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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고 봉사하는 보건의료인

을지대학교, 乙支大學校, Eulji University
홈페이지

1 개요

대전광역시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이다.
대전캠퍼스는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 771번길 77에, 성남캠퍼스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553에 있다
을지대학교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을지의과대학교와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서울보건대학이 2007년에 통합하여 만들어진 사립 종합대학이다.

국민 보건 향상과 복지 사회 실현을 건학 이념으로 하여 1967년 4월 12일 초급대학 과정의 서울보건학교를 개교한 뒤, 1970년 2월 서울보건전문학교, 1979년 1월 서울보건전문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83년 2월 학교법인 을지학원을 설립하였고, 1990년 1월 서울보건전문대학이 서울 충무로에서 경기도 성남시로 이전하였다.

1997년 3월 4일 대전광역시에 을지의과대학을 설립하였고, 1998년 8월 서울보건전문대학이 서울보건대학으로 변경되었다. 이듬해 10월에는 을지의과대학이 을지의과대학교로 승격되었다. 2006년 12월 서울보건대학과 을지의과대학교의 통합이 승인되었고, 2007년 2월 국내에서 유일한 의료·보건 특성화 종합대학인 을지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을지의과대학교가 있던 대전캠퍼스는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과대학에는 의예과·의학과·임상병리학과· 등 3개 학과, 간호대학에는 간호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이밖에 일반 대학원(의학과·간호학과·보건학과)과 특수 대학원(보건대학원·임상간호대학원)도 설치되어 있다. 부설 기관으로 교육개발연구센터·평생교육원과 각종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보건대학이 있던 성남캠퍼스는 보건과학대학, 보건산업대학, 간호대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과학대학은 임상병리학과·방사선학과 등 8개 학과, 보건산업대학은 중독재활복지학과·사회복지학과 등 16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부속 기관으로 범석의학박물관 등이 있고, 부설 기관으로 평생교육원·외국어교육원·을지인력개발원과 각종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산학협력단으로 산학연연구지원센터·중앙기기센터·창업보육센터 등이 있다.

2 대전캠퍼스

1997년에 의과대학신설과 함께 설립됐으며 굳이 따지자면 을지대학교의 본 캠퍼스다. 1981년 대전 목동에 대전을지병원이 설립되면서 시작된 캠퍼스다. 병원 본관건물의 맞은편 빈땅에 의과대학용 별관(현 을지관)을 지어 병원과 대학이 같이 사용하다가 병원이 둔산지역으로 확장이전하면서 병원 본관건물도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다. 현재 병원 본관건물(현 범석관)은 각종 교실과 동아리방으로 사용 중이다. 범석관 뒤쪽에 신설된 일현의학관은 의대생들이 교육받는 곳이고, 의과대학용 별관이였던 을지관은 간호대학 건물로 이용하고 있다.

처음부터 대학용 부지가 아니었으므로 협소한 것은 당연하다. 의과대학에 의예과, 의학과,임상병리학과가 있고, 간호대학과 교양학부가 있다. 사실 성남캠퍼스 학생 입장에서는 대전캠은 그냥 낡아보이는 건물이 있는 캠퍼스 & (둔산)을지대학병원이 있는 지역의 캠퍼스 정도(...).

거의 관심이 없다. 차의과대학의 기원인 서울 역삼동 강남차병원의 부지크기에 비한다면야 만주벌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계단식(?) 운동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역은 과거 직원 아파트(!)와 주차장이었다. 목동병원 운영당시 용두동쪽으로 나가는 가파른 길은 눈오는 날마다 병원직원들이 눈치우느라 난리였었다. 지도상으로 보면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전대성고등학교보다 작다.

""2018년 또는 2019년도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생기면 대전캠퍼스는 의예과와 의학과만 남기고 임상병리학과와 간호학과는 의정부로 이전된다.""

2.1 학과

대전 캠퍼스의 경우 아래와 같이 총 3개 학과가 존재하고 있다. [1]

•의과대학
◦의예과, 임상병리학과
•간호대학
◦간호학과

2.2 수강신청

을지포털 http://portal.eulji.ac.kr/

을지대학교 학생이라면 을지포털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대전캠퍼스의 경우에는 3개과뿐이고 학생 수도 적어서 수강할 수 있는 강의가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꿀시간표를 짜기 위한 치열한 수강신청이 적다. 적다고 했지 없다고는 안했다.. 시간표도 학교가 다 짜서 주고 교양은 한, 두 개를 제외하면 선택 불가능하다. 사실상 중고등학교 시간표나 다름없다.
특이하게도 성남캠퍼스와 대전캠퍼스가 같은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강신청 날에 서버가 매우 붐빈다. 중복 로그인이 가능하므로 창을 최대한 많이 띄어두고 수강신청하면 좋다. 꿀팁을 주자면 수강신청 시간보다 10분전에 포털이 열리므로 미리 로그인하면 좋다.

2.3 학교분위기

대전 을지대학교에 캠퍼스 라이프란 존재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캠퍼스가 없기 때문이다!! 대학교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면 그 판타지를 이루기에는 적절한 학교가 아니지..

캠퍼스가 아기자기하고 대학 주변 상권도 없기 때문에 고등학생 시절에 꿈꾸던 대학생활과 이질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주변에 pc방 노래방 당구장등 놀 곳이 없어서 제대로 놀기 위해서는 둔산동, 은행동등으로 나가야한다. 작은 학교에서 매일 같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소문이 굉장히 빠른 편이다. 좋은 소문들도 있지만 대부분 뒷담화라서 용두동에서는 항상 말 조심, 행동 조심하는 것이 좋다.

둔산에 잘 나가는 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에 대학병원이 있어서 미래에 대한 학생들의 전망은 낙관적인 편. 즉, t/o가 높아서 비교적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다. 그래도 학점 낮으면 얄짤없다. 최근 의정부 캠퍼스와 의정부병원이 착공되면서 을지에 대한 자부심이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다.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는 동아리 중심으로 돌아간다. 동아리는 한 번 들어가면 쉽게 탈퇴하기 힘드므로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동아리 지원하기 전에 한순간 호기심으로 들어가고 싶은건지 아니면 정말 흥미있는 활동인지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

2.4 대학건물

대전캠퍼스의 첫인상은, 모 재학생의 말을 빌리면, '우리 고등학교보다 작잖아!'이다.

