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에 빠진 후파 |
굴레를 벗어난 후파 |
720 후파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후파 | フーパ | Hoopa | 전국 : 720 | 성별 불명 | 에스퍼/고스트 에스퍼/악[1] |
특성 | |
매지션 | 기술을 맞은 상대의 아이템을 빼앗아 버린다. |
분류 | 폼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장난 포켓몬 | 굴레에 빠진 후파 | 0.5m | 9.0kg | 미발견 |
마신 포켓몬 | 굴레를 벗어난 후파 | 6.5m | 490.0kg |
모습 | 파일:Attachment/Spr XY 720.gif | |
굴레에 빠진 후파 | 굴레를 벗어난 후파 | |
720 후파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4배 | 1배 | 0.5배 | 0배 |
고스트 악 | 불 물 풀 전기 얼음 땅 비행 벌레 바위 드래곤 강철 페어리 | 독 에스퍼 | 노멀 격투 |
방어 상성(폼체인지 후, 특성 미적용) | 4배 | 2배 | 1배 | 0배 |
벌레 | 페어리 | 노말 불꽃 물 풀 전기 얼음 격투 독 땅 비행 바위 고스트 드래곤 악 강철 | 에스퍼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굴레에 빠진 후파 | 80 | 110 | 60 | 150 | 130 | 70 | 600 | |
굴레를 벗어난 후파 | 80 | 160 | 60 | 170 | 130 | 80 | 680 |
도감설명 | |
X | 공간을 뒤트는 링으로 모든 것을 멀리 떨어진 곳으로 날려버리고 마는 트러블메이커다. |
Y |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링을 사용해 비밀의 거처에 모으고 있다. 링을 통해 순간이동한다. |
오메가루비 | 진정한 모습일 때는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원하는 재물을 손에 넣기 위해 그것이 숨겨진 성을 통째로 빼돌려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다. |
알파사파이어 | 6개의 링과 6개의 거대한 팔로 수많은 것들을 빼앗는다고 전해진다. 힘이 봉인되어 작은 모습으로 변했다. |
전용기[2] | 다른차원홀 |
다른차원러시[3] |
1 소개
포켓몬스터의 환상의 포켓몬 | ||||||||||||
관동지방 | 뮤 | |||||||||||
성도지방 | 세레비 | |||||||||||
호연지방 | 지라치 | |||||||||||
신오지방 | 마나피 | 다크라이 | 쉐이미 | 아르세우스 | ||||||||
하나지방 | 비크티니 | 케르디오 | 메로엣타 | 게노세크트 | ||||||||
칼로스지방 | 디안시 | 후파 | 볼케니온 | |||||||||
알로라지방 | 마기아나 | 마샤도 |
2 입수
환상의 포켓몬답게 배포로 얻을 수 있다.
3 폼체인지
공식 홈페이지 소개 | 힘이 봉인되어 있던 후파의 진정한 모습. 공간을 일그러뜨리는 힘을 가진 링으로 수많은 것들을 빼앗는다고 전해진다. |
디안시 당시와 비슷하게, 후파를 데리고 프렌들리숍으로 갈 경우 점원이 '굴레의항아리' 아이템을 플레이어에게 준다. 이 아이템은 그라데시아 꽃과 비슷한 종류의 아이템으로, 후파의 폼체인지를 일으키는데, 3일이 지나거나 박스에 넣거나 교환을 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폼체인지를 하면 종족값이 80 상승한다.
4 대전
6세대 발매 이전까진 없었던 고유 타입 조합인 에스퍼·고스트 타입이다.[4] 공격적으로는 자속으로 찌르는 4개 타입이 겹치지 않으며, 약점이 고스트와 악으로 2개 뿐이긴 하지만 4배로 화끈하게 얻어맞으며 심지어 자주 쓰이는 타입이기도 하다.
이 약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선공기의 존재유무 때문이다. 고스트의 경우 초전설전의 강자 킬가르도가 야습을 사용하기 때문에 킬가르도 상대로는 오히려 약점을 보이며 기습의 경우 수많은 포켓몬들이 애용하는 선공기이기도 하다.
