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어름 |
크레베이스 |
712 꽁어름
713 크레베이스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꽁어름 | カチコール | Bergmite | 전국 : 712 마운틴칼로스 : 079 | 수컷 : 50% 암컷 : 50% | 얼음 |
크레베이스 | クレベース | Avalugg | 전국 : 713 마운틴칼로스 : 080 |
특성 (PDW 특성은 *) | |
마이페이스 | 혼란 상태가 되지 않는다. |
아이스바디 | 싸라기눈이 내릴 때 매턴마다 전체 체력의 1/16씩 회복한다. |
*옹골참 | 일격기가 통하지 않으며 HP가 가득찼을 때 일격에 쓰러지지 않는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꽁어름 | 얼음덩이 포켓몬 | 1.0m | 99.5kg | 괴수 |
크레베이스 | 빙산 포켓몬 | 2.0m | 505.0kg |
진화 | 712 꽁어름 | 레벨 37 → | 713 크레베이스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강철 격투 바위 불꽃 |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벌레 비행 악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 | 얼음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꽁어름 | 55 | 69 | 85 | 32 | 35 | 28 | 304 | |
크레베이스 | 95 | 117 | 184 | 44 | 46 | 28 | 514 |
도감설명 | ||
712 꽁어름 | X | 몸을 둘러싼 얼음이 적의 공격을막는다. 깨져도 냉기로 재빨리 얼음을 얼린다. |
Y | 마이너스 100도의 냉기로 적을 얼려버린다. 만년설로 덮인 산에서 무리를 짓는다. | |
713 크레베이스 | X | 얼어붙은 몸은 강철처럼 단단하다. 앞을 가로막는 것을 커다란 몸으로 파괴하며 이동한다. |
Y | 등에 수 마리의 꽁어름을 태우고 지내는 모습은 마치 얼음으로 된 항공모함 같다. |
1 소개
포켓몬스터 X·Y에 새로 추가된 얼음타입 포켓몬. 모티브는 기행의 나라 영국에서 만드려고 시도한 얼음으로 만든 항공모함인 하버쿡이다. 이름은 빙하의 갈라진 계곡을 뜻하는 크레바스에 토대를 뜻하는 베이스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2 포획
프로스트케이브에서 30레벨 후반대의 꽁어름이 나온다. 진화 레벨이 37이지만 잡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1레벨만 올리면 바로 크레베이스까지 도감에 채워진다.
3 대전
이 포켓몬의 특징은 파르셀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압도적인 물리내구력. 기본 물리내구력만 해도 85208이다. 공격 또한 파르셀보다 더 강하다. 하지만 얼음 타입의 방어상성이 워낙 안 좋은지라 약점이 많고[1] 스피드가 얼음 타입 포켓몬 중에서 가장 느리며 특방이 종잇장이라 불대문자나 파동탄, 러스터캐논 같은 걸 맞으면 그냥 훅 가 버린다. 루카리오라도 만나면 그야말로 추풍낙엽. 무게가 잠만보를 가볍게 능가하기도 하기에 1배일 터인 풀묶기조차 위험하다.[2] 다행히 저주, HP회복을 자력으로 습득하므로 약점이 많아도 물리공격에는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숨겨진 특성이 옹골참이라 특수기에 찔려도 한방은 버텨준다.
그나마 체력이 좀 되는 편이고 종족치 배분이 매우 깔끔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특방에 노력치를 줄 여력은 충분하다. 돌격조끼를 달아주는 것도 한 방법. 옹골참 특성은 거의 필수다.
하지만 특방보정을 하고 옹골참까지 있어도 특수기엔 여전히 약하고, 절대다수의 물리기로는 옹골참이 발동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뽐내기에 강한 마이페이스 특성도 조금이나마 쓰인다. 아이스바디도 일부 시즌에서는 10% 가까이 차지하는 등, 아예 묻힌 특성이라 보기 힘들다. 옹골참이 제일 높은 평가를 받지만, 결국은 쓰기 나름.
공격기술폭으로 보면 얼음 타입치곤 상당히 호화롭다. 얼음 타입이 배우는 경우는 드문 스톤에지를 습득 가능하며[3] 얼음귀신과 마찬가지로 지진도 배운다. 그 외에도 엄청난힘, 깨물어부수기, 자이로볼 등 최소한의 요건은 갖춰졌다. 다만 자속을 살릴 수 있는 얼음 타입 고위력 물리기가 조건부 위력에 우선도까지 낮은 눈사태 하나뿐...이나, 5세대까지 전용기였던 아이스볼을 자력으로 배워주신다.[4] 온몸이 얼음인 녀석이 왜 고드름침이나 고드름떨구기를 못 배우냐는 질문은 저 멀리 던져버리자 하지만 역시 단순 어태커로 굴리기는 좀 거시기하다. 유전기로 미러코트가 있는데 옹골참 특성과 종족치 배분과의 궁합이 끝내주지만 hp회복까지 넣자니 기술칸이 딸리는 점이 아쉽다. 다른 보조기는 울부짖기, 맹독으로 좀 빈약하다.