모 재학생은 입학당시 을지대학교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쳐갔다고..

현재 을지대학병원이 둔산으로 이전하고 병원 건물을 사용하고 새로운 건물을 증축하여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학교예산의 대부분이 병원의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다른 종합대학처럼 새로운 건물을 크게 짓는 것은 상상못하고 끝없는 리모델링에 의존하고 있다.

사실 총장이 병원 늘리는데나 관심이 있다.

학교는 안 늘리고 강남에 병원이나 열고, 학교는 병원보다 돈이 안된다고 부업쯤으로 생각하는 듯. 이제는 경기도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까지 건설한다고 하는데 대전캠퍼스도 함께 의정부로 이전 한다고 한다.

2.4.1 범석관

범석관은 각종 교실과 동아리 방들이 있는 대전캠퍼스의 본관이다.
옛날에는 을지대학교병원으로 쓰던 건물이였으나 현재는 대학건물로 쓰이는 중이다. 오래 돼서 그런지 화장실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귀신이 출몰한다는 ... 소문도 있다.
1층의 열람실이 있어서 시험기간에 좀비처럼 돌아다니는 을지대생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2.4.2 을지관

과거에는 의과대학 건물로 사용되었지만, 의과대학이 범석관과 일현의학관으로 옮기면서 간호대학 건물으로 사용되고 있다. 식당과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CU가 있다.

2.4.3 일현의학관

의예과와 의학과가 사용하는, 전국의과대학평가에서 A등급을 얻은 몇 안되는 건물이다. 범석관과 다리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범석관이나 을지관에 비해서 시설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타과생들이 의대생들만 편애한다는 푸념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2.4.4 운동장 을지大운동장

을지대의 자랑인 계단식 운동장이다. 헐떡을 오르면서 잠깐 쉬어가는 휴게소 역할을 하기도 한다.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있다.

2.4.5 생활관

을지대학교 후문에 있는 기숙사이다. 1,2층은 남자가 이용하고 3,4층은 여자가 사용한다. 통금시간은 없다. 공식 매점으로 없는거 말고 다있는원마트가 있다. 공유기 설치를 못하는 규정이 있어서 학생들의 불편이 상당하다. 학생들의 건의에도 왜 무선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지는 미지수.

2.4.6 헐떡

후문에서 자취하거나 기숙사생이면 등교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헐떡고개이다. 을지대생의 튼튼한 허벅지와 심호흡량을 책임지고 있다. 을지대생이 지각하는 이유의 대부분이 바로 이 헐떡이다. 숙취에 쩔어 일어났는데 헐떡 오를 생각에 수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떄문.

2.5 학교 식당 이야기

을지관에 있는 식당에서 학식을 제공한다. 한식과 양식 중에 선택가능하며, 한식은 3,500원이고 양식은 4,000원이다. 아침에는 한식만 먹을 수 있고 저녁을 제공하지 않으며, 퀄리티는 고등학교 급식과 유사해서 학생들이 애용하진 않는다. 학식을 강제로 사야 하는 기숙사생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주로 이용한다.

2.6 학교 주변 맛집

현재는 바로 옆의 대성고등학교(대전)의 학생들을 바라보고 문을 연 음식점들과 편의점들을 자주 이용한다. 그러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권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처 아파트 단지의 상권을 이용하기도 한다.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차우차우, 리얼뚝배기, 목동칼국수, 충만치킨, 싱싱포차, 차이나, 심청아배고파, 용두리 순대국밥등이 학식을 대신해서 먹기 좋다. 맥딜이나 치코파닭, 맘스터치등에서 배달음식을 먹기도 한다.

3 성남캠퍼스

1967년에 설립된 보건 계열 전문대학인 서울보건전문대학이 모체로 식품가공과[2], 식품영양학과로 2개과로 시작했다. 2006년 교육부 합병 승인 이후 대전 을지대학교와 합병되어[3] 2007년부터 을지대학교라는 이름의 4년제 일반대학교로 전환[4]되어 운영중이다. 대전캠이 의대를 비롯한 Only 보건계열 학과만 존재하는 반면 성남캠은 기본적인 보건계열학과에 비보건계열학과가 더해져 운영되고 있다.

3.1 학과

성남캠의 경우 대전캠에 비해 많은 학과가 존재하는데 재학생들은 흔히 학과를 보건계와 비보건계로 부르며 나누지만, 본 항목에선 학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보건과학대와 보건산업대라는 명칭과 기준으로 나누어 적는다.

  • 보건과학대
    •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의료공학과, 미용화장품학과 (구 피부관리학과)
  • 보건산업대
    • 의료경영학과, 중독재활복지학과, 장례지도학과, 스포츠아웃도어학과, 유아교육학과, 의료IT마케팅학과, 의료홍보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식품산업외식학과, 보건환경안전학과
  • 간호대학
    • 간호학과
  • 교양학부

단, 2017년부터 학과 변동사항이있다. 보건산업대는 바이오융합대학으로 단과대 명칭을 변경하고 그 아래에 학부를 설치한다. 학부는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와 보건복지융합학부 두 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보건과학대 소속이었던 의료공학과와 미용화장품학과는 바이오융합대학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로 소속이 변경된다. 의료IT마케팅학과는 2017년부터 의료IT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된다.
아래는 2017년부터 변동되는 사항이다.

  • 바이오융합대학
    •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 식품영양학과, 식품산업외식학과, 보건환경안전학과, 의료IT학과, 의료공학과, 미용화장품학과
    • 보건복지융합학부
      • 의료경영학과, 의료홍보디자인학과, 스포츠아웃도어학과, 장례지도학과, 유아교육학과, 중독재활복지학과

3.2 학교 분위기

을지대 성남캠은 2년제였던 서울보건대 시절에서 4년제로 넘어오고, 과별 통폐합 과정을 거치면서 그동안의 학교 역사가 없어지고 리셋되어 시작하는 통에 전체적으로 개인주의적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 물론 각 과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바는 다르겠지만.

