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폼 |
300px |
스카이폼 |
492 쉐이미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492 | 없음 | 랜드폼 | 풀 |
쉐이미 | シェイミ | Shaymin | 스카이폼 | 풀/비행 |
특성 | ||
랜드폼 | 자연회복 | 상태이상에 걸려 교체되면 상태이상이 치유된다. |
스카이폼 | 하늘의은총 | 기술의 추가효과가 발동할 확률이 2배가 된다. |
분류 | 폼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감사 포켓몬 | 랜드폼 | 0.2m | 2.1kg | 미발견 |
스카이폼 | 0.4m | 5.4kg |
진화 | 랜드폼 | 스카이폼 |
<랜드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독 벌레 불꽃 비행 얼음 | 강철 격투 고스트 노말 드래곤 바위 악 에스퍼 페어리 | 땅 물 전기 풀 |
<스카이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4배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얼음 | 불꽃 독 비행 바위 | 노말 전기 에스퍼 벌레 고스트 드래곤 악 강철 페어리 | 물 격투 | 풀 | 땅 |
종족치 | 폼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랜드폼 | 100 | 100 | 100 | 100 | 100 | 100 | 600 | |
스카이폼 | 100 | 103 | 75 | 120 | 75 | 127 | 600 |
도감설명 | |
다이아몬드 | 꽃밭 속에서 살고 있지만 몸을 움크리면 꽃처럼 보이기 때문에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다. |
펄 | 대기의 독소를 분해해서 거칠어진 대지를 일순간에 꽃밭으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
플라티나 5세대 | 사람에게 부드럽게 껴안아져 감사의 마음을 느끼면 전신의 꽃이 피어난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그라시데아 꽃이 피는 계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날아오른다고 전해진다. |
전용기 | 시드플레어 |
1 개요
포켓몬스터의 환상의 포켓몬 | ||||||||||||
관동지방 | 뮤 | |||||||||||
성도지방 | 세레비 | |||||||||||
호연지방 | 지라치 | |||||||||||
신오지방 | 마나피 | 다크라이 | 쉐이미 | 아르세우스 | ||||||||
하나지방 | 비크티니 | 케르디오 | 메로엣타 | 게노세크트 | ||||||||
칼로스지방 | 디안시 | 후파 | 볼케니온 | |||||||||
알로라지방 | 마기아나 | 마샤도 |
모티브는 고슴도치(랜드폼)와 날아다니는 순록(스카이폼). 스카이폼은 많은 사람들에게 꽃 강아지로 오인받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발에 발굽이 없는데다 머리 장식(?)이 뿔처럼 단단해 보이질 않고 강아지 귀에 가까워 보이기 때문. 그래서인지 팬아트에서 발바닥이 강아지 발로 그려지며, '개이미' 이라는 별명도 있다.
랜드폼의 순진하고 귀여운 외견 때문에 꽤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녀석. 동인 일러스트도 많고 모에선의 세례를 받은 것도 많다. 스카이폼의 모습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사실 N의 포켓몬이라 카더라
포켓파를레 시 랜드폼일 때는 좋아하면 그라시데아 꽃이 주변 몸에 피고 싫어하면 삐진 표정을 짓는다. 얼굴 오른쪽에 달린 꽃을 쓰다듬으면 싫어한다. 스카이폼일 때는 그냥 활짝 웃으며 싫어할 때는 바닥에 두 다리를 치며 화를 낸다. 랜드폼일 때는 다리 키가 작아서 그런지 발 대신 코로 터치를 한다.
