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인터넷 방송

1 개요

파일:Attachment/Majujak no money 1.jpg
참고로 저 게임은 그 유명한 코에이삼국지 DS 2. 코에이도 까는 마레기

프로게이머의 이미지를 망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게임/e스포츠판 전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조장하는 요인 중 하나.[1]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영구제명된 前 프로게이머 마재윤아프리카TV에서의 활동 및 이후 행적을 다루는 문서.

2 방송국 개설 이전

범죄자로 퇴출된 마재윤으로부터 직접적 소식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스타판에, 2011년 3월 5일 "한 아프리카 방송에서 스타 경기를 직접 선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대 파란이 일었다..

아프리카의 개인방송국에서 한 개인방송 BJ가 섭외해서 연승전을 진행하여 11연승을 거두고 나갔다. 본방에서는 마재윤의 옹호자와 승부조작한 범죄자를 욕하는 사람들이 넘쳐났고 매니저는 이런 사람들을 강제 퇴장을 시키기 바빴다.해당 링크.현재는 사라짐.

츄츄방송국이란 곳에도 나왔다. 뿐만 아니라 3월 6일에는 본인의 팬카페와 갤러리에 근황과 심경을 전하여, 지금까지 마재윤만을 고대해 왔던 갤러리에서조차 환영뿐만 아니라 질타로 의견이 양분돼 파이트를 이루는 등 굉장한 파장을 낳았다. 정말 엄청난 철면피 인증.

2011년 6월 들어 또다시 아프리카에 출몰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BJ 브레인신(손경훈)과 경기를 해서 2 : 0으로 이겼다는 소문과 함께 이후에는 다른 유명 BJ들과도 경기를 할 것이라는 소문이었다.

3 방송국 개설

3.1 브로커는 했지만 승부조작은 하지 않았다

6월 12일 마침내 방송국까지 개설.# 듣보잡 토스한테 커세어 다템에 또다시 당했다. 그러면서 "저프전이 요즘 안되네!"라며 푸념. 그리고 방종하는데 김택용이 배틀넷 친구알림으로 떴다. '김택용이 떠서 마재윤이 나갔다'라는 말이 떠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이번 판이 오늘 방송 마지막 판이라고 마재윤이 미리 공지를 한 후 그 게임이 끝나고 방종하려는데 김택용이 들어온 것. 김택용의 로그인에 대해 마재윤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2]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6월 13일 방송은 2만 ~ 2만 5천명 정도가 되는 인원이 시청했으며, 네이버 검색 1위를 하는 등 무수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마재윤은 마별창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한편 아프리카 화면에 시디키 충돌 오류가 나는 장면까지 뜨면서 스갤은 그야말로 초토화.# 시디 사는 것도 아까워서 훔쳐 쓰는 마본좌님의 절약정신 이제는 시디키까지 주작을 하나요

6월 14일에는 '마재윤닷컴'이 탄생했다. 뭐 이놈의 닷컴은 시도때도 없이 나와?

6월 15일부터는 그러나 마빡이들이 대대적으로 결집하면서 마재윤의 방송에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기현상이 벌어졌고, 다음 팟플레이어, 아프리카 합쳐서 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려들었다. 후새드. 18일에는 방송 시간 48시간 만에 마침내 BJ랭킹 1위를 달성했다. 아마도 역대 최단시간 1위일 듯.

6월 19일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 경기 때 귀맵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부스가 커서 관중들 소리가 다 들렸다고.

한편 이날 방송 중 사과성 발언을 일부 했으나, 본인의 무지 탓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고의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명백한 범죄행위를 '큰 실수'라고 부르면서 급을 낮추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은 극단적으로 갈렸지만, 날이 갈수록 뻔뻔해지는 마재윤의 행보를 보면 이 때의 사과도 그저 의례에 불과했을 공산이 크다.

6월 21일 자신의 방송국 이름을 마프리카TV로 바꿨다.

6월 25일 방송부터는 방송랭킹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BJ 철구[3]를 초청하는 등, 입지를 넓혀갔다.당시 동영상

7월 17일부터 일주일간 방송을 진행하지 않아 방송을 아예 접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본인이 건강문제로 인하여 방송을 못하는 것이라고 글을 올렸고 24일날 방송을 다시 열었다. 아깝다

8월 11일 일시적으로 방송을 접었으나, 11월 8일 복귀했다. 이후부터는 소위 '먹방'(...)을 진행하는 등, 뻔뻔한 행보를 계속했다. 마빡이들도 아예 마재윤에게 마조작이라고 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적반하장의 추태를 선보이고 있다. 본인도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는 잊어버린 듯. 정말 답이 없다.

방송은 현재 7000명 이상의 고정 시청자를 확보했다. BJ인범이 6월 28일자로 복귀하면서 1위 자리는 인범에게 돌아갔지만, 7월 17일에 다시 1위를 탈환하였다. 본인이 방송에서 추천, 별풍선 구걸을 하지 않는데도 팬들이 알아서 추천을 독려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마빡이들은 이미 잡은 물고기라 조련하지 않아도 알아서 셔틀 사실 방송 자체 본다면 질도 좋고 설명도 친절하게 해 주며 매우 개념 있게 운영하는 편이다.

2012년 1월 31일, MBC게임이 폐국되기 하루 전날에도 마재윤은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었다.[4] 이에 따라 사람들이 너 때문에 엠겜이 망하는데 너는 별창짓이나 하고 있느냐고 깠는데, 마재윤은 개의치 않고 별 반응없이 강퇴 조치하며 방송을 이어갔다. 오히려 2010개의 별풍선을 날린 팬에게 2개만 더 있었으면 2012개인데 아쉽네요 드립을 치는 등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평온했다.

2012년 2월 19일, BJ철구가 개최하는 BJ 스타리그(일명 철구리그)에서 오영종을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그리고 2012년 3월 "마재윤의 저그 교실"이라는 이름의 스타 강의를, 그것도 1시간 30분에 3만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하고 유료로 시작해서 또 다시 대대적으로 까이고 있다.## 장사하자! 별창짓도 안 먹히니까 이젠 인강을 하시겠다?

비록 판결문에 영리적인 행위를 금지한다는 조항이 없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쳐도, 엄연히 자신이 승부조작을 해서 제명된 종목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인데다가 과거의 마프리카의 행적을 봐도 이미 까일 요소가 충분하다. 스타판을 망쳐놓고 스타 방송을 하는 것은 대체 무슨 심보인가?

현재 마재윤은 게이머 시절 간지나는 이미지 관리로 수많은 팬들을 끌어모았던 매력은 온데간데 없이 방송의 추천과 별풍선을 구걸하는 막장 BJ로 전락했다. 이미지가 땅에 떨어지다 못해 지각을 뚫고 맨틀을 뚫고 외핵을 뚫고 내핵까지 들어가버린 상황. 때문에 마재윤의 귀환이라고 흥분했던 마빡이들조차 마재윤의 경멸이 들 정도로 추락한 모습을 보고 실망하여 돌아선 경우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겜방도 아니고 먹방까지 하니… 그런데다 추천해 달라고 마이크에다 대고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보고 분노한 박검사에게 최근 검거당했다고 카더라.# 그럼 조작으로 15패 달성한게 아니라는 증거가 되는데?

