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네이버를 필두로 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벌어진 최강로봇 논쟁에 관해 잘못된 상식을 수정, 올려놓습니다. vs떡밥의 일종인만큼 진지하게 보지 맙시다. 그러니 이런짓하는 놈들에게 이걸 보여줍시다.
목차
1 이데온
1.1 이데온의 최강기는 우주리셋이다?
대표적 오류. 이데온의 기술이 아니다. 영혼증발로 불리며 신적 존재라고 볼 수 있는 이데가 인간에게 실망하게 되어 발생했다. 평행우주 간격으로 모든 영혼 생명체가 사망, 영혼 상태가 되어버리며 이데온 파일럿도 전부 죽는다. 이데온의 기술이라 불릴 수 없으며, 격추 당한 상황이므로 이미 진거다. 실제로 이데온은 간도 로와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상호 파괴되었으며 이때 이데는 현 우주의 지적 생명체에 실망하여 우주를 리셋시켜버린다.
영혼증발은 이데가 의지를 가지고 인류를 절멸시킨 것이므로 이데온이라는 로봇의 힘이 아니다. 이데온은 이데가 가진 힘의 일부만 쓰는 그릇에 불과할 뿐이다.
여담으로 슈퍼로봇대전의 영향으로 이것이 이데 게이지와 관련된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관련 없다. 이데항목에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듯이 발동은 이데 맘대로다. 이런 오류는 F완결편에서의 이데온 폭주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3차 알파에서는 이데 게이지가 어떻든간에 폭주라는 것은 없다.
1.2 이데온은 느리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그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이데온이 느린 표적판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건버스터가 불가능했던 아공간 파이트가 이데온에겐 가능했다. 그것도 거의 작중 초반에... 그리고 느릿느릿한 움직임은 초반에 이데온의 "거대함"(전고 약 100미터 가량)을 강조할 때 주로 등장하던 연출이지만, 극장판 발동편 등 후기로 가면 제법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3 이데 게이지는 몇개?
슈퍼로봇대전 설정에 따르면 이데 게이지가 꽉차야 이데온건이나 이데온소드가 발동되는데, 극중에선 그냥 발사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고, 또 상당히 저출력이라도 지구표면에서 발사했을때 지표일부가 증발하기도한다. 게이지 개수도 언급하지 않으며, 선으로 개수 파악하는 것은 슈로대만 해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솔로쉽의 승무원과 이데온 파일럿의 생존본능(위기의식)이 강해지면 이데 게이지가 오른다. 작중에선 이데가 인정한 신인류의 시초 바이파 루의 위기의식이 로고 다우 지구인 일행을 구하느냐 살리느냐와 다름없었다.
2 겟타 엠페러
거의 설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만화에서 언급된 것들이 부풀려진 사례.
따로 반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위에 언급한 각각의 겟타 머신이 거대하므로 합체하면 행성정도+합체하면 엄청 강력한 겟타선이 발생이란 설정 외엔 딴건 다 설정에 없다. 특히 '합체해서 행성이 몇개 부서진다'는 설정은 없다.다만 우주여행급 과학기술을 가진 곤충인류의 행성 다빈을 '사이에 두고' 합체하면서 부셔버리는 연출이 있다. 본가 겟트 머신들이 합체 도중에 가벼운 공격에도 방해받는 모습을 자주 보인 만큼, 이 장면의 충격이 커서 확대 해석된 것으로 추정된다. 합체시 측정된 에너지량이 빅뱅급 에너지다 라는 대사가 크게 왜곡된 사례.
사실 원작자인 이시카와 켄의 타계로 완벽한 정보와 설정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 겟타 엠퍼러는 불완전한 설정, 그 자체만 존재할 뿐 자세한 이야기는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3 건버스터
3.1 이상하게 다이버스터는 등장을 안 한다
다이버스터의 중추가 되는 노노는 피지컬 리엑터가 탑재돼있다. 이 피지컬 리액터는 유효 범위가 그다지 넓지 않다는 문제가 있지만 상대의 공격 에너지를 무효화 시킬수 있을뿐더러 그 에너지를 역으로 자신의 에너지로 전환 시킬수도 있다.이 외에도 창세 능력도 보유.노노가 버스터 머신 7호로 변신할때의 모습은 주변의 물질을 조합해서 만들어진 형태다.