2 입수
'오박사의편지'라는 배포 아이템을 받고 224번 도로로 가 보면 이벤트와 함께 갈라진 바닷길이 나타나고, 긴 길을 따라가면 나타나는 꽃의 낙원에서 포획이 가능하다. 단 DP 초판 버그로 인해 Pt 기라티나 버전에서만 배포되었으며 제작사도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 버그나 치트로 얻은 쉐이미는 폼 체인지가 불가능하다. 또한 2009년 캐릭터 페어에서 배포된 적이 있으며, 2010년 5월 1~2일, 국내에서 또다시 무선 배포되었다. 어버이 이름은 배포장 이름인 '타임 스퀘어'. 오박사의편지는 일본, 북미에서만 배포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배포되지 않았다. 한국 내에서 오박사의편지 이벤트가 열려야 할 시기에 이미 하트골드/소울실버가 한국에 발매된 상황이었기에 오박사의편지 대신 이 이벤트로 때운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2015년,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완전 스토리 공략 가이드에 쉐이미를 받을 수 있는 시리얼 코드가 동봉되었다. 케르디오와 동일 케이스.
3 성능
전용기 시드플레어는 위력과 명중률이 파워휩과 동일하지만 상대의 특방을 40%라는 높은 확률로 2랭크 떨어뜨리며, 자체 위력도 훌륭한, 실로 필살기에 어울리는 기술이다. 스카이 폼의 경우80%로 특방을 2랭크 떨어뜨린다. 명중률이 불안하고 PP도 적으니 역시 한 번 빗나가면 뒷수습이 곤란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충공깽.
3.1 랜드폼
단일 풀타입답게 약점은 많지만 초전설전에서 찔릴 만한 약점은 비행, 얼음 정도다. 그럼에도 랜드폼은 거의 쓰이지 않는데, 서포터로 쓸 경우 채용할 만한 기술은 아로마테라피, 광합성(포켓몬스터), 씨뿌리기, 맹독, 뽐내기 정도가 전부에 랜드폼으로 할 수 있는 건 대부분 다른 서포터로도 할 수 있기 때문. 어태커로 쓰려 해도 스카이폼을 쓰지 랜드폼 안 쓴다.
3.2 스카이폼
특공 종족값은 풀타입 5위에 비행타입 8위로, 딱히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스핏 종족값은 풀타입 2위에 비행 타입 4위로, 고스핏이 드문 초전설급 중에선 단연 독보적이다. 특수 기술폭마저 심히 좁지만 풀/비행을 동시에 반감하는 강철 견제를 위한 대지의힘을 배우는 것이 위안거리다.
가장 큰 특징은 토게키스처럼 특성 '하늘의은총'을 활용한 에어슬래시 무한 쫄기가 된다는 것. 전기자석파와의 연계는 안 되지만 스카프를 안 껴도 자체 스핏만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며, 시드플레어를 쓸 경우 80%의 확률로 특방을 2랭크 떨궈버리는 흉악한 부가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자체 위력이 높기 때문에 생구 채용 시 체252 가이오가를 특공252 시드플레어로 난수 1타에 잡는 것이 가능하다. 돌파 불가능한 상대에게 시드플레어를 쓰고 퇴장하거나 순풍을 쓸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선봉에 어울리는 포켓몬이다. 아이언헤드를 장착한 지라치와 운용법이 비슷하고 딜레마도 비슷하다. 스핏과 견제 가능한 타입 수는 쉐이미가 한 수 위.
하지만 풀/비행 타입이 다 그렇듯이 약점이 눈물나게 많다. 특공 종족값이 평범하고 기술폭이 좁다는 문제도 있지만 드래곤 잡으려 쓰는 얼음 견제기에 4배 약점을 찔린다는 점 또한 난점이다. 그 외에 칠색조 떨구려고 쓰는 스톤샤워/스톤에지에도 치명타를 입는다. 물론 파이어로나 망나뇽같은 선공 괴물들도 조심해야 한다.
4 애니메이션
11기 극장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의 주역. 성우는 야마자키 바닐라/임주현.
쉐이미 무리의 우두머리 같은 쉐이미가 등장한다. 그 강력한 시드 플레어로 반전세계와 현실세계에 통로를 뚫고 텔레파시로 의사소통도 한다. 다른 쉐이미들은 그냥 미미거리는 걸로 봐서 쉐이미 중에서도 제일 잘난 듯. 엔딩에선 쉐이미들을 리드해서 어딘가로 떠난다.
