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스터/목록/1세대, 사기 포켓몬(2세대)
탕구리 |
텅구리 |
텅구리 (알로라 리전 폼) |
104 탕구리
105 텅구리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탕구리 | カラカラ | Cubone | 전국: 104 성도: 208 | 수컷: 50% 암컷: 50% | 땅 | |
텅구리 | ガラガラ | Marowak | 전국: 105 성도: 209 | 땅 | ||
불꽃 고스트[1] |
특성 (5세대 PDW 특성은 * / 알로라 지방 리전 폼은 ☆)) | |
돌머리 | 반동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피뢰침[2] | 전기 타입 기술을 대신 맞는다. |
*전투무장 | 급소를 공격당하지 않는다. |
☆저주받은바디 | 공격을 받았을 때 30%의 확률로 상대를 사슬묶기 상태로 만든다.[3]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포획률 |
104 탕구리 | 고독 포켓몬 | 0.4m | 6.5kg | 괴수 | 190 |
105 텅구리 | 뼈다귀 포켓몬 | 1.0m | 45.0kg | 75 | |
1.0m[1] | 34.0kg[1] |
진화 | 104 탕구리 | 레벨 28 → | 105 텅구리 |
탕구리, 텅구리 | ||||
방어 상성 (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배 |
물 얼음 풀 | 강철 격투 고스트 노말 드래곤 땅 벌레 불꽃 비행 악 에스퍼 페어리 | 독 바위 | 전기 |
텅구리 (알로라 리전 폼) | |||||
방어 상성 (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고스트 땅 물 바위 악 | 드래곤 비행 에스퍼 전기 | 강철 불꽃 얼음 페어리 독 풀 | 벌레 | 격투 노말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104 탕구리 | 50 | 50 | 95 | 40 | 50 | 35 | 320 | |
105 텅구리 | 60 | 80 | 110 | 50 | 80 | 45 | 425 |
도감설명 | |
104 탕구리 | |
적/녹 파이어레드 | 사별한 어머니의 뼈를 머리에 썼다. 외로울 때 큰소리로 운다고 한다. |
청 리프그린 | 머리에 뼈 헬맷을 쓰고 있어서 맨얼굴을 본 사람은 없다. |
피카츄 | 죽은 어머니의 뼈를 썼다. 울음소리는 뼈 안에서 울려서 구슬픈 멜로디가 된다. |
금/하트골드 | 슬플 때와 외로울 때에는 뒤집어쓴 해골이 흔들려 덧없고 허무한 소리가 난다. |
은/소울실버 | 죽은 어미의 해골을 항상 뒤집어쓰고 있어서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
크리스탈 | 태어난지 얼마 안 돼서 사별한 어머니의 뼈를 썼고 절대로 맨얼굴을 안 보여준다. |
3세대 |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는 어미의 모습을 보름달에서 발견하고 울음소리를 낸다. 뒤집어쓰고 있는 뼈의 얼룩은 눈물 자국이다. |
4세대 이후 | 사별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울 때에는 머리에 쓴 뼈가 달각달각 소리를 낸다. |
105 텅구리 | |
적/녹 파이어레드 | 몸집도 작고 원래는 약했었다. 뼈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성격이 흉포해졌다. |
청 리프그린 | 뼈는 소중한 무기이다. 부메랑처럼 던져서 먹이에 맞춰 기절시킨다. |
피카츄 | 몸집은 작고 약했었지만 뼈를 능숙하게 다루며 싸우는 흉포한 성격이 되었다. |
금/하트골드 | 들고 있는 뼈로 돌을 두드려 소리를 내서 동료에게 연락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
은/소울실버 | 어디선가 뼈를 주워온다. 이 세상 어딘가에 텅구리만의 무덤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있다. |
크리스탈 | 세계 어딘가에는 텅구리만의 무덤이 있는 것 같으며 손에 든 뼈는 그곳에서 주워 온다고 한다. |
3세대 | 어머니와 만날 수 없는 슬픔을 극복한 탕구리가 늠름하게 진화한 모습. 단련된 마음은 쉽게 꺾이지 않는다. |
4세대 이후 | 태어날 때부터 항상 지니고 있는 뼈를 자유로이 사용한다. 성격은 난폭하다. |
전용 아이템 | 굵은 뼈 |
전 전용기 | 본러쉬 |
전용기 | 뼈다귀치기 |
뼈다귀 부메랑 |
1 개요
1세대부터 등장한 원로 포켓몬. 일칭의 유래는 달그락달그락거린다는 의미인 가라가라(がらがら)이며 한국 명칭은 텅('탕'보다 무거운 느낌을 준다.) + 너구리이다.
