가설도 있다.
타임라인에 대한 다른 추측으로 '용사의 승리 - 7년 후의 세계'가 있는데. 일단 툰 렌더링이 들어간 데다가, 기존 바람의 택트 세계관에 등장했었던 종족인 코록, 바람의 택트 디자인의 츄츄와 보코블린이 등장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당 타임라인의 가논돌프는 완전히 죽었다는 행적으로 나오고 [18] 만약 시열대 최후반이라면 스팀펑크에 가까운 문명이 있어야될텐데 데모만 봐서는 그렇게 발달된 문명처럼 보이지 않는다. 패배루트 시열대 최후반인데도 동굴 생활 하는 젤다 1도 있는데 뭐
또 다른 가설로는 황혼의 공주 링크가 가논에게 패배한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PV에서 등장하는 하이랄 성과 링크가 에포나를 타고 달리는 다리가 올딘 대교와 닮았다. E3에서 플레이 영상을 보면 공중에 부유하고 있는 섬 같은게 떠있는데 황혼의 공주의 던전 중에 천공섬이 존재하며 맵 역시 설산과 데스 마운틴으로 보이는 지역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황혼의 공주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마스터 소드가 꽂혀있는 시간의 신전 역시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황혼의 공주로 시간대가 넘어가면서 많이 붕괴된 모습을 보여 PV에 등장한 마스터 소드가 녹슨체 아무렇게나 방치된 상태로 꽂혀있으며 주변 환경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난 느낌을 주어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황혼의 공주에서 가논이 젠트를 선동할 때의 모습이 PV에 나온 것처럼 검은 안개의 형태이며 하이랄 성에서 가논과의 전투 중 2차전은 마수 가논과의 전투인데 PV에 등장한 캘러미티 가논의 모습과 마수 가논의 모습은 상당히 닮아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가논은 돼지의 모습으로 많이 등장하지만 뿔 또는 어금니의 모습이 같은 것과 거대한 몸을 닮은 건 황혼의 공주와 시간의 오카리나가 전부다. 또한 맵 크기를 비교할 때 황혼의 공주를 언급하거나 아미보 역시 늑대 링크이며 최근 시간의 오카리나, 뮤주라의 가면,황혼의 공주가 리마스터 됬는데 이 작품들은 모두 같은 시열대여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역시 이 시열대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는 이도 있다. 또한 이 작품에는 에포나가 등장하는데 에포나가 등장한 작품은 시간의 오카리나, 무쥬라의 가면, 황혼의 공주, 4개의 검+로, 이 작품들 모두 '용사의 승리-7년전' 타임라인이다.
이외에도 스카이워드 소드에서 모습을 보인적 있는 하일리아 석상이 본작의 시간의 신전에도 안치되어 있고, 극복의 증거(Spirit Orb)에 하일리아의 심볼이 새겨져 있는등 본작이 어느 시열대에 속하든 스카이워드 소드와 스토리적 연관성이 있거나, 개발팀에서 작품들 간에 제대로 된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려고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 시놉시스
링크는 누군가의 목소리에 100년이라는 오랜 잠에서 깨어난다.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는 링크는 자신이 잠들었던 기이한 방에서 나오고, 한때 하이랄 왕국이었던 거대한 초원을 발견한다. 링크는 지나가는 탐험가 노인을 만나 100년 전, 캘러미티 가논이라는 거대한 악이 나타나 하이랄을 폐허로 만들었으며, 그를 죽일 수 없었기에 대신 하이랄 성에 봉인시켜 버렸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하이랄은 옛 흔적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봉인된 상태에서도 가논은 점점 힘을 길렀으며, 곧 그의 힘은 봉인을 파괴할 것이었다. 링크는 캘러미티 가논이 봉인을 깨고 나오기 전 그를 물리쳐야 한다.
