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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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uica - 기명식 Suica - Suica 정기권

일본의 교통카드
JR계사철·시 교통국계
Suica
(히가시니혼)
odeca
(히가시니혼 BRT)
Kitaca
(홋카이도)
PASMO
(간토권)
SAPICA
(삿포로시)
manaca
(나고야권)
PiTaPa
(케이한신권)
icsca
(센다이시)
나가사키 스마트 카드
(나가사키)
TOICA
(도카이)
ICOCA
(니시니혼·시코쿠)
SUGOCA
(큐슈)
nimoca
(니시테츠)
하야카켄
(후쿠오카시)
IruCa
코토덴
IC이~카드
이요테츠
PASPY
(히로시마권)
OKICA
(오키나와)
로 표기된 항목은 상호호환 대상 카드로, 정기권 발행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한 통상 사용에 있어 상호호환이 이루어진다.



잔액이 부족하면 개찰시 자동으로 충전해 주는 기능을 광고하는 펭귄님
한국의 페이코 티머니랑 기능이 유사하다.
마무리는 상큼한 중지

1 개요

JR 히가시니혼에서 발행, 운영하는 교통카드. 일단은 スイカ[1] "Super Urban Intelligent CArd"의 약자라고 한다.

2 역사

2001년에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사용된 RFID방식 교통카드이기도 하다.

한국에 서울 교통카드가 처음 등장한 것이 1996년이기 때문에 등장시기는 5년이나 늦지만, 이쪽은 반대로 일찌감치부터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범위를 넓혀놓았다. NHK에서 방영한 '프로젝트 X 도전자들'에 JR과 소니 개발자들의 개발일화가 방송되었는데 1980년대 후반부터 실험이 실시되어, 1994년부터 시험 실시가 개시되었다.

단, 이때 사용된 스이카는 '배터리 내장형'으로, 카드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의 두께였다, 또, 배터리가 닳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못하다가 1997년에 들어 사용하는대로 접촉시에 작동하는 RFID 카드인 소니의 비접촉식 IC카드 FeliCa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실용화의 그림자가 보였다.[2] 그때까지도 작동에 난점이 있어, 1999년에 2001년 1월 개시할 것을 발표하였으나, 결국 2001년 4월의 대규모 베타 테스트를 거쳤고, 동년 10월에 가서야 정식 개시를 하게 되었다.

다른 카드와의 호환은 2004년 JR 니시니혼의 ICOCA와 호환된 것이 최초이며, 2007년에는 도쿄권 사철에서 PASMO가 도입되면서 동시에 호환 사용이 적용되었다. 2013년에는 JR계 5개[3], 사철계 5개[4] 카드 전체의 전국상호이용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3 사용 서비스

현재 사용가능한 노선은 도쿄 근교의 거의 모든 철도와 버스노선(PASMO를 사용하는 사철노선까지 모두 포함한다). 딱 하나 예외로 죠반선의 임시역인 가이라쿠엔 역[5], 니이가타 근교 지역과 센다이 근교의 JR노선. 각 지역 내의 신칸센까지 포함한다.[6] 이외에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선도쿄 임해고속철도 (린카이선) 가 각각 모노레일 Suica, 린카이 Suica를 발매하고 있으며, 이즈 급행, JR버스 간토가 JR Suica를 판매한다. 카드를 판매하지 않지만 취급사업자로 지정된 곳은 후지급행,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 (뉴셔틀), 센다이 공항철도, 니가타교통[7] 등이 있다.

한편 같은 JR 히가시니혼의 Suica 적용 지역이라도 수도권, 센다이, 니가타의 3개 지역을 넘나들면서 사용은 불가능하다. 반드시 구간 내 하차 정산이 필요.

