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

과거 계열사였던 '천일여객'에 대해서는 천일여객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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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속리산고속중앙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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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고속한일고속동양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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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고속동부고속대원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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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속경북코치서비스
출처 :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회원사 현황 페이지


파일:Attachment/chuniluni.jpg

1 개요

정식명칭주식회사 천일고속
영문명칭CHUNIL EXPRESS CO.,LTD
설립일1949년 9월 30일
업종명여객운송 사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 (1977년 ~ 현재)
종목코드000650
홈페이지
요약 재무정보(2015년 12월 기준)[1]
매출액58,862,178,057원
영업이익2,824,151,573원
당기순이익4,627,904,107원
유동자산22,135,540,950원
자산총계63,067,607,908원
유동부채10,974,834,328원
부채총계13,886,007,983원
자본금7,146,100,000원
자본총계49,181,599,925원

1001고속부산광역시경상남도를 연고로 하는 고속버스 회사. 본사는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충무동1가) 자갈치역 근처에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차적은 경상남도 양산시이다.[2]

2 운행 노선

운행 노선은 다음과 같으며 볼드는 단독배차이다.

3 차량 구성

1군 고속버스 회사들 중 유일하게 FX212를 출고한 회사이다. 2008년 5월에 연비 테스트를 위해 유니버스 2대, 그랜버드 1대(8245호)와 동시에 출고한 차량이지만 FX212를 2대 뽑고 나서 테스트한 결과 연비 문제로 인해 FX212를 더 이상 출고하지 않고 예비로 격하시켜 운행하다가 2013년에 모두 매각했다. 2003년에 처음 도입한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의 경우 410마력 엔진 및 6단 수동변속기 장착 사양은 천일고속에서만 볼 수 있다. 천일고속의 에어로 하이클래스는 페이스리프트된 모델까지 합쳐도 모두 우등고속 차량이고 일반고속으로 개조한 차량은 없다. 그리고 파워텍 엔진이 장착된 그랜버드 역시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처럼 다른 고속버스 회사들과 달리 410마력으로 출고했다.

유난히 기아자동차와 인연이 깊은 회사인데 옛 아시아자동차 시절부터 B909S를 시작으로 B909L - AM919 - AM929 - AM939 - AM939EF까지 AM 시리즈를 많이 애용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2001년에 BH120F 차량을[7] , 2003년부터 에어로 차량을 처음 도입했다. 물론 현재도 중앙고속처럼 어느 정도 그랜버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8][9]

4 천일여객그룹과의 관계

천일여객, 고려여객과는 계열사 관계였다. 정확히 말하면 금호고속 고속부 1팀과 직행부 2팀의 관계와 같았다. 그래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고려여객의 서울-장유-김해 노선이 들어오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에 지분을 정리하면서 계열 분리를 했으며, 천일여객과 고려여객을 계열로 천일여객그룹이 창립된다. 계열분리이후에도 김해노선은 지금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한다.(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의 애플아울렛도 천일여객그룹 소유다.) 하지만 계열 분리 이후에도 운행시 천일고속 기사와 천일/고려여객 기사끼리 서로 수인사를 하는 등 계열사적인 면모는 아직까지 일부 남아있으며(천일정기화물 기사들과도 수인사를 한다) 대표이사가 친인척 관계라[10] 여전히 교류를 하고 있다.

5 차량 관련 일화

이 회사는 한가지 유명한 일화가 있다. 차량 시트를 명보기업에서 제작한 시트를 선호하는 회사인데, 2003년 현대자동차에어로 퀸 하이클래스를 주문할 때 명보기업에서 만든 우등고속버스 시트를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던 회사였다. 현대자동차가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대우버스 가서 출고하라고 퇴짜놓자마자 결국 한일내장제 시트로 설치했다고 전해진다. 2007년부터 도입한 유니버스에 명보기업제 시트도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천일고속은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유니버스 중 일부 2007년형[11] 6대가 우등고속에서 일반고속으로 개조되었다. 또한 같은시기에 2006년형 그랜버드 슈퍼프리미엄 선샤인 2대와 2007년형 3대도 우등고속에서 일반고속으로 개조되었다.[12]

참고로 이 회사 소속 차량들의 정기점검과 정비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제일정비에서 담당하고 있다.

6 차량 운행 관련

서울에서 대구 가는 회사들 중 메이저인 주제에 부마선/포항선을 운행하다가 중고로 만든 폐급 차량만 투입하는 빌어먹을 동양고속[13]과 달리 천일고속은 한일고속, 중앙고속과 더불어 서울 - 대구 노선에 상대적으로 A급 차량을 많이 투입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서울/동서울에서 대구 가는 차들 중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은 천일고속과 중앙고속밖에 볼 수 없고 천일고속에서 먼저 투입했다. 최근엔 호남선 출신의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 우등고속이 추가 투입되었고 일반고속도 유로6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이 투입된다. 금호고속도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을 넣긴 하지만, 고정이 아니고 부산, 경주, 울산에도 다니는 차량이 들어오므로 사실상 랜덤배차라서 동양고속과는 이야기가 다르다.(금호고속 경부선 차량들은 고정이 없다)유니버스 쓰는 다른 회사들도 다른 노선에서 격하되면 투입하겠지 대구에서 서울경부나 동서울로 가는 천일고속 차량은 서울경부와 동서울을 번갈아 교대로 다닌다.

