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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의 ERICA캠퍼스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캠퍼스에 관련된 내용은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 문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漢陽大學校 安山分校
HANYANG UNIVERSITY ERICA CAMPUS
건학이념사랑의 실천
愛之實踐
분류 사립 종합대학(분교)
개교일자1979년 1월 한양대학교 반월분교
총장제14대 이영무
ERICA부총장제15대 이재성
소재 국가대한민국
주소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
교수사자
교조비둘기
교화개나리
교색한양 블루
재단학교법인 한양학원
웹 사이트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입학처
특이사항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최우수)

사랑의 실천
The Engine of Korea, Hanyang University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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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faHUpX.png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55[1]에 소재한 한양대학교의 캠퍼스(분교)이다.

1970년대 중반, 정부는 반월·시화공단을 조성 중이었는데, 중동 건설경기로 많은 기술자가 빠져나가 오히려 국내 기술자가 부족한 상태였다. 이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양대가 반월 신공업 도시에 대학을 지어주기를 희망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수많은 대학교 중에 한양대학교를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할 학교로 선택한 것은 한양공대 졸업생들이 산업화 현장에서 중추적으로 활약한 점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973년 윤필용 사건에 엮여 횡령을 빌미로 구속[2]되고 대한일보까지 폐간해서 심기가 불편했던 김연준 총장은 “황금을 한 트럭 준다고 해도 박 대통령이 있는 동안은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고 튕겼다. 밀당 박정희 전 대통령은 처음 23만평을 학교부지로 책정되었던 것을 더 주겠다고 제안하며, “신문사야 또 할 수 있는 것이니 공과대학을 크게 해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시오”라고 부탁했다. 김연준 총장이 화해의 뜻으로 이를 받아들여 1979년 반월분교(現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40만평)가 설립되었다.[1]

원래 반월분교는 서울캠퍼스보다 화려한 각종 편의시설과 강의동, 교수 아파트까지 완비된 캠퍼스 형태로 기획되었고, 박정희 전 대통령도 장기적으로 한국의 MIT로 키우겠다는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럴 정도로 태생 자체는 학교 측의 단순한 규모 늘리기 식의 분교가 아닌 국가 주도하의 전략적 교육기관에 가까웠다[3].1978년 문교부로부터 조건부로 고등교육 기관 인가를 받았으며, 1979년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기계공학과 500명, 전자공학과 200명, 전기공학과 100명이 입학하였으나, 반월분교 시설이 준공되지 않은 관계로 서울캠퍼스에서 개교식을 갖게 되었다. 다음 해 3월에 기초교육관 A동(현 제 1과학기술관), 기초교육관 C동(현 실용영어교육관), 학생회관 식당동(현 학생복지관 식당동)만이 준공되고 안산에서 개교식을 가졌다.[4] 캠퍼스 초창기 조감도에는 캠퍼스를 한바퀴 두르는 강이 있을 예정이었다.[5] 우선 급하게 1차로 조성된 안산캠퍼스 전경은 그야말로 허허벌판이었다.[6] 개교식은 1980년 3월에 하였지만, ERICA 캠퍼스의 역사는 정부에서 설립인가를 하고 신입생을 받은 1979년부터 시작이다.

하지만 개교한지 1년도 되지 않아 10.26 사건이 발생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함에 따라, 초기에 기획되었던 캠퍼스 운영 및 발전 계획은 무산되었고, 이후 여느 지방 분교와 마찬가지의 사정을 맞이하며 규모를 늘리는 식으로 조금씩 발전을 한다. 그러다가 1990년대 말[7]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8]이 "안산캠퍼스를 특성화하라"는 특명을 내리면서 대학교, 연구소, 산업체가 캠퍼스 내에 삼위일체로 협력하여 발전하는 학연산 클러스터(ERICA, Education Research Industry Cluster at Ansan)라는 새로운 성장 모델이 기획되었고, 남아도는 광활한 캠퍼스 부지에 정부출연 연구소 및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2004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9]되었는데, 이는 캠퍼스 발전의 큰 계기가 됐다.

2009년 12월, 캠퍼스 명칭 변경에 대해 투표를 거쳐 안산캠퍼스를 ERICA캠퍼스로 변경하였다. ERICA라는 명칭은 학연산이라는 의미의 Education Research Industry Cluster at Ansan의 첫머리 글자를 딴 약자이다. 명칭 변경 후 초기에는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름이 바뀐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ERICA캠퍼스라는 이름이 정착되어 오히려 안산캠퍼스라는 명칭이 적힌 기록물을 보면 세월이 많이 지났구나 느낄 정도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대도시인 안산시에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이며,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교류 및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지역 내에서는 학교의 이미지가 상당히 좋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캠퍼스의 존재감이 강력하고, 과거에 홍보를 할 때에도 양 캠퍼스를 통합하여 홍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ERICA캠퍼스에 대한 홍보가 잘 되지 않았던 면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함인지 필요한 부분에서는 서울캠퍼스와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하고 있고, ERICA캠퍼스 자체에 대한 각종 대외 평가 자료[10]를 활용하여 한양대 ERICA캠퍼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에리카가 단순히 서울캠퍼스의 이미지에만 묻어가는 학교가 아니라 기반 자체가 튼튼한 대학임을 알려주고 있다.

2 학과 및 전공

2.1 학과 편제

2015년 현재 8개 단과대학, 40개 학과(42개 전공)로 이루어져 있다.

공학대학 약학대학 과학기술대학
-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건축공학전공)
-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 교통물류공학과
- 전자공학부
- 컴퓨터공학과
- 재료화학공학과
- 기계공학과
- 산업경영공학과
- 생명나노공학과
- 로봇공학과
- 융합공학과
- 국방정보공학과
- 약학과- 응용수학과
- 응용물리학과
- 응용화학과
- 해양융합과학과
- 분자생명과학과
국제문화대학 언론정보대학 경상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017년 신설예정)
- 한국언어문학과
- 문화인류학과
- 문화콘텐츠학과
- 중국학과
- 일본언어문화학과
- 영미언어문화학과
- 프랑스언어문화학과
- 광고홍보학부
(광고전공, 홍보전공)
- 신문방송학과
- 정보사회학과
- 경제학부
- 경영학부
- 보험계리학과
- 회계세무학과
-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전공, SW전공)
- ICT 융합학부
(미디어텍전공, 컬쳐텍전공, 디자인텍전공)
디자인대학 예체능대학
- 주얼리패션디자인학과
- 서피스인테리어디자인학과
-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학과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 엔터테인먼트디자인학과
생활스포츠학부
(생활체육전공, 경기지도전공)
- 생활무용예술학과
- 실용음악학과

2016년 프라임사업 선정에 따라 학과 편제 변동이 있을 것이다. 통폐합되는 학과는 없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새로 생기며, 컴퓨터공학과가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전공으로 이동된다. ICT 융합학부가 기존 인문계 학과와 컴퓨터공학과의 협력으로 만들어진다. 과학기술대학은 과학기술융합대학으로 변경되며, 학과별 명칭 수정이 있다.

PRIME 학과로 소프트웨어학부, ICT융합학부, 나노광전자학과, 화학분자공학과, 해양융합공학과가 선정되었다. 현재 밝혀진 혜택은 레인보우 학과와 동일하다.

법학대학은 1983년 개설된 후, 1998년 서울캠퍼스와 통폐합되면서 사라졌다. 경상대 앞에 법대 기념비가 남아있다.[11] 국제문화대학 독어독문학과 역시 1980년 개설된 후, 2008년 서울캠퍼스의 독어독문학과와 통합되면서 학과폐지되었다.

1995년부터 96년까지 당시 안산캠퍼스에 한의과대학 한의예과를 신설하고자 교육부에 정원 조정 신청서를 제출[2]하였으나, 끝내 신설하지 못했다.

2.1.1 공학대학

공학을 교육, 연구하는 단과대학으로 서울캠퍼스에 공과대학이 있다면, ERICA캠퍼스에는 공학대학이 있다. 즉 단과대학 명칭이 다소 다르다.

미국 일리노이공대(IIT)[12]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한양대에서 2년, 일리노이공대에서 2년을 수학하면 두 대학의 학사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매년 30~50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미국 드렉셀대(Drexel Univ.)과 글로벌 산학협동교육(co-op. 코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축학부, 전자공학부, 재료화학공학과, 생명나노공학과, 로봇공학과 학생들은 재학기간 중 1년간 교환학생 및 미국 기업체 현장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실습을 하면 기업으로부터 급여(6개월간 1만4000달러가량)도 받을 수 있다.[4]

건축학전공(5년 과정), 건축공학전공(4년 과정)으로 나뉜다. 1985년 건축학부가 개설되어 1999년 토목환경공학, 교통공학과와 함께 건설교통공학부로 통합되었다가 2010년 건설교통공학부에서 다시 분리되었다.

국제화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다. 예를 들어, 싱가폴국립대학(NUS)[13] 과 2003년부터 공동강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5] 한 학기동안 NUS에서 수업을 듣고 싱가폴의 설계사무실에서 2달동안 인턴쉽과정을 수행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싱가폴 법이 학생비자로 인턴쉽 과정을 수행할 수 없게 바뀜.) NUS와 매년 아시아 국제건축올림피아드를 공동개최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공대(IIT)[14]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건축학 분야는 매년 5~10명을 선발한다.[6]

2015년 '건설구조물 내구성혁신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재단이 주관한 '2015년 선도연구센터(ERC) 지원 사업'에서 건축분야 유일의 우수공학연구센터(ERC)[15]로 선정됐다. [7]'건설구조물 내구성혁신 연구센터'는 2016년부터 7년간 매년 20억 원 씩, 총 131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쉽게말해 토목과이다. 1985년 토목공학과가 개설되어, 1994년 토목환경공학과로 개명하였다. 1999년 건축학부, 교통공학과와 함께 건설교통공학부로 통합되었다가 2010년 건설교통공학부에서 건설환경공학과로 다시 분리되었다. 2013년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로 개명하였다.

  • 교통물류공학과

1988년 교통전공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 설립되었다. 1999년 건설교통학부로 통합되었다가 2010년 다시 교통공학과로 분리되었다. 2012년에 교통물류공학과로 개명하였다.

1979년 전기공학과와 전자공학과, 1985년 전자계산학과, 1989년 제어계측공학과가 각각 개설되었다. 1996년에 전자컴퓨터전기제어공학부로 통합되었고 1999년 전자컴퓨터공학부로 개명하였다. 2010년에 전자컴퓨터공학부가 컴퓨터공학과, 전자통신공학과, 전자시스템공학과로 분리되었다. 2015년에 전자통신공학과와 전자시스템공학과는 다시 전자공학부로 통합되었다.

2000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학문분야평가에서 포항공대, 연세대와 함께 최상위 3개 대학으로 꼽히기도 하였다.[8]

1985년에 전자계산학과로 설치되어 서울캠퍼스 컴퓨터공학부보다 역사가 길다. 2010년에 전자컴퓨터공학부에서 분리되었다. 2012년부터 소프트웨어 특성화 사업의 대상으로 지정되어, 컴퓨터공학과 내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인 SMaSH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현재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변경하기 위해 잠정 중단되었다. 연속으로 진행하려면 (예산 문제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다시 선발되어야 하는데, 아직 선발되지 않아서 불투명해 보인다. 또한, 프라임 사업과 SMaSH 프로그램은 별개로, 프라임 사업으로 기존 재학생에게 혜택은 거의 없을 것이다.
프라임학과로 선정되어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부로 개편되며, 2017년 신입생부터 세부전공으로 컴퓨터전공과 소프트웨어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1~2년간 수학 후 선택)[16] 기존 컴퓨터공학과 인원은 컴퓨터전공 소속으로 변경된다.

1980년 금속재료공학, 1987년 화학공학과가 각각 개설되었다. 1999년 재료화학공학부로 통합되었다가 2010년 다시 분리되었다. 2015년에 다시 재료화학공학과로 통합되었다. 재료화학공학과는 BK21플러스 인력양성사업 및 CK-II 특성화사업 선정되었다.

파일:ML6o8ib.jpg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1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양대 에리카는 두 분야(금속철강 분야, 신소재 분야)에서 1위를 받은 적이 있다.결과문서 다운로드 화학공학 분야에서는 ‘201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내 6위’를 차지한 저력이 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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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로고

1979년 기계공학과에 개설되어. 1999년 산업공학과와 함께 기계산업공학부로 통합되었고, 2001년 기계정보경영공학부로 개명하였다. 2010년 다시 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로 분리되었다.

2004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04년 대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기계공학 분야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관련 링크

기계공학과에서는 2009년부터 중국 청도과기대[17]와 함께 2중학위 과정을 운영해 청도과기대 학부생 40여명 정도 유학을 와있다. 엄청 시끄러워 딱봐도 청도과기대 생인지 알수 있다
파일:H5k2oRv.png

1980년 산업공학과가 각각 개설되었다. 1999년 기계공학과와 함께 기계산업공학부로 통합되었고, 2001년 기계정보경영공학부로 개명하였다. 2010년 다시 산업경영공학과로 분리되었다.

2010년 학과가 개설되기 전부터 캠퍼스 내에 바이오 융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었다. 2001년 산업자원부 지원 마이크로바이오칩센터를 시작으로 2007년 교과부 지원 BK21 대형 사업단, 2008년 교과부 지원 통합휴먼센싱기술 개발 연구센터 등 대형 정부사업을 잇달아 유치했다. 특히 휴먼센싱기술 개발 연구센터는 의학과 공학 융합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당시 3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2011년 약학과도 개설되면서 공학대, 과학기술대, 약학대뿐 아니라 캠퍼스내 입주한 바이오 관련 기업들과 연계하여 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있다.

2013년 기계공학과와 전자시스템공학과 로봇전공 교수들이 모여서 신설한 학과이다.

2014년 신설, 해군 본부와 협의하여 만들어진 학과이다. 전자통신학과와 컴퓨터공학과의 교육과정에 기초를 두고, 군사학 관련 교육도 한다. 국방정보공학과 학생들은 군 장학생 관련 법규에 따라 4년간 장학금을 비롯한 해군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되며, 졸업 후에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군 기술장교로서 7년간 복무해야 한다. 취업걱정할 필요가 없다

2013년 신설, 학과 설립의 모토가 선취업 후진학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근무한 사람만이(입학일 3월 1일 기준) 지원 가능하다. 수능시험 없이 입학이 가능하며 입학생들이 대부분 생업을 위해 직장을 계속 다니는 사정을 고려하여 수업 시간은 야간, 그리고 토요일이다.

2.1.2 약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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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 로고

약학대학관을 같이 사용하는 휴온스 중앙연구소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는 제약 및 바이오 관련 기업 14개 업체, 창업보육센터에는 바이오 관련 68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캠퍼스 내에 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를 만들고 협력을 하고 있다.

  • 약학과

2011년 신설되었다. 타 대학의 약학대학과 다르게, 임상약학교육, 산업약학교육, 약학연구로 세분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임상약사, 생명공학의 꽃인 연구약사,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는 산업약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QS(Quacquarelli Symonds)대학평가 약학분야에서 세계 50위권[18]을 기록하였고, 이는 세계 47위를 기록한 성균관대에 이어 두번째이다.

2.1.3 과학기술대학

1983년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가 개설되고 1984년 생화학과, 지구해양과학과가 개설되었다. 1996년 이학부로 통합 후 2001년 과학기술학부로 개편하였다. 2013년 학부를 폐지하고 각 학과로 분리하였다. 신지식 창출에 앞장서는 사람들. 1983년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가 개설되고 1984년 생화학과, 지구해양과학과가 개설되었다. 1996년 이학부로 통합 후 2001년 과학기술학부로 개편하였다. 2013년 학부를 폐지하고 각 학과로 분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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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수학과 비공식 로고

1983년 수학과 개설, 2013년 과학기술학부에서 응용수학과로 분리되었다.

1983년 물리학과 개설, 2013년 과학기술학부에서 응용물리학과로 분리되었다.

1983년 화학과 개설, 2013년 과학기술학부에서 응용화학과로 분리되었다. 흔히 공학대 화학공학과와 혼동한다.
1993년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시행한 전국 대학 화학과 평가에서 우수학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10][19]

1984년 생화학과 개설, 1997년에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전공으로 변경했다. 2013년 과학기술학부에서 분자생명과학과로 분리되었다. 공학대 생명나노공학과와 이름이 비슷하다.
한양대 ERICA의 레인보우 학과, 차세대 유전체 특성학과로 LINC사업 선정되었다. 후성유전체 연구센터#는 교육과학기술학부 선도연구센터(SRC)로 선정되었다.

1984년 지구해양과학과 개설, 2001년 과학기술학부로 개편되면서 해양환경과학전공으로 개명하였다. 2013년 과학기술학부에서 해양융합과학과로 분리되었다. 지구과학분야 전국 유일팀으로 한국연구재단 BK21플러스에 선정되었다. 수중음향, 해양 생태계, 해양환경 탐사, 해양환경 복원기술, 기후 변화 메커니즘 등을 연구한다.

2.1.4 국제문화대학

1980년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일어일문학과가 개설되고, 1981년 중어중문학과가 개설되었다. 1983년 국어국문학과, 문화인류학과가 개설되었다. 1997년 국어국문학과와 문화인류학과는 인문학부, 그 외 학과는 외국어문학부로 통합되었다. 이 후 외국어문학부는 2000년에 영미언어·문화학부, 유럽언어·문화학부, 동양언어·문화학부로 분리된다. 2004년에는 동양언어·문화학부가 중국언어·문화학부와 일본언어·문화학부로 또 분리된다. 2008년에 학부가 모두 폐지되어 현재 학과로 분리되었다.

1983년 국어국문학과 개설, 2008년 인문학부에서 분리되면서 한국언어·문학과로 개명하였다.

1983년 문화인류학과 개설, 2008년 인문학부에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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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콘 비공식 로고

2004년 국제문화대학 인문학부내 문화콘텐츠 전공 개설, 2008년 학과로 개편되었다. 흔히 '문콘'이라고 부른다. 한양대 ERICA의 레인보우 학과 중 하나다. 한양대학교 ERICA 인문계열 입결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자랑하고 있으며, CK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성과와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실력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동일한 학과명을 지닌 타 대학 문화콘텐츠학과에 비해 역사와 성과가 뛰어난 편이다.

1981년 중어중문학과 개설, 2000년에 동양언어·문화학부에서 중국언어·문화학부로 분리되었다. 2005년 중국학부로 개명하고, 2008년 중국학과로 바꾸었다.

일본언어문화학과 로고

1980년 일어일문학과 개설, 2000년에 동양언어·문화학부에서 일본언어·문화학부로 분리되었으며, 2008년 일본언어·문화학과로 개명하였다. 일어일문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1999년에 제 1단계 BK21 사업, 2006년도 2단계 BK21사업 2013년도 BK21+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글로벌 사회의 '갈등과 공공성의 인문학'과 일본연구 특성화사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1980년 영어영문학과 개설, 2008년 영어언어·문화학부에서 영미언어·문화학과로 바뀌었다.

