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공공의 적
1 개요
공공의 적 시리즈의 주인공. 직업은 일진과 양아치, 범법자를 대상으로 물리치료를 하는 의사[2]형사. 배우 설경구가 연기했다. 강서 경찰서 강력반에 오구탁이 있고, 광역수사대에는 서도철이 있다면, 강동 경찰서 강력반에는 강철중이 있다. 이 분을 빼면 섭섭하다
2 작중 행적
2.1 공공의 적
86 아시안 게임 복싱 은메달 리스트 특채로 경사로 임관해 형사생활을 해온 고참 형사.[3] 하지만 불같은 성깔에 형사로서의 책임감이고 뭐고 아무 것도 없이 백수건달 내지는 깡패보다 더 깡패같이 살고 있으며 일도 제대로 안하고 동료 형사들과 비리를 저질러[4] 내사 대상 리스트에 올라가 조사도 받는 등 문제가 많은 형사다.[5]
하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조규환과 엮이게 되면서 진정한 형사로서 거듭나기 시작해 마침내 조규환을 때려잡고 진짜 형사 강철중이 되는 것이 공공의 적 1의 스토리.[6]
극중 조규환을 강제로 입건한 뒤 취조하고 폭행한 것이 문제가 되어[7] 교통지도계로 쫒겨나 신호위반 단속을 하지만, 실은 엄반장[8]의 배려로 잠시 가 있었던 것. 끝 부분에 엄반장이 강철중이 조규환과 함께 있다는걸 알고서 현장으로 출동하는 장면에서 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9]
외모가 꾀죄죄해 보이고 거의 만날 재래 시장에서 구입했을 법한 어두운 계열, 다 늘어난 무릎나온 바지와 어디 나갈 때는 잠바때기로 때운다.[10]근데 다 옷이 비슷비슷하다.[11] 만사 천하태평에 게을러 보이고 성격은 다혈질에 투덜대지만, 하나뿐인 딸을 위해서라면[12] 꾀죄죄한 모습도 신경쓰지 않고 온 몸 내던지는 딸내미바보[13]에 노모한테 좀 틱틱거리긴 해도 나름 효자. 덧붙여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단순무식한 언행, 태도와 미칠듯한 근성으로 사회정의를 위협하는 나쁜 놈들을 때려눕히시며 명대사를 읊는다. 다음은 그의 대표적인 명대사들.
나는 경찰이다.대한민국 경찰은 모든 국민의 평안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좆나게 영예로운 책임을 지고 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깔린 15만 명의 경찰은 두당 300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다.
경찰생활은 모자라는 물로 불을 끄는 것과 같다. 물을 길어올 때쯤이면 불은 언제나 그대로 다시 붙어있는 거다. 탐문하고 예방하며 눈만 뜨면 깡패 양아치 좆만한 새끼들을 잡아 쳐넣지만 그래도 사건들은 꺼지지 않는 불처럼 지겹게 반복된다. 잦은 위험 속에 두려움을 느낄 새도 없이 경찰들은 날마다 훈장처럼 상처와 흉터만 늘어간다.
경찰이 된지 올해로 12년이나 됐다. 그런데 경찰은 니미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 여전히 박봉이고 여전히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 마누라한테는 좋은 남편, 애새끼들한테는 좋은 아빠 소리 한번 못 들어보고, 그들은 오늘도 길바닥 아니면 경찰서에서 밤을 지샌다.
나라와 겨례에 충성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에 봉사하고. 그런 것들이 죽거나 병신이 되지 않는 한 경찰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이다.
나도 그들과 같다. 나도 경찰이란 말이다.
그러나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그러지 마라. 형이 돈이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 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 나뻐, 그래서 패고.
(조규환의 추가 살인에 눈이 뒤집힌 뒤,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난, 조규환이 왜 조명철을 죽였는진 모른다. 그러나 고홍식을 이렇게 죽여서는 안 된다.
사람이, 무고한 사람을 누군가를 놀리기 위해 죽여서는 절대 안 된다.
이럴 순 없는 거다.
나도 안다.
기계공고 다닐 때 커닝해서 꼴등에서 두 번째 했던 나도 안다.
우리동네 똥쟁이 종수란 놈이 있었다. 그런 종수한테 물어봐도 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을 죽여선 안 되는 것이다.
사람이, 아무런 이유 없이 장난으로 사람을 죽여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다.
그 개새끼가, 개새끼가 아닌 정말 사람 새끼라면, 내 씨발 개새끼를, 이유 있이 한번 죽여볼란다.
