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나 홀로 집에 시리즈,
동심파괴, 쏘우 시리즈/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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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하게 정리한 영상
사실 케빈은 직쏘의 제자라 카더라 아니 케빈이 먼저니까 직쏘가 제자겠지
케빈이 기데온 크레이머다 카더라
가족영화의 탈을 쓴 호러 스릴러 잔혹영화
영화 나홀로 집에에 나온 트랩들을 정리한 항목.
1 위험도 분류
현실상황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매긴 위험도이다.
- (무): 제일 약한 트랩으로, 정신적 피해는 있을지언정 물리적 피해는 거의 없이 끝날 수 있는 것.
- (하): 가벼운 부상에서 그치는 경우.
- (중): 큰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
- (상): 부상은 물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는 경우.
- (최상) : 거의 99%로 사망하며, 사는 것이 기적인 정도.
- (최고)[1] : 최상중에서도 유난히 심각한 경우이며, 현실이라면 기적적으로 살아날 1%의 가능성조차 없이 100% 확정으로 끔살당할 경우.[2]
2 나 홀로 집에
- BB탄 산탄총 (중) : 총알은 이 영화의 무대가 북미인 만큼 아마 흔히 보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금속제 6mm 볼 베어링인 것으로 보인다[3]. 케빈이 직접 쏘는데, 해리는 잠긴 문을 빠루로 열다가 위에 설명한 대로 영 좋지 않은 곳을 맞고, 마브는 고개를 안으로 집어넣었다가 이마를 맞는다.
- 얼음 (중): 케빈이 미리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 앞 및 지하실로 가는 계단에 물을 뿌렸는데, 이게 얼어서 빙판이 되었다. 그 때문에 해리는 미끄러지면서 계단 아래로 날아갔고, 마브는 계단을 누워서 내려갔다. 참고로 (중)인데도 불구하고 해리는 죽은 걸로 표기되었다.
- 전기 숯 점화장치 (중) : 벌겋게 달아오르는 원형의 전기 숯 점화장치(Electric Charcoal Starter)[4]를 앞문 손잡이에 걸어 놨다. 해리가 손잡이를 잡는 순간 손이 타는 고통을 느꼈고,[5] 눈밭에 손을 넣어 고통을 줄이며 잠시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손에는 'M'이라는 낙인이 새겨지는데, 이 손의 낙인은 2편에 중반에 잠시 도둑들이 플라자 호텔 뒷문으로 도망쳐 뛰어나오는 케빈을 잡아서 끌고 갈 때 해리가 잠시 보여준다.[6][7]
- 토치 램프 (상) : 부엌문 옆에다 걸어둬서 문이 열리면 불을 뿜도록 만들어 놨는데, 해리가 들어오는 순간 활활 소리가 나면서 이걸로 머리에 불이 붙었다. 해리는 이번에는 눈밭에 머리를 넣어 불을 껐으나, 결국 수도승처럼 주변머리만 남고 대머리가 되었다.
머리를 벗겨준다고 하더니만, 오히려 지 머리가 다 벗겨져 버렸다.이건 개그 때문에 머리만 탔지, 실제였으면 머리 전체에 화상을 입으면서 고어 영화에서나 볼법한 몰골이 되는 건 기본이다... 다크 나이트에서 얼굴 반쪽에 불이 붙은 하비 덴트의 얼굴이 어떻게 변했나 생각해보자. - 다리미 (상) : 미리 뜨겁게 달군 다리미를 지하실로 연결되는 세탁물 투입구에 걸어놓고, 거기에 전등 스위치 줄을 연결해 놨는데, 마브가 전등인 줄 알고 스위치 줄을 당기는 순간, 다리미가 떨어져 얼굴에 맞아서 다리미 자국이 생긴다. 다른 (상) 트랩과 달리 여기서 마브는 사망 횟수 1회 기록된다.
- 타르 (무) : 지하실에서 1층으로 올라오는 실내 계단에 온통 칠해 놨다. 마브가 올라가면서 끈적끈적한 타르로 인해 신발에 양말까지 모두 빼앗겨 맨발이 된다.
이거 청소는 누가하냐.이후에 잠시 방심했으나, 곧이어 마브는 이럴까봐 케빈이 설치해놓은 못을 밟고 비명을 지른다. - 못 (상) : 타르를 칠한 곳에 같이 있던 것으로 신발을 빼앗긴 마브의 발에 박힌다. 그 못에 녹이 슬어 있으면 파상풍에 걸리므로 (상)... 참고로 파상풍은 치사율이 대단히 높다.
- 접착제 (상) : 비닐에 발라서 문 앞에 설치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온 해리의 얼굴에 비닐이 붙는다. 얼핏 보면 강도가 약해보이지만, 비닐과 접착제가 강력하여 얼굴에 붙은 비닐을 뗄 수도, 찢을 수도 없다면 그대로 질식하게 되는 위험한 트랩이다.
- 선풍기 (무) : 앞에 깃털을 갔다 놨는데, 해리가 이 트랩을 작동시키자 선풍기가 작동하고 깃털이 온통 날려, 접착제 비닐을 떼어 낸 해리의 몸에 달라붙는다. 가장 강도가 약한 트랩으로,[8] 덕분에 호되게 당한 후 해리와 마브가 서로 만났을 때, 해리가 마브더러 "넌 왜 맨발이냐?"라고 하자 마브가 "그러는 넌 왜 닭이 되었냐?"라고 응수했다. 물리적인 피해는 없지만 해리는 단숨에 바보 취급당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강도가 너무 약해서 영화제작자 본인이 가장 실망스러운 트랩으로 꼽기도 했다.
면도날이라도 날리게? - 유리재질의 트리 장식 (상) : 트리에 다는 장식품들을 창문 밑에 놔뒀는데, 마브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걸 밟고 온통 깨져서 고통을 느꼈다. 이 트랩 직전에 위의 타르 트랩을 거쳐 온 탓에 마브가 맨발이었기 때문이다.[9][10]
- 미니카 (중) : 현관 바닥에 미니카를 잔뜩 세워 놓아둬서, 달리다가 그걸 밟은 해리와 마브는 고통스러운 공중 슬라이딩을 했다.[11][12]
- 페인트통 (상) : 빈 통도 아니고 페인트가 가득 찬 통이다! 줄에다 매달아 놨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두 도둑의 얼굴에 직격했다. 첫 번째는 해리가 피했지만 마브가 맞았고, 두 번째는 해리가 맞아 금니가 부러진다.[13]
- 와이어 (중) : 복도 사이에 와이어를 매놓아 걸려 넘어지기 쉽게 해놨는데, 가장 간단한 트랩이지만 멍청하게 해리가 걸려서 넘어졌다.
- 거미 (상) : 케빈이 의도한 트랩은 아니다. 버즈가 키우던 애완동물로, 케빈이 벽장 꼭대기에 있던 버즈의 비상금을 꺼내려다 벽장이 무너진다. 이때 거미가 들어 있던 우리가 부서지면서 탈출했다. 그렇게 타란튤라 거미는 집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브에 의해 발목을 붙잡힌 케빈이 위기에 처하자 우연찮게 트랩으로 나타났다. 케빈은 이것을 마브의 얼굴에다 놓고 도망치는데, 거미를 보고 기겁한 마브는 발광한다. 와이어에 걸려 넘어져 기절한 해리의 복부에 그 거미가 기어 다니자 막 깨어난 헤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고 빠루로 해리의 복부를 후려친다. 물론 거미는 이미 도망친 후였다. 당연히 해리에게 보복으로 빠루에 실컷 두들겨 맞았다.