2012년 10월 ㅇ모 여성 BJ와의 열애설이 터졌다. 문제의 여성 BJ는 그저 평범한 방송인일 뿐이었지만, 어느 새부터 자신의 방송에 호응해주는 시청자들에 대한신경이 덜해지고 방송시간도 은연중 줄어들더니 10월 마씨와 사귄다고 고백을 해 버렸는 것. 이제 아예 그 여BJ는 사실상 마프리카 방송에 맞춰서 방송을 여는 셈이라고... 덕분에 모 예능 연습생 출신 별창의 신상털이로 화제가 되던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다시 마주작을 까는 떡밥이 활성화되었다.#

스타크래프트를 지웠다가 다시 까는데 오리지널도 안 깔고 브루드워부터 깔려다가 안 되니까 시디키 구걸하는 멍청한 면모도 보였다.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물론 열성적인 마빡이들이 설치법을 설명해주고 시디키를 알아서 구해줘서 해결!

요즘은 자신이 예전에 했던 경기들을 보면서 자위하는 모양이다.

2013년 2월 25일 방송에서 150만 원때문에 스타판을 풍비박산 냈다는 발언(…)을 했다. 나는 브로커고 조작은 안했다는 발언마저(…)내 친구 우람이는 죄가 없다? 왜 브로커가 더 센 처벌을 받은지 모르나? 또한 동료 프로게이머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브로커가 되었다면서 나중에는 집안이 어려워서 조작을 했다 한다. 뭐냐 이거? 집안이 어려워서 롤렉스시계랑 각종 명품들과 렉서스를 몰고 다니셨구나!

포모스에 기사까지 떴다."브로커 역할은 했지만 승부조작 직접 하지 않았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기보다 살인 주선은 했지만 살인은 안했다 아닐까? "시청자들이 내가 브로커 역할만 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브로커가 조작보다 더 악질인 것은 끝까지 모르는 듯. 기사댓글란은 역시나 마재윤을 질타하는 사람들과 마재윤을 옹호하는 마빡이들의 전쟁터가 되었으며 절대 죽지않는 마빡이 같은 팀 CJ에서 마재윤과 같은 숙소 생활을 한 진영화조차 조작을 떠나서 사람이 덜됐다고 평가했다.

이쯤 되면서 마재윤을 정의하는 것이 오히려 간단해졌다. 개처럼 짖어대는 쓰레기. 지랄이 풍년이다 네티즌들은 이걸 비꼬아서 날아오르진 않고 날아올렸다 라고 부르고 있다.

3.2 고소장 제출 사건

2013년 2월, 인벤 대문과 자신의 아프리카방송을 통해 자신을 향해 인신공격을 한 네티즌들을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5] 네티즌들은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 는 반응. 덤으로, 고소 사실을 고지하는 글에서도 조를 취하는 것으로 볼 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스타나 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도를 넘은 욕설을 퍼부은 악플러들도 잘못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마재윤의 행동으로 인해 위로받기는 커녕 오히려 비웃음만 사고 있다. 게다가 공지 마지막 줄에 스타 시디키를 구걸(…)하는 찌질함을 보여줘 더욱더 까이고 있다. 이젠 아예 대놓고 시디키 훔쳐쓴다고 하시는 대범한 마본좌 선생 어떤 사람은 저작권 침해로 역고소하라는 드립을 쳤다.

게다가 이에 대한 반응들이 당연히 안 좋자 반성은커녕 방송으로 해명한다는 말이 대충 "아는 사람이 승부조작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듣고 괜찮을 것 같아서 해본 것이며 브로커 역할을 하긴 했지만 내가 한 경기는 단 한번도 조작이 없었다. 조작한 것처럼 보이는 경기도 실력으로 진 것일 뿐 조작이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 한 마디로 '난 브로커만 했지 승부조작은 안 했다.'였다.[6] 날아오르진 않고 날아올렸다

저런 멘트를 자기변호랍시고 날린 걸 보면 승부조작보다 브로커질이 덜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듯. 당연히 브로커 행위도 나쁜 짓이며, 조작범보다 법적으로는 훨씬 질이 나쁜 범죄행위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도, 다른 놈 끌어들여 같이 죽이는 브로커가 지 혼자 죽는 조작범보다 더 나쁠 수밖에 없다. 박찬수를 포함 한창 그 바닥에서 활약하던 놈들(즉 조작범들)은 최대 벌금형이었고, 원래 쓰레기, 최고 쓰레기 등 브로커짓을 했던 놈들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결과적으로 이 발언은 "전 '나쁜 놈' 이 아니라 '더 나쁜 놈' 이에염~" 가 되는 것이다. 아! 얼마나 멍청한가!

게다가 마빡이들은 '선수생활 마지막에 OME급 삽질은 조작질 때문에 그런 것. 센스는 여전히 살아있었다.' 고 주장하면서 '마재윤의 실력'은 실드치고 있었는데 팀킬을 시전한 꼴이 돼버렸다.

아 씨바 할말을 잃었습니다. 승부조작 하라고 부추겼지만 승부조작은 안 했다? 당연히 팬들은 분노해서 가루가 되도록 까는 중. 게다가 자기 입으로 프로게이머 할 때 승리 시 인센티브로 버는 돈이 조작질에 가담해서 버는 것 보다 더 좋아서 담당 검사가 이 좋은 조건에 왜 조작에 가담한 거냐고 물어봤다고 밝혀 더더욱 욕을 먹었다. 그 와중에 협회는 처음에 승부조작을 묻으려고 했다는 발언도 했으며 구성훈, 진영화 등은 마재윤의 발언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때 같은 팀이었던 진영화는 마재윤이 조작을 숨기려고 일기까지 썼다며 분노했으며, 변형태 또한 마재윤은 인성도 좋지 못해 팀 내에서 친한 동료들도 거의 없었던 등 조작 문제를 떠나 인간 자체가 덜 되었다며 일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7]

3.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 자크라면서요? 빠르게 읽어봐라 주자... 읍읍
8월경, 잠깐동안 귀신같이 돈 냄새 대세를 읽어 스타1 걷어차고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을 했었다. 랭크는 다이아몬드 2~5티어를 넘나들고 있으며 주 포지션은 원딜. 이어서 자신이 직접 비수를 꽂은 스1에 대한 감상을 적었다.# 일각에서는 이러다가 마재윤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스런 목소리와 어차피 스타와는 상관없는데 롤로는 복귀해도 되지 않냐는 마빡이들의 되도 않는 쉴드가 이어지기도 했다.[8][9]

리그 오브 레전드의 특성상 저격 및 트롤링을 많이 당한다. 아군으로 들어온 저격팟에서 작정하고 조작이라고 떡하니 와드로 글씨 박아놓은 다음에 그 앞을 지나갈때 같은 팀 코그모가 축제 스킨으로 축포를 쏴버렸다.링크 개그포인트는 우리팀한테도 좀 보여주겠다고 핑크와드를 손수 박는 상대방 잭스. 기대를 버리지 않고 당하자마자 즉각 멘붕, 그 판은 그대로 영혼까지 털려버린 후, 방종해버렸다. 존나좋군? 그리고 와드는 이 때문에 결국 금칙어가 되었다. 롤방송에서 와드를 말못한다고?

