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ULA NOVA CRYSTALLIS | |||||||||||||||||||||||||||||||||||||||||||||||||||||||||||||||||||||||||||||||||||||||||||||||||||
라이트닝 사가 | XIII | XIII-2 | 라이트닝 리턴즈 | ||||||||||||||||||||||||||||||||||||||||||||||||||||||||||||||||||||||||||||||||||||||||||||||||
TYPE 시리즈 | TYPE-0 | ||||||||||||||||||||||||||||||||||||||||||||||||||||||||||||||||||||||||||||||||||||||||||||||||||
루시스 사가 | BROTHERHOOD | KINGSGLAIVE | A KING'S TALE | XV |
사람은 태어나는 시대도 세계도 선택할 수 없다.그러나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零式 | ||
FINAL FANTASY TYPE-0 | ||
제작 | 스퀘어에닉스 | |
장르 | RPG | |
유통 | ||
일본 | 스퀘어에닉스 | |
한국 | PSP・PS4 | SCEK |
XBOX ONE | 반다이 남코 게임스 인트라게임즈 | |
등급 | ||
일본 | CERO C (15세 이용가) | |
북미 | ESRB M (청소년 이용불가) | |
유럽 | PEGI 16 (16세 이상 대상) | |
한국 | 15세 이용가 | |
플랫폼 | ||
원판 | PSP | |
HD | PS4・XBOX ONE・PC | |
출시일 | ||
원판 | 일본 | 2011년 10월 27일 |
한국 | 2011년 10월 28일 | |
HD | 일본 | 2015년 3월 19일 |
북미・한국 | 2015년 3월 17일 | |
유럽 | 2015년 3월 20일 | |
PC | 일본・북미 유럽・한국 | 2015년 8월 18일 |
공식 사이트 |
목차
1 소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외전 작품. 능력을 이유로 삥뜯기는 게임.[1]
2006년 5월 '파이널 판타지 Agito 13'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13, 파이널 판타지 Versus 13[2]과 함께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을 구성하는 한 작품으로 기획되었다.
(Agito 13 시절의 로고)
본래는 휴대폰 게임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2008년 8월 플랫폼을 PSP로 변경하였다.
2011년 1월 18일 개최된 스퀘어에닉스 제1 개발부 프리미어 컨퍼런스에서 게임의 이름이 '파이널 판타지 TYPE-0'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파이널 판타지 13의 관련 작품이 아닌, 멀티플레이를 특징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3] 다만 13, Versus 13과 같은 신화를 공유하는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된다.
타이틀 테마는 범프 오브 치킨의 제로 여기서 들을 수 있다.
PSP판은 UMD 2장으로[4] 발매 되었으며 국내 정발판 가격도 안드로메다급으로 첫 정발시 88,000원이라는 미친 가격을 자랑했으나 2012년 말 PS VITA 발매 후 PSN 가격이 3만원대로 인하되었다. 스팀 발매가격 역시 30달러 정도로 36,000원. 집계된 첫주 판매량은 47만장으로 하프밀리언 셀러 달성이 코앞이었고, 2011년 게임 판매량 TOP 10위 안에 들었다.[5]
여담으로 HD 버전이 한글화로 발매되었지만 조작감의 악평에 의해서 결론적인 평가는 파판 15 데모 타이틀에 딸려오는 게임 (...)
2 게임 플레이
파이널 판타지 12나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와 같은 ATB 시스템의 전투가 이루어진다.
대신 크라이시스 코어와 다른 점은 TYPE-0는 파티 단위로 전투한다는 점. 또한 메뉴에서 기술을 골라서 선택하여 공격하는 방법이 아니라, 특정한 기술을 원하는 버튼에 등록시켜서 사용한다. 나카자와가 말하길 역대 ATB 형식 전투 중에서 가장 빠를 것이라고.