그리고 이 노노 = 버스터 머신 7호에 억단위에 가까운 축퇴로를 가진 버스터 머신이 합체한 것이 다이버스터. 엑제리오 변동중력원 제3진화형태에겐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사실상 뒤의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별 움직임 없이 맞은 것을 생각해보자. 게다가 합체기로 블랙홀도 부순다(..)
게다가 이 녀석은 톱을 노려라!에서조차 안 나온, 지금까지 나온 우주괴수중 제일 강력하게 진화한 녀석이다. 게다가 많은 버스터 머신들이 톱레스들에게 오해로 인한 팀킬로 상당수가 격추당해 파츠가 부족했다. 즉, 다이버스터가 건버스터보단 단위수를 붙일수 없을정도로 강대한 기체라는 거다.(기술력이 더 발전한 시대에 만들어지기도 했고) 라는건 착각. 변동 중력원을 해치울때의 합체기는 결국 축퇴로2기로 해낸것이다. 수억의 축퇴로를 이용 합체한 다이버스터는 변동 중력원에게 개털렸을뿐. 애초에 이작품 자체가 근성이 최고라는 것을 잊지말자.
4 제네식 가오가이가
4.1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장갑은 무적?
무적이 아니다. 극중의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솔 11 유성주의 안티 프로그램으로서, 11 유성주에게 효과가 있는 제네식 오라를 전면에 두르고 있을 뿐이다. 오히려 제네식 아머가 무효화된 후반에 파손되는 상황을 보면 11 유성주와 동급 내지는 몇단계 높은 장갑제를 두르고 있을 따름이지 절대적인 방호력을 제공하지 못한다. 프로텍트 쉐이드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 카피본의 위력에 수배에 달하는 정도일 것이라고 예측할 뿐이다.
4.2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힘은 원작의 1000배?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경우 G스톤을 통해 사용자의 용기를 증폭, 한계 이상의 힘을 끌어낼 수 있다고 언급될 뿐, 어느 정도의 강함인지는 확인된 바 없다. 다만 TOOL과 무장의 기술력으로 볼 때 더 높은 전투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볼 수 있을 뿐. 1000배라는 건 증거도 없고, 설득력도 없다. 오히려 피사 솔의 무한재생 버프로 인해 계속 얻어터지는 제네식보다는 더 파워를 얻어 킹 제이더의 10배가 넘는 38억마력을 고스란히 발휘하는 스타 가오가이가가 훨씬 더 강해보인다.[1]
그 외에도 에볼류더인 시시오 가이의 능력으로는 제네식의 힘의 100분의 1도 못쓴다는 소릴 감독이 했다는 말도 있지만, 역시나 근거 없는 이야기다. 대체로 이 루머의 출처를 트위터라고 이야기하는데, 가오가이가 파이널이 나온 시기[2]를 생각하면 신빙성이 없다. 트위터의 첫 개설은 2006년 3월 22일이었다. 결국 와전되거나 지어낸 얘기일 가능성이 매우 큰 것.
4.3 용자왕이니 용자 시리즈 최강?
별 의미 없는 이야기. 단순히 이름으로 최강을 운운한다면 최강로봇 논쟁도 열혈최강 고자우라같은 걸 최강으로 두고 진작에 게임 끝났을 일이다. 게다가 이름으로 보면 용자왕보다 높은 마신황제가 있다.
일단 용자 시리즈는 세계관이 전부 다 다른 경우라서 1대1로 대응시킬 수가 없다. 예를 들어서 '최강의 조건은 진정한 용기' 라고 한다면 용기의 궁극적인 형상인 제네식[3] 외에도 진정한 용기에 각성한 완전체라고 불리는 용자가 하나 더 있다. 헌데 가오가이가와 반간에서는 용기의 의미 자체가 전혀 다르다. 이런 식으로 설정이 죄다 다른 것도 모자라서, 세밀한 설정보다는 연출상 막연하게 센 경우가 훨씬 더 많으니, 사실상 비교가 불가능하다.