1980년 불어불문학과 개설, 2008년 유럽언어·문화학부에서 독어독문학과는 서울캠퍼스와 통합되면서 불어불문학과만 남았고, 프랑스언어·문화학과로 바뀌었다.
학생들의 프랑스어 향상과 프랑스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프랑스 파리8대학 현지학기제’, ‘프랑스 교수 초청 하계 방학 연수’, ‘DELF시험 준비반’ 등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2.1.5 언론정보대학

1983년 사회학과와 신문방송학과가 개설되었으며, 1989년 광고홍보학과가 개설되었다. 이 학과들은 1997년 언론·광고·사회학부로 통합된 후, 2002년 신문방송·정보사회학부와 광고홍보학부로 분리되었다. 이 후 2010년에 신문방송·정보사회학부는 신문방송학과, 정보사회학과로 분리되었다. 흔히 '언정대'라고 부른다.

1989년 광고홍보학과가 개설되었으며, 2015년 광고홍보학부를 광고홍보학과로 바꾸었다. 광고홍보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상위권 학교로 취급되며, 타 학과(인문계열)에 비해 입결이 높은 편이다.

1983년 신문방송학과 개설, 2010년 신문방송·정보사회학부에서 신문방송학과로 분리되었다.

1983년 사회학과 개설, 2010년 신문방송·정보사회학부에서 정보사회학과로 분리되었다.

2.1.6 경상대학

홈페이지

1980년 경제학과, 경영학과, 무역학과, 회계학과가 개설되었다. 1995년에 경제학과는 경제학부로 통합되고 무역학과와 회계학과는 경영학부로 통합되었다. 2001년 학부명이 디지털경제학부, 디지털경영학부로 개명하였다가 2005년 다시 경제학부와 경영학부로 바꾸었다.

1980년 경제학과가 개설되었으며, 1995년에 경제학부로 바뀌었다. 2001년 디지털경제학부로 개명하였다가 2005년에 다시 경제학부로 바꿨다.

한양대학교(ERICA) 경제학부는 2007년 중앙일보 전국 경제학과 평가 결과 세부 평가지표 5개 부문에서 TOP 10에 랭크되는 성적을 거두었다.관련 링크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제학과 평가에서도 2008년에 최우수 그룹, 2003년에 8위(최우수학과 그룹)에 랭크된 바 있다.관련링크

1980년 경영학과, 무역학과, 회계학과가 각각 개설되었으며 1995년에 경영학부로 바뀌었다. 2001년 디지털경제학부로 개명하였다가 2005년에 다시 경제학부로 바꿨다.
경영학부는 삼성 SDS와 2001년부터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다. 하지만 삼성SDS의 ERP인 uniERP은 비젠트로라는 이름으로 분사하면서 유명무실해졌다.

2013년에 신설되었다. 국내 최초 보험계리학과이다.[20] 보험계리사는 사보험, 퇴직연금, 사회보험 및 금융분야에서 확률이론, 금융공학 및 프로그래밍 방법을 이용해서 위험의 평가 및분석을 통하여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이다. 보험판매원과 급이 다르다 2014년부터 한국 보험계리사 시험이 미국이나 영국처럼 과목별 합격제도로 변경되면서 시험과목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에 이러한 과목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학과이다.

2013년에 신설되었다. 회계세무학과는 다른 전공과 달리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회계전문가와 법인세, 재산세 및 부가가치세 등 세무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회계 및 세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회계세무 지식에 대하여 1,2학년에는 이론중심의 기초교육을 하고 3,4학년에는 회계세무의 핵심 및 심화과정을 실무중심의 교육 이루어진다.

2.1.7 디자인대학

1983년 공예과, 1984년 산업미술과가 각각 개설되었다. 이 두 학과는 1997년 디자인학부로 통합되었다. 1998년에 신설된 조형디자인학부와 함께 2000년에 산업디자인학과, 금속디자인학과, 섬유디자인학과, 시각∙패키지디자인학과, 영상디자인학과로 구성된 디자인학부로 통합된다. 2013년에 학과 편제가 대폭 바뀌면서 일부 학과 간 교수 이동도 있었다. 드디어 디대가 개혁을 하는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학과명이 전문대 느낌나게 바뀌었다. 안습 이 개편에 대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강력하게 반대했었다.

  • 주얼리·패션디자인학과
  • 서피스·인테리어디자인학과
  •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학과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 엔터테인먼트디자인학과

2001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대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디자인 분야에서 학부는 전국 2위, 대학원은 전국 4위를 기록한 바 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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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홍보용으로 자주 쓰이는 사자 얼굴 모양의 "한양" 마크는 디자인대학 시각∙패키지디자인학과의 한 학우가 만든 것이다.[12]

2.1.8 예체능대학

2011년 실용음악학과 신설과 함께 생활체육과학대학에서 예체능대학으로 변경되었다.

  • 생활스포츠학부

1981년 체육학과, 1983년 경기지도과가 각각 개설되었으며, 1997년 생활스포츠학부로 통합되었다. 세부 전공으로 체조(리듬, 기계,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육상, 수영, 골프, 볼링, 승마(마장마술, 장애물), 검도, 태권도, 유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아이스하키가 있다.

  • 무용예술학과

1981년 무용과가 개설되었으며, 1998년 생활무용예술학과로 개명하였다. 세부 전공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이다.

2011년에 신설되었다. 작곡가 이승환이 학과장이며, 가수 김조한과 베이시스트 서영도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부 전공은 작곡, 보컬, 피아노, 드럼, 기타, 베이스, 관악(트럼펫, 트롬본, 색소폰)이다.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의 수시 경쟁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예를 들어, 2015년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이 436.2대 1을 기록해, 수시경쟁률 전국 1위에 올랐다.[13]

2.2 레인보우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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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과대학을 대표하며,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에리카 캠퍼스 최고의 7개 특성화학과를 일컫는다. 국방정보공학과는 최초합격자 전원 4년 전액, 나머지 학과들은 4년 반액장학금의 혜택이 있다. 장학금 지급 기준은 직전학기 학점평균 3.5 이상.

  • 공학대학 국방정보공학과[21]
  • 공학대학 로봇공학과
  • 공학대학 생명나노공학과
  • 과학기술대학 분자생명과학과
  • 국제문화대학 문화콘텐츠학과
  • 언론정보대학 광고홍보학과
  • 경상대학 보험계리학과

2.3 프라임 학과

프라임 사업으로 인해 개편된 학과의 일부가 프라임 학과로 선정되었다. 장학금 지급조건 및 규모는 레인보우 학과와 동일하다.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부
  • 소프트웨어융합대학 ICT융합학부
  • 과학기술융합대학 나노광전자학과
  • 과학기술융합대학 화학분자공학과
  • 과학기술융합대학 해양융합공학과

2.4 특성화 사업 대상 학과

2.4.1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4년부부터 대학 특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가 함께 선정되었다. ERICA캠퍼스의 경우 경기∙인천권역에서 종합2위를 기록했다[14].

  • 공학대학 전자공학부
  •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 국제문화대학 문화콘텐츠학과

2.5 융합전공

기존 학부, 학과 또는 전공으로부터 융합하여 만들어진 독립된 교육과정의 전공을 제2전공으로 이수하는 제도이다. 기존의 다중전공과 다른 점은 다중전공이 편제상에 실재하는 학과조직임에 비해 융합전공은 편제상에 없는 전공이수를 위한 가상의 학과(전공) 이라는 데 차이가 있다. 이는 신입생을 받는 정식 학과가 아니라, 2학년 때부터 선택 가능한 융합전공 과정이다. 졸업시에는 공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인문계와 예체능계 학생에게 공학을 전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융합전공이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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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테크놀로지 과정은 신문방송학과와 전자공학·컴퓨터공학을 융합한 전공으로, 문과 학생들이 멀티미디어 사업이나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데이터 분석과 이의 시각화를 공부하는 데이터저널리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분석해 산업에 활용하는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등의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 [16]
디자인테크놀로지 과정은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재료화학공학 융합전공이다. 3차원(3D) 프린팅을 이용해 한 단계 높은 의상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디지털패브리케이션 수업을 할 예정이다.[17]

2.6 연계전공

편제상의 3개 이상의 학과가 참여하여 가상의 학과를 구성하고 이들 참여의 학과의 교육과정을 이용하여 전공을 이수하는 제도이다. 제1전공 및 연계전공의 졸업요건이 모두 충족되었을 때 제1전공 및 연계전공이 병행 표기된 학위를 수여한다.

3 학사

3.1 장학제도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복지팀 홈페이지를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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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PBL 교육

프라임사업 선정으로 받는 혜택을 전교생이 누리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모든 학과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RICA-PBL교육과정’을 도입한다. PBL(Problem Based Learning)[23]은 학습자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토론 기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익힐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모형이다.

PBL은 담임 교수가 학생들을 맡아 직접 관리하면서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이 4명 또는 10명 단위로 그룹을 지어 교수, 대학원생, 학부 선배 등의 도움을 받으며 문제를 학생들이 공동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토론기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다. 모든 학생은 1학년부터 4학년 1학기까지 학기당 한 과목씩 PBL 방식의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시스템을 운영한다. 핵심교양에 SW영역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ERICA-SCI(Software Competence Index, 소프트웨어역량지수)를 개발해 역량진단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ERICA-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경력개발시스템)도 강화하여 학생 진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진로 개발 포트폴리오를 수시로 작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취업, 창업, 진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4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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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CA 캠퍼스 건물 약칭으로 설명한 지도. 학교(學) 건물은 초록색, 연구원(硏) 건물은 노란색(학교 건물 중 실험동도 노란색으로 표현), 산업(産) 관련 건물은 하늘색으로 표시. 참고로 2010년 3월 기준 지도이므로 이미지가 다르거나 누락된 건물이 있음.

ERICA캠퍼스의 특성인 학연산(學硏産)[24]을 기초로 분류했다. 단과대 강의동의 경우 교수 연구실 및 실험동 등의 연구공간이 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학교측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이기에 당연히 학(學) 시설에 속하고, 나머지 연산(硏産) 시설은 학교 측에서 클러스터 존에 별도로 유치한 연구기관 및 산업체들을 위한 건물 및 시설들을 통칭한다.

서울캠퍼스를 산에 지은 것과 달리 ERICA캠퍼스는 갯벌을 간척한 평지에 지었다.[25] 학교 면적은 131만m²(약 40만평)으로 매우 넓다.[26] 넓은데다 평지이기 때문에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하는 인원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주변 오토바이 매장에서 캠퍼스를 시험주행 코스로 썼을 정도. 시험주행인 만큼 과격하게 주행하는 경우도 많아 그로인한 소음으로 수업에 지장이 발생하고 면학분위기를 해친다며 학생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 지금은 합의가 이루어져 캠퍼스 안으로 시험 주행하러 오지는 않는다. 헌데 초보운전자들이 운전연습하러는 꽤 온다.[27]

학교 서문 쪽에는 신안산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리사거리 쪽에 지하차도를 피해 학교 쪽으로 개통할 예정이고, 이 역이 개통된다면 정문은 이 역 부분으로 옮겨지게 된다.[28] 또, 이 역이 개통되는 것을 대비하여 학교 측에서는 학교 서쪽의 골프장을 철거하고 그곳에 벤처타운을 개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벤처지원시스템, 상업시설 등이 모두 있는 지역이 될 것이다.[29]또한 안산시와 학교 측에서는 ERICA캠퍼스와 내부 연구소 및 기업, 그리고 근처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을 합쳐 안산 사이언스밸리로 칭하고 있고, 매년 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산 청소년과학축제의 주최 중 하나이다.

안산시에 공공자전거가 도입되고, 학교 정문에 정거장이 만들어지면서 자전거를 이전보다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단순히 많은 수준이 아니라, 교내 돌아다니다보면 자동차하고, 자전거 수가 엄청나다. 안산시 페달로 정거장은 정문[30] 쪽에 하나, 기숙사[31]에 하나가 있다.

캠퍼스 부지가 넓은 것 뿐만아니라, 넓직하게 터를 잡고 지은 만큼 건물간 간격이 꽤 멀다. 어느정도냐면 2차선 도로에 넓은 곳은 4~5대가 다녀도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간척지라서 땅이 무른곳이 많기 때문에 듬성듬성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32] 정문에 가까운 언덕 지대 쪽부터 최초 준공된 과학기술대학 및 국제문화대학-상경대학 건물이 자리잡은 구역을 제외하면 나머지 평지에 가까운 부지에 세워진 건물들의 건설 순서를 잘 보면 건물 사이 간격이 꽤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때문에 건물 간의 유기성이 떨어지며, 캠퍼스가 휑해보이는 건 단점이다.[33]

학교에서 눈에 띄는 건물로는 정문 아고라 및 정문의 게스트하우스,[34]창의인재원 창의관[35], 학생복지관등이 있다. 이외의 건물들은 대부분 깔끔하면서,[36] 대부분 5층 정도로 높지 않다.

기본적으로 부지도 넓은데다 건물간 간격도 꽤 넓은만큼 안전상 취약지대도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인적이 드물고 시야가 어두운 야간에는 각종 범죄에 노출되거나 긴급상황시 고립될 수 있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많기에 취약지역 곳곳에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해 놓았고, 최근에는 보안 전문 기업 ADT 캡스에서 무상 투자를 받아내 교내 보안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비상벨을 누르면 단순히 사이렌만 울리는 것이 아니라 연동된 CCTV가 현장 상황을 모두 찍고 있어 증거 확보와 더불어 예방효과도 기대된다고 한다.

서울캠퍼스와 달리 외부차량 출입통제가 사실상 없다.[37][38]주차장[39]도 넓게 자리잡고 있고 조경이 매우 잘 되어있어 지역 주민들이 주말에 은근히 놀러온다. 벚꽃도 이쁘게 피는 편이다.[40] 그냥 주말되면 에리카대공원이 된다. 봄엔 김밥싸들고 벚꽃구경 오는 시민들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주말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오는 가족들과 함께 한밤중에는 호수공원 인근이 커플의 데이트장소가 되기도 한다.

연구소 시설이나 산업체 시설은 학부생들이 실습이나 인턴을 하거나 대학원생들은 연구프로젝트를 위해 꽤 자주 간다고 한다.

4.1 대학(學)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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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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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 사자상

총장실 및 학사과, 학생처 등의 학교 중추기관들이 들어서 있지만 사실 학생들이 갈 일은 별로 없는 곳이다. 졸업사진 촬영을 본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한양대의 상징인 사자상이 있으며 서울캠퍼스 본관의 사자상보다 훨씬 등에 탈 수 있을 정도로 크다.[41] 서울캠퍼스 사자상과 마찬가지로 이빨이 자주 뽑혀서 임플란트 시술을 자주 받는다. [42] 에리카의 사자상은 숫사자인데, 자세히 살펴보면 있을 것이 다 있다. 근육질 보소 사자상은 1982년에 만들어졌다.[43]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5공 말기인 1987년 5월에 일부 운동권 학생들이 본관 건물에 불을 질러서 구속되는 흑역사가 있기도 했다.# 화재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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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A 학술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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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예정 ERICA 학술정보관 배면도

캠퍼스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재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공부방인 열람실과 각종 문헌자료를 열람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980년 반원분교에 도서관 건물이 따로 없어 현재 제1과학기술관 4층에 도서실을 발족하였다. 당시 대학생들이 도서관과 학생회관을 지어달라고 시위를 했고[44], 3년 뒤인 1983년에 현재의 위치에 도서관이 신축되었다. 1991년과 2000년에 이은 2번에 걸친 증축 덕분에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건물 내부 구조가 꽤 복잡하다. 과거에는 '안산도서관' '안산학술정보관'으로 불렸으나, 2009년 캠퍼스 명칭이 바뀌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45]

운영시간은 북카페 및 전자정보실, 참고자료실/한국시문학관, 대출/반납 및 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은 12시까지 개방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일반열람실과 그룹스터디룸은 24시간 개방한다. 다만, 캠퍼스 자체가 서울권 지역에 위치하지 않다 보니 방학 중 이용율이 저조해 자료실 개방시간도 단축되고 열람실도 절반만 개방한다.[18] 자료실 개방시간이 종료되면 정문은 폐쇄되므로, 자료실 열람시간 종료 후에는 건물의 우측에 있는 쪽문을 통해 열람실 출입을 한다.

출입 개찰구, 대출기계, 자리 대여 기계, 사물함 대여 기계 등 거의 모든 기계에서 모바일 학생증 사용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사물함 대여 기계가 없어서 학술정보관자치위원회에서 매학기 초마다 오프라인에서 사물함 배분하는 날에 밤새 줄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있기도 했지만, 학생증 인증식 전자사물함으로 일부 대체되며 일반 사물함은 경쟁률이 줄어든 편이다.

학술관의 시설은 정문을 통해 들어왔을 때 좌측과 우측으로 나뉜다. 주로 좌측은 자료실이 위치하고 우측은 열람실이 위치한다.

  • 1층 - 북카페(우), 전자정보실(좌), 동양서 보존서고(좌), ERICA학술정보관장실(우), 학술정보지원팀(우)
  • 2층 - 참고자료실(좌), 한국시문학관(좌), 제1열람실(우), 제2열람실(우), 제3열람실(우), 편의점(우), 휴게실(우), 복사실(우), 자율위원실(우)
  • 3층 - 대출/반납데스크, 동양서자료실 1~3(좌,우), 교육실(좌), 학술정보운영팀(좌)
  • 4층 - 그룹스터디룸(우), 서양서 보존서고(좌), 제5열람실(우), 제6열람실(우), 제7열람실(우), 휴게실(우)

1층(좌측)에는 로비와 전자정보실이 있다. 로비에 위치한 컴퓨터로 간단한 자료검색이 가능하며, 전자정보실에서는 TV방송 및 DVD등의 영상매체를 시청하거나, 마이크로 필름으로 저장된 자료를 프린트 할 수 있다. 또한 1층(우측)에는 과거 KTF에서 대학생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대학교 캠퍼스마다 만든 무료 인터넷 카페[46] Campus#이 운영되어 이곳에서 인터넷도 하고 유료로 프린터 출력도 가능했지만, KTF의 사업변경으로 망하고 없어지면서 학교측에서 인수하여 운영하다가 2000년대 후반에 북카페로 용도를 변경하여 운영중이다. 4층(좌측) 어문학자료실의 경우 3층(좌측) 사회과학자료실 중앙부에 조그마한 계단을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며 같은 층의 과학기술 및 예체능자료실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중앙부 계단 근처에 엘레베이터도 있지만 로비의 창구로 연결되기 때문에 일반인은 이용이 불가하다.

열람실은 2층(우측)과 4층(우측)에 위치한다. 열람실로 연결되는 우측에는 엘레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야 한다.[47] 2층(우측)에는 휴게실 HY休(舊 호박꽃)안에 편의점 GS25가 있다. GS25가 입점하기 전의 호박꽃 시절에는 조그마한 매점 하나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전자렌지로 데워주는 고향만두가 꽤 인기가 좋았다. 4층(우측)에 있는 그룹스터디실은 과거 4열람실이었으나, 팀프로젝트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 때문에 2010년 조성되었다. 5열람실은 다른 열람실과 다르게 칸막이 형태가 아닌 넓은 책상이 있으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여름방학동안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여 그동안 3층에서만 왕래가 가능했던 자료실과 열람실을 모든 층에서 이동 가능하게 하였고, 발행된 지 오래된 도서들은 1층 보존서고로 옮기고 2층 자료실은 취업 관련 도서·강의 도서 및 대출불가 도서 자료실로 변경하고 3층 전체를 종합자료실로 바꾸었다.