(조규환 눈 앞에 결정적인 증거를 들이대자)
(조규환을 때려죽인 후 마약을 뿌려대며)"양친 살해가 백년에~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 재미로 죽인 죄 백년~ 민주 경찰 얼굴에 칼 들이댄 죄 십오년~ 합이…… 이백 십오년에~ 다량의 마약 소지죄[14] 추가. 사형! 이 씹새끼야."
아내가 강도에게 저항하다 칼에 찔려 죽은 과거가 있어 칼에 트라우마가 있지만[15] 어찌된 일인지 작중에서 칼과 이 아저씨의 인연은 끊이지 않는다. 공공의 적에서 비오는 날 밤에 노상배변(!)하다 현장에서 벗어나던 조규환과 조우, 자신을 그냥 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넘어져서 자신이 싼 큰것(...)에 손을 뭉개고 제대로 빡쳐서 잡으려다 역으로 뺨에 칼을 맞고 부상, 이로 인해 영화 내용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는 아예 사건 수사 막판에 배에 칼침을 맞는다. 다행히 찔렀던 쪽이 미숙해서 치명상은 면했지만 거의 생으로 몇 십 바늘 꿰메지는 꼴을 당해야 했다.[16] 이 작품 명대사는 그쪽 항목 참조.
극 초반에 동행하는 동료 형사(기주봉)가 롯데팬이어서[17], 1편 영화 초반에 그 유명한 "왜? 롯데가 졌어?"라는 대사를 남겼다[18] 그리고 그는 다른 세계관인 후에 사직구장에서 이대호에게 폭풍디스를 날리게 된다(...) "마, 니 딱 봐놨어!! 딱 거 있어라 니, 딱 거 있어!!"
2.2 공공의 적2
공공의 적 2편은 공공의 적 1편과 아무런 스토리적 연관성이 없다. 1편의 강철중과 2편의 강철중도 아예 다른 인물로 일종의 패러렐 월드다. 이번엔 검사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잠복근무가 주 특기에 어울리지 않게 스마일을 연발하는 "형사같은 검사"[19]
설경구 자신의 말에 따르면 처음으로 '대학 졸업한 배역'이라고. 물론 농담으로 말한 것이다. 강우석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한바로는 일종의 레벨업. 2편의 상대가 사학재단 이사장이니 그에 맞는 레벨업을 한 것. 일개 형사가 높으신 분을 수사할 순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근데 2015년에 이 영화가 나왔다
강철중에 대한 설정 자체가 아예 바뀌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강력계 형사가 아닌 강력부 검사이며 1편에서는 과거에 결혼을 하고 자녀들까지 있지만 이번 편에서는 30대 후반의 미혼의 노총각으로 나온다.[20] 극중에서 본인 말로는 결혼 생각이 없는 듯.
학창 시절 똑같이 패싸움을 해서 다 같이 체벌을 받는 체육관에서, 이사장의 아들인 한상우만 교장의 환대를 받으며 빠져나가는 부조리함을 보던 강철중은 자라서 서울지검 검사가 된다. 한상우는 학창 시절부터 돈과 권력의 단맛을 맛보기 시작하여 황금만능주의에 길들여져, 사학 재단 설립자인 아버지를 심장발작을 일으켜 살해하고[21] 후계자로 내정된 자신의 형까지 교통 사고로 위장하여 청부 살해하는 비인간적인 행위까지 저지르고, 자신에게 낙엽이 있는 곳에 담배 꽁초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청소부를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자동차로 치어서 살해했다. 나중에는 자신을 뒤쫓는 강철중 검사의 휘하에 있는 부하 수사관을 형과 똑같은 방식으로 청부 살해하는 것도 모자라 사학재단을 불법 매각해 자신의 재산으로 빼돌려 모두 외국으로 밀반출하는 전형적인(?) 한국 재벌2세. 미국 시민권자다.
사회적 정의에 일정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강우석 감독의 의지 탓인지 기존의 강철중과는 다른 나름 점잖고 검사로서의 품위를 지키려는 그렇게 막 나가지 않는 강철중으로 나와 시리즈 중에선 가장 심심한 편이다.[22]
중요 액션도 휘하 수사관들이 다 하는 편이라 화려한 액션도 없다. 그냥 살인 및 청부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재벌을 법으로 처벌하는 공무원 강철중을 볼 수 있을 뿐이다. 결국 강철중이 나오는 사회정의구현 드라마라고 볼 수 있다. 검찰청의 지원을 받아서 그런지 검찰 입맛에 맞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흥행은 전국 391만 1356명을 동원하며 전편보다 더 흥행하였으나[23] 평가는 영 시원치 않았고 결국 강철중 1편이 리부트된다.
