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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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고양외국어고등학교
개교2002년 3월 4일
유형외국어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순효학원[1]
교훈믿음, 소망, 사랑
상징은행나무, 개나리
소재지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820 (관산동 33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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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외국어고등학교
高陽外國語高等學校
Goyang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1 개요

고양시 관산동에 위치하는 외국어 고등학교이자 미션스쿨이다.

과거 1988년에 개교한 벽제고였으나 2002년에 고양외고로 전환하였다. 그래서 학교알리미에서 고양외국어고등학교를 조회해도 개교일이나 설립일은 벽제고등학교의 1988년 3월 4일을 따르고 있다. 다만 벽제고등학교가 워낙 흑역사급의 고등학교라서 고양외국어고등학교로 전환한 이후에는 학교 홈페이지의 연혁에서 벽제고의 역사를 지워버리는 등 아예 공식적으로 흑역사로 처리하고 있다.

이과가 강한 외고라는 인식이 있다. 13기 신입생이 들어오던 2014학년도까지는 이과를 지원해주겠노라고 약속했었다. 그래서 13기 학생의 과반수가 이과이다. 그러나 그 해 특수목적고등학교 재지정평가에서 '외고에 이과가 과반수인 것은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이과에 대한 지원을 줄였다. 2015학년도 신입생인 14기 설명회에서는 이과에 대해 미적지근한 태도를 취했다. 설명회 본 시간에는 따로 말하지 않고, Q&A 시간에 이과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다. 즉, '올 테면 오되 먹고 살 길은 네가 만들어라' 식이다. 그래도 14기까지는 이과가 꽤 있고, 경쟁력도 있다. 그러나 2016학년도 현재 신입생인 15기는 이과가 매우 적고 점차 이과가 줄어들 전망이다. 그로인해 이과 동아리 등 피해보는 곳이 많다.

그래도 이과에게 실낱같은 희망은 있는데, 학교에서 과학 및 수학 심화과정은 해주지 않지만,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모두 1과목을 수강하게 하기 때문에 이과라도 수시로 대학을 갈 수 있다. 그리고 이과는 사실 따로 공부를 해서 정시로 성공한 사례가 대다수이다.수시는 문과가 다 가거든 [2]

과는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스페인어과로 나뉘고 영어과는 제 2 외국어 선택에 따라 영중과와 영일과로 나뉜다. 영스과 같은 그런 거 없다.그리고 영중과, 영일과 상관 없이 영어과 내에 영어강의반이 따로 개설된다. 여초다, 살아있는 것이 신기할정도로. 14기 영강반 29명 중 남자 4명 남자 쌤들이 항상 안부를 묻는다고

기숙사를 제공한다. 남자 기숙사는 지우관 [3] 그레이스관, 여자 기숙사는 국제관과 글로리아관이 있다. 시설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글로리아가 더 좋은 편이나 어디까지나 비교적으로, 모든 관들이 낡았고, 방이 좁다.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기독교 관련 정기 행사, 모임 등이 많다. 기숙사 모닝콜이 찬송가인 것은 기본이고, 기숙사생들이 아침 먹기 전 모이는 기도회도 있다. 아침시간마다 찬양방송이 학급에 울려퍼진다. 이때 각 반 기독부원들은 나와서 찬양을 이끈다. 또한, 수요일마다 학생들은 채플에 참가해야 하며, 채플이 끝나면 성경공부 모임이 있다. 목요일에는 저녁 먹고 나서 찬양회가 있고 금요일 또한 기도회가 존재한다. 선생님들 또한 아침시간에 기도 모임을 갖는다. 이 덕분에 기독교인들이 신앙심을 갖고 생활하기에는 좋은 환경이다. 무종교라도 종교 강요는 없으니 당연히 입학할 수 있다.

여느 외고국제고들이 그렇듯 여기도 남녀 비율이 심각한데, 14기 기준으로 한반 26명 중 7~8명이 남자로, 1:3이하다. 다른 특목고와 비슷하거나 더 심각한 편이다. 예전 13기까지는 이과성향이 강해서 오히려 남자가 살짝 많은 기수도 있었다.

2 위치

위치는 고양시 관산동. 상당히 고양시 구석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 밖으로 보면 논밭 천지라 시골 학교라고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뒤에 산이 몇 개씩 있어서 날벌레나 벌집이 생기기도 한다. [4] 그러나 좀만 올라가면 바로 아파트 및 상가가 나오며 학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앞이 왕복 4차선 도로이기에 교통은 좋은 편이다.여기서 무단횡단을 할 생각은 하지 말자. 정말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그리고 이 길이 파주시에서 고양동, 의정부시, 구파발역로 나가는 길목이라 출,퇴근 버스가 항상 붐비고 학교 바로앞에서 유턴하는 차도 많아 제법 혼잡하다.