여름방학중인 매년 7월에는 조형미술 실기대전이 열람실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며칠간 폐쇄되기도 한다. 최근에 들어 사회교육원 수강생인 중년층 이용자들이 열람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도서관 에티켓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열람실을 이용하는 재학생들 사이에서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도서관 뒷쪽에 있는 공터에 새로운 도서관을 신축할 계획이 있으며, 현재 ERICA 학술정보관은 허물지 않고 구관과 신관이 구름다리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2015년 현재, ERICA 학술정보관 신축을 위해 150억원을 목표로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 #

1층에는 중규모의 강의실이 있어 초청 강의나 오리엔테이션 등의 몇몇 행사들이 진행되곤 한다. 2층에는 학생 상담센터가 있어 상담 및 적성검사 등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이외의 고층에는 총학생회 사무실 등이 있다.
현재 리모델링은 못 하고, 재도색해서 건물 색깔이 좀 어두워졌다.

복지관 앞쪽의 공터와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보행자용 큰 도로를 민주광장이라고 부른다. 각종 행사 (예: 수요일 전체 공강 (1~3시 사이) 행사)나 학기 초에 동아리 홍보가 이루어진다. 아침 등교 시간에 학교로 오는 셔틀 버스는 이곳에서 내려준다.

2010년 여름방학 기간동안에 리모델링 되었다. 파파이스, 뉴욕핫도그, 이디야 커피 등 먹을거리가 있다. 그 외에 우체국, 신한은행 출장소, 안경점, 세븐일레븐[48]등이 있다. 증명서 발급기가 세븐일레븐 뒤에 있고, 2014학년 2학기 기준 예전에 있던 국민은행 ATM은 없어지고 우체국 ATM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학생식당이 있는 쪽이 1층이 아니다. 민주광장과 호수공원 쪽에 약간 경사가 져있는데, 호수공원쪽에서 들어오는 쪽 (커리어개발센터 쪽)이 1층이다. 즉, 학생 식당은 2층. 3층에는 교수식당과 푸드코트, 동아리방 일부,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으며, 4, 5층은 동아리방 등이 위치한다.

1991년에 교양수업을 위한 강의동으로 준공되었다. 캠퍼스 내에서 500여명 이상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실내 강당인 중강당이 있으며, 그 외에도 중소규모의 계단강의실들이 곳곳에 있다. 중강당의 경우 초청 유명인사의 특강이나 행사도 진행되는 곳으로 매학기 졸업식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과거에는 '백남학술관'이었으나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과 명칭이 유사해 혼동이 와서 그랬는지 몰라도 2010년경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 제1 학술관

1980년 6월 '기초교육관 B동'으로 준공하여, 현재는 컨퍼런스홀과 마찬가지로 교양수업을 위한 강의동으로 운영중이다. 240여석 규모의 계단 강의실 6개실이 있으며, 출입구 좌측에는 복사실이 있는데 교내 중앙부에 위치하는데다 학생들의 인파가 많은 교양강의동에 위치한 복사실[49]이기 때문에 크지 않음에도 이용률이 상당히 높다. 3층 강의실에 있는 피아노를 치기 위해 오는 학생도 가끔 있다. 과거에 합동강의실(합강) 이라고도 불렸다.

  • 실용영어교육관

1980년 3월에 '기초교육관 C동'으로 준공하여 제1과학기술관, 학생식당 건물과 함께 캠퍼스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1층에 서비스센터 및 입학처가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는 영어관련 교양수업이 진행되는 강의실이 있고 3층 및 4층에는 행정실 및 교수 연구실 등이 있다.

  • 공학관

5개 있는 공학관들 중 1, 3, 4, 5 공학관이 정문 가까운 곳에 모여 있고 2공학관은 학생복지관과 호수공원 너머에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입구에서 참으로 멀다는 소리.[50]

  • 제1 공학관

1공학관은 1981년에 준공되었으며 크게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은 2002년에 리모델링 되어 현재의 깔끔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5층 규모의 강의동으로 중소형 강의실 및 학생 휴게시설 등이 있으며, 3층과 4층 복도는 3공학관과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1층 역시 3공학관 쪽으로 쪽문이 나 있어서 바로 건너가는 것이 가능하다.[51] 2011년에는 과거 1층 로비 앞의 휴게실 및 컴퓨터실 공간이 해동과학문화재단의 기부로 해동학술정보관[52] #으로 탈바꿈하여,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 뿐만 아니라 그룹스터디나 회의를 할 수 있는 세미나실 등도 갖춰진 덕분에 공학대학 재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되고 있다. 5층 건물 주제에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건물내에 엘레베이터가 하나도 없어서 4층 이상으로 강의실이 배정되면 학생이나 교수나 상관없이 이를 갈고 계단을 생으로 등반하거나 이게 싫어서 4공학관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건물사이의 연결통로 및 구름다리로 1공 본관 4층까지 진입하는 꼼수를 쓰기도 했다. 특히 4층에 음료수 자판기가 있는 휴게실이 있는데, 엘레베이터 없던 시절에는 자판기 관리인 아저씨가 음료수 캔을 채우기 위해 그 무거운 캔박스를 들고 4층까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는 전설도 있다. 엘리베이터가 생기게 된 이유는 휠체어를 타는 학우가 입학하고 나서부터였다고 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 위해 매번 학부모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학교 측에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캠퍼스 건물에 단계별로 엘리베이터 구축 계획을 세우고 공사를 하였다고 한다. 사랑의 실천

1공학관 별관은 리모델링 없이 1980년대에 지어진 건물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전자시스템공학과및 기계공학과 실습실이 있으며 과거에는 대부분의 기계공학과 및 화학공학과 연구실들이 이곳에 위치했으나 5공학관이 준공되면서 대부분 이전하고 일부 이전이 불가능한 실험 설비들 때문에 몇몇 연구실 및 실습실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나머지 여분의 공간에는 최근에 신설된 생명나노공학과의 교수연구실도 들어와 있다. 사실 원래 이 별관을 대체 및 확장하기 위해 5공학관을 새로 건설하였으며 5공학관 준공 후에는 별관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잔디공원으로 조성할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부 실험장비 이전문제도 있고 공학대학의 편제가 확대되고 교수진들도 늘어나면서 현재까지도 철거를 하지않고 그대로 사용 중 이다.

  • 제2 공학관

2공학관은 1985년에 준공되어 건축,토목,교통계열 학과의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 그리고 건축설계실습실과 구조역학 연구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근에 건축디자인관, 풍환경실험동 등의 연구시설이 위치해 있다. 2002년에 강의실 및 실습실 공간 확충을 위해 5층을 증축하기도 했다. 건물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이 잘되지 않아 1공학관보다 낡은느낌이 든다.

  • 제3 공학관

3공학관은 1996년에 준공되었으며, 전자통신공학과 실험실과 교수 연구실, 공학대학 교학과 등이 있다. 지하에는 공대매점이 있어서 컵라면이나 삼각김밥 등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지하다 보니 환기가 제대로 안되서 매점에 다다르면 라면 특유의 인스턴트 냄새가 배어있다. 학회방, 공대학생회 사무실도 지하에 있어 의외로 지하에 상주하는 학생들이 많다. 1층에서 학술정보관 쪽에 있는 곳을 보면 반도체 공장 같은 실험실이 위치해 있는데, 안전상 조치인지 유리창으로 실험실 내부가 공개가 되어 있어서 복잡한 기계들이 있는 곳에서 방진복을 입고 실험을 하는 TV에서나 볼법한 모습을 직접 볼수도 있다. 1공학관으로 연결된 쪽문을 비롯해 3층과 4층에는 1공학관과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있고, 4공학관과는 건물내부구조상 한 건물로 붙어있는 꼴이라 3층 이상부터는 복도가 건물내에서 직결되어 있다.

  • 제4 공학관

로드뷰 4공학관은 1999년 안산테크노파크를 겸해서 준공되었으나, 안산테크노파크가 경기테크노파크로 개편되고 2003년 서부 쪽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이전하면서 나머지 여분의 공간들은 연구실 및 강의실로 대체해서 사용중이다. 컴퓨터 및 산업공학 전공 교수연구실 및 실험실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규모의 컴퓨터실도 마련되어 있고 학교 산하 정보통신실도 위치하여 학술 및 연구용도의 경우 이곳에서 운영체제를 비롯해 정품 소프트웨어 등의 설치 CD 및 라이센스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53] 3공학관과 붙어있는 형태로 3층 이상의 경우 건물내부의 복도가 한 건물처럼 직결되어 있다.

  • 제5 공학관

5공학관은 2007년 준공되었으며, 연구동으로서 기계공학과, 재료공학과, 산업공학과, 화학공학과 교수연구실 및 실험실이 자리잡고 있다. 과거 1공 별관에 있던 기계공학과, 재료공학과, 화학공학과 실험실과 교수 연구실들이 5공학관으로 대부분 이전했다. 공대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본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학과 사무실 및 수업이 가능한 세미나실도 자리잡고 있으며, 특이사항으로는 연구실에서 하루종일 머무는 대학원생들을 위해 각층마다 화장실 내부에 별도의 간이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다. 건물 일부가 1공학관 별관과 거의 붙어있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내부가 직결되지 않고 완전 분리되어 있는데, 이는 5공학관이 애초에 1공학관 별관의 대체 및 확장 용도로 건설되었고 준공 후 1공학관 별관은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일부 설비 이전의 어려움과 학교측의 시설 운영 사정상이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었기 때문이다.

2012년 완공. 2013년 제약사 휴온스의 중앙연구소가 약학대학에 입주하였다. 이는 제약사의 연구소가 약학대학에 입주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약학관 6층에 상주하며 인력 및 기술 교류,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19] 또한, 약학대학생들의 교육 및 실습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20] 2015년에는 휴온스는 당사의 설립자 호를 딴 동암홀을 한양대에 기증하였다. 동암홀은 정제부터 주사제까지 제형에 따라 분류한 약들과 50여 종에 달하는 생약제제 표본을 전시했고, 학생들의 조별 모임이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언론정보대학의 본진으로, 2001년에 준공된 비교적 신식 건물이라 그런지 과거에 준공된 레고 블럭같은 건물의 모습보다는 비교적 나은 형태를 보여준다. 비공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정보대학 소속인 광고홍보학 전공 특성을 감안했는지 1층에는 대단위 컴퓨터 실습실이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시청각자료실이 있어서 도서관처럼 영상자료를 검색하여 재생기기를 통해 열람도 가능하다. 지하에 세븐일레븐이 있다. 2층에는 한양대학교 안산교육방송국이 있다.

  • 사회교육관

1,2층에는 사회교육원 강좌들이 진행되는 강의실 및 행정실등이 위치하며, 3,4층에는 학군단이 들어서 있어서 이곳에서 ROTC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국제문화대학의 본진으로 경상관과는 쌍둥이 건물이다. 한국언어문학과, 문화인류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중국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영미언어문화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있다. 각 과별로 과방이 있으며 로비에서 종종 과별 학회나 단대에서 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1층 2층에 각각 라운지가 있고 1층 엘리베이터 앞쪽으로 스터디룸이 잘 조성되어있다. 때문에 경상대나 언정대에서 오는 일이 잦다. 이 곳에서 밤새 팀플 과제를 하는 일을 자주 볼 수 있다. 1층 과방 앞과 5층 꼭대기에 큰 규모의 강의실이 존재해 단대 내에서 행사는 이 두 강의실에서 주로 치룬다.

경상대학의 본진으로 경영, 경제, 보험계리학과의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이 위치하고 있고 정문에서 들어오게 되면 제1과학기술관과 함께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건물이다. 국제문화관과 쌍둥이 건물로 아고라(정문)에서 들어와 걷다보면 그리스 신전 풍의 건물들이 쫘악 펼쳐져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경상관 옆으로는 자그마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봄철 벚꽃이 만개하면 사진을 찍으러오는 여학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에 공원을 만든건 여학우들이 많은 경상대,국제문화대,언론정보대를 위한 학교측의 배려가 아닐까. 1층에는 자판기, 휴대폰 급속 충전기, 복사용 컴퓨터 등을 구비해둔 상대휴게실과 상대도서관, 팀플실 등이 있으며 3층에는 인터넷카페가 있어 프린트와 정보검색,과제등을 할 수 있다.

과학기술대의 본진으로 교수 연구실 및 전공 실험실 등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1980년 3월에 '기초교육관 A동'으로 준공하여 실용영어교육관, 학생식당 건물과 함께 캠퍼스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학교 건물들 중에 규모로만 따지면 캠퍼스 내에서 최상위권을 다툴 정도로 상당히 길고 가용면적도 넓은 편이다. 게다가 2014년 5월에 리모델링되어 1층이 더 높아졌으니 게임셋(...) 1980년 최조 준공 당시 4층에 도서실이 있었다가 불편을 느끼던 당시 재학생들의 항의로 인해 1983년 신축한 현재의 학술정보관 건물로 이전하였다.

1층 중앙 로비는 출입구가 남쪽과 북쪽 두 군데 있어서 건물들을 이동하기 위해 통과해 나가는 학생들이 꽤나 많이 드나드는 편인데, 이 근방에 크고 아름다운 규모의 휴게실이 존재한다. 최근에는 칸막이까지 만들어 벤치에 드러 누워도 괜찮을 정도로 만들고 공간 구조상 여름에 은근히 시원하다는게 장점이다. 1층 동쪽에는 교양수업이 진행되는 강의실과 함께 교양강좌지원센터가 위치하는데 교양수업에서 조교로 활동하는 학생들의 경우 이곳에서 마이크 및 컴퓨터 열쇠 등을 빌릴 수 있다.

  • 제2 과학기술관

과학기술대학의 멀티로 2000년에 준공되었다. 공학대학 및 과학기술대학 1학년 학생들에게는 물리, 화학 실험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일부 전공 실험실 및 교수실도 위치하고 있다. 셔틀콕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이라 학생들 입장에서는 위치상으로는 꽤나 부러운 곳.
2016년 현재 증축 및 리모델링이 예정되어 있다.

  • 디자인 교육관

로드뷰 디자인대학과 학생들의 수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건물. 정문에서도 가장 멀고, 기숙사에서도 가장 멀다. 최상층은 4층이며 1층에는 경비실과 인터넷과 흑백인쇄를 할 수 있는 컴퓨터실, 휴게실 및 강의실들이 있고 2층부터 4층까지는 각 과별로 교실이 나뉘어있다. 다른 건물의 경우 4층인데도 엘레베이터가 있는 경우가 있으나, 디자인대학은 없다. (구)섬유디자인과와 (구)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경우 수업의 대부분이 4층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각을 하면 뛰어 올라가다가 쓰러져 빈혈사태 상당히 불편한 점이 있다. 1층은 주로 (구)영상디자인과, 2층은 (구)영상디자인과와 (구)산업디자인과, 3층은 (구)산업디자인과와 (구)금속디자인과, 4층은 (구)섬유디자인과와 (구)시각디자인과가 사용한다. 3층은 디자인연구관과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있다.

  • 디자인 연구관

디자인대학 학과장실이 위치한 건물. 교실 수보다는 주로 교수 연구실들로 채워져 있으며 3층에는 행정팀과 과사무실이 있고 실습조교실과 학과장실등이 있다. 4층에는 디자인대학 밴드인 '아우라(AURA)' 의 연습실이 위치해있다. 3층 끝에 인쇄실이 위치해 있었으나 2013년 2학기에 사라졌다. 디자인대 학생의 필수 시설인지라 그에 대한 불만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흑백인쇄라면 교육관에서 처리할 수 있지만, 컬러인쇄라면 제1학술관이나 학생복지관, 또는 정문 앞의 인쇄소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디자인 문화관

1층짜리 건물로 (구)섬유디자인학과의 교실 겸 학회 'SILKROAD'의 학회실이 위치해 있으며 (구)금속디자인과의 대공실과 사진촬영실, 교수휴게실이 위치해있다. 현재 사진촬영실은 2014년에 새로 리모델링 되었으며 과거에는 '쿠벅'이라는 카페가 존재했으나 2012년에 사라졌다. 각종 음료와 햄버거, 빵 종류와 아이스크림을 팔았으며 디자인학과생들을 위한 재료들도 판매했으나 무슨 이유에선지 사라졌다. 카페가 존재했을적의 학번의 학생들은 아직도 1층에서 풍기는 베이글 굽는 냄새를 그리워하곤 한다.

  • 실용음악관

로드뷰 2012년에 완공. Muse Hall이라고 불린다. 개인 연습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항상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연습을 할 수 있다.

1층에는 헬스장, 농구장, 검도 연습실, 유도 연습실, 샤워실, 강의실이 있다. 2층에는 강의실과 교수실. 3층에는 무용 연습실이 있다.

  • 창의인재원

인재 1관, 인재 2관, 인재 3관, 창의관(동관, 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용인원은 무려 2740명으로 ERICA캠퍼스의 재적인원에 비해 상당히 많다.[56] 모든 방은 2인 1실로 제공되지만[57], 미달일 경우에는 1인실을 모집하거나 시험기간에만 단기 기숙할 사람을 모집하기도 한다. 방의 시설은 인재 1관부터 창의관 순서로 좋으며, 인재 1관의 경우 짓고 있는 행복기숙사가 완공되면 용도를 변경하거나 허물 예정이다.
"안산시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58] 법적으로는 원래 30일 이상 거주하면 주소지 이전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학교 차원에서는 시에 학생 복지 지원 등을 요청하기 위해 홍보하는 면도 있다. 다만, 주소지 이전시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하면 굳이 하지 않아도 상관 없는 부분이라고 한다.[59] 입사 후 며칠간 PC실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행정실에서 신청받는다. 주소지를 계속 유지할 경우 창의 인재원에 4년간 우선 입사 할 수 있다.
통금이 있는데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무단외박 규정이 없으므로 이 시간에 못 들어가면 그냥 도서관이나 밖에서 시간떼우고 들어가면 된다. 시험기간 등에는 통금이 사라진다. 대학원생은 통금이 없는데, 문이 잠겨 있으면 학생증 찍고 들어가면 문이 열린다.
배달음식과 음주금지. 걸리면 벌점크리..퇴실처리 및 일정기간 생활관 입주 자격이 없어진다. 배달음식까지 제지하는 건 좀 심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위생상 정한 방침이라 한다.[60][61]

  • 인재 1관(1생활관)

남자 전용 기숙사였다가, 2011년쯤 좌측 날개쪽이 여자 기숙사로 바뀌어서 남녀공용 기숙사다.[62] 2인1실. 공동샤워실. 바닥난방. 별관 1층에 식당과 편의점이 있고, 식당 뒷편에 무슬림 전용 조리실이 있다. 별관 2층에는 엄청 넓은 탁구장, 헬스장, 빨래방, 창고로 사용되는 독서실이 있다. 별관 3층에는 독서실, 강의실이 있다. 또한, 전자 도어락이 아닌 자물쇠를 사용하며, 냉방기는 벽걸이 선풍기가 다이다. 개인 옷장은 미닫이 찬장이 있으며, 책상은 4개인데, 원래 4인실이었기 때문이다. 방음이 매우 좋지 않다는 말이 많다. 통금 시간 이후에 야식을 먹으려면 1층 화장실을 이용했다. 수용인원은 518명이다.