인프라스트럭쳐나 애드혹으로 최대 3명까지 멀티플레이도 가능하다.[6]
파이널 판타지 12처럼, 플레이어는 파티의 리더를 고를 수 있고, 그 리더를 조종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점은 리더가 전투도중에도 파티 멤버를 교체할 수 있다. 소환수의 경우 술자의 생명을 담보로 소환되며, 소환자 대신 일시적으로 전투에서 활약하는 방식
게임 진행은 퀘스트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리고 메인 퀘스트 외에도 여러 서브 퀘스트가 붙어있다. 정확히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주요 전투에 미션으로 참가하는 방식이며 서브 퀘스트는 실전연습이라고 해서 메인 스토리 전투 외에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참가하는 것. 그 외에도 NPC들이 주는 여러 의뢰가 있다.
전투 난이도는 꽤 높은 편으로, 적절한 예가 시작부의 탈출미션. 주인공 일당의 레벨은 6인데 반해 적들은 레벨 13은 기본이요 나중가면 16까지 나온다. 당연하겠지만 잡졸들 총 한 번 잘못맞으면 그 자리에서 끔살. 이외에 약점 공략을 하지 않으면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잡아야하는 보스들이 좀 많다. 또한 회차 플레이를 전제로 만들어진 게임이라 1회차에서는 권장 레벨부터 매우 높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한 서브 미션들도 많다.
특이사항으로는 2회차 엔딩을 보려면 하복이 필요한데, 이 아이템을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없다. 게임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체험판을 다운받아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체험판과의 데이터를 연동한다고 선택하거나, 게임을 이미 시작했다면 멤버즈에서 받아야 한다.
HD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하복을 게임 내에서 각 캐릭터별 킬사이트 30회씩 달성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게 바뀌었다.
3 설정
3.1 전승
아주 먼 옛날, 세계에 4개의 빛【희망】이 나타났다. 인간은 빛으로 모여 4개의 【페리시티리움】을 구축한다. 페리시티리움, 그것은 인간의 신앙과 질서 그리고 걸어가야 할 4개의 길. 하나는 주작. 마음을 비상하는 불꽃의 날개. 또 하나는 백호. 지성을 품은 강철의 팔. 그리고 하나는 청룡. 하늘을 가르는 무구한 눈동자. 마지막 하나는 현무. 칼날을 숨긴 견고한 방패. 그리고 9와 9가 9를 맞이할 때 근원의 의지가 세계에 【피니스】[7]를 가져다주리. 세계의 이름은 【오리엔스】. 그것은 나선을 맴도는 【아기토】[8]가 기다리는 세계. |
3.2 오리엔스의 4국가
동방국가군 오리엔스에는 4개의 나라가 있고 각국이 크리스탈 하나씩을 안고 있다. 크리스탈이 오리엔스의 사람들에게 주는 것은 「마법」「병기」「방패」「용」 4개의 힘.
주작 크리스탈 (마법)을 감싸는 루브룸 주작령, 백호 크리스탈 (병기)을 감싸는 밀리테스 황국 ,현무 크리스탈 (방패)을 감싸는 로리카 동맹, 창룡 크리스탈 (용)을 감싸는 콘코르디아 왕국.
3.3 프롤로그
갈매기력 ( 鴎曆;구력) 842년 물의 달 12일.
페리시티리움 백호를 감싸는 밀리테스 황국은 이웃 나라인 주작령 루브룸에의 전격 침공을 개시. 선전 포고와 동시에 국경 부근에 집결해있던 주력 함대를 루브룸 각지로 진행해 페리시티리움 주작에의 기습을 감행하였다.
마도 아머를 주전력으로 하는 황국군에 대해 페리시티리움 주작은 마법으로 응전. 그리고 그 마법이 부르는 소환수의 압도적인 힘은 전함도 무력화해 황국군의 기습은 저지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백호 르씨의 특수부대가 신병기 크리스탈 재머를 발동. 주작령 크리스탈의 완전한 무력화에 성공한다. 마력의 근원을 잃은 주작군은 어쩔 도리 없이 제압되었다.
크리스탈의 수호를 국가 최우선 목표로 삼던 주작군은 수도 함락과 동시에 루브룸에 있는 전부대를 집결. 수도가 함락된 3시간후 작전을 개시했다. 그런중, 크리스탈 해방을 목적으로한 수수께끼의 전투부대가 페리시티리움 내부 잠입에 성공했다.
4 등장인물
- 파이널 판타지 TYPE-0/등장인물 문서 참조.