그래서인지 학교가 등록금 인상을 한다거나 무슨 일을 벌여도 학생들은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고 축제때도 동아리나 과에서 주점 차리는 것을 제외하면 차려봤자 대다수의 학생은 관심도 없고 학생부소속, 지인인 사람들만 간다 사실상 일반 학생들 사이에서 축제 열기는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학과 내 분위기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주로 보건 계열에 있는 학과들 중 통폐합 과정에서 살아남은 학과의 학생부가 다양한 학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과 내에서도 과거의 문화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혹여나 학생부 소속 선배랑 친해졌다면 자의든 타의든 여러가지 행사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다만 이런 학과의 학생부의경우 오랜 전통이나 선후배간의 위계질서를 강조한답시고 소위 똥군기라고도 불리는 문화가 다소 존재하기도 하는 듯 하다. 교외OT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불참비를 내야한다거나 교외OT때 기합을 준다던가 과사가 있는 층에서 선배처럼 보이면 무조건 인사하라던가 학기초에 주로 나타난다 --자신의 얼굴이 삭아보인다면 타과사 층을 들릴 때 인사를 받아볼 수 있다. 5월 체육대회를 위해 3월부터 후배들을 훈련시킨다거나 따로 학생회비를 걷으면서도 학내 활동을 과도하게 통제하거나 하는 한국사회 특유의 집단주의, 위계질서 문화를 가진 과들도 있어 4년제 전환 이후 입학한 신입생들은 이러한 점에서 불만을 가지기도 한다.

반면 통폐합을 거쳐 리뉴얼 된 학과나 새로 생긴 학과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 학과들과는 달리 학내 활동에 있어서 자유롭다. 학과 전체가 단결해서 활동하는 것과 학생회를 중심으로 일부 학생들만 활동하는 정도의 차이. 이런 학과들은 위의 학과들에 비해서 비교적 교내 활동 참여 등에 있어서 자기 의사가 많이 반영되는 편이고 선배들과의 위계질서에서도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일명 '지잡대의 위엄.txt'가 군데군데 있었으나 지금은 자정된 상태. 불참비나 학생회비 필참 이딴거 다 생까도 된다. 다만 과 학술제같은 빠지면 안되는 것도 간혹 있으니 눈치껏 째자.

3.3 학교 건물

1967년 개교당시부터 1989년까지 서울 충무로에 있었다. 대략적인 위치는 을지로3가역 10번 출구 부근에 있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위치나 사진이 있으신 분은 추가바람[5]

그러던 것이 1990년에 현재의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남한산성자락으로 이사했다. 이사했어도 대전에 비해서 작은건 매한가지. 오래 근무하신 교수님의 말로는 충무로때도 좁았다고 한다(...) 교수 연구실 하나에 3명이 들어가서 같은 사무실을 썼다고 한다.

가장 가까운 역은 남한산성입구역으로 걸어서 약 15분 정도로 역과 학교가 멀어서 버스를 많이 타게된다. 남한산성입구역 2번 출구에 서는 버스는 전부 다 학교로 가니 333번만 주의해서 환승하자

주의할 점은 학교 앞에서 88, 88-1, 9번 버스는 남한산성입구역으로 돌아가지 않고 산성역 방향으로 가니 주의 골로 간다.. 논골

언덕이 많은 성남의 지리적 특성을 잘 살렸기에 버스정류장에 내려 학교 건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까마득한 대리석 계단 올라갈 생각만으로 다리가 후덜덜하다. 아쉽게도 계단 숫자가 108개에서 조금 모자란다. 그래서 일부러 한 정거장 더 가 후문을 노리는 학생들이 많다. 강의시간이 늦었다고 생각하면 그냥 정문을 이용하자. 졸업할 때 즈음 보면 근육으로 다져진 자신의 멋진 다리를 보고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6]

