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


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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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세훈(SEHUN)윌리스
본명오세훈(吳世勳 / Oh Se hun)[1]
출생1994년 4월 12일, 서울특별시
성좌/지지양자리/개띠
신체183cm,[2] 63kg, O형
가족부모님,
학력서울망우초등학교
서울신현중학교
서울신현고등학교(전학)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졸업[3]
데뷔2012년 미니 1집 앨범 'MAMA'
소속EXO, EXO-K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
포지션막내, 리드댄서, 서브래퍼, 외모 서열 1순위[4]
초능력/엠블럼바람[5]
별명오미자->오덜트[6] 오깨,[7] 낫닝겐,[8] 본진브레이커/취향브레이커,[9]
누나부자,[10] 오센,[11] 훈훈,[12] 세희 언니[13] 세포이,[14] 세니,[15] 후야,[16]
애기오빠,[17] 깐 달걀,[18] 세원,[19] 세원이 아니에요. 세훈이에요. 스쉰,[20] 보석둥이,[21]
훈뺙이/삐약이, 치아를 교정하고 있고 특유의 턱선과 작은 하관 덕에 발음이 별로 좋지 않다. 세훈은 요를 여로 발음한다. 말투도 종알종알해서 말하는 모습이 병아리 같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실제로 이 별명은 세훈이 채팅에서 '아... 나는 병아리였구나'라고 알게 된다.
시우민은 고양이, 수호는 토끼, 첸은 공룡, 카이는 곰돌이, 디오는 펭귄, 레이는 양, 백현은 소형견, 찬열은 대형견 수만이네 동물농장 티저요정,[22] 메케메케~~[23] 기타 등등[24], 오삐약[25][26], 윌리스[27]
SNS인스타그램웨이보
종교개신교

영원히 혼자 작성금지일 줄 알았어[28]

Q: 여전히 엑소의 막내이지만 처음보다 많이 성숙해졌는데, 스스로 어른이 되었다고 느낄 때는?

A: 나도 모르게 멤버들 먼저 걱정하고, 무슨 일 있으면 같이 슬퍼하고 기뻐할 때.
-2014년 아이비클럽 매거진 인터뷰 中

Q: 세훈이 평가하기에 자신의 2014년은 어땠나요?

A: 주변 사람을 더 챙기는 법을 배웠어요. 내 옆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건 굉장히 무서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멤버들과 제 주변사람,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더 셀러브리티 2015년 1월호 인터뷰 中

1 소개

윌리스
언제나 형들과 팬들을 생각하는 속 깊은 막내

대한민국의 가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EXO와 6인조인 EXO-K에 속해 있다. EXO 전체의 막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 앞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캐스팅 되었는데 이때 낯선 사람을 경계하라는 교육을 잘 받아서인지 약 30분간의 추격 끝에 간신히 캐스팅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30분간 열심히 달렸을 세훈과 캐스팅 매니저의 체력에 박수를...

초능력바람인데, 시간이 멈추면 능력을 쓸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이건 최악의 상성 사실 시간이 멈추면 대기의 순환 또한 멈추므로 힘을 쓸 수 없는게 맞다.[29] 데뷔 티저에서도 혼자 시계 속에 갇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시간에 농락당하는 장면이 있다.

2 성격

엑소 멤버들 중에서 유난히 흥이 많고 추임새를 즐겨 쓴다. 그래서 '오세흥' 혹은 '흥세훈' 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엑소의 쇼타임 1화에서 "예헷!" 이라는 신조 유행어를 생산하면서 본격적으로 어필을 시작.[30] 그 외에, "오호랏!", "고로지 고로지" 같은 추임새를 많이 쓰면서 추임세훈이란 별명도 생겼다.

흥이 많은 아이 답게 팬들과 소통하는 프롬 엑소에서 아자아자아아아아아아으으ㅡㅇ으ㅡ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으으으앙아ㅏ아아아나아!!!!, 음하하하하하하하하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으맣라라라라라하하하하하하하하 같은 늘려서 길게 흥을 돋우는 말을 꼭 쓴다. 자음남발을 쓰지 않고 한글로 순화하는 듯.