  • 인재 2관(2생활관)

여자 전용 기숙사. 2인 1실. 시설은 인재 1관과 비슷하다.
각 층마다 탈수기와 (온수가 나오는) 생수기가 있다. 편의점이 없다. 1층에 체련실, 열람실, 세탁실(원래 그냥 휴게실이었는데 각 층에 있던 세탁기를 없앤 대신 이 곳에 세탁기 두 대와 건조기 두 대를 마련했다)이 있으며 세탁실에는 큐브 출력기와 음료수 자판기가 한 대씩 있다. 휴게실에는 에어컨과 TV가 설치되어 있다. 수용인원은 244명이다.

  • 인재 3관(3생활관)

남자 전용 기숙사. 2인 1실. 공동샤워실. 인재 1과에 비해 시설이 좋은 대신 조금 더 비싸다. 개별 에어컨이기 때문에 여름 나기에 좋다. 1층에 작은 편의점이 있었다. 외국인 유학생 대부분이 인재 3관에 묵기 때문에 글로벌한 느낌이 든다. 1층 사관실에서 농구공, 축구공을 빌려 주기도 한다. 디자인이 고등학교 같다는 의견도 있으며, 수용인원은 506명이다.

쌍둥이 빌딩으로, 위성 사진으로 건물 위를 바라보면 W모양으로 생겼으며, V 모양 하나가 한 건물이다. 그리고 그 중앙을 연결하는 2층 건물이 있는데, 행정실이나 강의실 등이 위치한다. 서쪽이 남학생, 동쪽이 여학생들이 쓴다. 2인 1실로 수용인원은 1,472명이다.
다른 기숙사와 달리, 각 방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다. 중앙냉난방. 1층에는 편의점[63]과 BHC, 당구장, 카페, 분식집, 세탁소, 식당, ATM 등 편의시설은 나름 갖추고 있다. 2층에는 여자 전용 헬스장, 독서실, 강의실, 행정실이 있다. 지하에는 넓은 강당이 있다.학교 남쪽에 있는 18층 학생기숙사인 창의인재원 창의관(4생활관)이 특히 눈에 띄는 건물인데, 학교 소개하는 사진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쓰인다.

이 건물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서 30년동안 운영권을 갖는 대신 건축을 해주는 조건으로 (기부체납)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건설되었다.[64][65] 통금(1시~5시)은 있지만 점호[66]나 무단외박 규정은 없다.

2006학번부터 시작된 의무기숙은 2012년 이후 폐지되어 희망하는 학생들만 들어가지만, 2012년까지는 신입생은 한학기 동안 의무적으로 기숙해야했다. 입학등록 당시 홈페이지에도 기재되 있던 사항으로 당시 다른 생활관보다 비싼 한 학기당 100만원대의 기숙사비를 지불해야 했다.[67] 한 학기동안 원어민 영어강의[68]와 멘토링을 진행되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부멘토(학부 3~4학년), 주멘토(대학원생)가 진행하였다. 학기 말에 멘토링 결과발표가 있는데, 여자 멘토링 팀과 남자 멘토링 팀이 합작해서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간간히 멘토들이 멘티들을 위해 층팅(단체미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멘티들은 내부전화를 이용해, 층팅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통금시간에 못들어오면, 주멘토(대학원생)에게 학생증슈퍼패스을 부탁해 들어오기도 했다.
의무기숙이 폐지된 후 학생이 많이 줄어 휑 해졌다. 근 10년정도 된 건물이라 개관때에 비해 많이 낡아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다.
한 때 드라마 촬영장소로 협찬했던 적이 있었다.

  • 행복기숙사(공사 중)

2017년 2월 개관 예정, 장애인실 4실을 포함, 모두 396실에서 788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게 된다. 총 면적 1만6천여㎡ 규모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9층의 남학생동과 지상 18층의 여학생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사학진흥재단의 지원으로 건립되며, 입주 첫해의 월 관리비가 24만 원으로 책정,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4.2 연구(硏) 시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융합생산기술연구소 로드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는 융·복합 생산기술 개발·지원의 컨트롤 타워로서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한 섬유, 로봇, 웰니스 등을 개발·실용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06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 인조인간 로봇 에버원을 선보인 데 이어 후속 모델인 연예인 로봇 에버투-뮤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 한국전기연구원(KERI) 안산분원

2008년정부와 안산시, 그리고 한양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하에 5년간의 사업기간과 총사업비 406억원의 투자로 완공됐다. 32,814㎡의 부지에 건물은 총연면적 13,915㎡의 규모이다. 지하1층, 지상4층의 연구동 2개와 지하1층, 지상3층의 시험동 2개(24개 시험장)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장비를 포함 650여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안산분원에는 융합기술연구단과 시험인증본부 산하 전기기기평가부, 그리고 첨단 광학기술 관련 러시아국립광학연구소와의 합작연구기관인 SOI-KOREA센터((소이코리아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다.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기지역본부

인증 K마크를 관장하는 연구원이다.

  • 풍환경실험관

여기서 이뤄지는 풍동실험은 풍압실험, 풍력실험, 풍진동 실험, 풍환경실험, 대기환경시뮬레이션 등이다. 풍압실험은 건축물 외장재의 풍하중을 평가하는 것이며, 풍력실험은 건축물 전체에 사용하는 풍하중을 평가하여 구조체의 주축에 대한 비틀림 등을 알아보는 실험이다. 풍진동실험은 초고층건축물, 타워 등 바람에 의해 진동하기 쉬운 구조물에서 발생되는 풍력, 진동특성, 공력안전성을 평가한다. 풍환경실험은 특수한 지형 등 주변환경에 의한 바람의 흐름 및 증감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며, 대기환경시뮬레이션은 오염물질이 바람에 의해 확산되어 주위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실험이다.

  • 수리실험동
  • 실험동 구조실험관
  • 건축디자인관

4.3 산업(産)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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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면적 66,655.9㎡, 연 면적은 53,827.71㎡. 직접 가보면 엄청 넓다. 2015년 8월 현재 바이오, 전자정보통신, 자동차부품 등 총 94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크게 지원편의동, 기술고도화동, RIT센터로 나뉜다. 지원편의동(지하1~지상 4층)은 재단운영본부 대관시설 및 테크노스포츠센터(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헬스장) 및 기업은행, 식당, 카페와 같은 복지시설이 있다.[21]기술고도화동(지하1 ~ 지상10층)은 공용장비실 및 기업임대공간으로 활용되며, RIT센터(지하1 ~ 지상8층)도 기업임대공간으로 활용된다.
학교 근처에 마땅히 헬스장이나 사우나가 없으니 이곳을 이용해보자. 일반인들도 이용가능하다.
(시설은 구립체육관 수준. 규모는 작은편이니 큰 기대는 않는게 좋다)

지난 2006년, 한양대학교와 LG이노텍이 부품소재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기업 부품연구소로는 최초로 LG이노텍[69] 부품소재 R&D센터가 대학 캠퍼스 내에 설립되었다. 미래 모바일 폰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 BLU(Back Light Unit)나 PCB(Printed Circuit Board)의 열적 특성을 개선하는 기능소재, 터치윈도우 관련 기술, 무선통신 기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들이 운영 되고 있다.
현재 약 수백여명의 인력이 근무를 하고 있다. LG이노텍 임직원은 한양대 ERICA 학술정보관(도서관)뿐 아니라 테니스장, 골프장 등 시설뿐 아니라 교내 사회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필라테스, 어학강좌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22]

4.4 기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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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Agora)는 고대 그리스어로 광장이라는 뜻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경계를 없애고 하나가 돼서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중심 광장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신개념 정문으로 ERICA 건축학부 우경국 교수가 설계하였다. 구조물의 의미는 땅으로부터 솟아오르는 형식의 두 구조물은 자연을 다스리려고 했던 기존의 생각을 버리고, 장소는 땅으로부터 나와 그 자리에 존재한다는 의미를 드러낸다.두 구조물이 향하는 방향이 수평하지 않고 약간 엇갈려 있는데 여기도 의도가 있다. 학교를 향하고 있는 1관은 사회로부터 학교로 들어오는 개념, 2관은 지역사회를 향하고 있는 학교에서 학문을 배우고 사회로 다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구조물의 외벽은 붉은색 산화철로 이뤄져 있다. 산화철은 0.3mm 정도 녹이 완전히 슬고 나면 더 이상 녹이 슬지 않고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페인트를 다시칠해줄 필요가 없다.[70] 지붕 위에는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그린 캠퍼스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잔디를 심었다. 경사가 완만해 개장 초기에 꼭때기까지 올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중간에 못올라가게 막아놨다. 공사할 때 공사인부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완공이 늦어졌었다.
두 구조물 앞에는 8개의 다양한 각으로 구성되고 조형물은 동서남북 사방을 팔방으로 확대해 형상화한 것이고, 이 조형물의 조명은 학생들이 한양대에서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지혜의 빛'이 되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0년 원래 정문[71]을 헐고 만들어졌으며, 학교에서 정문을 나서면 바로 안단테 광장이 보인다. 안단테 광장은 상당히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유용하게 사용되지 않았다. 이 곳을 활용해 대학 놀이 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안단테 프로젝트가 2013년 진행이 된 바 있다.[23]

  •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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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니면서 서문을 지나다니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2004년 반월 공단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해안로 확장 공사에 맞춰 해안로와 접속할 수 있는 교내 도로가 건설되면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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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들어왔을 때 가장 크게 보이는 건물이다. 창의인재원 창의관 건물을 제외하고 제일 높은 건물으로 연면적 4천 5백 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이다. 경기테크노파크, LG이노텍, 정부출연 연구원에 방문하거나 상주하는 연구원과 기술자가 많고, 회의도 잦기 때문에 캠퍼스 내의 호텔급 숙소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건설되었다. 창의인재교육원(기숙사)와 같이,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투자를 받아 건설되었다. 신축비용(430억원) 중 380억원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투자한 것이다. 부지와 일부 비용을 한양대가 부담하고 나머지를 충당하되, 30년간 운영한 뒤 한양대에 소유권을 넘겨주는 BTO 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이 후, 교육용 시설에 상업적 숙박영업은 불법이라고 지적되었었다. 2007년말 한양대 게스트하우스가 건축허가를 받을 당시 안산시는 도와 교육인적자원부에 질의, '산학협력단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숙박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 조건부승인했고, 산학협력단과 학교행사 등 교육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72] 임직원과 대학원생은 이용료 할인이 되며, 대학생 및 졸업생은 할인이 안된다고 한다. 숙박과 별도로, 게스트 하우스 안에 있는 에리카 컨벤션에서 결혼식이나 행사들이 개최되기 때문에 주말 셔틀버스에 학생은 없고, 하객들만 가득한 경우도 있다. 2005년 이전에는 목공소가 있던 자리였다. 근처에 학군단 건물이 있었다.

저층부 시설이 강의실로 되어있어 사회교육원이나 토익 등 사설 외국어교육강의 용도로 사용된다. [73]

  •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학연산 클러스터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건물로 2005년 준공되었으며 행정실 및 교수연구실을 비롯해 식스시그마 프로그램 실습을 위한 컴퓨터실과 학연산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실들이 있으며 특히 캠퍼스에서 보기 힘든 반원형 강의실도 갖추는 등 시설은 좋은편이다. 학연산 인증과정을 이수하는 인원들은 식스시그마 및 기타 수업을 들으러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1층 로비에서 오른쪽에는 엔진연구실 같은 곳도 있다. 4층에 창업복합공간 Knowledge Factory가 있다.
2016년 현재, 증축(2개 층을 증축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의 총 7개층이 된다.) 및 리모델링 후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강의실로 활용할 예정이다.(기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와 같이 운영되는지는 확인 안 됨.)

말 그대로 학교에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용도로 만든 건물이다. 여러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지하에는 전용식당이 있는데 한식메뉴의 경우 기본적으로 자율배식에다가 맛도 괜찮다. 자세한 사항은 식당 항목 참조.

축제때 가요제 및 연예인들의 무대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2011년에 리모델링 되었다.

2012년 리모델링되었다. 이름답게 걍 쉬면서 버스 기다리거나 하는 곳. 한대앞역과 예술인아파트[74]를 오가는 셔틀버스[75] 와 시내버스(10번, 21번) 정류장이 있다.[76] 또한 CU도 있다.[77] 셔틀콕의 이름은 셔틀버스의 셔틀(Shuttle)과 콜라(Coke)의 합성어로 콜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곳이라는 의미이다.[24]

  •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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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Lion's Lake.[78] Lions' Lake는 조경면적 5,420㎡(1,640평), 호수면적 4,728㎡(1,430평), 화강석바닥포장면적 3,745㎡(1,130평)등, 총 면적 13,884㎡(4,200평)의 규모로 2001년 12월에 완공되었다.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교적 얕은 80㎝의 수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담수가 썩지 않도록 지하수가 계속 순환하도록 설계되었다. 가끔 분수를 틀어놓는것도 도움이 되는 듯. 원래 호수공원 자리에는 석호국민학교가 있었다.[25] 79년부터 2~3년 동안 대학 내 석호국민학교가 있어서 운동회때 교직원이 함께하기도 하였다.[26] 여담으로 대학본관 뒤쪽이 '사리포구'였고, 대학 내에 수로(水路)가 들어와 있어 바닷물이 들어올 수도 있었다.

호수공원 수심이 얕고 유속이 느려, 모래먼지 등 이물질들이 한번 쌓이면 씻겨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금세 어두운 색으로 변한다. 심해지면 냄새나는 거품이 마구마구 끼는데 학생들은 카페라떼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달팽이를 기르기도 했었다. 한 때 잉어들도 살기도 했었는데, 여름에 비린내가 장난아니었다. 바람이라도 불면 날벼락. '빠지면 에이즈 빼고는 다 걸린다.' 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청소아저씨가 장화를 신고 자주 청소하신다.[79] 한때 호수가 갈라지면서 태권브이가 나온다는 개드립이 있었다. 당연히(?) 각 공대 역할을 분담해서 태권브이를 제작했다고 호수공원의 또 다른 개드립으로는 호수공원 옆에 있는 쉼터(?) 건물이 기둥 + 천장으로 된 건물인데, 크기도 크기고, 생김새도 생김새다 보니 파르테논 신전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호수공원에서는 신입생이 들어오는 3월을 기점으로 밤에 술잔치가 열리기도 하고, 낮에는 학생들이 이것저것 하면서 놀기도 한다. 한 예로 생일인 사람을 호수공원에 빠뜨리는 전통이 있다. 예전에는 많이 행해졌다고 하는데, 현재는 잊혀질만하면 가끔 일어나는 수준? 물론 호수는 주기적으로 청소하니 큰 걱정은 말자. 축제기간에는 호수공원에 통통배를 띄우는데 배를 타고 호수를 둥둥 떠다니는것도 축제기간에 한 번쯤은 해볼만한 경험. 요트동아리에서 요트를 띄워 동아리 홍보를 하기도 했으며, 공대학생회 주최로 종이배로 호수공원을 건너는 최단시간, 최대수송인원을 겨루는 대회도 하기도 했었다.

호공을 중심으로 봄엔 벚꽃이, 가을엔 은행나무 낙엽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산시민들의 유원지 역할도 하고있다. 낮에는 김밥싸들고 온 할머니 부대가, 주말엔 아이들과 같이 나온 가족들, 그리고 어두침침한 밤엔 불륜의 온상(...)

LG이노텍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생태습지공원이다. 2004년 6월에 만들어졌으며, 주위에 자연사유물전시관이 있다. LG이노텍에서 생태습지공원 주변 가로등을 친환경LED로 교체해 주었다. 시민들의 운동 코스노릇도 충실히 하고 있으며, 오리나 금붕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 아쉽게도 재학생 인지도는 호수공원이 넘사벽인 탓에 생태습지공원과 관련된 드립은 별로 없다.[80]

  • 자연사유물전시관

생태습지공원 쪽에 위치한 전시관이다. 다만 학교 측에서 비용 부담 때문에 운영이 잘 안되고 있다. 산업전시관으로도 활용되기도 한다.

  • 약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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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원 입구

게스트하우스와 노천극장 사이의 샛길로 들어가서 계속 가다보면 약초원이 나온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사람도 잘 안다니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 이용되는 듯. 가끔가다 지역 주민들이 약초를 캐는 모습도 보이곤 하는데, 그러면 안된다.
2009년쯤 약대 유치를 위해 창업보육센터 맞은 편 숲에 비닐하우스 몇 동으로 약초원을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하는데, 그 약초원의 후신인 듯.

학교 내에 어마어마하게 큰 골프연습장이 존재한다. 수도권 대도시에 위치한 학교치고는 큰 규모이다. 교양 과목으로 골프를 선택하면 이곳에서 골프를 쳐볼 수도 있고, 졸업생 및 교수, 임직원 등은 할인도 해준다는 듯 하다.
교육 시설로 인가 받아서 지어 놓고 지역 주민들에게 골프 강습료를 받는 등 영리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5 캠퍼스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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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안단테 공원

정문 아고라 앞에는 안단테 공원이 있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공연을 하기도 한다.[27]

프랜차이즈, 식당[81] 술집, 고깃집, 닭집, 노래방, PC방, 당구장 등 있을 것은 다 있고, 쪽문 쪽 근처에는 커피집들과 원룸촌이 많다.[82]

2000년대까지만 해도 고추통닭, 매직탕수육, 선빈네(해장국 밥집), 찌개찌개가 학교 맛집 랭킹에 들었지만, 매직탕수육과 선빈네는 폐점하였다. 이후 점차 저렴한 밥집은 사라지고 프렌차이즈카페가 많이 들어왔다.
2010년 파리바게뜨미스터피자가 들어서더니, 2013년 2학기엔 정문 근처에 바이더웨이 편의점 자리에 스타벅스가 들어왔다. 이제 맥도날드만 들어오면 트리플크라운? 정문 서쪽의 꿈의 교회 맞은편에는 투썸플레이스도 있다.
2014년에는 봉추찜닭, 오빠닭, 피자헤븐 등의 체인점도 문을 열었다. 이 외에 미처버린 파닭, 피자스쿨, 굽네치킨도 있다.[83]
2015년초에는 편의점 춘추전국시대가 일어나 세븐일레븐, 위드미, GS25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

정문에서 서쪽으로 가면 꿈의 교회가 운영하는 헬스클럽과 수영장이 있어 여기서 교양수영 강좌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개인적으로 수영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도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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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90블럭의 복합 R&D 조감도

서문 쪽으로 나오면 사동 야구장이 보인다.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사동90블럭은 공터이다. 시에서는 사동90블럭 일대에 공동주택 6천 6백 세대, 복합 R&D 12만 8천 평, 판매 상업 시설 4만 7천 평, 호텔 4만평, 공공·문화시설 2만평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주택공급과잉으로 인해 추진속도를 조절중이다.기사 안산시청 페이스북에 사동90블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글이 게시되었다.(시행사는 GS컨소시움이다.) 서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안산스피드웨이[84],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명혜학교, 사동공원이 있다. 이중,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농어촌연구원은 한양대 ERICA와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중심적인 구성원이다.
서문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사리사거리에 지하차도가 있으며, 이곳에 신안산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이 학교 쪽으로 세워지게 된다. 조금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안산호수공원이 있는데, 안산 시내에서 상당히 규모가 큰 공원이다. 호수공원을 지나서 광덕대로를 쭉 지나면 중앙동 다음으로 큰 상업지구인 안산문화광장이 있다. 미래의 일이지만, 신안산선 개통시 문화광장까지 한 정거장, 중앙동까지 두 정거장 거리가 되게 된다.
또, 정문 앞의 시화호의 물길로 막혀있는 부분은 곧 화성 송산그린시티가 개발될 부분이다. 다른 시에 있지만, 개발시 안산시와 다리가 놓여지게 되면 상당히 가까운 거리이게 된다.