3 학교 생활

2014년 3분기를 기준으로 9시 등교가 일반화 되었다. 그 전에는 통학생, 기숙사생 모두 7시에 등교하여 아침을 교내서 먹었으며 꽤 이른 생활패턴이 적응되지 않았던 당시 1학년, 13기 학생들 중 아침을 규칙적으로 거르는 학생이 대다수였다고 한다. 이후 8시부터 1교시가 시작되었지만 9시 등교가 시작된 후 9시 10분으로 변경되었다.[5] 변경 후 기숙사생의 경우 2014년 3,4분기는 아침을 먹고 8시 부터 교실에서 감독 선생님의 지도 하 아침 자습을 진행하였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2016년 9월 기준)는 아침체조고양외고 기숙사 생활 중 가장 쓸모없는 시간를 7시 10분까지 진행한다. 아침체조는 새천년 건강체조를 진행하며 우천시이거나 추울 경우 남학생과 국제관 학생은 국제관 강당에서, 여학생은 글로리아 강당에서 시행된다. [6] 아침을 먹고 각 학년에 해당하는 자율학습실로 이동하여 아침자율학습[7]을 진행한다.9시 등교제 과도기라 자습에 불참하는 학생이 부지기수라 감독 선생님의 "자습가자!"외침이 아주 일품 불을 켜지 않고 교실에 숨어있는 학생이 그렇게 많았다고... 통학생의 경우 아침은 개인적으로 해결하며 보통 8시~8시 20분까지 통학버스를 통해 교실로 등교한다. 아침자율학습은 8시 45분에 끝나며 5분 동안 각 교실로 이동하여 아침 찬양을 준비한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GP에서 아침찬양방송이 진행되며 다른 요일은 각 학급의 기독부가 찬양을 주도한다. 그 후 학생들은 돌아가며 학급 대표로 기도를 하고 담임 선생님의 조회 시간을 갖고 1교시가 진행된다. 50분 수업 후에 10분 쉬는시간이 주어지며 3교시 이후는 점심시간 50분, 12시 50분부터 수업이 시작되어 또다시 50분 10분 휴식이 주어져 총 6교시까지 진행된다.. 그 이후엔 G1,G2라고 부르는 각 1시간짜리 방과후 시간이 있고 6시부터 1시간 저녁시간이 있다. 그리고 7시부터 야자 혹은 자율활동이라쓰고 자유시간이라고 읽는다을 신청하여 교실에서 지율적으로 활동을 한다. 10시 이후엔 통학생은 통학 버스 또는 개인적인 방법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기숙사생은 학교 부속 기숙사로 돌아간다.[8] 3학년의 경우 1교시는 자습으로 진행되며 기숙사생의 경우 10시 50분까지 야자가 진행된다.

3.1 기숙사

기숙사생은 기숙사에서 1시간 가량 정비시간을 가지고 또 11시부터 12시 반까지 자습이 있다. 12시 반부터는 방의 불이 켜지지 않으며 모든 기숙사생은 무조건 취침을 이때 해야 한다. 또한 휴게실 외의 장소에서 음식물 섭취 금지, 섭취가능한 음식물에 대한 규정 여러 규정이 있다. [9] 기숙사별 자세한 사항은 밑의 건물별 상세를 참조.

4 학교 특색 프로그램

4.1 GYFL 인재양성 프로그램

GYFL 인증제라고도 부른다.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나 꽤 성실히 살았소'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게 해준다. 어학, 나눔, 연구, 활동, 인성, 리더십, 독서 등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수료 기준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뉜다. 이전에는 소수만이 수료하여 성실한 학생을 변별코자 했으나, 이제는 수료 기준이 완화되어 '만인의 인증제'가 되었다. 2016년도 이후 입학생이고 수시를 생각한다면 고려해 보자.

4.2 Mission 7-11

이전에 7시부터 11시까지 공부하던 '세븐일레븐' 시스템을 온갖 활동을 만들어내 지금의 세븐일레븐으로 바꾸었다. 1인 1예 1체와 채플, 리더십캠프, 독서토론, 과제연구, Frontier Internship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있으나, 간단하게만 다루도록 하겠다.

  • 어학능력 : 알아서 키우자.
  • 명사초청강연 :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는 시간. 예외적으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하며, 1, 2학년 학생들은 필참인 것에 비해 3학년 학생들은 선택적으로 참여한다.
  • 리더십 수련회 : 입학식 후 바로 다녀오는 일종의 수련회. 정말 재미없다
  • 리더 역할 : 임원활동으로, 반장만이 아닌 동아리 부장 등도 해당된다. 인원이 적어 3년에 한 번 쯤은 다들 하게되고 할 사람이 없을 경우엔 그냥 가위바위보로 정한다(...).
  • 봉사활동 : 각자 채우자. 예외적으로 GP, SHOW, 아이노스 등 학교의 일을 하는 동아리는 봉사시간을 지급한다.
  • 기부활동 : 반에서 1달에 1번씩 1000원을 걷어 기부하는 성금과 방학때 실시하는 힐링캠프 등으로 기부활동을 한다. 이걸로 GYFL인증제의 나눔은 모두 채울 수 있다. 인증제를 하는 사람에겐 거의 불문율이다.
  • 동아리활동 : 아래 참고
  • Frontier Internship : 일종의 진로 테마여행. 통학형 2일로 구성되며,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알아서 기획해야 한다. 이과의 경우 대부분 대덕연구단지를 간다. 일을 벌릴 자신이 있다면 자신이 기획해도 좋지만, 책임질 자신이 없다면 다른 친구의 팀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활동의 도입으로 인해 고양외고의 수학여행은 사라졌다.
  • 1인 1예 1체 : 예체능 방과후학교. 1학년 때는 필수이지만 2학년이 되면 수강여부 선택이 가능하다.
  • 독서토론 : 수요일 G1,G2때의 독서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끼리의 토론보다는 지도교사 중심의 토론이 효율이 더 좋은 편. 학생끼리 하면 놀게된다.
  • 사제동행 과제연구 :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논문/보고서를 작성한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결과물의 퀄리티가 천차만별. 지도교사의 탓을 하지 말자.