거기다가 이런 설명도 어떻게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게, 최강로봇 논쟁이란 건 용자 시리즈처럼 한 시리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로봇물 다 싸잡아서 누가 제일 강하냐 라는 식의 논쟁이다. 그러니까 설령 제네식이 용자 시리즈에서 진짜로 최강이 된다고 해서 그게 곧 모든 로봇중에 최강이 되는 건 절대 아니라는 사실이다.
4.4 골디언 크러셔의 존재
골디언 크러셔의 경우 원래 가오파이가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전투용 툴인데다가 디비전 함대 3대가 합체해야 하고 본부와 국제연합사무총장의 허가 없이는 사용할 수 없는, 본부로부터의 지원을 받는 형태의 장비라 순수하게 단독으로 강력한 로봇을 말할 때 포함시키기가 애매한 위치에 있다. 특히 이 무장이 보여준 절대적인 파괴력이라는 부분은 제네식 가오가이가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장비 자체에서 발휘하는 입자분쇄라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4]
4.5 파괴신?
이는 작중에서 솔 11 유성주가 '멸망을 부르는 악마' 라든지, 파이널 퓨전 완료 후에 내레이션으로 '그것은 최강의 파괴신' 이라고 부른 등에서 나온 말. 그런 언급 자체는 있었지만, 그게 말 그대로 순수한 파괴신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무슨 의미냐 하면, 이 칭호는 어디까지나 솔 11 유성주들이 상대일때만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원래 개발 목적은 유성주들을 파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대 유성주용 안티 프로그램' 이며, 그에 따라 유성주들의 동력원인 라우도 G스톤을 무력화시키는 제네식 오러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유성주들 상대로는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그것 뿐이다.
제네식의 강력함은 100%가 순수한 기체 스펙의 강력함이라고 볼 수가 없다. 제네식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아까 말한 안티 프로그램 보정으로 인한 연출이 마치 제네식이 원래부터 그렇게 강한 것처럼 보이는 것. 이렇게 보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 외의 적과 붙은 적이 없으니까. 사실상 작중 행적 차원에서 제네식의 파워를 측정할 증거는 '솔 11 유성주를 얼마나 잘 때려잡았는가?' 뿐인 것이다. 제네식이 그렇게 강하다면 카인이 왜 멀쩡한 제네식을 대 존다전을 상정해서 개수했을까? 말하자면 일종의 전용백신으로써의 성능과 모든 표본을 대상으로 한 백신의 성능이 완전히 일치할 당위는 없는 것과 같다.[5]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최강로봇 논쟁의 범위는 모든 로봇이라 할 수 있으니까 특정 대상에게만 통하는 보정으로 인한 연출을 갖고 따지는 건 의미가 없게 되는 것이다.[6]
4.6 쥐의 사위 삼기
작품에서 보면 알겠지만 당시 솔 11유성주 뿐만 아니라 삼중련 태양계 모두는 더 파워도 없던 존다에게 관광당했다. 그리고 존다는 더 파워까지 해석했으면서 GGG와 뿅망치, 그리고 킹 제이더에게 관광당했다.[7] 그리고 GGG는 솔...이하생략. 어찌보면 플롯 구성이 가위바위보 형식인데, 이는 상성관계로 봐야하지 상하관계로 보기엔 어렵다. 만약 솔 11 유성주가 GGG가 아니라 조누다나 Z 마스터와 싸웠다면 솔 11 유성주는 물질을 창조하는 족족이 기계승화 내지는 물질승화가 되어 버리니 역사를 반복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4.7 마력 수치가 용자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으니 최강?