- 밧줄 (상) : 다락방에서 마당의 큰 나무 위의 오두막집으로 옮겨가기 위한 수단이지만[14], 케빈이 건너가고 나서 지상에 함정이 있을 것으로 의심한 도둑들이 밧줄타고 건너오자, 정원용 대형 가위로 밧줄을 끊어버린다. 도둑들은 밧줄잡고 타잔 놀이하다가 케빈 집의 벽돌 벽에 세게 부딪혀 바닥에 떨어진다.
- 말리 할아버지와 강철 눈삽 (최상) : 케빈이 경찰에 신고하고 이웃집으로 도망친다. 그러나 미리 와 있던 도둑들에게 잡혀서 위기에 처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옆집 말리 할아버지가 철제 눈삽으로 도둑들을 가격하고[15] 케빈을 구해준다.
3 나 홀로 집에 2
- 목걸이에서 뜯은 구슬 (상) : 중반에 탈옥한 해리와 마브가 이동용으로 쓴 생선 운반차에서 나온 후 케빈을 우연히 만난다. 케빈은 그들을 보고 달아나다가 노점상에서 싸구려 구슬 목걸이를 사서 줄을 터뜨린 다음 길에 뿌리자 그들은 미끄러졌다. 잘못하면 뇌진탕으로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상).
- 주먹 (하) : 이것도 전편의 거미와 더불어 예기치 않은 트랩(?)이다. 해리와 마브는 계속 도망치는 케빈을 결국 호텔 후문에서 붙잡아[16] 어디론가 끌고 간다. 마브는 케빈에게 덩컨 장난감 가게를 털 거라고 예고했으며, 해리는 케빈을 죽일 곳을 찾기 위해 끌고 간다. 그런데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 케빈이 옆에 있던 여성의 엉덩이를 꼬집었다.[17] 놀란 여성이 돌아보자 마브는 영문도 모른채 씩 웃었는데 그걸 본 여성은 마브가 그런 줄 알고 주먹을 날렸고,[18] 마브가 쓰러지자 캐빈이 재빨리 해리를 가리키며 '이 아저씨가 그랬어요.'라고 말해 해리도 주먹에 얻어맞았다. 이 젊으신 여성께서 한주먹 하신 덕분에
주먹 한 방에 비골 골절 판정이 나오고일어나는 데 좀 시간이 걸렸다. 이 틈에 케빈은 여성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나서 도망치고, 여성도 케빈에게 고맙다며 잘 가라는 눈짓으로 인사해준다. 도둑들은 계속 잡으려고 쫓아갔지만, 공원에 있던 마차 짐칸 속에 숨은 케빈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 널뛰기(시소) (중) : 물통과 판자로 장난감 가게 쇼윈도우 앞에 설치해 놨는데, 덩컨 장난감 가게를 열심히 털던 해리와 마브를, 케빈이 폴라로이드로 찍고 바로 나온 사진으로 약 올리면서 도망쳤다. 계획대로 그들은 쫓아왔는데, 해리가 먼저 널뛰기를 밟고 함정이라는 걸 눈치 채자, 뒤따라오던 마브에게 오지 말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 마브가 해리의 말을 무시하고 반대편을 결국 힘껏 도약해 밟자, 해리는 널뛰기 뛰듯이 밤하늘 위로 날아가다가 앞에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진다. 차 지붕이 박살날 정도였으니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간다.[19] 당연히 마브는 해리를 일으켜주고 나서 해리에게 몇 대 맞는다.
- 벽돌 (최고)[20] : 옥상에서 케빈이 던지는데, 앞에 선 해리가 계속 피해서 뒤의 마브가 4연타를 당한다. 이미 여기서부터 트랩 씬의 강도가 1편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벽돌에 그렇게 맞으면, 한 방만 잘못 맞아도 머리가 깨져 끔살당하게 된다.[21]
사실은 벽돌 모양의 고무찰흙이라 카더라.이 높이면 찰흙도 위험하지 않음?나중에 TV 방영판에서는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인지 벽돌을 던지는 장면이 잘렸다. 사실 4번째 벽돌은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게 어깨 부분에 맞은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의사는 이것을 사망처리했다. - 스테이플러 (상) : 종이 찍는 용도가 아닌 공사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일명 '타카'라고 부른다. 현관문 열쇠구멍에 설치해둬서 문손잡이를 당기면 끈을 연결해서 작동되도록 해 놨다. 멍청한 마브는 계속 당기다가 스테이플러가 세 번이나 작동하여, 엉덩이, 영 좋지 않은 곳,
내가 고자라니2콧등에 침들이 박혔다. 더구나 마브가 맞은 곳은 엉덩이만 빼면 모두 급소이다. 당장 얼굴 콧등도 안면신경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잘 못 맞으면 세균감염으로 사망 할 수도 있으므로 (상). 개그캐 보정이 아니었으면... 그저 끔살. - 목욕용 샴푸 (1) (하) : 케빈이 덩컨 장난감 매장에서 산 것으로, 페인트 롤러에 묻혀 비상구 사다리에 발라뒀는데, 해리가 사다리 손잡이를 잡는 순간 미끄러졌다. 맨땅에 추락한 해리는 이마에 떨어진 샴푸 덩어리를 집어던지며 욕을 한다.
- 추락 함정 (최상) : 현관문 안쪽의 바닥을 뚫어놨는데, 케빈이 건너가는 나무판을 다 치웠다. 아무런 위장이 없었지만, 현관문을 열고 발걸음을 옮기던 마브는 발아래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몇 미터 아래 지하실로 추락했다. 현실이었으면 늑골골절, 장기파열로 진짜 죽을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마브는 잠시 고개 들었다 신음하며 금방 기절한다. 이후에 물비누와 페인트 함정에 걸림.
- 공구 가방 (상) : 해리는 1편처럼 문고리에 또 달궈진 인두를 걸어놨을 거라 예상했으나 그건 아니었고 안심해서 그냥 뒷문을
박력 있게열었다. 그 순간 뒷문 위에 거꾸로 매달아 뒀던 공구 가방 지퍼가 열리면서 안에 있는 각종 공구가 쏟아져 내렸다.공구 전사 출동!당연하지만 내용물은 90% 이상이 쇳덩이들. 나머지도 전부 금속 덩어리들이다. 그나마 머리랑 가까운 데서 떨어져서 그냥 존나게 아픈 정도로 끝났지, 혹여 처음의 벽돌처럼 높이서 떨어뜨렸으면...[22] - 목욕용 샴푸 (2), 페인트 통과 선반 (중) : 비상구 사다리에 뭍여논 것과 동일한 것으로, 지하실 바닥에 온통 뿌려뒀는데, 마브는 거기서 격렬한 댄스를 추며 미끄러져서 페인트통이 가득 쌓여있는 선반을 무너뜨리는 바람에, 선반이 쓰러지며 깔리고 온통 페인트 투성이가 되었다. 잠시 후 마브는 비명을 지르며 일어난다.