어린나이의 멘탈에서 나오기 힘든 말들로 수많은 팬들을 감동받게 한다. 대표적인 말로는 "짜증나면 그 다음에는 행복해지겠지?"가 있다. 저 말은 과거 싸이월드에서 세훈의 친구가 짜증난다고 다이어리에 글을 적자 댓글로 세훈이 적은 것. 다른 유명한 멘트로는 "우리 끝까지 함께 가요.", "가끔은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숨길 건 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존중한다." 등등이 있다.

태생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저런 마인드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면모는 평소 세훈의 행실에서도 잘 드러나는 편. 형들에게 스스럼 없이 장난을 치며 웃음을 준다던지, 일부러 짓궂게 구는 척하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다던지.

3 포지션

자연 재해 4인방에서 바람을 담당하고 있다.

리드 댄서인 만큼 춤 실력이 수준급이다. 심지어 댄스 동작 하나하나가 예술이라는 이 분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특히 'History' 안무 영상은 세훈의 입덕 영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데뷔초의 안무 구멍들과 댄스 에이스를 판가름 짓던 '오류 투성이' 플레이에서도 박력있으면서도 민첩하게 움직인다고 호평을 받았다. 또한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으르렁 랩 파트의 군무에서 센터를 맡기도 했다. #

리드댄서인 만큼 카이와 함께 댄스 퍼포먼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멤버 수가 많고 팀 자체가 예능에서 보기 힘든 데다 리드댄서이다보니 메인댄서들에게 서열이 밀리는 등 여러가지가 겹치는 바람에 예능에서 댄스 담당들은 한 번 거쳐가는 프리 댄스를 선보인 적이 없다. 세훈의 춤 선을 좋아하는 팬들에겐 아쉬운 점. 그래도 대기하다가 심심하면 춤추는 모습이 팬들의 캠코더에 종종 잡히는데 대부분이 아직 미공개인 다음 활동곡 안무(...)[31]

놀라운 점은 지금의 춤 실력이 노력으로 만들어진 점이라는 것.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입사했기 때문에 처음 입사했을 당시에는 몸치 수준이었다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몸치에서 리드댄서 자리까지 오른 점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가창력. 사실 보컬 담당이 아닌 랩 담당이지만 랩 실력 또한 마찬가지로 래퍼라고 하기에 부족한 실력이다. 소화할 수 있는 파트가 적다 보니 데뷔한 이후로 줄곧 적은 랩 파트만을 맡았다.정규 1집 리패키지까지의 파트 모음 'E, X, O'라는 가사가 나오면 거의 이 친구 담당이다. 어린 나이에 입사했고 연습 기간이 적지 않은데도 스탯을 춤에 몰빵했는지 언뜻 들어도 성량, 발음, 발성 등이 좋지 않다. 래퍼로서 필요한 랩 메이킹 능력을 보여준 적도 없고 프리스타일 랩도 불가능한 정도(...)

그러나 다행인 것은 새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랩 실력만큼은 점점 늘고 있다는 점. 또한 2015년 이후로 발매된 앨범들을 보면 서브 래퍼로서의 역할은 하고 있다. 같은 랩 담당이지만 보컬이 더 낫다는 평을 받는 찬열, 카이와 반대로 보컬보단 랩이 낫다는 평이 많다. 춤이 격한 편이라 아직까진 라이브의 기복이 있고 연차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 만큼 좀 더 노력하면 팀의 래퍼로서의 입지는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말에 발표된 싱글 'Sing for you'에서는 이전보다는 좋아진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바쁜 사람들은 1분 18초부터[32]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서브 보컬들의 실력이 준수한 편이라 파트는 한 소절 뿐이지만 세훈의 노래 자체가 듣기 힘든 것이라 팬들도 반가워 했다.
이 외에 막내 포지션이다보니 자동적으로 어쩔 수 없이 애교 담당을 맡았다. 특히 뿌잉뿌잉과 귀요미 플레이어.[33] 그러나 이 애교들을 상당히 기계적(...)으로 한다. 게다가 멤버들도 세훈의 애교가 기계적이라는 걸 안다.[34]

