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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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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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양상문의 아바타

LG 트윈스 No.77
강상수(姜相洙 / Sang-soo Kang)
생년월일1971년 6월 22일
출신지부산광역시
학력부산고 - 고려대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94년 롯데 자이언츠 1차 지명
소속팀롯데 자이언츠 (1994~2005)
LG 트윈스(2006)
롯데 자이언츠 역대 주장
조경환
(2001)
강상수
(2002)
박현승
(2003)

1 선수 시절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1994년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하여 2005년까지 던지다가 2006년 LG 트윈스에 이적하여 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며 단 1구원승만 올리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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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주장 시절인 1993년 연세대와의 정기전 직후 모습.[1]

부산고 - 고려대 양파고라인으로서 대학 시절에는 좋은 구위로 타자들을 상대했고, 타격에도 큰 재능이 있었다.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할 당시에는 타자로 입단했으나, 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주축 선수들 상당수가 방위병으로 복무하는 바람에 투수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업하였다. 고려대학교 때 혹사를 당한 적이 없어 싱싱한 어깨가 가장 큰 장점으로 소개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신인임에도 팀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다. 그만큼 롯데의 전력 공백이 심했다.

비록 데뷔전인 개막전 선발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지만 시즌동안 선발로테이션을 지키며 7승 6패에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2년차는 방위복무로 인한 투잡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7승 5패에 3.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이 시즌 세 차례의 완투승을 모조리 완봉승으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하며 롯데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방위 복무를 하면서도 7승을 올린 걸 감안하면 제대 후 풀 시즌 출장시 10승은 따 놓은 당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정작 제대 후 맞이한 1996년에는 9승 10패 1세이브 3.97의 평균자책점으로 삐끗하는 모습을 보였다. 1997년부터 갑자기 안타를 많이 맞기 시작, 3년 동안 안 좋은 기세를 보이다 1999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전향한 뒤 다시 2년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사람들을 낚는 데 성공했다. 대부분이 부상에서 비롯된 성적 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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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시절의 모습

이후 무너지며 불상수의 신화를 이룩해 나가기 시작했다. 오죽했으면 본인 생일날 부인이 액땜한다고 소화기를 선물로 줬다는 카더라가 있다(?!) 당시 강상수가 등판하면 극심한 상심에 빠진(...) 롯데 아재팬들이 하나같이 담배에 불을 붙이기 시작해서 사직 야구장을 너구리굴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못하기는 진짜 못했다. 뚱뚱한 아저씨가 소심해 보이는 투구폼으로 맥아리없는 공을 던지고 두들겨 맞는 것의 이 당시 강상수의 일상이었다.

특히 2005년 시즌 첫 등판에서 아웃 카운트 하나 못잡고 4피안타 4실점으로 시작부터 화끈하게 불을 지르더니, 두 번째 등판이었던 LG전에서 9회초 조인성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장렬하게 침몰했다. 그 직후 박지성박찬호까지 눌러 버리고 네이버 스포츠 스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웃대나 디씨에서 패러디물까지 쏟아져 나오면서 졸지에 인터넷 스타가 되었다. 비단 이 2경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전해까지 수 년에 걸쳐 구원 등판만 했다하면 불쇼를 저질러 야구게시판마다 욕으로 도배가 되어있던 상황에서 찍은 화룡점정이기에 그랬다. 처음에는 못 한다고 지지리 까였지만, 나중에는 그에 득도한(...) 롯데팬들에 의해 '상수횽'이라는 명칭 아래에 희화화된 우상으로 자리잡았다. 적어도 2005년 봄 이후 강상수는 염종석이나 주형광같은 한 때의 에이스들을 제치고(...) 롯데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선수였기는 했다. 특히 그가 투구를 하는 모습이 동래 학춤의 동작처럼 아름답다는 놀림과도 같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2]

그야말로 전설이 된 불상수에 대한 당시 반응을 모은 짤방과 갈매기마당 게시물들이다.

파일:LvNSkgy.jpg

제목: 상수야....... (ljs2****)

상수야 상수야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내......
도데체 한달에 4게임을 말아먹나? 전에 사직에서 두산전엔
니하고 득염이 하고 같이 말아 무가 득염이 패 된것도 있고
이리 저리 따지니까 니가 말아문게 9게임이네..
해도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니가

제목: 상수의 음모? (jus****)

혹시 계속 불쇼하면서 타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후
전국구 스타가되서 인기투표에서 1 위 할려고 하는것 아닌가?
야이 존만아.
계속 그래 봐라.
니가 아무리 불쇼해봤자 올스타 인기 팬투표 1 위는 힘들걸!
그 실력이면 성인 나이트에서 불쇼해도 되겠던데.
내가 쌈빡한데 소개시켜줄까?