- 토치 램프 (중) : 1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 트랩으로, 신형이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조용히 해리의 머리에 불이 붙는다. 화장실 문에 설치되어 전등 스위치를 당기는 순간 해리는 또 머리에 불이 붙고 거울을 보고 알게 되어 기겁한다.[23]
- 시너 (최고) : 화장실 변기에 부어뒀는데, 단순히 변기 물로 오인한 해리는[24] 머리에 붙은 불을 끄려고 변기에 머리를 담그지만, 직후 펑!!! 시너에 불 붙었다. 여기서 콰쾅! 하고 폭발하는 순간 연출이 압권이다. 카메라가 바깥쪽 현관문 앞을 비추더니, 1층 전체에서 창문을 통해 별안간 섬광이 발생하고 연기가 피어올랐다. 머리털만 탄 게 아니라 머리 전체가 숯덩이화 되고, 1편처럼 주변 머리털만 남은 도둑 무장 수도승이 되었다. 이 정도만 되어도 거의 군대에서 쓰는 인명살상용 폭발 수류탄급 위력이라 일반인은 시체도 못 찾을 수도 있는 스케일의 파괴력이다..... 해리는 일어서서는 으이구~ 하며 기가 막혀 운다.
- 사족으로 이 장면 역시 나홀로집에 시리즈의 명장면 중 하나. 처음 봤을때 이 장면에 웃지 않은 사람은 드물것이다.
- 용접기 (최상) : 전기로 용접을 하는 아크 용접기의 원리를 간파하고, 세면대 수도꼭지 양 밸브에 용접기와 연결된 전선을 양극으로 연결해 놔서 감전을 일으키도록 함정을 만들어 놓았다. 케빈이 인근에 숨어 있다가 페인트 투성이가 된 마브가 물로 얼굴의 페인트를 씻으려고 수도꼭지를 잡기 직전, 근처에 있는 용접기 전원을 켠다. 마브가 수도꼭지를 잡는 순간 통구이가 되었는데[25], 그나마 케빈이 어느 정도 했다고 생각하자 전원을 끄고 도망치자 꺼진다. 참고로 아크 용접기의 경우 전기로 금속을 녹이는 원리이기 때문에 용접공이 감전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많아서 절연을 위한 복장 준비는 필수적일 정도인데, 그런 용접기의 엄청난 전류량를 맨손으로 받아들였으니 실제로는 그 자리에서 심정지로 사망은 물론이며 살아남는다 해도 접촉했던 손을 비롯한 손목 쪽은 화상으로 새까맣게 탈 것이다. 중간에 해골인형도 등장함.[26]
- 시멘트 포대 (최상) : 2층에다 시멘트 포대에 밧줄을 묶어 지하실까지 늘어뜨려 놨는데, 밧줄을 타고 올라가려는 마브의 얼굴에 시멘트 포대가 직격한다. 사실 마브가 트랩일 것 같아서 두세 차례 당겨보고 이상이 없어서 올라간 거지만, 시멘트 포대가 살짝 당긴 걸로는 많이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다 마브가 안심하고 체중을 실어 매달리자 포대가 떨어진 것. 화면을 잘 보면 100파운드라 포대에 써있다. 이 100파운드를 킬로그램으로 환산하면 약 45.3kg. 20kg짜리 쌀가마 두 개가 한 묶음으로 동시에 떨어지는 것과 맞먹는다. 게다가 시멘트 포대를 다뤄보면 알겠지만 시멘트 포대는 가루를 담은것이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 그야말로 단단함이 돌덩어리 수준이다. 그것이 건물 3층 높이에서 직격으로 떨어졌으니 실제로 당하면 경추 골절과 뇌진탕 등으로 사망할 확률 100%.
사실 저걸 맞고도 금방 일어나는[27] 내구도의 목과 머리뼈를 가졌다면 5층 높이에서 던진 벽돌을 몇 번씩이나 맞아도 무사한 게 이해가 된다근데 이거 맞고 케빈 가만 안 두겠다고 화내는 걸 보면 이건 그래도 좀 아팠나 보다. - 사다리 (하) : 2층으로 통하는 사다리에 약간 톱질을 해 두었다. 도둑들을 약 올리고 케빈이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을 때에는, 사다리가 비교적 가벼운 케빈의 몸무게를 견뎠으나, 열 받은 해리가 난폭하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을 때에는,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해 그대로 꺾여 버린다. 물론 해리는 사다리에 매달린 채로 외마디 비명과 함께 추락. 그래도 이번에는 금니는 부러지지 않았다.
1편에서 금니가 이미 나갔는데, 또 나갈 금니가 있었나? - 페인트통 (하) : 1편에 이어 또다시 등장한 트랩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설치했다. 마브와 해리는 이것을 지난번의 경험치를 살려서 이번에는 여유 있게 피했지만, 이건 페이크 트랩이었다(...).
- 하수관용 쇠파이프 (최상) : 두 번의 페인트통 공격을 피한 두 도둑을 내리친 건 줄에 연결된 굵고 무거운 쇠파이프 하수관으로, 페인트통 공격을 모두 피해갔다는 안도감에 방심하고 있던 그들은 갑자기 날아오는 하수관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고 지하실로 떨어진다. 최소 굵기는 15센티미터 이상으로 추정. 그리고 케빈은 하수관에 연결된 줄을 끊고 하수관도 그곳에 떨어뜨렸다.[28] 차라리 페인트 깡통 맞고 떨어지는 게 더 나을 뻔했다고 두 도둑을 놀리는 시청자들도 많았다고 한다.[29] 그리고 자세히 보면 처음 쇠파이프를 맞고 뒤로 날아갈 때 이미 피했던 페인트 깡통에 둘 다 뒤통수를 부딪친다. 결국 이것들도 맞은 셈. 저걸 맞고도 살아 있는 두 도둑도 신기하지만 무게가 엄청 나가 어른들도 다루기 힘들만한 하수관을 공중에 설치하고 들고 던진 케빈도 신기할 따름이다.
- 공구통 (중) : 거대한 공구통을 다락방 계단 위에 뒀는데, 계단 아래에서 문손잡이를 당기는 순간 공구통이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며, 두 도둑은 문과 공구통에 밀려 벽에 눌린다. 두 도둑이 공구통에 눌린 뒤에, 마브가 공구통이 계단 내려오는 소리였다고 답하며, 두 도둑이 동시에 코를 펴는 장면이 압권. 이정도면 뭐 실사 영화가 아니라 코믹 애니메이션 급이라 볼만하다. 실제였으면 코가 완전히 부러졌어도 이상할 거 없는 상황이다.
- 밧줄 (최상) : 1편에 이어 또 등장한 트랩으로, 대신 이번에는 이 밧줄에 등유가 묻어있었다. 케빈이 그걸 타고 먼저 내려온 뒤, 해리와 마브가 뒤따라서 반쯤 왔을 때 불을 붙이자, 밧줄은 불덩어리가 되었고 또 추락한다.
- 시너 통 더미 (최고) : 마브와 해리가 밧줄을 놓치고 떨어지자 발판을 부순다. 그리고 발판 반대편에 있는 시너통 더미가 날아올라서, 내용물인 엄청난 양의 시너가 통들과 함께 두 도둑을 향하여 쏟아진다.[30] 의도한 건 아니지만 시너 때문에 해리의 권총이 고장 나 케빈은 다행히 살아난다.
- 비둘기 떼 (하) : 케빈이 경찰에 신고하고 도망치다가, 예상치 못한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지자 도둑들이 케빈을 붙잡아 빙판이 우리를 도왔다고 놀리며 공원으로 끌고 간다. 해리는 거기서 케빈을 훔쳐온 권총으로 죽이려고 했지만, 하필 총이 시너를 왕창 뒤집어쓰고서 방아쇠 격발불량인 상황이었다.[31][32] 갑자기 비둘기들이 나타났고, 겁먹은 마브가 여길 뜨자고 했으나, 해리는 무시했다. 결국 비둘기 아주머니가 나타나 도둑들을 비난했고, 해리가 도망가는 케빈보다 비둘기 아줌마부터 죽이려 했으나, 여전히 권총이 고장 나 있었고, 비둘기 아줌마가 모이를 그들에게 뿌려서 케빈을 구해준다. 물론 비둘기들은 모이에 환장한 나머지 일제히 덮쳐들어서 사정없이 그들을 쪼아버린다.
