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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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회원사 현황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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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신도색과 함께 사용중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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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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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홈페이지

1 개요

인천을 연고지로 둔 고속, 광역버스 회사. 주로 고속버스를 운행하고, 서울-인천간 광역버스 및 직행버스도 운행 중이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가입된 고속버스 업체지만, 인천시민들에게는 광역버스 업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한 편이다. 이유는 주 업무인 고속버스보다 부 업무인 서울-인천간 광역버스[1]가 주 업무가 돼 버렸다고 해도 될 정도로 광역버스에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물론 후술하듯이 2010년대 들어 잦은 파업과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으로 인해 광역버스 노선들이 대거 폐선되거나 타 업체들로 넘어가면서, 광역버스 업체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아 옛날이여

삼화고속의 업적(?)은, 인강여객의 9x00번 광역버스와 함께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부천) 시민들을 1호선으로부터 분산시키는데에 큰 공헌을 한 것.

별명으로는 디씨 버스 갤러리에서 밀어 주는 산와고속. 이유는 이름이 모 대부업체랑 비슷하기도 하지만[2] 모 대부업체의 높은 이자율마냥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무서운 속도로 신설했기 때문에 붙여졌다. 그래서 그런지 이름이 비슷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업체인 삼화상운도 종종 산와로 불리긴 하지만, 아주 소수. 물론 버갤에서만 통하는 별명이고, 상당히 좋지 않은 별명이다. 자기 회사가 대부업체랑 매치되면 좋겠는가?

시외/고속버스의 면허(차적)지는 한일고속과 같이 모두 수원시로 되어 있으며,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의 주소가 차내에 붙어 있다.[3] 한때 운행했던 9502번도 시외면허 때문에 김포에서 운행했음에도 수원 번호판이 달렸으며, 인천(서수원, 오산 경유) - 남원 노선이나 인천 - 천안, 아산 노선같은 시외버스 노선에 들어갔던 66XX번대 번호판도 수원시 번호판이다. 일부 노선들을 KD, 동양고속에 매각하면서 현재 6679호 번호판은 인천, 부천 - 영암, 강진 노선 에서 볼 수 있으며 6680호는 티머니 E-Pass 단말기가 설치되어 예비차로 분류되어있긴한데... 수원-광주 일반고속으로 운행중이다.

광역버스는 당연히 인천 번호판이 달리며, 차량 번호판은 '인천 70바 45xx/46xx/47xx'이다. 다만 삼화고속의 잦은 노선 매각으로 인해 이 번호판을 가진 차량들은 선진여객, 천지교통, 신강교통, 인강여객, 신동아교통, 세운교통에서도 사용한다.

서울에서는 주로 경부선터미널에서 운행(세종, 금산, 부산, 대구, 울산)하며, 호남선은 서울 - 남원 노선에만 들어간다. 동서울터미널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색한데, 그 흔한 인천행 광역버스는 없다. 동서울 - 노선만 운행하며, 각각 일반 1대, 우등 1대를 투입한다.[4]

2 초창기

1966년에 서울에서 삼화교통으로 설립되어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운송 사업으로 시작한 회사다. 박인천이 광주고속[5] 서울영업소를 설치하여 서울 쪽으로 노선을 확충하는 김에, 동업자와 함께 시내버스 사업도 시작하였다.[6] 시내버스 사업은 홍은동 문화촌에 종점을 두고 영업을 했었다.

1973년에 금호아시아나그룹 출범과 동시에 박인천 회장의 사위에게 경영권이 넘어가 금호그룹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청주 - 대구 노선처럼 두 회사만 공동으로 운행하는 노선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1973년은 삼화교통이 최초로 서울(종로2가)~부평 구간 고속버스 운행을 개시한 시점이기도 하다. 1979년에는 이 노선을 시외직행으로 변경하였는데, 오늘날 서울-인천간 광역버스들의 시초라 할 수 있다.

1990년대 초반에 서울 삼화교통은 구 333번(현 1144)을 한성버스(-> 한성여객)에 매각한 것을 시작으로 구 161번(도시형, 좌석형)을 삼화상운으로, 구 좌석 50번(개편 후 5526 → 이후 5612, 6618번과 통합해 6516)을 한남운수로 넘기면서 서울에서 손을 뗐다. 이때 같이 운행했던 마을버스는 삼하운수[7]라는 별도의 업체로 분리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때 조일제지[8]라는 회사도 계열사로 가지고 있었고 센트럴 시티~인천국제공항 간을 운행하는 공항고속을 자회사로 두었으나 KD운송그룹에 매각하였고, 서울에서 블루택시라는 이름으로 택시 사업도 했었다. 그러다가 천천히 사업을 말아먹으며서 나중에는 광역버스에 수익성 높은 시외직행까지 매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계열사들 대부분은 현재 청산되거나 매각되었다.