호환 사용으로는 주요 10개 카드의 전국상호이용 서비스 외에, 일방 호환으로서 삿포로 시영 지하철 (SAPICA), 시즈오카 철도 (LuLuCa)[8] 등에서 부분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JR 히가시니혼이 자체 운영하는 케센누마선오후나토선의 BRT는 별도로 odeca가 발급되고 있어, 역시 Suica는 일방 부분 호환 형식으로 사용된다. 단 히로시마 사철의 PASPY 등 ICOCA 또는 PiTaPa는 수용하나 Suica 사용은 불가능한 곳도 다수 있다.

일단 전자 화폐이니만큼, 교통 요금 결제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쓸 수 있다. 차내 판매나 편의점에서의 결제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외에도 Suica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점포가 제법 많다. 주로 외식업이나 소매업 등에서 많이 채용하는 편으로, 예를 들어 스키야의 경우 상당수의 점포가 Suica 등의 IC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몇몇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도 Suica로 금액 결제가 가능하고, Wii UNew 닌텐도 3DS에서도 NFC 기능을 통해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마토 운수에서도 Suica로 요금 결제를 받는다.

전자화폐 기능 외적으로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JR 히가시니혼의 로커에서 Suica를 활용하기도 하고, 오미야 철도박물관의 입장권과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의 시즌 패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자회사로 있는 부동산 회사인 JR 히가시니혼빌딩에서 운영하는 몇몇 빌딩들은 Suica를 보안 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4 사용 방법

[9]

교통카드항목에도 나와있는 기본적인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이고 전자 화폐로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승차권 판매기,[10] Suica 대응 자판기, 편의점, 가게[11]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코인락커 키 대용이나, 사이타마현에 있는 철도박물관 입장,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시즌 입장권, 아케이드용 게임 데이터저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구입시에는 보증금은 500엔을 주고 사야하며 보증금은 카드반납시 돌려받을 수 있다. 반환시에 카드잔액은 반환수수료 220엔[12]을 뺀 금액을 돌려준다. 다만 카드잔액이 220엔 이하인 경우에는 보증금 500엔만 오롯이 돌려주므로, 0엔을 정확히 맞춰서 다 쓴 카드를 반납하면 환불 수수료가 없다. 일본여행 가서 Suica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잘 참고하도록 하자. 기계에 올려놓고 충전하는 대부분의 국내 교통카드와 달리 디지털부산·울산·경남카드처럼 충전시 슬롯에 카드의 화살표 방향에 맞춰 삽입해야 한다.

충전 상한 금액은 20,000엔이며, 마지막 사용 후 10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덧붙여 위에 설명했다시피, 티머니 등 한국의 교통카드와는 기본 메카니즘 자체가 다르고, 주파수도 다르기 때문에 상호 호환도 되지 않아 지갑에 함께 넣어놓고 사용해도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참고로 처음에는 충전 상한 금액이 없었으나 일부 중국인들이 스이카로 결제하면 관세를 붙지 않아서 스이카를 통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특정 제품을 다량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악용하는 바람에 상한을 두었다고한다. 이유는 현금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용카드를 사용한것이 아닌데다가 영수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하여도 결론적으로 모든 결제는 구매자가 아닌 스이카를 발행한 회사측에서 결제를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결론적으로 구매자 본인이 결제한것이 아닌게 되기도 하거니와 당연히 결제한 스이카 카드에는 사용자 정보를 입력되어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관세를 붙일수 없었다.

파일:Attachment/LimitSuica.jpg
외국인용 특별 패키지(?)로 Suica&N'EX라는 것도 있으며,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나 요코하마까지 들어갈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티켓과 1500엔이 충전되어있는 Suica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이 Suica역시 500엔이 보증금으로 들어있으니 반환할 생각이라면 0엔을 맞추자. 단, 이 Suica는 외국인을 위한 한정판디자인 사양이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챙기는것도 나쁘지 않고, 일본인 친구에게 선물로 주면 신기해하고, 좋아한다.[13] 그리고 Suica&N'EX의 한정판 디자인도 일정주기가 되면 바뀐다.[14]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항목 참조. 다만, 2014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Suica&N'EX가 폐지되었다.[15] 또한 같은날짜를 기점으로 하네다에서 구입할 수 있던 Suica & Monorail도 폐지되었다.

