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東
1 개요
임의의 강에서 동안(東岸) 지역을 일컫는 총칭.
2 서울특별시의 강동
| 서울특별시의 지역 구분 | ||
| 강북 | ||
| 영등포 | 영동 | |
| 강서 | 강남 | 강동 |
이 지역의 또다른 특성은 서울에 편입된 이후 한번도 영등포구에 속해본 적이 없는 지역이라는 것이다.[1] 서초구가 강동이 아닌 이유가 바로 이것. 현재의 서초구 지역은 서울에 편입되기 이전에는 시흥군(구한말까지는 과천군)에 속했던 지역이며, 1963년부터 1973년까지 영등포구의 일부분이었다.[2] 그래서 서초구는 오히려 지리, 문화적으로는 영등포이다. 강남이 정치, 경제적 개념이라면 강동은 지리, 문화적인 개념이다.
그래서인지 강동이란 개념은 지금도 강남과 영등포라는 개념 아래에 묻혀 있다. 다만, 위 세 구들 중 강남구를 제외하고 강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강남의 또다른 정의를 보면 알겠지만 강남에서 송파구를 제외한 서초구와 강남구 두 곳만을 흔히 강남이라고도 하기 때문이다. 버스 권역의 경우 강남구와 서초구가 4권역으로 묶여 있고 강동구와 송파구가 3권역으로 묶여 있다.
3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1978년에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편입된 낙동강 삼각주 안쪽 지역으로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부산의 낙동강 이서 지역을 뜻하는 강서구 안에 강동동이 있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는데 이 강동(江東)이 낙동강의 동쪽이 아니라 낙동강의 지류 서낙동강의 동쪽에 있어서이기 때문이다.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는데 북쪽은 김해와 부산을 잇는 길목이며 14번 국도와 부산김해경전철 대사역이 있다. 반면 강동동 남쪽 지역은 현재 전혀 개발이 되지 않았고 농장이 대부분이지만 에코델타시티 개발 계획이 있고 경전선 광역철도 역 추가신설 계획도 있다.
4 경상북도 구미 강동
강동(구미) 항목으로.
5 평안남도의 군
강동군 항목으로.
6 중국 양쯔강 이동지역
중국어로는 장둥(Jiangdong)으로 불린다.
대체로 강남과 등치되지만 자세히는 장강 이동 강소성 지역을 지칭한다. 2,3의 강동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