3 리즈 시절

이전부터 인천과 부천에서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시외 직행버스 노선을 전부 독점 운영하고 있었는데, 2004~2005년경부터 광역버스로 전환하였다. 그러자 요금이 싸지면서(1500번 제외) 이용하는 승객이 크게 늘었다.[9] 실제로 이 시기에 인천에 있는 전철역들의 수요가 급락할 정도였다.

예전에는 인천 광역버스 노선의 80%가 삼화고속 소속의 버스일 정도이고, 보유 차량 중 60% 가까이 광역버스 차량이 차지했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광역버스의 효율적인 관리 차원으로 본사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인천 부평구 부평동으로 이전했을 정도.참조기사 특히 홍대 부근이나 서울역에 가면 일반 시내버스보다 더 흔하게 볼 수 있는게 삼화고속 광역버스.[10]

2008년 1월에는 송도 - 양재역 - 고속터미널 노선인 9900번에 마전/검단 - 강남역 - 양재역 노선인 9802번을 붙여서 송도국제도시 - 강남/양재역 - 마전/검단이라는 초근성 노선으로 만들어 '9900이라 쓰고 19702이라 읽는다'라고 놀림받기도 했었다.[11] 2010년 6월에 다시 예전대로 분리하였다.[12]

동양에서 제일 큰 버스회사인 KD 운송그룹도 비슷하겠지만, 삼화고속은 사실 직행버스 인가상으로만 따지면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경로로 서울과 인천을 잇는 여러 종류의 루트를 가지고 있다. 한때 삼화고속에서 노선 신설이 봇물터지듯 신설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요인 때문이었다. 심지어 서부간선도로를 경유하여 성산로를 거쳐 이화동~동대문까지 가는 인가도 있고 한강로를 거쳐 용산역을 찍는 인가도 가지고 있으니... 사실은 실질적인 운행 개시까지는 많은 절차가 있겠지만 마음만 먹으면 이를 이용해서 증차 혹은 새로운 노선신설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무시무시한 회사다. 애당초 역사가 오래된 광역버스들도 처음에는 시외직행버스로 운영했으니.

철도 갤러리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폐선되면 터져 나갈 회사라고 하고 있다. 관련 게시물 실제로 코레일이 파업하면 여기저기서 임시차를 긁어 모아 서울역 앞에 줄줄이 세워놓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줄이 서울역 광장을 메워 버리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이때의 노선망을 보려면 여기를 참조할 것.(2500px짜리이며, 3.52MB 크기이니 모바일에서는 데이터 주의.)

4 2011년 총파업

삼화고속이 한때는 과감하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기존 서울역양재역 이외에도 사당역과 대방동(!!)까지 광역버스 노선을 확대하였으나, 2008년 고유가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으면서 세력확장에 제동이 걸렸고 일부 노선을 정리하기까지 하려 했었다. 그나마 운행 편수를 줄이는 선으로 끝이 났지만, 고유가 사태와 사업확장의 후유증으로 인해 삼화고속이 예전만큼의 운송수익을 거둬들이지 못하였고, 승무원들의 근무 처우 악화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면서 삼화고속은 종로선(2100번, 2400번)을 포함하여 여러 노선을 정리하면서 점차 규모가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와중 최대교섭 노조가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바뀌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로 인해서 사측과의 충돌이 잦아졌고 2011년 7월 8일부로 처음으로 부분파업에 돌입하였다. 이제 인천~서울 출근길은 헬게이트 인증 # 다행히도 7월 11일자로 업무복귀를 결정하였다.