5.1 주변 맛집

  • 대학통닭 : 자칭 한양대의 명물로 고추기름 양념을 튀김 옷에 스며들게 한 고추치킨이 대표 메뉴이다. 참고로 고추치킨은 이 집이 최초로 개발한 메뉴이기에 고추치킨의 원조집으로 불리기도 하며, MBC 생방송 화제집중[85]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고추치킨을 기반으로 마늘치킨, 간장치킨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만들었으며, 이들과 함께 기존의 양념통닭, 후라이드를 비롯해 부위별, 순살 치킨 선택도 가능하다. 워낙 오랜 맛집인지라 90년대 학번 선배들과도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몇 안되는 학교 앞 맛집으로, 옛 학번 졸업생들은 고추치킨 보다 고추통닭이라는 명칭으로 많이들 기억하는 편이다. 치킨집의 특성도 그렇거니와 학교 정문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 떄문에 매장 식사 보다는 배달이나 테이크 아웃이 주류를 이루는 편. 2000년대 중후반 매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보수공사로 몇달간 휴무했다가 재개장 하기도 했으며, 빌딩 재건축 이후에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듯.
  • 도스마스 : 부리또 전문점. 한양대 ERICA 지점이 본점이다. 매해 도스마스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한양대에 기부하고 있다.[28]
  • 플랜비 : 부리또 전문점. 도스마스의 후발주자이지만, 인기가 좋다.
  • 머꼬머꼬 : 생과일음료. 원래 주인은 어린왕자라 자칭하는 사장님이었는데, 말빨이 엄청났다.[29]2011년 말 머꼬머꼬를 양도하고 고기장사를 시작했다. 지금 사장님도 운영을 잘하시는 듯.
  • EBISU : 일식전문점. 그나마 저렴하게 초밥을 즐길 수 있다.
  • 송셰프 : 일식전문점. 사장님 자부심이 대단하시다. 그 만큼 맛은 보장되어있다. 양은 그리 많지는 않으니 맛있는 걸 먹고 싶을 때 가는걸 추천한다.
  • 찌개찌개 : 한식전문점. 한 메뉴에 6천원이며 다양한 메뉴가 있다. 대개 여럿이서 가면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하여 나눠먹는다. 찌개찌개 제육볶음은 강력 추천한다. 밥과 반찬은 무한리필이다.

추가 바람

6 교통

6.1 철도교통

근처에 수도권 전철 4호선 한대앞역중앙역이 있다.[86] 한대앞역 2번 출구(고잔신도시 방향)에 학교측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기점으로 정차한다. 실제로 직선거리는 중앙역이 조금 더 가깝지만 중앙역에서 학교로 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돈을 내고 타야한다. 시내버스는 셔틀버스에 비해 배차 간격이 길고, 정차하는 곳도 많아서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4호선을 이용한다면, 한대앞역에서 무료로 셔틀 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87]

2017년 수인선 한대앞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2018년에 수원까지 개통되면서 분당선과 수인선이 연결될 예정이다. 역사가 새로 지어지는 건 아니지만, 수원이나 인천에서 환승 없이 한대앞역으로 바로 올 수 있어서, 인천 및 수원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서울캠퍼스로 가고자 할 때 분당선을 이용해 바로 왕십리역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말, 수인선 2단계(송도~인천) 구간이 개통되더라도 편해질 것이다. 2단계 구간이 완전 개통되어도 안타깝게도 4호선과 연동은 안 되기에 오이도역에서 사람들이 계단을 뛰어다니는 모습은 2018년까지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신안산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완공이 되면, 여의도에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까지 약 30분 만에 통학할 수 있어, 서울권에서 통학하는 것도 매우 편리해질 것이다.
신안산선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사는 사리사거리쪽에 학교와 인접하게 생길 예정이다. 역사 건설에 맞춰 그쪽에 있던 골프장과 코스모스밭을 철거하고 벤처타운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학교와 인접하게 생긴다고 해도 학교 땅이 넓은 관계로 걸어서 거의 10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강제 등교 조깅? 시에서 페달로 등을 놓아주길 기대해보자. 아님 서울캠퍼스 한양대역 애지문처럼 지하통로로 만들고 무빙워크를 놔주세요 [88]

6.2 통학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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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통학버스는 9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노선표[89]는 총무관리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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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 통학버스는 본관 앞에서 17시 40분 출발하는 7개 노선과 22시에 출발하는 2개 노선이 있다.

하교 통학버스1 - 17시 40분 출발

  • 1노선 부천, 부평 : 소래고등학교-소사고등학교-소사역-부천역-중동역-송내역-부평역
  • 2노선 일산, 화정 : 대화마을 삼거리-대화역-주엽역-정발산역-마두역-백석역-세이브존(화정)
  • 3노선 광명, 화곡 : 소하동-광명우체국-철산역-광명사거리역-진명학원-IBK기업은행 개봉동지점-개봉사거리-고척시장-양천구청역-목동역-양강중학교-까치산역-화곡역
  • 4노선 시흥, 신촌 : 시흥사거리-구로디지털단지역-보라매역-대방역-여의도역-광흥창역-서강대역-신촌역
  • 5노선 사당, 강남 : 사당역-이수역-내방역-방배역-서초역-교대역-강남역-신논현역-논현역-신사역
  • 6노선 성남, 잠실, 명일 : 모란역-태평역-장지역-문정역-가락시장역-송파역-석촌역-잠실역-풍납사거리-둔촌동역-길동사거리-길동역-굽은다리역-명일역
  • 7노선 수지, 분당 : 상현프라자-상현마을 현대홈타운 공항버스정류장-풍덕고교사거리-수지구청사거리-죽전사거리-오래역-미금역-정자역-수내역-서현역-이매역-야탑역

하교 통학버스2 - 22시 00분 출발

  • 8노선 광명, 영등포 : 명문고등학교-광명사거리-개봉사거리-동양미래대학교-신도림역-영등포역
  • 9노선 사당, 잠실 : 사당역-이수역-내방역-방배역-남부터미널역-한티역-삼성역-신천역-잠실역

셔틀버스와 달리 요금이 있다. 거리마다 다름.

6.3 셔틀버스

셔틀버스[90]는 셔틀콕↔한대앞역 노선, 셔틀콕↔예술인아파트 노선, 순환 노선이 있다.
평일 19시 이전에는 셔틀콕↔한대앞역 노선과 셔틀콕↔예술인아파트 노선을 각각 운영하며, 19시 이후에는 창의인재원→셔틀콕→한대앞역→예술인아파트 순환 노선을 운영한다. 셔틀콕↔한대앞역 노선의 경우 등하교 시간에는 무한 배차이고(유가 하락으로 인하여 2016년도 1학기에는 9~10, 16~17도 통학 시간으로 간주하여 5분 배차를 시행하고 있다.), 평시에는 10분마다 배차된다. 셔틀콕↔예술인아파트 노선은 20분 간격으로 배차하며, 등하교 시간이라도 딱히 무한배차를 하지는 않는다. 야간 및 공휴일에는 순환버스가 운행되어 창의인재원→셔틀콕→한대앞역→예술인아파트로 운행된다. 야간 배차는 10분 마다이며, 주말에는 30분마다 운행한다. 배차 간격이 짧기 때문에 셔틀콕↔한대앞역 노선이 지나다니는 길의 경우 시내버스보다 셔틀버스가 더 많이 보이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총무관리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컴공 14학번 학생이 만든 셔틀버스 도착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셔틀콕'이라는 어플을 활용하면 된다.[30]

6.4 시내버스

교내를 다니는 시내버스는 안산 버스 10시흥 버스 20이 있다. 안산 버스 10의 경우 배차간격이 상당히 유동적(15분 ~ 30분 사이로 왔다 갔다 한다)이지만, 경기테크노파크부터 교내 정문까지를 운행하고, 상록수역까지 제일 빠르게 운행한다는 장점이 있다. 10번 버스가 중앙역이 반환점 이기도 하지만, 대우 6,7,9차를 경유하여 운행하기 때문에, 25시 광장이나 NC백화점에 볼 일이 없는 이상 중앙동을 간다고 하면 보통은 20번을 이용한다.예전에는 시흥 버스 21이 게스트하우스를 시/종점으로 하여 운행하였으나 21번의 종점이 태영아파트로 변경되면서, 중앙역 까지만 오던 시흥 버스 20을 게스트하우스 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변경하였다. 시흥 버스 20은 배차간격이 일정하고, 중앙역까지 제일 빠르게 갈 수 있는 교통 수단이다. 시흥 버스 20는 게스트하우스를 시종점으로만 서고, 교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는 않는다.

6.5 광역 및 시외버스

3102번은 2016년 9월 1일부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통과하고 의왕시와 군포시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강남역 직행버스가 신설되었다. 캠퍼스 곳곳에 정류장이 있어 정문까지 나가지 않아도 탈 수 있다.#
3100번은 2011년 9월 1일부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경유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전 시간대 강남방향, 밤 시간대의 신안산대학교 방향의 경우에는 한양대학교 정문으로 오지 않고 기존 노선(성안고 사거리 경유)으로 다닌다. 경유 시간대가 경원여객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니 확인하는것을 추천.
아래 태화상운 700번 버스에 비해 경유지가 많다. 러시아워 시간엔 언제 강남까지 갈지 아무도 모른다..[91]

  • 강남방면(700)

정문에서 한양대입구 정류소(성안고 사거리)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경유지가 적어[92] 빠르다. 특히 러시아워 시간엔 위 버스의 경우 밀리는 구간이 많기 때문에 이 버스를 추천한다. 어짜피 둘 다 고속도로 구간에서 밀리지만 '어디까지나 좀 더 낫다'는 거다.

수원역에서 오기는 편하다. 110, 707, 909가 있으니까. 다만 한양대입구 정류소(성안고등학교 사거리)에서 5~10분 정문까지 걸어가야 하는건....참고로 태화상운 시외 700번 등 몇몇 시외버스와 많은 시내버스들이 성안고사거리에 선다.

  • 인천 방면(737)

학교 근처에서 인천까지 바로 가는 버스는 없어 버스로 인천가기는 상당히 번거롭다. 한양대입구 정류소(성안고등학교 사거리)에서 인천 부평, 부천으로 가는 737번 버스가 있다.[93] 그 외에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태화상운 시외 7000번, 안산터미널에서 인천터미널로 가는 버스[94]가 있다. 안산시청에서 인천으로 가는 8855번이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빨리 수인선이 개통되기를 바랄 수 밖에

6.6 공공자전거


ERICA 캠퍼스는 언덕이 아니라 모두 평지로 이뤄진 지형이지만 건물간 거리가 멀어 교내에서도 강의실 이동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자전거는 학생들의 훌륭한 이동수단이다.
안산시 공공자전거 "페달로" 정거장은 학교 정문(아고라) 바로 앞 사거리, 창의 인재원(4생활관)에 설치돼 있다.
홈페이지 가입을 거쳐 회원제로 이용하거나, 가입 절차 없이 1일 회원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은 월간 3,000원, 년간 20,000원의 요금을 지불하며, 1일 회원은 1회 대여에 2,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회 대여 시간은 2시간이다.#

7 출신 인물

  • 라경원(실용음악과, 11학번) - 가수, 지어반(G Urban)의 멤버
  • 홍혁수(실용음악과, 11학번) - 가수, 지어반(G Urban)의 멤버

8 온라인 커뮤니티

ERICA의 커뮤니티 사이트로 휴아넷, 우리학교앞, 휴아콕이 있었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 그 중에 휴아넷의 일부분만 휴아라이프로 운영 중이다. 서울캠퍼스엔 위한이라는 대표 학생 커뮤니티가 있지만, 이상하게도 ERICA캠퍼스는 누가 시도를 해도 제대로 자리를 못 잡는다. 특히 어떤 시간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한 이후로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2015년 11월, 커뮤니티 사이트 '하잉'이 새로 런칭되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가입자수 2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ERICA 캠퍼스 내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의 런칭 시도는 숱하게 있어왔기에, 아직은 지켜봐야 할 단계이다.

8.1 자유게시판

한양대학교 홈페이지의 자유광장 → 게시판 → 자유게시판 → ERICA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서울 캠퍼스 교내 자유게시판은 위한 론칭 시기를 전후하여 사용 빈도가 현저하게 줄었음에도 불과하고, ERICA 캠퍼스는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가 생겼음에도 자유게시판 이용빈도가 매우 높다. 사실상 교내 자유게시판을 제외한 커뮤니티 사이트는 거의 활성화 되지 않았다고 봐야할 정도. 과거에는 상주인원이 있고 소소한 이야깃거리들도 올라와서 무엇이든 물어보는 '만능자게'라고도 불렸다.

8.2 휴아라이프

카페 이전에 운영하던 휴아넷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사라지고 신입생 가이드를 위해 만들어진 카페. 휴아지기라는 운영진들이 투고한 신입생 가이드들이 알차게 올라오는 편이며, 글의 질도 매우 높다. 또한, 신입생 가입률이나 신입생 자기소개, 질문도 많은 편. 휴아지기라는 운영진들이 자주 답변해주고, 가끔 재학생도 답변을 달아준다. 다만, 역시 신입생 커뮤니티 사이트이기 때문에 수시 합격 후로 활성화 되었다가 개강 후로는 본래 목적에 맞게 거의 사이트가 운영되지 않는다.

8.3 하잉

홈페이지 2016년 현재 운영되고 있는 ERICA 커뮤니티. ERICA 캠퍼스 학생 중 한명이 공식적으로 휴아콕을 인수하고, 개편된 UCAN 계열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이용율은 역시 아직 자유게시판에 비하면 낮은 편. 생활정보 > 제휴업체 메뉴를 통해서 Apple on campus를 이용할 수 있다. ERICA 학우들을 위한 다기능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지만 아직 이용률이 낮고, 강의평가나 강의자료 등의 DB 구축 중이다.

9 먹을거리

주말에는 닫는 곳이 많고, 방학에는 장기간 휴가를 가는 곳이 많다. 이곳에 나온 음식점 중에서 편의점은 제외한다.

9.1 학생복지관

방학 때에는 쉬는 곳이 많고, 주말에는 거의 안 연다. 그리고 카드를 안 받는 곳은 없으니 걱정말고 사용하자.

  • 학생식당(런치콕) - 금주의 메뉴 학기중(계절학기 포함) 평일 점심(11:30 ~ 13:30)만 운영. 가성비가 괜찮기 때문에[97] 복지회관에서 가까운 이공계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한다. 물론 인문 및 상경계열 학생들도 이용하나, 정문에게 가깝고 여학생 비율도 높아 밖에서 먹는 일이 많다. 원래는 일일이 직원이 식권 발권을 했으나, 2014년 말에 식권 자동발권기가 입구에 설치되면서 옛일이 되었다.
  • 교직원식당 - 금주의 메뉴 평일 운영, 중식(11:30 ~ 14:00)과 석식(17:30 ~ 18:50)을 제공하며 보통 4,000원이다. 자율배식인데다가 가격이 높은 만큼 퀄리티가 높아, 교직원이 아닌 학부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 푸드코트 - 금주의 메뉴 학기중(계절 포함).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4,500원 이내에서 해결 가능하다. 하루에 1~3개씩 2,500원에서 3,000원에 특가로 판다. 그리고 특가로 파는 메뉴는 돌려막기가 심하다.
  • 뉴욕햄버거 - 기존에 있던 파파이스가 없어지고 새로 생겼다.
  • 뉴욕핫도그 - 뉴욕햄버거 맞은편에 위치. 핫도그와 커피가 주력메이다. 뉴 하지만 커피는 다들 이디야 가서 마신다.
  • 이디야커피 - 호수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 주말-방학중에는 일찍 닫는다. 학교매장이라도 다른 매장과의 차별은 없다.
  • 카페드림 - 셔틀콕에 있던 카페드림이 분점을 냈다. 호수 쪽 구석에 있다. 가격이 싼 편이지만 위생에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싸게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본점 이용은 좀 자제하자.</ref>

9.2 창의인재원

창의관 1층 중앙홀 쪽에서 운영하며, 명절을 제외하고 조식(07:20~09:00), 중식(11:40~13:20), 석식(17:30~19:10)으로 세끼를 모두 제공한다. 단, 주말 석식 식사시간은 10분 단축운영 된다.

식권발권기에서 돈 결재하고 쿠폰을 받아서 먹거나,[98]기숙사생의 경우 고정식을 신청하면 더욱 싸게 먹을 수 있다. S 업체가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다.
아침은 A식이 일반 식사, B식은 서양식이다. 점심은 일품요리를 따로 제공하여 중화 요리 등을 판매한다. 일품 요리의 경우 정기식 신청자는 추가로 돈을 결제해야 한다. 저녁에는 일품요리 중 두 가지 메뉴가 빠진채로 운영한다.
학교가 아닌 외부에서 기숙사 운영을 담당할 때에는 의무 식사여서 상당히 논란이 많았다.[99]한 대학교에서 기숙사 의무식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고 난 이후 선택형으로 바뀌었다.
결론적으로 기숙사 입사하는 학생들이 의무식을 신청할 때에는 최소한 이 음식이 본인에게 맞는지 따져보고 신청하도록 하자. 왠만한 사유가 아니고서는 환불도 해주지 않으며, 환불이 되더라도 수수료 명목으로 10% 정도를 뗀다.

  • 이모네 분식[100] - 창의관 1층. 분식류를 판매한다. 선불. 4,000원 이하 카드결제 불가.[101]
  • BHC - 창의관 1층에 위치. 창의관에서 내선으로 주문해서 찾으러 갈 수 있다.[102]. 주류판매는 하지 않는다.[103]
  • 카페드림 - 셔틀콕에 있는 카페드림의 분점이다. 원래는 맥스웰이라는 곳이 위치했다.[104]

9.3 셔틀콕

  • 카페드림 - 셔틀콕에 위치. 운영시간이 제멋대로다... 장사가 그동안 잘 되었는지 학생복지관에 분점을 냈다.
  • 오봉도시락 - 셔틀콕에 위치. 일요일 휴무.(단, 단체주문시 배달이 가능하다.). 원래 김밥천국이 있었다.