히치콕
4 나 홀로 집에 3
일단 부비트랩을 살펴보자면, 공대생으로서 미래가 보이는 아이의 걸작들이다. 상대하는 적들의 수가 많다 보니, 부비트랩의 숫자만 해도 전작보다 훨씬 많다.
부비트랩의 수가 워낙 많아서, 알렉스는 테러리스트들이 쳐들어오기 전날 밤에 실내에 일부 함정들을 준비하고, 그 다음날 가족들이 모두 나간 다음에 나머지를 설치했다.
- 고압 전선 (최고) : 집 앞 대문에 털실로 감아 놓은 전선을 쳐놓아 전원 플러그에 연결한 뒤, 친절하게도 "위험 - 고압 전류"라고 경고문을 붙여 놓았다.
경고문 쌩깔때부터 알아봤다.
- 머리 긴 테러리스트 얼은 이것을 털실을 가지고 고압 전선을 흉내 낸 어린애 장난으로 여기고 끊으려고 하다가, 진짜로 전기가 오르면서 머리는 하늘 높이 치솟고, 허리띠에 꽂아놓은 산탄들이 전류에 격발되면서 팡팡 터지다가, 전류가 아예 엉덩이를 꿰뚫고 나가면서 통닭구이가 되었다.[33] 2편에 이은 부비트랩으로 3편에선 더욱 파워업 어레인지된 것이다. 게다가 산탄들이 전류로 모조리 격발되어버렸으니 그 충격은 상상 이상. 실제로 이랬다간 터져나오는 산탄에 상반신 또는 하반신이 완전히 벌집이 되어버린다. 사실 이건 경고문도 붙어 있었고 얼이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 것이기 때문에 이 트랩만큼은 알렉스는 죄 없다.
- 정원 의자 (최고) : 정원 의자에다가 여러 개의 자동차 배터리를 연결하였는데, 딱히 앉을 필요가 없었는데도 머리 짧은 테러리스트 버튼이 무심코 앉았다가 잘 구워졌다. 역시 허리띠에 꽂아놓은 산탄들이 터지면서 그 충격은 배가 되었다.[34]
- 장난감 구슬 (하) : 사태를 파악한 얼이 대문에 걸린 그 전선을 뛰어 넘어 현관문으로 돌진했으나, 그 사이에 구슬이 깔려있어서 미끄러져 현관문 앞에 정면충돌하며 넘어지더니, 등에는 구슬이 박혀서 덤으로 지압까지 해주었다.
- 역기 (최상) : 원래는 현관문을 열면 자동으로 지붕에서 역기가 떨어지게 되어있었다. 하지만 두목인 피터가 문에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역기와 문에 연결된 낚싯줄을 보고 끊어버려서 작동 실패… 였으나 이것은 훼이크 트랩이었다.
- 호스 (상) : 버튼이 가다가 낚싯줄에 연결된 갈고리에 걸렸는데, 굳이 이것을 잡아당겨서 낚싯줄이 풀리자 낚싯줄에 묶여있던 수도꼭지가 돌아가면서 호스를 따라 차디찬 물이 버튼의 정면을 향해 발사되었다. 눈도 쌓이고 추운 겨울인데 시원한 물세례를 받았으니…[37]
- 물풍선과 석회가루봉지 (중) : 물을 가득 채운 물풍선과 석회가루가 가득 찬 봉지를 함께 장전해놓고, 얼이 들어가기 위해 닫힌 창문을 활짝 열자, 창문과 연결된 고무줄이 자연스럽게 팽팽해지면서 새총을 장전한 것처럼 되고, 알렉스는 이걸 이용해 물풍선과 석회가루를 얼의 안면에 날려버렸다. 개그물이라서 망정이지, 현실적인 작품이었다면 얼은 시력을 잃고 집에 침입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무협소설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이 바로 고수 눈에 석회가루 뿌리기 아닌가.
- 스프레이 페인트 (하) : 피터가 현관문의 편지봉투용 창[38]으로 알렉스와 눈이 마주치자, 알렉스가 피터의 눈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리면서 졸지에 너구리가 되었다. 또는 배트맨~! 이 때문에 열 받은 피터가 전동톱으로 문의 잠금장치를 박살내고 들어간다.
- 강력 접착제(1) (무) : 집 옆의 쪽문에 설치한 트랩으로, 앨리스가 문 안에 있는 자물쇠를 풀려고 하다가 강력 접착제에 손을 담갔다. 하지만 앨리스는 장갑을 끼고 있었기에(…) 장갑을 포기한 것 외에는 별로 의미가 없으므로 (무).
- 타르 (하) : 앨리스가 쪽문을 넘고 착지했지만, 그쪽은 사실 눈으로 가득 덮인 타르로 가득 차있어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졌다.
- 화분 (상) : 타르를 깐 곳 중간중간에 줄을 설치했는데, 앨리스가 넘어지면서 그 줄을 건드려, 거기에 연결되어 있던 화분이 지붕으로 떨어져 앨리스의 머리를 가격한다. 그리고는 타르로 잠수했고, 이후 정신이 든 앨리스가 집으로 들어가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서 다시 줄을 건드리자, 화분이 앨리스의 얼굴에 떨어졌다. 만약 이를 머리에 맞았더라면 두개골 골절, 심하면 뇌출혈까지 일어나 사망할 위험이 높다.
- 타르 (하) : 앨리스가 쪽문을 넘고 착지했지만, 그쪽은 사실 눈으로 가득 덮인 타르로 가득 차있어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졌다.
- 잔디깎이 기계 (상) : 지하 창고 문으로 들어온 버튼이 위층에 있던 알렉스의 다리를 잡았는데, 사실은 알렉스가 아니라 침팬지 인형이었다.[39] 하지만 버튼은 그것도 모르고 계속 잡아당기면서, 인형 뒤에 연결된 잔디깎이 기계가 작동하면서, 밑에 있던 버튼의 머리카락에 고속도로를 깔아주었고 당연하게도, 머리카락이 왕창 깎여나갔다. 동료들은 그의 몰골을 보고 조롱했지만, 차라리 머리만 깎인 게 다행이다. 잔디깎이 기계가 조금만 더 크거나, 혹은 얼굴에 직격했다면 버튼은 그 자리에서 얼굴 피부가 갈려 나갔을 것이다. 아니 무게를 생각하면 생명을 건진게 다행이다!
- 권투 장갑 (하) : 피터가 전동톱으로 톱질을 해서 현관문을 땄는데, 현관문에 연결된 줄이 늘어나자 집 안 수납장 문 안에 있던 우는 아기 인형을 작동시켰고, 인기척을 느낀 피터가 그 문을 열자, 바로 권투 장갑이 날아오면서 영 좋지 않은 곳을 가격했다.