  • 본관
    • 학과사무실 : 교양학부
    • 주요 시설 : 교학처, 학생지원팀, 사무처, 산학협력단, 입학관리처, 전산실, 총장실, 교수연구실, 강의실 (3,4층)
    • 편의 시설 : 을지관 연결 구름다리 (3F, 7F).
말 그대로 본관. 2002년 완공됐으며 서울보건대 시절엔 테크노관(...)이란 이름이였다. 주로 교학처, 사무처등의 행정관련 사무실이 여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외에도 교수 연구실, 총장실 등이 자리한 건물로 성남캠퍼스를 방문한 사람에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물이기도 하다. 학생 학적업무 관련을 문의해야 할 경우 1층 학생지원팀으로 가자.
총장실이나 교수 연구실이 자리한 곳답게 시설은 교내 건물 중 두 번째로 좋으며 엘리베이터가 운행되는 3개 건물 중 하나이다.[7] 참고로 8층엔 의학박물관이 있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진 않다. 엘리베이터만 해도 총장실이 위치한 7층까지만 운행하고 있으며 굳이 계단으로 걸어올라가도 8층엔 의학박물관 이외엔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8층엔 뭐가 있나 신경 끄도록 하자. 궁금하다
  • 을지관
    • 주요 시설 : 강의실, 전공실습실, 컴퓨터강의실, 외국어교육원, 대강당 (8층 밀레니엄홀, 7층 비전홀), 산학협동 연구실, 양호실
    • 편의 시설 : 외래강사 휴게실 (2F), 본관 연결 구름다리 (4F, 8F), 신한은행 출장소 (1F).
2001년 완공. 학생들에겐 주로 교양수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는 곳으로 인식되는 건물. 뉴밀레니엄센터 개관 이전엔 이 곳에서 다양한 교양 강의을 했지만, 뉴밀레니엄센터의 개관 이후엔 이 곳에 외국어 교육원이 위치해있어서인지 주로 외국어 관련 교양 강의를 많이 하고 있다. 교내 행사나 대형강의가 이 곳에 위치한 밀레니엄홀과 비전홀에서 많이 열린다.
하지만 이 건물엔 그 외에도 다양한 시설이 굉장히 많은데 5층에 위치한 외국어 교육원을 비롯해 응급구조학과 실습실, 양호실, 산학협동연구실, 컴퓨터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2층을 제외한 강의실이 거의 다 철거되고 산학협력과 관련된 벤처기업과 연구실이 대부분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1층의 세븐일레븐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신한은행 을지대출장소가 입점했다. 학과 연구실이 여기 있는 경우가 많다. 지하에는 동물실험실을 비롯 임상병리학과 연구실이 있으며 3층에는 안경광학과와 방사선학과를 비롯 여러 연구실이 존재한다..위험한 물건이 많아 일반 학부생들의 출입은 경비실에서 모니터링하여 제한된다.
  • 범석관
    • 학과사무실
      • 보건과학대학 : 응급구조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 주요 시설 : 강의실, 전공실습실, 도서관, 열람실, 회의실, 대형 주차장, 보건과학대학장실
    • 편의 시설 : 편의점 (1F), 카페 (1F), 옥상 공원 (7F), 비상광장 (1F), 박애관 연결 구름다리 (1F)
한 때 학교에서 도서관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체육관과 같이 철거되었었다. 과거 이 곳에 있던 도서관은 시설도 너무 낡고 도서관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어수선했던지라 학생들 사이에선 도서관을 새로 지어서 다행이란 평이 나오고 있다.
건물 철거 후 새로 짓기 시작해 2012년 여름 완공되어 그해 2학기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구 성실관에 있던 보건과학대학 학과들이 이곳으로 입주하였다. 2013년 1학기부터는 뉴밀레니엄관 지하에 있던 도서관도 5~7층에 이전하였는데 협소했던 전과 달리 크고 아름다운 위용을 자랑한다. 소규모 회의실과 스터디룸도 존재. 범석관 자체의 건물도 최신 시설에 크고 넓은데다 여러가지 부대 시설도 많아 학교를 조금 오래다닌 학생들은 이제야 정말 대학교 같다라는 말까지 할 정도 그럼 전엔 뭐였냐
지하로 지천관으로 연결돼있으며 지상 1층에는 광장과 박애관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다.
편의점과 까페는 급식업체를 운영하던 신세계푸드에서 인수하여 전부 1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 지천관 (체육관)
    • 학과사무실
      • 보건과학대학 : 보건환경안전학과
    • 주요 시설 : 체육관, 대강당
학교 제일 구석에 위치한 건물로 체육관이다. 하지만 2010년 철거되었으며 이 위치엔 새로운 체육관을 지었다. 그래서 그동안은 체육관련 교양은 커리큘럼에서 사라졌었다. 물론 학교 시설을 새로 짓는 것은 좋은 일이긴하나 을지대처럼 여초현상이 심한 학교에서 다른건물보다 체육관을 가장 먼저 재건축한다는 건 조금 의아한 일이다.
어쨌든 2012년도에 완공됐고 2013학년도 졸업식과 입학식을 진행하면서 처음 선보였다. 하지만 행사가 없는 날에는 체육관 자체는 폐쇄상태로 이용할려면 학생지원팀에 신청을 해야한다. 다행이 체육관련 교과목은 부활하여 운영중에 있다.
지하는 범석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유일하게 보건환경안전학과가 입주해있다.

숨은 꿀장소로 더운 여름날 계단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사람들이 계단보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1층은 철창으로 막혀있기에 개인 공간이 된다.