이후에는 우디르가 불사조 태세를 하고 마재윤을 줄창 따라다니기도 했다.링크[10] 그 외에 불사조 퀸으로 마재윤을 저격하여 승급전을 방해한 적도 있었다.[11] 이러한 저격질이 일어날 때마다 '난 이런거 신경 안쓴다'라는 식으로 무덤덤한 척 하지만, 현실은 저격을 막기 위해 사운드 음소거, 화면 가리기, 주작쇼 회피[12] 등 언행 불일치의 극치를 보여줬다.이러면서 신경을 안쓴다고? 개소리가 풍년이구나!

이 때문인지 롤을 금방 접고 당분간 축구 경기만 틀어주었었다. 이젠 토토하게? 그러나 귀신같이 다시 시작. 중간중간 닉네임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4 스타크래프트 재개, 중국 리그 출전

2013년 9월 7일부터는 다시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시작했다.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스타는 망했다며?

10월 12일 드디어 눈썹까지 밀었다. 전날 BJ철구와의 눈썹+10만 원빵[13] 7전 4선승제에서 압도적인 뮤탈에 4경기[14] 전원 쳐발렸다. 그 뒤 스타 주작하다 걸린 표정을 지으며 시종일관 눈썹말고 다른 것으로 하자고 찡찡거리다가, 다음날 눈썹칼을 사와서 지극 정성으로 제모했다. 그리고 마재윤이 제모 방송을 할때 "재윤이 형이 눈썹 제모해서 저도 제모합니다."라는 방송도 있었다. 눈썹 미는 게 뭐가 자랑이라고... 할 말이 없다. 그 이후로 마재윤은 눈썹을 싸인펜으로 그린다. 눈썹도 주작질

그리고 2013년 11월 29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3 스타크래프트 아시아 오픈 토너먼트 2:2 팀플레이에 게스트로 참가하게 되었다.관련기사 원래 예선에서 진영화에게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스폰서의 강력한 추천으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해당 대회는 블리자드의 승인을 받지 않은 미승인 대회라고 하며, 본의 아니게 마재윤과 원치 않은 동행을 하게 된 진영화는 마재윤과 말조차도 섞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팀플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5만 위안의 상금까지 받아냈다. 이제는 개인방송을 넘어 공적인 자리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다니 그야말로 답이 없다.

4 금칙어

금칙어만 따로 분류시킬 정도면...마프리카 금칙어 게임!
이런 리액션을 쳐 해놓고 금칙어를 언급하는게 웃기지 않은가... 위 링크의 영상이 삭제 된 관계로 해당 링크로 대체

'조작'이라는 발언을 하면 바로 강퇴된다. 이 외에도 'ㅈㅈ', '승부'도 금칙어, 최성국, 박현준, 강동희, 유벤투스 등 승부조작에 연루된 모든 선수 및 팀도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다. 당연히 박찬수, 원종서 도 금칙어.

특히 박명수가 있는 탓에 애꿎은 무한도전유재석마저 금칙어가 되었다. 개그맨 박명수가 교촌치킨 대리점 사장으로 있어서 이를 이용한 드립 때문에 교촌, 치킨, 마저 금칙어. 강동희였어, 농구, 씨름, 호주, 대만도 금지어라는 소문이 있는데 확인바람. 축구 선수중에서는 함식이 대표적인 금지어.

나중에는 조작과 발음이 비슷한 자작나무, 저작권, 조직, 주작도 금칙어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슷한 속성을 가진 봉황불사조는 물론 같은 사신이라 주작에서 연상이 되는 현무, 청룡, 백호까지 금칙어가 되었다. 여자친구 또한 금칙어인데, 왜냐하면 여자친구는 전설의 동물이니 주작 현무 등이 떠올라서 금지.청룡과 비슷한 단어인지 몰라도 이젠 쌍용자동차도 금지어다. 이젠 아나운서도 금지어가 카더라. 이러다 강백호, 슬램덩크와 그 작품에 나오는 모든 주요 등장인물들도 금지어가 될 기세.

BEMANI 시리즈 작곡가인 DJ YOSHITAKA도 한때 주작이란 명칭으로 곡[15] 을 낸 전적으로 인해 금칙어가 되었다.# 이러다 탓슈, 류걲, wac도 금지어로 만들 기세. [16] CARDINAL GATE에서 혼자 살아남은 김사자 선생.. DJ TOTTO는?[17] 또 다른 비마니 시리즈 작곡가인 96은 곡 중에 KAISER PHOENIX가 있어서 금칙어가 되었다.

동방프로젝트후지와라노 모코우[18]불사조 속성 때문에 꽤 일찍부터 금지어에 들어 있었다. 마재윤 딸 드립이 자주 나오는 키리사메 마리사와 그녀의 간판기 마스터 스파크도 금칙어 반열에 올랐다.[19] 또한 야스쿠니 신사도 금지어이다.

다만, 지식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약점이 하나 있다. 당장은 모르는 걸 쓰면 최소 한 번 이상은 갸웃할 텐데 SNK가 남긴 불후의 명작인 월화의 검사에 등장하는 캐릭터 카가미 신노스케가 이 틈을 파고 들기 가장 좋다고 할 수 있겠다.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게 오히려 후대에 와서는 장점이 된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왜 주작드립을 치는데 사용할 수 있는지는 해당 문서를 참조.

환상게임 오프닝의 첫 구절이 "날아오르라 주작이여"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낚시 및 드립이 성행해서 결국 금칙어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중에 별풍선을 쏘는 유저에게 신청곡을 받고 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중 어떤 유저가 별풍선 75개[20]를 쏘고선 "PitbullTchu Tchu Tcha 틀어주세요" 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노래가 흘러나오고…

결국 핏불과 tchu tchu tcha도 금지어 행. 이후 마조작 1집이 되었다. 덕분에 2집이라 불리는 원곡 뮤비와 가사에 나오는 네이마르도 금지어가 되었다.