1세대에서는 스토리 진행을 하다보면 잠만보가 길을 막고 있기 때문에 포켓몬피리를 얻기 위해 보라타운에 있는 포켓몬타워를 올라야 하는데, 이때 정체불명의 유령이 길을 막는다. 이를 실프스코프로 정체를 확인해보면 이 포켓몬의 원혼이 나왔기 때문에 1세대나 3세대 리메이크를 해봤다면 인상깊은 포켓몬이다.
1.1 알로라 리전 폼
2016년 8월 9일,코로코로 코믹스 9월호에서 7세대에서 새로운 알로라 리전 폼이 공개되었다. 리전 폼은 샹델라와 같은 불꽃/고스트타입. 알로라 지방에 서식하는 수많은 풀 타입 천적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모습이 변화했다고 한다. 뼈의 불꽃은 두개골에 양끝을 마찰시켜 붙이는 것으로 이걸로 약한 불구슬들을 날려 적을 견제하며, 살아남기 위해 동료들과 강한 결속을 맺고 모여살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에서 일종의 영감이 발달했다고 한다. 현지인들은 불 붙인 뼈를 휘두르며 춤추는 그 모습이 마술사와 같다고 두려워한다고.
몸무게도 45.0kg에서 34.0kg으로 줄어들었고, 디자인도 좀 더 홀쭉해졌다. 등 뒤에는 없던 뼈무늬도 생겼다. 스토리 상에서는 체육관 관장을 대체하는 4명의 캡틴 중 1명인 키아웨의 파트너로 나온다. 덧붙여서 특성은 피뢰침과 저주받은바디. 텅구리가 고스트타입이 되었다는 것은 1세대의 유령 텅구리가 인상 깊은 사람들에게 특히나 새로운 감회가 오는 부분. 일단 외형은 하와이나 폴리네시아에서 하는 원주민 공연의 불춤과 비슷하다.
통상의 탕구리가 알로라 리전 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탕구리 리전 폼이 없다면 이브이 계열과 함께 바로 다음 진화형과 공통된 타입이 하나도 없는 케이스가 된다. 타입이 완전히 변하는 만큼 진화 전 기술을 이어받는 것에 대한 기대도 크다. 비록 자속 보정은 받을 수 없다고 해도 위력 100의 땅 타입 공격기를 온전히 가지고 진화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
8월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도깨비불을 쓰는 장면이 나왔다.
2 성능
진화 전인 탕구리도 마찬가지지만, 공격력을 2배로 늘려주는 전용 아이템 굵은뼈를 착용하면 50레벨 기준 공격력이 최대 290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수치로 올라간다. 또 이 녀석, 교배기(잠만보)로 배북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성공만 한다면 말 그대로 행성파괴병기. 성공할 확률이 낮다는 게 문제지만.[4] 배북 외에도 칼춤도 배울 수 있다.
2.1 1세대
1세대에서는 도구의 개념이 없었고 스탯도 평범하고 기술도 전용기는 가지고 있었지만 별달리 특출난 것도 아니기에 대전에서는 마이너한 포켓몬으로, 바위 타입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라 켄타로스의 접수도 할 수 없었다.
2.2 2세대
2세대 최강 3총사. 굵은뼈를 장착한 텅구리는 공격이 2배가 되는 충격과 공포의 성능을 보이며 2세대 당시 최강이라 불리던 잠만보를 지진 2발로 잡아내며 독보적인 물리 어태커로서 활약했다.
화력이 많이 부족하고 내구형 포켓몬들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2세대에서 텅구리만한 화력을 낼 수 있는 포켓몬은 없었고, 다른 포켓몬은 자석, 목탄 등의 1.1배 강화 아이템[5] 혹은 나무열매,[6] 먹다남은음식이나 선제공격손톱, 기합의머리띠 등 여러모로 애매한 아이템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기술은 지진, 스톤샤워, 폭발펀치, 은혜갚기, 아이언테일, 칼춤, 배북이 끝이지만 이건 2세대에서는 흔한 일이었다. 되려 저 정도면 괜찮은 편. 칼춤을 한 번이라도 허용하면 잠만보마저 1타에 가버리는 괴랄한 포켓몬이 탄생한다.