그 광경에 알렉스도 같은 고통을 느꼈다.거기다가 가지고 온 산탄총으로 엉덩이까지 맞았다… 덧붙여, 이 함정은 전날 밤에 미리 만들어 둔 함정들 중 하나로, 자칫하면 알렉스의 엄마한테 들킬 뻔했다. 다행히도 알렉스가 엄마한테 어떻게 둘러대서 들키는 걸 막았다.[40]
- 강력 접착제(2) (하) : 얼이 거실의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면서 ― 이때 창문 고정 장치를 잘못 건드리면서 창문이 확 내려와 대갈통을 때린다 ― 착지하는 순간, 밑에는 두 개의 장난감 수레에 강력 접착제가 가득 담겨있었다. 왼발과 오른발이 각각의 수레에 착지하면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게 되었다.
- 함정(1) (최상) : 역시 2편에 이은 부비트랩으로, 다른 점은 2편에서는 케빈이 의도적으로 구멍을 만들었지만, 여기서는 확장 공사 중이라 뚫려있었다. 사다리를 타고 위에서 알렉스를 잡으려는 버튼이 확장 공사 중인 2층 방에 들어왔다. 방 앞에 알렉스가 나타나서 바로 돌진했으나, 돌진하자마자 2층에서 지하까지 떨어져 변기까지 깨먹는다.
- 방귀 쿠션 (Whoopee Cushion)(무) [41] : 피터가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방귀 쿠션을 밟으면서 방귀소리가 난다. 이것은 물리적 함정이라고 하긴 뭣하고 그냥 정신적인 데미지를 선사하기 위한 함정.
- 함정(2) (최상) : 후문에 있던 함정으로 후문의 계단 난간 아래를 약간 톱질하고, 마루에 박혀 있던 못을 빼서 트랩을 만들었다. 이미 눈 덮인 타르에 속은 앨리스는 후문 계단에 부비트랩이 있을까봐 계단 난간을 잡고 움직이려했지만, 이미 그것까지 예상하고 아래를 미리 톱질해 놓은 것 때문에, 계단 난간이 부러지면서 허리를 다친다.
하반신 마비 안 걸린게 신기하네이후 계단을 덤블링으로 뛰어넘어 후문에 다다랐으나, 그곳에도 함정이 파여 있어서 문을 열기도 전에 지하로 떨어졌다. 그런데 도둑을 지하로 보내버리고 나면, 원래 모습 그대로 돌아와서 멀쩡한 마루처럼 보이게 했다. 그래서 피터가 앨리스의 비명을 듣고 후문으로 나왔지만, 다시 작동한 트랩으로 피터도 지하로 관광갔다.
- 쥐덫 (하) : 롤러스케이트(…)를 신게 된 얼이 지하창고로 내려가는데, 현란한 묘기를 부리면서(…) 내려가다가 세탁기에 있던 쥐덫을 얼떨결에 잡는다. 1편에 나온 부비트랩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얼이 손에 총을 잡고 있다가 쥐덫에 걸리자, 고통 때문에 실수로 총이 격발된다. 총탄은 얼의 머리 위에 있던 하수관을 맞혔고, 집안 어딘가의 화장실 물이 내려가면서 시커먼 오물이 그의 머리 위로 줄줄 흘러내렸다. 나중에 일행들과 합류할 때는 바지까지 홀라당 내려간 참으로 비참한 꼴, 이후 얼은 침팬지 인형의 양복과 신발로 갈아 신고, 겨드랑이에는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구린내를 잡아보려고 한다.
- 페이크 샤워신 (무) : 상반신 누드 여자 화보[42]에 수건을 씌워 물을 들어 놓은 다음, 앵무새를 시켜 노래를 부르게 했더니, 얼이 샤워하고 있는 여자인 줄 알고 기대하면서 들어왔지만, 있는 거라곤 여자 사진 화보. 그리고 실망하는 얼의 권총 위에 앵무새가 앉으면서 "유감이네 친구"라며 얼을 조롱했다. 물리적인 피해는 없지만, 정신적인 데미지를 선사했다.
- 오랑우탄 인형 (무) : 침실로 들어온 버튼이 이불을 덮고 있는 누군가를 보고 이불을 걷었으나, 그건 오랑우탄 인형이었다.[43] 또 앞에 발판이 있어 버튼이 밟자, 바람이 들어가 숨을 쉬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 정신공격용 트랩.
- 도리스는 전류로 인해 망가진 버튼의 영 좋지 않은 곳에 들어갔는데, 기겁을 한 앨리스가 하키 스틱을 들고 도리스를 잡으려고 한다.
- 도리스는 앨리스가 내리치기 전에 달아나고, 앨리스는 버튼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드라이버 티샷 풀스윙으로 정통으로 때리고, 영문도 모르고 맞은 버튼은 맞자마자 십수 단의 고음을 내지른다.
- 이후 알렉스가 도리스를 회수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 걸 본 얼과 앨리스는 알렉스를 잡으려고 달려들지만, 서로 부딪쳐서 자빠지고 만다. 이후 얼이 일어나면서 닫힌 문에 머리를 박아서 다시 쓰러지고, 버튼이 "네가 급소를 때렸어!"라고 일갈하자 앨리스가 "얼마나 안 씻으면 급소에 쥐새끼가 꼬여!"라며 반박하며 으르렁거린 건 덤. 물리적 피해는 물론이고 서로간에 이간질까지 시켜버렸다.
- 참고로 이 쥐는 CG가 아니라 실제로 쥐를 훈련시킨 것이다. 래트의 지능이 강아지와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훈련시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 가짜 권총 (무) : 함정이라기에는 소소하지만, 작중에서 큰 역할을 한다. 알렉스가 빨판을 발사하는 검은색 장난감 권총을 가짜 권총으로 만들어, 지하실에 교묘하게 놓아두었다. 피터가 알렉스의 전화를 도청하면서 무심결에 진짜 권총이 아닌 이걸 바꿔 쥐는 바람에, 알렉스의 속임수에 걸리고 만다. 진짜 권총은 알렉스가 감금당한 헤스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지하실에서 집을 빠져나가기 전에 쓰레기통에 버렸으며, 여기에 더해서 알렉스는 장난감 버블 건을 또 다른 가짜 권총으로 위장하여, 막바지에 피터를 상대로 뻥카로서 활용한다.
- 트램펄린 (최상) : 일명 '방방'으로, 도망치는 알렉스를 잡으려고 다락방에서 버튼과 얼이 뛰어내린다. 왠지 불안해서 뛰어내리려고 하지 않았던 얼과 버튼을 앨리스가 밀어서 뛰어내렸는데, 사실 그 트램펄린은 스트링 매트 대신 잘 찢어지는 천을 깔았고, 밑에는 시원한 물이 가득 찬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그들이 뛰어내리자마자 트램펄린이 찢어지고 수영장으로 직행했다. 이후 둘은 그대로 얼음인간이 되어 체포되었다. 경찰이 두 테러범에게 총을 겨누며 움직이면 발포한다고 하자, 죽어가는 소리로 "벌써 꼼짝도 못해요." 라고 추위에 떨며 답했다.[45] 애초에 알렉스 발자국도 없는 트램펄린 위로 떨어진다는 게 바보들이지.[46] 실제로 한겨울에 수영장에서 저런 식으로 서리가 내릴 정도로 수영장에 있다간, 체포당하기 전에 먼저 저체온증으로 끔살당한다.
- 물건 운반용 엘리베이터[47] (중) : 알렉스가 장난감 로봇을 이용해서 엘리베이터의 위층 버튼을 눌러서 다락방까지 올라가도록 했다. 수영장 물 속으로 빠지는 버튼과 얼을 보면서 앨리스가 기겁을 하는데 때마침 장난감 로봇이 전진하면서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눌렀고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자 그럴 줄 알았다며 이를 통해 1층으로 내려가 알렉스를 잡으려 한다. 그러나 이미 알렉스가 엘리베이터 칸의 바닥을 빼놓고, 확인도 못하도록 안의 전등도 꺼놓은 상태여서, 이를 모르고 탄 앨리스는 타자마자 다락방에서 지하로 곧장 처박혀서 몸이 접혀버리고, 그대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들이 들고 간다.