9.4 창업보육센터

금주의 메뉴. 식당은 창업보육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다. 중식의 경우 일품(11:30~12:40), 한식(11:30~13:30)으로 운영되고 석식(17:30~18:30)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4,000원. 한식과 양식메뉴로 나뉘는데 메뉴 가격은 동일하다. 학생식당과 동일한 업체에서 운영하는데 한식의 경우 자율배식이라 먹을 만큼 양껏 퍼갈수 있다. 원래는 퀄리티가 학생식당에 비해 좋은 편이었지만, 어느 순간 하향 패치가 되어 맛이 없어졌다. 한 예로, 오코노미야키라며 스크럼블에그에 데리야끼 소스와 가쓰오부시를 뿌려준다.(...) 학생식당에 비해 품질이 좋은 밥을 원한다면 차라리 복지회관 2층으로 가보자. 창업보육센터 상주 직원들을 상대로 하는 식당인지라 방학중에도 당연히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인근의 제5공학관 등에서 일하는 교직원 및 대학원생들의 이용률도 높다. 센터 상주직원들은 회사측에서 지급받은 바코드 카드로 자동 결제하며, 외부인은 계산대에서 식권을 구입하면 되고 자주 이용하면 여러장 구입할 수도 있는데 딱히 할인제도는 없는듯 하다. 참고로 식권 하나도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10 기타

10.1 서울캠퍼스와 관계

서울캠퍼스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1984년 반월분교 학생 2천여명이 분교차별과 문교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34]

2011년 9월 서울/ERICA 산학협력단 법인 분리를 시작으로, 서울캠퍼스와 통합운영되던 재정은 2013년에 분리되었고[105], 2015년에는 교양강의 편성권도 분리되었다. 홍보에 있어서도 꾸준히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를 분리하고 있다. 특히, 에리카캠퍼스 경제학 교수 출신인 임덕호 총장(13대) 임기 동안, 에리카캠퍼스의 자주성이 많이 강화되었다는 평이 많다. 학교측에서 궁극적으로 본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카더라

각종 대학평가도 분리평가 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15년 진행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분리된 양 캠퍼스가 모두 A등급을 받았다. ERICA캠퍼스의 행정과 재정이 서울캠퍼스와 완벽하게 분리된 상황인 만큼, 이 평가는 ERICA캠퍼스가 분교를 넘어 4년제 종합대학으로 완전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 외에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CK사업(대학 특성화사업)에서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106]가 동시 선정되었고, LINC사업(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도 서울캠퍼스·ERICA캠퍼스 동시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그렇지만 한양대 아웃풋 홍보에 있어 서울캠퍼스와 에리카캠퍼스 인원을 구분하지 않고 발표하여 마치 서울캠퍼스의 아웃풋으로 오해하게끔 한다거나, BK21 등의 국가 사업 선정을 위해 서울캠퍼스가 에리카의 우수 교수를 빼가면서 "서울캠퍼스가 이득을 볼 수 있으면 에리카캠퍼스의 손해는 감수하도록 한다."[107]는 논란도 있었다.

서울캠퍼스와 차별화를 추구하면서도 한양의 이름으로 함께하는 경우도 많다.서울캠퍼스는 형, ERICA캠퍼스는 동생같은 분위기 예전부터 서울캠퍼스와 행정 시스템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았고, 교수 및 교직원 교류가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한양대 학생증으로 도서관 이용 등 양 캠퍼스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양대 응원단 루터스(rhooters)#한대신문#, 한양저널#과 같은 언론사는 양 캠퍼스 통합으로 운영되어 소속 학생들은 수시로 왕래한다. 졸업 후 한양대총동문회 정회원 자격이 동일하게 주어지며, 동문회비를 내기만 하면 한양대의료원, 검진센터, 장례식장 이용 시 혜택을 받을수 있다.

복수전공[108]의 경우, 몇몇 특수학과를 제외하고는 양 캠퍼스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캠퍼스간 전과는 2011년부터 가능했으며, 2016년부터 다시 폐지될 예정이다.[109] 단, ERICA 캠퍼스의 공학대학, 과학기술대학 소속 학생만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으로 전과가 가능했다. 다만 2015년 까지 입학한 학부생들은 2019년까지는 캠퍼스 전과를 신청할 수 있다.[110] 전과인원은 2016년 이전 캠퍼스 전과의 반인, 일반 편입생 모집인원의 10%이다. [35]

10.2 주요 국책사업

  • 2016년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대학 : 광자기술(LED) 부품 산업 집중지원. 지원금 2억 원
  •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 : 지원금 3년간 450억 원
  • 2015년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ERC) : 건설구조물 내구성혁신 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7년간 약 131억 원
  • 2014년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Ⅱ) : 지원금 36억 5천만원
  • 2013년 BK21 플러스사업 : 지원금 7년간 약 28억원
  • 2012년 컴퓨터공학과 SW특성화대학지원사업 : 지원금 6년간 약 54억원
  •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 기술혁신형 선정. 지원금 5년간 약 250억원
  • 2011년 선도연구센터 육성사업(SRC) : 후성유전체 연구센터. 지원금 7년간 약 70억원
  • 2009년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 지원금 5년간 약 125억원
  • 2005년 대학 IT연구센터(ITRC, IT Research Center) 육성지원사업 : 스펙트럼공학 정책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약 2억 6천만원
  • 2005년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ERC) : 친환경건축생산기술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9년간 약 86억원
  • 2004년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단독 선정. 지원금 5년간 약 380억원
  • 2004년 경기도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개발사업 : 지원금 3년간 15억원
  • 2003년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사업 :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의 실용전문인재 육성. 지원금 10억 6천만원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 대학 순위(2015)를 매긴 기사에서는 16위, 128.01억을 기록하였다.# 이는 인수도권 대학교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약 45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선정된 9개 대학 중 가장 적은 247명을 중심분야로 정원이동할 예정이다. 중점 분야는 소프트웨어(S/W)융합, 나노광전자학, 화학분자공학이다.

10.2.1 프라임 사업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 PRIME)으로 인한 변경점을 서술합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프라임사업에 선정되어 소프트웨어(S/W)융합, 나노광전자학, 화학분자공학을 중점으로 두고 구조를 개편하며, 매년 150억의 지원금을 3년간, 총 450억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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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소프트웨어 업(Software Up)’ ‘사이언스 업(Science Up)’ ‘스마트 업(Smart Up)’의 ‘3S Up 전략’으로 2017학년도부터 학과와 정원을 개편한다.

  • Software Up :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융합한 인재육성전략

소프트웨어 업(Software Up) 전략은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을 둔 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아래 소프트웨어학부와 ICT(정보통신기술)융합학부를 신설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학부는 컴퓨터공학과가 변경되어 신설된다. 세부전공으로 컴퓨터전공과 소프트웨어전공으로 나누어, 커리큘럼 변화에 따른 기존 재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운영하게 된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으로는 소프트웨어전공의 경우 기존 컴퓨터전공의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아예 없애는 정도로 특성화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존의 컴퓨터전공도 사실상 컴퓨터공학(하드웨어)보다는 컴퓨터과학(소프트웨어)에 가까운 전공이었기 때문에 많아봐야 2개 과목 정도만 대체될 예정. 2016년 이전 서울캠퍼스의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현재는 통합됨)처럼 소프트웨어전공만 소수정예로 특성화하려는 구상도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교육과정의 경우 2019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0년 졸업인 14학번 남학생들 곡소리가 들려온다.

ICT융합학부는 비이공계(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으로,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공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세부 전공으로 미디어테크놀로지전공(컴퓨터과학 + 언론정보학 + 산업공학), 컬쳐테크놀로지전공, 디자인테크놀로지전공(컴퓨터과학 + 디자인학 + 재료화학)이 있게 된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프라임사업 선정 이전인 2015년 5월부터 전 계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과목을 쉽게 수강할 수 있게 했고, 본인이 원할 경우 소프트웨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을 준비해 왔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기존 학연산 클러스터지원센터 건물을 2개 층을 증축하여(지상 6층, 지하 1층의 총 7층 규모) 리모델링 후 교육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 아직까지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건물 전체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건물로 쓰려는 계획은 없으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학생들은 증축 후에도 주로 공학대학 건물에서 지낼 예정이다.) 또한 두 개 학부는 모두 프라임 학과로 지정되어 반액 장학 혜택 및 기타 혜택을 받게 된다. (신입생 한정, 사실상 기존 학부생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거의 없다.)

  • Science Up : 기초과학을 기반으로한 융합기술을 가진 인재육성전략

과학기술대학이 과학기술융합대학으로 변경된다. 해양융합과학과는 해양융합공학과, 응용화학과는 화학분자공학과, 그리고 나노광전자공학과가 신설된다. 변경되거나 신설되는 학과는 프라임 학과로 지정되어 반액 장학 혜틱 및 기타 혜택을 받게 된다. (신입생 한정)

  • Smart Up : 제조혁신형 공학교육을 강화하는 인재육성전략

전자공학부, 기계공학과 재료화학공학과 등 제조혁신 관련학과의 정원이 총 33명 증원된다.

1년 동안 지원되는 150억원은 의무사업비 30억원, 시설비 60억원, 학과지원비 60억원으로 나누어 사용하게 되고, 학과지원비는 장학금(프라임 장학금은 10억에서 15억 규모) 및 교육환경 개선(노후 시설 개선, 컨퍼런스홀 2층 지하 공간에 스터디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공간 신설, 제2 과학기술대학 증축 및 제4 공학관 지하에 스마트 팩토리 관련 공간 도입으로인한 실습 공간 확충) , 실습 자재 구입, 인턴 제도을 위해 활용된다. 이때 장학금은 정원이 감축된 학과와 신설 및 학대된 학과에 반 씩 동등하게 지원된다. 인문, 사회, 예체능 관련 학과의 환경도 개선할 수 있도록 예산이 집행된다.

프라임 사업 지원금으로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연산클러스트지원센서 건물에 2개층을 증축(3,036 m2)하여 융합소프트웨어센터를 구축하고, 제2과학기술관 1개층을 증축(1,372 m2)하여 과학기술융합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융합소프트웨어센터에서는 신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 교육인프라를 공동 활용을 극대화하고, 과학기술융합센터는 기초과학 기반 공합 융합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4공학과 지하1층(422 m2)을 활용하여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여 기계전자재료화학 공학분야의 전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실험실급 공간으로 활용하여 스마트제조혁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컨퍼런스홀(1,112 m2)를 이용하여 융합교육지원센터, PBL센터를 구축하여 융합교육 플랫폼 운영을 활성할 예정이다. ICT융합학부 실습실 5개소(559 m2) 및 SW기술창업센터(113 m2) 구축하여 ICT융합학부와 국제문화, 언론정보, 디자인, 예체능대학 과의 융합 교육 실습공간을 구축하고, SW 기술창업센터 구축을 통해 ICT 융합합부와 경상대학 간 융합교육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대형에 선정된 대학 가운데 정원 조정 규모(247명)가 가장 적다. 이조차 인문계 학생들이 지원가능한 신설학과의 인원을 더하면 69~79명으로 크게 감소한다. 다시 말해, 프라임(대형) 대학 중 인문계 정원이 가장 적게 변화하였다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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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 감축으로 인해 전공강좌 폐강기준도 해당 학과에 한해 완화된다. 현행은 재학인원에 무관하게 수강인원 10명 미만이면 폐강되지만, 학년별 재학인원이 40명 이하일 때, 최소 6명, 재학인원의 24%라는 조건으로 완화된다.

10.3 대외 평가

10.3.1 대학구조개혁평가

2015년에 교육부에서 진행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서울캠퍼스와 함께 나란히 A등급을 받았다. 두 캠퍼스가 모두 A등급을 받은 대학교는 한양대학교가 유일하다.

10.3.2 학연산 클러스터 관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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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캠퍼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농어촌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LG이노텍 안산 R&D캠퍼스. ERICA 캠퍼스는 국내 최초 학연산 클러스트를 형성하였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36]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한양대 ERICA캠퍼스는 교내에 연구기관과 기업이 자리하고 있는 ‘학연산 클러스터존’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성공시킨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국책 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소, 180여 개의 기업과 연결된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공동 기술개발 연구로 산학연 협력이 활발하고,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 등을 통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한다.

2004년 수도권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320억원을, 지자체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2009년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는 등 매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37] 이후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서울캠퍼스, 아주대와 함께 수도권 기술혁신형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어, 약 40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2단계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2년 3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의 기술혁신형 사업에 선정되었다.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5개 대학을 대상으로한 2015년 연차 평가에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에도 LINC사업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교육부는 56.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38] 이로써 ERICA캠퍼스는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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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아니라 국내 대학에 학연산 클러스터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는 연구와 산학협력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모델을 참고하여, 시흥캠퍼스를 추진하고 있으며[40] 관악캠퍼스의에 중견·중소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서울대공대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2016년 교육부가 한양대 ERICA를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대학으로 선정하고 광자기술(LED) 부품 시범산업에 2억원을 지원했다.[41]

이런 성공적인 학연산 클러스터 조성으로 인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계 고위층의 방문이 잦다. 2005년 노무현 대통령[42], 2010년 이명박 대통령과 김문수 경기지사[43], 2015년 황우여 부총리[44]최경환 부총리[45], 2016년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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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사업 선정됨에 따라 학연산 클러스터 2.0계획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교내 부지에 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 벤처기업을 유치해 ERICA 캠퍼스의 제 2의 도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46]

10.3.3 중앙일보 대학평가

ERICA의 객관적인 대외평가를 받아보자는 학내 여론에 따라, 2013년 자발적으로 서울캠퍼스와 분리평가를 받았다.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한양대의 순위가 9위 밖에 되지 않는다며, ERICA캠퍼스로 책임을 묻는 서울캠퍼스 구성원들이 있었다. 2013년에 분리평가를 받아 서울캠퍼스는 7위, ERICA캠퍼스는 12위에 올랐다. 2015년에는 중앙대와 함께 전국 종합대학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11] 2016년 평가에도 전국 종합대학 8위에 경희대와 함께 올랐다. [47]

평가명2013년2014년2015년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12위17위8위8위

10.4 고시 아웃풋

서울캠퍼스처럼 ERICA캠퍼스도 고시반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어 기술고시[112]공인회계사(CPA)[113] 등 각종 고시에서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를 들어 2013년도 기술고시(5급공채 기술직, 행정고시 기술직)에서는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는데, 2013년도 기술고시에서 ERICA캠퍼스보다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손에 꼽을 정도에 불과했다[114] . 게다가 그해 기술고시의 전체수석까지 ERICA캠퍼스 출신이 차지하였다.[48]기술고시 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CPA)시험에서도 거의 매해 다소간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에리카의 경우 공인회계사반을 주간과 야간/주말반으로 각각 운영하고 있다. 주간반은 경영학과,경제학과 등이 주이고 야간/주말반은 재직자전형인 회계세무학과가 주를 이룬다. 근데 주간보다 야간/주말반에서의 합격자 배출수가 더 많다고 한다. 주간반은 지난 5년간 44명 배출한 반면에 야간/주말반은 지난 5년간 세무사를 합쳐서 60명 배출했다고 한다.[49]

참고로 공인회계사 2011~2016년까지 인원은 금융감독원에서 밝힌 자료임.[50] , [51]

시험 명20092010201120122013201420152016
행정고시 기술직(기술고시)1명-1명-4명 [52]-1명??
공인회계사(CPA)7명8명7명11명10명3명-5명

10.5 진학률

2015년에 대학원 진학률이 14.8%로 아주대, 인하대, 경북대, 부산대 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어느정도 변동폭은 있으나, 매년 3백명 정도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연도2012201320142015
진학률 (%)12.912.810.214.8

10.6 산학연 MOU

한양대학교 ERICA의 산학협력 현황이다. 2015년 이전 산학협력 MOU 현황은 ERICA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참조
2016년 체결한 MOU

  • 알리바바 닷컴 - 세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쇼핑몰인 알리바바닷컴과 산학 협력 업무 협약#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예정, '창업 및 산학협력 경진대회' 우승시 알리바바 본사로 초청해 명예증서를 수여할 예정
  • 원마운트 - 고양지역의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와 사회공헌사업 개발 추진과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 지역사회 연계 캡스톤 디자인 시행 등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산학협력 문화 확산 추진#
  • 티에스바이오 - 차세대 바이오 신기술 연구개발과 협력사업 추진#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국민안전, 인프라 구축, 정책개발 및 공동 추진사업 발굴, 연구인력 교류 분야에서 협력#
  • 안산지역 제조혁신 유관기관-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 상공회의소, 제조혁신기술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 본부,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 지역의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인근 제조혁신 유관기관과 한양대 ERICA의 상호 교류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 유해 발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양기관이 서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

2015년 체결한 MOU

  • 경기도교육청 - 경기도 학생들의 ‘인문교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 벤처 및 창업기업 공동육성 #

2014년 체결한 MOU

  •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 창업 강좌에 상호 전문 인력 지원, 공동의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편의제공,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상호 기관 입주 신청 시 편의제공, 협약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적지원 #
  • 안산상공회의소 - 해외 바이어 국내 방문 등 수출과 관련하여 한양대 학생이 통역지원해 수출 증대#
  •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 교육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학술 자료 및 정보의 상호 교환, 학생 교류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2013년 체결한 MOU

  • 한국수출입은행 - ‘한국형 히든 챔피언 기업’ 육성 관련 인재채용 등 지원#
  • 경기도교육연수원 - 교육전문인 육성을 위한 제반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폭넓은 협력체제를 유지#
  • 연구개발인력교육원(KIRD) - 이공계 석·박사생의 국가 R&D(연구개발) 연구수행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연구데이터 통계프로그램 활용법 등 관련 교육과정 공동 개최. #
  • 경기도의회 - 지역주민과 공무원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국책사업의 공동참여 및 인적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등을 공동 추진#
  • 휴온스 - 약학, 바이오 및 생명공학 분야 인력교류, 공동연구 및 현장실습 등의 유기적 교류#

2012년 체결한 MOU

  • 고려대 안산병원 - 바이오 융합연구를 위한 협약#

2011년 체결한 MOU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 지속적으로 홍보대사를 선발, 한국을 홍보 #

10.7 벚꽃 축제

2014년부터 매월 4월에 진행되는 행사이다. 다른 벚꽃축제와 달리 부모님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는 예체능대학부터 약학대학, 그리고 창업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벚꽃길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10.8 안산 칼바람

간척지에 지은 학교인 만큼 바다가 가깝다. 맑은날 학교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창의인재원 창의관(4생활관)에서 보면 바다가 보이는 정도. 바다가 단지 가까운 것 뿐만 아니라 실제 기후도 바다 기후이기 때문에 바닷바람(...) 이 분다. 거기에 거의 평지이고, 워낙 넓게 지어 놓은 탓에 바람이 막힘없이 지나간다. 특히 창의관으로 들어오는 입구에있는 도로에서 바람이 제일 세게부는데 4생풍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날에는 가벼운 사람은 날아갈것 같은 수준. 상당수 학생이 기숙사에서 씻고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나가지만 목적 건물에 도착했을땐 이미 머리카락이 다 말라 있다.(심지어 젤을 바른듯 서있다.) 그러니까 머리 다듬고 손질하고 수업 갈 생각은 접어라. 머리를 손질해봤자 바람이 네 머리를 다시 손질해준다. 또한 창의인재원 식당문을 열 때면 언제나 미칠 듯한 바람을 잠깐이나마 느낄 수 있다

특히 태풍 + 해풍 조합이면 걷는 것 조차도 힘들다. 바다랑 가깝기 때문에 가끔 아침시간대나 저녁시간대에 앞이 안보일 정도의 해무가 끼기도 한다. 사일런트 힐 사실 바다 근처에 있는 학교는 다 비슷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사실 안산시는 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내륙지방보다 2도 정도 따뜻하고, 여름에는 2도 정도 시원하다. 다만, 이 칼바람 덕에 체감 온도가 낮다는 게 문제. 오죽하면 서울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안산이 춥다고 난리다.

