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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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ottongnae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최대의 노숙인,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가톨릭 계열 재단인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본원이 있으며, 이외에 수도권과 충북 곳곳, 해외 여러 국가에 복지시설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앞에 지역명을 붙이지 않고 그냥 '꽃동네'라 하면 음성 본원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2 설립되기까지

꽃동네의 설립은 오웅진 사도 요한 신부와 최귀동(1909~1990)의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최귀동은 금왕의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다.[1]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에 끌려갔다 금왕으로 돌아왔을 때는 가족들도 죽고 자신이 살던 집도 전쟁 통에 사라지는 등 아무런 연고도 없어, 결국 무극천 다리 밑에서 천막을 치고 사는 걸인(乞人)이 되고 말았다.

그런 형편에도 불구하고, 최귀동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남는 밥을 얻어 자신보다 더 힘들게 사는 걸인들에게 나눠주었다. 그것을 당시 천주교 청주교구 무극성당 주임신부였던 오웅진 신부가 발견하여, '의지할 곳도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사람'들을 위해 어느 독지가로부터 땅을 기부받아 꽃동네를 세웠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정보로 확인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이것은 많이 요약된 것이고 더 상세한 일화는 꽃동네 연수원에 입소하게 되면 전부 들을 수 있다.

3 비리의혹

장애인 복지와 무관한 인근 지역 토지를 차명으로 매입하는 등으로 땅투기를 가담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오웅진 신부의 횡령 여부에 관한 의혹이 있다.
각종 지역구 단위 선거시 꽃동네 내부에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되는데, 장애인 표를 대리투표하여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지 않았냐는 의혹이 있다.
꽃동네 몰표… 지역주민들 성났다
장애인 대리투표 무혐의 결론…진짜 없나?

연간 수십억원의 정부보조금을 받고 있음에도, 회계감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십억 예산지원... 감사는 형식적 꽃동네는 회계감사의 사각지대?

2014년, 꽃동네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비리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여기에는 2014년 8월 KBS 추적 60분에 대한 해명이 주를 이루나, 2002년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방영된 내용도 잠시 언급한다.전반적인 소위 '해명'의 내용은...일부 꽃동네를 음해하는 소수가 의도적으로 꽃동네를 비방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4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이전에도 설립자 오웅진 신부와 면식이 있었다. 교황이 되기 전인 2013년 초, 꽃동네에 대한 소식을 듣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 신분으로 아르헨티나 분원 설립을 요청하면서 접촉이 시작됐다. 그러나 그 해 3월에 교황으로 선출되면서 이는 무산되었고, 대신 같은 해 8월 오 신부를 바티칸으로 초청해 대화했다. 이후 꽃동네 방문을 주 목적으로 2014년 8월 개인휴가 기간에 방한했다. # <가톨릭뉴스 지금 여기>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즈음하여 꽃동네의 회계 불투명성, 부정투표 의혹, 수용 장애인 인권유린, 국고 보조금 횡령, 권력 유착에 관하여 비판하는 기사를 냈다.

교황은 꽃동네에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강론하라 - 꽃동네는 새로운 장애인 복지의 걸림돌

연합뉴스에서도 관련 기사가 나왔다. #

5 시설 목록

5.1 음성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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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경에서부터 애덕, 환희, 아나빔[2], (불명), 요한, 인곡자애병원, 사랑[3], (불명), 구원, 부활, 생명, 꽃동네 성당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있다. 맹동면 소재지에서 멀지 않으며, 조금만 들어가면 나온다. 전국적으로 매우 크고 아름다운 복지시설이며, 봉사자들도 많이 찾아온다. 각 시설을 다녀온 위키러들의 많은 이야깃거리 추가 바람.