또 크레베이스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 스피드가 얼음 타입 중에서 가장 느리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트릭룸 팟에도 채용될 가치가 있다는 얘기. 이 경우 야도킹이나 야느와르몽 등의 포켓몬과 시너지가 잘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11월 초 기준으론 약점이 많아 묻힐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1군 포켓몬만큼은 아니지만 물리막이로서 그럭저럭 자주 레이팅매치에 엔트리되고 있다. 옹골참 + 미러코트의 존재만으로 함부로 특수기를 지르지 못하게끔 심리적 압박을 가할 수 있으며, 미러코트를 의식한 상대는 물리기로 옹골참을 먼저 깨고 특수기를 날린다는 점을 역이용하여[5] 노력치 D252 + 돌격조끼 장착으로 특수내구에 몰아줘서 버티는 형태도 있다. 다만 이 경우 HP회복을 못 쓰게 되니 파티구성에 따라 선택하자.
레이팅배틀 시즌 4에서 거꾸로배틀이 스페셜 배틀 룰로 채택되면서 환경 내에서 약점이 같은 얼음 1개라는 점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픽률도 이 환경 내에선 굉장히 높은 편.
4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XY&Z 27화에서 우르프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특성은 아이스바디. 선봉 눈설왕이 눈퍼트리기로 깐 싸라기눈을 이용해 체력을 회복하면서 싸웠다.
등장한 화에서 지우의 포켓몬 3마리를 풀스윕해버리는 충격적인 강력함을 선보였다. 루차불과 파이어로의 공격을 버티면서 눈사태로 간단히 쓰러트린 것으로 모자라 지우개굴닌자의 공격을 정면으로 수없이 맞고도 쓰러지지 않았다(...). 크레베이스 자체가 포켓몬 중에서도 상위의 물리방어력[6]을 보유하고 있었고, 지우의 포켓몬 선출이 죄다 물리기 위주의 라인업이었기 때문에 하드 카운터 역할을 제대로 했다. 참고로 사용한 기술은 스톤엣지/눈사태/자이로볼/얼음엄니.
두 번째 체육관 전에서는 특수공격기인 피카츄의 10만 볼트를 맞고 쓰러뜨린 뒤 파이어로에게 패배한다.
6세대 애니메이션이 이제 거의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고, 심지어 7세대까지 공개된 마당에, 아직까지 한지우의 XY 6번째 멤버가 추가되지 않자 크레베이스가 마지막 멤버로 거론되고 있다. 서양 포덕들의 인기와 지우의 포켓몬이었던 토대부기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지지를 받고 있는데 이게 실현될지는 미지수. 만약 XY멤버에 합류한다면 최약체 멤버 확정 크필패
다만 현재 떠나보낸 미끄래곤을 데려와 여섯 마리를 다 채워 위의 예측은 시원하게 빗나갔다.
5 기타
아마루르가와 함께 최종진화형 기준 6세대에서 추가된 둘뿐인 얼음 타입 중 하나이다.
처음 플라잉겟으로 공개됐을 때 도감상 이미지의 구도 때문에 절반 잘린 이미지 잘못 가져온 줄 아는 사람이 많았다.(…)
한국에 정발된 칼로스 완전 공략 가이드의 대전팁에 로케트박치기를 채용하라고 한 내용이 포착되어 개그거리가 되었다. 크레베이스의 장점인 방어가 1랭크 올라가긴 하지만... 그 전에 죽겠다
- ↑ 사실 부가타입 없는 순수 얼음의 약점은 바위/격투/불꽃/강철 4개로, 다른 타입과 비교해볼 때 심각하게 많은 건 아니다. 문제는 반감이 얼음 하나뿐이라 막이로서는 최악의 상성.
- ↑ 다행히도 효과가 같은 격투 물리기 안다리걸기는 상성 면에서는 불리하나 방어 덕분에 버틸 가능성이 높다.
- ↑ 스톤에지를 배울 수 있는 얼음 타입 포켓몬은 툰베어, 맘모꾸리, 그리고 초전설 포켓몬인 큐레무 그리고 이 크레베이스가 있다. 이게 전부다. 그나마도 툰베어는 맘모꾸리 하위호환 소리나 듣고 있다.
- ↑ 쓰는 사람은 현재까진 없지만...안습.
- ↑ 반대로 말하면, 옹골참이 깨진 상황에서는 높은 확률로 특수기로 공격해 온다는 이야기이기 때문.
- ↑ 포켓몬 중에서도 크레베이스보다 방어 종족값이 높은 포켓몬은 단단지, 강철톤(&메가강철톤), 레지락, 메가보스로라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