내구력 자체가 80 60 130으로 물리내구는 최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다가 체력 종족값이 낮아 대전시 실질 특수내구는 이상적이지만[5] 초전설 기준으로 평균보다 약간 높은 정도. 스피드가 70으로 사실상 모든 초전설중 꼴찌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며 스카프라도 장착하지 않는이상 선공을 바랄수도 없는 노릇이다.[6][7]
실제 배틀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은 굴레를 벗어난 후파. 일명 마신폼 쪽이다. 이하의 내용은 초전설과의 대전 기준이다.
폼체인지 할경우 종족값 80이 추가되어 능력치가 크게 오르게 되며 타입도 에스퍼/고스트에서 에스퍼/악으로 바뀌게 된다. 약점은 벌레 4배 페어리 2배이다. 공격은 50, 특공은 20, 스피드는 10이 상승. 전체적으로 종족값 낭비가 심하지만, 다른차원러시와 더스트슈트를 잘 써먹을 수 있어서 장점도 있다. 다만 스피드는 여전히 초전설전 하위에 위치하고, 낮은 물리내구는 그대로라는 것. 스카프 사용이 강제되다시피 한다.
특성은 매지션으로 자신에게 아이템이 없어야 상대방의 아이템을 뺏을수 있다. 기띠를 장착하여 활용할만 하지 않냐는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이녀석은 신기하게도 고스트의 선공기인 야습, 악타입의 선공기인 기습 둘다 배울수 없다안습. 즉 기띠를 달아봤자 어차피 후공에 선공기도 없어 거의 활용하기가 힘든 지경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가장 쓸만한 아이템은 구애스카프나 생명의구슬정도. 기본적인 스피드가 워낙 느린탓에 스카프를 장착하더라도 당연히 초전설급의 용춤이나 구애스카프는 따라잡기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최악의 천적은 게노세크트로 저 쪽도 스카프 채용이 대부분인데다 유턴으로 4배로 찔리기까지 한다.
기술폭은 나쁘지 않다. 우선 본래의 힘을 해방한 후파의 전용기 다른차원러시는 악 타입 물리기로서 위력 100에 필중기라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하기에 방어가 겨우 1랭크 떨어지는게 그리 큰 페널티처럼 보이진 않지만,[8] 이놈의 허약한 내구력을 생각하면 이 1랭크 저하가 생각이상으로 뼈아프다. 장단점이 있지만, 기술은 좋다.
자속기로는 위의 전용기 이외에 속임수, 탁쳐서떨구기, 악의파동, 사념의박치기, 사이코키네시스 등등. 물리로 가든 특수로 가든 자속 살릴 기술은 많다. 서프웨폰에 더스트슈트, 10만볼트, 기합구슬, 에너지볼, 풀묶기, 삼색펀치 등등 기술폭으론 불평할 일이 없다. 길동무, 전기자석파 같은 보조기도 배운다.
종합하면 꽤 좋은 기술폭에 강력한 전용기를 가진 것까진 좋지만 종족값의 낭비가 심해 내구 쪽에 구멍이 생겼다. 특수쪽은 어느 정도 버텨낼 재간이 있지만 낮은 체력으로 고화력이 남발하는 초전설전에선 의지하기 어렵다. 물리 내구는 가뜩이나 낮은 데 초전설전의 물리 어태커들을 생각하면 끔찍한 수준.
뮤츠처럼 낮은 물리 내구로 활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후파의 경우 스피드가 발목을 잡는다. 80이라는 스피드는 초전설전 대다수가 90라인에 위치하는 걸 보면 스카프 사용이 절실한데, 다른 포켓몬들이 아이템이나 기술로 보정을 받으면 간단히 추월당한다. 결론적으로 기댈 곳은 160-170이라는 공격 체계와 기술폭. 풀보정 다른차원러시의 결정력은 34950로 분명 높은 수치긴 하다만 스피드와 내구를 포기하면서까지 사용할 수준일까 생각하면 딱히 좋진 않다. 아이템이나 특성의 도움 없이 이 정도는 강력하다. 하지만 아이템으로 다른 부분을 보강하거나, 화력을 더 살릴만한 형편이 안 따라주는 것이 문제. 특성도 그다지 쓸모가 없다. 물론 특성이 쓸모없어도 충분히 해주는 포켓몬도 있지만, 하나하나가 아쉬운 후파에겐 안습. 그래도 차별화할 수 있는 점은 방어를 깨버리는 다른차원러시와 더스트슈트 정도. 초전설전에서 제르네아스는 최상위 채용률을 보여주는 포켓몬 중 하나인데 그 제르네아스를 찌를 수 있다는 건 상당한 이점. 하지만 도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남아 있다.