4.3 GALAXY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GALAXY'라 지칭하며 Goal(목표), Ambition(야망), Liberty(자유), Ability(능력), X(곱하기), Yield(생산하다)의 약자이다. 억지로 약자 만들기의 진수 원래는 CSI였다. 그것보단 낫잖아?

이 프로그램은 G1~G4로 구성되어 있다. G1, G2는 정규수업 이후, 저녁 식사 이전의 시간이며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며 G3, G4시간은 저녁 식사 이후, 하교 전까지의 시간이다. 이때에는 보통 야간자율학습을 하는데, 학기 초에 자율학습을 신청하거나 자율동아리에 들어가면 자습실이 아닌 교실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 토론 대회에 나가는데 연습 시간이 부족하다면 몇 주 전에 신청하여 허락을 맡고 이 시간을 활용하면 된다.

4.3.1 요일별 G1, G2 프로그램

  • 월요일: 과제연구(R&E)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그 수업을 토대로 논문이나 보고서를 작성한다. 논문(보고서)은 학교생활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니 놓치지 말자.

  • 화요일

1학년: G1시간은 수업을 한다. 수업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자습실로 간다.

G2시간은 예체능 수업을 한다.

2학년: G1시간은 수업을 한다. 수업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자습실로 간다.

G1시간이 G2까지 이어진다면 수업을, 그렇지 않다면 자습실로 간다.

3학년은? 자습

  • 수요일: 독서토론

지정 도서를 소재로 토론을 진행한다. 독서토론을 하지 않는다면 자습실로 간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끝난다.

  • 목요일

신청한 수업을 하는 날. 2학년이 예체능 수업을 하는 것 외에는 별로 특별한 것이 없다.

  • 금요일

화요일과 동일.

4.4 융합창의아카데미

3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한 주제에 관해 여러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여 함께 논문을 작성하는 활동. 1, 2학년을 대상으로 발표를 하는 기회가 있다. 과제연구와 다른 점은 간학문적 연구가 진행된다는데 있다.

4.5 Intensive Language Course

외국으로 나가는 수학여행이다. 외국어고등학교의 특징을 살린 특색 있는 행사. 영국, 중국, 일본, 스페인 중 선택해서 갈 수 있다. 학교 안에서 영어과부터 스페인어과까지 있기에 그렇다. 그러나 공부를 안한다고 폐지(한 선생님의 교장 공약). 인 줄 알았으나 2016년 현재 신청자에 한해 영국에 다녀왔다. 너무 비싸 일본, 중국, 스페인은 신청인원이없어 취소되고 그나마 남은게 영국이었다. 이번에 영국에 갔다온 1人으로서 굉장히 재밌었다

4.6 평화통일교육

사실 뭔지 잘 모르겠다. 여명학교와의 결연 등 북한과 관련된 활동이 잦은 편.
가끔씩 북한애들이 와서 같이 축구하는데 겉모습으로 절대 북한사람이라고 판단 못한다. 염색도 하고 아베크롬비 옷도 입고 다님.

5 동아리

동아리는 크게 자율동아리, 정규동아리로 나뉜다. 자율동아리는 학생 신청으로 결성할 수 있다.

5.1 정규동아리

분류동아리명
(별칭)
분류동아리명
(별칭)
인문언어연구부(리네)영어영자신문부(고양헤럴드)
철학토론부(필로)고양모의유엔총회부[10]
역사유적답사부(천지인)영어토론부(GDS)
예술사진부(포즈)신문
방송
홍보
잡지부(그린나래)
고운찬양부(아이노스)[11]신문부(NG)
사물놀이부(어울림)[12]방송부(GP)[13]
큐레이터부학교홍보부(SHOW)[14][15][16]
문예창작부(W)중국어신문부
체육농구부[17]동아시아미래연구부(NAVI)[18][19]
축구부(포스)스페인어신문부(PISA) [20]
시사
사회
시사분석부(MT)수학수학부(BTM)
통일미래연구부(RUF)[21]수학탐구부(이상)[22][23]
선플달기운동부(선플)과학생물부(GABS)[24][25]
한국바로알리기부(등불)과학잡지부(네스)[26]
경제
경영
경제경영부(아메바)[27]화학실험부(알케미스트)
모의주식투자부(M-스톡)물리천체관측부(푸르체리마)[28]
경제탐구부(EC)환경
생태
지속가능연구부(SAC)[29]
심리심리상담부(와플)교육교육연구부(에듀라)