4 등장인물
- 링크(Link): 역시 시리즈를 대표하는 메인 주인공이자 마스코트. 시카족이 만든 비밀 동굴 시설에서 무려 100년 동안[19] 잠들어 있었으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의 목소리의 인도를 받아 잠에서 깨어나게 되지만 노인과의 대화를 살펴보면 이미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뒤였다. 목소리가 알려준 자신의 이름을 제외하면 자기 자신의 자아와 기원 등의 모든 것에 대해서 까맣게 잊어버린 무지한 상태. 하지만 뛰어나고 능수능란한 검술 실력과 궁술 실력, 치밀한 전략전술 등으로 주어진 던전의 미션을 해결하거나 난폭한 몬스터들을 능숙히 상대하는 등의 비범한 유능함과 기초적인 생존 기술 및 습관 등은 그대로 몸에 배여 있다.[20] 신비로 둘러싼 미지의 공간을 과감하게 드나드는 원대한 모험심과 교활하고 포악한 몬스터 일당을 여유롭게 상대하고 전투를 벌이는 모습 등을 보면 대담하고 용감한 성격이고 잠들어있는 자신의 비밀과 현재 해결해야 하는 핵심 퀘스트(캘러미티 가논을 소멸시켜야 함)를 해결하고자 험난한 모험길에 뛰어드는 실행력도 착실하다. 그런데 이 점을 제외하면 속바지를 제외한 상하의를 탈의하고 돌아다니는 모습과 들이나 야생에서 획득한 사과를 까먹는 모습 등을 보면 자유분방하고 야생적인 일면도 보유하고 부츠도 신지 않고 무턱대고 상자를 차버리는 등 행동적인 측면에서 거칠게 나타나기도 한다.
- 수수께끼의 노인: 링크가 오랜 잠에서 깨어나서 가장 처음으로 만난 인물. 스스로를 모험가라고 칭하며, 기억을 잃어 방황하던 링크에게 100년 전 캘러미티 가논의 침공으로 하이랄 왕국이 멸망해 현재는 왕국이 지어진 낡은 흔적만이 잔재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다른 잡다한 지식에도 해박해서 링크에게 시카 슬레이트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패러글라이더마저 증정해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준다. 확실하게 정체는 알 수 없지만 오랜세월 링크가 잠들어있던 동굴 주변에서 서성이고 있었다는 것, 막 깨어나서 밖으로 달려나온 링크를 발견한 사실 및 등장 시 음악이 바람의 택트의 붉은 사자왕과 비슷한 음악이라는 사실 때문에 하이랄 왕으로 추정 중. 반대로 아그님 같은 가논돌프의 분신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아이템(패러글라이더)을 댓가로 링크에게 극복의 증거를 모으라고 하는 점에서 링크를 극복의 증거를 모으는 셔틀로 이용하는 것이라는 가설에 근거한 것이다.
- 누군가의 목소리 : 링크를 깨운 목소리. 링크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링크의 여정을 이끌어 준다. 정체에 대해 가장 유력한 설은 젤다 공주다.
- 시카 승려 : 링크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시련의 사원'(試練の祠/Shrine of Trials) 내에 시험을 준비해 두고, 이를 통과하면 '극복의 증거'(克服の証/Spirit Orb)를 주는 존재들. 이 임무를 위해 아주 오랜 세월을 기다렸다. 참고로 오만 아우(Oman Au)라는 승려가 있는데, 이름 철자를 재배치 해 보면 Aonuma가 된다.
- 캘러미티 가논(?) : 트레일러에 아주 잠시 등장한다. 과거 하이랄 왕국을 멸망시킨 장본인이며 하이랄 성에 봉인되었지만 이제 그 봉인을 깨려고 하고 있다.