  • 박애관
    • 학과 사무실
      • 보건산업대학 : 의료경영학과, 중독재활복지학과, 장례지도학과, 스포츠아웃도어학과 (여가디자인학과), 의료IT마케팅학과, 의료홍보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식품산업외식학과
      • 보건과학대학 : 의료공학과, 미용화장품학과 (피부관리학과)
    • 주요 시설 : 강의실, 전공실습실, 보건산업대학장실
    • 편의 시설 : 범석관 연결통로 (5F)
과거에 진리관, 실천관으로 나뉘었던 건물을 2013년 리모델링 완공 후 하나로 합친 건물. 주로 학과별 전공 강의실과 과사무실, 교수연구실이 위치한 곳이다. 과거에는 이름은 두개인데 물리적으로는 하나인 건물이였다. 이는 진리관 옆에 있던 테니스장에 건물을 올리면서 증축이 아닌 독립인 실천관으로 명명해서 생긴 일. 물리적으로만 붙어있고 수도나 전기 시스템은 다른 건물이였다가 2012년 시작된 리모델링으로 하나의 건물로 만들어 현재는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보건산업대학과 간호학과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며 실험실과 실습실이 많아 대부분의 전공 강좌가 이 건물에서 진행된다.
위와 같이 많은 학과가 입주해서 있어서인지 이 곳에 위치한 교수연구실은 안습한 크기를 자랑한다. 다른 건물과 달리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이라 시설들이 굉장히 낡아 있고 건물이 전체적으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그나마 리모델링 후 화장실등 내부 시설이 많이 개선되어진 편이지만 역시 춥긴 춥다(..)
편의 시설이 전무하다. 그나마 1층에 ATM기가 있었지만 철거되고 정문쪽의 ATM 박스로 가야한다.
  • 창의관
    • 학과사무실 : 유아교육학과 (보건산업대학)
    • 주요 시설 : 취업지원처, 취업지원센터, 건강증진센터 (헬스장), 동아리실, 총학생회실 및 학생회관련시설
    • 편의 시설 : 제증명자동발급기 (3F)
구 건향관. 2009년 뉴밀레니엄센터의 개장 이전까지 학교 식당과 더불어 학교 매점이 있었던 건물로 현재는 둘 다 없고 대신 다양한 학생 복지 관련 시설이 들어서 있다. 취업지원센터[8]를 비롯해 헬스클럽, 심리상담실, 양성평등상담실, 여학생실, 총학생회실, 학보사사무실 등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이 곳에도 박애관, 성실관과 같이 특정학과의 전공강의실과 과사무실이 입주해 있는데 이 곳에 입주한 학과는 유아교육학과 딱 하나다. 아무래도 악기연주나 율동, 동요 등을 배우다 보니 소음 관련 문제로 이 건물에 혼자 입주해 있는 듯하다.
2012년도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2013년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이름도 건향관에서 창의관으로 변경됐다.
여담이지만 취업지원센터가 입주해있는 층은 2층이 아니라 3층이다. 지하에 동아리실도 지하1층이 아닌 그냥 1층(...)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 뉴밀레니엄센터
    • 학과사무실 : 간호학과 (간호대학)
    • 주요 시설 : 강의실, 대강당
    • 편의 시설 : 카페 (2F) , 구내서점[9] (1F), 편의점 (1F), 인애학사 연결 통로 (B1F)
2009년 완공. 을지대에서 가장 최근에 개장한 건물이였는데 범석관의 개장으로 이미 과거형. 학과별로 전공 강의실이 하나씩 배정되어 있어 주로 전공수업이 열리는 곳이다.
그래도 최근에 개장한 건물답게 강의실마다 각종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아주머니들도 왠지 다른 건물에 비해 청소를 자주하셔서 청결도 면에서도 교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지하에는 무지하게 큰 대형 강당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애학사에 위치한 지하 교내식당과 연결되는 통로도 있다. 과거에는 공사중이던 학교 도서관 범석관을 대신하여 임시 도서관이 지하에 입주해 있었다가 현재는 범석관이 완공되어 이전하였다.
2015년부터 간호학과 학과사무실, 전공 실습실이 4층으로 이전하였다.
  • 인애학사 (기숙사)
    • 주요 시설 : 기숙사
    • 편의 시설 : 교내식당 (B1F), 제증명자동발급기 (1F)
2009년 뉴밀레니엄센터와 같이 개장한 건물로 학교에서 기숙사+식당 역할을 맡고 있다. 건물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하에는 교내 식당과 세븐일레븐 을지대2호점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사라졌다. 개관당시 기숙사명을 대학내에서 공모하였는데 응급구조과 조교의 제안인 인애학사가 당선되어 기숙사명으로 사용중이다.
  • 인공 암벽장
을지관 뒤에 위치하며, 2014년 12월에 개장한 높이 17m, 길이 15m의 건물(?)이다. 국제 표준규격이 높이 12m, 길이 15m에 비하면, 높이가 5m나 높다. 2014년 12월에 개장한 을지대학교의 인공 암벽장에서는 국내 대회 뿐 아니라 국제 대회 유치도 가능하다. 초·중·고급자 등 3개의 코스와 휴게시설 등이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을지대학교는 인공 암벽장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을지대 스포츠 아웃도어학과 학생들의 전공 수업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의 교양수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동호인 등 성남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라고 한다.
  • 성실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건물. 명실공히 을지대 성남캠에서 가장 높은 위치했던 건물로 산을 깎아 만들어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을지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던 건물이다. 이 곳도 박애관 (구 진리관&실천관)과 마찬가지로 각종 학과들의 과사무실을 비롯해 전공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이 위치해 있었다. 2012년도에 범석관 완공과 함께 입주해있던 보건과학대학 학과들은 이사가고 건물은 완전히 허물었다. 그 자리에는 바로 위 항목의 인공 암벽장과 체육공원이 생겼다.
학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건물이라 그런지 이 건물에서 전공을 듣는 학생들은 주로 을지관이나 본관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4층에서 내린 뒤 성실관으로 연결된 문을 통해 성실관을 드나든다. 이곳의 시설도 진리관&실천과과 마찬가지로 탑3 건물과 달리 굉장히 낡은 편이고, 특히 남쪽 방향으로 학교 본관이 자리잡고 있어 햇빛이 들지 않아 전체적으로 실내 분위기가 어둡다. 그래서인지 곰팡이가 피는 등 위생문제가 자주 있었던 편.

3.4 학교 식당 이야기

성남 캠퍼스의 경우 다른 종합대와 달리 규모나 학생 수가 작아서 학교 식당도 인애학사 지하에 딱 하나 있다. 게다가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지 않으니 그만큼 학교 식당 음식도 그저 그랬지만, 가격이 오름과 동시에 질도 상승해 나름 먹을 만해졌다.

현재 3,000원 메뉴/3,500원 메뉴/4,000원 메뉴로 나눠져 있다.

3,000원 메뉴 : 도시락, 떡볶이+김밥 종류
3,500원 메뉴 : 덮밥이나 /찌개 종류.
4,000원 메뉴 : 돈까스[10]

다만 메뉴가 크게 변하진 않기에 1달 정도 먹다 보면 무슨 메뉴인지 제목만으로도 기억할 정도가 되며, 학기초나 날이 추운 경우 아니면 학생들은 학교 식당 말고 주변에 있는 다른 음식점들을 주로 이용한다. 뭐 그렇다고 해서 또 학교 주변 음식점이 탁월히 맛있는 건 아니다. 그냥 저냥 먹을 만한 정도의 수준을 보여준다.

지난 얘기지만 사실 성남캠은 위탁 급식업체들의 무덤이였다. 남한산성 유원지 코앞에 있는 학교라 그런지 주변에 식당이 많은 편이고 시설도 좋지 않은 편이라 교직원 급식을 제외하면 안습.. 그래서인지 매년 줄줄히 입점을 포기한 업체들이 부기지수였다가 그나마 새 기숙사로 이전하여 시설도 개선되고 기숙사생들의 급식을 제공하면서 사정이 그나마 나아진 편.

3.5 학교 주변 맛집

주로 후문쪽에 음식점이 많이 존재한다. 맛은 하나같이 평범하지만 싼 가격때문에 점심만 되면 대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편. 또한 남한산성 유원지와 아주 가까우므로 등산객들을 상대로 하는 해장국 등을 판매하는 식당은 싸고 먹을만하긴 하다. 주변 업주들이 이 문서를 알면 수정전쟁이 벌어질지도 여담이지만 주변 식당 주인분들이 구 서울보건대 출신분들이 꽤 계신편.