운임 처리 방식은 과거에는 승차역에서 태그하면 기본 운임이 빠지고 도착역에서 태그할 때 추가운임이 빠지는 형식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승차역에서는 역과 승차 시각만 입력되고 하차역에서 모든 운임이 빠지는 체계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초기에는 IC카드 두 장을 겹쳐서 개찰기에 태그하는 것도 가능했었다.[16] 운임처리 방식이 변경된 현재에도 가능하나, 두 스이카에서만 가능하고 스이카+ICOCA 조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또한 이 방법으로 모바일 스이카를 다른 카드나 휴대폰과 공용도 불가능.

스이카로 그린샤 좌석(보통 E217계 전동차가 유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린권 발매기에서 열차 표 구매후 스이카에 그린샤 탑승권을 옮겨 담는다. 그리고 열차 탑승후 그린샤 좌석 천장 단말기에 스이카를 갖다대면 그 좌석에 그린권 구매 확인이 이루어지는 식.
국내 철도환경으로 옮겨 설명하자면 ITX-청춘 표 끊는 기계에 티머니를 올려놓고 청춘 요금을 낸다. 그러면 티머니에 열차표가 담긴다. 그 다음에 ITX-청춘에 탄 다음에 본인이 앉고 싶은 아무 좌석에 가서 우리나라 철도가 대부분 자유석이 아니라 지정석으로 발권되는건 묻지말자 천장 카드 단말기에다가 티머니 교통카드를 갖다대면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그 자리는 목적지까지 본인 좌석이 된다. 원래 ITX-청춘 도입당시 저런 시스템을 도입할려고 했다가 감사원이 빠꾸먹인건 유명. 감사원은 철도의 원수.
통근길 직장인들의 그린샤 좌석 이용을 편하게 하고 그린샤 전담 승무원이 검표 업무 말고 카트 판매등에 전념하게 해 생산효율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도입했다고 한다.

신칸센/특급열차의 경우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1. 지정석발매기에서 승차권+특급권 모두 스이카로 구입.[17]

2. 특급권만 발매기에서 구입하고[18] 승차권은 개찰구에서 스이카를 터치하는 것으로 대체.[19][20]

3.승차권은 발매기에서 구입하고 특급권은 카드 터치.[21]

4.FREX정기권 정보가 입력된 카드로 유효기간동안 특급열차*신칸센 자유석 무제한 이용.

단, 이 4가지 방법은 도카이도*산요 신칸센, 큐슈 신칸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도카이도*산요 신칸센은 EX-IC라는 독자적인 전자개찰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 [22] 그리고 큐슈 신칸센은 터치형 개찰시스템이 아예 없다.

5 종류

기명식과 무기명식이 있으며, 무기명식은 평범한 Suica이며, 기명식(마이 스이카라 불린다.)은 카드에 이름이 박히게 되고,[23] 분실했을 경우 신고를 하고 수수료 좀 내면 잔액을 그대로 옮긴 새 카드를 만들어 준다. 그리고 Suica 포인트에 등록을 하면 특정 점포(대부분 JR 히가시니혼 역 구내 시설이나 자판기)에서 전자화폐로서 사용했을 때 포인트가 쌓인다. 그 외에 정기권을 카드에 탑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카드에 출발역→경유역→도착역 식으로 승차권이 인쇄된다. 한국 인천공항철도의 승차권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모노레일 Suica(구형)모노레일 Suica(신형)린카이 Suica

다른 회사가 발행하는 스이카도 있는데, 도쿄 모노레일이나 도쿄임해고속철도(린카이선의 운용사)에서도 발행하고 있다. 단 도쿄모노레일이 발행하는 스이카는 "모노레일 Suica", 도쿄임해고속철도가 발행하는 스이카는 "린카이 Suica"라고 부른다. 3가지 카드는 색깔 외에 다른건 다 똑같지만 환불받고 싶으면 발급한 철도회사의 역으로 가야 한다.