5 특징
5.1 게임플레이
- 오픈월드다.[21] 또한 장비와 각종 자원을 직접 수집하거나 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생존게임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 맵의 크기는 황혼의 공주의 12배 크기로 맵 탐험이 게임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승마가 재등장한다. 링크는 말을 타고 필드를 달리며 기마궁술을 시전하거나 높게 점프한 다음 적을 맞추는 것이 가능해졌다. 에포나가 등장할지는 미지수.[22]
- 링크의 감정 등 동작이 더욱 더 생생해졌다.
추위에 벌벌떠는 모습이 귀엽다. - 다양한 야생동물이 등장하며 이를 사냥해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 야생마를 길들일 수 도 있다.
에포나 울어요. - Wii U판에선 Wii U 패드의 터치스크린 사용을 강제하지 않으며 프로 컨트롤러 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23] 닌텐도 스위치판도 이와 같은 조작법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 적들의 인공지능이 아주 유기적이며, 적들의 전략도 환경에 맞춰 바뀐다. 가장 흔한 적인 보코블린의 경우, 무기를 놓고 놀고 있다가 링크를 발견하면 허겁지겁 무기를 주워들고 싸우며, 무기를 놓치면 근처에 떨어진 가장 가까운 무기를 주우려 하거나 짱돌을 집어 던진다.[24] 근처에 불이 있다면 일부러 무기에 불을 붙이고, 화약통이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집어 던진다.
- 수집 요소로 바람의 택트에서 등장했던, 한때 코키리족이었던 코록이 있다. 기본적으로 몸을 숨기고 있으며 특정한 곳에서 특정 행위[25]를 하면 나타난다.
-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과 밤이 바뀌며, 모닥불이나 침대에서 쉬면서 빠르게 원하는 시간대(아침, 정오, 밤)로 스킵이 가능하다. 밤낮에 따라 기온이 변동한다.
5.2 그래픽/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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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워드 소드처럼 카툰렌더링과 사실스러운 그래픽을 섞은 듯한 비주얼이지만, 파스텔화 같은 스카이워드 소드보다 훨씬 깔끔하고 날카로운 그래픽이다. 특이하게도 배경 오브젝트의 경우 일반적인 부드러운 렌더링 기법을 쓰는 반면 인물, 아이템, 몬스터, 야생동물 등은 날카로운 툰 렌더링으로 처리함으로써 배경에서 두드러지게 하는 효과를 주었다. 이는 배경과 아이템 등을 확실히 구분해서 플레이어가 쉽게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아오누마 에이지가 밝혔다.
- 2014 공개 당시와 비교해 보면, 2014년 버전은 훨씬 분위기가 밝고 화사한 느낌이었지만 2016년에 와선 약간 채도가 낮아지고 약간 불길한 느낌이 드는 톤이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2014년 버전이 더 마음에 들었다는 평가도 없진 않았지만, 하이랄 왕국이 멸망하고, 다시 가논이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인 것이 밝혀지자 왜 이렇게 분위기가 바뀌었는지 다들 납득하고 있다.
- BGM은 트레일러와 시연 영상에서 들을 수 있는게 전부였지만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호평이다. 마치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인데,기존의 젤다 특유의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서사시스러운 느낌과 다소 동양틱한 분위기가 녹아들어 굉장히 평가가 좋다(이로 인해 ost 디렉터가 히사이시 조라는 설이 돌고 있다).
- 물리엔진 도입으로 인해 꽤 섬세한 디테일과 상호작용을 자랑한다.[26]
5.3 액션
- 구르기가 사라진것 같다.
100년간 잠들어있어서 낙법을 잊었나.. - 스카이워드 소드의 스태미너 시스템이 그대로 계승되어 있다. 음식을 먹어 일시적으로 스태미너를 증가시킬 수 있다.
소화따위 - 암벽 등반이 생겼다. 벽, 절벽, 나무 등 대부분 거친 표면은 다 타고 오를 수 있어 이동 자유도가 굉장히 높다. 다만 벽타기 중엔 스태미너를 계속 소모하며, 주로 사원 내부에 있는 매끈한 벽은 탈 수 없다.