결국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지 않은 성능으로 초전설전에선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힘들다. 그래도 넷배틀에선 680종족값을 가진 포켓몬 중 유일하게 OU등급이라 상황이 조금 낫다. 700종족값에 OU를 받은 블랙 큐레무와는 다르게 이 쪽은 기술폭이 넓고 일반 포켓몬들과 급이 다른 공격력과 전용기 덕분에 활로가 있다. 그럼 뭐해 넷배틀인데
5 포켓몬스터 TCG에서
한글판 명칭 | 후파 EX | ||||
영어판 명칭 | Hoopa EX | ||||
일어판 명칭 | フーパEX | ||||
수록 블록, 팩 | XY7 밴디트링 | ||||
카드의 종류 | 기본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70 | 초 | RR, S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초 | 없음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특성 | 밴디트링 | 이 특성은 이 카드를 패에서 벤치로 내보냈을 때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포켓몬 EX」(「후파 EX」는 제외)를 3장까지 선택해서 상대에게 보여주고 패로 가져온다. 그리고 덱을 섞는다. | |||
기술 | 다른차원러시 | 초초초 |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2개 트래쉬하고 상대의 포켓몬 1마리에게 10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
XY7 밴디트링의 커버 카드. 커버 카드답지 않게 보조적인 능력을 들고 나왔다. 특성인 밴디트링은 후파의 링의 소환을 재현한듯한 효과로, 포켓몬 EX를 3매 서치하는 강력한 효과. 사실상 하이퍼볼을 포켓몬 EX를 3장 서치하는 효과로 사용할 수 있다. 포켓몬 EX를 주축으로 한 덱, 그 중에서도 M진화 포켓몬을 주력으로 한 덱들은 이 카드 덕분에 큰 강화를 이뤘다. 기술인 다른차원러시는 기술 효과는 좋지만, 다른 타입 에너지를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 초 타입 덱보다는 다양한 M진화 포켓몬을 주력으로 하는 덱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에, 사실상 이런 덱에서의 기술 사용은 봉인된 셈이다.
단점은 역시 특성 발동과 동시에 벤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점이다. 밴디트링으로 포켓몬 EX를 3장 들고와서 벤치에 깔면 남는 벤치는 1장뿐이게 된다. 벤치에서 특성을 발휘하는 포켓몬들을 사용하는 덱에서는, 설령 덱의 주력 포켓몬이 포켓몬 EX라고 하더라도 채용하기 버겁다. 거기에 쉐이미 EX까지 사용했다면 최소 2칸의 벤치를 봉인하는 셈이 된다. 채용한다면 AZ같이 벤치의 포켓몬을 회수할 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M레쿠쟈 EX(무색)이 주력인 덱에서는 벤치를 차지하는 점까지 메리트로 이용할 수 있어 궁합이 좋다.
6 기타
생김새는 기존 고스트 타입처럼 귀엽되 짓궂은 모습을 하고 있다. 묘하게 인도풍이 나는 포켓몬이다. 다만 폼 체인지하면 파괴신 시바를 연상시키는 위압적인 생김새가 된다.[9] 폼 체인지를 하고 나서 충격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우파랑 이름이 비슷하다 아 시바 할말을 잃었슴다 덤으로 굴레를 벗어난 후파의 모습이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 나오는 최종보스와도 닮았다.
