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작품들에서 등장하는 주태를 정리하는 항목.
목차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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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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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2,13 |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무력은 본좌급인데 통솔이 살짝 너프먹고 지력과 정치는 우울한 장수로 등장한다. 손권을 위기에서 구출해준 걸 반영한 듯 무력이 90 이상을 찍어주는 맹장으로 태사자, 감녕 등과 더불어 오나라의 몇 없는 무력 파이터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비슷한 경호원 느낌인 전위, 허저처럼 다른 능력치는 낮은 편. 그래도 서성, 주연을 휘하에 둔걸 반영한 듯 전위, 허저처럼 통솔이 낮진 않고 최근작에선 70 중반~80 초반대의 통솔인데 무력이 높기 때문에 인재가 많은 오나라 소속이더라도 잉여까진 아니다.
여담으로 주태의 일러스트는 항상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다.
삼국지 3에서는 육전지휘 78에 무력 84라는 매우 안습한 스텟을 들고 나왔다. 시나리오 1에서는 어쩐지 공백지인 여남에 재야로 묻혀있고 시나리오 2에서는 손책의 영지인 여강에 재야로 묻혀있으며 나머지 시나리오에서는 손권의 부하이다. 그런데 육지 78 수지 72 무력 84 지력 53 정치 47 매력 61으로 나와서 엄청 우울하다. 다른 시리즈에서 비슷한 능력치를 갖고있는 화웅에 비하면 모든게 딸린다. 아마 손권을 구하는 과정에서 퍼팩트로 이기는 것을 못하고 매번 칼자국 상처를 남긴 탓일 것이다. 다만 숨겨진 능력치는 좋은 편인데 야망 9 운7 냉정 9 용맹 10으로 용맹이 좋아서 주태보다 용맹이 낮은 장료와 일기토를 뜨면 장료를 이긴다. 물론 겉보기 무력만 좋고 용맹 똥망인 감녕이나 사마가등을 상대로도 일기토에서 압승을 거둔다. 하지만 용맹도 같이 높은 손견이나 하후연한테 걸리면 얄짤없다. 특히 용맹 14인 손견은 일기토를 뜨면 관우도 쳐바른다.
삼국지 5에서는 무력이 94로 수직상승한데다 지력까지 65를 찍어 대단한 무장으로 등장했다. 무쌍 특기에 언월진형까지 갖추어 성안에서 나름 잘 버티는 편이다. 통솔이 없어지고 무력이 통솔의 기능을 대신했기 때문에 비슷한 계열인 전위, 허저등이 활개치고 다닌 리즈 시절. 그러나 숨겨진 능력치인 용맹이 6밖에 되지 않아 일기토에서는 비슷한 무력대의 장수들보다 꽤 밀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무력 90대의 장수들은 용맹이 7 이하로 가는 경우가 드물다. 일기토는 가능하면 붙이지 말자.
삼국지 6에서 전술 시뮬레이션 모드의 우저 공방전에서 장흠과 함께 손책의 원군으로 나타난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81/93/48/33이며 보병계 최강의 병법인 분신을 보유하고 있다. 노병계나 궁기병계 병법이 없는 게 흠.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76/ 무력 91/ 지력 50/ 정치 37/ 매력 61로 전형적인 맹장의 능력치에 특기가 12개나 된다. 무력이 높은 용장이 귀한 오나라에서는 감녕(무력 93+2) 다음 가는 파워파이터지만 10편은 통솔력이 중요한 시리즈다보니 통솔이 조금 떨어지는 주태는 통솔도 충분히 높은 감녕에 비해서 활용도가 약간 떨어지는 편. 물론 통솔력, 특기 등을 생각하면 전위, 허저처럼 일기토 말고는 활용도가 없다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무력을 제하고도 쓸만한 장수 축에 들어간다.
우선 일기토 특기 5개를 빼더라도 쓸만한 특기가 많다는 것이 장점. 통솔이 높진 않아도 다행히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은 되는 편인데[1] 가진 특기 중 통솔 의존 특기가 치안, 훈련, 돌격, 일제, 기습으로 5개에 나머지 특기는 무력 의존 특기인 저지와 오나라 장수들 종특 수준인 제독. 결과적으로 전장에서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능력치에 치안, 훈련 특기가 있기 때문에 전투가 없더라도 잉여가 되지 않는다.