2.3 3세대 이후
3세대 이후 훌륭한 아이템이 많이 생겨나고 구애머리띠, 생명의구슬 등 파워업 아이템이 많이 등장하여 다른 포켓몬도 텅구리와 비슷한 화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텅구리의 기본적인 공격력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템 장착 불가 포켓몬이나 다름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겼다.[7]
새로 추가된 특성 시스템에서 별 이득을 보지 못하고[8] 오히려 위협 등 악재가 생겼지만 3세대까진 대비해야할 포켓몬 중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결국 4세대부터는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면서 아이템을 봉인당한 텅구리는 점점 뒤처질 수밖에 없었고 6세대에서 등장한 파르토의 숨겨진 특성이 그 천하장사라는게 밝혀진 이후로는 마지막 입지조차 위협받는 입장이 되어 버렸다.
체력은 낮지만 방어/특방은 110/80이라는 평균~평균 이상의 값이라 어중간한 공격은 충분히 버틴다. 방어 쪽에 투자를 했다면 한카리아스의 역린도 한방 정돈 버틴다. 하지만 스피드가 느리다는것이 발목을 잡으며 록커트도 배울 수가 없다. 이는 트릭룸이나 바톤터치로 보완하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속도 보완 + 칼춤 성공시 파괴신으로 거듭날 수 있지만, 트릭룸은 다른 날씨 변화와 달리 지속 시간을 늘릴 방법이 없고, 스피드 랭업은 바톤터치밖에 방법이 없다. 하지만 화상 걸리면 그냥 망했어요. 트릭룸을 쓰지 않는다면 아이스크가 좋은 파트너가 된다.
거기다가 공격력이 강하긴 해도, 모든 포켓몬을 원샷원킬할 수준의 공격력을 지닌 기술은 아니다. 텅구리의 전성기였던 2세대만 하더라도 도구의 숫자도 적었기때문에 전용 아이템을 장착하는게 그리 큰 디메리트가 아니었고 현재의 대전환경에 비해 강력한 위력의 기술도 적었기 때문에 텅구리의 화력이 돋보일 수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워낙 화력면에서 강력한 포켓몬이 많아져 버렸다. 예를 들어 고집+머리띠 한카리아스만 해도 텅구리의 공격력을 능가한다. 게다가 현 환경에서는 한카리아스도 도구보정 없이는 살짝 화력부족을 느끼는 그야말로 인플레가 심한 환경이라는 점.
여튼 이녀석의 사용 취급서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몇몇 멤버들을 오로지 스텔스록, 트릭룸, 바톤터치 등으로 이녀석의 뒷바라지용으로 써먹는 리스크를 안고서 사용해야 한다. 성공하면 상대편의 포켓몬 서너마리쯤은 황천으로 보낼 수 있지만, 실패하면 그저 좆망.
위에서 서술되었듯 6세대에서는 파르토의 등장으로 입지가 위험해졌다. 기술폭이나 화력은 아직 텅구리가 우위지만 저쪽은 선공기도 있고 아이템 사용도 자유롭다. 그래도 더블배틀에 한해서는 피뢰침으로 차별화할 수 있겠지만 이쪽에서는 거대코뿌리가 강세다. 얜 파이어로 앞에서도 강력하고, 상성을 말아먹은 대가로내구도 상당히 높고 아이템 사용도 자유로우며 어느쪽 특성도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이쪽도 파이어로의 브버를 1방은 버티기 때문에, 역관광을 태워 줄 수는 있다.
7세대에서는 리전 폼의 등장으로 새롭게 부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전용 도구 때문에 메가진화도 크게 기대할 수 없었던 텅구리에겐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활로가 될 수 있는 기회인 셈. 단일 땅 타입에서 불/고스트 타입으로 바뀌기 때문에 고스트 타입의 물리 선공기 야습을 채용할 수 있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에 마릴리와 비슷하게 굵은뼈+배북+야습이라는 무시무시한 전법이 가능해질 지도 모르고,[9] 만약 종족값이 바뀐다면 체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스피드의 종족값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기존 내구가 별로에다 원래 스피드 종족값이 45라서 대폭 상향을 먹지 않는 한 트릭룸에서만 사용 가능한 포켓몬이 될지도 모른다. 만약 특성이 기존특성 그대로 돌머리에 플레어드라이브를 익힐 수 있었다면 불꽃 타입중에서도 유일하게 자속 무반동 플드를 사용할 수도 있었다는 점이 아까운 부분.