포켓파를레를 할 때는 양쪽 폼 다 이마에 있는 원모양을 쓰다듬어주면 좋아하고, 굴레에 빠진 후파는 머리카락(?)을 만지면 싫어한다. 반면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뿔을 만지면 싫어한다. 싫어할 때 모션은 굴레에 빠진 후파가 어린아이같아 귀여운 반면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중후한 아저씨같기도... 시바신 아저씨 Ver. 혹은 중년간지 두 폼 다 하이파이브를 하는데 굴레에 빠진 후파는 왼손으로 하고,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오른손으로 한다.[10]
굴레를 벗어난 후파의 경우 덩치가 커서 처음 들어간 화면에서는 하반신만이 터치 가능한데 다리 사이에 길게 튀어나온 부위(...)를 쓰담쓰담하면 눈감고 입을 벌리며 좋아한다.
야매로 드러난 전용기의 모션 때문에, OR/AS에 등장하는 타 세대 전설의 포켓몬들을 출현시킨 원흉이 아니냐는 충격적인 가설이 있다. 가능성이 큰 가설인데, 후파의 도감설명에서 공간을 뒤트는 링으로 모든 것을 멀리 날려버린다라는 부분이 있다. OR/AS의 모든 전설의 포켓몬들 중에서 기존 OR/AS에서만 잡을 수 있던 포켓몬들은 모두 만나기 전 짧은 애니메이션등이 존재하는데(레지기가스 포함) 하지만 다른 지방의 전설의 포켓몬들은 모두 통상적으로 갈 수 없는 장소에 갑자기 생긴 이상한 원에서 툭 떨어지듯이 나타난다.D4C? 그리고 모든 전설의 포켓몬들의 만남 방식이 이상한 원이 이동하다가 미지의 장소에서 원이 열리며 툭 떨어지는 형태. 전설의 포켓몬의 등장 방식에 때문에 여러모로 악당 포지션이 강하게 의심되는 포켓몬이지만 관련된 이벤트 등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악역 포지션일 가능성이 매우 큰 이례적인 포켓몬.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체험판 공개 당시 해커가 해킹을 통해 굴레를 벗어난 후파라는 후파의 폼체인지가 있음을 알아냈다. 실제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도감 설명을 보면 진정한 모습으로 변하면이나 지금은 힘이 봉인되어 작은 모습으로 변했다 등 후파의 폼체인지를 언급하고 있으며, 6개의 팔 부분도 후파의 폼체인지와 동일하다. 게다가, 위의 가설에 저 힘을 실어주는 것이 굴레를 벗어난 후파의 몸 중앙의 금색링에 검은 공간 부분은 전설의 포켓몬이 등장하는 공간과 동일한 형태를 띄고 있다.
미르시티의 2층의 귀신이 디안시를 가지고 가면 후파로 변한다는 등 여러가지 미확인 정보들이 판을 쳤으나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를 통해 배포받은 환상의 포켓몬 디안시를 데리고 미르시티의 2층 귀신을 만난 결과 거짓임이 판명되었다. 환상의 포켓몬은 말 그대로 환상적인 존재여서 게임 내에서 정상적으로 무슨 짓을 해도 잡을 수가 없다.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배포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시중에 떠돌아다니는 여러 미확인 정보들을 절대 믿지말자.
6세대에 발견된 환상의 포켓몬이지만 포켓몬스터 X·Y의 공식사이트가 아닌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공식사이트에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세계에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만날 수 없는 포켓몬'이라고 2015년 1월 15일 최초로 공개되었다. 일본 개봉 예정인 포켓몬스터 극장판 18기 「광륜의 초마신 후파 (光輪の超魔神 フーパ) 」에서도 배경은 칼로스 지방이지만 다른 지방의 전설의 포켓몬과 함께 나오며 또 ORAS의 전설의 포켓몬들이 나오는 알 수 없는 구멍도 후파의 짓이라고 추정된다. 이러한 여러가지 정황상 호연지방과 더 관련있어 보이는 이 후파가 칼로스 지방의 환상의 포켓몬인지 6세대에 이르러 새롭게 밝혀진 호연지방의 환상의 포켓몬인지 명확히 알 수가 없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등장. 확실하게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명이며, 신 아이템 '마법의 램프'를 사용하면 소환되어 그 층 한정으로 동료로 쓸 수 있다. 소환 시에 굴레에 빠진 상태와 굴레를 벗어난 상태 중 하나가 무작위로 결정된다. 이 때의 후파는 임시 동행성 NPC로 취급되어 직접 조작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진행 중에 대화하면 일정한 확률로 전설의 포켓몬을 그 층 한정으로 소환해 주기도 한다! 동료로 동행시킬 수도 있고, 적으로 등장할 수도 있다. 전작들과는 달리 던전에 등장하는 포켓몬을 때려잡아 동료로 만들 수는 없기 때문에, 후파의 이 능력을 쓰려거든 안전한 장소에서 쓰는 것이 좋다.