막내 포지션이라서 불편한 점은 딱히 없고그런데 정작 제일 좋아하는 놀이 중 하나가 야자타임(...)[35] 막내라는 포지션이 자신과 잘 맞는 것 같다고 하지만 방송에 나갈 때마다 애교를 도맡아해야 하는 점이 유일한 불만이라고 한다. 그러나 애교가 가장 많은 멤버를 물으면 항상 꼽히는 멤버. 스타 캐스트 인터뷰에서 같은 멤버들이 적은 롤링 페이퍼에서도 애교 많은 막내라는 말이 많이 적혀 있었다. 본인은 내켜하지 않아서 기적으로 하지만 애교를 시키면 특기 수준으로 잘한다.

옛날에는 이랬는데
점점 중간기를 지나다가
지금은 이렇게 아무 때나 시켜도 잘해요
이쯤 되면 본인도 즐기는 듯
하도 이걸로 밀다보니 슬슬 그러려니 하는 표정이다

4 백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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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과거 !

잘생긴 외모로 인해 세훈을 처음 보고 고친 얼굴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것은 경기도 오산. 모든 과거 사진에서 자연 미남이라는 것을 바로 납득한다. 세훈을 볼 때마다 높은 콧대와 함께 놀라운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그래서 일부 팬들은 동화 속의 왕자님이나 재벌 2세 등의 이미지가 묻어나온다고 한다. 묘하게 이국적인 뉘앙스를 풍기기도 한다. 엑소 팬덤에서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못생겨본 적이 없는 아이', '살찌는 게 무슨 기분인지도 모를 아이' 등등 백역사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아기 시절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현재 웃는 모습과 똑같아 그야말로 정변한 얼굴이다.

5 개인 활동

  • 2014년 8월 17일 SBS 런닝맨 341회 '삼각 미스터리의 저주가 시작됐다!' 편 - 카이, 세훈 출연
  • 2016년 한중 합작 영화 '아애묘성인' 주연 - 반인반묘 '랑치' 역
  • 2016년 네이버 V live SMTOWN 'The 보이는 SM' - 첸, 찬열, 세훈 출연
  • 2016년 친애하는 아르키메데스 (Dear Arehimedes, 2016) 주연 - '언소' 역

5.1 뮤직비디오

  • BoA - 'Who are you?(feat. 개코)'

5.2 웹드라마

  •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 세훈 역 : 여기서의 세훈의 연기가 실제와 거의 비슷하다고 하여 '생활 연기'라고 불리며 화제가 되었다. 그래서 연기를 '잘했다'기 보다는 평소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싱크로를 유지하며 감초역을 잘 소화했다고 한다.

5.3 영화

6 헤어스타일

머리색을 가리지 않는 멤버로 유명하다. 그래서 헤어 실험대상이 되기도 한다. 금발, 회색, 은발, 핑크색 등 도전하기 어려운 색깔은 물론 일명 무지개/앵무새 머리[37]라고 불리는 괴상한 색깔들도 기가 막히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광고로 인한 단기성이긴 했지만 녹색(짙은 브로콜리 색에 가까운) 같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염색을 시도했다.

머리색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거쳤다. 엑소의 경우 상당수의 멤버들이 아이돌답지 않은 머리 테러를 당하는 듯하다. 중독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멤버들은 머리를 까거나 덮는 변화를 주었지만, 세훈만 지속적인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면서 팬들이 아주 많이 속앓이를 했었다.

2014년 6월 25일 코오롱 2014 F/W 컬렉션 행사에 참가하면서 4~5개월 만에 앞머리를 내린, 일명 을 보여주었다! 이 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세훈'이 뜰 정도로 팬들의 반응이 엄청나게 뜨거웠다. 하지만 스타일에 있어 오대오 가르마나 포마드도 나쁘지 않다는 말이 많다.