2편은 흑역사로 평가하기도 하지만 원리원칙주의자 검사를 보여줬다고 통쾌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24]
2.3 강철중: 공공의 적 1-1
(경찰서에서 떠드는 고등학생의 머리를 치면서)강철중: "너 애 맞거든?"
강철중: "눈 안깔어?"
고등학생: "아저씨. 요즘 애들은 한 승질 하거든요! 예?!"
강철중: "그 애가 커서 된 게 나다, 이 좆만한 새끼야."
(더 팬다.)
나? 그냥 형이야. 형이 말이다, 전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이라고 하는데, 니들이 학교 졸업하고, 몇 놈은 협박하고, 몇 놈한테 사기치고, 마약도 몇 번 하고, 그러다가 우연히라도 몇 놈 황천 보내면...그 때 쯤 이 형 이름을 듣게 될거야. (후배 김형사를 가리키며) 저 분은 10년 미만짜리만 상대하지만, 형은 10년 이상, 무기 또는 사형 때릴 놈들만 만나. 형이 니들 보니까 옛 생각이 나서 그래. 니들 중에 어떤 놈은 깡패가 되고, 또 어떤 놈은 경찰이 되고 그러거든? 부디... (태준의 머리를 때리며) 좀 더 쎈놈들이 경찰이 되라!
공부 많~이 했구나? 그래서 덜 자란 애들 칼질 가르치고, 깡패 학교 만들고 그랬냐? 난 깡패 잡을 때, 이 놈이 세상 마지막 깡패란 생각으로 잡는다. 지금 내 머릿 속엔 오로지 너 하나다. 너만 잡아넣으면 이 세상 깨끗해 질거라고 생각하며 산다. 봐라, 이러니 내가 널 못 잡아넣겠냐?
(이원술과의 사투에서 승리하면서) 조선시대에도 로마시대에도 깡패만 있었냐? 강력계 형사도 있었다! 이 개자식아!!
경찰 강철중의 정식 후속편은 공공의 적 1-1(정확히는 부제)이라고 봐야 한다.... 지만, 1과 1-1은 인물관계가 조금 다르고[25], 1에서의 일은 마치 없었던 것 같은 부분과 있었던 것 같은 부분[26]이 혼재되어 있다. 조금 다르지만, 미스터 초밥왕 1-4권과 5권 이후 같은 pilot 프로그램과 정규편성 후 프로그램의 차이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3 기타
강우석 감독의 캐스팅 비화가, 설경구가 주사를 안해서 캐스팅 했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한다.- ↑ 사진은 1편에서 잡아들은 양아치 이안수 일명 "산수"(이문식)를 붙잡고 심문 중.
- ↑ 여기서 말하는 물리치료는 인터넷 용어로써의 물리치료(=폭행해서 생각과 정신등을 고쳐놓는 행위)를 의미한다.
- ↑ 사실 실제 86 아시안 게임 복싱 은메달리스트는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는다. 당시 대한민국은 12체급 전체급을 석권했었다.
- ↑ 깡패들 두들겨 팬 뒤 마약을 빼돌려서 팔거나 예전에 잡아들였던 전과자들에게 다시 삥을 뜯기도 한다. 더 믿기지도 않는 사실은 반장도 똑같은 인간…
결국, 이 반장님은 내사과에게 걸려서 감옥행이는 강철중이 특수하다기보다는 군사정권 전후 시절에 경찰들이 비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던 사실을 영화한 것일 뿐이다. 정말 직원이라고 하면 밥값 안내고 극장가서 영화 무료로 보고 하던 시절이 있었다. 경찰의 비리를 제대로 묘사한 대표적인 작품이 투캅스. - ↑ 내사과 가서도 그 성질머리 못 버리고 불성실한 태도로 조사받은 탓에 내사과 사람들에게 제대로 찍힌다.
- ↑ 덤으로 초반에 훔친 마약은 쓰러진 조규환의 몸에 뿌려서 처리한다(...). 형사로써의 자각이 없던 시절에는 마약을 팔아먹으려던 그가 진짜 형사로 거듭난 후 마약을 처분한 것은 나름 상징적인 장면.
- ↑ 결정적으로는 조규환이 친구였던 동부지검 최 검사에게 청탁해서 강철중의 보직 해임을 요청한 것이다.
- ↑ 엄격한 성격의 강철중의 직속상관으로서 형사 반장으로 등장. 2편에서는 선배 검사 김신일로 나온다. 배우는 강신일로 세편 모두 직속상관으로 등장.