랜드폼일 때는 어미에 '~でしゅ(~데슈)'를 붙이며 초딩어린아이 같은 느낌을 준다. 당연하지만 국내판을 포함한 다른 나라 판에선 그딴 거 없고 표준말 쓴다. 국내판에선 반말을 쓰는 걸로 대체되었다. 만약 저 말투를 국내에선 그대로 썼다면 충청도 포켓몬이 되었을 테니 아이고 지우야 시골 포켓몬을 데리고오면 어떡하노 여러 곳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었으며, 목적은 꽃밭에 도착해서 친구들을 만나는 것. 쉐이미들이 계절마다 어느 한 곳에 모이면, 아주 아름다운 꽃밭이 만들어진다. 이것이 '꽃 날리기'라고 한다. 애니메이션 설정을 보면 한 개체만 있는 것이 아니고 번식도 가능하다.
성격이 꽤나 안하무인하다. 조금만 도움을 주면 자신에게 감사하라고 하고, 주변에서 감탄하면 자신은 굉장하다고 말한다. 이때 개처럼 뒷다리로 몸을 긁어대던 중이라 더욱 건방져보인다. 스카이폼일 때는 말투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전투력 상승과 함께 조금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라티나는 쉐이미의 시드플레어를 이용해 반전세계를 나가려 했으나 쉐이미는 이를 자신을 잡아먹으려는 행위인 줄 오해하고 있어 랜드폼일 때는 기라티나가 자기를 잡아먹을 거라며 벌벌 떠는데, 스카이폼일 때는 용감하게 정면으로 맞서기도 한다. 그래도 시건방진 면은 어디 가지 않는다. 한편, 한국 더빙판에서는 랜드폼일 때 반말을, 스카이폼일 때에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차가운 눈 위에 오랫동안 닿고 있기만 해도 스카이폼이 풀려 랜드폼이 된다. 랜드폼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한지우의 머리에 올라가 도망가려고 하는데, 한지우가 스카이폼일 때의 기세는 어디에 간 거냐고 묻자 하늘에 두고 왔다고 대답한다.
평상시에는 나빛나의 품에 안겨있지만, 한지우에게 츤데레스러운 혹은 장난감 취급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평소엔 지우에게 까불까불거리지만 도망갈 땐 제일 먼저 지우를 찾는다. 이는 지우를 의지하거나 해서가 아니라 위험할 때만 지우의 머리 위로 가는 것으로, 빛나를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지우가 왜 도망칠 때만 나냐고 한탄하니 쉐이미는 잡아먹힐 때는 함께해야 한다고 대답한다. 즉 죽을 때 같이 죽자는 거(...).
지우의 귀를 잡아당기고 연기를 얼굴에다가 뿜고 박치기를 하는 등 여러가지로 못살게 구는데, 제로와의 싸움을 겪으면서 지우에게도 우정을 느끼기 시작했고, 지우도 점점 정을 느껴서인지 악우 비슷한 관계가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모두에게 고맙다고 하면서 눈물 흘리며 작별인사를 할 때는 꽤나 성우의 연기가 돋보인다. 이때도 쉐이미에게는 빛나가 1순위지만, 그보다는 병풍 취급이던 웅이를 기억해준 것이 더욱 놀랍다. 참고로 이 극장판에선 웅이의 역할이 정말 눈물나게 없는데, 또 버려졌다며 좌절하는 장면까지 있다.
한지우, 웅, 나빛나 모두 독기에 당할 위기일 때 빛나만 걱정하거나 1인칭이 '보쿠'인 것, 여자에게 안겼을 때만 꽃을 피우는 걸로 봐서는 수컷일 가능성이 농후. 반면 동인계에서 의인화한 팬아트는 거의 다 여자이다. 이는 랜드폼 외양의 영향이 크다. 참고로 쉐이미는 성비가 없다.[1]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168화에서 등장. 지우와 미정의 도움으로 로켓단의 방해를 뿌리치고 그라시데아 꽃으로 폼 체인지하여 하늘로 날아간다.