정규 1집 활동에서 머리를 가장 많이 염색한 멤버다. 9개월간 16번의 염색을 했다고 한다. 머리 털면 머리카락이 부서질 듯

7 트리비아

  •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인데 이상형이 상당히 구체적이다. 같은 멤버들도 혀를 찼을 정도. 팬들은 현자타임을 느끼는 건 둘째 치고 저 기준에 맞는 여자가 있기나 하냐며 장래희망이 독거노인이냐고 반문했다. 연예인 중에서는 최지우, 미란다 커를 이상형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그 둘만 해도 이미 넘사벽급의 미인이다(...)
  • 전에 라디오에 나왔을 때 한 누나 팬이 '누나지만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 오빠라고 불러도 되느냐'고 묻자 단호하게 '누나라서 안 된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수많은 누나 팬들을 울렸었다(...). 이게 누나 팬들에게 상당히 충격을 줬는지 팬 사인회만 하면 이 얘기를 꺼내서 이젠 오빠라고 해도 된다고카더라
  • 계속 키가 자라는 중인 것 같다. 멤버들 말론 데뷔 전에도 갑자기 세훈이 폭풍성장했다고 하는데, 데뷔 1년 만에 또 엄청 커버렸다. 살도 안찌는 체질이라 단 한 번도 관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수호와 함께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사진 지분율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몸통이 납작한 상당히 특이한 골격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몸매가 스키니한데 엉덩이가 유독 토실하다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 일명 덩이 어나왔다고 해서 . 물론 그 엉만튀가 아니다.
  • 같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동해와 친하다. 같이 있는 모습이 많으며 인스타그램에도 올라온다. 부럽다
  • 주간아이돌에서, 직접 말한 건 아니지만 자기가 엑소에서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멤버로 소개된 적이 있다. 정형돈 : 네?? 세훈이가요!??? 주간아이돌(130814) EXO 특집 2편에서 디오가 뽑은 잘생긴 멤버 3위, 백현이 뽑은 얼굴+몸매+매력 합산한 매력적인 멤버 4위를 차지한걸 보면 형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니 틀린 생각은 아닌 듯. 하지만 주간아 출연했을 때 도니코니에게 수시로 디스당했다 루한신동의 심심타파(130607)에서 제일 잘생긴 얼굴의 멤버로 꼽은 적이 있다. 오오.. 샤워하고 나서 폼잡으면서 거울을 보면 그때가 제일 멋있어 보인다고 한다.
  • 2013년 하반기부터는 해리포터말포이를 연상케 하는 오대오 헤어스타일을 자주 해서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슬리데린美가 많이 느껴져서 그런 듯. 그래서 세포이 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다. 해리포터로 따지면 기숙사 배정받을 때, 스네이프가 세훈이를 보고 '박수칠 상'이나, 마법 모자를 쓰기도전에 "슬리데린!!" 이라고 불린다는 표현도 덧붙여서 사용되곤 한다.하지만 실제 성격은 그리핀도르쪽에 가까운 게 함정
  • 버블티를 정말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멤버들의 증언으로는 일주일 중 3일 이상은 버블티를 마시러 갔었다고. 세훈이 자주 가는 압구정 버블티 가게가 엑소팬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었으며 메뉴 시킬 때도 '세훈이가 주로 먹는 걸로 주세요.'라고 하면 알아서 만들어 준다고 한다. 팬들이 찾아갔다가 맛과 서비스에 실망했다는 후기가 많은데 이 사실을 추가할 때마다 항목이 지워지고있다. 버블티 주인아주머니가 편집하시나 그런데 아주머니 굉장히 친절하시다. 가격이 깡패지만