이는 2014년 기준의 학교 홈페이지의 게시물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신설 동아지와 폐지된 동아리도 있으니 추가바람. 우스개로 GYFL 3대 노동동아리가 있는데, 바로 아이노스, GP, SHOW이다. 아이노스같은 경우에는 저녁시간에 모여서 연습하여 토요일 명사초청 때 앞에서 찬양을 하고 GP는 방송반이라 아침찬양을 맡는 등 일이 정말 많다. SHOW는 학교 설명회 등 외부인들이 오는 행사를 많이 담당한다. 2015년 14기에는 세 동아리에 각각 120시간, 140시간, 88시간의 봉사 시간을 주었다. 오직 동아리 활동으로만! 봉사시간 걱정은 없다

6 건물

흡사 외관은 모두 20세기(...)에 만들어진 것 같은 건물같아 보이지만 고양외고는 2002년에 개교하였고, 개교 이후로 많은 건물들이 지어졌으니 정확하게는 21세기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다. 다만 바로 다음에 서술되는 IVY관은 실제로도, 보기에도 20세기에 지어진 건물이다.(...) 비전관, 그레이스관, 글로리아관, 위즈덤홀, 식당 등의 건물은 죄다 2000년대 후반 또는 201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다.

6.1 IVY관

고양외고에서 가장 추운 건물이자 벌레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건물이다. 특히 1학년 10반은 겨울동안 햇빛한줄 보기 힘든걸로 유명하다. 1학년 전용 3층 건물. 영어과가 3층, 중어과가 2층, 일어과와 스어과가 1층을 사용한다. 이름의 유래는 교복 미국의 아이비리그 이며, 실제로 담쟁이덩굴이 무성하다. 그래서 IVY관이다. 1학년만 쓰는 건물이고 다른 기능은 하지 않아서인지 대부분의 다른 건물에 비하여 작다. 옆에는 중학교가 붙어 있어 중학생들이 심심하면 찾아와 담배를 핀다 카더라. 바로 뒤에 10m도 안되어서 작은 동산이 있어서 여름에는 벌레, 겨울에는 추위가 엄청난 편이다. 이 아이비관은 과거 벽제고의 유산으로, IVY관 1층 화장실 옆에 있는 계단 옆에 있는 회색 철판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자세히 보면 벽제고등학교라고 적혀있다. 특이사항으로는 화장실의 칸이 매우 좁아 좌변기에 앉으면 무릎이 화장실 문에 닿는다. 일을 처리할 때 불편하지만 1년만 참으면 된다. 생활하다 보면 적응된다

6.2 미래관

2, 3학년 전용 4층 건물. 진짜 고양외고의 건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메인교무실이나 여타 중요한 시설은 여기에 있다. 2학년 1~5반은 1층, 6~8반은 2층을 사용하며, 2학년 9~10반과 3학년 앞반은 3층을, 뒷반은 4층을 사용한다. 그 위의 계단에는 옥상정원(하늘정원)으로 가는 문이 있으며,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열어두니 가보도록 하자. [30]

1층에는 행정실과 교장실, 2학년 담임 교무실이 있으며 2층에는 방송실과 메인교무실, 2학년 전담 교무실과 소어학실/대어학실이 있다. 특히 소어학실과 대어학실의 위치를 헷갈려하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소어학실은 복도 끝 문 속의 교실이고 대어학실은 컴퓨터가 있는, 방송실 건너편의 교실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3층에는 2학년 스페인어과 교실이 위치에 있으며 3학년 영어과, 중국어과 교실 일부가 위치해 있다. 중앙 계단을 바라보는 위치를 기준으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과학실, 인쇄실이 있으며 2학년 교무실이 있으며 후면에는 3학년 교무실이 있다. 4층은 3학년 일본어과, 중국어과 일부, 스페인어과 교실이 있으며 3학년 교무실이 위치해 있다. 주의할 점은 남녀 화장실의 위치가 3층과는 반대라 출입 시 유의해야 한다. 3층은 중앙계단을 바라보는 위치를 기준으로 왼쪽 차례대로 여자, 남자 화장실이 있다.

6.3 국제관

미래관 옆에 있는 3층 기숙사 및 보건실 및 소형 강당 건물.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1층에는 학교생활이 모범적이고 내신 혹은 모의고사 상위 30위 정도 이내에 속하는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수시/정시 심화반별칭은 서울대반 자습실과 3층에 거주하는 기숙사생들만 사용할 수 있는 자습실, 미술실, 교무실이 위치해있다. 2층에는 강당과 보건실이 위치하고 3층에는 기숙사가 있다. 여기 3층에 존재하는 기숙사는 1학년 여자 기숙사인데 한 방에 12명씩 들어가며 2개의 방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기숙사 내부는 가정집같은 느낌이며 자는 방과 거실이 있는데 자는 방에는 한 방에 4명씩 들어가서 잔다. 12명이서 샤워칸 2개를 쓰고 곱등이 하루 11마리까지 나오는 등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 참고로 12기까지는 심화반 자습실이 2학년 교실이 었다. 입학정원수가 줄어들면서 학년당 12개였던 학급이 10개로 줄고, 결론적으로 남은 교실이 자습실이 된 것.

6.4 비전관

제일 가기 싫은 건물이자 충격과 공포의 6층 자습실 전용건물. 그냥 폭파시켜버려야한다1층 옆에는 작은 탁구장이 있고 2층에는 도서관이 있지만 3층부터 6층까지는 전부 자습실이다. 안 그래도 자습실이라 가기 싫은데 학교 내 건물중에 제일 높다. 특히 5층과 6층을 사용하는 1학년은 죽을 맛. 1학년은 5, 6층 2학년은 3, 4층을 사용한다. 화장실은 3층부터 6층까지 하나씩 있다. 4, 6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있고, 3, 5층에는 여자화장실이 있다. 계단 올라가는 것은 좋은 운동이 되니 불만 갖지 말고 올라가서 열심히 자습하자.

