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의 교통 | |||
| 항공 | 포항공항 | ||
| 해상 | 포항여객터미널 | ||
| 철도 | 포항역 (KTX, 무궁화호) | ||
| 도로 | 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 | |
| 국도 | 7 · 20 · 28 · 31 | ||
| 지방도 | 921 · 929 | ||
| 버스 | 고속버스 | 포항고속버스터미널 | |
| 시외버스 | 포항시외버스터미널 | ||
| 시외버스 정류소 | 나루끝 · 송라 · 청하 · 효자 · 흥해 | ||
| 시내버스 | 포항시 시내버스 | ||
1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해도동에 위치한 고속버스 터미널이다. 오거리 남쪽에 있고 남구 상도동에 있는 포항시외버스터미널과는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 2010년 8월 30일에 신설된 포항시청입구 삼거리 근처의 대이동우체국 앞에 있는 대잠동 무인 간이 ATM 정류장을 중간 승하차장으로 두고 있으며, 포항IC로 진출입하면 바로 나온다.
동양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이 들어온다. 천일고속이 매표 업무 및 배차를 담당하며, 이 곳 소속 기사님들이 사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막강하다고 한다.[1]
천일고속이 직영으로 운영하던 시절엔 그 유명한 리모델링 이전의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쌍벽을 이룰정도의 쓰레기같은 화장실로 악명이 높았으나, 2007년 11월 말 리모델링을 통해 매우 깔끔해졌다.누가 과거의 계열사 아니랠까봐.. 2014년쯤에 포항역 신 역사가 완공되면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 포항시외버스터미널과 같이 북구 흥해읍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고 했으나, 2013년 8월에 발표한 철도시설공단의 신 포항역 조감도에서 이들이 빠져 축소, 발표한 일로 현재는 이전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것은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항목 참고.
2 노선
| 권역 | 행선지 | 경유지 | 업체 | 배차간격 | 비고 |
| 수도권 | 서울 | 포항시청, 선산 휴게소 | 동양고속ㆍ천일고속ㆍ한일고속 | 30~40분 | 중고생할인 적용 |
| 충청권 | 대전 | 포항시청 | 동양고속ㆍ천일고속 | 1일 11회 | 일반고속은 중고생할인 적용 |
| 호남권 | 광주광역시 | 포항시청 | 동양고속ㆍ한일고속 | 1일 4회[2] | 전 차량 우등고속 |
이름은 거창한데 터미널 규모는 작은 편이고, 노선은 단 3개다. 광주, 대전, 서울경부[3]행이 전부다. 원래 마산행이 있었으나 시외버스와의 경쟁에 밀려 2012년 4월에 폐지되었다.[4] 서울행이 중간에 정차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 휴게소 환승 터미널 이용도 가능하다. 동양고속, 천일고속, 한일고속이 모두 운행하며, 동양고속은 2006년 4월 8일 부로 한진고속을 인수한 후 포항시에 입성했다. 특히 동양고속은 부산행, 마창행 노선과 함께 서울 - 포항 노선에 특A급 차량을 우선 투입한다.[5]
동양고속이 모든 노선에 들어가며, 포항에 꽤 공을 들이고(?) 있다. 유로6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을 서울행에 절찬리 투입 중이며, 대전행에도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이 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KTX 때문에 망했어요......
서울행은 일반고속이 1일 2회, 우등 등급 이상의 노선이 시간마다 배차되어 있으며 일반고속은 천일고속과 한일고속만 투입하고 있다. 한일고속은 임시차가 아닌이상 2014년식 뉴 그랜버드 선샤인과 유로6 선샤인을, 천일고속은 2013년식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이 고정 투입 중이다.[6] 그런데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동서울로 가는 버스[7]보다 3,500원 더 비싸다. 그것도 고속노선의 우등고속 요금을 내려서 3,500원 차이다.
1일 4회 운행하는 광주행은 아예 일반고속이 없다. 하지만 포항 - 광주 노선은 주말에 예비차가 기본으로 투입될 정도로 터져 나가는 관계로 월~목, 토요일에는 1일 4회, 금요일과 일요일에 1일 5회 다닌다.