제목: 상수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김밥장사인기라. (청소****)

상수 글마 성적을 가마이 보몬 억수로 불가사의한 점이 있는기라.
방어율은 1.93 밖에 안된다아이가?
그런데 우째 승리는 하나도 엄꼬 3세이브에 4패를 기록하고 있노?
마무리투수라카는 놈이 우째 세이브숫자보다 패수가 더 많노?
불가사의하재 그쟈?
이거 기네스북에 올리돌라캐야 되는거 아이가?
아이몬 세계 7대 불가사의에 하나 더 추가시키가 8대 불가사의라꼬 맹글어돌라카던지...
일본말로 김밥을 노리마키라카는데...
노리마키=노리(김)+마키(말다 뜻의 "마쿠"의 명사형)
상수 니는 인자 자꾸 경기 말아묵지말고 사직야구장 앞에 김밥집 채리가 김밥이나 말아라.

눈물이 앞을 가린다

2005년 8점대 방어율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되고 LG 트윈스에서 '경험 많은 노장이 필요하다' 며 강상수를 데리고 오지만(당시 많은 야구 팬들이 왜 강상수를 데려가냐고 엘지를 비웃었다. 정말로 못했기 때문이다.) 8점에 딱 2푼 모자라는 방어율을 찍고 보류명단에서 제외되며 은퇴했다.

'불상수', '화상수', '그는 공 대신 불꽃을 던지는 사나이였다', '방화신기의 리더' 등으로 까이지만, 비록 그만 유난히 못한 것이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가 못 하던 시절에 그도 성적이 나빴을 뿐, 오히려 다른 투수들이 부상 등으로 나자빠질 때 혼자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에서 꿋꿋이 버티며 버텨줬던 지라 '상수대협' 이라 불리기도 한다. 앞의 비난성 별명 또한 비난만이 아닌 예전 잘 던지던 강상수에 대한 안타까움과 한탄, 그리고 애정어린 별명인 것이다. 그 외의 별명으로는 메이저리그에서 잘 나가던 프랑스퀘벡 주 출신 마무리 투수 에릭 가니에에 빗대어 '강니에'란 별명도 있었지만 이 별명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유명한 일화로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에 가지 않기 위해 시간 끌기[3]를 하려고 신발끈을 묶었으나 덕분에 투구 리듬이 흐트러져 김재현에게 역전타를 맞고 패전한 이야기가 있다.

인터뷰에서 은퇴 직전 SK 와이번스에 부임한 김성근 감독에게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말고도 롯데 시절 선배인 가득염도 제의를 받았는데, 강상수는 은퇴, 가득염은 현역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리고 의외로 묻히는 사실인데, 롯데 자이언츠 시절에 75세이브를 기록하여 역대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중 통산 세이브 1위를 기록한 투수다. 2위는 롯데 마무리 최초로 2년 연속 20세이브와 롯데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인 34세이브를 기록한 김사율의 63세이브이고 3위는 고 박동희의 58세이브이다.

더불어 강상수도 한때 이런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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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기사다. 이 해에는 롯데와 OB의 한국시리즈가 있었던 해.

1995년에 방위 복무를 시작했을 때 사직 홈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가, 경기를 보고 있었던 소속 부대장의 전화 통화 한 마디에 조기 강판당한 사건이 있다. 이 때부터 방위 복무 선수들의 출전 제한이 논의되기 시작하더니, 이듬해부터 방위병이 폐지되었다. 이 조치로 인해 직접 피해를 받은 선수가 장승질…. 하지만 해당 부대장의 행동과 방위병 제도 폐지는 9년 뒤 프로야구판을 뒤엎을 뻔했던 권위주의/병폐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1995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2차전을 내줬다. (...)

한창 잘 나가던 때도 불상수이던 시절에는 그래도 직구 최고 구속이 140km/h는 넘었다. 하지만 평속은 130km/h대에서 놀았다. 다만 공끝이 묵직하고 코너웍이 좋은 편이라 결코 구위가 형편없는 투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강력한 구위와 커맨드를 바탕으로 BABIP을 낮추는 스타일의 정통 마무리는 아니었다. 게다가 탈삼진 능력도 떨어져서 인플레이 상황을 자주 발생시키고 그 때문에 마무리에 성공해도 겨우 겨우 성공하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팀 사정상 투수로 데뷔했지만 타자로도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명 당시에도 타자로 활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타자로 전향했더라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을 표명하는 팬들이 아직까지 있다.

여담으로 트로트 가수 현철과 본명이 같다. 출신지도 똑같이 부산이다.