6.5 그레이스관

기숙사용 6층 건물. 비전관 옆에 마치 쌍둥이 빌딩처럼 붙어 있으며 1층에 음악실과 보건실이였지만 국제관으로 옮겨간 공간이 있다. 원래는 2,3학년만 쓰는 기숙사였지만 지우관이 폐쇄된 현재는 1, 2, 3학년 모두 쓰고 있다. 비전관과 다르게 엘레베이터가 있다! 그리고여타 건물과 마찬가지로 쥐와 바퀴벌레랑 같이 잘수 있다(...).

6.6 지우관

이제는 폐관된 남학생 전용 기숙사. 구 지우관과 신 지우관 두개가 있으며 모든 기숙사 건물중 최악의 평판을 자랑한다. 벌레와 친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리마가 상당히 자주 나오며, 바퀴벌레나 쥐를 볼 수도 있다. 물론 다른 건물에서도 쥐와 바퀴벌레는 기본옵션(...)이기에 사실 거기서 거기다. 폐관되었지만 가끔 SAT시험을 볼 때 개방하기도 한다.

6.7 글로리아관

여학생 전용 기숙사이고 그 옆에 글로리아 체육관이라는 대형 강당 겸 체육관 건물이 있다. 설명회, 강사 초청 등 어지간한 큰 행사(외부인이 올 경우)는 여기서 하고, 내부 학생들만 참여하는 행사는 국제관에서 한다. 1층에는 중학생용 매점 고등학생용 매점보다 대체적으로 싸다 과 식물원 비슷한 온실이 있고, 여학생 기숙사는 그 옆에 있으며, 기숙사 중 가장 평판이 좋다고 한다. 여자 기숙사에는 층마다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는 휴게실이 있다. 수행 비중이 70프로가 된 2016년 현재 수행평가 피크 때는 휴게실에 자리가 부족해 기숙사 복도에 쫘르륵 앉아서 노트북을 열심히 뚜들기는 모습을 흔히 볼수있다. 1층부터 4층까지 사용되며 지하에는 운동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 운동시설도 많이 열악한듯(...).

6.8 위즈덤 홀

원어민 수업 및 3학년 자습 전용 4층 건물. 원어민 강사와 하는 수업은 모두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2층에는 영어 원어민 전용 교실, 3층 이후는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전용 교실이 있다. 뿐만 아니라 1층부터 3층까지는 3학년 자습실이 원어민 교실과 공존하고, 지하에는 소형 체육관이라고 부르기에 미안할 정도로 작지만있다. 3학년은 수요일 5교시 이후에 6교시부터 자습을 진행하는데, 이 시간에 1, 2학년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원어민 수업이 이동수업인만큼 이동 중 소음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1, 2학년이 이동하면서 떠드는 동안 3학년은 처절하게 공부하고 있다. 1, 2학년은 주의하도록 하고, 3학년은 그냥 최선을 다 하자.

6.9 식당 및 매점

지하 1층, 지상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식당으로 쓰인다. 지상 1층은 매점으로 쓰이며, 그 뒤편에서 급식을 만든다. 3학년은 위층, 1,2학년은 지하 1층을 사용한다. 수능 이후 3학년이 없으면 2학년이 위층, 1학년이 아래층을 사용한다. 고3이 된다는 증거 1층에는 고등학생용 매점(줄여서 고매)이 있다. 매점에서는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양말, 귀마개, 지류, 필기구 등을 판매한다. 간단히 말해 그냥 있을거 같아 하면 다있다. 예를들어 고매에서는 컵밥이나 바이올라 송진도 간혹 타이밍이 잘맞으면 구매할수 있다.겨울에는 핫초코도 판매한다.매점 아주머니 아저씨는 10년 넘게 매점을 운영해오고 계시는데, 매점아줌마가 상당히 츤데레이다. 평소에는 꽤 불친절해 학기 초 매점을 자주 다니지 않는 1학년 학생들에게서 원성이 자자하지만, 막상 사람이 얼마 없을 때에 가면 젤리킹을 윗부분을 잘라서 준다거나, 너무 오래 데우면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등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인다. 친해지면 공짜로 무언가를 줄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7년 쯤전에는 고매에서 주먹밥을 판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엄청난 맛과 가격의 효율성으로 인해 아침에 급식을 훑고 맛없다 싶으면 학생들이 전부 주먹밥을 사먹는 바람에 아침에 모두 매진되기는 기본이였다고 전해진다. 결국 급식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아지게 되자 판매금지를 하게되었다는 설화가 있다. 여담이지만 음식물쓰레기통이 있으니 반에서 간식을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는 이 곳에 버리자.