이걸로 끝날 줄 알았지? 아니야 하지만, 2011년 10월 10일에 다시 전면 파업, 1500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었다. 이에 삼화고속 사측에서는 당일 직장폐쇄 처분을 내렸고 이후에 적자노선 4개(1301번, 1601번, 2300번, 9902번)에 대해 폐선 신청을 내고, 23일부터 공식적으로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청에서는 이 이번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름에 따라, 과반수 이상을 운행하는 삼화고속 노선을 폐지노선을 포함하여 일부 노선에 대해 타 업체에 재분배를 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전환된 삼화고속 노조는 시급이 겨우 4,727원기사보기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21시간 근무로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 근무환경 개선을 외치며 파업에 돌입하였으나, 노사간 이해관계 문제로 10여차례 만남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협상 결렬이 수없이 반복되었다. 겨우 양 측이 많이 양보를 한 끝에 합의문까지 도달했던 적도 있었으나 야간근무 수당에 대한 입장차로 다시 결렬된 적도 있었다.

결국 파업 38일째가 지난 11월 15일에 양 측이 가까스로 합의를 하였고 40일째가 되는 17일부터 운행을 재개키로 하였다. 그러나 노사가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에 인천시민의 삼화고속에 대한 불신이 많이 커질대로 커졌다는 게 이후 풀어야 될 과제로 남게 되었다.

아래의 삼화고속에서 폐지한 노선들의 운행 중단 날짜를 보다시피 기존 노선의 폐선과 총 파업이 같은 해에 발생하였다.

5 화려했던 영광은 가버리고

파업 이후 삼화고속의 피해는 매우 막중했다. 운송 중지로 인한 손실금은 매우 증가하여 적자 폭의 증가를 피할 수 없었고, 일부 승객은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빚어지기도 했다.[13] 한때 삼화고속에게 너그러웠던 인천시청에서도 삼화고속의 분담률을 줄이기 위해 삼화고속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했다. 이 와중에 파업 당시 폐선을 신청한 4개 노선 이외에도 7000번 운행 폐지, 9901번 매각 등 점차 운행노선을 줄이기 시작하였고, 인천시청의 압력에 의해 삼화고속 자체적으로도 운행을 포기하고 매각하는 노선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삼화고속의 보유노선 개수도 리즈 시절(?)에 비하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이로 인해서 기존 삼화고속에 있는 승무원들의 생존권 문제가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신강교통1100번1101번을 매각하는 와중에 직원들의 재배치를 놓고 신강교통과 몇 차례 충돌이 있었고, 삼화고속 내부에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다시 노사간에 냉기가 흐르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다만, 규모가 축소되었다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광역버스 부문의 이야기이고, 기타 시외버스나 고속버스 부문에서는 아직까지는 건실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지만... 2012년 12월 1일자로 고속버스 노선 2개, 시외버스 노선 2개를 동양고속KD 운송그룹(경기고속, 대원고속)에 팔아 버렸다.(이로 인해 유일한 강원도 노선인 인천 - 속초 노선이 날아가고 남원에서는 서울호남행 노선만 볼수있으며 순천에서는 인천행 노선만 볼수있다. 그 전에는 금호고속공동 배차했던 유일한 경남 노선인 대전 - 마산 노선도 중부고속에 매각했으며, 대전 - 울산 노선의 공동 배차분도 대원고속에게 양도하는 바람에 대전에서 삼화고속은 유일한 단독배차 노선류현진 라인 대전 - 인천 노선만 볼 수 있으며 울산에서는 서울경부노선만 볼 수 있다. 이후 2015년에 인천 - 김해 노선의 신설로 경남에 다시 들어왔다. 이러한 파업 사태로 인해 공기수송 중이었던 계양역만 웃고 있다.

파업 기간 동안 많은 수요가 인천1호선 - 계양역 환승 - 공항철도 수요로 많이 옮겨갔는데, 이 수요가 파업 이후에도 인천 광역노선으로 복귀하지 않고 그대로 남으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아래에 서술되는 광역버스 입석금지도 수요 이동에 영향을 주었고 2014년 초에는 이 영향으로 5개 노선에서 20대를 감차하기까지에 이른다.

6 그리고 계속되는 하락세

이후에도 삼화고속 사측과 민주노조 계열 노조 간의 냉기가 계속 흐르다가 2013년 5월 10일에는 급여 미지급에 따른 조합원 총회로 아무런 공지 없이 기습적으로 노선 파행운행을 하였다. 이로 인해 대부분 광역버스 및 직행버스를 포함한 노선들의 임의결행 및 운행차질을 빚었다.

결국 2013년 6월 8일에는 다시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했었다. 기사 사유인 즉슨 사측이 경기도청에 신청했던 시외버스 매각 안건을 철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운행 노선과 미운행 노선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업이 종료될때까지 서구 석남동과 부평구청역을 오가는 임시 노선이 운행될 것이라고 했었다.