- 공중에서 활 시위를 당기면 스태미너를 소모하면서 슬로모션이 되어 조준이 쉬워진다.
- 주무기의 경우 챠지로 특수 공격을 할 수 있다. 검 계열은 회전베기를 쓰는 반면 창 계열은 연속 찌르기를 한다. 챠지 단계에 따라 더 강화된다.
- 방패를 든 상태에서 적 공격에 맞춰 방패치기를 쓰면, 빈틈을 노출시킨다.또한 일반 공격 뿐만 아니라레이저 같은 원거리 공격도 반사가 가능하다.
- 점프 베기 등 다양한 검술을 구사할 수 있으며 완벽한 타이밍에 공격을 회피하면 슬로모션이 되어 연속 공격으로 폭딜이 가능하다.
- 점프가 단독 버튼으로 분리되어 평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27]
- 잠입 액션 게임에서 은신 모드라 불리우는 낮은 자세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보라색 UI로 링크의 행동이 어느정도의 소음을 발생시키는지 확인 할 수 있다. 비단 적 몰래 접근할 때 뿐만 아니라 말을 포획해 길들일 때나, 개구리나 메뚜기 등 수집요소를 잡을 때에도 쓰인다.
- 잠입 요소가 추가된 영향인지 적에게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접근하면 '스닉 스트라이크'라는 공격이 가능한것도 확인되었다. 황공의 순간베기와 비슷한 컨셉이다. 발동시 공격력이 배가된다.
- 2016년 8월 31일자 미국 트위터에 올라온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패러글라이더영상에서 패러글라이더 타는 도중에 폭탄투하(!!)도 가능하다. 그리고 나는 도중에 공격버튼을 누르면 찍기도 가능하다.
5.4 아이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아이템 문서 참고.
5.5 지역
- 황혼의 공주의 12배라는 말마따라 맵이 굉장히 크다. 맵은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심리스 월드라 구역 간 직접 이동시 로딩은 없다.
- 지역에 따라 극도로 추운 지역과 더운 지역이 있으며, 미니맵 왼쪽의 온도계로 이를 알 수 있다. 이런 극한 환경에선 링크가 지속적으로 체력을 잃게 되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의상, 음식/물약, 횃불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다만 아무리 두꺼운 옷을 입어도 차가운 물에 입수할 경우 순식간에 체력이 닳아 죽는다. 이는 현실에서도 옷이 물에 젖으면 방한 기능을 상실하는 점을 반영한 듯 하다.
- 지역 곳곳에 과거 시카족이 만든 '시련의 사원'이라는 고대 건물이 있다. 시카 슬레이트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한번 열어둔 사원 입구는 순간이동 포인트가 된다. 시련의 사원에서는 시카 슬레이트 관련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걸로 미니 던전 스타일로 간단한 퍼즐을 풀어 사원 깊이 들어가야 한다. 사원 끝에는 마치 등신불처럼 생긴 시카 승려가 있는데, 이들은 가논을 무찌를 영웅이 도래하면 힘을 전수하기 위해 오랜 세월을 꿈쩍않고 기다려 온 존재들이다. 이들은 링크에게 극복의 증거를 넘겨주고 임무를 다해 소멸한다. 트리하우스 시연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런 사원이 100개가 넘는다고 한다.
- 각 지역마다 '시카 타워'라는, 어쌔신 크리드의 뷰 포인트와 유사한 탑이 있다. 이 탑에 등반하여
E키를 눌러 동기화시카 슬레이트로 활성화시키면 해당 지역의 지리 정보를 얻고, 해당 지역의 시련의 사원이 활성화 되며 또한 순간이동 포인트로 쓸 수 있다. 시카 타워는 해당 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새로운 요소를 찾는데 유용하며, 패러글라이더가 있으면 스태미너가 허용하는 거리만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각 타워는 지역 특색에 따라 이름이 붙어 있는데, 시작의 고원의 시카 타워는 부활의 사원 근처라 그런지 '부활의 탑'이다. - 던전에 관한 정보는 현재로써는 거의 없다. 다만 인터뷰에 따르면 던전이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며, 기존 던전과 마찬가지로 던전 입구는 하나이지만, 입구에 도달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 필드 곳곳에 몬스터들의 야영지가 있다. 몇 야영지엔 적들을 전부 제거해야 열 수 있는 보물상자가 있다.