나중에는 현무에서 연상이 되는 노무현, 그리고 여기서 뻗어나가 김대중을 비롯한 대통령이나 전현무[21]현무암이 금칙어가 되었고 급기야 아나운서제주도까지 금칙어가 되었다. '현무살법', '현무킥' 역시 금칙어가 되었고 현무살법에서 연상되는 '째X', 째X에 관련된 포켓몬스터, 여기서 연상되는 한지우닌텐도도 금칙어라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한 유저가 채팅방에서 째X와 그와 관련된 것을 입력해보니 강퇴는 안당하고 마재윤도 이해를 못하는 모양인것 같다. 그러므로 째X씨에 관한 금칙어는 정확히 확인바람. 헝가리 국적의 발라스 주자크(Balazs Dzsudzsak)라는 축구선수도 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란 영화 때문에 시라노도 금칙어가 되었고, 이민정, 엄태웅 등 출연 배우까지 금칙어가 되었다. 이 외에도 스타판을 주도했던 두 방송사인 온게임넷MBC GAME도 금칙어다. 그도 그럴것이 엠겜이 폐국하고 엠뮤로 전환된 게 조작 사건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있으니. 덕분에 MBC도 금지어, MBC에서 일어난 유명한 방송사고인 내귀에 도청장치, 성기노출 사건을 일으킨 카우치도 금지어며 또한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주작 사나이라 불리는 진짜 사나이도 금지어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도 예외는 아닌데, 대표적인 금지어로 애니비아가 있으며, 주작폼의 우디르, 매를 다루고 불사조 스킨이 있는 도 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위에 언급된 저격전용 챔프로 저 세 챔프가 자주 쓰인다. 그리고 자크, 잭스도 금지어다.

"챔프가 자크라면서요?"[22] 라든가, (주)자크 라든가, 이번주 자크, 이번주 잭스라든가. 승부조작 의혹을 받은 아마추어 게임단 팀 다크도 금칙어 행. 마서스가 연상된다는 카서스, 나서스도 있다고는 하는데, 이것은 확인바람.

됴디으아악을 빠르게 발음하면 조작이라 이 또한 금칙어다.

애니메이션 쪽도 사정은 마찬가지인지라 주작을 연상케하는 디지몬 어드벤처한소라, 피요몬 계열, 탑블레이드의 주작 성수를 쓰는 카이[23], 드랜져, 마재윤을 연상할 수 있는 이름인 마코토, 마마마, 마도카, 마미 또한 금칙어. 아카츠키 건담[24]야자와 니코[25]도 추가되었다.

정치 쪽도 결코 예외일 수는 없는데, 상기한 대로 주작 - 현무 - 무현 - 노무현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대통령들도 금지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불사조/피닉제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정치인 이인제, 여론조작 의혹을 받았던 국가정보원도 당연히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다. 박근혜, 문재인 등도 금칙어라는 소리가 있는데 이것은 확인바람.

이 외에도 금칙어로 지정된 단어는 많으며, 오늘도 마재윤의 주작 관련 덕력은 올라가고 있다.여기 보면 114개나 있다. 이 정도면 가히 승부조작으로 마인드 맵을 만드는 수준. 어떻게든 조작이나 주작 등을 연상시키는 단어나 문장을 금칙어로 계속 업데이트하기에, 보통 사람이라면 조작과는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느낄 정도의 단어까지 금칙어로 지정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팀 다크 사건 이후부터는 어떤 사건이 조작인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해당 키워드를 채팅창에 입력하여 강퇴되는지의 여부로 조작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우스개까지 돌고 있다.

그리고 900만원이 금칙어 한 마디로 날아간 얘기 등 금칙어 관련 에피소드도 생겨나고 있다. 그 내용인즉슨 마빡이들 간에 별풍 쏘기 배틀이 벌어져서 1만개씩 쏘아댔는데 막판에 9만개 남은 거 다 쏘겠다는 마빡이한테 누군가가 골탕먹이려고 던진 유도질문에 걸려들어서 자동으로 강퇴당했다는 내용이다. 소문은 쫙 퍼졌지만 마빡이들은 부인하고 있다. 아무래도 자동 금칙어 시스템이다 보니 마빡이들까지 얄짤없이 강퇴되는 부작용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2012년 7월 이후로는 금지어를 풀고 오히려 채팅창의 안티들과 함께 조작드립을 치고 있다. 환상게임 국내판 OP를 틀고서 추천구걸을 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온게임넷이 스타1리그를 끝냈으니 이제 자신에게 뭐라할수없으니 금칙어를 풀고 자신이 고의로 드립을 치는 거다.

하지만, 쿨한 척이였을 뿐, 2013년 8월 이후에는 다시 강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인으로 보이는 매니저가 강퇴를 하는데, 강퇴속도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쟨 밥먹고 저거만 하냐고 본의 아니게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연속으로 금지어를 쓰면 마조작 본인이 직접 패드립을 날린다.

이말년뒤늦게 깠다.

9329124도 금지어까진 아니지만 별풍선을 쐈다가 강퇴당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천지인 자판으로 입력하면 '주작'이 된다. 그럼 '46 134 46 1'도 금지숫자가 되는 건가?[26]

핫식스도 금칙어다. 핫식스 겉면에 그려진 피닉스 때문이다.

유정현,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동계올림픽 관련 단어도 전부 금지어가 될 것 같다.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서의 생존왕으로 피닉스의 이미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대표선발 조작, 러시아의 편파판정 등... 결국 러시아가 금칙어에 오르고 말았다. 이 정도면 사실상 조작과 관련된 단어에 대해 강박증을 보인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조작과 관계가 희박한 단어까지 금지어로 지정되기에 이르렀고, 처음에는 뻔뻔하게 느껴진 금지어를 지정하는 행태도 이제는 오히려 구차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이 외에도 음원차트 조작 논란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연예계와 제2의 황우석 사태로 결론난 만능세포, 감독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ahq Korea와 당시 감독의 승부조작 지시를 폭로하고 자살을 시도한 천민기,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사실을 폭로한 삼성 갤럭시 소속의 강민수, 승부조작 의심을 받고 있는 나이지리아, 가나 대표팀 등 앞으로도 금칙어로 지정될 수 있는 단어들은 얼마든지 계속 나올 듯 싶다. 과연 다음 금칙어는? 여기 241개 이상 추가요

사실 마프리카 채팅방에서 계속 조작이라고 단어를 칠 수 있긴하다. 구글 번역기로 들어가 한국어에 조작이라고 치고 영어나 불어 히브리어 아랍어 등등... 여러 언어로 번역하면 된다.

마재윤은 일본어를 못하는 것 같다. Suzaku라는 닉네임이 주작인 줄 못알아 봤다고.##

이후 기나긴 금지어와의 싸움에 지쳤는지, 한동안 방을 아예 얼려놓고 매니저와 마빡이들만 채팅할 수 있도록 설정해놨다. 어떻게 보면 시청자 수 확보를 위해 일부러 금칙어를 추가하는 등으로 조작드립을 유도하는 듯한 노이즈 케팅 의도가 깔려 있는 듯 하다.

그러다가 2014년 7월부터 그는 금칙어를 다시 삭제하고 주작드립을 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욕할 가치조차도 없는 존재로 추락함과 동시에 진정한 멘탈갑으로 칭송받고 있다. 별풍선 리액션으로는 츄츄차? 와 함께 손동작을 고안해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기준으로 주작드립을 치면 또 강퇴당하기 시작했는데, 이쯤 되면 사실상 자신의 개인방송 시청자 수 확보를 위해 일부러 방청객들의 조작드립 등을 유도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2017년은 새로운 금칙어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데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이기 때문.