10.9 토취장 부지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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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995년 고잔신도시(안산신도시 2단계 지구) 건설 당시 400여명의 토지소유자로부터 약 18만8천㎡(약 5만7천 평)의 부지를 도시공원 조성의 목적으로 매입했다. 그러나 한국수자원공사는 해당 부지를 공원이 아닌 토취장으로 개발하려했고, 이러한 사실을 미리 전 토지소유자들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이렇게 공공기관이 공익 목적으로 사들인 땅을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 재산권 회복 차원에서 보장하고 있는 환매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소송을 피하기 위해, 당초 목적대로 자연공원으로 분류되어 개발제한을 받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도 안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토취장의 귀속을 추진하면서, 2003년 한양대학교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한양대학교 내에 위치한 기관부지와 토취장의 부지를 교환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제 2 토취장(약 2만7천 평)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소유하되 연구개발사업부지로 학연산 클러스터 부지로 활용하고, 제 3토취장(약 5만7천 평)은 한양대가 소유하여 대학시설 및 연구기관 유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었다.

뒤늦게 2008년 안산시는 자연공원에서 제척해 달라고 국토해양부에 신청했으나, 부결되면서 상황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53]이 후 2009년 안산시는 제2, 3토취장을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무상귀속시키는 것까지 진행하였지만, 한양대와 맺었던 부지교환 협약을 2015년 현재까지 자연공원 개발제한 문제와 손해배상청구 소송 가능성 때문에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산시가 합작한 망작 한국수자원공사가 제3토취장 채취를 마치고 2015년 7월 소유권을 안산시에 넘겼다. 2009년 제2토취장과 제3토취장에 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 관련 기업, 연구원 등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었으나[54]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 몰라도 2300억 규모의 로봇산업클러스터는 대구광역시가 가져가게 되었다.

1999년부터 2012년 8월까지 13년 동안 (재)경기테크노파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했고, 부지교환 협약이 이뤄지지 않자, 한양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게 약속했던 무상임대기간을 끝나는 2012년 9월부터 유상임대로 전환시키고, 연간 임대료 2억5천600만원을 받고 있다.[55]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지는 2023년부터 유상임대로 전환될 예정이다.[56]공짜가 무기한 공짜가 아니다.

2016년 9월 21일 사동근린공원 제3토취장(18만800㎡) 부지를 한양대에 주기 위해 도시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경기도에 신청했다. 한양대는 사동 일대 (재)경기테크노파크(6만6000㎡)·한국산업기술시험원(3만여㎡)·한국전기연구원(3만여㎡) 부지를 주는 대신 제3토취장 부지를 교환받을 예정이다.

안산시와 부지교환이 된다면, 클러스터 2.0이 일환으로 복합 연구개발(R&D)구역으로 서울캠퍼스와 협력하여 융복합기술원을 세울 예정이라 카더라. 이 계획이 잘 이행되면 ERICA 캠퍼스의 남쪽은 연구원과 기업들이 더욱 밀집한 완전한 클러스터로 발전할 전망이다.

10.10 수도권 전철 노선 관련 이야기

1980년대 초.중반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안산선 노선 계획 당시, 한대앞역 인근을 비롯한 사동 일대가 황무지여서 개발 제한이나 노선 부지 확보 문제등이 전혀 없었기에[115] 안산선 노선이 현재의 정문 앞으로 건설 될 수도 있었다는 후문도 있다. 철도청에서 한양대학교측에게 당시 돈으로 30억 정도를 투자해 주면 안산선 노선을 한양대학교 캠퍼스 앞으로 끌어 당겨 주겠다는 제안을 했으나 학교측에서 거부하는 바람에 성사되지 못했다는 것이 후문의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당시 30억원은 오늘날의 300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이기에 학교 측에서 쉽게 결정하지 못했을 것이다.[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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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중반 당시 안산 고잔동 및 한양대학교 일대의 지도[117]

물론 실제 학교측에서 투자가 들어갔다 가정해도 안산선의 노선변경이 실제로 잘 이루어졌을지는 미지수라 할 수 있겠다. 안산선 기획 당시인 1980년대 기준으로 현재의 한대앞, 중앙, 안산역 북쪽으로만 신도시로 개발되어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었고(지금의 일동, 성포주공 일대) 남쪽으로는 한양대 및 그 앞 일부만 빼고는 거의 농토나 갯벌이었고 고작 있던건 조그마한 항구였던 사리 포구[118] 뿐인 사정을 감안한다면, 선형 개판인 드리프트 구간 없이 새로운 노선을 내는것은 사실상 불가능 했기에 상록수역까지는 동->서로 가로지르다가 한대앞역 부근에서 서북쪽으로 45도 휘어지며 기존 도심을 통과하는 수인선 노반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유하는 현재의 노선안이 가장 적절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잔동 및 초지동 일대 갯벌 및 농토 부지가 매립되어 신도시로 개발된다는 떡밥이 처음 나돈것은 안산선의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던 1987년경 전후였고, 건설부로 부터 개발 계획이 공식 확정된 것은 1990년대 초반이었기에, 현재의 고잔신도시 부지상에 새로운 노선을 신설한다는 것은 1980년대 초중반 당시로서는 아무것도 없는 갯벌과 농토에다가 노선을 만들겠다는 것과 같은 뜻이기에 정부가 미래를 다 맞추는 점쟁이가 아닌 이상 그런 계획 자체가 불가능했다 볼 수 있다. 거기에 당시 토목기술로는 갯벌에 공사하는게 무지막지한 난공사였다. 물론 분당신도시,일산신도시처럼 고잔택지지구 개발과 안산선 공사가 비슷한 시기에 함께 진행되었다면 한양대학교와 고잔신도시를 일부 경유하는 드리프트 적은 선형으로 개통되었을 가능성은 꽤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수도권의 많은 철도는 연선 택지개발 개발이익금으로 공사[119]하기 때문이며, 갯벌이나 농토를 매립하여 택지조성도 이루어졌기에 구도심의 접근성에 큰 관계없이 노선 유치의 정당성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고잔택지개발지구 분양가에 공사비가 얹어져서 코레일은 공사비를 많이 벌고,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개발 당시처럼 미분양으로 고생도 안 했겠지. 이런게 win-win이다. 하지만 가정은 어디까지나 가정일 뿐이고, 정부는 당시로서는 가장 적합한 노선을 지었을 뿐이다. 그리고 신안산선 연장으로 고잔신도시 한가운데 역이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신안산선의 착공이 가시화 되고 안산시시흥시의 노선유치가 가열화 되던 분위기 속에서 경기테크노파크까지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나름 힘을 쏟았지만, 최초 노선확정 고시에서는 중앙역 시종착으로 확정되어 결국 안되나 싶었다. 하지만 이후 고잔신도시 연장구간이 떡밥으로 나돌다가 결국 2015년 중반에 신안산선 고잔신도시 구간 연장 계획이 확정되었고, 연장구간의 시종착역으로 서문쪽에 위치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이 확정 고시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30여년 동안 이어져 오던 에리카 캠퍼스의 수도권 전철 유치 이야기는 나름해피엔딩으로[120] 종결되었다.

10.11 사건사고

10.11.1 2016년 총학생회 선거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 9명 중 7명의 찬성으로 이음 선거본부(이하 이음 선본)의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였다. 선본의 후보자로서 입후보할 시 선거 공고 기간 내에 소속 학생회장(회장이 사퇴 시 부회장)의 승인을 받아 사퇴하여야 하며, 해당 직인 또는 사인이 있는 사퇴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직인을 받아 대자보 등을 이용하여 공개적으로 사퇴를 알려야 한다. 이음 선본은 사퇴의 변을 대자보를 붙여 사퇴를 알렸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은 이음 선본 정후보의 사퇴의 변에 이음 선본 정후보가 학생회장으로 있던 과학기술대학의 부학생회장의 직인이 빠졌다는 이유로 자격을 박탈하다. 이로써 2016년 총학생회 선거는 TOUCHYOU 선거 본부(이하 TOUCHYOU 선본)의 단선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회장이 사퇴 시'를 '회장이 과거에 사퇴하여 공석일 경우'라고 해석하느냐 '회장이 입후보를 목적으로 사퇴할 경우'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아직까지 논란이 있다.

이후 이음 선본은 대자보를 붙이며 자신들이 입후보되지 못한 것은 부당하다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이음 선본은 동아리연합회장(중앙선거관리위원)과 이음 선본 정후보의 사석 대화 녹취본을 QR코드, PDF파일 등의 방법으로 2015년 11월 20일, 대자보에 올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자료였다. 이로 인해 동아리연합회장은 11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 자격을 박탈당하였으며 이음 선본 정후보는 해당 대자보의 사실 확인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제출하게 되었다. 해당 녹취본의 녹취 시기가 이음 선본이 입후보하기 전이고, 이음 선본의 세습 관련 얘기가 포함되어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되었다.

2015년 11월 24일 ~ 25일로 진행된 2016년 총학생회 선거는 최종 후보가 단선으로 출마하였기에 찬반투표로 진행되어, 총 선거인원인 8642명 중 4650명이 투표(투표율 53.81%)하였다. 그 결과, 찬성 2229표(48.06%), 반대 2267표(48.88%), 무효 142표였다.

26일, TOUCHYOU 선본이 재검표를 요청하여, 선관위는 27일 수용하였으나 27일 오후 늦게, TOUCHYOU 선본이 재검표 요청을 철회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TOUCHYOU 선본은 낙선하였다.

이후 보궐 선거가 12월 14일 ~ 15일로 확정되었다. 보궐선거 시행 공지를 12월 2일에 하고, 입후보자를 2일부터 4일까지 받는다는 점과 보궐 선거는 투표율이 30%여도 개표한다는 점이 논란이 되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2월 2일, 페이스북 페이지 '한양대erica총학생회'를 통해 "올해 12월에 총학생회장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면 12월에서 3월까지 방학기간과 투표 기간으로 인해 총학생회장직이 공석이 됩니다. 12월에서 3월까지 총학생회장이 진행해야하는 업무와 책임들이 있습니다. 총학생회장의 부재는 위의 공고문에서 언급한 행사 등에서 학우들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는 학우 여러분들께서 가져야할 권리를 드리기 위해 이렇게 선거공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회칙 ‘제4장 선거 제6조 선거일정을 그 시작일로부터 1주일 전 공고를 해야한다.’는 회칙과 ‘제4장 선거 7조 30일 이전까지 보궐선거를 시행한다.’는 회칙을 동시에 충족하려면 방학 때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방학 때 투표를 진행하게 될 경우, 더 많은 학우분들의 투표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저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이전까지 보궐선거를 시행해야 한다는 회칙에 우선성을 두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치르는 선거는 보궐선거입니다. 보궐 선거는 일반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고려하여 투표율의 하한선을 낮추는 사례가 많습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후 다른 선본이 입후보를 포기하여 보궐 선거 또한 TOUCHYOU 선본의 단선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 12월 14일 ~ 15일로 진행된 2016년 총학생회 보궐 선거는 최종 후보가 단선으로 출마하였기에 찬반투표로 진행되어, 총 선거인원인 8642명 중 3304명이 투표(투표율 38.23%)하였다. 그 결과, 찬성 2017표(61.05%), 반대 1195표(36.17%), 무효 92표(2.78%)로 TOUCHYOU 선본이 당선되었다.

10.11.2 2015년 총학생회 세습 논란

2014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2015학년도 총(여)학생회선거[121]에서 소통 선본이 2번의 경고를 받고 탈락되면서 벌어진 사건이다.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으로 있던 소통 선본의 한 후보가 허위 약력 기재 및 서류 내용 불충분으로 인해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는데, 박탈당하면서 올린 사과문에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나, 현 총학생회가 세습을 하려고 한다는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글을 기재하였다. 이에 2014년 총학생회 HY-FIVE의 회장은 반박문을 올리면서 사건이 끝나는 듯 하였으나....
또 선거 전 주에 총학생회 몇몇 임원들에 의해 현 총학생회장의 만행을 고발한다는 대자보가 올라왔다. 내용은 현 총학생회장이 안산 시장의 특정 정당 후보의 선거 사무소에 출근시켰으며, 독단적인 결정을 계속 해왔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하여 2014년 총학생회장은 "그 후보는 학교의 선배이며,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 결정했던 일. 그리고 저조한 참여율로 인해서 그 다음은 진행하지 않았다. 또한 그 대자보 내용에 싸인을 한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등의 내용의 반박 대자보를 기재하였다. 또한 소통 선본의 후보는 현 총학생회장이 했던 대화의 녹취록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였다. 그러나 현 총학생회장이 제안한 공청회는 "학생들이 결정할 일"이라며 승낙을 거부했다. 또한 한대신문 서울캠퍼스의 한 기자는 이 상황에 대하여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지 문제 제기를 하기도 하였다.
또한 현재 당선된 V3 선본의 공약 부실성도 상당한 문제가 되었다. 예를 들어, 대학평가 10위권 내 진입과 같은 공약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가 불분명하여 교내 인터넷 게시판과 학교 대자보를 통해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다.
26일 밤 투표결과 V3 선본이 53%의 찬성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단과대학에 따라 거부 표가 찬성표에 비해 많은 곳이 반은 되었으며, 국제문화대학의 경우 투표 마지막날에 투표 용지가 부족하다는 안내를 받고 투표를 하지 못 한 사람이 발생하였다. 사건이 문제시 되자 교내 선거관리위원회는 그 문제에 대하여 "죄송하다, 저희 측의 실수였다."는 짧은 안내문을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기재했다.
이에 대해 몇몇 학생들은 이번 총학생회 선거 무효를 주장하거나,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단일 후보일 경우에는 2/3의 득표를 받도록 규칙을 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많은 학우들이 이번 선거에 대해 찝찝해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2014년 말 현재에는 그런 말을은 대부분 들어간 상황이다.

2015년 가을 선거철이 되자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는 또 다시 총학생회가 세습을 하지 않을까하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총학생회 구성원들은 아래와 같았다.

2012 : 장지호 총학생회장, 이상근 총학생회 부원, 나현덕 학생복지위원장, 최찬희 공대회장
2013 : 최찬희 총학생회장, 이상근 부총학생회장, 나현덕 학생복지위원장, 김창우 총여학생회 집행부원
2014(제 32대) : 나현덕 총학생회장, 이상근 공대회장, 김창우 공대 학생회 부원
2015(제 33대) : 이상근 총학생회장, 김창우 공대회장

전체적으로 총학생회 구성원들이 몇 년간 거의 바뀌지 않고, 총학생회 내에서만 총학생회장이 뽑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현 공대회장이 2016학년도 총학생회장이 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 학생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공정성을 위해 총학생회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는 현 제도를 개선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11.3 2015년 가을 축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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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었던 주점

2015년 9월, 대학 동아리 축제 중 개점한 문화인류학과[122] 주점의 안주세트 메뉴명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문제된 주점명은 '오원춘 세트'와 '고영욱 세트'였다. 해당 주점의 관계자는 축제 전 동아리연합회에 헌팅 컨셉의 주점이라고 신고하였으나[123], 축제 당일 임의로 주점 이름을 '방범포차'로 개명하고 범죄자를 혼낸다는 컨셉[124]으로 바꾸어 개장하였다. 그러나 이 주점의 이름은 누가 보기에도 부적절했으며, 특히 이 주점의 메뉴명은 해당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에게는 심각한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였다. 더욱이 위에서 언급한 오원춘 세트는 곱창볶음 또는 무뼈닭발과 모듬튀김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해당 사건을 희화화하려는 것이냐', '자극적인 소재로 손님을 끌어모으려한 것 같지만 이는 도를 넘어섰다' 등의 빈축을 샀으며, 엄청난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이미지를 실추시켜 동문들에게 또한 간접적인 피해를 주었다.[125]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
총학 측에선 논란이 일자 즉시 해당 임시 주점을 철수시키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결국 학생처장의 이름으로 사과문이 올라오고, 축제 하루만에 축제를 취소시키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덕분에 졸업반들은 해당 학생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이 심했다. 참고로 삐빗버거를 창업해서 돈 잘 벌고 있다.[126]

10.11.4 2010년 청소노동자 고용승계 문제

2009년 12월 31일부터 약 2달간 해고된 청소노동자들이 농성을 벌였던 사건이다.
한양대는 청소노동자 64명을 두 곳의 용역업체에서 위탁고용해 왔는데, 연말에 계약이 종료되면서 2010년 용역업체 세 곳을 새로 선정하였다. 그 과정에서 33명이 해고되었는데, 이들은 대부분 전국여성노동조합 경기지부 조합원이었고, 2004년에 최저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단체 교섭을 해오고 있었다.
해고당한 아주머니들을 중심으로 학교 앞에서 철야농성, 단식투쟁, 본관점거를 하였었다. 한 아주머니는 청소용 세정제를 마셔 안산단원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기도 하였다.[57] 당시 총학생회는 청소노동자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하지만 학교 측은 '너희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라며 대자보를 훼손시키는 등 학생회에 압박을 가하였다.[58]