  • 노숙인 요양원
    • 요한의 집
    • 사랑의 집
    • 아나빔의 집
    • 애덕의 집
  • 노숙인 재활원
    • 평화의 집
    • 신 평화의 집
  • 심신장애인 요양원
    • 희망의 집
산 너머에 있다. 덕분에 연수원에서는 가장 가까운 시설. 참고로 산 너머의 시설들은 행정구역이 맹동면이 아닌 음성읍이다.
  • 정신 요양원
    • 환희의 집
  • 노인 요양원
    • 구원의 집
    • 부활의 집 (노인전문요양원)
    • 생명의 집
  • 아동시설
    • 요셉의 집
꽃동네 부지가 아니라 맹동면소재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 입양기관
(2014년 기준) 예전 이름은 '성 빈첸시오 천사의 집'. 4층 규모이지만 아동입양시설은 4층에만 있고, 2~3층에는 성인 심신장애인들이 지내고 있다. 시설이 매우 협소해서 아이들이 조금만 많이 들어와도 감당이 안 된다고 한다. 또한 4층 입양시설은 아기들이 있는 곳이라서 들어갈 때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쓴다. 연수원이 있는 곳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하며, 꽃동네 복지시설 중 가장 외진 곳에 있다.
(2016년 기준) 작년에 철거한 뒤 2015년 8월에 신설했다. 노기남 바오로 대주교 센터는 '천사의 집'이라는 다른 이름도 갖고 있다. 2, 3, 4층에 아동입양시설이 있고, 2층에서는 영유아들도 보살핌받는다.
꽃동네 재소자가 아프면 여기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
희망의 집과 붙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시 산 너머.
  • 기타
    •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
학교 수련회 장소로 사용된다. 산 너머에 있다. 교육관과 생활관으로 나누어지며, 교육관은 5개 정도의 시청각실과 대강당을 갖추고 있고, 생활관은 학생들의 숙소와 급식실이 있는 곳이다. 이곳 교육관은 꽃동네에서 건축면적이 가장 넓은 건물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도 교육관 대강당을 써먹었다.
  • 꽃동네 사랑의 영성원

6 교통

6.1 본원

도로 교통은 비교적 편리하다. 가장 가까운 고속도로 나들목은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4]이며, 진출하면 맹동면소재지로 연결된다. 이전에는 금왕꽃동네IC 개통 전에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진천IC에서 내려서 21번 국도를 타거나[5], 대소IC(당시 '음성IC')에서 내려서 515번 지방도를 타고 갔다.

동서울터미널 착발의 시외버스마저도 꽃동네 앞까지 운행한다. 운행사는 경기고속.

대신 철도 교통은 바라지 말자. 음성역이나 증평역이 그나마 가까운데, 너무 멀다. 그마저도 서울역행이 1회만 있는 충북선이다.[6]

7 문제점

제발 조금이라도 정의감이 있는 위키러라면 학교나 단체에서 꽃동네 봉사를 간다고 할때, 주변에 아래 내용들을 알리거나 위의 방송내용을 주변이나 책임자에게 알려서 공론화 시켜라. 불의를 보고도 그걸 돕는건 불의를 더 키울뿐이다.

우선 문제점을 짚기 전에 아래 내용들을 넘어선 꽃동네측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는 이런 의혹들을 단순하게 비판하는 놈들 다 사탄이야라는 식으로 몬다는거다.심지어 학생들에게 마저 봉사 마지막날에 이런 의혹에 대해서 뜬금없이 해명하는 글을 써서 돌리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사탄으로 모는 전달을 돌리는 것인데, 덕분에 꽃동네에 잘 알지도 못하고 건강하게 3일 연속으로 성의를 다해서 봉사해 놨더니 오히려 저 해명글 보고 귀가후 찾아보고 나서 사실을 알게되어 멘붕하는 경우도 많다. 요즘도 그러는지는 추가바람

꽃동네의 이같은 비리나, 반민주적, 반인권적 행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나, 꽃동네 측은 이것을 비판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전부 음해로 몰고 있는데, 꽃동네측의 교육내용이나 교육 방식, 시설 환경들을 보면, 사실 저 꽃동네 자체가 그야말로 하나의 작은 사회 이며, 마치 80년대 전근대적이고 비인권적인 자칭 복지시설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들이라는걸 알수 있다. 어쩌면 저런데를 생각없이 계속 지원해주고 봉사를 가지만 정작 저 안에서 벌어지는 비민주적 행태에 무관심한 한국사회 역시, 80년대식 사회의식이 아직도 그대로일수도 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사학법 1차 개정 당시 박홍은 둘째치더라도 김수환 추기경이 한 발언은 아주 심각하다. 심지어는 현 대통령과의 발언은 구역질이 날만한 수준임에도 이에 지적이 하나도 없다.