운동은 초등학교때 태권도로 입문했다고 한다. 나름 실력이 괜찮았던지 부산지역 태권도 대회에 나갔는데 1라운드를 시작하자마자 상대 여학생의 돌려차기를 얼굴에 얻어맞고 그대로 떡실신(...) 당했다고. 이 충격으로 태권도를 접고 야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야구선수로는 나름 족적을 남겼으니 다행이었다랄까... 현역시절 강상수 본인도 이 에피소드를 셀프디스로 종종 써먹었다고 한다.

2 지도자 시절

2.1 2012 ~ 2013 시즌

은퇴 후에는 코치진에 바로 합류하지 않고, LG 트윈스에서 프런트로 일했다. LG 트윈스스카우트를 맡았으며, 스카우트 시절에 벤자민 주키치를 그가 추천하여 영입에 성공했다. 이것만으로도 강상수의 능력이 좋은 편임을 알 수 있다.

2012 시즌부터 코치진에 합류하여 LG 트윈스의 불펜 투수코치를 맡았으며, 2013년 시즌 중 차명석 투수코치가 콩팥 종양 제거수술을 받아 휴식기에 들어가게 되자 LG 트윈스의 메인 투수코치 대행을 잠시 맡았다.

그리고 차명석이 물러나자 2014년부터 1군에서 메인 투수코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고, 불펜코치는 1군으로 올라온 박석진에게 넘겼다.

2.2 2014 시즌

4월까지 LG 트윈스 투수들의 고전이 이어지면서 강상수 투수코치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LG 팬들이 가지기 시작했다. 사실 스카우트프런트로 오래 재직하느라 실질적인 코치 경력이 짧기도 하고, 몆몆 팬들이 김기태 감독이 부임했을 때 1군 불펜코치로 배치된 것에 대해서도 프런트와 가까운 사이라서 세운 거 아니냐는 얘기도 많았었지만, 2013년 팀 성적이 좋았던 데다가 차명석 투수코치의 부재 때 무난하게 투수진이 돌아가서 그럭저럭 평가를 듣기도 했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LG 투수들이 전체적으로 폼이 안 올라와 있던 데다 신재웅&신정락 등이 부상으로 나가 떨어지는 등 뭔가 모르게 투수진 쪽에서 계속 문제가 생겼다. 더군다나 임지섭에 대해서 차명석은 당시 임지섭의 투구 폼으로는 선발 투수로 한 번 나서면 한 달은 쉬어야 할 것이며 1년은 무조건 2군에서 둘 생각임을 암시하기도 했었는데, 차명석이 LG를 나가고 난 뒤 강상수는 임지섭에게 "그냥 네 공 믿고 찔러 넣어!" 하면서 의지드립성 지도를 하고 임지섭을 무작정 1군에 올리려 하는 등,[4] 유망 신인 투수들을 급하게 1군에 올려서 망하게 하는 그 동안의 전례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거기에 신재웅&신정락 등이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지고 김광삼의 폼조차 덜 올라와서 결과적으로 임지섭을 1군에서 써야 할 상황이 되었는데, 이런 문제점들이 잇따라 나오는 것이 강상수 코치의 능력 부족 때문이 아니냐는 말이 많다. 김기태 감독이 투수 파트는 철저히 투수코치진에게 일임하는 성향이라 이런 강상수 코치의 능력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었다.

김기태가 사임하고 5월 11일 자로 양상문이 LG 감독으로 부임하여. 불상수+양상치라는 최악의 조합을 보게 된 LG팬들을 좌절하였다.애초에 타격코치들은 2군 갔는데 이 사람은 왜 1군에 남겨놨는지 의문 오히려 양상문은 투수보다 포수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취임 때 했기 때문에 책임을 묻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양상문독이 취임하면서, 등번호 79번을 양상문 감독에게 넘기고 77번을 가져갔다.같은 번호 다른 느낌 그런데 7월 20일 기준으로 팀 방어율이 4.81로 어느새 전체 4위다. 거기에 점점 방어율이 낮아지고 있다.역시 (-)와 (-)를 곱하면 (+) 그리고

LG가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면서 LG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신뢰는 안되지만 나쁘지 않은 투수코치라는 평이 많이 생겼다. 물론 양상문이 도와주긴 하지만 그래도 시즌초 박살난 투수진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

시즌 후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했다. 팬들은 아무리 시즌 중에 반등했다지만 최고상까지 받을 정도로 실력이 좋았나라고는 믿기지 않는 분위기.