5.1 모바일 스이카

2009년 모바일 스이카라는 것이 등장했다. FeliCa 규격에 대응하는 휴대폰 및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24] 전자 화폐 기능뿐만 아니라 정기권도 탑재해 쓸 수 있다[25]. JR 히가시니혼 관할 신칸센과 그린샤권/특급권 또한 사용이 가능하며, 단말기 상에서 좌석지정이 가능해졌다. 또한 모바일 스이카가 등장하면서, JR 히가시니혼이 전자 화폐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늘리기 위해 오직 돈일본만이 할 수 있는 신용카드 충전 가능 카드를 국제 브랜드 단위로 대응시켜 버리는 용자짓[26]을 단행하면서, 유학생들도 알음알음 사용하는 듯.

모바일 스이카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 특정 JR 히가시니혼 카드(ii 마크 표기 카드 제외)를 발급받으면 JR 도카이, 서일본의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EX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예약 서비스는 연회비(제휴카드 연회비) 1200엔에 통상운임보다 1~4000엔(편도기준) 싸게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또한 이와는 다소 다른 경우이지만, 기존의 스이카를 폰 안에 집어넣을 수 있는 애플 페이가 등장했다. 대응 기종은 일본 내수용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애플 워치 2세대.[27]

6 충전하기

여러 장소에서 충전가능하다.

  • 역의 발권기에서 충전
각 역에 있는 발권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는것 뿐만 아니라 충전도 가능하다.
충전이 가능한 단위는 회사마다 다른데, 도쿄 메트로나 도영지하철의 경우 10엔 단위의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을 떠나며 카드에 남은 잔돈을 털어버릴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
  • 편의점에서 충전
일본에 널리고 널린 편의점에서 충전가능하다. 기본 충전 단위는 1천엔부터이다.
  • PaSoRi로 충전
소니에서 발매하는 FeliCa 규격의 카드 리더인 PaSoRi를 사용하면 집에서도 충전이 가능하고, iOS 대응판 PaSoRi인 RC-S390을 사용하면 핸드폰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충전에 사용 가능한 카드는 VIEW CARD의 카드 뿐이다.

6.1 신용카드 충전기능

  • 자동 충전 オートチャージ
스이카 잔고가 얼마 이하가 되면 JR 히가시니혼, 도쿄 메트로 등 도쿄권/토호쿠권의 개찰기 통과 시 신용카드로 자동충전이 되는 기능이다. 카드형 스이카의 경우 JR 히가시니혼의 자회사인 VIEW CARD만 사용 가능하나, 모바일 스이카의 경우 테스트 결과 KB국민 마스터카드, 롯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나 신한 JCB카드의 경우 자동 및 수동 충전이 가능하고, 비자카드의 경우 롯데카드BC카드는 충전 등록이 불가능했다.
  • 신용카드 충전
JR 히가시니혼 역에 놓여져있는 VIEW ALTTE ATM에서 신용카드로 충전 가능하다. 역시나 모든 신용카드가 되는게 아니고 JR 히가시니혼의 자회사인 VIEW CARD의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등록된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

7 분실시

당연히 가까운 Suica, PASMO 취급역으로 가서 재발행신청을 한다. 재발행신청시 본인을 증명하는 신분증 등을 지참한다. 카드 ID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는데 물론 알고 있으면 쉽게 조회 가능하다 반드시 그럴 필요까지는 없이 등록된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신청서에 기재하면 된다.
신청한 당일 재발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청시 발급받은 정리번호표와 신분증, [28] 수수료(510엔)과 보증금(500엔) 도합 1010엔을 지참하고 다음날 이후 14일 이내에 JR 히가시니혼 미도리노마도구치로 가야 한다.

그리고 재발급 가능한 카드는 지극히 당연하게도 사용자의 정보를 입력하는 기명 스이카, 스이카 정기권만 해당된다. 무기명 스이카는 현금이나 다름없으므로 잃어버리면 무슨 이유를 대든 절대 재발급이 불가능하니 평소에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면 반드시 기명 스이카로 발급받자. 사용자 정보 입력하는데 5분도 안 걸린다.