5 여파

5.1 후속 방송의 개설

승부조작에 가담한 다른 선수 중 한 명인 박찬수도 마재윤의 방송을 보고 힘을 얻었는지 방송을 개설했으나, 마재윤 만큼 파란을 불러 일으키지는 못했고 방송에서 추태를 보이면서 침몰했다. 그리고 이후 전 부인의 거짓말로 인해 누명까지 쓰면서 심해까지 뚫었다.(…)

한편 박지호, 구성훈, 오영종 등 해체된 3개 팀의 인사들이 아프리카 방송에 합류하면서 마재윤과 이들의 관계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소문에 따르면 마재윤의 텃세로 마재윤에 협조하지 않으면 아프리카에서 자리 잡기가 힘들다고. 스갤에서도 이러한 소식을 접하면서 씁쓸하게 추이를 지켜보고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마재윤의 방송과 손을 잡는 등 아프리카에 빠르게 동화된 박지호에 대해서는 특히 비판적인 편이다.

이후 잠잠하다가 2015년, 같은 승부조작 연루자였던 진영수와 김창희가 개인방송을 개설했는데, 비록 사건의 가담자들 중 죄질이 낮았고 그 동안 적극적인 반성을 했으나, 이랬던 사람이 마재윤을 따라 개인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팬들을 충격을 금치 못했다. 특히 진영수의 경우 초기에 승부조작에 대해 일일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프로게이머 BJ를 신청해 여기에 선정되고,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일일이 사과하는 척 하다가 이내 마재윤을 따라 조작드립을 치는 사람들을 강퇴/차단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SSB 스타리그를 열면서 마재윤도 하지 않았던 리그 개최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그 동안의 좋았던 이미지를 모조리 깎아먹고 마재윤 이상의 개쌍놈으로 등극하고 말았다.

5.2 관계자들의 반응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은 3월 6일 방송에 대해 분노의 트위터를 올렸으나 '아동성범죄자' 발언이 문제시 되면서 삭제. 그러나 e스포츠에서 사람 좋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럽다는 이지훈 감독이 이렇게 대놓고 거친 말을 할 정도면 말 다했다. 물론 여론은 이지훈 감독도 말실수는 했지만 마빡이는 할 말 없다는 반응.

그 후에 이지훈 감독에게 또다시 세로줄로 디스를 당했다. 세로드립. 마재윤 본인이 인터넷을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다 하더라도 자신이 해놓은 짓 때문에 대응할수 있는 명분도 여지도 없는 상태.[27]

6월 '마프리카'의 개설 이후, 박용욱, 김정민, 이승원 해설위원, 박성준(2), 정소림 캐스터, 서지훈, 한상용 화승 오즈 감독을 비롯한 e스포츠 관계자와 현 프로게이머, 전 프로게이머 모두 트위터나 게시판 등을 통해 마재윤의 이런 행보를 비판했다. 한편 심현 전(前) 포모스 편집장도 마재윤을 비판하려는 의도에서 글을 올렸으나, 대상을 지나치게 넓게 잡은 탓에 도리어 본인이 까였다.

6월 14일 한때 마재윤과 친했던 김택용 또한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씁쓸한 감정을 토로하였다. 기사 기자가 이간질, 유언비어 살포, '공군 해체가 당연'등의 악의적 기사만 쓰는 쓰레기 기자다 보니 신뢰성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e스포츠 관계자들 중에 마재윤의 행태를 좋게 봐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재윤이 아프리카 방송을 한 이후, 6월 20일자로 케스파가 아프리카TV가 가지고 있던 프로리그 중계권을 일방적으로 몰수하여 네이트에 넘겨주었다. 네이트에서 로그인한 뒤 시간 맞춰 중계방송을 찾으면 간단한 설치 작업 후 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마재윤 외에 마땅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케스파도 마재윤에 대한 여론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다.

MBC GAME도 폐국을 앞두고 '아듀! MBC 게임',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 등의 방송에서 승부조작을 폐국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리고 2013년 11월, 마재윤이 중국 리그에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하자 결국 한국e스포츠협회블리자드와 협업해 리그 참가를 막는 등 여러 제재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그냥 마프리카를 폐쇄해

5.3 인터넷의 반응

방송이 한창 떡밥이 되었던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마재윤이 방송할 때마다 스타크래프트 갤러리는 마빡이의 난입과 마빠와 마까가 불분명한 스갤러들이 뒤섞여 그야말로 대혼돈 그 자체를 방불케 했으며, 초기에는 마재윤을 비아냥거리는 분위기였으나 방송 내용이 좋아서인지 마재윤에게 호의적인 분위기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 마재윤 방송 떡밥 때문에 홍진호의 은퇴 떡밥은 제 2의 떡밥으로 전락해 버렸다. 은퇴까지 콩라인. 이 때문에 '스갤 완전히 죽었구나'라는 자조가 일기도 했고 이를 틈탄 스투충의 물타기도 있었다. 물론 후자의 경우 큰 의미는 없었지만, 분명 스갤의 힘이 많이 쇠퇴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나마 시간이 지나가면서 고정닉들을 중심으로 자정 능력이 돌아오고 마재윤 떡밥은 배척되는 분위기이기는 하나, 여전히 물이 완전히 빠지지는 않아 마재윤 관련 글은 주요 떡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스타 1 공식리그가 종료된 2013년 이후의 네티즌 여론은 마재윤은 까는 분위기이되 '마프리카 볼 사람은 보고 말 사람은 말아라'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 이 점은 여러 프로게이머들이 은퇴 후 잇따라 이미지 하락을 감수하고 개인방송을 시작하는 등 은퇴 후 재취업이 어렵기 때문에 그래도 최소한 먹고 살아야 하지는 않겠느냐는 동정론이 제기된 부분도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떡밥이 잠잠해짐과 동시에 이후에도 또 다른 일부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이 인성 부족 문제를 드러내 구설수에 오르면서 마재윤의 까임 지분을 나눠먹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28]

이처럼 일부에서 동정론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2011년 말이 되어 e스포츠 판의 위기와 자정에 대한 의식이 강해지는 한편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2012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2013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과 같이 4대 스포츠 종목에서도 모두 승부조작 사실이 밝혀지고, 2012년 이후 마재윤의 방송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도 손을 뻗는 것은 물론 악플러 고소 사건, 중국 리그 출전 등 갈수록 도를 넘는 뻔뻔함을 보이면서 마재윤을 배척하는 여론이 더욱 강해졌다. 또한 2014년 3월에는, 천민기 선수가 前 ahq Korea 감독의 승부조작 지시를 폭로하고 자살을 시도하는 사건도 모자라 이후에도 강민수, 이영한, 김민철이 승부조작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일까지 벌어지면서 제아무리 방송을 시청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로 여겨진다 한들 아직도 눈곱만큼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마재윤에 대한 배척 여론은 커지면 커졌지, 결코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2013~2014년 현재, e스포츠판을 넘어 타 스포츠에서도 몇몇 불법 베팅러들과 극렬 팬들이 경기에서 패한 선수들에 대해 저거 조작 아니냐? 는 식으로 조작드립까지 동원해 원색적이고 무분별한 비난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승부조작불법 베팅 사이트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마재윤은 지금의 조작 드립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인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장본인이며, 제명 이후에도 개인방송, 중국 리그 출전 등으로 지속적인 물의를 빚어 왔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서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5.4 방송이 정당한가?