3 포켓몬스터 TCG에서
3.1 텅구리
한글판 명칭 | 텅구리 | ||||
영어판 명칭 | Marowak | ||||
일어판 명칭 | ガラガラ | ||||
수록 블록, 팩 | XY8 붉은 섬광 | ||||
카드의 종류 | 1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00 | 격투 | U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풀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노려맞히기 | 투 | 상대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3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 ||
기술 | 뼈다귀풍차 | 투무 | 60 | 상대의 배틀 포켓몬이 「포켓몬 EX」라면 이 포켓몬을 벤치 포켓몬과 교체한다. |
노려맞히기는 실로 애매하다. BW의 랜드로스 EX만 해도 투 하나로 배틀 포켓몬에 30, 벤치에 30을 쳤는데(물론 그쪽은 포켓몬 EX라서 직접적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1진화 포켓몬이 에너지 하나로 30데미지밖에 낼 수 없는 점은 결코 좋은 성능이라 말하기 어렵다.
뼈다귀풍차는 벤치로 도망쳐 다른 포켓몬을 몸빵으로 내주는 기술인데, 애석히도 기술을 맞는 상대 포켓몬이 포켓몬 EX여야 한다는 제약이 걸렸다. 이전 환경에선 나쁘지 않았겠지만, XY8부터는 포켓몬 EX는 보조로 돌아서고 비 EX 포켓몬들이 환경의 주도권을 잡아버려서 큰 효율을 기대하기 어렵다.
양 기술 모두 미묘한 성능이지만, 그래도 아래의 텅구리 BREAK가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나와서 어찌됐든 꽤 쓰인다.
3.2 텅구리 BREAK
한글판 명칭 | 텅구리 BREAK | ||||
영어판 명칭 | Marowak BREAK | ||||
일어판 명칭 | ガラガラBREAK | ||||
수록 블록, 팩 | XY8 붉은 섬광 | ||||
카드의 종류 | BREAK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40 | 격투 | R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진화 전의 텅구리에게서 계승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룰 효과 | BREAK진화 룰 | BREAK진화 전의 텅구리가 가진 「기술, 특성, 약점, 저항력, 후퇴」를 이어받는다. | |||
기술 | 본리벤지 | 투무 | 20+ | 상대가 이미 가져간 프라이즈의 장수 × 40데미지를 추가한다. |
텅구리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 코르니 덕분에 진화는 크게 어렵지 않고, 별다른 에너지 가속 없이도 충분히 싸울 수 있는 발비를 가졌다.
일반적으로 상대가 프라이즈를 3장 가져가는 순간부터 제대로 싸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때의 데미지는 140으로, 별다른 보조 없이도 포켓몬 EX가 아닌 상대의 포켓몬은 대부분 일격에 정리할 수 있으며, 파이팅 스타디움/스트롱 에너지/힘의머리띠를 조합하면 180데미지로 포켓몬 EX를 일격에 잡아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상대가 4장이상 가져가면 대부분의 포켓몬 EX를 보조 없이 일격사시키며, M진화 포켓몬도 다른 카드들의 보조를 받고 일격사를 낼 수 있는 파괴신으로 돌변한다. HP 140이 높은 HP는 아니지만, 격투 타입인 덕분에 기합의띠를 장비할 수 있으므로 한 번 나왔다 하면 치우기도 성가시다.
다만 데미지를 상대에게 의존하는 특성상 초반에는 제대로 된 데미지를 낼 수 없으며, 상대도 텅구리가 보이는 이상 육성중인 텅구리를 플라드리로 낚아채 잡는 것을 노릴 것이기 때문에 높은 데미지만 믿으면 곤란하다. 또한 높지 않은 HP를 기합의띠 믿고 버티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크로뱃을 사용한 덱에는 얄짤없이 당한다.
해외에선 텅구리를 사용한 덱이 크게 활약하지 못해서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약체라고 판단을 내렸지만, 루카리오 EX와 루차불, 그리고 이 카드를 이용한 덱이 국내 겨울의반격 사전대회 및 본선에서 상당히 높은 실적을 거둬 많은 국내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 사전대회에서는 각각 10승과 9승을 거둬 1, 2위를 거머쥐었고, 본선에서는 3등을 차지. 다만 XY9 천공의 분노에서 등장한 개굴닌자 BREAK, 대로트 BREAK를 주축으로 한 덱들에게 모두 상성상 불리하여 사실상 고별무대가 되었다.