5 소환수
영식의 소환수는 군신(軍神)이라고 불리며 다른 세계에서 소환자의 생명이나 마력을 대가로 소환되어 일정 시간 싸워주고 돌아가는 존재다. 설정상 수백 종류가 있다고 하나 실제로 게임 내에 등장하는 것은 얼마 되지 않으며 6가지 형태가 나온다. 각 형태는 ○○급이라고 불리며 각 급의 하위에 여러 소환수가 있고 같은 급 내에 속하는 소환수의 외관은 모두 동일하며 어빌리티와 능력만 다르다. 또한 소환수 급마다 체격이 다르기 때문에 골렘처럼 덩치가 큰 소환수는 건물 내에서는 소환하지 못한다.
영식에서는 소환수가 적을 처치하면 경험치를 얻어서 레벨업하며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어빌리티를 찍어줄 수도 있다. 또한 소환중 HP가 다떨어지면 전투에서 이탈하며 그 전투에서는 다시 소환할 수 없게 된다.
노다이 플레이를 노린다면 군신 소환은 하지 않는게 좋다. 군신소환으로 뻗은 것도 사망횟수로 치기 때문
5.1 이프리트급
시리즈 전통의 화염 공격을 이용하는 소환수로 모든 공격에 화염 속성이 붙어 있다. 게임 내에는 이프리트/파이어브랜드/루비칸테/발칸/캘러미티/이그니스의 총 6종이 등장.
5.2 골렘급
매우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대신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 멀리 있는 적에게는 로켓 펀치를 날리기도 하며 덩치가 크기 때문에 지붕이 낮은 곳에서는 소환을 못하는 것이 단점. 게임 내에는 골렘/기가스/트롤/오거/티탄/마메 골렘이 등장. 이 중에서 마메 골렘은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낮은 곳에서도 소환할 수 있다.
5.3 시바급
이프리트와 함께 시리즈 전통의 누님 소환수. 스케이트를 타듯 미끄러지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빠르고 크기도 일반 캐릭터와 비슷하므로 어디서든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게임 내에서는 시바/샹카라/마메 시바가 등장.
5.4 오딘급
일도양단의 참철검(그림닐은 진 참철검)을 장비하고 다리 6개 달린 말 위에 올라탄 모습으로 등장한다. 참철검은 MP를 소모하며 차지한 후에 쓰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차지하는 동안 일격필살 성공률이 숫자로 표시되고 풀차지시 100%가 된다. 게임 내에서는 오딘/그림닐이 등장.
5.5 디아볼로스급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악마형 소환수로 중력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한다. 근접전보다는 중거리나 원거리 어빌리티가 많다. 게임 내에서는 디아볼로스/발베리트/아스타로트의 3종이 등장.
5.6 바하무트급
파판을 대표하며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진화를 하는 바하무트 역시 등장. 오딘과 마찬가지로 MP를 소비하며 차지 후 날리는 메가 플레어(바하무트 개는 기가 플레어)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바하무트/바하무트 개/바하무트 영식이 게임에 등장하지만 바하무트 영식은 알레시아 전용이라 이벤트 전투에서 한 번밖에 써먹을 수 없다. 바하무트 영식의 테라 플레어는 하급 바하무트를 떼로 불러내서 일제사격을 하는 집단구타의 진수를 보여준다.
5.7 알렉산더
이벤트 영상으로만 등장하는 소환수로, 주작의 르씨 세츠나가 소환한다. 등장 후 성스러운 빛 한방으로 수십만의 적병을 쓸어버리며 대륙의 지형을 바꿀 정도로 강력하지만, 소환에는 수많은 마력과 생명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정상 소환이 금지된 군신이다. 과거 소환시 마을 하나분의 생명이 희생되었다는 설정.
6 마법체계
영식의 마법은 기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그것과 이름이나 형태는 비슷하지만 군용으로 개발되었다는 설정을 지녔다. 불꽃/냉기/번개/방어/특수 마법으로 분류되며 불꽃/냉기/번개 마법은 마법명+접미사 형태로 표기된다. 예를 들어 불꽃 계열 마법중 가장 기본적인 파이아RF는 파이아 라이플의 약자로, 파이아 마법탄을 날리는 형태. 각 마법은 PSP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점점 차지가 진행되어 상위 등급으로 올라간다.
