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조인을 다루는 항목.
목차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조인(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1.2 진삼국무쌍 시리즈
조인(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1.3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조조군을 대표하는 보병으로 나온다. 총대장으로도 3번이나 나오며(여남, 남양, 양양의 전투) 총대장이 아닐 때에는 장판파 전투나 맥성 전투같은 아군이 극히 열세인 전투에만 등장해 사람을 열받게 만든다. 결국 종장인 양양의 전투에서 관우[1]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일기토를 벌이고 사망... 다만 여포를 공략할 무렵엔 아군(조작은 불가능한 원군)으로 참전하여 유비군과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남양의 전투에서 총대장으로 등장할 때에는 레벨 30의 전차대로 나오는데 그 이후에 나오는 전투인 장판파 전투에서는 레벨은 32로 올라있지만 클래스는 오히려 다운된 장병으로 나온다. 같은 총대장급이면서 레벨이 다운되는 대신(신야 전투를 할경우 레벨,클래스가 그대로 32 친위대 유지, 박망파 전투를 할 경우 레벨 33 중기병으로 나오다가 장판파에서 32 친위대로 나온다.) 친위대를 유지하는 하후돈과 비교하면 조금 안습.
삼국지 공명전은 제갈량의 북벌을 다루는 내용이라 1세대 장수인 조인은 존재감이 사실상 없다. 보병으로 1장에서 잠깐 구경이나 할 수 있는 정도. 맥성전투 이후로는 죽었다는 말도 안나온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기병이지만 무력이 90을 넘지 못해 레벨업 시 공격력 보너스를 1 덜 받아 거의 잉여취급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고유룩이 없다. 덕부에 소위 간지라는 것도 잘 안나오기 때문에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편. 그러나 이상하게도 강제출전하는 전투가 다 중요한 전투 뿐이니…[2] 조홍과 비슷한 이유로 조인은 조조전 최고의 기병으로 칭한다.
전투전에 말을 걸면 항상 '~~따윈 우리 상대가 아니다' 라는 말과 함께 조조가 '그렇게 방심하는 것이 너의 단점이다' 라고 충고하는 대화가 연출되는데,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자 나중엔 조조도 거의 포기한 듯이 '그러니까 방심하지 말랬..' 이라고 대답한다 (...)
신조조전에서는 능력치는 그대로지만 강력한 무관계인 명장계로 바뀐다. 2단계인 명장부터 이미 대각선 공격이 가능하며, 3단계인 신장이 되면 몰우전 허저와 동일한 사거리가 되어 나름의 가치가 생겼다.
조조전 온라인에도 등장. 무력이 93으로 상향받아 90으로 깎인 하후돈보다 높아졌다. 병과도 창기병인 하후돈과는 다른 갑주기병이 되었고 고유조형도 멋지다. 아직 버틸만 하오. , 전군 수비 태세!!라고 방어 운운하는 대사도 그렇고, 진 삼국무쌍처럼 방어라는 컨셉을 잡은듯한 모습을 보인다. 원작에서는 하후돈에게 밀려서 조조군 최고의 기병이라고 반어법 식으로 놀림당하며 조홍과 같이 네타거리가 되었으나 여기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조조군 기병 4인방 중 최고로 효율이 잘 나온다고 할 정도.
그도 그럴게, 원작에서 조인을 벤치로 밀어버렸던 하후돈과 장료는 새로 분화된 창기병 계열이라 대각선 공격이 불가능해 보병들의 대각선 협공에 썰려나가며, 원작의 서량기병과 같은 산악기병계열로 자리를 잡은 조창은 산악기병계의 영원한 난점인 종잇장 같은 방어력에 피를 토하며 주력에서 밀렸고, 마지막으로 남은 조인이 기병계 자체의 방어력과 더불어 40레벨 승급을 통한 대각선 공격까지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조조군의 주력 기병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연의편 가상모드에서는 관우에게 밀리게 되나[3] 관우가 합류하지 않는 사실모드에서는 사실상 조인이 기병계 원톱으로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며 뒤에서 풍수사로 견고만 잘 걸어주면 원거리에도 잘 견디며 보병들 협공에도 허허 웃으며 넘길수도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단점이 있다면 다른 3개의 기병계와는 달리 지형빨을 너무 심하게 탄다는 것, 70% 적성에서 높게는 120% 적성까지 나온다. [4]
1.4 천지를 먹다
스테이지 4의 보스로 등장한다. 제갈량이 꾸민 백하의 수공에 당한 채 간신히 뭍으로 살아돌아온 상태에서 첫 등장하므로, 처음에는 땅바닥에 엎어져 있다가 플레이어가 오면 일어난다. 한손에는 철퇴, 다른 한손에는 사복검을 들고 싸우지만 그리 강하진 않다.