KTX 개통으로 생존의 위협을 느꼈는지, 결국 2015년 12월 1일 자로 서울 - 포항 노선에 우등고속 한정으로 요금 인하를 단행하였다. 우등기준 31,800원에서 28,000원으로, 심야우등은 34,900원에서 30,800원으로 12% 할인되었다.(일반고속은 그대로 유지) 포항(시외) - 경주(시외) - 동서울 노선의 요금이 24,500원(심야 27,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3,500원만 더 추가하면 편안한 승차감,[8] 40분의 시간단축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KTX 요금은 부담스럽고, 포항 시내로 좀더 가까이 가고 싶고, 경주로 돌아가는 시간이 아까운 이용자들이 많은 혜택을 보게 되었다. 거기에 마산, 진주, 광주행처럼 KTX의 영향으로 포항행까지 110km/h로 증속했다고 한다.[9]
서울 - 포항 노선의 경우,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하는 2017년 6월 이후 약 20분의 운행시간 단축이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저렴한 가격으로 4시간 이내에 강남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되므로 강남 지역이 목적지인 경우 KTX 대비 시간적으로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향후 승객들에게는 좋은 경쟁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서역발 SRT가 추가적으로 포항역까지 들어오면 그 때는 확실히 철도 쪽에 우위가 돌아가겠지만, SRT는 당분간 부산/광주/목포 이외의 노선에서는 운영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3 중간 정류소
2010년 8월 30일부터 대전행, 광주행, 서울(선산휴게소 환승터미널 포함)행 노선에 대해 익산포항고속도로 포항IC로 진입하기 전 포항시청 근처 대잠동의 대이동[10]우체국 앞에 설치된 간이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해졌다. 대이동우체국 간이 정류장 내 벤치에 있는 한네트 ATM 무인 발권기에서 발권할 수 있지만 현장 발권만 가능(화면에서는 예약발권 표시가 없고, 현장발권 거래만 표시)하며, 대잠동 무인 매표소에서 발권한 승차권으로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하거나 포항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발권한 승차권으로 대잠동 간이 정류장에서 탑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연히 카드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한네트 ATM 발권에 따른 추가 발권 수수료는 없으며, ATM에서 최대 4명까지 발권할 수 있다. 그리고 코버스의 안내에 따르면 포항고속버스터미널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했거나, 인터넷으로 예매하여 발권했거나, 예약한 후 곧바로 카드 결제 승인을 받아 홈 티켓으로 발권한 승차권은 포항고속터미널에서만 승차할 수 있고 포항시청 간이 정류장에서는 승차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이 무인발권기 겸용 ATM에서 발권해도 출발지는 "포항시청"이 아닌 "포항"으로 표시된다.
현재는 포항시청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코버스 터미널 코드는 828번이다.- ↑ 대전 - 포항 노선을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이 20~22년차시고 서울 - 포항 노선을 운행하시는 기사님들 역시 20~25년차시라고 한다. 경주, 포항, 울산이 최고참 기사님들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경주, 울산도 20년차부터 진입이 가능하고 그 중에서도 포항 노선에는 20년차 이상 기사님들 중에서도 무사고 15년 이상의 기사님들로만 엄선한다고 한다. 동양고속 역시 한진고속을 인수했을 때 당시의 포항 노선 전담 고참 기사님들을 그대로 배치했으며, 이분들의 경력 또한 무사고 10년 이상+입사 20년차 이상(견장 무궁화 2장)이라고 하며 한일고속도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이렇게 된 게 KTX 개통 전에 안습했던 포항시의 철도교통망에 따른 점유 우위 목적과 익산포항고속도로 도동 - 포항 구간 개통 이전의 국도 운행에 따른 이유다. 그래서 지금도 특A급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참고로 그 당시의 20번 국도, 7번 국도, 28번 국도 모두 지금과는 전혀 다른 막장 수준이였다.
- ↑ 금, 일요일에만 1일 5회.
- ↑ 중고생할인이 적용된다.
- ↑ 내서에도 무정차했었다.
- ↑ 동양고속은 대구발 수도권 노선 중 인천행에 신차를 우선 투입한다. 인천행 혹은 전술한 서울-부산/마창/진주/포항 노선에 투입하다가 상대적으로 중고가 된 차량들을 동서울 - 대구 노선으로 내리고, 인천 - 대구 및 서울-부산/마창/진주/포항 노선에 신차로 들어간 차량들이 또 중고가 되어 동서울로 내려오면 다시 서울 혹은 성남 - 대구 노선에 넣는 것. 따라서 서울 혹은 성남 - 대구 노선에는 폐급이 들어간다. 한진고속을 인수해도 서울 - 대구 노선에는 단 1대의 하이클래스도 안 넣다가 유니버스를 뽑은 후 동서울 - 대구 및 서울/성남 - 대구 노선에 동양고속의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가 배차됐을 정도다.
- ↑ 본래 천일고속도 포항이 순천시, 여수시와 마찬가지로 신차 투입 1순위 지역이였고 2012년까지 항상 최상위 차량으로 편성됐으며 교체주기가 채 3년을 넘기지 않았다. 그러다 2013년에 현재 운행 중인 차량으로 교체한 후 기사님들이 신차 인도를 거부하여 현재의 상태가 되었다. 본래 포항으로 배정되기로 한 차량이 현재 서울/동서울-부산을 운행하는 2014년식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과 순천, 여수선에 뛰다가 전주선으로 격하된 2014년식 뉴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고속이다. 천일고속이 2011년식 유니버스 노블 순정 일반고속을 2대 출고했을때 투입됐던 곳이 바로 포항이다. 다른 한 대는 부산.
- ↑ 대신 경주를 경유하므로 시간은 조금 더 걸린다. 자연히 경주IC로 진출입한다.
- ↑ 동서울 노선도 우등급의 버스로 운행하지만, 이쪽은 복불복이다. 거기에 심야는 동서울발 포항발 모두 아성.천마고속에서 운행하는데 무려 31인승이다. 단 , 포항발 오전 시간대/동서울발 오후 시간대는 28인승이다. 31인승은 심야에만 운행.
- ↑
천일고속은 원래부터 110km/h 완화노선이라 동양고속이 증속하는데 관계없었다.하지만 천일고속은 100~103km 정도로 저속운행한다. 한일고속은 동양고속처럼 107~110km/h로 주행한다. - ↑ 행정동이며, 산하 법정동은 대잠동과 이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