  • 미남의 조건을 충족하는 황금비율 이목구비의 소유자. 그래서 그런지 멤버들끼리 가장 잘생긴 멤버를 뽑을 때 자주 언급된다. 그러나 세훈 본인이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멤버는 수호. 공교롭게도 둘 다 황금비율의 얼굴이다 남녀 불문하고 높은 기준으로 평가하는 막내의 위엄
  • 팬 사인회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어느 멤버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수호를 선택하기도 했다.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의 소유자지만 여러 면에서 수호를 상당히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수호가 훈계할 때 세훈은 사람들 앞에서 혼내면 안 되고 조용히 불러내서 다독여줘야 한다는 충고에서 크게 맞장구를 치며 감동하는 모습으로 보아 카리스마 있는 타입의 리더 보단 섬세한 어머니 타입과 잘 맞는 듯.[38] 이러한 면을 볼 때 정말 외강내유한 막내.
  • 팬들이 찍은 직캠 중에 가끔 대기하다가 심심하면 춤을 추는 모습이 있는데, 그 춤이 몇 개월 지나서 나온 곡인 '늑대와 미녀', '으르렁'의 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명 스포요정. 초능력이 바람이라서 그런지 바람처럼 빠르게 스포를 뿌린다. 라이브 티저덕분에 팬들은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 지켜봐야한다. 으르렁 발매 여섯 달 이전에 이미 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췄다.
  • 넓은 어깨와 두드러지는 섹시한 쇄골 때문인지 소속사에서 앞이 심하게 파인 상의를 자주 입힌다. 그래서 인사할 때 가슴에 손을 대고 하는데 그 모습이 꼭 조신한 여자같다. 팬들은 이것을 가슴 고나리라고 부른다 (혹은 우)
  • 단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초코는 뭐든 다 좋아한다고. 초코 케이크라든가 초코 우유라든가 초코 버블티라든가.[39]그래서인지 간혹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굉장히 일그러지는 표정을 볼 수 있다. 백현의 말에 따르면 젤리도 좋아하는 것 같다. 군것질을 좋아하는 듯. 하지만 살은 안 찌지
  • 카이와 같은 94년생이지만 카이가 빠른 94고 무엇보다 같은학교 선후배사이라서 어쩔수없이 막내 포지션.[40]
  • 2015 'EXODUS' 컴백티저 영상에서는 기존의 초능력과는 조금 다른 연출을 보여주었다. 세훈이 들어간 집의 물건들이 중력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듯이 둥둥 떠있다거나,[41] 이후 세훈이 바깥의 일식을 보고 빠르게 집에서 뛰쳐나간다거나. 하지만 끝에서 민들레 씨앗이 흩날리는 장면으로 바람이라는 세훈의 원래 능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긴 했다. 처음 1분간의 연출을 이해 못한 사람이 꽤나 있었다고. 하지만 초능력자 컨셉이 흑역사가 되어버린 지금 이게 다 무슨 소용이리
  • 초등학교 6학년 때 꿈은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이유는 본명 오세훈 때문에 시장님이라고 놀림을 받아 서울시 시장보다 더 큰 직책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이름 때문에 전학 와서 자기소개 할 때 시장님 드립을 치며 기선제압을 했다고 한다.
  • 본인이 자주 하는 입모양이 있는데 이것을 팬들은 꾹꾹이 라고 부르고 있다.
  • 혈액형론을 믿고 있으며 방송과 기타 인터뷰에서도 수차례 언급했다. "O형들이 억울하면 울어" 그리고 그 발언을 들은 디오는 굉장히 질색했다.