5 포켓몬스터 TCG
6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선 데이터로도 존재하지 않으며, 전용기인 시드플레어만 데이터로 남아있다. 아마 이 게임이 나온 시기가 쉐이미가 등장하기 전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다 마이너 체인지작인 하늘의 탐험대에선 정식으로 등장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아예 하늘의 탐험대를 상징하게 되는 포켓몬으로 등극했다. 탐험대의 타이틀 중 「시간」이 디아루가를 상징하고, 「어둠」이 다크라이를 상징한다면 「하늘」은 이 녀석을 상징한다.
또한, 전용 에피소드도 생겼다. 엔딩 후 길드 졸업과 눈보라 섬 이벤트 사이에 일어나게 된다. 얼루기 카페의 프로젝트 덕분에 하늘 산과 쉐이미 마을을 발견하고, 주인공 일행은 쉐이미 마을에서 한 쉐이미와 함께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이야기다. 중간중간에 얼루기 카페 동료들(마임맨, 헤라크로스, 파치리스, 지그제구리, 대포무노, 포푸니)과 다른 팀들도 만나고, 이벤트도 간간히 발생한다. 5구역 쉼터에서 무스틈니 무리들과 보스전이 있으니 참고할 것.
정상까지 올라가면 질뻐기 무리들이 정상을 점령하는 바람에 정상이 엉망이 되었는데 쓰러뜨리면 그들은 물러가고 쉐이미의 능력으로 정화된다. 이 때 경치를 감상하게 되는데, 여태까지 어두웠던 스토리 때문에 찝찝했던 기분이 싹 날아가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정상에서 마을로 돌아가려고 걱정하던 때 쉐이미가 스카이폼을 변하면서 일행들을 마을에 데려다준다. 그리고 후일담으로 주인공 일행이 얼루기 카페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이벤트는 끝난다. 이벤트가 끝나고 난 뒤, 나중에 다시 정상에 가면 대결없이 쉐이미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하늘 산 던전 자체는 40층 정도로 상당히 길지만 중간에 쉬는 포인트만 9곳이나 되어 총 10구역으로 나뉘여저 있고, 지상, 2구역, 4구역, 6구역 간에 둥실라이드 리프트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다만 가끔 캥카 석상이 없는 구역도 있다. 또한, 여기서 도구를 주는 식으로 도움을 주거나(나중에 얼루기 카페에 보답이 온다) 하늘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덕분에 던전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구역 간 층수가 기껏해야 5층 정도라 쉬운거지 등장하는 포켓몬들은 살벌하니 조심해야 한다.
이곳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중 초반에 등장하는 포켓몬은 신비의 숲에서 등장하고, 후반에 등장하는 포켓몬은 수행의 산에서 등장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던전은 클리어해도 하루가 지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2] 도구를 다 내려놓고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텅구리 도장보다도 앞으로를 위해 레벨 업 노가다 하기 괜찮다.[3][4]이 분은 빼고[5]
쉐이미가 스카이폼으로 변신하려면 쉐이미 마을의 한 쉐이미에게 받을 수 있는 그라데시아꽃을 던전에서 쓰면 된다. 소모성 아이템이기 때문에 들릴 때마다 무한대로 꽃을 받을 수 있다. 한 번 변신하면 던전을 클리어할 때까지 스카이폼으로 다닌다. 본가처럼 능력치 변화는 없지만 항시 2배속이 된다. 역시 단점은 변신시키고 싶을 때마다 꽃을 얻어야 하는 것이다. 전설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지능스킬이 A타입이라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7 기타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 가타카나 표기나 영문 표기를 읽을 때는 '셰이미'로 읽어야 한다. '쉐이미'는 발음기호를 무시한 오독이다.
포켓파를레 에선 왼쪽 꽃잎을 만져주는걸 좋아하고 오른쪽 꽃잎을 만지는걸 싫어한다
스카이폼의경우 목에 스카프처럼달린 꽃잎을 만져주면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