- 이글루 (상) : 경찰이 출동해서 4인조 중에 3명은 다 잡혔는데[48], 두목인 피터는 알렉스의 장난감 총 위협에 속아서[49] 이글루에 숨었으나, 이글루에는 이미 폭죽 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앵무새 스탠이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나타나 성냥을 들고 피터를 위협하자[50] 과자 1개를 주며 달래려고 했으나, 앵무새가 과자 2개가 아니면 거래가 안된다고 했다. 피터는 1개밖에 없다고 하자 카운트다운을 세다가[51] 성냥에 불을 지폈다. 앵무새는 장난감 차를 친히 조종하면서 유유히 사라지고, 폭죽이 터지면서 이글루도 날아가고 피터도 날아가는 바람에 붙잡힌다.
- 수두 감염 (중) : 당시 알렉스는 수두에 걸려있었는데, 악당들이 모두 체포되고 나서 집을 수리할 때쯤에는 다 나았다. 대신에 피터, 앨리스, 버튼, 얼 모두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갈 때, 전원 수두 크리(…)에 맞아 얼굴에 울긋불긋하게 빨간 점들이 다닥다닥하게 박혀버렸다.......[52]
5 나 홀로 집에 4
참고로, 이 편은 집 자체가 인공지능으로 뭐든지 다 되니까 오디오 설정이나 무선조종 비행기 같은 것 빼고는 전부 집 음성인식 리모컨(열쇠)으로했다. 그리고 전편들에 비하면 강도가 약하다. 여담으로 나 홀로 가 아닌 듯 아빠와 새엄마가 많이 들락거린다.또한 시리즈 최초로 사람으로서 주인공이 침입자들의 타겟이 아니다.[53]
- 욕실 자동 샤워기:이건 트랩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케빈의 방안 욕실 샤워장치가 있는데, 문을 안 막고 고압으로 틀어 마브와 베라[54]가 물에 미끄러지고 욕조의 수도꼭지를 고장내 욕실이 박살(!!!)나고[55] 물바다가 되어버린다. 둘은 달아나고 케빈은 그날 쓴소리 한번 먹었다.
- 냉동 창고★~☆[56] :이건 케빈이 작중에서 프레스콧[57]이 첩자라고 의심하고 있을 때다. 케빈이 마브와 베라을 보고 놀라자 도둑이라고 말하려 했지만 데려가 말하던 중 프레스콧의 발을 밟고 도망갔다. 거기서 냉동 창고에 들어갔다고 생각해 갔으나 없었고 케빈이 문을 닫아 결국 얼었다... 그 후엔?
- 문☆ :이 문은 리모컨에다 대고 문 열어 라고 하면 열리는 문이다. 그들은 왕자가 잠자러 올 때 자루에 몰래 넣고 로프에 연결시키고 갈고리를 문 밖에다가 고정시킨 후에 창문에 걸고 로프를 잘라 납치할 계획이었다. 이 끝내주는(?)작전은 베라를 시험용으로 자루에 넣고 고정시켰을 때, 케빈이 문을 열어 버려 마프는 갈고리를
휙휙거리는 찰진 소리와 함께엉덩이에 맞아 힘차게 먼 거리를 도약해 창문에 부딪혔다. 이때 베라는 먹을걸 많이 먹었는지[58] 무거웠던 모양인데 창문에 붙어 있던 이 인간의 하체가 얼마나 힘센지 알 수 있다. 결국 창문이 박살나 떨어지며 리타이어.. 여담으로 음성인식으로 닫혀버리는 문에 부딪히는 경우도 있다.
- 후라이팬★~☆ :이때는 여전히 한창 파티 중이었다. 마브와 베라는 뒤쪽으로 오던 중 케빈이 후라이팬으로 때려 넘어지고 자신은 탁상을 뛰어 넘어가는데, 그때 페인트인지 소스가 떨어져 그들에게 처박힌다. 그 후 마브가 Damn it!!!을 외치며 따라가는데, 케빈이 문을 열고 가다 맞아 마브가 전기레인지에 앉는다. 케빈은 도주 중이라 손님들을 밀치면서 깽판을 만드는데 웬 사람 모양의 얼음을 깨뜨리자 프레스콧이 나왔다. 이때 프레스콧의 표정이 압권. 이때 마브가 엉덩이가 익어 도망가고 또 케빈은 혼났다. 적어도 2~3도 화상은 될텐데 괜히 별 붙은게 아니다.
- 웨이터:몰리라는 이집의 가정부가 도둑들과 한패, 마브의 엄마였다. 그 때문에 와인 창고에 갇히자 생각나 탈출용으로 쓰게 된 이 웨이터는 물품 운반용 엘리베이터, 덤웨이터다. 바보 웨이터라고 부르는데 이 문단의 필자가 보는 버전은 멍청한 질문 같은 걸 안 하고 일해서...라고 한다. 여튼 이걸로 마프한테 밑(와인 창고)에 있다고 구라를 까 위층에서 내려오면서 낚시질했다. 당연히 마브는 머리가 끼여 베라가 버튼을 눌렀으나 손을 위에 얹어 다시 끼였다.. 다시 원래대로 해 놓고 그다음 문 옆 사다리에 올라가 있다가 둘이 오자 여기라고 소리치고 줄을 풀어 냄비에 맞아 쓰러졌는데, 몰리가 와 케빈은 도망치고 몰리는 후라이팬을 들고 쫓았다.
- 엘리베이터 속 모터 쇠사슬◎ : 트랩은 아니고 방해장치. 몰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다 케빈이 전날 설치한 쇠사슬에 엘리베이터가 걸려서 못 올라갔다. 나중에 풀긴 했지만.
- 위장용 하반신☆ :마브는 몰리에 말에 따라 케빈의 방으로 갔고, 침대 밑 다리를 모고 잡아당겼지만 인형의 다리였다. 그 후 엄청 커다란옷장에 깔렸다.
가장 짧고 굵다.
- 낚시용 오디오◎ :마브가 깔리고 리모컨을 바꾸어 문 근처에 오디오 설정을 한다. 소리를 들었는지 베라가 달려왔고, 문 앞에 왔을 때 창문에서 떨어졌을 때와 기타 예전의 목소리를[59]녹음한 기계를 가지고 며칠 전 컴퓨터와 설명서를 보면서 목소리를 오디오에 설정하고 저장한 것을 틀어 베라를 낚고 틀어진다.[60] 문을 열고 들어갔을 떄는 마브가 막 나와서 싸대기를 한대 날리고 나간다.
- 무선조종 비행기 : 삐져서 나온 베라를 마브가 달래면서 가는데, 뒤돌자 비행기가 마브가 영 좋지 않은 곳을 맞고 쓰러지는데, 계단에 쓰러져서 내려가다 베라도 휘말려 같이 내려온다. 이후 케빈은 난간을 타고 내려와 또 다른 것을 준비한다.