천일고속의 서울경부 - 영남권 노선들은 대개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한다.[14]

부산, 경남을 거점으로 하지만, 광주를 제외[15]한 호남권 노선도 많다. 단, 상봉터미널에서는 전주행이 감편되면서 철수했다. 여수 엑스포와 순천만 세계정원박람회 때에는 여수, 순천선에 특A급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을 출고하여 투입했다. 특히 순천, 여수, 포항[16]부산행에 신차를 주로 많이 투입한다. 여순선에 신차가 집중된다는 이용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뉴 프리미엄 노블 등을 경주,울산,인천, 성남에도 투입 중이다.이 회사그런 거 없다는 반응과 딱 비교된다[17]

2013년 이후 천일고속에서 출고되는 신차(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썬샤인)의 보조 브레이크로 리타더가 전혀 채용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롱 기어 체인지 레버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보조 브레이크로 제이크 브레이크만 선택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단 리타더 가격이 대당 2~3백만원을 호가하는데다, 리타더 장착으로 인한 마이너스 요인[18] 역시 만만치 않고, 롱 기어체인지 레버는 로드 타입이라[19] 공압 미니백과 함께 적용시 삼발이 마모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눈길이나 빗길에서 긴급 제동시 리타더가 역시 안전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이 회사의 버스의 속도는 115km/h 전후에 제한되어 있었으나, 2014년경부터 100km/h에 묶여 버렸다.(...) 덕분에 100km/h에다가 오토크루즈를 놓는 KD 수준으로 엄청나게 느려졌으며, 103~105km/h에다가 놓는 동양고속 수준으로 느려졌다. 단, KTX와 경합하는 부산, 순천, 여수 노선은 증속하여 110km/h 제한이다.그런데 기사님들이 심한 정체를 겪지 않는이상 이 노선들도 주중시간대엔 100~105km/h로 주행한다. 근데 심야는 제한속도까지 밟는 편이다. 108km/h 제한인 금호고속중앙고속을 유유히 추월하며 센트럴에서 자정에 출발한 서울 - 여수 막차가 3시 34분에 여수에 도착하는 위엄을 펼쳤다. 탄천 휴게소에서 15분을 쉬고도.. 서울 - 부산 심야도 3시간 50분안에 도착하는 편이다. 다시 115km/h 전후로 올려주면 좋겠지만.... 들리는 말로는 포항행도 최대 103까지 밟는다는 이야기가 있다.타면 안 되겠네
  1. 출처 : DART
  2. 천일여객의 차적지는 창원이다.
  3. 단독 운행, 1일 우등고속 1회 일반고속 4회 편성.
  4. 2014년 1월 22일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사업으로 금호/천일 터미널의 영업이 중지되었다.
  5. 2014년 12월 18일 이후로 마산을 경유하여 진해까지 연장되었다.
  6. 공동배차하던 동양고속이 해당노선에서 철수했고 천일고속이 운행분을 이어받았다.
  7. 2001년 당시 KD운송그룹에서 이직하신분들이 몇분 계셔서 이분들 배려차원에서 대우 BH 120F를 출고했다.
  8. 유로6 그랜버드를 전국 최초로 출고하기도 했다.
  9. 특히 여수와 대구소속 기사님들이 그랜버드를 선호하신다. 반대로 순천,포항,부산영업소에선 현대차를 선호하신다.
  10. 2009년 계열 분리 당시 대표이사가 동생에게는 천일여객그룹을, 아들에게는 천일고속을 물려준 것이 현재로 이어진다.
  11. 최초기형이라고도 부른다. 2006년 11월에 출시되었으나, 정식판매는 2007년 2월부터 이루어졌으니.
  12. 현재 해당차량들은 동대구-부산,울산,진주 및 서울-영천,영광노선에 운행중이다.
  13. 사실 2012년에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을 동서울행에 투입했지만, 얼마 후 인천행 차량과 트레이드했다. 동양고속대구발 수도권 노선은 서울행보다 인천행에 A급 차량을 우선 투입하고 중고가 되면 동서울행으로 내렸다가 또 중고가 되면 그 때 서울경부 혹은 성남행으로 내린다. 따라서 폐급이다. 현재 동양고속에서 운행 중인 대구 - 서울 노선 중 상대적으로 급이 높은 차량은 동서울행에 투입 중인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 2대뿐이었는데, 2016년에 또 다시 이들이 인천행으로 복귀하며 동서울행마저 한때 안습이 됐다. 유로6 노블의 인천행 투입으로 원대 복귀.대구에 갑질하지 마라!
  14. 영동고속도로에서도 가끔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영동선보다 당진영덕선으로 많이 진입한다. 특히 주말에 천일고속 차량으로 예약하여 대구에서 서울을 오간다면 100% 당진영덕선으로 들어간다.
  15. 1990년대에 광주-부곡 노선을 폐지하면서 철수.
  16. KTX 개통 이후 신차투입 지역에서 제외되고, 대신 전주선의 차급이 2013~2014년식 위주로 매우 높아졌다. 참고로 센트럴 - 전주는 2015년만해도 2006년식 하이클래스가 주력 차급이었을 정도로 차급이 천일고속 중에선 제일 안 좋았는데, 지금 보면 격세지감인 셈.
  17. 심지어 천일고속은 단거리인 대구~내서, 마산, 진해 노선에도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 1대가 고정 투입됐었다.(9652호) 해당 차량은 현재 서울/동서울-대구 노선에 투입 중이며 대구-진해 노선엔 2008년식 노블 8244호와 같은연식의 선샤인 8245호가 고정 투입 중이다. 중앙고속은 대구 - 진주, 대구 - 부산 노선에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을 투입 중이다. 그것도 USB 충전기가 달린 노블이 들어간다.
  18. 운전자 전용 화물칸이나 파트 교체식 오일필터 등 선택 불가
  19. 숏 기어체인지 레버는 케이블 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