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소

1 개요

역사는 프로토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시공간을 걸친 위대한 사건들이 현명한 자들에게 교훈을 남긴다고 믿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영원한 투쟁(Aeon of Strife)"이 벌어지는 도중에도 프로토스는 전쟁과 그들의 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미래를 위하여 기록에 남겼다.
관측소는 고대의 도서관이 현대적으로 발전한 곳이다. 프로토스 미래 세대의 연구를 위해서 무인 관측선이 수집한 자료를 이 곳에 기록하고 보관한다.

Observatory.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의 건축물. 어원은 영어로 천문대를 뜻한다. 설정상 프로토스의 모든 관측 기록과 역사 기록을 보관하는 곳이라고 한다.

2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넥서스40px
프로브
게이트웨이40px40px40px40px40px40px
질럿드라군하이 템플러다크 템플러아콘다크 아콘
로보틱스 퍼실리티40px40px40px-
셔틀리버옵저버스캐럽
스타게이트40px40px40px40px-
스카웃캐리어아비터커세어인터셉터
기타 건물들파일런어시밀레이터포지포톤 캐논사이버네틱스 코어실드 배터리
시타델 오브 아둔로보틱스 서포트 베이플릿 비콘템플러 아카이브옵저버토리아비터 트리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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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생명력:250
보호막:250
방어력:1
장갑 유형:대형
건물 크기:3 × 2
생산 정보
단축키:O
비용:광물 50, 베스핀 100
생산 시간:30초
요구 건물:로보틱스 퍼실리티
전투 정보
시야:10
  • 업그레이드 목록
중력 가속 (Gravitic Booster)
반중력 이론을 현재의 소형 로켓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관측선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단축키G
미네랄150
가스150
개발 시간133
옵저버의 이동 속도 증가.

옵저버가 상당히 느린 편이기 때문에 부대를 따라다닐때 뒤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가 마인이라도 밟으면 곤란하기도 하고 적군 입장에서는 옵저버 격추 난이도가 올라가기도 해서특히 연탄밭 철거 시 옵저버가 날라가면 당장 작업 중단하고 철수해야하므로 보통은 찍어 준다.

감지기 정렬 (Sensor Array)
개선된 감지 장치를 탑재한 관측선은 전투 지역에 대한 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단축키S
미네랄150
가스150
개발 시간133
옵저버의 시야가 9에서 11로 2만큼 증가.

옵저버를 대여섯대 뽑아 구석구석에 짱박아놓고 이 업글을 찍으면 맵핵이 부럽지가 않다. 터렛 + 마인 조합이나 스포어 콜로니 + 러커 조합을 때려부술 때도 옵저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뭐 중요도는 속업에 비해서 좀 떨어지기는 하다만.

로보틱스 퍼실리티를 건설해야만 건설이 가능해지며, 건설 시 로보틱스 퍼실리티에서 옵저버를 생산할 수 있게 해 주는 건물. 이후 연동되는 건물이나 기능은 없다.

번역명은 관측소. 이동 속도, 시야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병풍.

프로토스의 유일한 이동형 디텍터인 옵저버를 생산할 수 있게 해 주기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건물이다.

김택용은 박카스 스타리그 4강 이영호와의 경기에서 이 건물을 두 개 짓는 실수를 범하고 제대로 코를 파였다. 링크 엄재경은 "설마 옵저버 속도 업과 시야 업을 동시에 하려고 지은 거냐?"라는 개드립을 시전했다.

3 스타크래프트 2

개발 중에는 관측소 대신 Null Circuit 이라는 건물이 관측선 개방에 필요한 건물로 등장했다. 그렇지만 정식 발매 된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관측선이 관측소 없이 바로 로봇공학 시설에서 생산 가능하게끔 변경되어서 관측소가 사라졌다. 대신 관측선 관련 업그레이드는 로봇공학 지원소로 갔다.

그리고 눌 서킷이라는 건물은 공허의 유산에서 정화자 건물인 무력화 회로로 등장한다.(ID코드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