8 여담

  • 당연하게도 대한민국 교통카드로는 사용할 순 없다.[29] 인식이 되기는 하지만, 국내 버스나 지하철[30]의 단말기에 스이카를 가져다 대면 '카드를 다시 대어달라'고 오류를 내뿜는다.[31] 단, 대한민국 오락실에선 사용할 수 있다. 일본 내 오락실에선 결제도 된다. 게다가 현금보다도 싸다!?

모바일 스이카가 생기면서 일본내에 오락실 게임들 또한 모바일 카드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 이 시스템에 대응되는데, 구조상으로는 같은 구조를 갖고 있는지라 실제 핸드폰이 아니라 Suica로 체크하더라도 똑같은 기능으로 작동한다.

한국에서 또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한국에 정식 발매된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중 터치형 리더가 부착되어있는 기기 한정으로 게임 데이터 저장에도 사용할 수 있다.[32] 정식 발매된 게임 중 망한 게임인 드럼매니아 V8만 지원되지 않고, 유비트 시리즈(코피어스부터)[33]리플렉 비트 시리즈, 사운드 볼텍스, beatmania IIDX, 팝픈뮤직과 같은 모든 정발기기들은 이러한 편법으로 Suica로 e-AMUSEMENT PASS를 대응해서 사용 가능. 물론 같은 규격인 ICOCA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 2013년 3월 23일부터 전국의 모든 교통카드와 호환이 되었으므로 어디서든지 사용가능하다.
  • 2014년 12월 20일, 도쿄역 100주년 기념 스이카의 발매가 개시되었는 데, JR 히가시니혼 예상보다 많은 9천여명이 도쿄역에 몰리자 원래 개시 예정 시간이었던 8시에서 앞당겨 7시 15분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나, 수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해 10시경에 판매를 중단했다. 판매된 물량은 옥션 등지에서 수십배의 가격으로 팔렸다. 결국 JR 히가시니혼은 별도 통신판매로 주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스이카를 판매하기로 했다. 중요한건, 통신판매 발송 시기가 9월부터 순차발송이다. 어지간히도 많은듯. 접수 종료 후 전체 주문량은 499만매에 달했다.코레일 레일플러스는 이거의 반만 닮아봐라
  • 최초 발매될때는 이오(IO)카드형식이라 오로지 철도 통행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카드에 마크가 틀림) 2003년 이전 발행 카드가 그런형식이다. 이 카드들은 철도요금 정산 이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했으며, 오히려 회사에서 회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혹여나 가지고 있으면 걍 소장하자.
  • 의외로 한정판을 많이 만들어낸다. 철도박물관 가면 suica 발행기념 suica를 볼 수 있다.(?) 그외 특수 한정판으로 여럿 발매되었으나, 워낙 많아서 알 수는 없다.코레일 레일플러스는 이것들 반만 닮아봐라. 2
  • 스이카의 마스코트인 펭귄 캐릭터는 스이카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라, 종전에 있던 캐릭터로 일러스트레이터 사카자키 치하루(坂崎千春)의 그림책 시리즈에 나오는 펭귄 캐릭터다. 이름은 스이삐(スイッピ).

8.1 수박

'스이카'라는 말이 일본어로 수박을 의미하는 거라서 그런지 수박 밑에 카드를 붙여 그걸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이 덕분에 스이카의 인지도는 모바일 스이카와 결합해 엄청난 인지도를 획득했다. 일본에서는 스이카로 스이카를 찍습니다.