학교 정문에서 기숙사쪽으로 큰길을 따라 쭉 가다보면 3000원에 비빔밥, 냉면, 김치찌개등을 파는 '투가리'란 음식점이 있다.
특히 비빔밥의 가성비가 훌륭하기에[11] 하루 식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추천.비슷한가게 3개가 붙어있는형식인데 지금은 형식은 그대로인데 가게가 바뀌어서 이전보다 맛이 떨어졌다는평이있다.

학교 정문 맞은편에 있는 '킴스 밥버거'의 경우 일반적인 밥버거들보다 사이즈가 10%정도 더 크고, 누적 20개 구매시 1개 무료인 쿠폰을 주고 있다.

학교 정문에서 롯데리아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순수국밥'이 있는데, 5000원 가격 대비 국밥에 순대, 곱창 등 고기가 꽤 들어있는 편.

기숙사 밑 '푸드타운'에선 4000원에 라볶이에 돈까스, 만두튀김 2개가 나오는 모듬떡볶이 세트가 나름대로 됨직히 나온다. 가끔 학식에 질리면 먹어볼만한 정도. 현재는 사라진 상태

공강 시간이 길고 교통비를 투자한다면 버거킹을 가는 것도 추천한다. 정문에서 남한산성역 방향으로 가는 경로에서 '462', '4419', '30-1', '240'을 타고 신흥1동 주민센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이마트 2층에 버거킹이 있다.

버거 세트 포장해서 환승 버프받아 돌아오면 교통비 1200원에 왕복 45분 정도면 충분. 다만 버거킹 자체가 가격이 좀 나가니 버거킹에서 이벤트 할때만 가자. 햄버거 좀 사먹어본 사람들이라면 롯데리아는 으음..

여담으로 학교 자판기의 경우 늦가을을 전후로 캔커피/벌꿀유자가 따듯하게 뎁혀져서 나온다.[12] 한캔 뽑아서 패딩 안주머니에 넣어 난로 대용으로 쓰면 추운 강의실에서 남들이 덜덜 떠는걸 따듯하게 지켜볼수 있다. 커피는 덤

4 학교 관련 이야기

4.1 통합관련 문제

통합 전 을지대학교는 여러 떡밥합병설이 돌았다. 특히나 수도권의 사립대학교들과 많이 접촉하였으나 모조리 무산되고 결국 같은 재단의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위치하면서도 '서울' 이라는 도시명을 사용한 서울보건대학과 합치게 되었다. 결국 서울보건대 인수 이후 이 두가지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했지만, 반대로 몇 가지 문제가 생겼으니 바로 학교 통합과 관련해 학생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온 것이다.

우선 4년제로 바뀌고 난 뒤 기존 2~3년제에서 다니던 학생들을 4년제로 무시험 편입시켜주면서 4년제와 3년제 학생들간에 약간의 심리적 갈등이 있었다. 아무래도 전문대생+편입생을 약간 무시하는 풍토도 있었고 이래저래...[13] 편입생의 증가로 갑작스레 강의를 듣는 인원이 증가해 강의 분위기가 산만해지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편입생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원래 '강의'는 인원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산만해지는건 어쩔 도리가 없다. [14]

교수님들의 평가에 의하면 무시험 편입한 기존 2~3년제 학생들이나 새로 들어온 4학년 신입들이나 실력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뭐 이제는 과거의 일 이지만. 왜냐하면, 이미 서울보건대학 시절 보건계열로는 나름 상위클래스였는데 4년제로 바뀌면서 오히려 수능등급등이 떨어진 경우도 있었기때문.

그 외에도 통합하는 과정에서 기존 학과가 많이 통폐합되면서 학과를 잃어버린 학생들도 있는 등 매끄럽지 않은 통합 정책으로 인해 굉장히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다.

5 등록금 논란

현재 을지대학교는 전국 대학교 중에서도 평균 등록금이 매년 탑10, 심하면 탑5에 드는 매우 비싼 학교로 악명이 높다. 가끔 전국 1~2등도 먹는다.[15] 물론 그만큼 시설이 좋다거나 네임밸류가 뛰어난 학교라면 이 비싼 등록금을 감내할 이유가 있겠지만 여러 면에서 일반적인 타 대학에 비해 행정 지원이나 학교 지원, 시설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선 많은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 부분은 다소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하위 항목에서 다루겠다.

5.1 비싼 등록금의 이유

우선 학교 측에서 내세우는 비싼 등록금의 가장 큰 이유는 이거다. 학생의 수가 부족하다라는 것이다.[16] 현재 을지대학교는 2년제에서 4년제로 변하면서 기존 전문대에 있던 학과를 통폐합하였다. 그 과정에서 학생의 숫자가 크게 감소했고 그것은 곧 학교 재정의 빈약함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 결과 어쩔 수 없이 매년 등록금을 올려야 했고 그렇게 하다 보니 전국 탑10 안에 드는 등록금이 되었다는 것이다.[17]

사실 이거 다 구라고 여러분이 내신 등록금은 이사장 주머니에 들어간다. 돈이 없다는 재단이 강남에 병원을 지어?