또한 게임 진행중 얻는 판토마를 이용하여 각 마법의 능력치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는것이 특징. 마법의 위력을 올리거나 MP소모를 줄이거나 하며 한 가지를 올리면 다른 한 가지가 소폭 하락하기 때문에 계획을 잘 짜서 커스터마이징해야 한다. 주로 깎이는 능력치는 MP 소모량으로, 능력치가 상승하면 MP 소모량이 늘어난다는 설정. 물론 특수한 판토마를 이용하면 능력치 하락 없이 원하는 능력치를 대폭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6.1 속성별 특징
- 불꽃계 : 파이어-파이라-파이가 순으로 강화되며 냉기계 적에게 강하다.
- 냉기계 : 블리자드-블리자라-블리자가 순으로 강화되며 드래곤류에게 강하다.
- 번개계 : 썬더-썬더라-썬더가 순으로 강화되며 마도아머 등 기계류에게 강하다.
- 방어계 : 케알이나 에스나 및 레이즈 등 치료나 보조 계열 마법이 많다.
6.2 접미사 종류
- RF : 라이플의 약자로 단발형 마법
- RF2 : RF형의 강화형 마법으로 사정거리나 위력이 더 높고 적을 관통하는 대신 캐스팅 타임이 길다
- SHG : 샷건의 약자로 근거리에서 부채꼴로 마법을 펼친다
- SHG2 : 근거리에서 퍼지는 SHG와는 달리 한 줄로 압축해서 좀 더 멀리 날린다
- ROK : 로켓 런처의 약자로 유도성능은 없지만 착탄지점에서 폭발하며 위력이 높다
- ROK2 : ROK의 위력과 탄속이 증가되었다
- MIS : 미사일의 약자로 유도 성능을 지녔다
- MIS2 : MIS에 비해 위력과 유도 성능이 상승한 대신 사거리가 줄었다
- BOM : 폭탄의 약자로 캐릭터를 중심으로 폭발하는 형태
- BOM2 : BOM보다 위력이나 범위 및 지속시간이 늘었지만 시전시간이 길어졌다
6.3 특수계 마법
스토리만 적당히 즐기는 라이트 유저는 1회차 엔딩을 볼 때까지 거의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입수 조건이 까다롭고 각 속성별 캐릭터의 스탯보다는 커스터마이징에 영향을 받으며 MP 소모량도 끔찍하게 많다. 사실상 2회차 이후나 파고들기 모드에 돌입한 헤비 유저나 겨우 써볼 수 있을 정도. 또한 대부분 본편보다는 멀티플레이 참가 전용으로 쓸 수 있다.
- 알테마 : 게임중 핵폭발에 비견될 정도의 초강력 공격마법, 게임 내에서 한도치를(9999) 넘어 대미지를 수 있는 몇 없는 마법. (나머지는 이벤트). 작중 설정으로 알테마폭탄 한방이 현무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렸다.
- 풀케어 : 최상위 회복마법으로, HP 회복과 동시에 상태이상도 치료
- 풀매직 : 대상의 MP를 회복
- 리레이즈 : 사망시 자동으로 부활, 리레이즈2는 완전회복도 추가
- 부스트 : 대상에게 각종 버프
- 데스 : 상대를 킬사이트 상태로 만든다
- 메테오 : 운석을 소환하여 공격하는 마법
- 바이오 : 독으로 체력을 점점 줄이는 마법
- 퀘이트 : 넓은 범위에 걸쳐 지진을 일으키는 공격마법
- 토르네도 : 풍속성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공격마법, 비행물체에 유효
- 어라우드 : 전방위로 마법탄을 발사하는 공격마법
7 미디어믹스
7.1 코믹스
파이널 판타지 영식
작가는 시오자와 타카토시(塩沢天人志). 월간 소년 간간 2011년 12월호부터 2012년 3월호까지 네달간 연재되었다. 훌륭한 퀄리티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연재 4화만에 종료. 스포일러가 거의 없어 체험판 PV 같았다는 평가. 그러나 에이스와 렘과 마키나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공기 수준(...) 4월 21일 단행본 단권이 출간되었다. 홈페이지. 1화를 볼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영식 외전 빙검의 사신
작가는 위와 동일하다. 파이널 판타지 25주년 기념 외전. 월간 소년 간간 2012년 5월호부터 연재 중. 클래스 제로의 대장인 쿠라사메의 후보생 시절(주작사천왕) 이야기이다. 게임 내에서의 쿨한 모습과는 다르게 실컷 망가지는 후보생 쿠라사메를 감상할 수 있다(...) 안쓰러운 중2 왜국에서는 이 후보생 쿠라사메를 코호사메(일본어로 후보생은 코-호세-+쿠라사메)라고 부르는듯. 원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인만큼 쿠라사메의 인기와 맞물려 본편 코믹스보다 더 좋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어째 본편보다 더 길게 나갈 것 같다 홈페이지. 마찬가지로 1화 공개 중
7.2 소설
작가는 츠키시마 소우키(月島総記).