이 사건의 원인에 대해, 법규상 2년 이상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되는데 이를 꺼린 학교측과 용역업체의 술책이라는 평이 있다. [59]
  1. 지번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271번지
  2. 1974년 5월 14일 대법원은 대한일보 수재의연금 횡령 건에 대해 전 대한일보 김연준 사장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3. 하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서울캠퍼스 공과대학이 안산으로 이전한다."는 루머가 안산캠퍼스 설치 직후부터 입시학원가에 떠돌았다. 전후기 분할모집(한양대 전체가 전기 모집이었으나 공대 중 일부학과만 전후기 분할모집, 서울대 공대 탈락한 학생들이 대거 후기 입학)시절은 물론 전기로 전환한 직후(80년대)에도 연세대 공대보다 입결이 높았던 한양공대는 이 루머 때문에 입결이 하락, 경쟁대학과 비교되게 된다.
  4. 1980년 개교식http://www.hanyang.ac.kr/top_news/2009/092/cover_img01.gif
  5. 초창기 조감도 cover_img02.gif
  6. 163-b.jpg
  7. 1997년 안산캠퍼스 전경 14a.jpg
  8. 김연준 이사장의 아들이다.
  9. 당시 한양대 안산캠퍼스는 수도권 지역(서울·경인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 중심대학에 선정돼 이후 5년 동안 매년 70억원의 발전기금을 지원받았다.
  10. 예를 들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2013년 12위, 2014년 17위, 2015년 8위를 하고,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11. 300px
  12.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2015년 QS 대학평가 건축분야 세계 50위권
  13.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2015년 QS 대학평가 건축분야 세계 6위, 토목분야 세계 3위
  14.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2015년 QS 대학평가 건축분야 세계 50위권
  15. '선도연구센터(ERC) 육성 사업'은 공학분야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하는 국책 연구 지원 사업이다.
  16. 다만 기본적으로 컴퓨터전공과 소프트웨어전공을 나눈 이유는 커리큘럼이 변경되었을 때, 기존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의 불편을 막기 위함이라, 실제로 신입학생들이 세부전공을 선택하게 될지는 아직 정확하지 않다. 또한, 설명회 때 학부주임 교수가 소프트웨어전공을 서울캠퍼스가 컴퓨터공학부를 통합하기 이전 형태처럼, 그쪽에만 특혜를 더 주는 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17. Qingdao university science technology(QUST)
  18. 2014년 110위권, 2013년 160위권
  19. 2007년에 시행한 평가는 참여하지 않았다.
  20. 엄밀히 따지면 2005년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보험계리학이 개설되었다. 하지만 학부로는 한양대 ERICA의 보험계리학과가 최초이자 2015년 현재 유일하다
  21. 군 장학생으로 학비 전액 면제. 군복무는 7년(의무 3년, 장학금 수혜로 인한 가산 복무 4년)을 해야한다.
  22. 원래 건축과 학생들만 NUS 공동강의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었으나, 디자인공학 학생이 NUS 교수와 한양대 교수를 설득해 TO를 확보했다. 건축과에서 NUS 공동강의 프로그램 지원할 때 '디자인공학'으로 지원하면 된다.
  23. PBL 참고자료
  24. 산업, 학교, 연구원 순으로 말하는 산학연(産學硏)이 더 많이 사용된다. 남들이 다 산학연이라고 할 때, 한양대 ERICA는 학교가 중심이라고 생각으로 학연산이라고 지칭하였다.
  25.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이 해발 60m에 위치한데 반해, 에리카캠퍼스에서 그나마 좀 높다고 생각되는 창의인재관은 해발 10m가 채 되지 않는다.
  26.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대충 이 정도다. 모 대학교이 나라 지도를 연상케 한다. 파일:Tj5mw5x.jpg
  27. 학교 내 있는 골프연습장 주차장에는 운전연습금지라는 안내판도 있다.
  28.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 다음 역이 고잔신도시의 호수역 그리고, 그 다음역이 중앙역이기 때문에 이전 일부 학교 구성원들이 정문을 중앙역 방향으로 냈다면 어땠을까 하는 부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29. 기존에는 화성시에 USKR이 설립되는 것과 연계하여 하려고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유치가 불확실해져 학교 내에서 독자적으로 할 것으로 판단된다.
  30. 정문을 바로 나가면 보이는 4거리 쪽에 있다.
  31. 2014년 여름방학에 생겼다.
  32. 때문에 지하층도 별로 없고, 신안산선 경기테크노파크 연장 안을 확정하기가 어려웠다.
  33. DMZ라고 불리워지는 공터도 있다. 거의 밀림처럼 식물이 빽빽하게 자라있다.
  34. 디자인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소문이 있다.
  35. 18층 쌍둥이 빌딩의 학생 기숙사이다.
  36. 깔끔하다면 깔끔하지만, 지나친 몰개성 때문에 불만도 많은 편이다.
  37. 2015년 부로 교내 안전을 위해 차단기가 설치되었다.
  38. 단 서문의 경기테크노파크이나 남측 한국생산기술연구원쪽 출구는 늦은 시간에는 폐쇄한다.
  39. 주차료가 따로 없으며, 학교 근처의 꿈의 교회 같은 곳에서 가끔 주차장을 빌리기도 한다. 학교 시설을 왜 멋대로 빌려주냐고 반발도 있지만, 빌리는 쪽에서 장학금 등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윈윈 전략으로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무턱대고 빌리는 것도 아니고, 주차 요원 등을 파견해 주기도 한다. 물론 단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40. 4월 중 후반에 학부모님들께 가족 단위로 올 수 있는 벚꽃 축제를 할 거니까, 신청하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이 행사는 2014년 이후 부터 매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학교에 대해서 알기도 하고, 상품도 주고, 밥도 주니 ERICA캠퍼스 학생이라면 한 번 쯤 부모님과 함께 가보자.
  41. 지금은 많이 사라지거나 희석된 전설이지만, 술에 잔뜩 취해서 사자 등에 올라타면 사자가 달려서 기숙사까지 태워준다는 전설이 있다. 룸메: 경비아저씨가 어제 새벽에 스쿠터로 너 태워오셨더라 ㅉㅉ 혹시라도 따라하지 말자... 행여 술 마시고 올라타도 사진만 찍고 내려오는 걸로 하자... 고생하신다...
  42. 실제로 서울 캠퍼스같이 사자 이빨에 관한 썰이 돌아서 자주 뽑히거나 갈려나갔다. 그래서 상당기간 이빨이 뽑힌 상태였는데 12년도쯤 플라스틱 재질 이빨로 임플란트를 했다.
  43. 안산캠퍼스 사자상 제막식 1982년 4월 5일 164-a.jpg
  44. 이는 당시 이 캠퍼스를 졸업하고 유학 후 다시 이곳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분이 증언한 내용이다.
  45. 일부 소장도서들을 보면 도서관의 옛명칭이 새겨진 스탬프가 찍혀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46. 사실상 해당 학교 학생이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47. 다만 우측계단 입구 쪽에 장애인 학우를 위한 전용 엘레베이터가 마련은 되어있지만 이는 3층 자료실 임시출입구 쪽으로만 연결될 뿐 열람실쪽과는 연결이 차단되어 있다.
  48. 2016년 여름에 GS25가 세븐일레븐으로 교체되었다.
  49. 학술정보관 2층에도 복사실이 있긴 하지만 접근성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떨어진다. 게다가 강의 부교재 복사자료들을 교수들이 대부분 여기에 맡겨놓기 때문에 좋든싫든 들러야 하는 곳이다.
  50. 그래서인지 2공학관의 건축,토목,교통 계열 학생은 나머지 공대 학생들간의 교류가 적은편이다. 오히려 거리가 가까운 디대 학생들과 친해지려하지만 디대학생들이 같이 안놀아준다고 카더라.
  51. 3공학관의 이 쪽문 바로 뒤에 있는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공대매점이 있어서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간식 먹으러 가는 통로로 유명하다.
  52.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경북대, 인하대, 아주대, 전북대에도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기부하여 지어졌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은 대덕전자 김정식 회장이 출원하여 설립되었다.
  53. 라이센스는 기간제이며, 학교 내에서만 유효하다. 학교 외에서 쓰면 불법 복제품을 쓰는 것과 다르지 않다.
  54. 건물 앞에 자동차 길이 없어서 사정상 뒷 모습이다. 앞모습도 별 다를바 없다. 아마 교내에서 제일 곡선미가 넘치는 건물이 아닐까.
  55. 위에서 설명했다 시피 쌍둥이 건물
  56. ERICA캠퍼스의 재적인원은 총 9,000명 정도이다. 거의 30%를 수용가능한다데가, ERICA캠퍼스의 교통이 나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인원이 미달되는 경우도 자주 있다.
  57. 단 대학원생은 1인 1실로 쓸 수 있는 방을 제공해준다.
  58.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도 비슷한 캠패인을 실시했다.
  59. 예를들어, 제주도민이 제주항공 할인을 받거나, 지역민이 지역 장학금을 받거나, 생활보호 대상자인 경우 등.
  60. 안그래도 방역이 잘 안되 개미가 우글거리는 마당에 배달음식까지 뒹굴었다간 벌레천국이 될 것이 뻔하다. 주변에 산과 나무가 많아 모기와 벌레가 많은 편
  61. 방침 덕분에 생활관 및 학교 내 입점한 편의점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다.
  62. 모든 층에 연결 통로가 있지만 개방하지 않는다.
  63. 2011년 여름에 패밀리마트에서 세븐일레븐으로 변경
  64. 이 건물에 얽힌 일화로는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일정수준의 수입을 보장해주기 위해 '의무기숙'이라는 전무후무한 얼토당토 않은 삥뜯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카더라. 일종의 MRG?? 워냑 급조한 탓에 엉성한 커리큘럼으로 그것도 학점을 반 강제로 채워야 했기에 학생 입장에선 황당할 따름. 다만 아래 항목에서도 서술했듯이 입학 조건에 명시했던 부분이라 본인스스로 대학을 선택한 입장에선 할말은 없다.
  65. 2009년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의 재정악화로 수익성이 낮은 창의인재원만 한양대에 매각하였다고 카더라.
  66. 단 학기당 1회 점검 비슷한게 있다. 그 기간에만 방 깨끗하게 하면 별 문제 없다.
  67. 안산에 사는 학생들도 의무적으로 들어와야 했기에 논란이 많았다. 대부분 학기 초기에 반발하다가 막상 나와살다보면 불만이 사라지고는 했다.
  68. 영어강의는 재수강이 안됐었다(...) 낙장불입
  69. LG이노텍(LG Innotek)은 대한민국의 전자부품 제조 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70. 의도는 이런데 산화철의 붉은 녹물이 노출콘크리트에 스며들면서 지저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71. 2010년 이전 정문파일:DOJF9mr.jpg
  72. 하지만 종종 어마무시한 관광버스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들이 떼거지로 들락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3. 본격 학원장사. 사실 학교 근처에 외국어 학원이 없어 한대앞역이나 중앙역 인근으로 나가야되는데..서울에 비해 강사진이나 수준이 별로인지라 보통은 성안고 근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강남역 학원을 이용한다. 이런 점에서 학교 내에서 꽤 괜찮은 외국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나쁘지만은 않다.
  74. 안산터미널 옆 롯데마트 인근
  75. 학기중엔 한대앞행 비율이 압도적인 편이나 인천 및 기타지역으로 가려는 수요도 있어 이에 맞게 예술인아파트 행 셔틀도 운행되는 중이다. 통학시간엔 집중배차된다. 방학기간이나 저녁시간대엔 셔틀콕-한대앞-예술인 노선으로 연계운행
  76. 배차간격이 더럽게 길다. 방학 기간엔 심할땐 1시간에 1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버스정보를 확인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77. 24시간 운영이 아니다. 심야시간엔 정문 밖 편의점을 이용하도록 하자. 모종의 이유로 주류판매가 금지되 있다
  78. 정식 명칭일뿐 대다수의 학생들은 호공이라 일컫는다.
  79. 원래는 08~10년때는 밑바닥이 자갈이였고 청소도 잘 안했는데 총장님 바뀌고 난뒤 돌바닥으로 갈아 엎고 치우기도 자주 치운다
  80.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워냑 캠퍼스 구석에 있어 기숙사 갈 때 빼곤 볼 일이 없는 곳이다
  81. 보통 한끼에 4,000 ~ 6,000원 정도이다. 2010년 즈음부터 내수경기 하락과 물가 상승의 여파로 식당들의 메뉴 가격도 인상된데다, 학생식당이 리모델링 후 재개장하면서 식사메뉴도 개편되고 시설도 깔끔해진 덕분에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과거 정문 앞에 즐비하던 밥집이 많이 줄어들었고, 대신에 커피전문점이나 빵집이 식당이 있던 자리를 대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82. 덧붙이자면, 정문에서 성안고 방면을 바라봤을 때 파리바게뜨 쪽을 강남, GS25쪽을 강북이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이는 신축 원룸이 황무지였던 강남지역에 집중되 있었고 그에 따라 월세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쌌던 탓인데, 지금은 강남 강북 할 거 없이 신축이 진행되는 관계로 이런 말은 무의미해졌다
  83. 안산시 명물로 유명한 액션 치킨가면이 정문 쪽에 있었지만, 장사를 접었다. 쉬고 싶으시다는 듯.
  84. 2005년 챔프카국제그랑프리대회 개최를 위해 착공하였으나 시공사가 부도나서 공사중단. 안산시에서 그렇다할 경기를 유치하지는 못 했지만, 뭘 하긴 하는지 가끔 창의인재원 입사자들이 자동차 소리 시끄럽다고 하는 원인이다.
  85. 김성주가 자신의 출세작이라고 소개하는 그 프로그램 맞다. 실제 김성주가 MBC 아나운서 시절 오랫동안 출연한 프로그램이도 하다.
  86. 근처라고는 하지만 사실 두 역 모두, 캠퍼스에서 상당히 떨어져있다. 특히 한대앞역이라 한대 '앞'에 있겠지 하고 걸어갈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걸어가면 30분거리. 정 걷고싶다면 중앙역 2번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자. 이쪽이 더 가까울 뿐더러 인도가 잘 닦여있다.
  87. 사실 셔틀버스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앙역이나 상록수역이 아닌 한대앞역에 정차하는 이유는 역 이름이 '한대앞역' 인 이유가 크다
  88. 사실 서울캠퍼스에 연결된 한양대역 애지문의 경우 지하통로라기 보다는 산악지형상 고저차로 인해 지하통로처럼 보이는 출입구일 뿐이다. 더구나 무빙워크는 커녕 에스컬레이터도 없고 중간에 튼튼한 손잡이용 난간만 떡하니 있다..덕분에 보드충들은 좋아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역 문서 참조
  89. 파일:THL9K5y.png
  90. 처음에는 상록수역을 기점으로 운행했지만, 한대앞역에 2번 출구가 생기고(여담이지만, 무지막지하게 높은데 에스켈레이터가 없었다!) 한대앞역을 기점으로 운행하고 있다.
  91. 한양대-상록수-반월-군포-산본-외곽순환도로 경유. 중간에 2차선 도로와 군포-산본 시내를 거치고 악명높은 외곽순환도로를 타기 때문에 특정시간대엔 엄청 막힌다
  92. 애초에 상록수 이후 노선이 다르다
  93. 시흥, 부천의 시가지를 거쳐 인천으로 가기 때문에 러시아워때 엄청 막힌다.
  94. 인천사는 학우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직행이기 때문에 그나마 빠르다
  95. 1997년 산업디자인학과와 함께 디자인학부로 통합
  96. 2007년 ERICA캠퍼스 독일문화언어학과는 서울캠퍼스 독어독문학과로 통합
  97. 사실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은 학교 복지기금이 추가로 투입되어 운영된다. 그런만큼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98. 외부인이 먹어도 상관없다는 의견과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다만, 아마 굳이 복지회관을 놔두고 이곳에 일부러 오려는 외부인은 없기에 논쟁거리는 아니다.
  99. 자유게시판에 글이 항상 올라오고, 의무식 이용권(학생증)을 외부인에게 임대하거나, 차라리 안먹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감시의 눈을 피해 샌드위치나 우유를 하나씩 더 가져가서 적자를 유도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100. 한 때 고모네 분식이었던 적이 있었지만 다시 바꼈다
  101. 참고로 불법행위이다. 사먹지 말자.
  102. 가격은 봉황튀김 수준
  103. 사실 외부 배달 판매용으로 갖고있는 맥주를 말만 잘하면 판매한다 카더라...
  104. 맥스웰은 커피 전문점인데, 왠지 분식류도 팔았다.
  105. 이전에는 재정 결정을 에리카캠퍼스 독자적으로 할 수 없어서 에리카캠퍼스 구성원들의 불만이 있었다.
  106. 경기·인천 권역에서 종합 2위를 기록
  107. 사실 분, 본교는 하나의 학교로 취급되어 사업단을 신청하려면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해서 부득이하게 에리카캠퍼스의 교수를 소속 변경했다는 말도 있다.
  108. 졸업요건을 충족한 사람이 졸업을 유보하고, 다른 전공을 하나 더 이수하는 제도[60]
  109. 2011년 당시 ERICA캠퍼스 학생들이 캠퍼스간 전과제도에 반대하는 여론이 있었다. 그 이유는 타 대학과 다르게, 본교의 이름을 팔아 입결을 올리는 꼼수(?)를 하지 않는다는 자부심도 있었고, 시행하고 나면 서울캠퍼스의 그림자에서 영원히 종속되어 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110. 즉 15학번까지 가능하고 16학번부터는 캠퍼스 전과를 신청할 수 없음
  111. 2015년 중앙일보 평가 결과, 공학계열 8위 파일:MIWXpvS.jpg 자연과학계열 11위 파일:VIoka7X.jpg 인문계열 9위 파일:AUCpkcV.jpg
  112. 기술고시 한양대 ERICA 최종합격자는 2013년 4명, 2011년 1명, 2009년 1명이다.
  113. CPA 한양대 ERICA 최종합격자는 2013년 10명, 2012년 13명, 2011년 5명, 2010년 8명, 2009년 7명이다.
  114. 2013년 기술고시[61] 고려대(12명), 연세대(11명), 서울대(10명), 한양대 서울(9명), 성균관대(7명), KAIST(6명), 인하대(5명), 한양대 ERICA(4명) 순
  115. 수도권 전철 4호선의 지상구간들 중 하나인 노원구 구간보다 더 프리한 사정이었다.
  116. 다만 20년 넘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비용을 지출해야하는 것을 비춰볼 때, 그 때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이었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입시 결과나 상권 활성화 등 부차적 효과도 있었을 지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도 있다.
  117. 이동 부근의 안산선 표기 구역을 보면 '조기나루'라고 쓰여 있는데 잘못된 표기이며 '조구나리'가 맞다.
  118. 현재의 안산호수공원 일대가 바로 과거 사리포구 부지였다. 안산호수공원 동쪽 광덕대로에 설치된 육교 인근에는 해당 부지가 과거 사리포구 였음을 알리는 조각배 하나가 전시 되어 있다.
  119. 대표적인 것이 신분당선.
  120. 캠퍼스 중심부에서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기에 완전히 해결했다고 보기에는 좀 어설픈 감도 있을지 모르지만, 다른 학교들은 코레일에 돈쥐어주며 부역명으로라도 유치하려고 안달인 상황에서 역명을 학교 이름으로 유치한거 자체가 이미 대성공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시종착역 버프까지 있어 학생들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이용하기 꽤나 편하다고 할 수 있다.
  121. 다만, 실제로 총여학생회는 후보가 입후보하지 않아 공석이며, 총학생회 내 기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한다.
  122. 문화인류학과의 이름으로 개점한 주점이지만 해당 과 학생회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해당 과의 휴학생 몇몇이 주가 되어 임의로 개점한 주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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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주점 관계자들 모두 한 손에 수갑을 차고 있었다.
  125.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들은 직접적인 관련이 전혀 없는 사건임에도 사건을 오인한 여러 네티즌들에게 까이고 있고, ERICA캠퍼스는 두말 할 필요 없이 직격타를 받았다. 게다가 수시/정시 시즌이라 내년 입학하게 될 수험생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각인시켰을지 참..
  126. 인스타그램 댓글로 당사자냐고 물어봤더니 차단당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