파업은 사흘 만에 종료되었으나 노조에서는 준법 투쟁으로 노선을 전환, 고속도로 이용 노선 중 노조원이 운행하는 차량은 M버스마냥 입석을 받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강남역에서 3연속으로 차량을 놓쳤다는 등 승객들의 불만이 하늘을 뚫고 있으나 노사간 관계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일부 운전자들은 준법투쟁을 빙자한 앞차는 40분 뒷차는 10분 간격 운행으로 시민들에게 항의를 유발시켜 인천시에 민원을 넣게 유도했지만 결과적으로 1400번을 비롯한 노선들의 감차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파업 이후 삼화고속은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를 완전 차단했고 승객들의 불만을 해당영업소로 떠넘기기도 했다. 현재도 삼화고속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불만이나 칭찬글을 쓸 게시판이 따로 없으며 samhwaexp@empas.com으로 고객의견을 따로 받고 있다.엠파스가 없어졌는데 어떡하지???

이후 광역버스 운영 상황이 더 열악해져서, 유일한 종로 방향 노선이었던 2500번을 2015년 4월에 강화선진버스로 매각하였다.[14]그리고 2015년 5월에 9501번9802번신강교통에 매각하였고, 2015년 7월 21일에 9502번김포운수에 매각하였다.[15]2015년 11월 6일에 1300번천지교통으로, 2016년 3월 5일에 1200번신동아교통으로, 2016년 8월 1일에 9500번세운교통으로 매각하어 강남행 노선들을 모두 매각하였다. 광역버스 사업이 이전에 비해 많이 위축되었고, 사실상 1000번, 1400번, 1500번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3개 노선도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다른 회사에 매각할 것으로 예상한다.

7 (광역)차고지 및 영업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88 (부평4동 442-15) - 주 사무소
  •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418번길 64 (신흥동3가 39-1) - 정비공장[16]
  • 인천광역시 서구 봉수대로 327 (석남동 223-552) - 서인천영업소(1000 관할), 서인천/계산동 총괄차고지
  • 인천광역시 계양구 오조산공원로 22 (용종동 209-4, 계양프라자) 115호 - 계산동영업소(1500 관할)
  • 인천광역시 남구 연남로 35 (관교동 15, 인천종합버스터미널) - 관교동영업소(1400 관할)

8 보유 노선

8.1 직행버스, 고속버스

  • 인천 기점 : 대전(삼화고속 유일의 단독배차 노선), 전주, 광주, 목포, 순천[17],동대구, 부산, 서부산, 김해
  • 서울경부 기점 : 금산[18], 동대구, 울산[19], 부산, 서부산, 세종
  • 서울호남 기점 : 남원
  • 동서울 기점 : 동대구[20]
  • 수원 기점 : 광주, 목포
  • 광주 기점 : 천안, 부산
  • 동대구 기점 : 청주[21], 전주[22]
  • 부천 기점 : 강진[23], 논산(연무대)

8.2 광역버스

  • 1000번 : 경남아너스빌 ~ 서울역
  • 1400번 : 신세계백화점·인천터미널 ~ 서울역
  • 1500번 : 롯데마트 ~ 서울역

9 과거 보유 노선

9.1 고속·시외버스

대전 - 울산, 인천 - 속초 / 2012년 12월 1일 부로 대원고속에 매각.

  • 일반직행버스

인천/서수원/오산 ↔ 덕과/남원, 수원/평택 ↔ 순천 / 2012년 12월 1일부로 경기고속에 매각.
인천 ↔ 천안 (↔ 아산), 부천 ↔ 인천 ↔ 공주 / 2013년 6월 13일부로 동양고속에 매각.

시외버스 9502 : 김포시 장기동 ↔ 양재시민의숲역 - 2015년 7월 부로 김포운수에 매각 및 경기도 직행좌석버스로 형간 전환.
시외버스 9803
시외버스 9900 송도국제도시 ↔ 강남/양재 ↔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일반 2500원 / 송도 ↔ 만수동간 1100원) [24]

9.2 광역버스

이제는 보유 노선보다 과거 보유 노선이 훨씬 더 많다 삼화고속은 어떻게 이렇게까지 몰락했는가 파주 신성여객과 같은 전철을 밟는중(...)