GAME NOVELS 파이널 판타지 영식 Change the World -The Answer-
4월 21일 코믹스와 같이 발매. 0장은 이자나와 에이스의 과거 이야기, 1장은 마키나와 렘이 클래스 제로에 편입하는 이야기, 2장은 퀸이 쿠라사메를 이해하는 이야기, 3장은 나인과 사이스가 서로 투닥대면서 우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 4장은 듀스와 잭이 과거 이야기를 하며 세계의 잔혹함을 받아들이는 이야기이다. 사실 마키나로 마지막 한 장이 더 있지만 목차엔 나오지 않았다. 그 숨겨진 마지막 장과 세세한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원작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고 있다. 단지 배경은 플레이어가 플레이한 시점의 루프가 아닌, 과거의 루프라는 설정. 클래스 제로의 과거 얘기나 비화, 마도원에서의 일상 이야기들이 상당히 재미있으므로 일본어가 된다면 꼭 읽어보도록 하자.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 외 다른 캐릭터들의 출연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
GAME NOVELS 파이널 판타지 영식 Change the World 2권 ~마지막에서부터 두번째의 진실~
2권 발매 소식이 결정되고 목차가 공개되면서 그런 걱정도 사라졌다. 트레이&싱크, 에이트&케이트, 킹&세븐, 렘, 마키나 장으로 구성. 6월 28일 발매 예정.
8 프리퀄 제작
프리퀄의 제작이 확인되었다. 제목은 파이널 판타지 아기토(...) 발매 기종은 스마트폰(iOS, 안드로이드)(...). 이것도 '파뷸라 노바 크리스탈리스' 세계관에 들어가며, 2014년 발매로 만들고 있다고. 설마 영식으로 바꾼 이유가 이거 때문인가?? 증거
아래 서술된 #NovitaNobuy 캠페인의 영향 때문인지, 영식 HD 대신 '파이널 판타지 아기토 플러스'가 2015년에 PS Vita로 발매 예정...이었으나 발매가 취소되었다.
9 HD 버전
2014 E3에서 파이널 판타지 영식의 HD판 PS4와 XBOX ONE으로 발표했고 2015년 3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발매했다. 특이사항으론 기간 한정으로 파이널 판타지 15의 데모를 동봉한다는 점인데 판매 상황으로 보아 기간따위 상관없이 주욱 제공될 듯. 그리고 본체 동봉 한정판인 FINAL FANTASY TYPE - 0 주작 에디션을 발표했다.
9.1 NovitaNobuy 운동
분명 원작이 PSP로 발매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후속기기인 PS VITA가 발매 플랫폼에 빠지면서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다. 영식의 발매일 이후 거의 3년동안 기다려왔던 북미 & 유럽 유저들의 불만이 드디어 폭발한 것. 라스트 오브 어스의 개발사인 너티 독도 NovitaNobuy 운동에 동참했다.
다만, 논란은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조금 수그러들었는데 수준은 둘째치고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PS VITA에 돌아갈 수 있을지 하는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PS3 스펙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인 건 변함없지만.