어떤 자들은 마재윤의 사설방송에 대해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 방송을 했고,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하며 마재윤을 옹호한다. 법적으로 저촉되지 않는데 뭐가 문제냐는 게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반론 사유#인데 법에 저촉되지 않을리가 있나. 저작권을 대놓고 침해하고 있다.그래서 저작권이라고 치면 강퇴당하나? 주작권이라고 쓰면?

먼저 집행유예 기간 동안에 그 범죄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행위는 조각판단한다. 그러므로 일단 이 방송은 집행유예 기간 동안 그 누구도 법적으로 문제를 삼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을 뿐이다. 자세히 따져보자. 이 인간이 하는 방송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저작물인 스타크래프트를 활용한 영상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작권법 5조 1항 '원저작물을 번역·편곡·변형·각색·영상제작 그 밖의 방법으로 작성한 창작물(이하 "2차적저작물"이라 한다)은 독자적인 저작물로서 보호된다.' 이는 2차적 저작물이 된다.

  • 제136조(벌칙)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12.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 제140조(고소) 이 장의 죄에 대한 공소는 고소가 있어야 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09.4.22, 2011.12.2>

1. 영리를 목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제136조제1항제1호, 제136조제2항제3호 및 제4호(제124조제1항제3호의 경우에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하여 처벌하지 못한다)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경우

마재윤은 저작자의 허락없이 영상물을 통해 영리행위를 했다. 저작권법 136조 1항 1호에 따르면 이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차적 저작물로 영리행위를 했기 때문에 친고죄도 아니다. 즉 블리자드의 의사와 상관없이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물론 블리자드가 이런 인간을 용서할 리가 없겠지만 단지 그가 살아난 이유는 2차적 저작물로 영리행위를 추구한 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검사들이 건들지 않고 있을 뿐이다. 즉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건 그냥 헛소리다. 또한 개인방송을 통해 게임 등 저작물의 이미지를 실추시켰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죄를 물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상황이더라도,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는다 가정해도 마재윤이 참여한 승부 조작 및 불법 베팅 행위는 법적으로만 생각할 수 없다. 사회에서는 법적인 범죄이지만, 스포츠 측면에서는 도덕적 범죄이기 때문이다. 방송여부에 대한 문제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라고 하지만 도덕적 비난에 직면하는 것은 자업자득. 즉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은 선수 생활을 접고 군대에 가거나 계속 잠적을 탔는데, 승부조작에 관련된 선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명성과 입지를 가졌었기에 e스포츠승부조작의 악영향을 키우는 데 일조했던 마재윤이 가장 당당하고 떳떳하게 물 위로 나섰다는 점에서 모든 비난과 욕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마재윤은 임요환 이후 e스포츠가 낳은 가장 큰 이슈메이커로 간주되었고, 3.3 혁명 이후 하락세를 타며 연봉이 깎였을지언정 CJ 엔투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여전히 존중받고 있었으며, 4대 본좌로서의 가치 또한 인정되었다. 추가로 연봉5천짜리 하이파이브 알바. 그러나 승부조작 가담 선수 중 마재윤을 제외한 다수의 게이머는 마재윤 만큼의 명성을 쌓지 못한 선수들이었고, 그들은 승부조작 사건 이후 나름 반성하면서 사회에서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비해 마재윤은 반성은 커녕 돈과 욕을 먹으려고 나락으로 들어간 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은 한국에서 방송으로 중계되는 경기가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린 최초의 사례였다. 그러나 협회와 업계가 힘을 미치기 힘든 곳에서 승부조작을 주도한 선수가 이렇게 버젓이 활동하면서, 결국 대외적으로 승부조작의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미지를 남기게 되었다. 맞대기 사이트가 판을 치기 시작한 현재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선수들에게 승부조작 제의가 들어오는 것은 물론, 설상가상으로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이 벌어져 게임에 대한 인식이 더욱 나빠져 스폰서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가 되는 등[29] 승부조작 스캔들의 악영향은 지금도 e스포츠에 암세포처럼 남아있는 상황이며, 결과적으로 특정 종목 편중,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등의 내홍을 겪고 있던 e스포츠가 쇠퇴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스타크래프트 2가 기사회생하기 전까지 엄청난 위기를 맞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MBC게임의 폐국에 승부조작 스캔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이후로도 마재윤이 개인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과, 이제는 해외 리그에까지 마수를 뻗으며 마프리카를 강제 폐쇄한다 쳐도 끝나지 않을 문제가 되어버렸다는 점, 또한 진영수, 김창희 등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던 또 다른 게이머가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된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 은퇴 후 개인방송에 뛰어든 또 다른 BJ들이 인성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 마프리카와 같이 e스포츠와 프로게이머의 이미지 하락에 일조하고 있는 사례까지 보면 이 문제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른 게임의 공식리그가 종료되었을 때, 혹은 승부조작 사건이 또 벌어졌을 때에도 그 선수들이 개인방송을 시작하며 인성 문제 등으로 추태를 보이는 등 e스포츠계의 악습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로 인해 e스포츠를 넘어 게임 산업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조차도 우려되는 상황이다.[30]

K리그 승부조작 사건 이후 한국 축구협회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외국으로 나가 활동하는 것마저 FIFA에 의해 제지당한 최성국 등 타 종목에서 완전히 제명된 선수들과 달리, 마재윤의 인터넷 방송이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망령으로 남은 것은 물론 금칙어 파동, 고소장 제출, 중국 리그 출전 등 계속해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며 승부조작의 그림자를 e스포츠계에 드리우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인사들과 게임/e스포츠 팬들은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는 일. 이 때문에 법적 책임은 없겠지만 이처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방송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도 2016년부터 GSL의 주관을 맡은 만큼 아프리카TV가 도의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

6 그리고...

2013년 12월에 뜬금없이 중국 스타크래프트 대회의 팀플 부문에 출전하였고, 그 대회에서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상금까지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게임/e스포츠 팬들에게는 당연히 제정신이냐며 욕을 먹었다. 그리고 악플러 고소 사건에 이어서 또 다시 진정한 멘탈갑으로 추앙(?)받았다.