7.1 종교 관련

가톨릭 계열 시설답게 종교색을 띠는 부분이 있다. 주로 숙박 코스로 봉사활동을 온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코스에서 이런 색채가 짙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꽃동네가 가톨릭 계열인 것도 모르고 왔다가, 이쯤에서 황당하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많은 가톨릭계 시설들은 최대한 종교적인 색체를 희석하고 현대적인 인권의식에 의해서 접근하려 하는데 비해, 꽃동네의 경우 수용자들에게 사상적이거나 다른 종교의 서적반입도 금지하고, 강제적으로 종교활동을 강요하는 등, 여러 반민주적인 행위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이런 행태는 프란치스코를 비롯하여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노력과 결단들을 지극히 개독교 스러운 방식으로 역행하고 있다는거다. 부디 다른 가톨릭계 시설들이 이럴거라는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이들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자기들이 주장하는 것을 마치 가톨릭 교회 전체의 의견인 것 마냥 포장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대놓고 '이거 주교회의의 의견 입니다' 식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교회 전체 의견으로 착각할 여지를 너무나 많이 남겨놓는다. 물론 낙태에 대한 반대 같은건 당연히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이 맞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된 대중매체 드립, 수정란의 지능 드립 같은 것은 가톨릭 교회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전혀 무관하다. 그러나 이들은 이것을 교회의 의견인 것 마냥 포장하여, 자기들의 개드립에 신빙성을 부여하려고 한다.

명확하게 언급하자면, 가톨릭 교회는 '수정란은 영혼이 있다'라고는 말을 해도 지성이 있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중매체 운운하는 음모론도 말하지 않는다. 애초에 전자는 자연과학의 분야이고, 후자는 사회과학의 분야이며 가톨릭 교회의 관심 분야 자체가 아니다. 이들의 행위가 악랄한 이유는, '애초에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들'은 "저놈들이 개드립을 치는구나"하면서 헛소리로 취급하면 그만이지만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은 교회 전체의 의견으로 착각하여 여기에 낚여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낙태 반대론의 경우는, 가톨릭의 공식적이고 확고한 입장이며 문란한 성 행위를 가톨릭은 금기시한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이들의 행위는 적어도 가톨릭의 입장에선 의도는 좋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톨릭 교회라는 간판을 빌려서, 자신들의 '사적인' 의견을 정당화하는데 이용하는 것은 매우 옳지 못하고 부당한 행위임이 분명하다. 오히려 이 항목에서 보듯이, 가톨릭 교회에 대한 반감과 거북함을 부르는 역효과가 매우 큰데 그야말로 팀킬이 따로 없다.

7.2 청소년 교육 관련

1박 2일 코스로 봉사활동을 가게되면 밤에 반드시 위에 언급된 낙태 관련 비디오를 보여준다.그런데 낙태의 윤리성에 관해서는 많은 이론이 있어 아직은 뭐가 옳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인데다가, 수정란은 지능이 있어서 자의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등의 괴상한 소리까지 해서 봉사활동을 온 학생들을 현혹시키는 것은 분명히 문제.

피임에 대한 비판 역시도 비신자들에게는 반응이 좋지 않다. 인공 피임의 경우는 가톨릭에서 금기시하므로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제대로 된 체계적인 설명이 없어 비신자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피임까지야 그렇다 치더라도, 최근 연수원의 청소년 대상 강의에서 서브리미널 메시지같은 음모론까지 언급하고, "대중 매체가 사람들의 생각을 조작하여 사람들을 문란한 방향으로 이끈다"는 괴악하기 짝이 없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일본의 AV와 같은 것들을 언급하며 일본의 문화가 저급하고, 우리 문화에 흘러들어 오염시킨다는 말을 하면서 느닷없이 일본을 비방하고 있다.[7]

꽃동네의 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에서 자주 써먹는 사진이 있는데, 바로 이 사진이다.(수술 중인 사진이니 클릭 주의) 'Hand of Hope(희망의 손)'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사진인데[8], 저 사진을 자궁 내에서 태아의 수술을 진행하던 의사가 수술을 포기하려고 하자 태아가 의사의 말을 듣고 수술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며 자궁 밖으로 손을 뻗어 의사의 손을 잡은 사진이라고 소개하며, 그 의사는 이를 동기로 절망적이던 태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소개한다.

그런데 일단 태아가 손을 뻗은 것 자체는 사실이나, 의사가 수술을 포기하려고 했다는 것은 인터넷의 어느 자료에도 나오지 않고, 설사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교육받지도 않은 태아가 의사의 언어를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을 리도 만무하며, 따라서 손을 뻗은 것이 내 수술을 포기하지 말아 달라는 의미였을 리도 없다.