9.2 PC판 발매
TGS 2014 당시 파이널 판타지 영식 HD의 시연영상이 PC로 실행되었다는 인터뷰 내용으로 PC판도 나올 가능성을 점칠수 있었다. 그리고 2015년 6월 3일 PC판 발매가 확정되었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15 데모는 동봉되지 않는다. 15가 PC로는 개발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
스팀 출시일은 8월 18일로 고지됐으며 일어, 영어 음성을 지원하고 자막은 한국어를 지원한다. 정가는 29.99달러
그리고 64bit 를 지원해야만 스팀에서 제대로 설치가 된다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PU | 인텔 i3 2.5GHz 이상 | 인텔 i5 2.7GHz 이상 |
RAM | 4GB 이상 | 6GB 이상 |
VGA | nVIDIA GTX560Ti 이상 / AMD Radeon HD 7790 이상 | nVIDIA GTX750 이상 |
동영상 | mp4 [H.264] 지원 | |
DirectX | DirectX 11 이상 | |
HDD | 30 GB 이상 | |
O/S | Windows Vista / 7 / 8 / 8.1 64bit 이상 |
그리고 스퀘어 에닉스 전통 PC이식판 발적화는 여전하다. FPS30 고정과 더불어 하이엔드급 컴퓨터에도 끊기는 현상이 나온다. PS4판을 그대로 이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실 사양도 잘못 기재되어 있다. 권장사양에 기재되어있는 GTX750보다 최소사양인 GTX560ti가 성능이 더 좋다(...) 포팅을 대충 했다는 흔적.
또한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으며, 키보드 설정도 익숙해지는데에 다소 시간이 걸리므로, 게임패드가 있다면 패드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
권장사양을 초과하는 사양이여도 옵션을 올리면 30프레임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기본 옵션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낫다. 어차피 원판이 원판인만큼 무리하게 안티 주고 사양 올린다고 화면이 특별하게 좋아지지도 않는다.
10 평가
파판 외전 시리즈 최고의 역작 중 하나[9]
원작인 PSP판은 파판 13의 외전이라는 태생적 한계에도 해당 발매 년도 판매량 6위에 들어간 발군의 판매량에 정식 타이틀인 파판 13-2 바로 밑의 랭킹의 판매량을 자랑했다. [10] 특히 인게임 그래픽부터 PSP의 기종은 박살내버린듯한 초월 그래픽으로 인게임 영상을 보면 PS3을 하위이식 한 느낌으로 착각할 정도. 반전과 스토리, 게임 플레이 요소 전반적으로 깔 구석이 거의 없다. PSP 말기에 파판을 제대로 한 건 터뜨린 타이틀로 평가되고 있다. PSP 게임 역대 판매량 9위에 오르기도 했다. 같은 파판 시리즈 중에서는 디시디아가 5위, 크라이시스 코어가 6위에 같이 올랐다. 1~4위는 전부 몬스터 헌터 시리즈(...)
엔딩의 경우에는 역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눈물나는 엔딩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11]
HD 버전의 평가는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70점대 초반으로 평범한 게임 정도. 액션과 음악,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사뭇 비장한 분위기는 상당한 호평을 받지만 직관적이지 못하고 난해한 서술과[12] PSP판부터 지적된 시점과 카메라 조작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 그리고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지만 원판이 PSP인만큼 그래픽 수준이 낮다는 점 등이 꼽힌다. 특히 그래픽 쪽은 컷씬은 새로 제작하지 않고 PSP판을 그대로 사용해서 인게임 모델과 꽤 차이를 보이는데[13] 성의없이 만들었다는 느낌을 준다.
콘솔판 한정 비싼 가격도 이 작품의 비판에 한몪했다. 리마스터인데도 미국에서는 60달러, 한국에서는 69000원이라는 어지간한 풀프라이스 이상의 가격을 받았기 때문. 고작 몇 개월 뒤에 나온 PC판은 각각 30달러, 32000원으로 저렴하게 풀려, 콘솔 유저들의 박탈감을 더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14] 미국 아마존에서는 발매 몇 달도 되지않아 60달러짜리 게임이 40달러에 팔리는 것으로 보아서는, HD 버전의 흥행은 썩 좋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며, 결국 총 판매량은 100만장 가량. 정식 넘버링이 아닌 외전이고 리마스터였으며, 비싼 가격이라는 악재까지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15의 데모때문에 최소한의 판매량은 건졌다는 평. 스팀판과 원판인 PSP판까지 포함하면 200만장 부근이기는 하다.
