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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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 Chart K-POP Awards
1 개요
한국의 가온 차트가 2011년부터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각 분기별 음반 판매량 1위와 월간 음원 디지털 종합 차트 1위가 상을 받게 된다.[1]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상하기 때문에 공정성 논란은 거의 없는 편. 다른 대중음악 시상식들과는 달리 대상이 없는 것이 특징. 종합차트 연간 1위곡을 발표하긴 하지만 따로 시상하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시상 부문은 다음과 같으며 매년 조금씩 바뀐다.
시상부문 | 시상 내역 |
올해의 가수상 음원 | 월별 음원 1위 |
올해의 가수상 앨범 | 분기별 앨범 1위 |
올해의 신인상 | 최고 인기 신인 |
올해의 발견상 |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티스트 |
올해의 실연자상 | 올해의 음원 연주자 |
올해의 작사가, 작곡가 | 최고의 작사가 및 작곡가 |
스타일상 | 가수들의 스타일에 기여한 인물 |
프로듀서상 | 올해 음원 발전에 기여한 프로듀서 |
K-POP 공헌상 |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 |
뉴미디어 플랫폼상 | K-POP 발전에 공헌한 인터넷 플랫폼 |
오리콘 특별상 | 오리콘 음반 1위 |
올해의 해외음원상 | 가온 국외차트 1위 |
2 역대 수상자
2.1 1회 수상자
2011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상하였다. 사회는 주영훈, 태연.
2011년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연간 1위는 티아라 - Roly Poly.
수상부문 | 수상자 |
올해의 가수상 음원 | 시크릿 (1월,6월), 아이유 (2월,12월), 케이윌 (3월), 빅뱅 (4월), 2NE1 (5월) 티아라 (7월), 리쌍 (8월), 다비치 (9월), 이승기 (10월), 원더걸스 (11월) |
올해의 가수상 앨범 | 동방신기(1분기), 비스트(2분기), 슈퍼주니어(3분기), 소녀시대(4분기) |
올해의 신인상 그룹 | B1A4, Apink |
올해의 신인상 솔로 | 허각, 김보경 |
올해의 발견상 | 칵스, 노을, 걸스데이 |
올해의 실연자상 | 김현아 (코러스), 강수호 (연주) |
올해의 작사가, 작곡가 | 윤상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 |
스타일상 | 프리픽스 (안무),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
기술상 | 고승욱 |
프로듀서상 |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
K-POP 공헌상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
뉴미디어 플랫폼상 | Daum, 유투브 |
오리콘 특별상 | 소녀시대 |
올해의 해외음원상 | 마룬파이브 |
2.2 2회 수상자
2012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상하였다. 사회는 주영훈, 가인.
2012년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연간 1위는 싸이 - 강남스타일.
뉴미디어 플랫폼상이 아닌 뮤직디스트리뷰션상, 오리콘 특별상이 아닌 한류특별상을 시상했다.
수상부문 | 수상자 |
올해의 가수상 음원 | 티아라 (1월), 빅뱅 (2,3월), 버스커버스커 (4월), 소녀시대-태티서 (5월), 원더걸스 (6월) 2NE1 (7월), 싸이 (8월), 서인국, 정은지 (9월), 가인 (10월), 이하이 (11월), 이승기 (12월) |
올해의 가수상 앨범 | 빅뱅(1분기), 소녀시대-태티서(2분기), 슈퍼주니어(3분기), 동방신기(4분기) |
올해의 신인상 그룹 | B.A.P, 헬로비너스 |
올해의 신인상 솔로 | 존박, 에일리 |
올해의 발견상 | 3호선 버터플라이 (인디밴드), Double K (힙합), Apink (핫트렌드) |
올해의 실연자상 | 김현수 (코러스), 신현권 (연주), 전훈 (엔지니어) |
올해의 작사가, 작곡가 | 테디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 |
스타일상 | 이주선 (안무), 송정옥 (스타일리스트) |
프로듀서상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
K-POP 공헌상 |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
뮤직디스트리뷰션상 | 로엔엔터테인먼트 (온라인), KMP홀딩스 (오프라인) |
한류 특별상 | 씨엔블루 |
올해의 해외음원상 | 마룬파이브 |
2.3 3회 수상자
2013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상하였다. 사회는 오상진, 유리.
2013년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연간 1위는 싸이 - 젠틀맨.
5개의 수상부문이 추가되었다. 올해의 한류 특별상은 K-POP 월드한류스타상으로 변경되었다.
수상부문 | 수상자 |
올해의 가수상 음원 | 소녀시대 (1월), 씨스타19 (2월), 다비치 (3월), 싸이 (4월), 포미닛 (5월), 씨스타 (6월) 다이나믹 듀오 (7월), 산이 (8월), 소유X매드클라운 (9월), 아이유 (10월), miss A (11월), 서인국, 지아 (12월) |
올해의 가수상 앨범 | 소녀시대(1분기), 조용필(2분기), EXO(3, 4분기) |
올해의 신인상 그룹 | 방탄소년단, 레이디스 코드 |
올해의 신인상 솔로 | 정준영, 김예림 |
팬 투표 인기상 | EXO |
올해의 노래방 인기상 | 정준영, 로이킴 |
올해의 롱런 음원상 | 걸스데이 |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 Apink |
올해의 발견상 | 장미여관 (인디밴드), B.A.P (월드루키), 크레용팝 (핫트렌드) |
올해의 실연자상 | 길은경, 타미김 (연주), 조준성 (엔지니어) |
올해의 작사가, 작곡가 | 이단옆차기 (작곡가), 김이나 (작사가) |
스타일상 | 야마앤핫칙스[2] (안무), 정보윤 (스타일리스트) |
뉴미디어 플랫폼상 | 벅스 |
프로듀서상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
K-POP 공헌상 | 조용필 |
뮤직디스트리뷰션상 | CJ E&M |
K-POP 월드한류스타상 | 2NE1 |
올해의 해외음원상 | DJ 골룸 |
2.4 4회 수상자
2014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상하였다. 사회는 이특, 혜리.