- 데모에 등장한, 링크가 처음 모험을 시작하는 곳은 '시작의 고원(始まりの台地/Great Plateau)'이란 곳으로, 가파른 절벽[28]으로 둘러싸인 고지대라 과거 캘러미티 가논의 영향력이 비교적 적었다고 한다. 과거 스카이로프트가 그랬듯 시간의 신전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지면에서 들어올린 땅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으며, 시간의 오카리나에 등장한 하이랄 시내와 유사성[29]을 토대로 옛 하이랄 시내 터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링크가 깨어난 곳은 '부활의 사원'이라는 고대 건물이다. 시련의 사원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보아 시카족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 시작 지점 근처에 폐허가 된 시간의 신전이 있다. 황혼의 공주 때와 비교하면 그나마 멀쩡한 편. 신전 중앙에는 스카이워드 소드의 하일리아 여신상과 매우 유사한 하일리아 여신상이 있으며 기도를 드릴 수 있다.
- 다른 주요 지역으로는 동쪽 끝에 있는 동쪽 사원 폐허, 하일리아 산, 하일리아 강, 정령의 숲, 하퍼 연못 등이 있다.
- 고지대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벗어나려면 패러글라이더가 필수다. 즉 자연스럽게 게임의 초반 목표는 시작의 고원에 흩어진 시련의 사원을 클리어 해 극복의 증거를 모아 패러글라이더로 교환하는 것이 된다.
- 마을과 NPC도 있지만, E3 데모 버전에선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뺐다고 한다.
5.6 조작법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역대 젤다시리즈와 조작법이 판이하게 다르기에 이 문단에 별도로 기술한다. Wii U버전 조작법 기준이며, 젤다 공식 데모와 유저 플레이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 L 스틱 : 이동. 기울이는 각도에 따라 걷기/달리기가 된다. 스틱을 누르면 앉아 은신상태가 되며, 앉은 상태에서 느리게 이동이 가능하다.
- R 스틱 : 카메라 조작. 누르면 시카 스톤(시카 슬레이트)으로 망원경 기능을 쓸 수 있다.
- A 버튼 : 액션/상호작용/벽타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오브젝트에 따라 가능한 행동이 바뀐다. 공중에서 사용시 패러글라이더를 꺼낸다.
- B 버튼 : 전력질주. 스카이워드 소드부터 도입된 것으로 마찬가지로 스태미너를 소모한다.
- X 버튼 : 점프. 지상에서나 암벽을 타는 중 사용할 수 있으며, 수영 중 사용하면 고속 대시를 한다.
- Y 버튼 : 주무기 사용. 홀드로 챠지 공격이 가능하다.
- L 버튼 : 룬 기능 사용.
- R 버튼 : 주무기 던지기.
- ZL 버튼 : 주목 + 방패들기.
- ZR 버튼 : 활 사용.
- D-PAD : 퀵 인벤토리. 누르면 해당 방향에 따라 지정된 아이템 목록이 나오며, R 스틱으로 선택할 수 있다. 활을 든 경우 활이나 화살 퀵 인벤토리를 열 수 있다.
- 왼쪽 : 방패/화살
- 오른쪽 : 주무기/활
- 위쪽 : 룬 기능
- ⊕ : 인벤토리
- ⊖ : 시카 스톤(시카 슬레이트)(맵)
- 고급 조작
- 암벽타기 : 벽을 향해 이동하면서 점프(X).