태아는 존엄성을 가진 인격체이므로 낙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그들의 주장의 근거가 되는 짤방 중 하나인데, 진실을 기초로 거기에 자의적인 거짓 해석을 붙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교육하는 것을 보면 세뇌, 선동이 따로 없다. 이런 식의 감성팔이식 낙태 반대는 당장에는 효과를 볼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교회의 뜻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기행위일 뿐이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낙태 수술 과정 같은 혐오감이 들 수 있는 장면을 어린 학생들에게 별다른 동의 과정 없이 보여주는 건 그것대로 인권 침해다. 일종의 충격요법을 노린 듯 하지만 영상을 보고 비위가 상해서 화장실로 달려가는 학생들도 가끔 있는 걸 봤을 때 절차적 정당성이 지켜지는지 의문이다.

15년 전에 꽃동네에서 본 비디오가 아직도 생각난다고 하는 위키러도 있다. 또한 학교 기자부에 속한 어느 위키러가 기록용으로 해당 강의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담당 수녀가 째려보면서 제지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해당 강의 내용 촬영이 아니라 학생 촬영이 본 목적이었지만 강의 슬라이드 내용 일부가 찍혔는데, 그 타이밍이 상술한 문제의 내용들이 있는 장면들이 다수 있었던 타이밍이었다. 강의 내용이 진실이라면 이리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기서 학생들의 꽃동네 방문을 '봉사활동'이 아니라 '수련활동'으로 언급하는 것은 꽃동네 자칭이기도 하지만, 돈을 받는 사업이다. 봉사를 하는데 돈을 주고 봉사를 한다. 숙식비로 어쩔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건 모르는 소리. 납부 금액의 대부분은 앞의 낙태 강의와 같은 강의료 및 체험활동(봉사)비 명목으로 걷는다. 금액도 만만치 않은데 단체로 걷어서 내는 학교 특성상 모두 현금으로 지불하니, 위의 부가 수입 운영과 더불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3 기부 강요

기부 강요에 대한 문제도 있다. 상당히 많은 중등/고등 교육기관에서 봉사의 일종으로 꽃동네를 방문하기도 하는데 이 때, 퇴소식을 하면서 기부를 강요한다. 위 문단에서 나와 있듯이 오웅진 신부의 후원금,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등 꽃동네를 운영하는 목적이 그리 순수하다고만은 보기 힘든 상황임에도 꽃동네 내부 교육에서는 오웅진 신부를 마치 청빈한 성자마냥 포장하고 있는 점도 문제라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의 수련활동(봉사활동) 퇴소시에는 후원 종이를 돌리며 꽃동네 재단의 후원을 권유한다. 한 달에 천 원씩만 내도 그게 큰 돈이라는 식으로. 실제로 대략 한 학교 전교생이 300~400명씩 되는데 감성팔이에 이끌려 상당수가 1,000원 후원을 신청, 이 인원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금액이다. 최근에는 기부 금액이 2000원으로 올랐다. 최소 절반만 신청해도 20만원인데 그간 다녀간 인원수를 생각해 보면... 그리고 앞서 언급된 낙태 강의를 주사업으로 하는 것이 드러나는 부분이 있는데, 퇴소 시에 '낙태 방지 배지'라며 태아 발바닥 크기의 작은 배지를 판다. 역시 감성팔이로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들은 대부분 사가는데, 개당 500원 정도이지만 한 번에 수십 개가 팔리고 현금만 받는다.

수련원 내 운영하는 직영 매점도 카드 단말기를 들이지 않아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발행 불가. 작은 것에서만 봐도 충분히 탈세의 여지가 있다. 카드도 안 되고, 현금영수증도 안 끊어주니 100% 주머니 속으로. 학교에서 반강제적으로 온 중고등학생들이 할 일이 없다며 먹을 것만 엄청 사는데, 현금으로만 받으니 수입은 짭짤할 듯.