모든 포켓몬 중 유일하게 폼체인지 할 시 포켓몬 분류 자체가 바뀐다.
7 애니메이션
후파, 완전 세다!!
2015년 7월 18일 개봉된 후파 : 광륜의 초마신의 주역 포켓몬으로 확정.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굴레에 빠진 후파)/야마데라 코이치(굴레를 벗어난 후파). 한국판은 여민정(굴레에 빠진 후파)[11]/이광수(굴레에서 벗어난 후파)
해맑고 장난끼 많으며, 자기과시가 심하고 인정과 칭찬을 좋아하는 성격이며, 옆동네의 공간이동 능력자들처럼 유난히 도넛을 좋아한다.[12] 마신폼의 중후하고 멋진 목소리로 어린아이 같은 말투를 쓰는데 이게 의외로 갭 모에가 느껴진다. 거기에 나옹을 제외하고 육성으로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본 극장판에서 굴레에 빠진 후파와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서로 다른 존재이다. 100년 전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다 오히려 창조신의 힘을 받은 일족에게 힘을 봉인당한 후 굴레에 빠진 후파 쪽은 장난끼 넘치고 쾌활한 성격으로 발전한 반면, 굴레를 벗어난 후파는 굴레의항아리에 봉인된 힘 그 자체가 사악한 의지, 그 중에서도 분노에 이끌려 행동하게 된 것.[13][14]
작중에서의 후파의 소환능력으로 인해 엄청난 양의 전설의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과연 지우는 저기서 얼마나 알아볼까...[15]
- 100년 전의 후파가 소환한 적 있는 전설의 포켓몬
레지기가스, 제크로무, 레시라무[16] - 후파가 소환한 전설의 포켓몬
루기아, 라티아스, 라티오스, 색이 다른 레쿠쟈 - 후파의 그림자가 소환한 전설의 포켓몬
원시그란돈, 원시가이오가,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큐레무 -
아르세우스[17]
보면 알겠지만 졸지에 전포대결전의 무대가 된 데세르시티의 시민들이 불쌍해진다
후파의 링은 소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환된 포켓몬들의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파가 소환한 포켓몬들은 너나할것 없이 후파와 지우가 하는 말을 착실히 들었으며[18], 후파의 그림자가 소환한 일복 포켓몬들도 마찬가지로 이상한 기운이 흐르며 후파의 그림자가 이끄는 대로 행동한다.
데세르타워에서 굴레의 항아리를 복원하고 후파의 그림자를 다시 봉인한다. 지우가 그 항아리를 잡으면서 후파의 그림자가 지우를 조종하려고 시도 하는데 후파가 바르자와 메아리 남매와 같이 살면서 깨달은 것을 후파의 그림자에게 보여 주면서 후파의 그림자를 진정 시키고 끝나나 싶더니 전설의 포켓몬을 너무 많이 소환한 부작용으로 데세르타워 주변의 공간이 일그러지고 데세르타워를 잠식한다. 후파는 굴레의 항아리를 열어 굴레에서 벗어난 후파로 변해서 피난 온 데세르시티의 주민들과 지우 일행을 피신시키고 후파 자신은 원래 링에서 빠져 나올 수 없었지만 결국은 빠져 나오고 마지막으로 바르자를 데려 오면서 데세르타워는 소멸했다. 이후 아르케의 계곡으로 돌아가기 전에 후파 자신과 후파의 그림자가 벌인 민폐를 청산하기 위해 복구 공사를 돕는다.