7 그 외 잡다한 이야기

  • 교내연애가 금지이다만... 사귈 사람은 다 사귄다. 하다가 선생님께 걸리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개별적으로 혼날 수 있겠지만, 학생부 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께 걸리면 아주 골치 아파진다.[31][32] 매 시간 학생부로 끌려가 혼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걸리지 않으면 장땡이니 알아서 잘 연애를 해보도록 하자.
  • 한 학년을 다 지내고 반배치를 다시 할 때 같은 학과끼리 바꾼다. 반이 3개인 중국어과는 그나마 많이 바뀌지만 일어과와 스어과는 절반만 바뀐다. 영어과는 1, 2, 3반인데 3반은 영강반으로, 반 멤버가 바뀌지 않는다. 학년이 끝날 때 영강반에 나가거나 지원할 수 있다만 그 인원이 많은게 아니라 거의 3년 동안 같은 학생들과 반을 지낸다고 보면 된다. 또한 같은 과끼리는 친해서 절반을 바꾸어도 그 나물의 그 밥... 심지어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갈 때에는 2학년 반이 그대로 올라간다! 2학년 때 싸우면 2년 내내 고생하니 웬만하면 싸우지 말자.[33]
  • 학교 화장실에서 변을 처리하는 행위를 '레벨업'이라 부른다는 고양외고 출신 교생선생님의 말씀이 있다. 국제관 1층 여자화장실 첫번째 칸에 누군가가 똥 그림을 그려놓고 위에다가 Level up이라 써놓은걸로 보아 그 낙서는 꽤나 오래된 유적 같은 존재로 추정된다.
  • IVY관 1층 여자화장실의 2번째 칸 칸막이가 고장나서 발로 여러번 차면 열린다. 짓궂은 친구들이 있는 여학생들은 조심하자.
  • IVY관 2층과 3층의 화장실쪽 끝부분에는 고양제일중과 연결된 다리가 있다. 현재 그 장소는 창고로 사용되며 야자를 빼고 숨어있거나 커플끼리 가면 참 좋은 곳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열려있지만 잠겨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그 창고가 안에서 잠글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인데 잠겨있다면 안에 누가 있다는 신호로 요령껏 다른 장소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종소리를 정말 신경쓰지 않는다. 심지어 벨소리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캐논이라 더 신경 안쓴다. 참고로 중학교 종소리는 백조의 호수 정경이다 [34] 선생님도, 학생도 늦는 게 일상다반사. 단 야자는 예외. 하지만 특정 선생님들의 수업에 늦으면 이것이고 뭐고 다 소용없다. 적당히 눈치를 보고 '아 이 사람은 안되겠구나'싶으면 빠릿빠릿하게 다니도록 하자.
  • 시험이 끝나면 학교 전체가 나사가 빠진다. 말그대로 미쳐날뛴다.중간고사의 경우 모의고사의 부담으로 풀린 나사가 금방 조여지지만,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에는... 특히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교에서 아예 놀라고 행사를 미친듯이 몰아두었기에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빠진다. 당연히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는 한 자도 안하게 된다. 이 시기엔 정말 파라다이스가 열리는데, 핫스팟을 이용한 스타크래프트 멀티플레이나 학생들 간 벌어진 아스팔트 기록내기에 선생님도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오디오 장치에 핸드폰을 연결하여 교실을 클럽으로 바꿔버리는 사례도 있다. 야자시간에는 빈 자리도 참 많아진다. 이 때 가끔 선생님들이 근처 피시방으로 단속을 나가고, 실제로 몇십 명이 한번에 걸린 사례가 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한 가지 팁이라면 이러한 단속의 범위는 대부분 관산동에 한정되어있다는 것.놀고 싶은 그대, 떠나라! 그러나 만약 자신의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때를 노려라. 공부가 잘 되지 않겠지만 많은 다른 학생들은거의 전부 공부 생각을 하지 않는다.
  • 야자가 끝나고 미래관 앞을 지날 때면 교장선생님께서 박수를 치시며 놀랍게도 이는 건강을 위해서라고 한다 "잘 다녀와~"라고 하신다. 결국 집보다 더 많은 시간[35]을 보내는 학교가 진정한 집임을 암시하는 것일수도...
  • 옆의 고양제일중학교와는 벽제중학교 시절부터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윗기수의 경우 중학교 건물을 지나가다가 욕을 들었다던가, 무언가를 맞았다는 소문도 있다. 그래서 중학생들을 욕하는 자리에서 고양제일중학교 출신 학생들은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실제로 중학교 학생들이 외고학생들에게 물건을 던지는 일이 늘자 2013년부터 고양제일중학교의 모든 창문에는 물건을 던지지 못하게끔 방충망이 부착되었다. 외고에도 방충망이 붙어있긴 하나 같은시기인지는 확인불명. 외고 학생들이 운동회 준비하던 중학생들에게 적신 휴지를 던지다가 중학교 선생님한테 혼나거나, 농구하던 외고생들에게 중학생들이 창문에서 야유를 보내자 참다못한 외고생이 교실로 찾아오는 등 두 학교 학생들 사이의 관계는 역사가 깊다.사실 이 부분은 별개의 문단으로 분류해도 될 정도로 스토리가 많다.고양제일중학교 출신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좀 윗기수에서는 패싸움까지 간적도 있다고 한다. 고양제일중학교(구 벽제중학교)출신 학생들의 많은 내용추가 바람.