4 기타
오래 전부터 게임을 플레이해왔던 유저나 FR/LG를 해본 사람들은 텅구리를 보라타운의 포켓몬타워 마지막 층의 문지기 유령 포켓몬으로 기억하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스탯이 특출난 것도 아니고, 기배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전용기는 2개나 있지만), 진화 전 진화 후의 모습도 거의 변함없고기타 매체에서 별로 다뤄지지도 않으므로 탕구리보다 유명하지 않다. 참고로 1세대때는 이 텅구리를 삐삐인형으로 통과 가능한 버그가 있었지만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막혔다. 여담이지만 이 텅구리 로켓단에게 살해당한 포켓몬이라고... 관련만화 ## 죽은 텅구리의 새끼인 탕구리는 보라타운 작명소 옆의 민가에 있다. 그리고 7세대의 리전 폼은 이 이벤트를 의식했는지 고스트타입이 진짜로 붙어버렸다.
여담으로 탕구리의 도감설명은 언제나 죽은 어미의 뼈를 쓰고 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사실 포켓몬 도감, 특히 1세대 포켓몬의 도감은 내용이 잘 가다듬어지지 않아서, 어떤 포켓몬 종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 써져있는 평범한 경우도 있지만 누군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적혀있거나 게임 진행 중 체험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개체의 스토리를 일반적인 내용처럼 적어놓는 등의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잉어킹의 도감 내용에 '한심하다'는 등의 개인적인 감상이 적혀있다든가... 근데 잉어킹은 한심하지 않다고 적혀있는 설명을 찾아보기 힘들다 당장 탕구리의 도감 내용도 '탕구리'라는 종 전체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단 보라타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어미를 잃은 탕구리 스토리'를 적어놓은 것에 가깝다. 물론 도감은 트레이너 개개인이 기록하는 것이니 기록자가 본 탕구리에 대한 묘사라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그럴 경우 도감으로서는 이미 실격 수준(...) 아무튼 이러한 기묘한 서술 덕분에 어미 텅구리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죽는 불쌍한 포켓몬이 되어버렸다(...).[10] 포케쇼에서 이 설정을 놀리는 만화도 한편 만들었다. 탕구리를 낳으려면 어미가 죽어야 한다라는 설정으론 안되는건가
여담으로, 1세대와 1세대를 리메이크 한 3세대에서 라이벌이 탕구리를 잡았다는 소리를 하는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쓴적이 전혀 없다. 사실 도감 채우려고 잡아놓고 박스에 쳐박아놨다 카더라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는 포켓몬타워 이벤트를 한 편으로 해서 유령 이벤트를 재현했다.
여담으로 캥카의 진화 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사별한 어미 캥카의 두개골의 크기가 저렇게 작을 리는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루머.
닥트리오의 땅 아랫모습처럼 탕구리/텅구리의 맨얼굴도 네타의 소재가 되곤 한다.[11]
폿권에서 진화전 형태의 탕구리의 참전이 확인 되었다. 서포트 포켓몬이긴 하지만.
별 상관없는 얘기지만 실로 뜬금없게 라프라스와 교배로 멸망의노래를 배운다. 대체 뭐지...- ↑ 1.0 1.1 1.2 알로라 리전 폼
- ↑ 알로라 리전 폼에도 대응된다.
- ↑ 기술을 받았을 때 상대에게 페널티를 주는 특성 중 유일하게 비접촉 기술에도 발동된다. 어떤 기술이든 때리게 되면 30% 확률 발동.
- ↑ 290 * 4 = 1160이라는 미친 공격을 보여준다. 지진, 뼈다귀부메랑의 화력이 무려 174000(...).
- ↑ 4세대부터 1.2배로 상승.
- ↑ 그나마 쓸만한 게 체력을 30 회복시켜주는 황금열매와 모든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기적의열매, 잠듦을 치유하는(잠자기와 콤보) 박하열매 정도.
- ↑ 똑같은 예로 전기구슬 피카츄가 존재하며, 상대가 트릭을 쓰면 고자가 된다.
- ↑ 그나마 이판사판태클을 배울 수 있어서 돌머리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그래서 팬들은 이 녀석이 양날박치기를 익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 ↑ 하지만 마릴리는 도구를 채용할 수 있고 물+페어리라는 훌륭한 타입 조합이 있다.
- ↑ 탕구리/텅구리의 도감설명과 보라타운에서의 이벤트를 생각해보면 로켓단에게 어미를 잃은 겁 많고 약한 탕구리가 고독하게 살아나며 슬픔을 이겨내고 어엿한 어른 텅구리로 진화한다는, 나름 드라마틱한 뒷이야기로 볼 수 있다.
- ↑ 하지만 텅구리의 경우는 탕구리 때의 뼈가 진짜로 얼굴과 일체화된 듯하다. 얼굴을 잘 보면 눈, 코, 입이 다 얼굴에 쓴 해골에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