1.5 연희 시리즈
진 연희영웅담에서 사촌동생 조홍(에이카)과 함께 새롭게 추가. 진명은 카론(華侖/カロン). 이쪽도 꽤나 늦게 추가된 편.
사촌언니 조조(카린)을 매우 존경하고 있으며, 카즈토에게 귀엽다는 말을 듣자 당황하는 사이. 그 이외에 위나라 인물들과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사이지만 정욱(후우), 곽가(린), 우금(사와)과는 서먹하거나 껄끄럽게 여긴다.
진 연희 영웅담 위편의 카린 루트에서는 슌란과 함께 카린의 서프라이즈 결혼식을 준비하려고 하나, 두 사람 모두 비밀을 지키는 감각이 절망적인지라 결국 자기들 입으로 다 말하고 다녀서 모두에게 들켜버린다. 결혼식장을 꾸미겠다며 색종이로 사슬을 만든다던가, 반짝이는 거미줄을 결혼식 선물로 가져가고 싶어하는 등 순수하고 아이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진 연희 영웅담 오편의 렌파 루트에서도 등장. 렌파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시아와 함께 위의 사절로 파견된다. 카린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 것'을 지시받고 그녀의 대행으로 온 것이다. 덕분에 공석에서 안 쓰던 고급스러운 말투를 쓰려고 하다보니 굳어서 말을 더듬는다. 이후 위나라로 귀국하던 도중에 길을 잃는데, 그때 오나라 내부의 도적 문제 해결에서 우연히 도움을 된다.
1.6 삼국전기 시리즈
삼국전기2에서 스테이지 2 보스로 나온다. 왠지 모르게 양 손에 창을 들고, 가면을 쓰고 있다.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그냥저냥.
삼국전기2 플러스에서는 백하 루트에서 댐을 터트린 후에 초필살기로 죽여서 항복시킬 수 있다. 다른 장수들을 항복시키면 얼굴 사진 일러스트 형식으로 아이템 화 되어 나오는데 조인만은 장군인이라는 아이템으로 나오는 게 특징. 리치가 상당히 긴 것이 장점이며 졸개 처리에 적합하다. 또한 Y축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보스인 우금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금이 조인의 부장이였다는 고증을 살린 건가?
1.7 매직 더 개더링
- 상위 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Cao Ren, Wei Commander | |
한글판 명칭 | 조인[5] | |
마나비용 | {2}{B}{B} | |
유형 | 전설적 생물 — 인간 병사 전사 | |
Horsemanship (이 생물은 Horsemanship 능력이 있는 생물로만 방어할 수 있다.) Cao Ren, Wei Commander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은 생명 3점을 잃는다. | ||
조조의 사촌인 조인은 용맹하기로 정평이 나 있었다. | ||
공격력/방어력 | 3/3 | |
수록세트 | 희귀도 | |
Portal Three Kingdoms | 레어 |
삼국지를 컨셉으로 한 Portal Three Kingdoms 판본에 등장했다. (매직 더 개더링의 삼국지 장수들 항목 참고) P3K 출신의 삼국지 장수 카드들이 다 그렇듯 EDH 이외에서 볼 일은 없다.
조인은 얼마 되지 않는 4마나 Horsemanship 생물인데(나머지는 육손, 하후돈) 하후돈보다 방어력이 1 높긴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하후돈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하후돈은 유용한 탭능력이 있어서 EDH에서 굉장히 강력한 흑색 커맨더가 되는데, 조인은 그냥 전장에 들어올 때 생명 까이는 것. 그것 뿐이다. 덱에 방어할 수 없는 생물이 필요할 때 말고는 채용할 일은 없다. (하후돈 시세가 너무 안드로메다라서 공격이 필요할 때만 쓸 수도 있겠지만 조인도 그렇게 싼건 아니다)
매온 Masters Edition에서 나온적이 없어서 매온에서는 쓸 수 없다.