- 점프베기 : 점프 후 주무기(X→Y). [30]
- 내려찍기 : 활공 중 주무기(Y).
- 챠지 공격 : 주무기(Y) 홀드 후 놓기. 챠지 단계에 따라 공격이 더 강해지고, 그만큼 스태미너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된다. 3단계까지 모으면 스태미너를 전부 소모한다. 한손 무기는 회전베기, 양손무기는 회전 후 찍기, 창은 연속찌르기를 한다.
- 방패치기 : 방패를 든 상태에서 A. 황공때부터 나오기 시작한 방패치기. 방패치기를 적에게 시전하면 방어와 동시에 그 충격으로 경직되며, 무기를 떨어트린다. 레이저도 반사 가능.
- 방패서핑 : 방패를 든 상태에서 이동 + 점프 후 A버튼.
- OFF TV모드 : 패드 터치
아직 밝혀지지 않은건 구르기와 낙법의 유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이브버튼의 유무다.
6 아미보
링크(아처), 가디안, 링크(라이더) 3종류 아미보가 출시된다. 가디안 아미보의 경우 아미보 시리즈 최초로 관절이 들어가 포즈 변형이 가능하다. 아직 아미보 기능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룬 기능 중 하나를 해금하는 걸로 보인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HD의 늑대 링크 아미보도 연동된다. 사용하면 늑대 링크가 파트너로 등장하는데, 이때 늑대 링크의 체력은 황혼의 공주 늑대 링크 아미보 특전인 늑대의 시련을 클리어 하고 나서 남은 체력과 동일하다.
또한 젤다의 전설 시리즈 30주년 기념 아미보 3종(8비트 링크, 시오 링크, 바택 링크+젤다)도 연동이 될 거라고 한다.
7 기타
- 초대 젤다의 전설에 대한 오마주가 많은 편이다. 당장 일본어 타이틀 로고만 해도 초대 젤다의 타이틀 로고 폰트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별다른 스토리 설명 없이 링크를 휑한 필드에 뚝 냅두고 시작하는 점과[31], 처음 만나는 NPC가 노인이란 점도 동일하다. 또 게임상의 초대작 젤다의 전설과 더불어 스토리상 초대작인 스카이워드 소드의 요소를 굉장히 많이 가져왔는데, 방패치기가 기본스킬이며 강경직, 그래픽 스타일, 음성요소의 일치성, 달리기 모션, 스태미나 게이지, 암벽등반 모션 등이 그 예시. 반면 보물상자를 거칠게 발로 까버리는 면은 황혼의 공주의 리얼 링크[32]와 비슷하다.
- E3 데모 버전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확인되었다.
- 하이랄어가 공개되었다. 한번도 쓰인 적 없는 새로 제작된 하이랄어이며, 알파벳 기준이다. 다만 글자치곤 굉장히 복잡하게 생겼고, 시카 건축물에만 나타나기 때문에 하이랄어가 아닌 시카 민족의 고유 언어가 아니냐는 설도 있다.
- 시련의 사원에서 새 룬 기능을 시카 슬레이트에 받을 때 나타나는 하이랄어를 번역해본 결과, Now loading(로딩중), Do not turn off(전원을 끄지마시오),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다(...).
- 데모에서 등장한 시간의 신전의 잔잔한 배경음이 전작들에서 시간의 신전의 배경음으로 나왔던 시간의 노래와 같은 곡임이 확인되었다.
- E3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된후 전세계 게이머의 각종 호평과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심지어 그 시간의 오카리나마저 뛰어넘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올정도로 사실상 앞으로 나올 게임중 가장 기대가 큰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그리고 이 게임이 그 기대에 맞는 게임인지 아닌지에 닌텐도의 행보가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만큼 이 게임에 집중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33]
- 넨도로이드와 RAH 발매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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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작에선 각종 식재료로 들짐승, 날짐승, 야생 식물은 물론 개구리나 벌레도 잡아먹기에 야생아 모글리(?) 스러운 모습이 있는데다, 트레일러 영상과 데모 플레이 영상에서 무언가 불태우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 바람에 2차 창작계에서 이번 작 링크는 야생아 + 방화범 이미지로 굳어가고 있다. 안습(...).