  • 1학기 학기 초에 1학년 각 반에는 교생선생님들이 오신다. 대부분 고양외고 출신. 원래 학교에서 고양외고 출신이 아니면 교생 허락을 안해준다. 특별한 예외를 빼면.
  • 고양제일중학교와 같은 재단이기에 학교 선생님들이 왔다갔다 하신다. 고양제일중학교-고양외고 테크트리를 탄다면 같은 선생님을 최대 6년간 볼수도... 실제로 2012년에 외고에서 교감선생님을 하시던 분은 다음 해에 고양제일중학교 교감으로 부임 후 13기 학생들이 입학한 2014년에 외고에 평교사로 돌아온 케이스도 있으며, 2016년 현재 중학교의 교장선생님은 초대 외고의 교장선생님으로 재직했으며, 재단의 이사장도 겸한적 있다. 고양제일중학교에 외고 출신 선생님들이 의외로 많다.중학교 학생들은 우스갯소리로 재단의 유배지라고 셀프디스를 한다. 근데 본질인걸
  • 위키니트가 꽤나 많다. 그리고 그 스펙트럼은 이 문서에 남겨진 흔적들로 미루어 보아 1기부터 15기까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추정된다.
  • 학생들이 GYFL이라고 앞에 박힌 황녹색 후드를 많이 입는다. 1학년 초나 졸업사진 촬영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교복 마이보다 훨씬 많이 입는다.마이보다 500배쯤 편하다 심지어 선생님들도 종종 입으신다. 사계절 내내 입고다니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3학년 학생들의 후드를 보면 거의 거적떼기 수준. 화정이나 일산 등 고양시 시내 어디에서든 고양외고 학생들이 GYFL후드를 입고 거리를 활보한다.진짜 구리다
  • 기숙사생만 입을 수 있는 생활관복도 있으나 회색에 보라색 줄무늬라 디자인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다.그냥 입기 싫다 가격도 비싸서 반에 한두명만 입는편. 그러나 그건 1,2학년 이야기이고 3학년들은 통학생들까지도 입는다.
  • 여름 생활복은 갈색 반바지에 하늘색 카라티인데, 여학생은 치마바지에 둥근 카라이고 남학생은 5부 스판바지에 뽀족한 카라이다.
  • 학년에 따라 넥타이 색깔이 다르고 3년마다 돌아온다. 예를 들면 12기가 노랑, 13기는 짙은 빨강, 14기는 주황이면 15기는 노란색 이런식이다.무한의 인피니티
  • 기숙사의 경우, 기숙사 자습시간에 노트북으로 수행평가나 인강을 듣거나 책을 보고 싶으면 교감선생님이나 생활인권부 선생님에게 확인증을 받아와야 한다.
  • 15기가 입학한 후부터 규정이 갑자기 다시 엄해지기 시작했다. 실내화/교복/자습 중 화장실 금지 등 새로운 규정으로사실 있었지만 아무도 신경안쓰던 규정들로 엄학 단속한다.
  • 2학기가 시작되면 3학년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능응원이 진행된다. 먼저 GP에서 수능응원 영상을 제작하는데, 대부분 선생님이나 1, 2학년 학생이 등장하지만 산이나 나인뮤지스, 케이윌 등 연예인들도 응원을 보내온 사례가 있다. 유튜브에 GYFL이라고 검색해보면 볼 수 있다. 그 다음 수능응원제가 있다. 1학기 때 자원자를 모집 및 선발하여 2학기에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면 진행되는데, 가요나 랩 등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이 대다수.사실은 1, 2학년이 즐기는 축제라 카더라 역시 유튜브에 GYFL이라고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능 전날 출정식이 있다. 말 그대로 출정식이다. 3학년 자습실이 있는 위즈덤홀부터 3학년 학생들을 태우고 갈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는 고양제일중학교 앞쪽 운동장까지 1, 2학년 학생들이 두 줄로 서서 길을 만들고 그 길을 3학년 학생들이 응원받으며그다지 힘은 나지 않는다. 지나가는 행사이다. 운동장 전체가 Butterfly[36] 같은 응원하는 분위기의 노래, 어울림의 타악기 소리, 후배들의 선배 응원, 응원받는 선배들의 웃음과너희도 금방이야~ 울음의 뒤섞임으로 열기가 엄청나게 된다. 1학년은 그냥 하나의 행사로 즐기고, 2학년은 곧 자신의 미래(...)가 될 것임을 상기하자. 3학년은 오늘은 마음놓고 푹 자도록 하자. 다음날도 분명히 웃으면서 편히 잘 수 있을 것이다.
  1. 학교 임원들의 부모님들에게 이 학원으로 기부를 하라는 전화가 온다는 것은 비밀이다! 만약 집에 고양외고 달력이 있다면 부모님이 순효학원에 기부를 하셨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2. 2016 이과 수시에 예외적인 잭팟이 하나 터졌다. 덕분에 교육청한테 극딜당할 예정.
  3. 2015년부로 폐관됐다