10 차량

원래는 요런 업체만큼 골수 자일대우빠 업체는 아니었지만, 광역버스에는 전부 자일대우버스를 사용한 업체다.[27] 고속버스 역시 BH120F를 사용한 전적이 화려한 수준.

한때 각에어로 시리즈를 운용하기도 했었지만, BH120F로 대차된 후에는 현대 차량의 도입이 한동안 없었다. 하지만 부품값과 연비 문제 등으로 인해, 회색과 자주색이 조합된 신 도색을 적용하기 시작한 2005년부터 2006년 사이에 본격적으로 현대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우등고속) 및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일반고속) 최후기형을 들여오기 시작했다.[28] 특이하게도 일반고속 차량은 하이클래스가 아닌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만 출고하였으며, 현역으로 뛰었던 마지막 HSX였다. 구형 BH120F 차량들은 전부 에어로 시리즈 차량과 그 후속 모델인 유니버스로 대차되었으며,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일반/우등고속도 들여오고 있는 이상 지금은 사실상 현대빠로 봐도 무방한 수준.

그래도 자일대우버스에 대한 미련은 못 버렸는지 2002년각크루저 1대[29]를 무려 2013년 9월(!!!)까지 굴렸고, 2006년식 크루저2 일반고속 차량을 2대 보유하고 있었으나 모두 빼도박도 못하는 예비차로 전락했다. 삼화고속에 크루저2는 시외버스 면허도 있었다. 2012년 12월 1일 KD 운송그룹이 삼화고속의 일부 시외, 고속버스 노선을 인수해 갈 때 크루저2를 완전히 넘겨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확인 결과 크루저2 중 시외면허 번호판이 붙어 있었던 시외노선(인천, 서수원, 오산 - 남원 노선 등)에 투입된 것만 KD에 넘겼고 고속면허의 일반고속 크루저2 2대만 삼화고속에 현역으로 남았다. 이 예비차량 2대는 고속버스 업체들 중 유일하게 현역으로 남아 있는 자일대우버스 차량이자 BH120F였으나, 2016년 1월과 2월에 걸쳐 모두 없애 버렸다.

2005년과 2006년에 걸쳐서 380마력 파워텍 엔진/5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일반고속) 차량을 마지막으로 출고한 회사다. 고속버스 업체들 중 유일하게 LED 전광판을 장착하지 않았으나, 2014년 11월 말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신차를 5대 출고하면서 LED 행선판을 장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모든 차량으로 확대되고 있지 않은 듯.

2014년 11월 말,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을 출고했다. 삼화고속에서 기아자동차의 버스를 도입한 것이 1997년 그랜버드 블루스카이가 마지막이었고, 그 차량들이 2007년을 끝으로 모두 퇴역했으니 무려 17년 만에 그랜버드를 출고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유니버스의 출고 지연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 2016년 7월 현재 우등고속은 울산서울, 광주수원 노선에 투입되었으며 일반고속은 광주천안 노선에 투입되었으며, LED 행선판도 장착하였다.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은 일반 2대, 우등 3대가 출고됐고 425마력 파워텍 엔진과 숏 체인지 6단 수동변속기가 달렸다. 내구연한 만료를 앞두고 있는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와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를 대체하기 위해 출고했다. 해당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차량은 유로6 적용 이전의 유로5 최후기형 모델이다. 따라서 이 회사는 은근히 최후기형을 많이 뽑는다.

2015년 6월에 유로6 파워텍 440마력 엔진이 장착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우등 1대, 일반 1대를 출고했는데, USB 포트가 없다고 한다. 일반은 인천 - 목포[30], 우등은 인천 - 김해, 장유 노선에 투입한다. 2015년 8월에는 USB 포트가 있는 유로6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 6대를 더 출고하여 서울 - 부산[31], 인천 - 부산에 투입했고 인천 - 김해, 장유에도 1대 더 투입했다. 2015년 11월에는 유로6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 4대, 일반 1대를 더 출고하여 일반고속은 서울 - 부산[32], 우등고속은 인천 - 광주, 인천 - 부산사상, 인천 - 목포에 투입했다.

2016년 1월에 일반고속 크루저2 중 1대[33]를 대체하기 위해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일반고속 1대를 출고하여 인천 - 광주[34]에 투입했다.