2 만화
2.1 창천항로
작중 최고의 성장을 보인 명장
조조 사천왕 중 한 명이자. 대머리 인남캐탈모갤러.[6] 실력은 출중하지만 조조 진영에 워낙 간지폭풍인 캐릭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수수한 편. 더불어 돈형의 먹잇감(...). 위의 먹이사슬은 조조→하후돈→조인으로 이어진다(...).내리갈굼
초반에 상당히 안습한 면모를 보여준다. 원소와 조조의 결전 직전에 원소가 다른 무장(하후돈, 하후연 형제부터 허저까지)에게 자기쪽으로 와 달라는 연애편지(하후돈의 표현)를 보냈으나 조인만은 받지 못하는 안습한 상황이 그려지기도 했다.[7] 심지어 조홍한테도 왔는데!! 하후연은 원소의 정보력이 안좋은 것일거라는 식으로 위로하였으나 하후돈은 의외로 원소의 눈썰미가 좋은걸지도 모른다고 놀려대기도(…). 관도대전시점에서는 다른 사천왕이나 주력 장수들과는 달리 아직 일군을 혼자서 이끄는 장군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유비 치러 갔다가 유벽에게 관광당하는 안습한 행보를 보여주지만[8], 막판에 닥돌한 유벽을 쓰러뜨리면서 겨우 체면치레. 이때 너무 긴장한 탓인지 목소리가 안나와 바디랭귀지(...)로 부대를 지휘한다. 아마 이때부터 각성했으며 적벽 대전 이후 강릉 공방전을 떠올리는 유비와 장비의 언급에서도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음을 보여준다. [9]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초&한수 토벌전에서 숙연한 통솔을 보이고 조창에게 승상의 아들이라 해도 목을 치겠다며 통제하는 모습은 가히 정사의 조인을 떠올리게 한다. 마초 역시 조인을 우리들 중 누구보다도 길고 오랜 가혹한 싸움을 겪어온 장수라고 평가한다. 하북 전역을 앞둔 시점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원소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지만, 마초와의 관서 전역에서는 '무려 그 주유와 무려 1년을 맞서 싸운 장수' 로 적군에게도 명성이 자자해졌다. 또한 번성 전투에서 관우에게 일기토를 건다. 관우와 맞닥뜨리기 전에, 유비군과 싸우다 전사한 하후연을 회상하며 "사천왕의 원한과 조의를 느끼거라!" 라는 일갈과 함께 순식간에 관우 군의 선봉을 분쇄해버리기도 한다. 작중 초반부와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비약적인 성장이다. 물론 관우와의 대결에서는 거의 패배하다시피 했지만 이건 창천항로 종반부가 관우 신격화에 초점을 둬서 많이 가려졌을 뿐 관우와 맞서 싸우고 번성을 지키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할 만 하다. 또한 합비전에서는 감녕의 야간습격 이후 장수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말을 훔쳐간 오에 격노해서 하후돈과 함께 오군을 도륙내는 모습으로 나온다.[10]
그리고 창천항로의 마지막인 형주 전투에서 당연히 등장이 많다. 관우와 일기토를 벌이지만 말이 부상당하는 덕에 패배하면서 밀리고, 한수가 범람해 성벽에 물이 새들어올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군이 올 때까지 굳건히 버티며 결국 번성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작품의 특성상 엄청난 버프를 받은 관우인데도 불구하고 옆구리만 스치듯 베인 것으로 끝난 걸 보면 조인의 무력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11][12]
2.2 화봉요원
화봉요원에서는 굉장히 오랫동안 후방에서 간지만 잡는 역할로(아무래도 조조 본인이 친정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근거지 지키는 것은 조인 담당이었는 듯) 심지어 한참 나중에 등장한 동생 조순 보다도 포스가 밀렸으나, 유비 토벌전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활약, 유비에게서 조가 최고의 맹장이란 평가를 받았다. 드디어 제대로 된 대접을 받게되는건가 조인.