7.4 꽃동네 수용자 인권 관련

이렇게 번 돈도 수련원 개선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봉사자나 수련활동으로 시설을 이용해 보면 바퀴벌레 출몰은 예사고, 지네까지도 나오기도 한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현재 꽃동네에서 생활하는 일부 분들의 식사가 부실한 것에 대해 시설 입소자들이 자발적으로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반찬 가짓수를 줄이고 밥과 김치 등만으로 식사를 하겠다고 했다고 언급하는데 이 또한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꽃동네는 행려병자나 무연고 장애인 등을 수용하는 시설인데, 신체적 장애인의 법적 의사능력은 어떻게 인정하더라도 정신적 장애인의 의사능력을 온전히 인정할 수 없고, 통상적으로 이들의 의사표현은 보호자가 대리하기에 자발적으로 식사량을 줄였다고 하기는 어렵다.

더욱이 꽃동네 입소자들은 내부 봉사자의 도움 없이는 홀로서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견 네트워크처럼 입소자들이 봉사자의 말에 무조건 동의한 것을 '자발적'인 것으로 포장하였다는 의혹이 있다.

또한 꽃동네측의 일상적인 교육내용에 따르면 주요 지하철역 또는 기차역 등을 언급하며 어제도 거기에서 버려진 사람 한 명 주워왔다는 식의 언급을 한다. 알코올 중독자나 노숙자에게 다가가 "아저씨 저희랑 가지 않으실래요?"하며 데려왔다는데, 사실이라면 정신이 온전치 못한 자에게 다가가 반강제적으로 데려오는 납치가 다름없다. 근데 이게 매번 갈 때마다 듣는 얘기니 사실 여부는 불명. 거짓말이라면 종교인이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는 꼴이니 역시 좋을 게 없다. 하지만 실화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다.

또한 오웅진 신부 스스로가 "나는 책을 달라 하면 성경을 준다"라고 "외부의 책은 여기서 볼수 없다. 못보게 막는다"고 항의하는 입소자에게 말한 경우도 있다. 스스로 입소자의 교육의 권리나 사상적 자유까지 탄압한다고 시인한거나 다름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7.5 부동산 투기 의혹

부동산 투기 의혹도 제기되는데, 실제로 꽃동네재단이 소유한 토지는 보통 사회복지시설과 비교도 되지 않게 넓다. 꽃동네가 위치한 음성군 맹동면의 산지 대부분이 꽃동네 소유[9]이며 직선 거리도 몇 km축구장 몇 개 크기이다. 땅이 넓어 걸어서 이동이 불가능해서 전용 기사와 버스를 두고 차 타고 이동한다.

네이버 지도에서 음성 꽃동네 검색 시 대략적인 영역이 확인 가능하다. 이마저도 계속 확장 중이며 타 지역과 음성군의 다른 지역까지 영역을 무한정 불리고 있다. 소유한 토지의 대부분을 공터나 운동장과 같이 잘 쓰지 않거나 직접적으로 복지시설과는 관련 없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 많아 부동산 투기 의혹이 짙다.

금왕꽃동네IC 명칭 관련 논란도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대소~충주 구간이 개통될 적에 설치 예정이었던 '금왕IC'를 두고 자기네가 외지 방문객도 많으니 방문객 편의를 위해 '꽃동네IC'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태까지 교통시설, 문화재 등을 제외한 단순한 사립 대형시설의 주출입로로 많이 쓰이는 IC라도 해당 대형시설의 이름을 직접 쓴 경우는 없었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에버랜드 진출입을 위해 지어졌지만[10] '에버랜드IC'가 아니고, 면온IC도 근처에 별다른 것이 없고 휘닉스파크의 주출입로로 쓰이지만 '휘닉스파크IC'가 아닌 것처럼. 게다가 웹 지도에서 IC명은 약간 소축척에서도 표시하므로 IC명에 특정 시설 이름이 들어가면 각종 지도 등에 그 시설 명칭이 표시되기가 더 쉬워지며, IC를 출입하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그 시설의 명칭을 읽게 되므로 그 광고효과로 얻는 수입이 수억원 이상일 수도 있다.

어째서 총신대학교가 그토록 가까운 남성역을 놔두고 유동인구 많은 이수역에 자기들 이름을 붙이려고 난리를 쳤는지 생각해보자. 이러한 요청에 금왕읍 주민들이 반발했으나, 결국 금왕꽃동네IC라는 괘법르네시떼역 급의 작명이 나오고 말았다. 다만 꽃동네 명칭 사용에 대해 도로덕후들의 의견이 찬반이 갈린다.[11]

참고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도 중부고속도로 진천IC의 출구 표지판에 '꽃동네'가 들어있었으며, 대소JC 중부선 하행측 진출램프가 좌우로 분기되는 지점의 표지판에도 '꽃동네'가 추가되었다. 대소JC 인근 중부선 상행 본선에도 '꽃동네'가 있다.

