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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기병총 대학교, 이름의 모티브는 마르틴 루터와 함께 기독교(개신교) 종교개혁자로 유명한 칼빈(칼뱅) 그사람 맞다. 칼빈총과는 관계없다. 용인에는 개신교 유명인사가 두 명이나 대학이름으로 뛰고있다. 성지?

나름 지하철역도 끼고있는 루터대와는 달리 같은 용인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 한번에 학교로 가는 편도 별로 없는 등, 영 교통이 불편하다. 같은 죽전역에서 출발하더라도 단국대는 교통편이 많은 것에 비해서 이 곳은 마을 버스 26-1번을 놓치면 답이 없다. 그렇다고 걸어갈 수가 없는게 마북터널을 지난다. 또한 단국대와 단순히 거리상으로 가깝지만 마북터널을 지나게 되므로 그냥 버스타길 바란다. 하지만 버스가 거의 없다. 차라리 구성역에서 내린다음 26번을 타는게 빠르지 않나? 구성역에서 26번을 타고 칼빈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미금이나 오리역에서 26-2번을 타고 칼빈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단국대-꽃메마을에서 39-3번을 타고 칼빈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기흥역에서 21번을 타고 칼빈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루트가 있다.

으레 신학대학으로 출발한 학교가 다 비슷비슷 하지만 여기도 참 아담하다. 가장 많은 인원수는 당연히 신학과이며 그 외엔 아동보육학과나 목회비서학과, 예체능계열도 교회음악과와 실용음악과, 복지상담학과뿐인 등, 아담하다. 더욱이 신학과를 제외하면 다른 과들은 정시 모집 인원이 2013년 기준 10명도 안되는 초미니 학교.

2014년부로 목회비서학과의 학생들을 더 이상 받지 않는 방법으로 폐지되었고 2016년에는 복지상담학과가 신설되었다.

2016년부터 축구선교학과라는 명칭으로 학생을 받는다. 선교학과면 선교학과지 축구선교학과는 뭐냐, 만날 축구만 하려나라는 우스개가 있었으나 이 과는 U리그에 출전하는 정식 축구부이다. 즉, 엘리트 선수들로 구성된 과이다.

아동보육과 아보과 는 일단 교수진들이 현역, 전역 어린이집 원장이고 1학년 때부터 모의실습을 하여 겁나 빡세게 공부를 시킨다. 스파르타 그만큼 대부분의 졸업자들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할 만큼 취업율이 상당히 높다.

일단은 인수도권 4년제지만 인지도는 바닥을 기다 못해 뚫고 들어가는(....) 수준. 일단 내신은 영어, 수능은 언어(국어) 반영하는 초비범 반영과목을 자랑한다. 배치표에서도 딱 하나만 적혀있는 그 모습은 실로 웅장(...)할 정도. 입시철이 되면 인수도권이라도 목을메고 가려는 학생들이 넘쳐나는데, 그 학생들 조차도 모르는 비운의 학교. 차라리 천안시, 아산시의 학교들이 더 인지도 있는 수준이다. 안습.
모 사탐강사 말로는 4월까지도 신입생을 모집한다카더라 라는 말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3월 초까지만 추가 모집을 마감한다.

2009년-2010년 길자연 총장 재임당시 1110, 1220라는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하루 성경 10장 읽기와 기도 1시간(학부생), 하루 성경 20장 읽기와 기도 2시간 (대학원생) 운동을 지켜야 실천과목 패스를 할 수 있었다. 미패스시 대체방법도 있다. (교내 청소, 잠언쓰기, 기도원 영성수련회 참석 등) 그러나 총장이 바뀐 뒤로는 1001, 2002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잠언쓰기도 대체 프로그램에서 삭제되었다. 대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오전 중 채플에 필침해야 하고, 지문인식기를 통해 출석이 체크된다. 학기 중 3회까지만 결석이 용인된다. 하지만 이 마저도 병원진료확인서나 장례참석 등 사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첨부되어야 가능한 캐안습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학과인 만큼 합동측 교단에 소속된 교회의 학생들이 담임목사의 추천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배우는 과목은 교의학, 성경역사, 구약학, 신약학, 실천신학, 독일어, 라틴어, 교육학, 철학, 종교철학, 동양고전, 대학영어, 성경영어 등의 인문학과 신학을 다양하게 듣는다. 2015년부터 졸업학점이 130학점으로 조정되었으며, 1~3학년은 최대 2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근본주의 경향 때문인지 수업시간 중 심심치 않게 레이디가가 사탄설, 우편향 등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대체로 종교개혁과 존 칼빈을 위시하는 칼빈주의 교리, 성경무오설, 축자영감설 등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칼빈대학교 전체 학생 수는 적지만 가르침이 뛰어난 교수들이 많아서 교수 팬덤도 있다 건물이 작으니 교실수가 적어서 과실은 없다. 물론 과실이 없으니 조교도 없다. 모든 관리는 셀프로 해야한다. 안습

신학교 특성상 동아리들이 대체적으로 종교성이 강하다. 일반적인 관심사나 취미류 동아리는 없고 주일학교 준비, 전도, 예배 등 뿐이다. 선교단체가 활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YWAM은 동아리가 아니라 소그룹 형태로 활동하며, GBT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IVF도 1990년부터 전통을 가지고 학사회 등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타 학교와 비교해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학생들이 인사성이 매우 좋다.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사를 하고, 심지어 외부인한테도 인사를 한다. 모범생 느낌이 강하고 대체적으로 예의가 바른 편이다. 목회자 자녀가 많은 탓에 그러하다 그런데 학교의 여러 문제점에도 침묵하는 것은 착한사람 콤플렉스

학식이 매우 형편없어서 학생들의 불만이 크다. 학생들이 학식 대신 외부에서 점심을 사먹는 통에 외주업체 몇 몇이 적자로 인한 계약해지 등의 이유로 바뀌기도 했다. 예를 들어, 식단의 구성이 이럴때가 있다. 흰밥, 된장국된장 콩만 떠다님, 노란단무지, 김치. 혹은 흰밥, 김치국,냉동했다가 해동시킨순대볶음, 노란단무지, 김치. 몇몇 학생들이 불만을 제기하자 교수진에서 "이만하면 먹을만 하지 않냐?"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카더라. 아닥.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21.3%로 많이 낮은 편이다.(전국 평균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