- 닌텐도 스위치의 런칭 타이틀로 확정되고 수많은 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만큼 이 게임의 성공여부가 닌텐도 스위치의 초반 흥행에 가장 중요한 역활을 맡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본래는 2016년 12월 30일이라고 기재되었지만 이는 사실 아마존의 시스템에 대해 잘 몰라서 생긴 오해. 북미 아마존은 예약를 매우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출시 날짜가 확정 되지 않았을 경우 발매 날짜를 해당 년도의 마지막 날 등으로 지정해두곤 한다. 실제로 2014/15년에는 2014/15년 12월 30일 발매라고 기입되어 있기도 했다. 요컨대 사실 아마존에서 12월 30일은 발매일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연내'라는 의미인 것.
- ↑ 사실 링크가 왼손잡이라는 설정은 팬들이 신경쓰는 소재이고 공식에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 ↑ 다만, 개발 자체는 2013년 1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발표하기는 했다. 이때는 개발의 기본 방향을 설명한 뒤, 이 게임 나오려면 시간 좀 걸리니까 그 동안에 하고 있으라면서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HD 리마스터를 발표했다.
- ↑ 실제로 E3 2015에서 젤다 위유가 나올때까지 시간을 끌기 위해 만든 것 같은 게임들도 있었다.
- ↑ 젤다의 전설과 신들의 트라이포스등에서도 이와 매우 비슷한 로고가 사용되었다.
- ↑ 굳이 따지자면 색깔놀이 옷 변경이나 기본 옷과 비슷하게 생긴 특수갑옷 밖에 없었다.
- ↑ 지도와 아이템의 역할 등을 한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아이템 문서의 '시카 스톤(시카 슬레이트)' 문단 참조.
- ↑ 이때 링크는 "여기가 어디냐"고 질문하며 기억을 잃은 듯 하다.
- ↑ 비슷하게 해당 무리의 모든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획득 가능한 보물상자도 존재한다
- ↑ 잠을 자거나, 기지개를 피거나, 등
- ↑ 루머중에 모든 링크를 포함한 NPC 모두가 성우를 가질것이란 루머가 있었는데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사를 하는 캐릭터는 젤다로 추정된다.
- ↑ 구 젤다 시리즈의 경우 필드에 벨 수 있는 풀을 배치한 것이 이와 같은 까닭이었다.
- ↑ 이번 작에서 시카 기술은 파란색으로 빛나는 공통점이 있다. 비활성화 된 것은 주황색.
- ↑ E3 데모버전은 아오누마 왈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노인을 제외한 마을과 NPC를 뺐다고 한다.
- ↑ BOTW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서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가논의 계략으로 힘을 잃어도 녹슨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마스터 소드이다. 녹이 슬려면 시간이 얼마나, 또는 무슨 사건을 겪어야 할지…
- ↑ 해당 토픽에선 BOTW가 젤다 1편보다 미래인 것처럼 얘기하고 있긴 한다.
- ↑ 돼지 형상의 연기
- ↑ 몽환의 모래시계의 인트로, 후속작에서 등장하지 않은 가논돌프, 바람의 택트에서의 가논돌프의 대사등
- ↑ 데모에서 링크를 깨운 목소리가 "당신은 지난 100년 동안 잠들어 있었습니다.(You have slept for the past hundred years.)"라고 설명한다. 이로써 링크의 나이는 육체적인 나이를 제외하면 최소 100세를 넘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것도 기나긴 냉동수면으로 현재까지 살아있는 가장 특수하고 이례적인 사례를 처음으로 보여준 건 두말 할 것도 없이 야숨의 링크이다. 물론 빙하나 특수한 냉동 기계 속에 봉인되어 잠들지 않았었고 시카족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화를 방지하는 푸른빛 물속에 몸을 담그며 잠들어 있었다.