11 TYPE-NEXT
파이널 판타지 TYPE-NEXT 프롤로그가 엔딩 후에 나온다. 전부터 파이널 판타지 TYPE - 0는 시리즈가 될 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HD 리마스터에서 확정.
TYPE-NEXT의 티저의 경우 일본식 건물과 갑옷등 일본 느낌이 진하게 나며, 홍콩에서 공개된 컨셉아트에서도 일본식의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다.링크 또한 파이널 판타지 15와 비슷하게 현대적인 요소도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본래 아기토에서 영식으로 바꿔 발매할때부터 TYPE-1 과 TYPE-2 에 대한 상표 등록도 해두어서 언젠간 후속작이 발매될꺼란 추측은 있었다. 게다가 디렉터인 타바타 하지메도 "영식의 후속작을 만들고싶다" 라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으며, 애초에 3부작으로 구성했다는 발언도 한 적이 있었다. 다만 현재는 파이널 판타지 최대의 프로젝트인 파이널 판타지 15쪽으로 인원이 다 빠져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아니라고 한다. FF15가 성공하면 반드시 만들고 싶은 프렌차이즈라고.
HD 리마스터의 흥행은 좋지 못했지만, 티저 영상이나 아트워크도 어느정도 구상하고 있는걸 보아 FF15 이후에 제작에 들어가는게 가장 이상적으로 보인다. 다만 타바타와 개발팀도 제작을 진행하고 싶다고 했지만, 현 상황에선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한다.링크 잘못하면 FF15을 마쳐도,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제작에 팀이 투입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엔 타바타가 다른 작품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영식 자체의 평은 좋아서 시리즈로의 값어치는 증명했고, 적어도 마찬가지로 콘셉만 짜여진 FF10-3보단 가능성이 높다.- ↑ 살롱의 카루라… 사업자금 좀 빌려달라며 천길 만길 뜯어간다. 정확히 1길이라도 모자르면 돈만 받고 다시 달라고한다(…)
- ↑ 현 파이널 판타지 15
- ↑ 결국 시리즈화 되었다... 본문 최하단 참조
- ↑ DISK1이 1장 및 최종장을 포함한 '싱글 플레이 파트' DISK2가 그 중간인 '멀티 플레이 파트'로 이루어져있다. DL판 역시 파일이 통합되지 않고 둘로 나뉘었다.
- ↑ 총 69만 6천장 가량.#
- ↑ 캐시메모리 문제 때문인지 PSP-1000계열 기종에서는 멀티플레이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패키지 뒷면에 적혀있다.
- ↑ 본래 내려졌어야할 '재앙'
- ↑ 구원, 또는 구원자를 의미한다.
- ↑ PSP판은 파판7 크라이시스 코어 이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와 함께 PSP 최고의 역작으로 꼽히며, 파판 외전 작품들 중에서 평가가 매우 좋은 작품이다.
- ↑ 1,2위가 마리오 시리즈고 3,4위가 몬헌 시리즈, 5위가 파판 13-2 란걸 감안하면 초대박이란걸 알 수 있다.
- ↑ 파이널 판타지 10도 새드엔딩이기는 하나, 10-2에서 다시 해피엔딩으로 전환되었음을 감안하면 주인공들의 비극으로 끝나는 파판 시리즈는 영식이 유일하다.
- ↑ 이 부분은 히스토리나 도서관에 가면 설정 및 일부 떡밥에 대한 설명이 있기 때문에 도서관을 잘 뒤지면 되지만,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굳이 도서관에서 찾아봐야 이해할 수 있다는 점부터 감점요인이다. 회차플레이를 해야 스토리를 완전히 알 수 있다는 것도 감점요인. 스토리 라인 자체의 평가는 오히려 매우 좋은 축에 속하지만, 가독성의 문제이다.
- ↑ 특히 에이스와 듀스가 차이가 심하다. 에이스는 아예 주인공이고 듀스도 비중이 꽤 있는 편임을 감안한다면..
- ↑ 이유 중 하나로 북미에서는 M 등급, 즉 청소년 이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 본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전 시리즈가 T, 청소년 이용가 판정을 받아오던 것과는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