마력 수치는 어디까지나 참조 데이터이다. 평범한 지구의 탈것에 기생하여 변형한 초대 용자물(엑스카이져, 선가드, 다간)은 이 수치로 따지면 제이데커 보다 좀 강한 최약체가 되어야하지만 전혀 해당되지 않는데다가, 오히려 위의 5번 '파괴신?'에서도 서술하였지만 골디언 크러셔는 행성사이즈 파괴병기인데 이전의 용자시리즈에도 플래닛 버스터나 행성간 탄도탄같은 정신나간 행성파괴병기는 얼마든지 존재한다. 특히 플래닛 버스터는 골디언 크러셔나 골디언 해머와는 다르게 그냥 내부무장이며, 협력체제로 쓰는 기술로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이나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같은 먼치킨 기술도 존재한다. 마력이라는 것은 그저 로봇 자체가 가진 출력이며, 이것이 무기의 출력으로 바로 연결이 된다고 보는 것은 심각한 오류다. 마력으로 따지자면 전설의 용자 다간의 적 기체인 렛드가이스트의 출력은 공식 설정상 그레이트 다간과 별 차이도 나지 않지만 작 중 내내 4:1 핸디캡 전투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여주었다. 또한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로봇들은 엔진문제 혹은 장갑의 한계 때문에 특수 장비 없이는 대기권 돌파와 심해 잠수를 버거워했지만, 출력으로 따지면 가오가이가와 14배 이상 차이가 나는 다간 X는 심해 잠수, 대기권 돌파는 기본으로 하는데다가 마그마 속에서 아프리카 대륙을 이어붙이는 업적까지 달성했다.[8]
그리고 제네식의 공식 마력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애초에 지구제의 1000배 출력을 들먹이는 주제에 그 지구제보다 약해보이니 원....
4.8 패계왕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DVD-BOX의 특전 디스크에 수록된 영상에서 ‘패계왕 강림’ 이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한 무언가. 내레이션으로도 패계왕이라는 이름이 언급되었고, 구체적인 설정은 없다. 정황상 팬들 사이에서 파이널 이후의 제네식 가오가이가 + 목성의 더 파워라는 조합으로 추측할 뿐. 진짜 제네식인지도 불분명하다.
위키 등지에서 설정 표기를 UNKNOWN으로 표기하는데, 저걸 또 '측정 불가의 강력한 힘' 이랍시고 옹호하는 태도가 또 문제가 되고 있다. 애시당초 전부 다 불명이라는 설정을 감독이 공개한 것인지 여부도 확인이 불가능하며, 설령 저런 식의 언급이 진짜로 되었다고 해도 저걸 굳이 너무 세서 측정이 안 된다고 봐야 할 이유는 없다. '작중에서 더 파워가 하도 엄청난 위력을 보여줌+지지자들의 과장' 이라는 요소 때문에 이렇게 와전된 것 같기도 한데, 패계왕이 실제 미디어화 되지 못한것도 그렇고 그냥 설정이 없다고 보는 게 옳다.
위의 겟타 엠페러처럼 공식적으로 미디어화는 되었는데 중간에 작가 사망으로 끊긴 것도 아니고, 그냥 감독의 중2병 설정놀음에 의해 나온 것이었다 하며 작품화도 안 되었으니까 가오가이가 안티 양산에 가장 크게 공헌한 최악의 흑역사. 작품화도 안 된 것을 굳이 들먹이는것 자체가 팬으로서 부끄러울 정도의 억지다.
단, 패계왕 떡밥은 결국 소설판으로 나올 예정이라서 이제 곧 이 문제는 해결될지도 모른다.
5 네오 그랑존
알파 이전 설정에서 사용한 동력원인 축퇴로가 하나이기 때문에 두 개를 탑재한 건버스터에게 밀린다는 얘기가 있지만,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동일한 동력원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게다가 작중에서는 건버스터가 그랑존에도 꿀리지 않는다는 대사가 나온다. 고로 강하면 더 강했지 절대로 건버스터보다 약하지 않다.