이후 그간의 근황과 심경에 대해 포모스와 인터뷰했는데 이 정도면 까이지 않는 것이 더 신기한 상황이다. 요약하자면 본인은 승부조작 이전인 2009년부터 기량 저하로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고, 제명 이후 심각한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돈벌이를 할 수 없자 논란을 무릅쓰고 개인 방송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인터뷰를 통해서도 개인 방송과 자신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의 의견은 대인기피증 핑계를 댄다는 등 여전히 진정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방송을 쉬는 날에는 대리운전을 하거나, 모 여BJ와의 열애설까지 돌았던 사람이 대인기피증을 앓는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뷰에서 조작 관련 금칙어/강퇴에 대해서는 초기에 강퇴했던 건 사실이나 이후 관심으로 받아들이고 강퇴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실상은 2013년 8월부터 다시 금칙어가 추가되고 있거나 강퇴되고 있는 등 반성의 여지가 의문스럽다는 것이다. 다만 "마재윤이 유명세가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더 까인다."라든가[31]"너무 과도하게 욕을 했으니까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전해주자"는 등 동정론을 내세우는 사람도 몇몇 보인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듯한 눈치를 보이는 등 아예 승부조작에 대해 반성도 안 하고 스타판을 완전히 뒤엎으며 암흑 속으로 튀어버린 제명 후에도 하루하루가 즐거운 누구나 일언반구의 사과문조차도 없었던 듣보잡 게이머 두 명보다는 좀 낫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 분야를 대표했던 프로 선수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었던 법이며, 생계 곤란, 대인기피증 문제가 승부조작 가담자의 개인방송을 합리화해 줄 수는 없다. 제아무리 프로게이머가 은퇴 이후 재취업이 힘든 직업군이라고 해도 이주영, 김선기, 박영민, 김동현, 김태훈과 같이 공무원 등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게이머도 흔하며, 승부조작이라는 전과가 있다고 해도 같은 가담자인 문성진, 박명수, 김창희, 신희승, 김성기 등은 군에서 제대한 후 재취업에 성공하면서 말로만 반성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는데, 이들처럼 노력해서 사회에서 어떻게든 살아갈 생각은 커녕 대인기피증 핑계나 대면서 편하게 구걸이나 하면서 살려고 하니 재취업이 안 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이치다.

2014년 이후, 스타 2로 전환했다가 은퇴 후 스타 1으로 복귀하는 등 아프리카에 전 프로 BJ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마재윤에 대한 안 좋은 썰들이 조금씩 늘어나는 가운데(특히 변형태의 디스) 초기부터 마재윤과 어울리던 철구같은 인물이 아닌 새로 유입된 전 프로 BJ들 사이에선 사실상 반쯤 왕따 당하는 중. 진영수의 경우는 심심풀이로 XXX검사의 검거작전같은 식으로 방제를 만들어서 대결하는 등의 교류가 있지만[32] 마재윤과 교류하는 근래 유입된 BJ는 거의 없다. 그래선지 하는 스타크래프트 컨텐츠도 거의 공방팀플로 굳어진 상태.

2015년 9월부터는 방송국이 휴면 상태에 들면서 사실상 아프리카 방송을 접은 것으로 보였다. 근래에 유입되는 시청자들이 과거에 비해서 극도로 줄어든 데다가 이미 다수의 스타팬들은 김택용 등과 같은 네임드 있고 실력이 준수한 BJ들의 방으로 옮겨갔기에 마재윤의 방송은 인기와 열기를 잃어서 별풍선을 받기 어려워지는 등 수익을 내지 못해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최근 진영수의 리그 개최로 뜻하지 않게 재평가(?)를 받고 있다. 진영수에게 차라리 얘처럼 반성없이 뻔뻔하게 방송하라고...

2015년 10월 20일,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한국e스포츠협회의 후속 대처 관련 내용이 업로드 되었다. 그 중 불법도박 및 승부조작 관련자의 개인방송 송출 중단 요구가 붙어 있어서 마재윤과 진영수의 개인방송이 폐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아프리카TV 측에서 이미 정당하게 죄값 치른 자연인의 방송 막을 권리 없다는 입장표명을 하면서 e스포츠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애초에 마프리카가 개설되었던 때의 마재윤은 집행유예 기간도 다 지나지 않았던 상황이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로 인해 이딴 식으로 운영할 거라면 GSL이고 뭐고 그냥 다 때려치우라는 의견까지 나왔다.

6.1 몰락 확정

결국 2015년 10월 22일, 여론을 인지한 아프리카TV가 입장을 바꿔서 승부조작 관련자의 개인방송 제재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기사1기사2기사3기사4 비록 게임과 관련된 개인방송만 제한하고 다른 컨텐츠로 방송하는 것은 허용하므로 진영수는 게임 방송을 중단하고 아예 다른 내용으로 방송을 시작했지만, 애초에 마재윤은 여러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이 유입되어 시청자 수/인기가 하락하면서 2015년 9월부터 방송이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 등 일이 터지기 전 진작에 개인방송을 접었기에 진영수와는 달리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프리카TV에서 영정을 당했던 BJ 인범이 새로 출범한 리니지 커뮤니티/개인방송 사이트인 린플레이어 소속 BJ 명단에서 마재윤의 이름이 발견되었다. 마퀴벌레[33] 사이트의 주제에 맞게 리니지 방송을 할 수도 있지만 아프리카TV, 아주부, 트위치TV 등 여러 플랫폼들의 제재를 피해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하기 위해 플랫폼을 갈아탔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이내 명단에서 사라진 것으로 보아 사실상 휴면 상태에 이어 아예 방송을 접은 것으로 보였다.

6.2 방송 재개

이후 잠잠하다가 2016년 8월 12일 아침에 마재윤이 방송을 켰다.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 돈 다 떨어졌나보네..[34]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 이후 한국e스포츠협회의 조치로 승부조작 가담자들의 공식 종목을 통한 개인방송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스타 등의 게임방송을 하지 못하게 된 상황[35]에서 찬이, 세야 등 남캠들과 어울리는 걸로 봐서는 그냥 남캠 방송이나 하려는 듯. 그럼에도 명품을 입고 다니거나 하는 걸 보면 낭비벽은 여전히 버리지 못한 듯 하다.대리운전 뛰면서도 근성은 못버리나 보다

참고로 2024-12-07 13:39:08 현재는 채팅창에 마구잡이로 주주작거려도 그냥 심드렁할뿐 아무 반응도 안 보인다.

9월 28일, 철구와의 합동방송에서 본인의 숨겨진 집안사를 공개했는데, 전성기 시절 억대 연봉에 우승 상금까지 많이 받았지만 그 당시 벌어온 돈을 모두 자신의 어머니가 관리했는데, 그 모든 돈을 어머니가 다 써 버리고 대출까지 받아서 빚을 지웠다고 한다. 그렇게 빚에 시달리고 성적도 곤두박질치자 결국 돈의 유혹에 넘어가 승부조작에 가담하게 되었다고... 타고 다니던 차량을 판 돈도 무릎 수술과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다 썼고 빚쟁이에 승부조작을 저질렀다는 낙인으로 인해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빚을 갚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해서 논란을 무릎쓰고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얼추 빚을 다 청산한 줄 알았는데 9년 전의 종합소득세가 부과되어 또 3500만원 상당의 빚을 지게 되었다고...