당연히 이름때문에 일본의 서브컬쳐에 자주 등장하는 카드이며,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이미지 역할의 교통카드로 자리잡은지 오래.
시골캐릭터의 경우 정말로 수박을 사야만 탑승이 가능한줄 아는 말장난이 흔한 클리셰로 자리잡았다. 예를 들어 도호쿠 지방 산골 깡촌 배경의 쿠마미코의 주인공 아마야도리 마치

  1. 일본어로 수박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수박에 카드를 붙여서 개찰구에 찍는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그 무거운 것을.(...)
  2. 이건 사실 Suica와 JR 히가시니혼의 삽질 때문에 늦어진 케이스로, FeliCa가 공개된 이후 홍콩과 싱가폴에 먼저 교통카드로써 도입되었고, 일본 내에서조차 다른 지역의 경우 빠른곳은 1997년부터 FeliCa를 이용한 정기권에 도입했다.
  3. 스이카를 비롯한 JR 홋카이도의 Kitaca, JR 도카이의 Toica, JR니시니혼의 ICOCA, JR 큐슈의 SUGOCA.
  4. 수도권 대형 사철들이 공동출자한 주식회사 파스모의 PASMO, 니시테츠의 nimoca, 후쿠오카시 교통국의 はやかけん(하야카켄), 메이테츠*나고야시 교통국의 manaca, 간사이 사철들이 연합해서 만든 PiTaPa. (단, PiTaPa는 정식 가맹점이 아닌 곳은 전자화폐 기능이 안 먹힌다. 즉, 스이카 마크 붙은 가게에서 파스모나 이코카는 잘 되지만 피타파는 아무리 대봤자 무용지물이란 얘기다. 그러니까 피타파는 후불교통카드로만 생각하자.(피타파는 후불형.))
  5. 2월~3월의 매화축제 기간에 하행선(센다이 방면)만 영업하는 역이다.
  6. 물론 JR 도카이 관할의 도카이도 신칸센은 예외.
  7. 자체 교통카드인 류토 (Ryuto) 를 발행하고 있으나, Suica는 호환이 아닌 자체 취급으로 사용.
  8. 형식상 PiTaPa의 호환카드 취급.
  9. 일본 성우가 한국어를 녹음한것 같은데 발음이 의외로 깔끔하다. 다만 'ㅅ' 'ㄷ' 에서 일본인 특유의 발음끼가 아직도 살짝...(...)
  10. 승차권을 살 때, 다른 카드에 충전할 때, 정산기에서 정산할 때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 카드 사용 가능 지역 경계선을 넘어가는 장거리 승차권 판매기에서는 못 쓴다.
  11. iD나 Edy 등의 전자화폐의 대응하지 않는 점포도 Suica나 PASMO는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반대도 많지만
  12. 210엔이었으나 소비세 인상의 여파로 올랐다.
  13. 동경내의 JR직원이나 큰 역사의 직원이 아니면 이런 디자인의 외국인용 스이카 카드가 있는 지 잘 모르는 듯하다. 히라츠카역에서 반환했을 때 창구의 직원이 놀라며 이거 특별디자인인 데 정말로 반환할 것인지를 되물어본 적이 있었다고.
  14. 2009년의 한정판 디자인이 2010년 2월까지 그대로 였으나 2010년 6월에 디자인이 바뀌진 것을 확인.
  15. 대신 외국인 전용 나리타 익스프레스 할인권이 있지만 편도다! 1500엔에 편도로 나리타에서 도쿄로 나갈때 밖에 쓰지 못하게 만들어놨다. 본격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 타라는 자폭
  16. 카드 두 장을 겹쳐서 태그하면 잔액이 적게 남아있는 카드에서 모든 잔액이 빠지면서 0엔이 되고 다른 카드에서 나머지 액수가 빠지는 방식
  17. 단, 카드를 투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바일 스이카는 안 된다. 이 경우 거점역에 설치되어 있는 여행서비스센터에 있는 창구에서 구입하거나 모바일 스이카 앱의 특급권 예약기능을 이용하거나 에키넷토(JR 히가시니혼에서 운영하는 열차 예약 사이트.)에 들러야 한다. 이 때문에 당연히 현금과의 복합결제는 불가능하다.
  18. 현금,신용카드,스이카 모두 사용가능
  19. 개찰시 특급권을 먼저 넣고 그 다음에 카드를 터치하면 된다. 승무원이 검표하러 올 때에는 특급권과 스이카를 동시에 보여주며 승차권은 스이카 개찰로 대신했다고 말하면 된다. 정기권을 구입했을 경우, 해당 정기권이 승차권 역할을 한다.