...하지만 그 후 비중이 다시 공기가 되었다(…).
2.3 용랑전
적장1 정도였으나(초반에 15살 소녀에게 죽을 뻔했다.) 20권 이후 비중이 늘면서 준 레귤러화. 작가가 조인을 재평가한 것 같지만 실력이 아니라 인간성이 재평가 되었다. 안습.
2.4 일기당천
허창학원의 간부들 중 한 명으로 개그 캐릭터. 성우는 사이토 치와.
얼핏 보기엔 남자같지만 사실은 여자다.
자신을 소개할 때 항상 자기가 A랭크라고 하지만 현실은 B랭크...작중에서 진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으며 설령 싸우게 된다 하더라도 그 상대들이 하필 조운, 황충같은 괴물들인 바람에 일격에 리타이어당했다. 학원에서는 약방의 감초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듯하며, 급우들에게 은근히 바보 취급을 받는다. 안습...
2.5 삼국전투기
조인(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삼국
초반부터 조조와 동행하고 그의 휘하장수들로서는 가장 비중이 큰 편. 콧수염이나 얼굴상이 둥글둥글해서인지 귀여운 인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사실 꽤 훈훈하게 생겼다.) 성격도 어딘지 나사 하나 빠져보여서 동탁토벌 제후들이 모였을 때 관우, 장비랑 잘 어울려 마신 듯하다. 본인도 마음에 들었던 모양인데 조조가 경계하라고 주의를 줄 정도였고, 조조의 부친이 죽었을 때는 '우리형님 불쌍해서 어쩌냐능ㅠㅠ' 이러면서 순욱 앞에서 울었다.
하지만 조조가 용맹한 장수라며 직접 인정했고, 서서도 상장군의 그릇이라고 말하였으며, 마량 역시 조인은 지략과 무용을 겸비한 명장으로 싸움, 특히 악전고투에 능하다고 말하며 '극히 불리한 상황에서도 그 주유를 죽일 뻔한 적도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관우에게 조언도 한다.오만한 관우가 마량의 말을 씹어서 문제. 초반에 동탁을 추격할 때도 여포가 나오면 어쩌냐는 말에 조조는 "자네가 있잖아"라고 하자, 조인은 무력은 무리지만 군사 포진에선 자신이 이긴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그 무력에 비해 어딘가 안습스런 장면들도 있다. 심지어 멋지게 출격하나 싶더니 말타고 나가는 장면에서 그 화 끝인 장면도.(...) 남군 전투에서는 얼마 안 되는 병사로 감녕의 병사를 패퇴시키고, 주유마저 멋들어진 계략으로 격퇴시켰는데 이때 명중시킨 독화살이 끝내 주유를 죽음으로 몰고간다. 하지만 나중에 이 상처를 쓴 주유의 계략에 패퇴하고, 이틈에 유비가 남군을 스틸차지. 주유는 너무 분해서 피를 토하고 쓰러진다.(…) 그래도 조조는 그 얼마 안 되는 병사로 주유를 죽일 뻔했다며 조인은 역시 대단한 장수라며 칭찬한다.
마초와의 위수 공방전에서도 허저가 조조를 지킬 때, 자신이 다른 장수들을 모두 이끌고 나가 마초와 전투를 치르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실질적인 조조의 오른팔이다.
그리고 이런 조인의 재조명 덕분에 가장 피해를 본 인물은 역시 하후돈. 기존의 최측근 역할을 조인에게 빼앗기고, 박망파 전투 등까지 잘리면서 안습이다.(...) 그래도 안량과 문추를 죽인 관우와 막상막하까지 싸운 장면이 있어서 다행. 하지만 정사기준으로 볼때는 하후돈는 그저 인격좋은 행보관에 불과하다. 어찌보면 삼국지연의 등 기타 창작물에서 무시당하는 조인를 삼국지 정사의 발굴으로 인해 재조명했다.