또한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 최후의 크루저2[35]를 대차하기 위해 유로6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일반 5대를 출고하여 인천 - 대전복합, 인천 - 전주, 서울 - 남원[36], 동대 - 청주에 투입했다. 이에 따라 8대 고속버스 회사에서 자일대우버스가 모두 날아가 버렸다.크2 지못미 2016년 초에 구형차량들을 조금조금씩 대차하는 중. 그래도 8대 고속버스 회사로선 가장 오랫동안 대우차량을 사용한 회사로 기록될 듯 하다.

2016년 6월에 일반고속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를 대체하기 위해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일반고속 6대를 출고하여 인천 - 목포, 인천 - 광주, 서울 - 부산, 서울 - 울산, 서울 - 남원, 동서울 - 대구에 투입했다.

또한 2016년 7월에 우등고속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37]를 대체하기 위해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우등고속 3대를 출고하여 서울 - 부산, 인천 - 광주에 투입했다.메이저 고속버스 회사들 중에서는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한다. 리미트 속도 108-110km/h.[38]
  1. 시초는 서울-인천간 고속버스(!) 노선이었다. 1979년 6월 8일 자 경향신문에 따르면 당시 서울-수원, 서울-인천간 단거리 고속노선이 운행 중이었다가 폐선된 것을 봐서 그 이전에는 고속면허 노선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79년 11월 16일자 경향신문에 따르면 당시 삼화교통(현 삼화고속)이 앞에 언급한 폐선된 서울-인천간 버스를 시외 면허로 부활시켰다는 기사가 있는데, 삼화고속이 가지고 있는 서울-인천간 광역버스 노선들의 상당수는 이 노선을 기원으로 하고 있다.
  2. 더욱이 재미있는 사실은, 이 대부업체의 한문 표기와 이 회사의 한문 표기는 모두 三和로 일치한다는 것이다. 산와머니가 일본계 업체다 보니...
  3. 코오롱고속도 수원시 면허였다. 한일고속은 일부 차적이 안산시 면허가 있다.
  4. 동서울 - 노선에 삼화의 일반고속은 에어로 익스프레스 HSX 최후기형이 들어갔다가 내구연한 만료로 2014년 11월에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 일반형 모델로 교체되었다가 2016년에 유니버스 노블 일반 유로6 모델로 교체됐다. 서울경부(강남) - 노선에는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 우등고속 2대만 투입하고 서울경부행의 일반고속은 가끔 예비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정규차량이 없다. 그리고 순번도 항상 중앙고속 다음에 삼화가 들어온다.
  5. 금호고속의 전신이다.
  6. 위키백과의 박인천 문서에는 삼화교통을 인수한 것으로 나오는데 동업자가 청산하여 지분을 완전 인수한 것이다.
  7. 현재 서대문구 마을버스 업체.
  8.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을 거쳐 아세아그룹에 매각되어 현재는 아세아제지 시화공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9. 문제는 전부 광역버스로 전환하면서 인천시에 압력을 넣어서 타지보다 비싼 운임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쳤고, 서울, 경기지역보다 무려 700원이나 비싼 운임을 받게된다. 그러면서 부천시와 인천시에서 상당한 갑질을 행세한 결과 벌어진 일이 경원여객의 M6410 경기도 운임 징수 반대 및 부천 소신여객 700번 도심 연장 반대.
  10. 서울의 좌석버스랑 똑같은 레드떡칠 도색에 번호가 1천, 2천번대면 삼화고속이다. 경기도 좌석버스도 1~2천번대 번호가 많지만 도색은 레드떡칠이 아님.
  11. 19702라는 별칭이 붙게된 사유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2. 9900번이 한때 이렇게 괴악한 노선이 된 데에는 서울시의 버스 유출입차량 증차 제한에 따른 문제로 9802번과 9900번의 증차가 어려웠던 데에 있었다.(개통당시 9900번의 인가대수는 4대, 9802번의 인가대수는 달랑 3대였다.) 특히 송도-논현 연선에서 강남으로 오가는 수요는 많아서 그에 따른 증차가 필요했었지만 제한된 차량 내에서 배차간격을 줄이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므로 서울 구간이 겹치는 두 노선을 결합하여 배차간격을 줄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실제로 통합 이후에 배차간격이 많이 줄어들었고(1대 증차도 있었다) 그 이후에 증차를 한 끝에 분리 이후 9900번 개통 초기와 비교해서 배차간격을 많이 좁힐 수 있었다. 참조