2.3 2016년

겨우내 무슨 짓을 했는지 투수들의 구속이 전체적으로 130대 - 14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그나마 제구가 좋은 것도 아니고 투수들이 하나같이 볼질을 일삼는 상황. 윤지웅같은 경우 아예 폭망 수준이고, 헨리 소사 역시 투심을 다시 던지게 했다가 구속만 줄고 난타당하고 있다. 최동환은 난타당하다가 투심을 포기하고 그나마 나아졌다고 한다. 현재 LG 투수진 중 멀쩡한 선수는 우규민, 이동현, 신승현 정도뿐. 그 우규민도 5월 4일 두산전에 난타당해 6실점을 한 것을 감안한다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투수들 구속은 구속대로 안 나오고 볼질을 일삼는 이유를 팬들은 강상수 코치가 투수들에게 투심 등 구질을 잘못 장착시켜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고 있다. 그냥 차명석 약빨이 다한 거다

6일 NC전 4이닝 한 회에 무려 11실점하자 팬들이 결국 폭발했다. 2군 투코인 박석진과 더불어 짐 싸고 나가라는 의견이 급격히 늘어나는 중. 어째 둘 다 롯데 출신이다 2010년 윤학길도 그렇고 2007년에 투코였던 현 감독도 그렇고 꼴무원들 더럽게 투수 못 키운다

어쩌면 선수 시절 빠른 종속으로 먹고살던 경험에서 형성된 투수관을 억지로 주입한 것이 현재 LG 투수들의 구속 저하를 가져온 건지도 모른다. 강상수 코치가 자신의 투수관을 강제로 스캠 때 주입한 결과가 LG 투수들의 높은 투심 구사율과 구속, 제구력 저하일 수 있다는 것.

그와 양상문, 윤학길 등 롯데 출신 투수코치들의 심각한 패악질(?)로 인해 LG 팬들은 롯데 출신 투수코치라면 경기을 일으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케 1년만에 투수진이 망할수 있나요? 역시 무능코치

그리고 6월 내내 투수진이 붕괴하고 그 여파로 팀이 7위까지 떨어지면서 양상문과 함께 욕을 많이 먹고 있다.
감독도 그렇고 롯데산은 코치든 감독이든 걸러야한다

8월 SK 와이번스전부터 소사가 미친 듯이 얻어맞고 있는데, 투심과 포크 등 넥센 시절부터 봉인해둔 변화구를 다시 던지라고 지시한 강상수 역시 소사가 부진하는 데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넥센 코치진이랑 차덕스가 소사 변화구를 슬라이더 말고 봉인한 이유가 다 있는 거야 멍청아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더더욱 스카우트로서의 능력은 입증받고 있는데, 차라리 다시 프런트로 이동하여 스카우트를 맡는 게 낫다는 반응이 많아졌다..[5] 위에서 취소선으로 처리했지만, 정말로 양상문의 명만 수행하고 실제 권한은 하나도 없을 가능성도 꽤 높다. 사실 강상수가 이 팀의 투수코치인 이유는 양상문의 부산고, 고려대 직속 후배이자 제자 라는 이유 단 하나밖에 없다.
그래서 LG 트윈스 갤러리와 MLB파크에서는 그 간의 공로를 인정해서 강상수를 스카우트 팀장이나 송구홍의 뒤를 이어 운영 팀장으로 승진시키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이닝평균자책세이브홀드피안타피홈런사사구탈삼진
1994롯데 자이언츠1893⅔3.56760095113263
1995181023.3575009762664
199633176⅔
(9위)
3.97910101851059104
199736101⅔5.133113012975270
1998411114.46485
(9위)
097165485
19995577⅔2.785719
(5위)
06273866
200050711.776823
(4위)
04852366
200158894.756710481125262
200239554.5827726364133
200328335.50236154153147
200429354.1100144152117
20052429⅓8.2800013542817
연도소속팀경기이닝평균자책세이브홀드피안타피홈런사사구탈삼진
2006LG 트윈스1614⅔7.981001232711
KBO 통산
(13시즌)
4501010⅔4.17527375121010106464705
  1. 이 해 고려대는 연세대와의 정기전 10여일 전 최남수 감독이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타계하여 감독 없이 경기를 치렀고, 결국 분투 끝에 은사의 영전에 승리를 바칠 수 있었다.
  2. 투구폼의 팔동작이 큰 편이어서 더욱 그랬다.
  3. 당시는 10시 30분이 넘으면 새로운 회로 넘어가지 않고 무승부로 처리되었다.
  4. 두산시절 윤석환이 저러다가 망한 전례가 있다는걸 생각하면 충분히 문제가 있다.
  5. 강상수는 스카우트로 일했을 때 벤자민 주키치, 레다메스 리즈를 데려왔고 김지용을 발탁했으며, 조인성의 FA 보상 선수로 투수 임정우를 지명하는 등 스카우트로는 성과가 상당히 있다. 이외에도 최동환을 20인에서 지킨 것도 강상수의 공이다.