사실상 초중반을 통틀어 순욱이 조조의 참모 역할, 조인이 조조의 무장 역할을 독점하다시피 한다. 그리고 매복담당. 하하하하. XX! 넌 매복에 걸렸다! 허저는 킬러 역할 하후연, 장료를 비롯한 여러 무장을 다 등장시킬순 없었다고는 하지만 크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 주로 조인이 뭔가 틀린 말을 하면 순욱이나 조조가 그건 아니라며 끼어들어 맞는 소리를 하는 장면이 많다.(...) 빨간펜 첨삭지도
32화에서 삼국 최초로 상의탈의를 했다. 몸이 상당한 근육이라 대륙에서는 나름 인기를 끈 모양.
3.2 일본TV 삼국지
2부인 하늘을 나는 영웅들에서 첫 출연하며 형주성을 지키는 장수로 나온다. 주유와의 전투에서 막강한 방어로 주유를 격파하지만 승리에 자만해 주유를 뒤쫓다 주유의 수공에 걸려 위기에 처한다. 그나마 황충이 주유를 저격해 다시 전세를 역전시키는 듯 했으나 곧이어 난입한 유비에게 털려 형주성으로 돌아왔으나 이미 형주성은 제갈량에게 함락당한 상황이었다. 결국 뒤쫓아온 유비가 높이 뛰어오르며 휘두르는 칼 한 방에 허무하게 얼굴을 맞고 투구가 반으로 갈라지면서 사망한다. 작중 묘사된 생김새는 조조의 친족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손권의 형제 같은 인상이다.
4 기타
4.1 반삼국지
위나라의 명장으로 묘사는 되는데...어째서인지 촉군과 싸울때마다 패배를 하게 된다. 조홍, 문빙과 주로 함께 형주 방면으로 지키고 있었는데, 관우의 북벌로 인하여 형주 일대를 잃고 난 후, 조홍, 문빙과 함께 흑산에 숨어있다가, 사마의가 촉군의 제갈량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구원군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곧 제갈량이 뿌려놓은(...) 지뢰에 의해서 폭사한다.- ↑ 이름은 ???으로 나오지만 관우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 ↑ 특히 사실 모드의 번성 구원전에서 조인이 퇴각하면 굉장히 위험해진다. 번성이 함락되면 안 되는데, 그 성을 조인이 차지하고 서 있다. 조인과 함께 나오는 만총을 키워뒀다면 견고 쓰고 어찌어찌 버틸 수라도 있지, 만총도 안 키웠다? 그나마 선택지가 떠서 번성 포기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이때 적 전원에게 버프가 걸려서 난이도가 올라갈 뿐, 게임 오버가 되지는 않는다.
- ↑ 관우 또한 조인과 같은 갑주기병계이다.
- ↑ 산지에서는 70%, 황무지는 80%가 나오며 초원에서는 무려 120%까지 나온다.
- ↑ 실제 판매는 불발된 한글판 샘플카드에서의 이름.
- ↑ 그래도 작품 초반 조조의 어린 시절때 조조와 함께 등장해서 조등을 만나기도 했고
조조의 첫 살인도 목격하고폭렬단 두목 이열과의 대결 에피소드때 모습을 보면 사천왕중 유일한 미청년이었는데 나이를 먹고 나서는... 안습.... - ↑ 그래도 원소가 조인을 모르는 건 아닌지 나중에
뚱뚱해진원소가 작성하던 자신이 천자가 된 세상에서 인재로 일할 장수들 목록에 조인의 이름이 보인다. - ↑ 유비, 장비, 조운에게도 비웃음당한다(...)
- ↑ 실제로 창천항로는 관도전 이후 에피소드가 갑자기 오환 정벌전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 사이의 갭이 크긴 크다.
- ↑ 여자를 빼았겼다 한들 이렇게 화가 나진 않을것이다!! 라면서(...)
- ↑ 그리고 하후돈은 치료를 받고 있는 조인을 찾아와서 "관우랑 붙었는데 이 정도로 끝났으면 너로서는 대단한 업적이지!"라고 놀린다.
- ↑ 단, 이때 관우는 서황과 일기토 중 서황의 말에서 떨어지자 서황에게 경의를 보이며 자신도 말 아래에 내려온 상태에 서황에게 모든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던 반면, 조인은 말에 타고 있었고 옆에서 기습을 했다가 돌아온 반격에 베인 것이기에 관우에 비하면 무력이 한참 부족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