  4. 밤의 운동장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날파리들을 순식간에 들이마셔 단백질 보충을 할 수도 있다. 이 날파리들을 미화하여 '팅커벨'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사실 이 팅커벨은 8기에게조차 선배에게 전해져 내려오던 단어이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5. 정각이 아닌 이유는 50분 수업으로 정각에 끝내기 위해서 또는 아침찬양 때문 등 복합적인 이유인 듯 하다.
  6. 2015년 초반 과도기에는 남녀 학생 모두 운동장에 소집되어 운동장을 돌기도 하고 체육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의 시범 아래 생전 처음 해보는 손털기와 다리털기, 손을 앞뒤로 흔들며 뛰기 등 신기한 체조가 운영되었다. 그리고 당시 3학년이던 12기 여학생들이 건강을 핑계로 계단에 앉아 체조를 회피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 후로는 새천년 건강체조를 진행하며 춥거나 우천 시에는 여학생은 글로리아 체육관, 남학생은 비전관의 강당을 이용하여 체조를 진행하였다.
  7. 일명 아자. 대부분 기숙사생이 취침시간으로 활용한다
  8. 기숙사생들도 집에 돌아가는 짝수째 주의 금요일엔 통학버스로 인한 혼잡을 우려해 통학생들을 먼저 내보내고 후에 기숙사생이 나가는 방식으로 혼잡을 막고있다.그래서 야자가 사실 10시가 아닌 9시 50분에 끝나는 셈이다
  9. 근데 잘 안지켜지는 게 부지기수
  10. 고양외고 내에서 영어관련교내대회 2개를 개최할 만큼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11. 고양외고 노동 동아리 중 하나. 다른 노동 동아리로는 GP, SHOW가 있다. 찬양부로 점심, 저녁시간에 모여 연습을 많이 한다. 주로 토요채플 시간 전 찬양을 담당한다. 그 대신 봉사 시간을 매우매우 많이 준다. 1년에 60시간 정도라고 한다.
  12. 학교 설명회가면 북치고 장구치는 그 학생들이 이 동아리이다.다른 자율동아리나 방과후 예체능 학생들이 대체할 때도 있다
  13. 학교 설명회 때 앞에서 뭔가 마이크 만지작거리거나 강단 옆에 앉아있는 학생들이 이 동아리이다. 아이노스와 같이 봉사시간을 많이 준다.
  14. 학교 설명회가면 돌아다니면서 설명해주는 그 학생들이 이 동아리이다. 면접 때 면접실 앞에서 화이팅 해주는 학생들도 이 동아리 소속이다.
  15. SHOW는 School Hongbo Over the World의 약자다. 믿으면 골룸이 아니라 진짜다!
  16. 고양외고 노동 동아리 중 하나. 홍보 동아리 답게 학교 설명회가 있는 날이나 외부 손님들이 오면 안내와 소개를 맡으며 봉사시간도 꽤나 줬지만 2015년도에는 봉사시간을 그 전년도들보다 적게 줬다한다.
  17. 12기 영강반에서 만들었으나 1년만에 다들 3학년이 되면서 폐지됬다...
  18. 전에는 일본사회문화연구동아리였다.
  19. 동아시아라고 해도 일본어 관련된 활동이 많다
  20. Periodico In Spanish con Amigos의 줄임말이다. 스페인어 영어 둘 중에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21. 속칭 감자동아리
  22. 이 동아리의 이름인 이상은 이과상위권의 줄임말이었지만 신입생이 모두 문과로 바뀌며 빅데이터연구부로 방향을 바꾸었다.
  23. 정확히 말하면 문과 성향인 세계시민 관련 부서와 원 이과 성향인 부서 두개로 양립화되어 운영되고 있다고한다.
  24. 위에 기술된 2016년 이과의 예외적인 잭팟이 이 동아리의 부원이다.난 그사람 말한거 아닌데? 수시9관왕 따로있음
  25. 속칭이 大GABS大로 말 그대로 고양외고 정규 동아리 중 최대 부원 수를 자랑한다. 부원이 한 학년에 16명으로 전교의 총 48명이 이 동아리의 부원이다.
  26. NESS인데 Never Ending Science Story의 약자이다.
  27. 이 동아리는 학교가 망하기 전까지는 망할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
  28. 동아리 담당선생님께서 엄청난 애착을 가지고계신다. 교장선생님과의 담판을 통해 직접 망원경 예산을 타오실정도.
  29. 속칭 농사동아리
  30.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2016년도부터 교정에 장미 그리고 뭔지모를 꽃들 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옥상정원에도 장미들이 생겼다. 비전관 앞에 꽂고 남는거 심는다 카더라 그리고 그곳은 양치질의 성지
  31. 입학한 지 얼마 안됐다면 더욱 그러하다. 1학년 3월에 한 커플이 걸려서 자습실과 생활관 이용 권리 박탈 및 전학 권고를 받은 사례가 있다. 일종의 본보기인 셈.
  32. 의외로 교장선생님은 다그치시기만 하고우리 학교 학생은 연애를 하지 않습니다 큰 벌을 내리시지는 않는 편.
  33. 연애도 같은 경우이다. 같은 반끼리 연애해서 2~3년 좋게 가면 문제가 없지만 헤어졌을 시에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4. 이는 수업시작 종이 치기 2분 전에 치는 예비 종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예비 종과 시작 종의 소리는 다르지만 예비 종을 듣고 수업을 준비하기 보다는 '아 더 놀아도 되겠구나'라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35. 오전 9시부터라 해도 무려 13시간을 학교에서 지낸다!
  36. 영화 국가대표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