그리고 학교의 평균 등록금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선 공식적으로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인문계열 학과가 없기 때문일 이유가 가장 크다. 일반적으로 종합대학교는 국문학과/영문학과/일문학과 같은 다소 등록금이 낮은 학과들이 의대/공대/음대같이 등록금이 높은 학과와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 평균 등록금이 중간치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등록금을 타대학 공과,보건계열과만 놓고 비교해 보면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하지만 을지대학교의 경우 인문 계열학과는 거의 없고, 대부분이 물리학과/간호학과/장례지도학과처럼 실습이 많은 학과만 있다보니 평균 등록금이 내려가지 않는 것이다. 인문계열 학과도 없지만, 예대나 체대도 없다.(공대는 하나 있다-의료공학과). 또 성남캠퍼스는 의대도 없다. 종합대학으로 보자면 자연과학대 계열만 디립다 있을 뿐인데, 자연과학대 계열은 등록금 평균 수준이다. 이건 등록금 높은 이유가 될 수 없다. 또한 단순히 실습이 많다는 것 또한 등록금이 높은 이유가 될 수 없다. 그 실습에 소요되는 지원이 얼마큼 들어가냐인데, 이 부분은 추가바람
추가사항. 의료계통은 대부분 실습 기자재가 상당히 고가이다. 예를 들어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있어서 실습에 들어가는 마네킹 1대의 가격만 해도 최소 수백~수억에 이른다. 무슨 심폐소생술하는 마네킹 하나에 수억이나 하냐! 라고 하겟지만 일반인이 아닌 의료관계인이 배우는 심폐소생술은 그 범위나 깊이가 일반인과는 다르기에 압박 속도, 깊이에서부터 시작해서 심폐소생술 후의 처치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을 모니터, 평가까지 할수있는 기자재이기 때문에 상당히 고가에 속하며 국산이 없다... 이런 장비는 보통 고정으로 사용하기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같이 쓸 수 있는 장비(Ex-분만실습 마네킹 등-이건 기본이 억). 흔히 병원에서 볼 수 있는 모니터는 대당 약 천만 원의 가격인데 대부분 학교에서도 비슷한 장비를 놓고 시작한다... 그런 장비를 구매, 유지, 교육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하는 데는 일반적인 인문계열 등록금과 비교하기엔...... 그리고 실습 나가는데 보험도 들어간다...보험료 아시는 분 추가바람.

실습에 관련된 지원은 초기투자에서 멈춘지 오래고 현재로써는 실습보다는 임상연구,임상실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그에 대한 지원은 없다.

5.2 비싼 등록금에 대한 반론

위와 같은 이유에도 불구하고 학생들 측에선 비싼 등록금에 대해 무지막지한 불만이 나오고 그에 대한 반론도 있다.

우선 학생 수가 적어서 그만큼 등록금을 올렸으면 다른 학교 수준보다 더 나은 건 둘째치고 적어도 비슷한 수준은 유지해줘야 한다는 의견이다. 현재 을지대의 경우 등록금을 비싸게 받음에도 불구하고 아래의 문제가 있다.

  • 교양수업 부족 : 종합대가 아니다보니 여러 교양 수업을 맡아줄 교수진이 부족하여 그 종류나 숫자가 매우 부족하다. 제대로 된 들을만한 교양은 외부 강사나 타 대학 교수가 맡고 있지만 그 수는 부족하고 나머지 교양이라고 있는건 생리학이나 수리 과목 같이 몇몇 특정 보건계열 학과 교수들이 수업하는 억지로 만들어낸 교양이 대부분이다.

근데 생리학 같은 교양필수 교과목의 경우 억지로 만들어낸 교양이 아니라 보건의료계통에서 기본적으로 수학해야하는 기본 교과목중에 하나다.... 이걸 억지로 만들어낸 교양이라고 하기에는 좀.....

  • 학교시설 미비 : 현재 학교 시설이 굉장히 미비한 상황이다. 체육관과 도서관은 공사중이라 체육관은 존재하지 않고, 도서관은 임시로 굉장히 조그마한 규모로 만들어놓은 상황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주로 강의를 듣는 건향관, 성실관, 진리관, 실천관은 완전 노후화의 끝을 보여준다. 규모는 작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화장실은 환기 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담배연기가 가득하고 실내 수업 장비들은 폐기물급이다. 건물 신축,리모델링으로... 2012년 이전에만 해도 진짜 이랬지만...
  • 행정지원 부족 : 현재 을지대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학생을 위한 행정 지원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우선 교칙상 조기 졸업에 관한 사항이 존재하고 있지만 앞서 수강 신청 항목에서 말한 타학년/타과 강의 수강신청 금지 규정 때문에 아무리 졸업학점을 이수했다고 해도 상위 학년의 전필/교필 과목을 들을 수 없어 조기 졸업이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서 학교는 그저 복수전공이라도 들으라며 이야기할뿐 별다른 조치가 없다. 즉 6학기(3년)만에 졸업학점을 다 이수했다고해도 졸업하려면 그냥 매 학기 400만원 이상의 고액 등록금을 내고 쓸데없는 수업을 들으며 2학기 더 시간을 낭비해야한다는 뜻. 그 외에 학교 전산망도 거지같아서 증명서 출력시 액티브X를 깔아야 하는데 윈도우 7 이상에서는 설치가 안 된다(...) VMWare같은 XP 가상머신을 돌려야 한다.
그 외에도 휴학과 관련해서도 행정 지원 미비의 예를 볼 수 있는데, 모 학생의 경우 휴학 신청을 위해 행정실에 갔다가 한 학기 휴학도 가능하다길래 한학기 휴학을 신청하고 반년 뒤 복학하려했더니 원래 휴학은 1년 단위로 가능하다면서 복학을 거부해 결국 한 학기 더 쉬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에 대해서 학생이 "그럼 왜 나중에 서류 검토할 때 한 학기 휴학 안 된다고 연락 주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담당자는 학생이 실수한 줄 알았다고 그래서 한학기 휴학신청이라고 쓴 걸 자기 임의로 지우고 1년 휴학으로 고쳐서 서류 통과시켰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사실 2007년도 이전에는 한학기 휴학이 가능했으나 2008년도 이후로는 한학기 휴학이 없어지고 1년 휴학으로 통합되었다. 하지만 2009년도 까지는 1년 휴학을 제출했더라도 휴학 후 다음학기에 복학하는것이 가능했다[18]
이같이 문제들에 대해 학생들은 큰 것도 안바라고 학생수가 적어서 등록금을 비싸게 냈으면 적어도 다른 학교 수준의 지원은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가 4년제로 바뀐 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 의견을 규합할 만한 어떤 세력이나 교내 활동이 아직 부족하다는 점과 몇몇 학과의 경우는 학생들이 학교 문제와 관련해 교수들과 마찰을 빚을 경우, 자신들의 진로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때문에 많은 문제에도 학교는 그냥저냥 흘러가고 있다.