- 음성인식/전동 회전식 선반대★ :선반이라고 하긴 좀 뭣하고, 책장과 와인 보관대와 세면대가 합쳐진 다기능 장비이다. 이건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 임시로 이름을 붙였으니, 더 좋은 이름이 생각나면 수정하고 이 굵은 글씨를 지워주기 바람. 여기는 "열려라 참깨"라고 하면 돌아가 책장이던 곳이 와인 보관대로 된다. 마브와 베라는 갔는데 마브가 암호를 계속 틀려 베라가 제대로 말하고 다시 회전해서 나오고, 케빈은 그것을 돌리고 점점 빠르게 하다 초고속으로 돌렸다. 갑자기 멈추자 광속으로 튀어나가 샹들리에 전등에 매달렸다. 마브가 쇠사슬이 끊어져 처음 추락했고, 겨우 일어나자 이번엔 베라가 떨어져 손으로 얼굴을 치며 같이 쓰러졌다. 그나마 이 영화에서 가장 강도가 센 트랩. 그 후 잘 자라고 말하는 순간 몰리가 후라이팬으로 때리려 하자 프레스콧이 쟁반으로 때려
쟁반노래방?리타이어시키고 3인방은 경찰에 압송된다. 그 후에 왕실 가족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지내기로 한 듯.
여러분들은 이 집이 더 갖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6 나 홀로 집에 5
- ↑ 전에는 극상이었으나 최상이 극상보다 낮다는 게 표현상의 오류가 있어서 최고로 변경.
- ↑ 특히 이 등급이 붙은 것들은 서술이 상당히 폭력적이니 주의.
- ↑ 그러나 개봉 당시 국내 상황으로도 상당히 아픈 것은 사실이다. 이 때는 아직 에어소프트건에 김형사의 마수가 뻗치기 전이라 탄속 규제가 없어서 지금보다 BB탄총이 꽤 강하던 시절이다.
- ↑ 집 정원에서 바비큐 해먹을 때 숯에 불붙이려고 쓰는 것으로, 정원 있는 집이 많은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여기 참조.
- ↑ 참고로 이런 장치의 온도가 수백도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현실에선 2도 화상 정도면 운이 참....대단한 것이다.
- ↑ 이 장면은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1탄 《레이더스》에서, 악당 아놀드 토드가 성궤 위치가 기록된 메달이 불에 달구어진 것을 모르고 잡았다가, 손에 자국을 남기는 장면에서 따온 것. 참고로 두 영화의 음악감독은 존 윌리엄스
- ↑ 웃으면 복이 와요 중에 '옥에 티를 찾아라'라는 서경석, 이윤석이 진행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 M낙인 방향이 제대로 찍히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손으로 잡은 방향을 고려하면 M낙인은 90도 옆으로 회전한 모양 Σ으로
시그마?!찍혀야 한다고. - ↑ 그래서인지 마브와 해리가 실제로 다쳤다면 어떻게 됐을지를 분석하는 영상에서 이 트랩은 나오지 않는다.
- ↑ 위에 상술한 못 트랩처럼 재수없으면 파상풍 크리다.
- ↑ 요즘은 이 구슬을 플라스틱으로 만들지만, 이 영화가 나온 1990년까지만 해도 깨지기 쉬운 재질로 만든 게 많았다. 영화 스노우맨에서는 살인에 쓰이기도 했다. 이 구슬이 잔뜩 담긴 상자에 얼굴을 계속 박아서 죽인 것. 물론 이후 안전 문제로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다.
- ↑ 저정도 슬라이딩이면 뇌진탕+척추손상+골반손상 크리뜬다...
- ↑ 이 트랩의 모티브가 영화에서 그대로 나오는데 대화중에 슬라이드카에 가족이 넘어졌다는 말이 있었다.
- ↑ 절대로 하지 마라! 뒤에 벽돌트랩에도 나와 있지만 기본이 식물인간이며 비골골절, 안면변형은 정말 운좋은 것이다!!!
- ↑ 여기에 자전거 핸들을 고정시켜 손잡이로 썼다.
- ↑ 이때 마브를 때리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삽에 맞은 건 마브의 마네킹이라는 사실을 쉽게 눈치 챌수 있다.
- ↑ 호텔로 도망쳤지만, 이전에 아버지의 신용카드가 도난카드라는 것을 알아낸 호텔 지배인이 잡으러 오자, 전편에서 써먹은 기지를 활용해 쫓아낸다. 하지만 그 뒤 나오다가 잡혀버렸다.
- ↑ 소설판에서는 꼬집었다고 한다.
- ↑ 사실 이 여성은 앞서 해리와 마브가 뉴욕에 오고 나서 얼마 안 되었을 때 만났었는데, 부딪히는 과정에서 하필이면 마브가 낀 끈끈이 장갑이 그 여성의 핸드백에 딱 붙어버려서 떼느라고 본의 아니게 핸드백을 밀당(?)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거기다가 마브는 눈치없이 그 여성을 느끼한 목소리로 꼬시려다가 뺨을 이미 한 번 얻어맞았다. 근데 여기서 또 마주친 것. 당연히 그 여성은 그런 짓을 한 사람을 마브라고 생각하고 기겁을 하며 이번에는 따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먹을 마브에게 날린 것.
- ↑ 그 직후 케빈은 또 한 번 폴라로이드를 들이대며 "웃어요~"하며 놀리는데 마브는 이걸 듣고 진짜
바보같이헤벌레 웃는다(...). - ↑ 트랩들 중에서도 극히 위험하다. 다른 트랩의 몇 배.
- ↑ 한국에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높이야 다소 차이가 나지만 아무튼 벽돌 한 개에 맞아서 사망했다.
- ↑ 하지만 의사의 소견 동영상에서는 사망판정을 받았다.
지못미.애초에 공구 하나만 떨어져도 두개골이 깨질만한 판국인데, 수십개가 확 떨어졌으니 이걸 맞고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 ↑ 물론 해리도 나름 예상을 하고, 처음 전구를 켰을 때에는 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2번째 전등까지도 아무 일이 없기에 이번엔 그 짓은 안했나 싶어 마음을 놓았는데 막상 3번째인 화장실에 있었다.
- ↑ 건물이 공사 중이라서 물이 전부 단수가 되었다.
- ↑ 영화가 국내에 개봉되기 전, 미리 발매된 《나 홀로 집에 2》 소설 버전에서는 이 발전기 트랩이 없고, 대신 마브가 페인트를 닦아내기 위해 쓰는 천에 강력 본드가 발라져 있는 것으로 나왔다. 천을 떼어내는 순간, 눈썹과 수염이 모두 천에 붙어서 떨어져 나간다. 영화에서도 천은 나오지만 그냥 평범한 천이었고, 접착제로 붙여놔서 쓸 수 없게 만들어놨다. 대신 용접기 트랩이 나온다.
- ↑ 이 트랩은 마브 맞춤형 트랩이라 볼수 있는데, 왜냐하면 마브가 평소에 빈집을 털면서 주방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주방 배수구를 막아서 집을 물바다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습관이 있다는 점을 케빈이 간파한듯 하기 때문이다.
- ↑ 가루가 풀풀 날릴 때 일어나는걸 보면 기절조차 안했다는 소리다.
- ↑ 이때 도둑들은 페인트통 개수로 카운트를 세고 있었는데, 해리를 노린 1발 째가 날아오자 얻어맞은 척 비명을 지르곤, "1이야"라고 속삭이며 웃었고, 이어서 마브를 노린 2번째가 날아오자, 이것도 맞은 척하고 비명 지르며 "2"라면서 웃었다. 그러나 직후 날아온 쇠파이프 하수관에 얼굴을 맞을 땐 맞기 직전에 기겁한 표정이었으며, 맞고 떨어져서는 "3이었어..." 지하실에서 굴러 떨어진 하수관에 깔릴 때엔 해리가 "안... 돼~"하고 절망하며 조용히 비명 지르고, 맞고 나서 마브가 "4였어..."라고 센다.