  • 엑소의 쇼타임 12화에서 카이가 제안한 허벅지 씨름에서 허벅지 힘 강자임을 증명했다. 오벅지! 다만 팔씨름에서는 형들에게 등 떠밀려 나와서는 맏형 시우민에게 바람처럼 흔들리며 맥없이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냄새에 민감한 듯(!)하다. 주변 멤버들에게 다가가서 냄새를 맡는 장면이 자주 한다.
  • 2014년 10월 한국멤버로서 최초로 웨이보를 시작했다. 그리고 24시간만에 팔로워 50만을 돌파했다. 2015년 9월 현재 팔로워 수는 389만명.
  • 가끔 엑소 갤러리에 보면 제목에 오세훈 사진이라고 써놓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사진을 가져다놓는 낚시가 올라온다(...)
  • 디오는 세훈을 나무늘보에 비유한 전적이 있다.(...) 병아리에 이어서 나무늘보라니 다만 이게 게으르다는 의미인지 귀엽다는 의미인지는 알 길이 없다 혹은 잠자는 시간이 유난히 길어서일 수도 있다 그건 이 쪽이 아닌가 고만해 미친놈들아
  • 2016년 2월17일날 열린 제5회 《가온 어워드》 에서 웨이보 스타상을 수상했다. 세훈의 수상모습을 학부모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엑소 멤버들
  • 2016년 6월 15일 방영된 뮤비뱅크에서 어깨 가로길이를 재었는데 49cm가 나왔다. 역시
  • 차바(2016년 태풍) 당시 "날씨좋다" 인스타그램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날씨에 대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는 해명 후 원 글을 삭제했다.
  1. 구 서울시장/정치인 오세훈과 이름과 한자가 같다.
  2. SECOND BOX에서 설명. 데뷔 초에는 178cm이었는데 그 후 5cm 더 컸다고 한다. 신인 시절에는 카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았지만 현재는 카이보다 그냥 큰 정도가 아닌 키 차이가 확실하다.
  3. 같은 그룹 멤버인 카이의 1년 후배이다.
  4. 5월 7일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친 드립.
  5. 능력 상관관계는 타오의 타임컨트롤. 그러나 타오의 소송 이후 페어를 잃었다.
  6. 진짜 먹는 오미자가 아니라 오세훈 미성년자의 준말. 2013년 부로 성인이 되어 오덜트가 되었다. 오미자가 좋았다고 한다.
  7. 세훈의 본명인 오세훈과 어깨의 합성어. 어깨가 넓다.
  8. 팬들이 저 얼굴은 인간의 얼굴이 아니라고 한다. 인간같지 않은 머리색(분홍색, 은색 등등)을 잘 소화하기도 한다.
  9. 세훈을 좋아하지 않던 팬들도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면 세훈을 좋아하고 있다며 팬들의 개인의 취향을 박살낸다고 해서 생겨난 별명.
  10. 엑소 멤버들 중에서 제일 어리고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서.
  11. 본명의 축약한 바리에이션.
  12. EXO-M식의 첸첸, 씽씽과 같은 방식으로 생겨난 별명.
  13. 140110 슈키라에 나와 여자 역할 연기를 했는데 거기서 맡은 이름이 세희였다. 세훈이 여고생 같은 행동을 할 때 부르는 편이다. 팬들은 무대 위에선 세훈 오빠가 계시고, 무대가 끝나면 세희 언니가 오신다고 한다.
  14. 해리포터 기숙사 중 슬리데린에서 가장 유명한 말포이를 본따 만든 별명이다. 가끔씩 슬리데린미가 많이 풍기거나 오대오 헤어스타일을 했을 때 팬들이 부른다.
  15. '세훈이'의 축약.
  16. 타오가 세훈이를 부를 때. 엑소의 쇼타임 10화 귀신의 집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다.
  17. 얼굴이나 몸은 오빠인데 행동은 애기 같아서.갭 모에
  18. 세훈은 광대가 튀어나오지 않고 깐 달걀을 닮았다. 예를 들면 이런 얼굴일 때 팬들이 오세훈 완전 깐 달걀같다고 한다.
  19. 해외 팬들이 세훈이를 가끔씩 저렇게 부른다. 번역기를 사용하면 세훈이 세원이 되는 듯.
  20. 본명의 중국식 발음. 스싄으로 부르기도 한다.