다만 이러한 썰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인의 거짓말로 누명을 썼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박찬수와는 달리 e스포츠 팬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부모가 자신이 벌어온 돈을 탕진하거나 빚을 지우는 등의 일은 박성균, 이재호 등도 겪었던 일이지만 이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은 아니므로 생활고 등의 이유가 있다 해도 승부조작이 합리화될 수는 없으며, 명품을 입고 다니거나 월세 80만원짜리 집에서 살고 있다는 사람이 이런 주장을 한 것부터가 말이 안 되고, 그저 "스타 망친 건 미안한데 먹고 살기 힘드니까 스타로 돈 좀 벌자"는 식으로 뻔뻔하게 용서 한 번 받고 아프리카 방송에 복귀하기 위해서 감성팔이를 시전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특히나 마재윤은 단순 가담에 불과헀던 박찬수와는 달리 다른 선수를 중개/포섭하는 브로커 역할까지 맡았고, 주작드립 등이 사회에 널리 퍼지게 된 등의 책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으므로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있다고 해도 승부조작에 가담해 스타 1 등 e스포츠를 무너뜨린 일과 이후 행적들을 생각하면 평생 안고 가야 할 꼬리표임에는 변함이 없다.
  1. 물론 올바르게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BJ들도 많지만 문제는 개인방송에서 기행을 일삼는다든가, 혹은 인성 문제를 드러내 구설수에 오른 일부 BJ들의 행실이 e스포츠는 물론 게임 산업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증언이 있다. 관련기사 비단 프로게이머 출신 BJ 뿐만이 아니더라도 자극적인 개인방송 등으로 문제가 된 사례는 셀 수도 없을 정도지만 가뜩이나 2011년 이후 각종 게임규제가 들어서는 등 기성 세대들에게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널리 퍼져버렸기 때문에 이로 인해 안 그래도 부정적인 게임의 이미지가 더 악화되거나 이러한 인식 개선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다.
  2. 당시 방에 있던 사람이 김택용이 접속하자 방송을 보던 사람들의 둘의 게임을 보고싶다고 마재윤에게 요구하자 마재윤왈 "저랑 상관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방종했다.
  3. 방송컨셉상 장난식으로 디스한거지 진짜 싫어서 그런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대화도 하고 그러는 사이…
  4. 당시 사장이 음악채널 개국을 밀어붙인 건도 있었지만, 엠겜이 폐국되는 데에는 승부조작 스캔들도 직/간접적이나마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이 많은 관계자와 팬들의 중론이다.
  5. 본인 욕을 넘어 부모님 욕까지 했다고 한다.
  6. 그러나 이 말은 틀렸다. 실제로 마재윤은 프로리그에서 신대근과의 경기에서 자기 뮤탈을 때리는 등 브로커 역할은 물론 경기까지 직접 조작했다.
  7. 애초에 인성은 사회에서 가장 기본적인 예의 문제다. 즉 마재윤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지 않았다 가정한들 개인방송에서 인성 부족 문제를 드러내며 추태를 부릴 수도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그리고 일부 BJ들의 이러한 행태는 e스포츠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8. 허나 마재윤이 롤판에 데뷔한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라이엇 게임즈는 몬스터 게이밍과 같은 대리랭을 제재하거나 대회에서 트롤링을 저지른 팀 다크의 출전 자격을 박탈하는 등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에게는 참가자격을 주지 않는다. 아무리 마재윤의 승부조작이 롤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해도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람이 그 판에 계속 기웃거리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논란거리가 되는데 라이엇이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사람의 참가를 허가할 리 없다.
  9. 물론 마재윤이 롤판에서 물의를 일으킨 적은 없지만 e스포츠를 넘어 승부조작의 상징 자체가 되어버린데다가 롤판 등 각종 스포츠에서도 조작드립 등 불신이 팽배하게 만든 장본인이기에 대부분의 롤 팬덤들도 마재윤에게 매우 적대적인 편이다. 그리고 롤판도 마재윤에게 영구제명을 내린 주체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관여하고 있는데다가, 애초에 이렇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을 받아줄 팀도 없다.
  10. 단, 이 경우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으로 마무리 했다. 트롤행위까지는 아닌 셈.
  11. 이 경우의 경우는 우디르의 경우와는 다르게 얄짤없는 트롤링이다. 마재윤을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3명에게는 피해를 주는 행동이다. 트롤링은 나쁘지만 마재윤은 예외라는 유저들도 있지만 전부 그런 건 아니므로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한다.
  12. 위에 언급된 우디르 라든가, 조작 글자 와드를 안보려고 시야를 다른곳에 두는 행위
  13. 철구는 눈썹이랑 머리가 없어서 지면 소주 4병+10만 원을 걸었다.(...)
  14. 마지막 경기는 철구vs똘마니BJ
  15. VANESSA, Anisakis(비마니 시리즈), CONTRACT등.
  16. 순서대로 백호, 청룡, 현무의 명의로 곡을 낸 전적이 있다.
  17. 톳토도 2대째 주작으로 곡을 낸 경력이 있고 실제로 욧닭의 후계자 포지션이라...
  18. 보통 알려진 대로는 후지와라 모코우로 표기되어 있다. 사실 이 표기법도 틀린 건 아니다.
  19. 게다가 동방프로젝트 내부에서 마리사와 엮이는 몇몇 케릭터들까지 금칙어로 등록되었다. 파츄리라던가 플랑이라던가.
  20. 별풍선 75개의 의미는 7월 5일 검거 날짜
  21. 전현무가 출연했던 남자의 자격도 금지어가 되었다.
  22. 주랑 자크를 붙여서 읽으면...
  23. 멤버중에 '카이'가 있는 EXO도 금지어라는데 확인바람
  24. 모 사이트에서 품절왜곡
  25. 프로필상의 자신의 쓰리사이즈를 조작했다. 그리고 5월 모 사건으로 글리, 럽라갤 , 스마일도 추가
  26. 이 숫자 코드를 점자로 변환하면 ⠨⠍⠨⠁이 되는데, 한글 점자로 해석하면 '주작'이라는 글자가 완성된다.
  27. 하지만 2013년 다른 종목인 대회에서 이 행동들이 재평가.(…) 승부조작은 아니지만... 참고.
  28. 극단적으로는 인성 부족으로 지탄받는 모 프로게이머의 개인방송을 보고 나니 마레기가 천사처럼 보인다고 주장한 시청자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29. 승부조작 사건이 어느 정도 진정된 현재까지도 한국e스포츠협회의 회장사인 SK텔레콤핫식스, 스베누를 제외하면 대기업의 후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등 사건 발생 후 5년이 지난 현재도 사건의 후유증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30. 하물며 인터넷 방송의 막장성을 질타하는 기사가 나오는 상황에서,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이후에도 계속 게임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기득권들에게는 게임 중독자로 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설령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던 선수라 해도 e스포츠 팬들 중에서도 자신이 응원했던 게이머가 개인방송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을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 팬들도 있다.
  31. 원종서, 최가람, 정진현의 경우 상대적으로 네임드가 딸렸기 때문에 까임을 덜 받았을 뿐, 이들도 마재윤에 버금가는, 혹은 그 이상의 사건의 주동자격 인물이다.
  32. 그래서 똥자신감이 붙어서인지는 몰라도 아예 스타 대회를 열겠다는 베짱을 부리고 있지만...
  33. 마재윤 외에도 아프리카TV 등에서 영구정지를 당한 BJ들도 존재한다.
  34.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돈 다 떨어져서 방송하는 거라고.
  35. 오버워치도 아프리카측에서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즉, 그냥 게임 방송을 하지 말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