- ↑ 실제로도 굵기가 15센티미터 이상인 이 하수관의 무게는 추정치로도 약 15kg 이상. 이걸 안면에 직격타로 맞으면 안면변형은 당연하다시피한 거고 심하면 두개골 골절로 한방에 사망할 수도 있다. 그리고 3층 높이에서 지하실로 떨어졌는데 이건 어디에 맞건 죽는다. 배에 맞는다면 장기파열이고 머리에 맞는다면 두개골 파열이고 흉곽에 맞으면 늑골 골절이다. 그나마 목숨이랑 거리가 먼 팔다리에 맞아도 최소한 맞은 팔다리를 다시는 못 쓰게 된다.
- ↑ 무게와 숫자만 봐도 충분이 죽이고도 남지만 방금의 밧줄이 불덩어리가 되었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불탄 밧줄의 일부가 거기로 떨어진다면?
어떻게 되긴. 말 그대로 통구이다. - ↑ 차라리 격발 불량인게 낫다. 상술한 것처럼 기름으로 듬뿍 절여저 있어 격발즉시 불이 확 붙는다!
- ↑ 실제로도 이런 이물질 때문에 기능고장이 난 총이 많다. 특히 군대에선 이런사례가 많다.
- ↑ 참고로 감전사고 기준표가 있는데 5mA에서는 경련+심한 고통이 수반되며 15mA에서는 극렬한 경련으로 인해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뗄 수도 없고 장기손상을 당할 수 있으며 50mA~70mA이상의 경우 심장에 치명타를 가한다. 현실이었으면 100% 치사율....
- ↑ 그냥 멀리 갈 거 없이 전기의자다. 당연히 100% 감전사는 물론 이 베터리가 어지간한 산보다 강산이라 접촉시 치명적인 화상을 유발한다.
사형도구를 제작해 집 정원에 비치해놓는 위엄 - ↑ 요놈도 거의 확실하게 사망판정이다. 작중 얼이 화나서 집어던진 책의 크기를 보면 일반적인 소설책 1권 정도 크기인데, 이런 걸로 가득찬 목제 트렁크라면 그 무게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상술한 벽돌트랩도 높은데서 떨어져서 사람에게 맞으면 치명적이다. 하물며 이것보다 훨씬 무거운 역기의 운동에너지를 감안하면.....설명이 필요한가?
- ↑ 영화에서는 그냥 가지만 이 행동은 현실에서는 심각할 수 있다. 저체온증을 유발하기 딱 좋은 상황이기 때문...겨울철에 저체온증이 발생했을 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
- ↑ 한국에서는 그냥 우편함 놓고 편지를 받지만, 미국에서는 현관문 아래쪽에 편지봉투용 창을 뚫어놓는 집들이 많다. 한국에도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아져서 막아놓는 추세이지만, 이와 비슷하게 현관문 아래쪽에 우유 투입구가 있다.
- ↑ 원래는 누나 방에 산타 모자를 씌우고 지팡이를 들고 앉아 있던 침팬지 인형인데, 알렉스가 양복을 입혀 놨다. 그 양복은 얼이 오물로 옷이 더렵혀지자 뺏어 입는다.
- ↑ 그 함정에 사실 엄마의 갈색 코트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아침에 갈색 코트를 입으려고 문을 열려 하자 알렉스는 자기가 꺼낸다고 하고 엄마를 부엌으로 들어가게 만들었다. 그 사이에 갈색코트를 꺼내고 작동한 함정을 다시 장전시킨 후 엄마에게 코트를 전했다.
- ↑ 미국의 장난감 중 하나, 사람이 이 위에 앉으면 안에 있는 공기가 빠지면서 방귀 소리를 낸다.
- ↑ 형의 방문에 걸려 있던 것이다. 포스트잇으로 중요한 부분을 가린 것이 포인트.
- ↑ 이거 역시 누나 방에 있던 오랑우탄 인형이다.
- ↑ 정확히는 래트
- ↑ 영어 원문으로는 "Freeze!" "You gotta be kidding?". 직역하면 "얼어붙어!" "지금 농담하슈?".
- ↑ 사실 알렉스가 그쪽으로 뛰어내렸다고 생각했다기보다는 빨리 내려가서 알렉스를 잡아야 할 타이밍에 그 자리에 트램펄린이 있어서 이용하려던 것 뿐이다. 앨리스도 저게 있으니까 뛰어내려도 안전하다고 했고. 하지만 그것 자체가 알렉스의 노림수였다.
- ↑ 미국의 부유한 가정집에는 계단이 많고, 지하에서 다락방까지 따지면 4층이나 되기도 하므로, 물건을 용이하게 운반하기 위해 조그만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놓기도 한다. 세탁물을 운반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여 'laundry elevator'라고 부른다.
- ↑ 셋은 이미 리타이어해서 알렉스를 쫓거나 할 새가 없었다.
- ↑ 잠시 총을 세탁기 위에 놓았는데, 숨어있는 알렉스가 장난감 총으로 바꿔놨다. 테러리스트 세 명을 물리치고, 그 전에 붙잡혀있던 이웃집 할머니를 구하려다가 숨어있던 피터가 총으로 위협한다. 하지만 장난감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알렉스는 쫄지 않았고, 피터는 장난감 총이라는 걸 알고 당황하다가, 진짜 총을 겨누는 알렉스를 보고 겁을 먹고 달아난다.(사실 위협하다가 놀래켰지만) 그런데 사실 그것도 장난감 총이었고, 피터의 진짜 총은 알렉스가 쓰레기통에 버렸다.
- ↑ 참고로 이 앵무새는 이글루로 들어올 때 샤이닝 드립을 친다.
- ↑ 이때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라고 아폴로 13호 드립도 친다.
- ↑ 아마 예방접종을 안 했던 모양이다. 했다면 절대 걸릴 수가 없다. 뿐만 아니라 알렉스가 건든 것들을 이것저것 만지니 안 걸릴 수가 없나? 참고로 수두는 전염력이 굉장히 강하다.
- ↑ 전에는 그냥 주인공이 침입자들의 타겟이 아니다. 라고 적혀 있었지만 나 홀로 집에 2편도 사실 도둑들의 타겟이 주인공이 아니었다. 도둑들의 타겟은 장난감 가게였는데 주인공이 훼방을 놓아 그 타겟이 변경된 것 뿐이다. 장난감 가게를 털기 전 주인공을 만났을 때도 그냥 반갑다는 태도로 대했을 뿐,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지 않았다. 4편도 처음에는 왕자가 타겟이었으니 사람으로서는 주인공 이외의 인물이 타겟이 된 것이다.
- ↑ 이 편에 나오는 여성 도둑. 마프와 커플인 듯.
- ↑ 사실 문을 열어서 계단까지 시원하게 워터슬라이드 탔다.
- ↑ 냉동실에 너무 오래 있으면 진짜 동사할 수 있다. 얼어서 안 죽어도 저체온증 때문에...
- ↑ 집의 감시/관리자. 집사 정도?
- ↑ 이때가 파티라서
- ↑ 내뱉거나 짜증나서 화내는 것들을 녹음했다. 제기랄!,에이 씨.. 같은 거.
- ↑ 베라가 자기 안에 있어? 하자마자
셧업닥쳐 이 팔푼아 이 호박대갈아 등의 욕을 해대 빡쳐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