  21. EXO 콘서트 포토북 中 <세훈이는 막내지만, 겉으로는 다 큰 듯이 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만, 세훈이는 아직 애기랍니다. 마음이 여려 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하고, 내색은 안하지만, 멤버들을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그 비밀스러운 마음을 매니저들은 모두 눈치채고 있습니다. 연습생 시절, 꼬마일 때, 세훈이가 울면 눈에서 보석이 떨어진다 놀리곤 했어요. 지금은 너무 커버렸지만요. -매니저 이승환 팀장> 의 글을 보고 팬들이 부르는 애칭.
  22. 트리비아 참조
  23. 눈매가 닮아서 팬들이 일코짤로 써먹기도 한다.
  24. 성이 '오'씨라서 오른(어른), 오린이(어린이), 오저씨(아저씨) 같은 식으로 수많은 별명이 있다. 그냥 앞에 '오'만 갖다 붙이면 그것이 다 별명이 된다.
  25. 말할 때 병아리처럼 귀엽게 말하는 버릇 때문에 생긴 별명
  26. 삐약이, 뺙뺙이, 뺙이, 오뺙이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27. 2016년 9월 17일자 무한도전 498회에서 세훈의 이름을 모르는 기적의 작명가 박명수가 세훈을 윌리스라고 불렀다. 위화감이 전혀 없다
  28. 과거 엔하위키 시절엔 정치인들은 작성금지였기 때문에 동명이인오세훈서울시장도 작성금지였다.
  29. 같은 자연계(...)능력을 지닌 들은 스스로 원소를 창출해내는 반면, 세훈은 그런 거 없다.
  30. 사실 이 '예헷'은 학창시절부터 쓴 듯하다(...) 고등학교 졸업식 날 상 받으러 단상에 올라갔을 때 친구들이 예헷훈! 예헷훈!을 외치고 있었다.
  31. 자세한 내용은 트리비아 문단 참조.
  32. 영상 출처는 'Sing for you'의 네이버 V앱 라이브 컴백 스테이지.
  33. 1 더하기 1은 귀요미 그거 맞다.
  34. 근황에 들어서는 퍼포먼스에서 노출을 선보이고 있다. 늑미 시절과 상통하는 짐승남 기믹을 다시 밀려는 의도로 보인다.
  35. 하지만 이건 평소 쌓인 게 많은 막내 세훈을 배려하고, 또 아껴주는 의미에서 다른 멤버들이 받아주는 일종의 애정 표현이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하극상같은 게 아니다
  36. 영제 Catman. 한중합작 영화이며 사람이면서 고양이인 반인반묘(半人半猫)의 남자와 솔직하고 씩씩한 여성 앱(APP) 개발자의 기묘한 동거를 다룬 로맨틱 판타지 영화다. 세훈은 극중 반인반묘 양거역을 맡는다.
  37. 당시 머리색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참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염색이 일상이다시피 한 한국 아이돌계에서도 시도된 적이 전혀 없는 매우 희귀한 색이다.
  38. 140515 ASK IN A BOX Q: 고민이 생겼을 때 주로 찾는 멤버는 누구에요? A: 전 모든 멤버를 다 찾지만 그래도 수호형을 쪼금 더 찾지 않나 싶습니다 수호: 조금이 뭐야.. 제작진: 수호형이 고민 잘 들어줘요? 세훈:..괜찮은 거 같애요
  39. 150515 배스킨라빈스 무비씨어터 팝콘 맛 출시 기념 Q&A 셀프카메라에서도 그 단맛 사랑이 여실히 드러난다. 본인 말에 따르면 민트향 초콜릿칩, 마법사 할로윈, 초콜릿 무스, 엄마는 외계인,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슈팅스타, 그린티 아이스크림밖에 먹지 않는다고.디오: 그냥 다네요 다
  40. 그런데 카이는 세훈보다 늦게태어난 크리스탈과는 친구사이다.
  41. 오히려 이 연출은 지금은 떠나버린 루한의 염동력, 혹은 우이판의 비행과 더 가까워 보인다.
  42. 세훈이가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본 것으로 노홍철 후보를 지지하는 거 아니냐는 물음이 초반에 떠올랐지만, 세훈이 과거 연습생 시절 때 MBC 방송국 안의 노홍철 사진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 발견되면서 그런 의혹(?)은 사라졌다. 그냥 옛날부터 노홍철 팬이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