포켓몬스터 XY(애니메이션)에서 오박사의 포켓몬 소개코너에 깜짝출연했다.- ↑ 폼 체인지 시
- ↑ 두 기술은 완전히 별개의 기술이다. 폼체인지 한다고 다른차원홀이 다른차원러시로 바뀌진 않는다.
- ↑ 굴레를 벗어난 후파가 아닌 포켓몬은 이 기술을 쓸 수 없다.
- ↑ 7세대 전설의 포켓몬인 루나아라도 에스퍼·고스트 타입 조합이다. 7세대까지 나온 현재 이 타입 조합을 가지고 있는 건 이 둘 밖에 없다.
- ↑ 실능 계산시 체력종족값은 타 능력치 종족값 보다 55더 높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 ↑ 사실 초전설 중 진짜 스피드 꼴찌는 디안시이다.(스핏 종족값 50) 허나 제일 잘 쓰이는 디안시가 메가진화 형태란 걸 감안하면 실상 스핏 꼴찌는 후파다.
- ↑ 반대로 말하자면 이 스피드는 트릭룸이 깔릴 경우 최고속이 된다는 얘기가 된다.
- ↑ 다른 타입들의 특수기의 위력이나 명중률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강력하다. 비슷한 기술인 파동탄이 6세대에 와서 위력이 80으로 너프먹은 걸 생각해보자.
- ↑ 아무래도 폼체인지 후파가 설정상 본모습인것 같다
굴레를 대체 어떻게 씌운거냐 - ↑ 플레이어 기준으로는 굴레에 빠진 후파가 오른손, 굴레를 벗어난 후파가 왼손.
- ↑ 쿠기미야 리에와 여민정 둘다 토라도라의 아이사카 타이가, 학원 앨리스의 이마이 호타루, 메이저의 코모리 다이스케, 슈퍼갤즈의 고토부키 사요, 피타텐의 우에마츠 코보시를 맡은 성우다.
- ↑ 후파 쇼트무비에서도 보면 "후파에게 맡기시라"라고 하며 각종 포켓몬들이나 도구를 소환시키는데 그러고 결과가 나오면 "깜짝 놀랐어?"하는데 오박사(굴욕)+시트론(엉뚱한 실패) 기질이 있는지 너무 지나쳐서 되려 본인도 피해를 입는다.
한번은 장난으로 찌리리공 소환했다가 역관광 맞았다. - ↑ 원래는 후파의 육체를 지배하려 했으나, 후파의 거부로 인해 갈곳을 잃고 새로운 개체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 ↑ 후파의 그림자가 격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게 후파의 폭주에는 후파를 부추긴 마을 사람들의 책임이 컸다. 그런데도 후파 혼자 독박을 뒤집어쓰고 힘을 빼앗긴 채 100년간이나 갇혀 있었으니 성격이 난폭해질 만도 하다.
그럼 화강돌은 성격파탄이겠네.. - ↑ 일단 작중에서는 지우가 본 포켓몬이라면 다 알아본다. 아르세우스의 허리장식도 처음엔 몰랐다가 도감 자료를 보여주자 바로 알았고, 루기아에게 구해지자마자 루기아를 알아보았다. 또한 후파가 부른 라티아스, 라티오스, 레쿠쟈를 보며 각각의 이름을 외쳐 주었다.
- ↑ 100년 전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깜짝 등장하는 정도, 이후로는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살짝 나오는게 전부(...)다.
- ↑ 후파가 링으로 소환한 게 아니라 데세르시티에서의 싸움 이후 전설의 포켓몬들을 너무 많이 소환해버려 공간이 일그러지자 그걸 막기 위해 나타나 도움을 주었다. 도움을 줄 때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유일하게 모습을 보인 게 엔딩 크레딧 영상에서 우주를 돌아다닐 때 뿐이다.
- ↑ 특히나 여태껏 모든 애니메이션에서 난폭함과 깽판만 보여줬던 레쿠쟈가 순순히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