삼국지 11에서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76/91/48/38/60. 특기로는 수전외에는 잉여 특기인 수신을 달고 나왔다. 손권을 보호한 전공을 반영해서 호위를 특기로 줬으면 차라리 주유의 화신과 조합하여 더 쓸만했을거란 평도 있다.
삼국지 12에서는 84/91/48/38으로 능력치가 상향되었다. 전법은 철벽이다. 거기다 창병이라 대순인 주태가 철벽을 쓴다면 방어력이 무려 350대로 올라가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 게다가 주군인 손권이 전군방호를 가지고 있기에 전군방호와 철벽이 조합되면 데미지가 한자릿수급으로 들어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삼국지 13에서 통솔이 82으로 내려가고 무력이 초창기의 88으로 내려갔다! 그것도 왕쌍보다 무력이 더 낮아졌다. 실제 역사에서 산월족으로 부터 손권을 구한 인물인데...다행히도 전법은 인왕립이라는 전법을 들고 나왔는데 코스트 대비 비해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전법이며, 중신특성으로 창술조련을 지니고 있어, 이번 작에서도 오나라의 주축 장수 중 하나이다.
1.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능통과 함께 손권 휘하의 단 둘뿐인 네임드 기병으로 등장한다. 무력이 87로 상당한 수준인데다 속성도 기병이고, 레벨도 대도독 라인 다음가는 수준이라 오군에서 손꼽히는 어태커로 활약한다. 특히 이릉 전투에서는 궁지에 몰린 아군을 앞장서서 도륙하는 데다 사마가와 일기토가 벌어질 경우 사마가를 죽이기까지 하니 그 존재감이 막강하다.[2] 게다가 오나라 장수들이 차고 있는 아이템은 청강검보다 한수 위인 영걸검이니[3] 가히 오나라의 최종보스격 유닛.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이릉전투에서 오의 원군으로 등장한다. 기병대에 기본 공격력이 높아 조운을 오나라 본진쪽으로 보냈을 경우엔 껄끄러운 상대긴 하지만 공명전의 난이도자체가 낮은 편이고 미리 성채를 끼고 싸우면 크게 어렵지 않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해적 클래스로 등장한다. 해적 이미지에 걸맞게 적벽에서 불지르며 으헤헤헤 웃는다거나 주군 손권을 두목으로 부른다거나 꽤나 무식해보이는 컨셉인데도 느끼남 주유의 괴이한 뻘소리를 무리없이 알아듣는 신기한 모습을 보인다.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주태(진삼국무쌍) 항목 참조.
1.4 삼국전기 시리즈
삼국전기2 플러스에서는 오나라 스테이지의 첫번째로 등장하는 보스 중 하나.[4] 스테이지 설명 그림에서 장비와 일기토를 벌이는 그림이 나오는데 장비의 화우감지에 다리가 박살난다.
진 삼국무쌍에서 초선이 썻던 추파춥스를 양손에 하나씩 꼬나들고 나온다. 어쨌든 유비군의 공성무기들을 추파춥스로 부셔버리고 등장하는데 진짜 강하다. 가슴팍에서 불도 발사하고, 사이코 크러셔도 쓴다.
5000만점을 넘긴 후 쓰러뜨리면 항복한다.
1.5 연희 시리즈
주태(진 연희무쌍) 항목 참조.
2 만화
2.1 고우영 삼국지
일단 외모는 장비 마크 2다. 정말 장비와 똑같이 생겼다. 산월족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몰린 손권을 구하느라 생명이 위독해진 것을 화타가 구해준다. 화타의 치료를 받은 주태는 상처하나 없이 말끔하게 회복된 것으로 묘사된다. 회복된 기념으로 근육자랑도 한다.
2.2 삼국전투기
주태(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2.3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흉터가 하나 없는 깔끔한 외모의 미청년으로 등장한다. 같이 미청년으로 등장하는 한당과는 달리 이릉대전까지도 주름살 하나 없는 젊은 장수로 외모가 상향되었다. 하지만 첫등장은 적벽대전에 나왔는데 이때는 감녕처럼 실눈 수염쟁이(...)로 나왔다. 제대로 대뷔했을때는 주유가 농성하고 있는 감녕에게 연락을 취하는 것이었다. 이때는 단신으로 포위하고 있는 위군에게 조조의 사자라고 훼이크를 치고 속이며 적진을 뚫고 바로 성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