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름
Parker. 영미권의 이름. 성과 이름 양쪽에 다 사용된다. 프랑스 고어에서 유래했으며 의미는 '정원지기'.
1.1 이 성을 가진 실존인물
- 세라 제시카 파커 -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
- 수지 파커 - 미국의 모델, 배우
- 스콧 파커 - 영국의 축구 선수
- 앨런 파커 - 영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 찰리 파커 - 미국의 음악가, 색소폰 연주자
- 커밀라 파커 볼스 - 영국 왕세자비
- 토니 파커 - NBA의 농구 선수
- 트레이 파커 - 사우스파크 제작자
1.2 이 이름을 가진 가상인물
- 마블 코믹스 - 피터 파커, 벤 파커, 메이 파커
- 백 투 더 퓨쳐 시리즈 - 제니퍼 파커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닉 사뮤얼 파커
- 프로토타입 - 카렌 파커
- 호텔 더스크의 비밀 - 헬렌 파커, 앨런 파커
- Barico - 알버트 파커
1.3 이 이름을 가진 인물
- 실존인물
- 가상인물
- 파커 루시아니
- 파커 셀프리지
1.3.1 리처드 스타크의 소설 주인공
리처드 스타크의 범죄 소설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본명은 밝혀지지 않고 오직 파커라고만 불린다. 첫 등장은 The Hunter로 여러차례 영화화가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멜 깁슨 주연의 《페이백》. 그리고 2014년 1월 25일. 만화화가 되었다.
하드보일드한 범죄자 캐릭터로 인간적인 면이라곤 전혀 없으며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인물이다. 그에게 있는 유일한 긍정적인 부분은 일을 임할때 프로페셔널하게 임한다는 것 정도. 첫 작품에선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추적하는 내용이었다. 작가는 마지막에 경찰에 사살되는 결말을 생각했지만 편집자의 만류로 살려두었고 그게 시리즈로 이어졌다.
1.3.2 에일리언 1의 등장인물
노스트로모호의 승무원으로 브렛과 함께 우주선 정비를 맡고 있는 흑인 기술자. 우주선 정비지식을 갖고 있다면 상당히 뛰어난 엔지니어라 볼 수 있는데, 분위기는 하급 노동자 같다. 배우는 야펫 코토. 국내 방송판 성우는 노민.
승무원들 중 분위기 메이커라 볼 수 있을만큼 활달한 인물이지만, 툭하면 월급이 적다고 불평을 하고 보너스 타령을 하거나 페이스 허거의 숙주가 되었던 케인을 냉동시켜 감염을 막아야 한다 주장하는 등 타산적인 면도 강하다. 자기보다 직급도 높은 리플리를 놀려먹기도 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동료를 생각하는 편.
LV-426에 착륙한 뒤 기능 이상을 일으킨 노스트로모호를 브렛과 함께 17~25시간 정도만 갖고 바로 고쳐내는 이안스러운 짓을 해버리기도 했다. 이런 인물이 월급이 적다고 불평하는 대우를 하는 걸 보면 역시 웨이랜드 유타니 회사는 막장 기업.
이후 성체 에일리언이 등장하자 그도 웃음을 잃게 되었으며, 선장 달라스까지 에일리언에게 당한 뒤로는 흥분 상태가 되어 에일리언을 죽여놓고 말겠다고 중얼거리게 된다. 그러던 와중 애쉬에게 공격당하는 엘렌 리플리를 구해주고, 회사의 음모에 대해 알게 되고는 분노하여 애쉬의 남은 잔해를 불태워버린다.
예인선을 자폭시키고 셔틀선으로 탈출하자는 리플리의 결정에 따라 램버트와 함께 냉각제를 모으고 있었지만 도중에 에일리언이 나타나고, 표적이 된 램버트가 움직이지도 못해 섣불리 공격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결국 보다 못해 직접 달려들지만 에일리언이 휘두른 꼬리에 맞고 나가 떨어진 뒤 붙들려 죽는다.
덩치 큰 흑인이고 작 중 상황이 점점 궁지에 몰리자 다소 흥분한 언행을 보이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그닥 큰 동요 없이 강인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램버트의 업햄짓만 아니었으면 큰 활약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던 인물치고는 허망한 최후였다.