오히려 그랑존의 활약이 네오 그랑존이 한 것처럼 왜곡당해 평가절하를 당하는 감이 있는 기체로, OG에서 월면에 등장해서 중력장을 펼쳐 기체들을 잡아두는 행위가 네오 그랑존이 한 것처럼 얘기되며, 블랙홀 크러스터 얘기를 하면서 축퇴로라고 설명하는 등, 오히려 부족한 지식때문에 위의 기체들과는 다르게 약하게 묘사당한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그랑존의 활약이 와전된 건 있어도 설정 자체가 왜곡되거나 부풀려진 경우는 다른 케이스에 비해 적은 편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가 계속해서 스케일이 커져감에 따라 네오 그랑존이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기체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기에는 어려운 감도 없잖아 있다.
6 결론
위에서 설명된 로봇들은 대략 200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네이버에서 최강로봇 취급을 받던 로봇들이다. 그러나 현재 2010년대까지 오면서 이 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먼저 2000년대 후반쯤 서양의 코믹스 작품들이 대거 쏟아져 나온것이 그 시발점이다.리그베다 위키의 등장도 한몫 한것은 당연 대표적으로는 트랜스포머의 유니크론이나 프라이머스는 저들 로봇 이상의 파워가 있다고 평가를 받았고 마블 코믹스나DC 코믹스에 등장하는 로봇들 대표적으로 코스믹 아머 슈퍼맨은 엄청난 크기 및 막장스러운 파워로 최강 로봇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도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그 크기의 경약스러움으로 엄청난 화재를 모았고 참마대성 데몬베인도 매우 강력한 로봇으로 평가받고 있다.
- ↑ 피사 솔의 무한 재생 능력이 아니였다면 솔 11 유성주는 GGG에게 진작 전멸 혹은 킹 제이더 선에서 정리 가능하다는 평이 나올 정도인데 더 파워를 얻은 GGG와 킹 제이더의 공격이 Z 마스터에겐 전혀 소용이 없었다. 극 중 표현을 빌리자면 바닷물에 각설탕타기... 즉 재생버프로 고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가끔 네이버 카페나 악질빠들이 골디언 크러셔도 없는 유성주의 안티인 제네식이 혼자서 TV판의 Z 마스터를 이긴다는 둥의 헛소리를 하지만 골디언 크러셔를 가지고 있어도 더 파워도 없이 혼자서 Z 마스터의 배리어나 뚫을지 의문.
- ↑ 99년부터 03년도에 걸쳐 발매되었다.
- ↑ 참고로 TV판 최종화에서 동료들의 AI가 이식된 스타 가오가이가를 두고 나레이션에서 궁극의 용자왕이란 칭호가 나온적 있다. 즉 말도 안되는 헛소리.
- ↑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파괴력은 확장팩이라 할 수 있는 TOOL에서 나오는 거라 따로 생각할 수 없다고 쳐도, 이 경우에는 골디언 크러셔가 처음부터 제네식의 장비로 개발된 게 아니므로 제네식의 성능에 포함시킬 수 없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애초에 완벽히 호환이 된다면 결합시 골디마그가 부셔지면 안 된다.
- ↑ 그런데 이 부분은 존다가 기계들의 안티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해도 기계인 이상 존다에겐 흡수당할 뿐이라서 개조한 거라 볼 수 있다.
- ↑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게 근본적인 오해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패계왕 떡밥도 한몫 했지만.
- ↑ 이 표현은 좀 부적절한 편이다. Z 마스터에겐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해 내부로 침투하여 정맥에 구멍을 뚫고 자폭을 통해 더 파워를 역류 시켜버렸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만약이란건 없지만 Z 마스터가 철발원종을 통해 목성과 도킹하여 더 파워를 계속 공급받는 헛짓거리만 안했어도 내부 침투는 커녕 배리어도 못뚫고 전멸당했다.
- ↑ 이와 관련해 현실의 사례를 이야기하자면 너무 단순화 시켰을지도 모르나 독일의 레오파르트2전차와 일본의 90식 전차는 모두 엔진이 1500마력이지만 항목을 보면 두 전차는 그야말로 동급이라고 보기 여려울 정도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