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역



인천국제공항선
서울 방면
김포공항

6.6 km
계 양
5.5 km
인천국제공항 방면
검 암
수도권 전철
인천 1호선
시종착계 양
(I110)

0.8 km
국제업무지구 방면
귤 현
공항철도(일반)
서울 방면
김포공항

6.6 km
계 양
(A06)

5.5 km
인천국제공항 방면
검 암
계양역

다국어 표기
영어Gyeyang
한자桂陽
중국어桂阳
일본어桂陽(ケヤン)
역번
인천 도시철도 1호선I110
인천국제공항철도A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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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시철도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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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철도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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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1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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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로 24
(舊 귤현동 451-264)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100px
인천 1호선 개업일2007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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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개업일2007년 3월 23일

桂陽驛 / Gyeyang Station

1 개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I110번.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로 24(舊 귤현동 451-264번지) 소재.
인천국제공항철도 A06번.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로 24(舊 귤현동 451-264번지) 소재.

2 역 정보

500px
개통식.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시종착역이며, 인천국제공항철도와 환승역이다. 환승 구조는 도봉산역과 흡사하다.

원래 개통 초기에 계획에 없었다가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의 환승역으로 만들어 놓은 역인데,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유는 인천국제공항철도가 김포공항역까지 밖에 가지 않아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기존 경인선, 광역버스를 타고 이동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서울역까지 개통되기 전까지는 환승할인이 불가하여 비싼 요금의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할 이유가 없었다. 일부 용자들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계양역까지 교통카드를 이용한 뒤에,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김포공항역까지 갈때, 1회용승차권 or 다른 교통카드를 쓴 다음, 김포공항역에 내려서는 아까 계양역까지 썼던 카드로 시내버스를 환승하는 일명 교통카드 돌려막기 신공을 썼다. 이렇게 하면 당시 공항철도 기본요금인 900원만 부담하고도 그럭저럭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기 때문.

그러다가 공항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청라국제도시역 - 서울역 구간 한정) 드디어 수도권 통합 요금 적용. 아무래도 승강장 사이를 서로 연결하기는 어려웠는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방향과 공항철도 방향 개찰구 절반 가량을 뜯어내고 철제난간을 박는 형태로 통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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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이용객이 대폭 늘었다. 계양구, 김포, 검단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 중인데(김포공항역에서 9호선 타고 강남 방면으로도 갈 수 있다), 항상 계양역에서 내리자마자 환승통로로 다들 냅다 뛰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인천1호선에서 내리면 얼마 안되 바로 공항철도가 도착하기 때문에 공항철도를 놓치지 않으려고 뛰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출근시간대에는 지옥철이 되며, 이 때문인지 출근시간대에는 네줄서기를 시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천광역시 광역버스를 대표하는 삼화고속의 파업으로 인해 계양역으로 수요가 많이 몰렸다.

또한 역사는 작은데 비해 상점이 입주해있다. GS25&세븐일레븐, 뚜레쥬르, 쌀국수 음식점, 공정무역 카페, 구내 매점... 여기에 한달에 2번 격주로 월화 농산물 직거래 장터까지.

2.1 승강장

2.1.1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종착역
귤현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계산·부평·인천시청·국제업무지구 방면
인천 도시철도 1호선당역종착

2.1.2 인천국제공항철도

김포공항
21
검암
1인천국제공항철도검암·운서·인천국제공항 방면
2인천국제공항철도김포공항·홍대입구·서울역 방면

3 역 주변 정보

경인 아라뱃길과 계양중학교, 귤현차량기지를 제외하면 주변은 산과 허허벌판이며, 경인 아라뱃길 위 장기동(계양구)과 귤현차량기지 너머로 택지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경인 아라뱃길 건설로 인해 경인 아라뱃길 이북에서 계양역으로 오는 버스들(30, 841, 81, 81-1, 87)이 전부 다남교까지 드리프트를 해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게다가 원래 다남교는 트랙터 등의 농기계들이 드나들 것을 목적으로 설계하여 만든 다리로 애초부터 대형 차량을 염두하고 설계한 다리가 아니다. 이 때문에 다남교를 진입하기 위해 버스 기사한테는 강원도 산길 쌈싸먹는 드리프트 실력이 요구된다고. 만약 시천교 위에 있는 검암역 정류장처럼 계양대교 위에 정류장을 만든다면 81-1, 87번 등 일부 노선은 다남교 드리프트가 아닌 장제로 직통으로 다녔을 것이다.

계양역 앞에는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20명씩 항상 기다리고 있다.

정말 귤현역과 가깝다. 귤현역은 현재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귤현역 인근에 이미 택지지구가 조성되어 계양역이 신설되었다.

귤현역은 보이지 않지만, 단순히 가려져 있어서 안 보이는 것일 뿐, 계양역에서 출발하여 25초 정도 정 우측으로 돌게 되면 귤현역 도착이다. 계양역에서도 이미 차량기지는 보일 정도. 물론 직선거리만 가까울 뿐, 역간거리는 900m 정도로 적당한 거리이다.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십자환승을 이루거나 금정역처럼 환승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이 많다. 다만, 경인 아라뱃길이 바로 앞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금정역 환승 구조라면 회차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무엇보다 직류와 교류 신호가 다르니까. 복정역 구조였다면? 그래도 인천국제공항 방면이라도 환승편의를 위해 인천1호선 당역종착 승강장과 공항철도 인천공항 방면 승강장을 서로 잇는것이 필요하다고 이용객들은 계속 주장하고있다.

환승역이지만 주변 역세권이라고는 경인 아라뱃길이나 주변 민가, 옆의 계양중학교밖에 없다. 빈약한 역세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와 검단 지역이 가까워 이 지역에서도 계양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 붙어 있다. 특히 휴가 나가는 제2해병사단 소속 해병대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역 수가 적어 표정속도가 높고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해있어 서울로 이동하는 김포, 검단, 계양구 주민들이 이 역을 이용한다.

4 출구별 요금 논란

어느 쪽 출구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어 논란이 되었다. 그런데, 사실 계양역의 구조상 공항철도에서 내려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쪽 개찰구로 나갈려면 환승게이트에서 한 번 더 카드를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이 없다.

5 사건사고

  • 2011년 12월 9일에는 공항철도 계양역 하행선 부근에서 선로 동파 방지 작업을 하던 인부 5명이 열차에 치여 숨지고 1명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1] 원래는 막차 운행이 종료된 밤 12시 50분부터 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아직 막차가 운행되고 있는 12시 30분에 서둘러 작업을 시작하여 일어난 참사였다.[2]

6 기타

  • 계양역 개통 초기 발매된 승차권이 레어 취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학생정액권은 단 20일 정도만 발매된 상당한 레어템이다. 계양역이 개업하고 나서 바로 다음달에 운임이 인상됨과 동시에 학생정액권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 인천 도시철도 역 중 유일하게 스크린도어 개폐시 안내음성이 나오지 않는다. (스크린도어 주변에서 부저가 작게 울리긴 한다.)
  • DJMAX Trilogy 수록곡중 하나인 SomedayBGA 배경이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영향으로 이 친구의 코드인 '계약'과 음이 비슷해 이런 합성을 당해버렸다.

7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2,563명4,047명4,641명5,946명2,676명2,952명3,647명3,834명3,640명
인천국제공항철도
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2,525명3,194명4,036명3210명추가바람6,519명8,419명9,922명10,449명
  1. 「[인천 선로 근로자 5명 사망...안전불감증이 원인?」, 2011-12-09, YTN]
  2. 공식 사고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