  13. 가장 큰 이탈을 보인 곳이 서구 원당동/당하동 지역으로, 삼화고속의 파업 이후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검암역으로 환승 수요가 이동하였고 파업 복귀 이후에도 이탈 수요가 복귀되지 않으면서 검단동 지역 노선의 적자 폭이 증가하였다.
  14. 8개월 후인 12월에 강화선진버스는 2500번을 천지교통으로 매각하였다.
  15. 9502번은 시외버스에서 직행좌석버스로 형간전환되어 6427번으로 번호를 변경한 후 현재 김포운수M6427번의 보조 노선으로 운행한다.
  16. 신차들이 들어오는 곳이다.
  17. 우등 1대(4094호)만 투입하기 때문에 순천시에서는 1회밖에 볼 수 없으며 순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삼화고속 차량이 주박할 일은 절대로 없다.
  18. 마전 경유
  19. 일반 (4101호)1대, 우등 1대(4042호)만 투입하기 때문에 울산광역시에서는 2~3회밖에 볼 수 없다.
  20. 동서울터미널에서는 동서울 - 외에는 단 1대도 삼화고속 차량을 볼 수 없다. 그 흔한 인천발 서울행 삼화고속 광역버스는 동서울터미널에서 단 1대도 볼 수 없다. 일반 1대(4144호), 우등 1대(4143호)씩 투입한다.
  21. 삼화/속리산 양사 각각 일반 1대, 우등 2대씩 투입하여 총 6대가 투입되고, 운행 시간대에 따라 운행사가 고정되어 있다. 따라서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삼화고속 차량이 주박할 일은 절대로 없다.(반대로 속리산고속도 대구 - 청주 차량이 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주박하지 않음) 다이어 참고. 현재 유로6 뉴 그랜버드 이노 선샤인 일반고속 1대(4103호)가 투입 중이다.
  22. 우등고속 1대만 들어간다.
  23. 인천, 나주, 영암을 경유하며 부천 ↔ 강진 노선은 시외버스전산망을 사용하므로 티머니 E-Pass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동으로 검표한다. 일반 1대(6679호)가 투입된다. 삼화고속 최후의 직행노선이다.
  24. 한때 9802번과 합쳐 송도국제도시 ↔ 강남/양재 ↔ 마전/검단 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노선길이를 자랑했던 적도 있다. 버스 갤러리에서는 이 당시의 노선을 19702번이라고 칭하기도.
  25. 25.0 25.1 25.2 25.3 삼화고속에서 폐선신청을 냈지만 이 노선들만의 단독구간도 있는데다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의 개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인천시에서는 '노선반납'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 노선들은 인천시에서 운행중단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타 업체에 이 노선들을 분배할 방침을 내렸다.
  26. 여담으로 이 노선을 계승한 노선이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 7700이다.
  27. 물론 그때는 서울시청에서 광역버스에 대한 터치가 없었기에 전부 디젤차만 사용하였지만...
  28. HSX와 퀸 하이클래스 모두 380마력 파워텍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를 달고 나왔다.
  29. 4135호
  30. 4159호 그 차량이 USB포트가 없었다. 2016년 6월에 출고한 USB포트가 있는 일반차량 4071호가 운행하고있다.
  31. 현재 서울 - 부산에 뛰고 있었던 2015년식 유로6 뉴 프리미엄 노블 우등 2대를 서울 - 대구에 트레이드하여 대구 - (동)서울 노선에 삼화고속은 전량 유로6 노블을 투입한다.동양고속, 보고 있나?
  32. 현재는 2016년 6월에 출고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4025호는 서울경부 - 금산노선에 운행하고 있다.
  33. 4146호
  34. 현재는 2016년 6월에 출고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4146호는 인천터미널에 주박하고 있다.
  35. 4110호
  36. 현재는 2016년 6월에 출고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로 운행되고 있다.
  37. 이 중 1대는 2008년 초에 방영된 KBS 2TV의 1박 2일 시즌1에 이 회사의 2006년형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가 나왔다. 멤버인 김종민의 공익 입소를 앞두고 강호동, 이승기 등과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날때 이용했다. 차번은 4074호 현재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로 대차되어 서울 - 부산에 투입했다.
  38. 금호/속리산 108km/h, 중앙 105km/h, 동부 100/103/106km/h, 동양 105km/h, 천일 100km/h,KD? 한일 105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