6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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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다만 D+등급은 D-등급과는 달리 학자금 대출에는 제한이 없다. 대전권에서는 D대학교와 J대학교를 제외하면 대부분 B등급을 받은 관계로 (C대학교 제외하면 몽땅 B등급) 학교 관계자들의 충격이 상당한 듯. 부실대학 선정 사유는 학교에서 학생 인원을 국가에서 요구한대로 줄이지 않았기 때문. 을지대 입장에선 학생을 줄이라는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이유가 이미 을지의대와 서울보건대학이 통합할 당시 미리 정부와 합의하여 학생수를 줄여서 통합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상황에서 추가로 학생을 줄이는 것은 문제가 있고, 또한 실제로 그러면 미리미리 사회상황을 예측하고 학생수를 먼저 줄이면 안된다는 것을 인증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을지대의 의견은 묵살되고 통합 후 신입생 수를 지속적으로 줄이는 것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한 이유 하나로 정부는 D+등급을 주었다.
2017년도에도 D+등급을 받았다.

7 을지대학병원

항목 참조.

8 기타

본교-분교 관계가 상당히 뷁스런 대학인데, 규정집 편제상 먼저 나오는 대전캠퍼스를 본교라고 본다. 따지는게 별 의미 없는 일이긴 한데, 어쨌거나 수도권에 분교가 있고 지방도시에 본교가 있으며 분교 학과 수와 정원 수가 본교의 그것을 뛰어넘는 얄따꾸리한 시스템이다. 더군다나 본캠이던 분캠이던 서로 같은 학교라는 생각자체가 없다. 평생가도 볼일이 없을것만 같은 사람들이니...(물론 보건계열 제외... 가끔 병원실습나가거나 자교병원-을지병원 으로 취업나가면 보긴 하지만 보건계열도 서로 같은 학교라는 생각이 거의 없다..)

참고로 등록금 오라지게 비싼 대학으로 2009년 대학알리미 발표 기준 대전캠퍼스 6위, 성남캠퍼스 13위에 당당히 올랐다. 링크 대전이야 의대가 있어 그렇다고 쳐도 성남까지... ㅎㄷㄷ 취업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 학교의 학과는 순수학문학과는 없고, 전부 실용학문학과이다. 즉,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학과만 취급... 학교가 잘해서 취업률 높다고 볼 수는 없다. 등록금이 비싸다면, 교육실습지원이라도 빠방해야 될텐데(...) 보건계열학과와 비보건계열학과와의 차이가 심한편. 보건계열 실습기자재는 빠방한편이다

그래도 학교에선 이 취업률에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라서 취업관련한 업무 부서를 학교 주요 기관인 교학처 사무처와 동급인 취업지원처로 확대 개편하기도 했다.

참고로 현재는 모르겟지만 몇년전만 하더라도 졸업생들 대상으로 1년에 2번정도 2~3년동안 취업조사를 했다-_-; 취업안되었거나 퇴사후 놀고있는 사람까지도 무조건 취업할수있게 만들었단얘기다.

뱀다리지만 문과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한 몇 안되는 의대 중 한 곳이 을지대 의대였는데 2015학년도 기준으로 교차지원을 받지 않는다. 확인바람. 혹시 인문계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배우 안성기가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그래서인지 각종 홍보물에 자주 등장하고 학교 주요 행사마다 방문하기도.. 귀빈석에서 혼자만 간지폭발

학생증은 신한은행에서 발급하고 있다. 원래 은행업무를 처리해주던 성남은행동지점이 성남중앙지점으로 통합되면서 문을 닫고 대신 2014년부터 성남캠퍼스 을지관 1층에 신한은행 출장소가 생겨서 은행갈 일이 있으면 그 쪽으로 가면된다.

지금의 을지대학교 컴퍼스는 대전, 성남으로 2개지만, 2018년에 완공예정으로 의정부 캠퍼스까지 더하여 3캠퍼스가 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을지대학교 대학병원까지 완공할 예정.#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대학으로 유학올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즉 못온다.

[1]
  1. 2019년에 임상병리학과와 간호학과는 의정부 캠퍼스로 이전된다.
  2. 현재 식품산업외식학과
  3. 전에까지도 을지재단 소속이긴 했다.
  4. 이런식으로 전문대학+4년제대학 = 4년제대학으로 승격된 것이 하나의 선례가 되어 전국의 모든 전문대학 오너들을 설레게 하였고 실제로 의정부의 신한대학(舊신흥대학)등도 일종의 우회상장법으로(무늬만 4년제를 별도설립후 전문대가 4년제를 흡수합병.) 4년제화에 성공을 하였다.
  5. 이름이 왜 을지대학교인지 생각해 볼 것. 현재도 이 병원 건물은 재단이 소유하고 있다. 여기
  6. 단, 뉴밀레니엄관은 후문과 가깝고 후덜덜한 계단을 오를 필요는 없다.
  7. 나머지는 뉴밀레니엄센터와 을지관
  8. 옆에는 컴퓨터실이 붙어있으니 과제를 안한 학생들은 이 곳에서 과제를 해결하면 매우 편리하다.
  9. 학기 초 한달가량 한시적으로 운영
  10. 튀김이 두 종류가 나온다.
  11. 밥을 많이 준다.
  12. 자판기 버튼 윗쪽에 붉은 hot이라는 선으로 확인 가능
  13. 물론 지금은 거의 없어진 상태
  14. 대부분 분반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종종 있다.
  15. 가나다순으로 백석대학교,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빅5에 묶인다.
  16. 얼핏 들으면 그럴싸한데, 등록금 TOP10 대학의 면면을 보면 일부 의과전문대학이 아닌 이상에야, 학생 수 적은 대학보다는 학생 수 많은 대학이 주종이다. 학생수가 적으면 그 학생수에 맞게 운영하면 되는 거지, 학생 수 적다고 등록금 높아야 된다는 건 이 무슨 억지논리인가? 근데 이런식으로 따지면 사립대와서 등록금 운운하는거 자체가 넌센스.
  17. 참고로 모 학과는 일반 4년제 대학으로 변경한 첫 해인 2007년에는 300만원 중반대의 등록금 받다가 2008년부터는 무려 50만원 가량 등록금이 오른 약 400만원 초반대의 등록금을 받기도 했다.
  18. 2013년도 현재까지도 한학기 휴학은 불가능하다. 현재 일반휴학은 1년 단위로 최대 3번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