1.3.3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등장인물
fucker
포켓몬스터 BW에서 2013. 4. 29일부터(시즌 2 39화) 방영된 데코로라 제도편에 나오는 캐릭터. 지우 일행이 관동지방에 여행할 때 지나가는 데코로라 제도를 안내하는 배의 선장이다. 성우는 카토 마사유키/오인성.
데코로라 제도에 대해서 잘 아나 지우 일행이 세꿀버리 섬에 내려줄 때, '아, 그러고보니 섬에 독침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 못했군요.'라며 중요한 설명을 해주지 못하는 맹한 모습도 보였다. 덕분에 지우 일행(+ 로켓단)은 독침붕한테 쫓겨 포켓몬들하고 헤어지고 고생을 했다.하라구로? 지우 일행이 나중에 간호순한테 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것을 알았다면 조심했을텐데'라며 대놓고 드러낸 건 아니지만 파커를 원망하는 듯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 다음 화에서 세꿀버리 섬에 내려주고 떠나간 줄 알았는데 그 다음 배에 탄 지우 일행 앞에 파커가 나타나자 지우 일행이 무척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파커는 먼저 떠나간 파커와 다른 인물로써 친척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호순, 여경, 돈 조지와 마찬가지로 친척이 다 똑같이 생겼다. 단, 이 셋과 다르게 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데 바로 옷깃의 색깔이다.
시리즈가 지나면서 거의 공기 겸 병풍. 진짜 하는 일이라고는 지우 일행한테 데코로라 제도에 있는 섬들에 대해 소개만한다. 가끔 활약하면 배 안의 도난사건 같은 큰 사건 빼고는 나오는 일이 없다.(…) 48화와 49화에서는 아예 등장을 못했고 시즌 2 50화에서 초반에 잠깐 등장했지만 지우 일행의 곁에 팬지가 붙으면서 공기화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시즌2 39화~40화, 50화 - 빨간색[1]
41~42화 - 초록색
43화, 52화 - 노란색
44화 - 주황색
45화 - 파랑색
46화 - 보라색
47화 - 검은색
1.3.4 게임 월드 인 컨플릭트의 주인공
파커(월드 인 컨플릭트) 참조.
2 미국의 일렉트릭 기타 제작 회사
미국인 켄 파커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
다른 기타 회사인 펜더나 깁슨, 심지어 비교적 젊은 브랜드인 ESP(1975년 창립)에 비해서도 훨씬 역사가 짧은, 1993년에 창립된 거의 신생 브랜드에 가까운 회사이지만, 새로운 소재나 제작 방식을 개발 및 도입하고, 전통을 답습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력 모델인 플라이, 나이트플라이, 디럭스, 파이어플라이 등의 라인업 모두 바디 모양도 조금 특이한 편이고 소리도 꽤나 쏘는 톤이 많다. 혹자는 텔레캐스터 이후 가장 혁신적인 기타를 만들어 내는 곳이라고도 한다.
사실 파커의 일렉트릭 기타들은 텔레캐스터나 레스폴에 비해 무게 자체도 가볍고 출시하는 기타의 픽업이 모두 디마지오나 세이무어 던컨의 커스텀 픽업인 것도 나름의 특색. 넥이 합판이라 가벼운 거라는 소문이 간혹 있는데 이건 그냥 소문이다. 대부분 파커의 기타 넥은 베이스우드 혹은 마호가니 소재이며 그 위에다 인공 소재를 코팅했기에 나무 느낌이 조금 덜 나는 것 뿐. 그리고 볼트로 넥과 바디를 조인트시키는 기존 방식에 비해 넥과 바디를 아예 붙여버리고 거기다가 합성수지로 후면을 코팅해 그냥 보면 이음새가 전혀 안 보인다. 또한, 프렛을 지판에 '접착제로 붙여서' 장착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기타는 지판에 홈을 파고 프렛을 심어서/박아서 장착한다.) 인공미가 느껴지는 특이한 기타들이 많은 편.
3 영국의 만년필 및 필기구 브랜드 Parker
항목 참조.- ↑ 지우 일행과 처음 만난 파커로 이 파커가 주요 캐릭터인 듯 오프닝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