8 그 외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라는 노래가 유명하다. 수련회 장소로 유명한 꽃동네 사랑의연수원에서 기상송으로 줄창 틀어주는 노래이다. 들으려면 문서 맨 위로 가서 영상을 틀자. 그리고 이걸 피아노로 친 용자가 나왔다.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용자도 있다. "꽃동네수도자찬미단"이란 이름으로 음반까지 발매. 그리하여 네이버 뮤직에도 있다. 아이튠즈에도 있다!기상송으로 다른 노래도 틀어주는데 개중에는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도 있다.

중고등학교 수련활동으로 방문 시에는 전교 중 특정 1개 반에 청소년지도사가 투입되어 학생들과 같이 지낸다. 신입 사원 교육이라는데..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더 잘 이해하자는 취지라고. 그러나 누가 봐도 성인인 남녀가 같은 또래로 전학왔다고 우겨댄다. 그 중에는 잘 어울리는 사람도 있으나, 같이 담배피거나, 말도 하지 않고 잠만 잔다거나, 서로 떨어져 지내거나 하는 식으로 집단 따돌림 피해자 또는 양아치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대부분.

남자는 병역 의무 완료 증명서를 보여주면서 뒤늦게 학교로 온 복학생이라는 경우도.. 퇴소식 때 자신도 꽃동네 일원이라고 하는데 진짜로 전학생인 것을 믿은 애도 있지만 어느 정도 눈치챈 분위기. 학교의 담임 교사는 학생들과 접촉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활동 중에는 이 사실을 모르거나 알아도 모른 척한다.

또 폰이나 전자기기를 내라고하면 안내고 잘 숨기거나 내라고 하기전에 선생님께 내는 것을 추천한다.

항상 그래 왔듯이, 레크리에이션을 할때는 점수를 꼭 나누어준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점수에 따른 간식이나 선물은 반별로 공정하게 돌아간다. 딱봐도 항목별 점수차이가 너무 큰 것을 보면 학생들 소리 좀 지르고 박수좀치라면서 즐기라고 하는 게 티난다.

많이 피곤하다면, 그냥 조용히 쉬는 걸 추천한다. 왠만한 선물은 다 공평하게 배분되도록 되어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점수에 너무 신경쓰다가 목이쉰다거나, 손바닥이 부어오르고, 혈압이 오르는 등의 증상은 책임지지 못한다.

로마자 표기가 좀 이상한데, '꽃동'을 Kkotdong이 아닌 Kkottong이라고 쓴 것까지는 그렇다 쳐도, '네'를 ne가 아닌 nae(내)로 써서 전혀 다른 글자를 표기한 것이 되었을 뿐더러, 쓸데없이 a가 하나 더 들어갔다.
  1. 원래 이름은 경락이었으나, 사람들이 귀한 집 아들이라고 해서 귀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2. 나무에 가려진 흰색 건물
  3. 인곡자애병원 바로 오른쪽에 나무에 가려진 1층짜리 건물
  4. IC명이 이렇게 지어지는 데에는 꽃동네의 핌피질이 혁혁한 공을 세웠다. 어이없게도 원래 꽃동네 측에서는 '꽃동네(금왕)IC'를 주장했다. 그러나 금왕읍 주민들이 '왜 지역명을 놔두고 일개 복지시설 이름을 메인으로 하냐'고 항의했는데, 꽃동네 방문 인원이 하도 많은지라 결국 두 이름을 괄호 안 쓰고 병기하는 식으로 정해졌다.
  5. 실제로 진천IC의 출구표지에는 작게 '꽃동네'가 새겨져 있다.
  6. 수도권과 연결이 아얘 안된다고 써있었는데, 서울-제천간 열차가 하루에 1대 있다.
  7. 정작 일본에도 가톨릭이 있다.
  8. 참고로 저 태아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지금도 잘 살고 있다.
  9. 이 때문에 수련 활동 코스 중 산행이 있다.
  10. 심지어 에버랜드 측에서 공사비를 전액 부담했다!
  11. 실제로 모 도로 동호회 카페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찬반을 표명한 인원의 반수 정도가 꽃동네 명칭 사용에 대해 좋다는 의견을 내었으며 찬성이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