- ↑ 강철중이한테 다시 이거 건네줘! 하면서 형사 명찰(신분증)을 부하 형사에게 준다. 엄반장 선에서 무마한 일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상황.
- ↑ 여름이고 보는 사람이 덥다면서 잠바 좀 벗으라는 동료형사의 말에 "형은 더울지 몰라도 권투하는 새끼들은 더위 안 타."라며 대꾸한다.
- ↑ 형사들이 다들 정장에 구두신고 깔끔하게 등장하는 일본 매체와 달리 우리나라 형사 영화에선 선역이건 악역이건 깔끔하게 등장하는 형사가 없다. 다들 어딘가 후줄근하다. 잠복근무를 밥 먹듯이 하고, 봉급이 세지도 않는 형사들의 근무 여건 상 옷에 신경 쓰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
- ↑ 공공의 적에서는 딸이 2명인데 1-1에서는 외동딸이다. 대표적인 설정충돌.
- ↑ 반장에게 딸을 팔아먹긴(?) 했다. 딸과 함께 라면을 먹고 있는데 반장이 찾아오자 신경질을 내며 "내 불쌍한 딸 좀 봐요. 집에 밥이 없어서 라면이나 먹고 있다고!"라고 한것. 그런데 딸은 눈치가 없게(?) "밥통에 밥 있는데 줄까?"(...)
-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거 강철중이 가지고 있던 거다(...)
- ↑ 산수가 칼을 빼내자 트라우마를 말해주며 미친듯이 패댄다.
- ↑ 그런데 칼에 찔리고도 악역이 운영하는 식당에 와서 꼬장을 부린다.(...) 복부 수술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어지간한 깡으로는 못 한다. 일어나기도 힘들다. 우리 착한 위키니트는 따라하지 말도록 하자.
- ↑ 극중에서 동남 방언을 쓴다.
- ↑ 정현종 시인의 <하늘을 깨물었더니>라는 시를 읊으면서 "사람은 순리대로 살아야 되는기다. 다 그렇게 사는기다."라고 강철중에게 충고를 하던 선배 형사가 반장으로부터 비리가 발각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넋이 나가 있자 한 말. 이후 그 형사는 자살한다. 앞서 사람은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고 언급하는 것 때문에 더 이질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뒤이어 "씨발,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는 거지" 그리고 영화 개봉 당시에는 롯데가 암흑기를 달리던 8888577시절이였다.
- ↑ 아예 부장검사가 수사관 발령 내준다고 할 정도로 형사처럼 군다. 한 예로 직접 광역수사대와 수사관들 다 데리고 가서 PDA파 조폭들 때려 잡으러 나이트클럽에 출동하기도 했다. 거기서 "나,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강철중 검사다!" 며 자신을 소개한다. 1편의 오마쥬인 셈.
- ↑ 영화 속의 배경이 2004년이고 한상우가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갔을 때에 한상우가 부른 본인의 주민등록번호가 67로 시작하였다. 따라서 한상우랑 고등학교 동창인 강철중도 1967년생으로 2004년 당시에 한국 나이로 무려 38세이다.
- ↑ 아버지가 심장발작으로 사망하고 불과 1주일 만에 형이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가 되었다.(형은 결국 영화 후반부에 사망했다) 결국 아버지의 심장발작 사망, 형의 교통사고 사망 모두 한상우가 저지른 살인이었다.
- ↑ 사실 강철중의 기존 캐릭터 설정을 고려하자면 강철중은 정의로운 검사보다도 비리를 저지르는 검사로 나와야 한다. 아무래도 공공의 적2가 검찰청의 지원을 많이 받은 영화라 그런 것인지 검사를 까는 캐릭터 설정을 집어넣을 수는 없었던 탓도 있을 것이다.
- ↑ 이전 항목에는 전편보다 흥행이 시원치 않았다고 나와있는데 사실 전국 관객 동원으로 따지자면 2편이 1편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렀다.
검찰 측 사람들이 많이 봤나?다만, 비평 측면에서 전편보다 더 많은 비판을 받았다. - ↑ 나중에 리멤버(SBS)에 나오는 탁영진 검사가 강철중 검사 2라고 봐도 될 정도로 성격이 비슷하다. 물론 이쪽은 좀 점잖긴 하지만..
- ↑ 딸이 두명에서 외동딸로 바뀌었고 강철중의 어머니역의 배우가 김영옥씨로 바뀌었다.
- ↑ 분명 유해진 캐릭터한테 저번에 손톱처럼 한건해라 같은 대사가 있는걸 보면 이어져 있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