  20. 주의 : 목적지가 타 회사관할지역이거나 스이카를 지원하지 않는 역인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이 경우 무조건 사전에 지정석발매기에서 실물승차권을 구입하거나 역무원 검표시 차내정산을 해야한다.
  21. 모바일 스이카에 내장되는 기능으로 현재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사용가능하다. 다른 노선도 되는지는 아직 불명.
  22. JR 히가시니혼의 모바일 스이카 특급권과 달리 EX-IC는 플라스틱 카드 방식과 모바일 방식(모바일 스이카와 연동.)이 모두 있기 때문에 개찰시 예약한 열차의 정보가 찍혀나오는 이용표가 개찰구에서 발행된다. 이것을 안 챙겨가면 검표시 문제가 생기니 주의. 그리고 하차개찰시에는 이용표만으로는 개찰이 안 되고 무조건 카드를 터치해야한다.
  23. 이때 이름을 영문으로 입력하는 경우 스이카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카드 등록이 아예 안 되기 때문.
  24. 이 때문에 일본 국내 정식 발매 기기가 아니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한국도 넥서스 5x와 같은 외산폰의 경우 모바일티머니가 지원되지 않는다. 아이폰의 경우 도코모 유심이 들어가 있는 일부 모델에 한해 케이스형 액세서리를 장착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 아예 아이폰은 손 놔버린 모바일티머니/캐시비보다 훨씬 나은 정책.
  25. 타사와의 연락 정기권도 구입은 가능하지만, 시작역이나 도착역이 포함된 일부 구간에 반드시 JR이 끼어야 발매할 수 있다. JR 구간을 가운데에 끼우거나, JR 구간이 하나도 없을 경우는 정기권 탑재 불가. 이는 일반 스이카 카드도 마찬가지.
  26. 일본 전자 화폐 전체를 통틀어 해외 카드 사용 충전의 제한이 걸리지 않는 전자 화폐는 손에 꼽으며, 그마저도 스이카 급의 대형 대응망을 가진 곳는 단 하나도 없다. 그 Edy마저 해외 발행 카드는 아멕스만 대응하고, 나나코 정도나 JCB에 대응할 뿐, WAON은 아예 수단 자체가 제휴카드에만 한정되며 SMART ICOCA는 JCB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는 해외발행 카드도 초기 발급 시 사용 가능. 비자카드마스타카드신한카드KEB하나카드 사용 시 초기발급이 가능하며, 다른 발급사도 일단 일본국내 발행 카드로 등록한 다음 국제브랜드 카드로 변경은 가능한 듯. 단 ICOCA는 데빗/체크 카드는 절대로 등록할 수 없다.
  27. Felica 대응 모델이 일본 내수용 모델이다. 대응 주파수는 6s보다 오히려 증가했으므로 한국을 포함해 거의 전 세계에서의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일본 안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차이점이 있다. 사실상 급 나누기.
  28. 이 때문에 이름을 본명으로 입력하지 않았을 경우 재발급이 안 된다. 그러니 사용자 이름은 반드시 본명을 입력해야 한다. 혹시 이 내용에 해당되는 유저들은 지금 즉시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사용자 이름을 변경할 것. 수수료는 없다.
  29. 애초에 NFC 시스템 자체가 다르다.
  30. 신분당선만 인식되고 그 외의 노선은 가져다 대도 반응이 없다. 이는 신분당선의 단말기가 어째선지 FeliCa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31.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와 동시에 찍을 경우에는 한장만 찍으라는 오류 없이 국내 카드로 정상 결제할 수 있다.
  32. 일본의 경우, ALL.Net을 사용하는 Aime와 바나 패스포트가 현재 이 시스템에 대응되어있다
  33. 유비트 니트까지는 터치형이 아니었고 꽂아넣어도 인식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