2014년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연간 1위는 소유X정기고 - 썸.
신인상을 하나로 합쳤으며 2개의 상이 추가되었다.
수상부문 | 수상자 |
올해의 가수상 음원 | 걸스데이(1월), 소유X정기고(2월), 2NE1(3월), 악동뮤지션(4월), god(5월), 태양(6월), 산이&레이나(7월), 박보람(8월), 씨스타(9월), 김동률(10월), MC몽(11월), Apink(12월) |
올해의 가수상 앨범 | 동방신기(1분기), EXO-K(2분기), 슈퍼주니어(3, 4분기) |
올해의 신인상 | WINNER, 마마무 |
팬 투표 인기상 | EXO |
올해의 노래방 인기상 | 임창정 |
올해의 롱런 음원상 | 소유X정기고 |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 AOA |
올해의 발견상 | EXID, 블락비 (핫트렌드), 방탄소년단 (월드루키) |
올해의 실연자상 | 장혁 (연주), 강태우 (코러스) |
올해의 작사가, 작곡가 | 김도훈 (작곡가), 민연재 (작사가) |
올해의 장르상 | 에픽하이 |
스타일상 | 김규상 (안무), 박서현, 최지향 (스타일리스트) |
뉴미디어 플랫폼상 | 카카오뮤직 |
프로듀서상 | 김시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 |
K-POP 공헌상 | 故 신해철 |
뮤직디스트리뷰션상 | 유니버설 뮤직 |
K-POP 월드한류스타상 | 카라 |
웨이보 K-POP스타상 | 슈퍼주니어 |
올해의 해외음원상 | 마룬파이브 |
2.5 5회 수상자
2015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상하였다. 사회는 이특, 유라
2015년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 연간 1위는 빅뱅의 뱅뱅뱅
원래 시상부문에 들어가있던 올해의 롱런상이 빠졌다. 일부 상의 명칭이 영어로 변경되었고, 기존 상에서도 수상분야를 달리한 부문이 많았다.
수상부문 | 수상자 |
올해의 가수상 음원 | Mad Clown(1월), 나얼(2월), MC몽(3월), 미쓰에이(4월), 빅뱅(5, 6, 7, 8월), iKON(9월), 태연(10월), 지코(11월), 싸이(12월) |
올해의 가수상 앨범 | EXO(1, 2, 4분기), 슈퍼주니어(3분기) |
올해의 신인상 | iKON, 여자친구 |
올해의 작곡가상 | 블랙아이드필승 |
올해의 작사가상 | 김이나 |
올해의 실연자상 | 이태윤 (연주), 강성호 (코러스) |
올해의 스타일상 | 지은(스타일리스트), 야마&핫칙스(커리어그라피) |
뉴미디어 플랫폼상 | CJ E&M 엠넷 콘텐츠 |
올해의 핫트랜드상 | 백아연, B.A.P |
올해의 프로듀서상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회장 |
올해의 해외음원상 | 아델 |
K-POP 월드한류스타상 | 방탄소년단 |
올해의 월드 루키상 | AOA, 세븐틴 |
올해의 포퓰러 싱어상 | 소찬휘 |
팬 투표 인기상 | EXO |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 레드벨벳, 빅스 |
올해의 발견상 | Zion.T(R&B), 송민호(힙합), 이애란(트로트), 혁오(인디) |
인위에타이 아시아최고영향력상 | 빅뱅 |
웨이보 스타상 | 세훈 |
총평을 하자면 음반은 EXO, 음원은 빅뱅이 쓸어갔다. 그리고 남자 솔로가수들의 강세와 걸그룹의 부진이 뚜렷했다.
EXO는 슈퍼주니어가 받은 3분기 상을 제외한 나머지 분기의 음반 부문상을 휩쓸면서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빅뱅은 5~8월 매월 초에 나왔던 노래들이 죄다 1위를 차지하면서 정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이 기록은 다시는 나오기 힘든 기록일 것이다.
걸그룹의 부진이 심했다. 그동안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에서 걸그룹은 최소 4팀 이상이 받아갔던 것에 비해 이번 5회에서는 미쓰에이가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태연이 걸그룹 출신 솔로로 유일하게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걸그룹은 이외의 분야로 뒤져봐도 신인상의 여자친구, 핫 퍼포먼스상의 레드벨벳, 올해의 월드 루키상의 AOA 정도만이 있었다. 그야말로 2015년 음원계는 은근한 걸그룹의 몰락기다. 실제로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차트 TOP 10에서도 걸그룹은 단 한 팀도 순위에 이름을 못 올렸다.
걸그룹의 부진과 대조적으로 남자 솔로가수들은 강세를 보였다.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에서 5명이 받아갔으며, 올해의 발견상으로 2명이 더 받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