- ↑ 플롯의 극초반부터 하이랄 왕족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었다는 점(증거 중 하나가 왕가의 신하들이자 부속민들인 시카족이 남긴 신전에서의 냉동수면)과 일반인을 월등히 초월한 신체 능력 등의 떡밥 등을 보면 기억이 사라지기 이전의 링크는 하이랄 왕족 소속의 직속 기사로서 이름을 날렸을 가능성도 추측할 수 있다.
- ↑ 본작을 시리즈 최초의 오픈월드라고 보는 의견이 있으나 젤다 시리즈의 두 디렉터, 미아모토 시게루와 아오누마 에이지는 젤다는 항상 오픈월드였다고 한다.
- ↑ 그러나 2014년 게임어워드 영상을 보면 알수있듯이 2014년 데모에서 미야모토가 "에포나, 오랜만에 보는군요." 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 2015년 황공HD소개 마지막에 10초짜리 영상에도 나왔고, 결정적으로 2016 E3에 공개된 야숨 공식 트레일러를 보면 링크가 에포나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 모습이 나왔다. 다만 황공HD 소개 막바지에 나온 말이나 E3 2016의 승마 장면에서의 말이 에포나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 길들인 야생마일수도 있다.
- ↑ 미야모토가 거의 간섭을 안해서다. 그러나 아오누마 인터뷰 중 2년전에 미야모토에게서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한다.
- ↑ 이 짱돌은 주무기로 쳐 되돌려 줄 수 있다.
- ↑ 어느곳에 있는 돌을 들어올리면 나타나는 둥, 원모양을 한 수초 위에 다이빙 한다는 둥.
- ↑ 젤다 BOTW 발매 연기도 이때문이라고 한다
- ↑ 이제까지 나온 젤다 중 점프버튼(아이템에 의한 점프 제외, 그 예로 꿈꾸는 섬에 나온 괴조 로크의 깃털) 이 단독으로 나온게임이 2016년 7월 9일 기준 젤다2 링크의 모험 단 하나 밖에 없다.
- ↑ 몇 부분은 성벽이 구축되어 있다.
- ↑ 시간의 신전을 기준으로 시간의 오카리나 시내 맵을 그대로 덮어씌우면 시내 중앙의 분수대와 하이랄 성 입구 성문의 흔적으로 보이는 유적이 대충 맞는 위치에 있다.
- ↑ 이번 점프베기는 공중에 1타, 착지시 충격파 1타 도합 2타다. 높이에 따라 충격파 크기가 다르며 양손 둔기는 한손무기보다 충격파가 더 크다.
- ↑ 심지어 초대 젤다는 지시 상황도 없었다. 이번 작에선 어디로 가라는 목소리가 있긴 하다.
- ↑ 황혼의 공주의 링크는 역대 링크들 중 가장 성깔있고 거친 성격이다. 반면, 장난끼 넘치는 말썽꾸러기면서 덜렁거리는 캐릭터(...)는 바람의 택트와 몽환의 모래시계의 툰링크. 시간의 오카리나와 무쥬라의 가면의 시간의 용사 링크는 아이같은 순수한 성격이며, 배려심 깊고 남을 잘 도우며 희생정신이 강하고
어딘가 어벙하며온화한, 지금까지의 링크들을 모두 합친 듯한 전형적인 용사스러운 성격은 스카이워드 소드의 초대링크다. - ↑ 당장 E3 2015만 봐도 어떻게든 이 게임이 나올때까지 버티라고 만든 게임도 있었고 E3 2016에선 아예 젤다 위주로 진행하여 압도적인 찬사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